하루 한번 연재를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하루 종일 늘어져 있다보니 어제 다 못 썼네요. 오늘 기운 내서 열심히 마저 써서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예고했던 대로 주말에 등산을 끌려가게 되었다. 산은 정말 질색이지만, 그녀와 함께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향한다. 물론 그녀의 카드 때문은 아니다.
그녀를 나의 미천한 차에 모시고 서울 근교의 산으로 향한다.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그녀다. 얼굴을 다 가리는 선글라스도 그녀의 아름다움을 가리지 못한다. 등산복을 입은 그녀는 나에겐 이연희보다 아름답다.
“이히히, 신난다.”
“그렇게 좋아?”
“오빠랑 있는데 당연히 좋지. 오빠는 안 좋아?”
“나도 당연히 좋지.”
“존슨 소방관님 답답하시죠. 편하게 해드릴게요.”
그녀가 내 바지 지퍼를 내린다. 팬티 단추를 풀고 존슨을 꺼낸다.
“한결 편안해 보이네. 근데 우리 존슨 소방관님은 언제나 이렇게 오분대기조인가?’
“너랑 있으면 나도 모르게 꼴려.”
“하긴 내가 좀 섹시하긴 하지. 우리 이쁜 존슨 소방관님 뽀뽀 좀 해줘야겠네.”
뽀뽀가 아니라 그녀는 존슨 소방관과 딥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야! 운전하는데 그러면 위험해.”
“오빠 예전에 매일 운전해서 운전 잘한다며? 그거 다 뻥이구만.”
“그거야 그냥 운전한 거지. 이렇게 누가 빨아줄 때 운전한 적은 없지.”
“난 존슨 소방관 예뻐라 하는거지 오빠 예뻐라 하는거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고 운전이나 똑바로 하세요.”
이런 궤변이 있을까? 어쩌겠나 가방끈 짧은 놈이 참아야지. 말로는 그녀를 이길 수가 없다. 차라도 크면 어디 세워서 해결하고 갈텐데, 아시다시피 차가 너무 작아서 할 수가 없다.
“야 나 흥분해서 앞이 잘 안 보여. 위험하니까 그만 해라.”
“오빠 나 사랑해?”
“당연히 사랑하지.”
“그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
차라리 입사를 하면 좋으련만, 운전하느라 긴장한 탓인지 그것도 잘 안된다. 옆에 차들이 지나가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존슨을 물고 빨고 있다.
그런 난관을 뚫고 산 밑에 공용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일찍 온다 왔음에도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다. 우리 나라에 등산 인구가 많긴 많나 보다. 아웃도어 매장이 장사 잘되는 이유가 다 여기 있나 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등산복 장사나 하는 건데 난 참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다.
그녀와 손을 잡고 산을 오르니 날도 좋고 그녀도 이쁘고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사실 산을 너무 많이 타서 안 좋아해서 그렇지. 태생이 경기도 촌놈인데다가 군생활도 산에서 한 탓에 산은 정말 잘 탄다. 오히려 그녀가 힘들어서 못 올라가는 판이다.
“많이 힘들어?”
“헉헉… 나 원래 등산 잘 못해. 내 다리를 봐 산 잘 타게 생겼나.”
“하긴 잡으면 부러지게 생겼네. 그 다리로 등산을 하자 그런거야?”
“내가 나 좋으라고 등산하자 했겠냐. 니가 코피나 흘리고 그러니까 그런거지.”
헐…. 내가 피 끓는 십대도 아니고, 내 나이에 하루에 네다섯 번 가능한 게 대단한 거다. 요 아가씨가 이러다 초대남 부르자고 할 기세다.
“내 나이에 그만큼 하면 다 코피 나. 내가 중고딩은 아니잖어.”
“그래서 계속 코피나 흘리시겠다?”
“아니 그런건 아니고… 등산하러 왔잖아.”
“나처럼 같이 운동해주는 여자친구가 어디 있는지 알어. 잘해라. 그리고 너 내가 지어준거 안 빼먹고 잘 먹고 있지?”
