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아닙니다. 저도 아들 키우는 아버진데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자식농사 아니겠어요? 은혜 같은 소리 마세요. 성욱이는 요즘 괜찮나요?”
“네. 사장님 덕분에 정신 많이 차린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오늘은 성욱이 얘기 말고 음식이나 먹죠. 성욱 어머님이 사 주시는 거라 더 맛있는데요?”
나는 화제를 돌리고 싱싱해 보이는 우니를 집었다. 입안에서 사르르 여인의 혀처럼 녹아든다.
“한 잔 하세요.”
성욱 엄마가 따뜻한 정종을 따라준다. 나도 그녀에게 따른다. 소나기가 내리나 보다. 방금 들어온 옆 테이블 손님들이 젖어있다.
“비도 피하고 술도 깰 겸 노래나 하러 가죠.”
일식집에서 나와 노래방을 향했다. 성욱 엄마는 정종 몇 잔에 발그레진 얼굴로 나를 따랐다. 소나기 속에 두 개의 우산이 노래방을 향했다.
-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한 곡씨 노랠 불렀다. 술을 깨겠다는 말과는 달리 테이블엔 마른 안주와 맥주 몇 캔이 있다. 성욱 엄마는 술이 약한 듯 정종 후에 마신 맥주 두캔에 흐트려졌다. 물어보지도 않은 남편 얘기까지~~~
블루스 메들리를 누르고, 성욱 엄마 손을 잡았다. 그녀가 말없이 일어선다. 반주 볼륨을 높이고 조명을 낮췄다.
“아으~ 사장님…”
허리를 감고 있던 내 손이 성욱 엄마의 얇은 원피스 아랫단을 끌어 올려 맨살의 허벅지에 닿았다. 성욱 엄마는 흠칫하며 하체를 뒤로 뺐지만 그녀의 상체는 오히려 내게 더 밀착됐다. 뒷 허벅지를 쓰다듬던 내 손이 그녀의 팬티 라인에 닿을 때 쯤 나의 입술이 그녀의 귀를 탐했다.
“허흑”
짧은 탄식 뿐이었다. 나의 손이 그녀의 팬티 속 풍만한 살집들을 주무르고, 나의 입술이 그녀의 목덜미에서 놀아날 때 그녀는 그저 가쁜 숨만 내쉬고 있었다.
내 어깨에 올려져 있던 두 손에 힘이 느껴질 때 나는엉덩이를 짓무르던 두 손을 뺐다. 한 손은 그녀의 허리, 다른 손은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거칠게 포갰다. 그녀의 감은 두 눈이 파르르 떨렸다. 내 혀가 그녀의 쌉쌀하면서도 달달한 입속을 헤매 돌아 다닌다. 잠시 굳어 있던 그녀의 혀가 내 혀와 얽히자 내 무릎이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둔덕의 아래쪽을 지긋이 아래에서 위로 누른다.
속절없는 블루스 메들리가 깜빡이는 조명에 흔들리듯 혀가 얽히고 침이 섞인다. 벽에 기댄 그녀의 몸은 내 오른 다리 허벅지 위에서 꿈틀거린다. 움찔거리는 골반의 아찔함이 내 허벅지를 타고 아랫도리로 감전되듯 그대로 전달된다.
“으… 허헉… 아이…”
그녀는 의지와 다르게 움직이는 골반이 부끄러워 짧은 신음만 내뱉는다. 이 때다. 나는 그녀의 몸을 갑자기 돌리고 나의 발기한 숫놈을 그녀의 엉덩이가 느끼게 했다.
“아~~~~~~~~~~”
그녀가 긴 한숨을 내 쉴 때 원피스를 끌어 올렸다. 내 두 손이 바쁘다.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는 일과 무늬도 장식도 없는 그녀의 살색 팬티를 내리는 일이 동시에 이뤄졌다. 뒷목은 그녀의 뽕점이었다. 내 혀가 그녀의 뒷목에 닿을 때 마다 그녀는 몸부림쳤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거린다. 원숙한 맨살이 나의 젖은 숫놈에 닿았다 떨어지길 반복한다. 그녀의 신음이 안타까울 때 나의 두 손이 그녀의 아랫배를 잡아 당겼다. 이제 나의 성난 숫놈은 그녀의 몸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사장니임~~~. 하~~~ 이러면….”
