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녀의 한의원에 놀러 가는 날이다. 내 가게는 과감히 아니 어쩔 수 없이 일찍 닫는다.
“오빠 내일 한의원으로 놀러와.”
“나 가게 닫으면 한의원 닫았잖아.”
“그거 장사도 안되는거 열고 있으나 닫으나 돈 까먹긴 매한가지지. 그냥 와.”
“아니 그래도 영업시간은 고객과의 약속인데.”
“그냥 닥치고 와라. 또 말 안 듣네.”
“네에, 알겠습니다.”
이렇게 된 노릇이다. 아무리 장사도 안되고 능력이 없는 낭군님이지만 낭군님 알기를 참 우습게 아는 그녀다. 사실 내가 생각해도 우습긴 하다. 남들은 돈 벌러 나가는데, 난 돈 쓰러 나가고 있으니 그녀에게 할 말이 없다.
빈손으로 가기가 부담스러워, 과일을 한바구니 사서 그녀의 한의원으로 향한다. 찌질한 남자친구라 위축이 되서 가기 싫다. 그녀의 직원들이 나를 보고 어떻게 평가를 할까 겁이 난다.
“신 원장님 뵈러 왔는데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신 원장님.”
“오빠 왔구나. 히히. 들어가자.”
그녀의 진료실로 향한다. 병원엔 아리따운 묘령의 여직원들로 가득하다. 그래봐야 그녀에 비하면 무수리와 같지만, 눈이 황홀하다. 이 참에 한의원 사무장으로 취직시켜달라고 졸라볼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가 사그라든다. 아마 매일 그녀와 같이 일하면 말라 죽을지도 모른다. 모 시트콤에서 사무장으로 나온 박영규는 편안해 보일 정도로 날 괴롭힐 거다.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셩?”
“아 그냥 한의원 생각.”
“우리 직원들 이쁘지?”
“다들 한미모 하시네. 천국이 따로 없네.”
“누가 제일 이뻐?”
“아까 안내해주던 아가씨가 이쁘더라.”
“내가 아니라 김양이 제일 이쁘다 이거지. 이 아저씨 요즘 정신이 빠졌네.”
“아니 내 말은 직원 중에 제일 이쁘다는거지. 우리 마님하고 비교가 되나. 그리고 우리 마님처럼 섹시하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욤귀욤한 여신을 민간인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살아야 한다. 그녀의 심기를 거슬렀다간 영안실 냉장고에서 냉기를 쏘이는 수가 생긴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극상의 수식어로 그녀를 달래본다.
“오빠가 정신이 나갔나 했는데, 아직 제정신이구만. 복날도 아직 안됐는데 벌써 기가 허해졌나 했네. 온 김에 정력침 좀 맞자.”
“내가 쇠알러지가 있어서 침 함부로 맞으면 안되요. 성의는 고맙지만 사양할게.”
“그럼 그럼 우리 애기 쇠독 오르면 안되지. 은침 준비해놨어용~”
꼼짝없이 붙잡혀서 침대에 누워서 은침을 맞는다. 팔 다리 배 아프고 욱신거린다. 과연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본전에 이자까지 토해내지 않으면 무사히 귀가하기 힘들거 같다. 한약냄새를 맡으면서 누워 있으니까 잠이 솔솔온다.
한참 달게 자는데 아랫도리가 서늘해서 잠이 깼다. 그녀가 아랫도리를 벗기고 있었다.
“밖에 사람들 있는데 어쩌려고 그래?”
“괜찮아. 아무도 안 들어와. 그리고 들어오면 또 어때. 내가 내거 좀 먹겠다는데.”
“좀 있다 나가서 하자.”
그녀는 대꾸도 하지 않고 존슨을 삼킨다. 정력침 탓인지 꿀잠 탓인지 민망한 나와 다르게 존슨은 벌써 기립을 한다. 오늘은 몇번이나 뽑으려고 벌써부터 시작하는지 모르겠다. 아래 위로 삼키더니 회음부를 마구 핥아댄다. 간질간질하면서도 찌릿찌릿한 기분이 나쁘지 않다. 이제는 나도 모르겠다. 걸려서 개쪽 당하면 당하는 거지. 일단 즐기고 보자.
“아암. 맛나네. 비아그라 같은거 먹을거 없다니까. 그냥 정력침 한대면 돼. 오늘따라 더 실하네.”