“그럼그럼. 그거라도 먹어야 견디지. 나 안 먹으면 죽어.”
보약이라도 열심히 안 먹으면 기 빨려 죽을 판이다. 요즘 토마토, 굴, 성게알 등등 정력에 좋다는건 안 빼먹고 열심히 먹고 있다. 나가는 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렇게라도 채우는 수 밖에 없다.
“그래. 삼대의 공덕을 니가 지금 누리고 있는거야. 열심히 챙겨먹어.”
“네. 그럼은요. 쇤네 마님 말씀대로 합죠.”
그렇게 아웅다웅 하는 사이에 정상에 다 올라왔다.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기분이 상쾌하다. 이 맛에 등산을 하긴 하나보다. 그래도 왠간하면 등산 말고 좀 다른 거 하고 싶다.
“이햐. 상쾌하니 좋네. 사람 무지 많네. 언제 오면 사람이 좀 없을까?”
“아마 낮에는 사람 없을 때 없을걸. 밤이나 새벽이면 모를까.”
“그럼 밤이나 새벽에 와야겠구만.”
“그 시간에 위험해서 등산 못해. 밤에 하나도 안 보일텐데 등산을 어찌 하나.”
“아 좋다 말았네. 산에서 내려다 보면서 하면 우화등선 할거 같은데.”
참 엉뚱한 그녀다. 성에 대한 탐구욕과 도전정신은 아마 상위 1%가 아닐까. 하긴 그녀는 미모도 지능도 상위 1%다. 모든 게 겨우 중간에 들까말까한 쩌리인 나와는 다른 멋진 여성이다. 미연시 정도의 현실성이랄까.
정상에서 미리 준비해온 막걸리와 족발로 요기를 한다. 그녀는 술도 잘 먹는다. 도대체 못하는게 없다. 술을 한잔 먹으니 알딸딸하게 오르는 것이 한잠 자고 싶어진다.
“아우 취한다. 여기서 한잠 자고 싶네.”
“술 깨게 해줄까?”
“또 뭘 할라구? 나 술 안 깨도 돼.”
“좋은거 하려는거지. 지금 거부하는거야?”
“꼭 그런건 아니고.”
“잔말 말고 따라오셈.”
그녀가 등산로도 없는 으슥한 곳으로 나를 이끈다. 올라올 때는 그렇게 힘들어 하더니 지금은 날다람쥐가 따로 없다. 이래서 사람이 동기부여가 중요한가 보다.
“매트 좀 펴봐.”
나는 그녀의 충실한 종. 등산매트를 한쪽에 핀다. 말을 안 듣다 죽을 수가 있다.
“일단 좀 누워봐봐.”
“뭐하게?”
“말이 많다. 누나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와.”
어린게 맨날 누나 타령이다. 누워 있으니 그녀가 내 티셔츠를 올린다. 젖꼭지를 물고 살살 핥는다. 기분이 야릇한게 나쁘지 않다. 한참을 빨더니 아래로 살살 내려온다. 벨트를 푸르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린다. 솔바람이 사타구니 사이로 휘감긴다. 상쾌한 기분이 좋다.
“하암. CPR 실시.”
“죽지도 않았는데 무슨 CPR이야.”
“살아도 산게 아니야. 기운 내세요, 존슨.”
이미 기운은 충분히 내고 있는 존슨에게 CPR을 실시한다. 마구 빨아대는 통에 온몸이 배배 꼬인다. 더 하면 쌀거 같지만 안면몰수하고 그냥 있는다.
“이제 다 살아나셨구나.”
날 올라타며 그녀의 보지에 내 존슨을 맞춘다. PT체조 9번을 하듯,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며 방아를 찧는다. 5세트 남짓 했을까 흥분이 되는지 날 바라보는 방향에서 더 돌지 않고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며 허리를 절구 돌리듯이 돌리기 시작한다. 인상을 쓴 모습이 매우 힘겨워 보인다. 그녀를 힘들게 하는 난 참 나쁜 놈이다.