허무한 탄식이 그녀의 숨길 수 없는 중년의 뱃살처럼 애잔하다. 오른손을 조금 내렸다. 팬티 속으로 들어간 손 끝에 까칠한 숲의 입구가 닿는다. 그녀는 깊고 넓은 숲을 가졌다. 풍성한 숲을 헤쳐 이제는 완연히 굽혀져 있는 그녀의 상반신 끝에 내 손이 닿았다. 샘물을 찾았다. 하지만 그녀의 옹달샘은 닫혀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 하나만으로 좀 더 깊숙한 곳으로 찾아들었다. 나의 입술은 그녀의 뒷목에 난 솜털들을 간지럽힌다. 그녀의 엉덩이가 내 숫놈을 더 세게 짓누른다. 마침내 옹담샘의 문이 열린다. 아래위로 쓰다듬는 나의 손가락이 옹달샘에 파문을 일으킨다.
이 때 숫놈은 한마디를 날려야 한다. “널 가질께”
그녀의 팬티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제쳤다. 노래방의 조명이 그녀의 속살을 숨겼지만 나의 숫컷은 맹렬했다. 그녀의 골반을 잡아 당기고 원피스를 등까지 올려 제쳤다. 붉은 빛 조명에 그녀의 풍성한 골반이 아름답다.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숫놈을 잡고 그녀의 살찐 엉덩이를 잠시 배회하며 영역 표시를 하듯 쿠퍼액을 바른다.
그녀가 몸을 더 깊이 숙여 엉덩이를 치켜 올린다. 암놈의 신호다. 제껴진 팬티로 보이는 골을 따라 숫놈이 천천히 내려간다. 그녀의 부끄러운 주름들에 나의 숫놈이 닿았다. 숫놈이 본능적으로 달려들려한다.
“아~~ 거긴….”
그녀가 고개를 돌린다. 부끄러움과 애절함이 보인다. 숫놈을 달래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간다. 그녀는 털이 많다. 동굴 에 닿았을 때 묘한 까칠함이 숫놈을 자극한다. 이제 숫놈을 제어할 수 없다.
그녀의 골반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는두 손으로 소파를 짚은 채 엉덩이를 흔들고 있다. 숫놈이 몇 번 주변을 쓰다듬자 그녀의 색스러운 엉덩이가 앙탈하듯 요동친다.
처음은 항상 소중하다. 나와의 첫 관계를 그녀가 영원히 기억하기를 바란다.
“넣어도 될까요?”
“아~~~~~ 사장님… 아~~~”
긍정도 부정도 아닌 그녀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몸이 나의 숫컷을 찾아 달려든다. 숫컷이 그녀 젖은 몸 속으로 들어가려고 발버둥친다.
뻑뻑하다. 애액이 충분치 않은 것일까? 아니면 그녀의 옹달샘이 너무 오래 말라 있었던 것일까?
낯선 저항이 입구에서 느껴진다. 표효하던 나의 숫컷이 먹잇감 앞에서 어느 순간 냉정을 되찾는다. 그녀의 질을 살살 문지르며 서서히 전진과 후퇴를 반복한다.
“아~~ 아~~~”
그녀는 엉덩이를 더욱 세차게 흔들어댄다. 나의 두손이 그녀의 골반을 잡아 당긴다. 숫놈이 쓰윽~ 미끄러지듯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눈이 감긴다. 따뜻하다.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나와 나의 숫놈은 찰라의 편안함에 치를 떤다.
깊게 박힌 숫놈을 쓰윽하고 빼버린다. 그리고 그녀의 붉은 열린 속살과 헐떡이는 나의 숫놈을 본다.
그녀가 다시 고개를 돌린다. 애처로운 암놈의 눈빛. 이제 숫놈의 본성을 일깨울 시간이다. 젖혀 놓았던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살색 팬티가 벗겨진 그녀의 아랫도리는 음탕하다. 흰 살과 검은 숲과 붉은 속살이 교태를 부린다. 막힘없이 거칠게 다시 깊은 곳으로 숫놈을 박아 넣는다. 신음을 참으려는 듯 입을 막는 그녀를 아랑곳않고 나의 허리가 들썩이기 시작한다.
얼마나 지났을까.
거듭되는 풀무질은 그녀를 발정난 암캐로 만들었다. 그녀는 나의 방아질에 마치 익숙한 연인인듯 맞장구를 쳤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와 그녀를 더욱 자극시켰다. 거칠것 없는 그녀의 속살은 이제 아무런 저항없이 나의 숫놈을 즐기고 있었다. 난 그저 아무런 테크닉 없이 수캐가 되어 뒤에서 박기만 했다. 온전히 숫컷의 힘으로 발정난 암캐를 만족시켜주고 싶었다. 쾌락의 정점에서 그녀의 다리에 힘이 빠지기라도 하면 나는 사정없이 골반을 들어올려 그녀를 다시 깨웠다.