누가 한의사 아니랄까봐. 침 예찬을 펼친다. 나중에 늙어서 정력침으로 안되면 비아그라도 먹이고 남을 그녀다. 요즘 운동도 안 거르고 열심히 한다. 너무 빼다가 펠라그라가 올 판이다.
“너 젖었지?”
“아마두?”
“엉덩이 좀 돌려봐.”
좁은 환자용 침대에서 69를 시전한다. 이미 봇물이 터졌다. 마셔도 마셔도 애액이 끝이 없다. 최배달도 음수에 불린 대추를 하루에 세개씩 먹었다는데, 그녀는 보약 그 자체다. 계속되는 보빨에 참을 수 없는지 그녀가 존슨 위에 올라탄다. 난 그녀의 가운을 벗기고 셔츠의 단추를 푸른다. 브래지어를 젖히고 그녀의 젖에 손을 얹는다. 마구 젖을 문지르고 비빈다. 한참을 그녀가 내 위에서 허리를 돌린다.
“오빠. 너무 좋아. 흐엉엉 이쁜이가 녹아버릴거 같아.”
“안 녹아 걱정하지 말고 더 돌려.”
“내가 녹아버린다면 녹아버린다는거지. 말이 많네.”
“아 네에. 안 녹게 조심하세요.”
앞뒤로 전진후진 좌위로 정렬을 마구 하더니 보지가 움찔움찔거리다가 존슨을 잘근잘근 씹기 시작한다. 이제 슬슬 신호가 오는거 같다. 예전 같았으면 같이 터졌을 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나 올 거 같아. 헉헉…”
“그냥 느껴. 나도 견뎌볼게.”
“으아항 으엉으엉 ㅈㄱㅂㄱㅂㅈㄱㅂㅈㅅㅈㅅㅈㅄㅂ”
밖에서 듣거나 말거나 또 방언이 터지셨다. 한의원은 이제 다 놀러왔다. 보지가 존슨을 수건 짜듯 쥐어짠다. 존슨이 뽑힐거 같지만, 견뎌 내본다. 그녀가 내 쪽으로 털썩 쓰러져 내린다.
“아얏.”
정력침을 안 뽑은 상태인데 그녀가 쓰러져 내리니 침이 깊게 박힌다.
“아 오빠 미안. 내가 바로 뽑아줄게.”
기운이 다 빠졌는지 느릿느릿 침을 뽑는다. 그 와중에도 좆침은 뽑지 않는 착실한 그녀다.
“자궁 뚫는지 알았어. 내가 명의는 명의야.”
“그래. 명의네. 나 아직 안 죽었어. 책상 잡고 돌아봐.”
책상을 붙잡고 뒤로 도는 그녀다. 평상시엔 말을 오지게 안 듣지만, 이런 때는 참 말 잘 듣는 그녀다. 그녀의 찰진 엉덩이를 붙잡고 한호흡에 쑥 밀어 넣는다. 이미 젖을대로 젖어서 일그램의 저항감도 없이 쑤욱 들어간다.
“흐억. 오빠 너무 깊어.”
“뺄까?”
“간 보지 마라.”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마구 전개한다. 이제 이판사판이다. 밖에서 듣든지 말든지 나도 모르겠다. 어차피 나야 안 오면 그만 아닌가. 그녀의 신음소리가 진료실에 마구 메아리쳐서 울린다.
“아아아, 흐아아. 음음. 오빠….”
“여기에 터트릴까, 후장에 터트릴까?”
“하아 오늘은 위험해. 똥꼬에다가. 말 곱게 하자.”
그 순간에도 후장에 태클을 거는 그녀다. 참 성에 적극적인 양갓집 규수다. 늘 그래왔듯 이미 담뿍 젖은 후장에 존슨이 돌격한다. 깊숙히 넣었다가 살짝 빼서 입구에 걸친다. 보지도 그렇지만 후장도 입구에 걸치고 문지르는게 가장 자극이 강하다. 이미 버린 몸이긴 하지만, 빨리 끝내고 싶다.
“오빠, 으엉엉 ㄼㅈㄱㅄ됴됻3ㅈㄷㄴㄱㄹ버ㅏㅣㅂㄱ더ㅣ”
또 다시 그녀의 방언이 터졌다. 존슨 소방관의 소화수도 또한 같이 터진다. 그녀의 후장은 늘 쫄깃하다. 책상에 쓰러져 내리는 그녀의 위에 같이 쓰러져 내린다.