아까는 그렇게 살리려던 존슨의 목을 있는 힘껏 조른다. 살렸다 죽였다 무슨 속셈인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셔서 그런가 보지가 천하장사다.
“으헝헝. 꺄아아.”
갑자기 소리를 지르니 깜짝 놀라 그녀의 입을 내 입으로 막는다. 그 동시에 부르르 진동이 작동하면서 꽉 쥐어짜 누르니, 나도 모르게 존슨이 터져나간다.
“산에 오니까 이쁜이가 생고무 같아. 쫙쫙 조이면서 무는게 죽겠다.”
“하아 나도 좋아 죽겠어.”
“잠은 깼는데 기운이 다 빠졌다.”
“나도. 나 업어줘.”
“너 업고 어떻게 산을 내려가.”
“나 못 걷겠단 말야. 업어줘.”
“걸어보자.”
“업어주기 싫으면 마라. 난 기운 없으니까 혼자 내려가. 여자친구야 산에서 죽든지 말든지.”
한번 억지 쓰기 시작하면 어떻게 달랠 도리가 없다.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업고 내려가기 시작한다.
“헤에. 업히니까 좋네.”
힘들어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 앞이 시커멓다.
“어이 돌쇠야. 잠깐 멈추어 보거라.”
“왜?”
“나 좀 내려줘 보니라.
“알았어.”
“케케케. 이거 오빠 달여먹이면 되겠네.”
“나한테 임상실험하냐. 그게 뭔지 알아서 나 달여먹이려고?”
“나 한의사다. 이거 하수오야 이렇게 큰거 흔치 않아. 아까 뭐랬니. 누나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그랬어 안 그랬어.”
저거 먹이고 또 얼마나 뽑아먹을지 벌써부터 겁이 난다. 뭐 안 먹여도 열심히 뽑아먹을 테니 열심히 먹는게 남는거다.
“그게 날 위한건지…. 널 위한건지….”
“뭐가 어째? 그래서 지금 안 먹겠다는거야?”
“아니야 다 나를 위한거지.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공주마마.”
예고했던 대로 주말에 등산을 끌려가게 되었다. 산은 정말 질색이지만, 그녀와 함께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향한다. 물론 그녀의 카드 때문은 아니다.
그녀를 나의 미천한 차에 모시고 서울 근교의 산으로 향한다.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그녀다. 얼굴을 다 가리는 선글라스도 그녀의 아름다움을 가리지 못한다. 등산복을 입은 그녀는 나에겐 이연희보다 아름답다.
“이히히, 신난다.”
“그렇게 좋아?”
“오빠랑 있는데 당연히 좋지. 오빠는 안 좋아?”
“나도 당연히 좋지.”
“존슨 소방관님 답답하시죠. 편하게 해드릴게요.”
그녀가 내 바지 지퍼를 내린다. 팬티 단추를 풀고 존슨을 꺼낸다.
“한결 편안해 보이네. 근데 우리 존슨 소방관님은 언제나 이렇게 오분대기조인가?’
“너랑 있으면 나도 모르게 꼴려.”
“하긴 내가 좀 섹시하긴 하지. 우리 이쁜 존슨 소방관님 뽀뽀 좀 해줘야겠네.”
뽀뽀가 아니라 그녀는 존슨 소방관과 딥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야! 운전하는데 그러면 위험해.”
“오빠 예전에 매일 운전해서 운전 잘한다며? 그거 다 뻥이구만.”
“그거야 그냥 운전한 거지. 이렇게 누가 빨아줄 때 운전한 적은 없지.”
“난 존슨 소방관 예뻐라 하는거지 오빠 예뻐라 하는거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고 운전이나 똑바로 하세요.”
이런 궤변이 있을까? 어쩌겠나 가방끈 짧은 놈이 참아야지. 말로는 그녀를 이길 수가 없다. 차라도 크면 어디 세워서 해결하고 갈텐데, 아시다시피 차가 너무 작아서 할 수가 없다.