“아~~ 제발~~~ "
그녀가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듯 고개를 젓는다. 말려 올라간 원피스의 끝자락을 입에 물고 있다. 난 더욱 거칠게 암캐를 몰아부쳤다. 완전히 굴복시켜야한다.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잠시 한 숨을 돌린다. 숫놈을 그녀의 놈에서 빼냈다. 그녀가 소파로 쓰러진다. 움찔거리며 속살이 말을 하려하지만 들리는 건 그녀의 가쁜 신음 뿐이다. 경련이 그녀의 골반과 다리를 흔든다. 숫놈은 여전히 싱싱하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그리고 이제는 제어하기 힘든 나의 숫컷을 다시 한번 그녀의 깊은 속살에 박아 넣는다.그녀는 다시 두 다리에 힘을 주고 나의 거친 방아질에 맞장구를 친다. 발정난 암컷은 무섭다. 어떻게든 끝까지 숫놈의 정액을 받아내려고 한다. 그래서 언제나 교미의 승리자는 암컷이다.
서서히 아랫도리가 뻐근해 온다. 뭉쳐져 있던 뜨거운 기운이 스멀스멀 움직이며 폭발할 조짐이 느껴진다. 풀무질은 어느새 리듬감을 상실하고 거칠게 가속도를 붙여간다. 그녀도 나의 변화를 감지한 듯 신음소리도 화답한다. 나의 좆질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안에다 해주세요”
그녀의 목소리가 아련하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전신의 모든 에너지가 빠져 나간 듯한 느낌. 그리고 찾아드는 포만감…
사정 후에도 여전히 블루스 메들리는 무한반복 중이었다. 나는 그녀의 등 위에서 몸을 일으켜 소파에 앉았다. 그녀는 짙은 여운을 즐기는 듯 살찐 엉덩이를 씰룩거린다.
테이블 위 맥주를 집어 들고 마셨다. 맥주가 미지근하다.
“아닙니다. 저도 아들 키우는 아버진데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자식농사 아니겠어요? 은혜 같은 소리 마세요. 성욱이는 요즘 괜찮나요?”
“네. 사장님 덕분에 정신 많이 차린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오늘은 성욱이 얘기 말고 음식이나 먹죠. 성욱 어머님이 사 주시는 거라 더 맛있는데요?”
나는 화제를 돌리고 싱싱해 보이는 우니를 집었다. 입안에서 사르르 여인의 혀처럼 녹아든다.
“한 잔 하세요.”
성욱 엄마가 따뜻한 정종을 따라준다. 나도 그녀에게 따른다. 소나기가 내리나 보다. 방금 들어온 옆 테이블 손님들이 젖어있다.
“비도 피하고 술도 깰 겸 노래나 하러 가죠.”
일식집에서 나와 노래방을 향했다. 성욱 엄마는 정종 몇 잔에 발그레진 얼굴로 나를 따랐다. 소나기 속에 두 개의 우산이 노래방을 향했다.
-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한 곡씨 노랠 불렀다. 술을 깨겠다는 말과는 달리 테이블엔 마른 안주와 맥주 몇 캔이 있다. 성욱 엄마는 술이 약한 듯 정종 후에 마신 맥주 두캔에 흐트려졌다. 물어보지도 않은 남편 얘기까지~~~
블루스 메들리를 누르고, 성욱 엄마 손을 잡았다. 그녀가 말없이 일어선다. 반주 볼륨을 높이고 조명을 낮췄다.
“아으~ 사장님…”
허리를 감고 있던 내 손이 성욱 엄마의 얇은 원피스 아랫단을 끌어 올려 맨살의 허벅지에 닿았다. 성욱 엄마는 흠칫하며 하체를 뒤로 뺐지만 그녀의 상체는 오히려 내게 더 밀착됐다. 뒷 허벅지를 쓰다듬던 내 손이 그녀의 팬티 라인에 닿을 때 쯤 나의 입술이 그녀의 귀를 탐했다.
“허흑”
짧은 탄식 뿐이었다. 나의 손이 그녀의 팬티 속 풍만한 살집들을 주무르고, 나의 입술이 그녀의 목덜미에서 놀아날 때 그녀는 그저 가쁜 숨만 내쉬고 있었다.