“이제 니네 한의원은 다 왔다. 어떻게 직원들 얼굴을 보나.”
“뭐 어때. 그냥 우리 원장님 커플이 뜨겁구나 하겠지.”
환타지 중 하나인 직장떡을 그렇게 마치고 망연자실한 마음으로 뒷정리를 하고 나서는데….. 문 위에 한켠에 떡하니 설치되어 있는 CCTV.
“야 저건 뭐야?”
“아 맞다. 우리 CCTV 설치되어 있는데. 다 녹화됐겠네.”
“그거 막 세콤에 녹화되고 그런거 아니야?”
“아 세콤 그런건 아니고 녹화기에 녹화되고 그런거지.”
“얼른 지워.”
“나 그런거 할 줄 몰라. 보면 보는거지 뭐 우리가 불륜이야.”
“그거 녹화기 어딨어. 내가 알아서 할게.”
녹화기를 찾으러 나오는데… 이런 한의원의 불이 다 꺼져있다. 이미 직원들은 다 퇴근하고 그녀와 나 둘만 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다 퇴근했으면 말을 해줘야지. 간 떨려 죽는지 알았잖아.”
“왜 좋지 않았어? 막 밖에서 다 듣는다니까 더 흥분되고 안 그래?”
“뭐 무서워 죽는지 알았지.”
녹화기를 찾아서 하드째 떼서 그녀의 한의원을 나선다. 부분삭제가 가능하긴 하지만, 누가 나중에 복구할지도 모르니 아예 없애는 것이 현명하다.
“그거 하드 나 줘.”
“뭐에 쓰게?”
“집에 혼자 있을 때 오빠 생각나면 보려고 그러지.”
“그거 그냥 못 봐.”
“그럼 오빠가 볼 수 있게 만들어와 호호호”
“꼭 봐야겠어?”
“응. 맨날 맨날 볼거니까. 꼭이야.”
하드는 외장하드케이스에 장착해서 그녀에게 도로 줘야 할 듯 하다. 물론 나를 위한 복사본은 하나 남겨놓고 말이다.
“오빠 내일 한의원으로 놀러와.”
“나 가게 닫으면 한의원 닫았잖아.”
“그거 장사도 안되는거 열고 있으나 닫으나 돈 까먹긴 매한가지지. 그냥 와.”
“아니 그래도 영업시간은 고객과의 약속인데.”
“그냥 닥치고 와라. 또 말 안 듣네.”
“네에, 알겠습니다.”
이렇게 된 노릇이다. 아무리 장사도 안되고 능력이 없는 낭군님이지만 낭군님 알기를 참 우습게 아는 그녀다. 사실 내가 생각해도 우습긴 하다. 남들은 돈 벌러 나가는데, 난 돈 쓰러 나가고 있으니 그녀에게 할 말이 없다.
빈손으로 가기가 부담스러워, 과일을 한바구니 사서 그녀의 한의원으로 향한다. 찌질한 남자친구라 위축이 되서 가기 싫다. 그녀의 직원들이 나를 보고 어떻게 평가를 할까 겁이 난다.
“신 원장님 뵈러 왔는데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신 원장님.”
“오빠 왔구나. 히히. 들어가자.”
그녀의 진료실로 향한다. 병원엔 아리따운 묘령의 여직원들로 가득하다. 그래봐야 그녀에 비하면 무수리와 같지만, 눈이 황홀하다. 이 참에 한의원 사무장으로 취직시켜달라고 졸라볼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가 사그라든다. 아마 매일 그녀와 같이 일하면 말라 죽을지도 모른다. 모 시트콤에서 사무장으로 나온 박영규는 편안해 보일 정도로 날 괴롭힐 거다.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셩?”
“아 그냥 한의원 생각.”
“우리 직원들 이쁘지?”
“다들 한미모 하시네. 천국이 따로 없네.”
“누가 제일 이뻐?”
“아까 안내해주던 아가씨가 이쁘더라.”
“내가 아니라 김양이 제일 이쁘다 이거지. 이 아저씨 요즘 정신이 빠졌네.”