“야 나 흥분해서 앞이 잘 안 보여. 위험하니까 그만 해라.”
“오빠 나 사랑해?”
“당연히 사랑하지.”
“그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
차라리 입사를 하면 좋으련만, 운전하느라 긴장한 탓인지 그것도 잘 안된다. 옆에 차들이 지나가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존슨을 물고 빨고 있다.
그런 난관을 뚫고 산 밑에 공용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일찍 온다 왔음에도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다. 우리 나라에 등산 인구가 많긴 많나 보다. 아웃도어 매장이 장사 잘되는 이유가 다 여기 있나 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등산복 장사나 하는 건데 난 참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다.
그녀와 손을 잡고 산을 오르니 날도 좋고 그녀도 이쁘고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사실 산을 너무 많이 타서 안 좋아해서 그렇지. 태생이 경기도 촌놈인데다가 군생활도 산에서 한 탓에 산은 정말 잘 탄다. 오히려 그녀가 힘들어서 못 올라가는 판이다.
“많이 힘들어?”
“헉헉… 나 원래 등산 잘 못해. 내 다리를 봐 산 잘 타게 생겼나.”
“하긴 잡으면 부러지게 생겼네. 그 다리로 등산을 하자 그런거야?”
“내가 나 좋으라고 등산하자 했겠냐. 니가 코피나 흘리고 그러니까 그런거지.”
헐…. 내가 피 끓는 십대도 아니고, 내 나이에 하루에 네다섯 번 가능한 게 대단한 거다. 요 아가씨가 이러다 초대남 부르자고 할 기세다.
“내 나이에 그만큼 하면 다 코피 나. 내가 중고딩은 아니잖어.”
“그래서 계속 코피나 흘리시겠다?”
“아니 그런건 아니고… 등산하러 왔잖아.”
“나처럼 같이 운동해주는 여자친구가 어디 있는지 알어. 잘해라. 그리고 너 내가 지어준거 안 빼먹고 잘 먹고 있지?”
“그럼그럼. 그거라도 먹어야 견디지. 나 안 먹으면 죽어.”
보약이라도 열심히 안 먹으면 기 빨려 죽을 판이다. 요즘 토마토, 굴, 성게알 등등 정력에 좋다는건 안 빼먹고 열심히 먹고 있다. 나가는 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렇게라도 채우는 수 밖에 없다.
“그래. 삼대의 공덕을 니가 지금 누리고 있는거야. 열심히 챙겨먹어.”
“네. 그럼은요. 쇤네 마님 말씀대로 합죠.”
그렇게 아웅다웅 하는 사이에 정상에 다 올라왔다.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기분이 상쾌하다. 이 맛에 등산을 하긴 하나보다. 그래도 왠간하면 등산 말고 좀 다른 거 하고 싶다.
“이햐. 상쾌하니 좋네. 사람 무지 많네. 언제 오면 사람이 좀 없을까?”
“아마 낮에는 사람 없을 때 없을걸. 밤이나 새벽이면 모를까.”
“그럼 밤이나 새벽에 와야겠구만.”
“그 시간에 위험해서 등산 못해. 밤에 하나도 안 보일텐데 등산을 어찌 하나.”
“아 좋다 말았네. 산에서 내려다 보면서 하면 우화등선 할거 같은데.”
참 엉뚱한 그녀다. 성에 대한 탐구욕과 도전정신은 아마 상위 1%가 아닐까. 하긴 그녀는 미모도 지능도 상위 1%다. 모든 게 겨우 중간에 들까말까한 쩌리인 나와는 다른 멋진 여성이다. 미연시 정도의 현실성이랄까.
정상에서 미리 준비해온 막걸리와 족발로 요기를 한다. 그녀는 술도 잘 먹는다. 도대체 못하는게 없다. 술을 한잔 먹으니 알딸딸하게 오르는 것이 한잠 자고 싶어진다.
“아우 취한다. 여기서 한잠 자고 싶네.”
“술 깨게 해줄까?”