내 어깨에 올려져 있던 두 손에 힘이 느껴질 때 나는엉덩이를 짓무르던 두 손을 뺐다. 한 손은 그녀의 허리, 다른 손은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거칠게 포갰다. 그녀의 감은 두 눈이 파르르 떨렸다. 내 혀가 그녀의 쌉쌀하면서도 달달한 입속을 헤매 돌아 다닌다. 잠시 굳어 있던 그녀의 혀가 내 혀와 얽히자 내 무릎이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둔덕의 아래쪽을 지긋이 아래에서 위로 누른다.
속절없는 블루스 메들리가 깜빡이는 조명에 흔들리듯 혀가 얽히고 침이 섞인다. 벽에 기댄 그녀의 몸은 내 오른 다리 허벅지 위에서 꿈틀거린다. 움찔거리는 골반의 아찔함이 내 허벅지를 타고 아랫도리로 감전되듯 그대로 전달된다.
“으… 허헉… 아이…”
그녀는 의지와 다르게 움직이는 골반이 부끄러워 짧은 신음만 내뱉는다. 이 때다. 나는 그녀의 몸을 갑자기 돌리고 나의 발기한 숫놈을 그녀의 엉덩이가 느끼게 했다.
“아~~~~~~~~~~”
그녀가 긴 한숨을 내 쉴 때 원피스를 끌어 올렸다. 내 두 손이 바쁘다.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는 일과 무늬도 장식도 없는 그녀의 살색 팬티를 내리는 일이 동시에 이뤄졌다. 뒷목은 그녀의 뽕점이었다. 내 혀가 그녀의 뒷목에 닿을 때 마다 그녀는 몸부림쳤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거린다. 원숙한 맨살이 나의 젖은 숫놈에 닿았다 떨어지길 반복한다. 그녀의 신음이 안타까울 때 나의 두 손이 그녀의 아랫배를 잡아 당겼다. 이제 나의 성난 숫놈은 그녀의 몸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사장니임~~~. 하~~~ 이러면….”
허무한 탄식이 그녀의 숨길 수 없는 중년의 뱃살처럼 애잔하다. 오른손을 조금 내렸다. 팬티 속으로 들어간 손 끝에 까칠한 숲의 입구가 닿는다. 그녀는 깊고 넓은 숲을 가졌다. 풍성한 숲을 헤쳐 이제는 완연히 굽혀져 있는 그녀의 상반신 끝에 내 손이 닿았다. 샘물을 찾았다. 하지만 그녀의 옹달샘은 닫혀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 하나만으로 좀 더 깊숙한 곳으로 찾아들었다. 나의 입술은 그녀의 뒷목에 난 솜털들을 간지럽힌다. 그녀의 엉덩이가 내 숫놈을 더 세게 짓누른다. 마침내 옹담샘의 문이 열린다. 아래위로 쓰다듬는 나의 손가락이 옹달샘에 파문을 일으킨다.
이 때 숫놈은 한마디를 날려야 한다. “널 가질께”
그녀의 팬티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제쳤다. 노래방의 조명이 그녀의 속살을 숨겼지만 나의 숫컷은 맹렬했다. 그녀의 골반을 잡아 당기고 원피스를 등까지 올려 제쳤다. 붉은 빛 조명에 그녀의 풍성한 골반이 아름답다.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숫놈을 잡고 그녀의 살찐 엉덩이를 잠시 배회하며 영역 표시를 하듯 쿠퍼액을 바른다.
그녀가 몸을 더 깊이 숙여 엉덩이를 치켜 올린다. 암놈의 신호다. 제껴진 팬티로 보이는 골을 따라 숫놈이 천천히 내려간다. 그녀의 부끄러운 주름들에 나의 숫놈이 닿았다. 숫놈이 본능적으로 달려들려한다.
“아~~ 거긴….”
그녀가 고개를 돌린다. 부끄러움과 애절함이 보인다. 숫놈을 달래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간다. 그녀는 털이 많다. 동굴 에 닿았을 때 묘한 까칠함이 숫놈을 자극한다. 이제 숫놈을 제어할 수 없다.
그녀의 골반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는두 손으로 소파를 짚은 채 엉덩이를 흔들고 있다. 숫놈이 몇 번 주변을 쓰다듬자 그녀의 색스러운 엉덩이가 앙탈하듯 요동친다.