“아니 내 말은 직원 중에 제일 이쁘다는거지. 우리 마님하고 비교가 되나. 그리고 우리 마님처럼 섹시하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욤귀욤한 여신을 민간인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살아야 한다. 그녀의 심기를 거슬렀다간 영안실 냉장고에서 냉기를 쏘이는 수가 생긴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극상의 수식어로 그녀를 달래본다.
“오빠가 정신이 나갔나 했는데, 아직 제정신이구만. 복날도 아직 안됐는데 벌써 기가 허해졌나 했네. 온 김에 정력침 좀 맞자.”
“내가 쇠알러지가 있어서 침 함부로 맞으면 안되요. 성의는 고맙지만 사양할게.”
“그럼 그럼 우리 애기 쇠독 오르면 안되지. 은침 준비해놨어용~”
꼼짝없이 붙잡혀서 침대에 누워서 은침을 맞는다. 팔 다리 배 아프고 욱신거린다. 과연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본전에 이자까지 토해내지 않으면 무사히 귀가하기 힘들거 같다. 한약냄새를 맡으면서 누워 있으니까 잠이 솔솔온다.
한참 달게 자는데 아랫도리가 서늘해서 잠이 깼다. 그녀가 아랫도리를 벗기고 있었다.
“밖에 사람들 있는데 어쩌려고 그래?”
“괜찮아. 아무도 안 들어와. 그리고 들어오면 또 어때. 내가 내거 좀 먹겠다는데.”
“좀 있다 나가서 하자.”
그녀는 대꾸도 하지 않고 존슨을 삼킨다. 정력침 탓인지 꿀잠 탓인지 민망한 나와 다르게 존슨은 벌써 기립을 한다. 오늘은 몇번이나 뽑으려고 벌써부터 시작하는지 모르겠다. 아래 위로 삼키더니 회음부를 마구 핥아댄다. 간질간질하면서도 찌릿찌릿한 기분이 나쁘지 않다. 이제는 나도 모르겠다. 걸려서 개쪽 당하면 당하는 거지. 일단 즐기고 보자.
“아암. 맛나네. 비아그라 같은거 먹을거 없다니까. 그냥 정력침 한대면 돼. 오늘따라 더 실하네.”
누가 한의사 아니랄까봐. 침 예찬을 펼친다. 나중에 늙어서 정력침으로 안되면 비아그라도 먹이고 남을 그녀다. 요즘 운동도 안 거르고 열심히 한다. 너무 빼다가 펠라그라가 올 판이다.
“너 젖었지?”
“아마두?”
“엉덩이 좀 돌려봐.”
좁은 환자용 침대에서 69를 시전한다. 이미 봇물이 터졌다. 마셔도 마셔도 애액이 끝이 없다. 최배달도 음수에 불린 대추를 하루에 세개씩 먹었다는데, 그녀는 보약 그 자체다. 계속되는 보빨에 참을 수 없는지 그녀가 존슨 위에 올라탄다. 난 그녀의 가운을 벗기고 셔츠의 단추를 푸른다. 브래지어를 젖히고 그녀의 젖에 손을 얹는다. 마구 젖을 문지르고 비빈다. 한참을 그녀가 내 위에서 허리를 돌린다.
“오빠. 너무 좋아. 흐엉엉 이쁜이가 녹아버릴거 같아.”
“안 녹아 걱정하지 말고 더 돌려.”
“내가 녹아버린다면 녹아버린다는거지. 말이 많네.”
“아 네에. 안 녹게 조심하세요.”
앞뒤로 전진후진 좌위로 정렬을 마구 하더니 보지가 움찔움찔거리다가 존슨을 잘근잘근 씹기 시작한다. 이제 슬슬 신호가 오는거 같다. 예전 같았으면 같이 터졌을 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나 올 거 같아. 헉헉…”
“그냥 느껴. 나도 견뎌볼게.”
“으아항 으엉으엉 ㅈㄱㅂㄱㅂㅈㄱㅂㅈㅅㅈㅅㅈㅄㅂ”
밖에서 듣거나 말거나 또 방언이 터지셨다. 한의원은 이제 다 놀러왔다. 보지가 존슨을 수건 짜듯 쥐어짠다. 존슨이 뽑힐거 같지만, 견뎌 내본다. 그녀가 내 쪽으로 털썩 쓰러져 내린다.
“아얏.”