“또 뭘 할라구? 나 술 안 깨도 돼.”
“좋은거 하려는거지. 지금 거부하는거야?”
“꼭 그런건 아니고.”
“잔말 말고 따라오셈.”
그녀가 등산로도 없는 으슥한 곳으로 나를 이끈다. 올라올 때는 그렇게 힘들어 하더니 지금은 날다람쥐가 따로 없다. 이래서 사람이 동기부여가 중요한가 보다.
“매트 좀 펴봐.”
나는 그녀의 충실한 종. 등산매트를 한쪽에 핀다. 말을 안 듣다 죽을 수가 있다.
“일단 좀 누워봐봐.”
“뭐하게?”
“말이 많다. 누나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와.”
어린게 맨날 누나 타령이다. 누워 있으니 그녀가 내 티셔츠를 올린다. 젖꼭지를 물고 살살 핥는다. 기분이 야릇한게 나쁘지 않다. 한참을 빨더니 아래로 살살 내려온다. 벨트를 푸르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린다. 솔바람이 사타구니 사이로 휘감긴다. 상쾌한 기분이 좋다.
“하암. CPR 실시.”
“죽지도 않았는데 무슨 CPR이야.”
“살아도 산게 아니야. 기운 내세요, 존슨.”
이미 기운은 충분히 내고 있는 존슨에게 CPR을 실시한다. 마구 빨아대는 통에 온몸이 배배 꼬인다. 더 하면 쌀거 같지만 안면몰수하고 그냥 있는다.
“이제 다 살아나셨구나.”
날 올라타며 그녀의 보지에 내 존슨을 맞춘다. PT체조 9번을 하듯,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며 방아를 찧는다. 5세트 남짓 했을까 흥분이 되는지 날 바라보는 방향에서 더 돌지 않고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며 허리를 절구 돌리듯이 돌리기 시작한다. 인상을 쓴 모습이 매우 힘겨워 보인다. 그녀를 힘들게 하는 난 참 나쁜 놈이다.
아까는 그렇게 살리려던 존슨의 목을 있는 힘껏 조른다. 살렸다 죽였다 무슨 속셈인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셔서 그런가 보지가 천하장사다.
“으헝헝. 꺄아아.”
갑자기 소리를 지르니 깜짝 놀라 그녀의 입을 내 입으로 막는다. 그 동시에 부르르 진동이 작동하면서 꽉 쥐어짜 누르니, 나도 모르게 존슨이 터져나간다.
“산에 오니까 이쁜이가 생고무 같아. 쫙쫙 조이면서 무는게 죽겠다.”
“하아 나도 좋아 죽겠어.”
“잠은 깼는데 기운이 다 빠졌다.”
“나도. 나 업어줘.”
“너 업고 어떻게 산을 내려가.”
“나 못 걷겠단 말야. 업어줘.”
“걸어보자.”
“업어주기 싫으면 마라. 난 기운 없으니까 혼자 내려가. 여자친구야 산에서 죽든지 말든지.”
한번 억지 쓰기 시작하면 어떻게 달랠 도리가 없다.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업고 내려가기 시작한다.
“헤에. 업히니까 좋네.”
힘들어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 앞이 시커멓다.
“어이 돌쇠야. 잠깐 멈추어 보거라.”
“왜?”
“나 좀 내려줘 보니라.
“알았어.”
“케케케. 이거 오빠 달여먹이면 되겠네.”
“나한테 임상실험하냐. 그게 뭔지 알아서 나 달여먹이려고?”
“나 한의사다. 이거 하수오야 이렇게 큰거 흔치 않아. 아까 뭐랬니. 누나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그랬어 안 그랬어.”
저거 먹이고 또 얼마나 뽑아먹을지 벌써부터 겁이 난다. 뭐 안 먹여도 열심히 뽑아먹을 테니 열심히 먹는게 남는거다.
“그게 날 위한건지…. 널 위한건지….”
“뭐가 어째? 그래서 지금 안 먹겠다는거야?”
“아니야 다 나를 위한거지.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공주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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