처음은 항상 소중하다. 나와의 첫 관계를 그녀가 영원히 기억하기를 바란다.
“넣어도 될까요?”
“아~~~~~ 사장님… 아~~~”
긍정도 부정도 아닌 그녀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몸이 나의 숫컷을 찾아 달려든다. 숫컷이 그녀 젖은 몸 속으로 들어가려고 발버둥친다.
뻑뻑하다. 애액이 충분치 않은 것일까? 아니면 그녀의 옹달샘이 너무 오래 말라 있었던 것일까?
낯선 저항이 입구에서 느껴진다. 표효하던 나의 숫컷이 먹잇감 앞에서 어느 순간 냉정을 되찾는다. 그녀의 질을 살살 문지르며 서서히 전진과 후퇴를 반복한다.
“아~~ 아~~~”
그녀는 엉덩이를 더욱 세차게 흔들어댄다. 나의 두손이 그녀의 골반을 잡아 당긴다. 숫놈이 쓰윽~ 미끄러지듯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눈이 감긴다. 따뜻하다.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나와 나의 숫놈은 찰라의 편안함에 치를 떤다.
깊게 박힌 숫놈을 쓰윽하고 빼버린다. 그리고 그녀의 붉은 열린 속살과 헐떡이는 나의 숫놈을 본다.
그녀가 다시 고개를 돌린다. 애처로운 암놈의 눈빛. 이제 숫놈의 본성을 일깨울 시간이다. 젖혀 놓았던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살색 팬티가 벗겨진 그녀의 아랫도리는 음탕하다. 흰 살과 검은 숲과 붉은 속살이 교태를 부린다. 막힘없이 거칠게 다시 깊은 곳으로 숫놈을 박아 넣는다. 신음을 참으려는 듯 입을 막는 그녀를 아랑곳않고 나의 허리가 들썩이기 시작한다.
얼마나 지났을까.
거듭되는 풀무질은 그녀를 발정난 암캐로 만들었다. 그녀는 나의 방아질에 마치 익숙한 연인인듯 맞장구를 쳤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와 그녀를 더욱 자극시켰다. 거칠것 없는 그녀의 속살은 이제 아무런 저항없이 나의 숫놈을 즐기고 있었다. 난 그저 아무런 테크닉 없이 수캐가 되어 뒤에서 박기만 했다. 온전히 숫컷의 힘으로 발정난 암캐를 만족시켜주고 싶었다. 쾌락의 정점에서 그녀의 다리에 힘이 빠지기라도 하면 나는 사정없이 골반을 들어올려 그녀를 다시 깨웠다.
“아~~ 제발~~~ "
그녀가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듯 고개를 젓는다. 말려 올라간 원피스의 끝자락을 입에 물고 있다. 난 더욱 거칠게 암캐를 몰아부쳤다. 완전히 굴복시켜야한다.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잠시 한 숨을 돌린다. 숫놈을 그녀의 놈에서 빼냈다. 그녀가 소파로 쓰러진다. 움찔거리며 속살이 말을 하려하지만 들리는 건 그녀의 가쁜 신음 뿐이다. 경련이 그녀의 골반과 다리를 흔든다. 숫놈은 여전히 싱싱하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그리고 이제는 제어하기 힘든 나의 숫컷을 다시 한번 그녀의 깊은 속살에 박아 넣는다.그녀는 다시 두 다리에 힘을 주고 나의 거친 방아질에 맞장구를 친다. 발정난 암컷은 무섭다. 어떻게든 끝까지 숫놈의 정액을 받아내려고 한다. 그래서 언제나 교미의 승리자는 암컷이다.
서서히 아랫도리가 뻐근해 온다. 뭉쳐져 있던 뜨거운 기운이 스멀스멀 움직이며 폭발할 조짐이 느껴진다. 풀무질은 어느새 리듬감을 상실하고 거칠게 가속도를 붙여간다. 그녀도 나의 변화를 감지한 듯 신음소리도 화답한다. 나의 좆질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안에다 해주세요”
그녀의 목소리가 아련하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전신의 모든 에너지가 빠져 나간 듯한 느낌. 그리고 찾아드는 포만감…
사정 후에도 여전히 블루스 메들리는 무한반복 중이었다. 나는 그녀의 등 위에서 몸을 일으켜 소파에 앉았다. 그녀는 짙은 여운을 즐기는 듯 살찐 엉덩이를 씰룩거린다.
테이블 위 맥주를 집어 들고 마셨다. 맥주가 미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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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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