정력침을 안 뽑은 상태인데 그녀가 쓰러져 내리니 침이 깊게 박힌다.
“아 오빠 미안. 내가 바로 뽑아줄게.”
기운이 다 빠졌는지 느릿느릿 침을 뽑는다. 그 와중에도 좆침은 뽑지 않는 착실한 그녀다.
“자궁 뚫는지 알았어. 내가 명의는 명의야.”
“그래. 명의네. 나 아직 안 죽었어. 책상 잡고 돌아봐.”
책상을 붙잡고 뒤로 도는 그녀다. 평상시엔 말을 오지게 안 듣지만, 이런 때는 참 말 잘 듣는 그녀다. 그녀의 찰진 엉덩이를 붙잡고 한호흡에 쑥 밀어 넣는다. 이미 젖을대로 젖어서 일그램의 저항감도 없이 쑤욱 들어간다.
“흐억. 오빠 너무 깊어.”
“뺄까?”
“간 보지 마라.”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마구 전개한다. 이제 이판사판이다. 밖에서 듣든지 말든지 나도 모르겠다. 어차피 나야 안 오면 그만 아닌가. 그녀의 신음소리가 진료실에 마구 메아리쳐서 울린다.
“아아아, 흐아아. 음음. 오빠….”
“여기에 터트릴까, 후장에 터트릴까?”
“하아 오늘은 위험해. 똥꼬에다가. 말 곱게 하자.”
그 순간에도 후장에 태클을 거는 그녀다. 참 성에 적극적인 양갓집 규수다. 늘 그래왔듯 이미 담뿍 젖은 후장에 존슨이 돌격한다. 깊숙히 넣었다가 살짝 빼서 입구에 걸친다. 보지도 그렇지만 후장도 입구에 걸치고 문지르는게 가장 자극이 강하다. 이미 버린 몸이긴 하지만, 빨리 끝내고 싶다.
“오빠, 으엉엉 ㄼㅈㄱㅄ됴됻3ㅈㄷㄴㄱㄹ버ㅏㅣㅂㄱ더ㅣ”
또 다시 그녀의 방언이 터졌다. 존슨 소방관의 소화수도 또한 같이 터진다. 그녀의 후장은 늘 쫄깃하다. 책상에 쓰러져 내리는 그녀의 위에 같이 쓰러져 내린다.
“이제 니네 한의원은 다 왔다. 어떻게 직원들 얼굴을 보나.”
“뭐 어때. 그냥 우리 원장님 커플이 뜨겁구나 하겠지.”
환타지 중 하나인 직장떡을 그렇게 마치고 망연자실한 마음으로 뒷정리를 하고 나서는데….. 문 위에 한켠에 떡하니 설치되어 있는 CCTV.
“야 저건 뭐야?”
“아 맞다. 우리 CCTV 설치되어 있는데. 다 녹화됐겠네.”
“그거 막 세콤에 녹화되고 그런거 아니야?”
“아 세콤 그런건 아니고 녹화기에 녹화되고 그런거지.”
“얼른 지워.”
“나 그런거 할 줄 몰라. 보면 보는거지 뭐 우리가 불륜이야.”
“그거 녹화기 어딨어. 내가 알아서 할게.”
녹화기를 찾으러 나오는데… 이런 한의원의 불이 다 꺼져있다. 이미 직원들은 다 퇴근하고 그녀와 나 둘만 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다 퇴근했으면 말을 해줘야지. 간 떨려 죽는지 알았잖아.”
“왜 좋지 않았어? 막 밖에서 다 듣는다니까 더 흥분되고 안 그래?”
“뭐 무서워 죽는지 알았지.”
녹화기를 찾아서 하드째 떼서 그녀의 한의원을 나선다. 부분삭제가 가능하긴 하지만, 누가 나중에 복구할지도 모르니 아예 없애는 것이 현명하다.
“그거 하드 나 줘.”
“뭐에 쓰게?”
“집에 혼자 있을 때 오빠 생각나면 보려고 그러지.”
“그거 그냥 못 봐.”
“그럼 오빠가 볼 수 있게 만들어와 호호호”
“꼭 봐야겠어?”
“응. 맨날 맨날 볼거니까. 꼭이야.”
하드는 외장하드케이스에 장착해서 그녀에게 도로 줘야 할 듯 하다. 물론 나를 위한 복사본은 하나 남겨놓고 말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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