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미, 21세, 간호조무사, 키 160전후, 육덕진 몸매, 평범한 얼굴. 정자검사를 안내했던 간호사였다.
“개인적인 용무가 무엇이지요?”
“저희 병원에서 검체 채취하실 때 보니까 오래 걸리시더라구요.”
“그게 문제가 되는 건가요?”
“문제가 되는 건 아니구요. 부탁 좀 드리고 싶어서요.”
“무슨 부탁을 들어드리면 될까요?”
“저 한번만 안아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여자친구도 있고, 곧 있으면 결혼할지도 몰라요.”
“둘만의 비밀로 간직해요. 이렇게 따로 연락한거 병원에 알려지면 저 짤려요. 다 감수하고 오늘 연락 드린거에요.”
“근데 하필 왜 저에요?”
“이쁜 여자 만나는거 보면 뭔가 특별한게 있어 보여서요.”
그래 나 못생겼다. 나 같은 게 미연이 만나는 게 이상해 보이긴 하다. 그게 궁금해서 날 만나러 온거라니 당황스럽다.
“그 비밀을 알고 싶어요?”
“네.”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낙장불입이에요.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이미 신중히 생각했어요.”
“좋습니다. 그럼 가서 알려드릴게요.”
우리의 비밀을 그녀가 감당할 수 있을까? 그건 내 알 바 아니니. 그녀를 데리고 모텔로 향한다.
“가서 씻고 와요.”
“같이 씻어요. 이 시간만큼은 병진씨 연인이고 싶어요.”
들어오기 전에 준비한 것을 챙겨 들어간다. 그녀가 나에게 안긴다. 애인모드 인만큼 미연이를 안듯이 다정하게 안고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하고 보지를 만져보니 이미 보지가 흠뻑 젖어 있다. 꽤나 기대하는 눈치다. 우선 몸을 구석구석 닦아준다. 목부터 젖, 배, 등, 팔, 다리 꼼꼼이 닦고, 마지막으로 보지와 항문을 닦아준다. 항문을 닦으니 움찔거린다.
“기분이 이상해요.”
“경험이 없나 봐요?”
“누가 뒤에 만지는 거 처음이에요.”
“그럼 힘들텐데, 지금이라도 돌아갈래요?”
“아니에요. 저 할 수 있어요.”
그녀를 다 닦이고 준비해온 그 것을 사용한다.
“그게 뭐에요?”
“비밀을 알고 싶다면서요. 산부인과서도 관장하지 않나요?”
“관장을 하긴 하는데, 제가 해 본 적은 없어요. 관장이 비밀인가요?”
“관장 보다는 후장이 비밀이죠.”
“후장이 뭐에요?”
“애널섹스.”
“헉, 항문으로 한다는 이야기죠?”
“그렇죠. 저는 후장전문가라 그녀가 좋아하는 거에요.”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죠. 해주세요.”
우선 그녀의 후장에 200cc 정도만 준비한 생리식염수를 넣는다.
“15분만 참아요.”
“견뎌볼게요.”
그녀가 참는 사이에 잠시 바깥에 나가서 전기포트에 녹차티백을 털어넣고 살짝 끓인다. 잠깐 정신줄 놓고 딴 생각하는 사이에 물이 팔팔 끓어 버렸다. 후장수육도 아니고 그대로 사용하면 큰일난다. 찬물을 섞어서 손으로 만져도 큰 무리가 없는 사십도 정도의 온도로 조정한다.
“병진씨 아직 멀었어요?”
“오분 더 견뎌야 해요.”
사실 지금 이미 이십분 정도가 지났지만, 안절부절 못하고 이마에 힘줄이 솟은 모습이 귀여워서 오분 더 견디게 해본다.
“이제 싸도 되요.”
“잠깐만 나가주세요. 부끄러워요.”
푸드득 우루루 쾅쾅. 난리가 난다. 오분여 시간이 지나자 그녀가 나를 부른다.
“이제 다 됐어요. 가르쳐주세요.”
“기분이 어때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설사하는 기분이에요.”
“다음은 녹차관장이에요.”
“한번 더 해야 해요?”
“이번 건 기분이 좋을 거에요. 기대해도 좋아요.”
그녀의 후장에 녹차를 500cc 정도 주입을 한다. 따뜻한 녹차가 후장을 노곤노곤하게 해줄거다.
“따뜻한 게 비데 하는 것처럼 좋죠?”
“아까보다 좋아요. 따뜻한 기분이 나쁘지 않은데, 참기가 힘들어요.”
“이번에도 십오분 정도만 참으면 되요.”
“지금 몇분이죠?”
그녀가 아까와 달리 시간을 꼼꼼히 체크한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15분만 참게 해야겠다.
“두번째인데도 힘들어요. 손 잡아주세요.”
그녀의 손을 잡아준다. 두번째인데도 당연히 힘들거다. 아까의 두배반의 용량을 주입했는데 더 마려운게 당연한게 아니겠나. 사디스트 기질이 있나 그녀가 힘들어하니 즐겁다.
“저 좀 해결할게요.”
“아까는 처음이라 비켜드렸는데, 보여지는 것도 비밀의 일부분이에요.”
“알았어요.”
우루루 쾅쾅. 변기가 부셔지겠다.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도 못 드는 그녀를 보니 더욱 귀엽다. 미연이 같은 경우는 본인이 스스럼 없어서 다 보여주는 거지, 꼭 보여주는 게 필수는 아니다. 그녀를 괴롭히는 게 즐겁다.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봐요.”
발그레해진 얼굴을 가리며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린다. 첫번째 관장할 때 잘 비워졌는지, 묻은 게 거의 없다.
“깔끔하니 관장이 잘됐네요.”
그 말과 함께 엉덩이를 잘 닦아준다.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말과는 달리 보지를 살짝 벌리자 음수가 왈칵 쏟아져 내린다. 그녀는 부끄러움에 반응하는 그런 아가씨인가 보다. 보약을 마다할 내가 아니다. 쪽 빨아먹는다. 음수가 깨끗하고 냄새가 안 나고 시큼한 것이 보지관리를 함부로 하지는 않았나 보다.
“흐윽…”
“엄청 젖었네요.”
“몰라요.”
보지에서부터 후장까지 핥는다. 오늘은 젤을 준비한 터라 음수를 후장에 양보하지 않아도 된다. 후장에 혀를 갖다 대니 후장이 벌름벌름거린다. 말과는 달리 후장을 꽤나 기대하는 눈치다. 혀로 핥아가며 손으로 살짝 벌리고 혀로 콕콕 찌른다.
“기분이 이상해요. 막 똥 마려워요.”
“싸도 되니까. 후장에 힘 풀고 즐겨요.”
이미 관장을 두 번이나 했으니 나올 것도 없다. 계속 혀로 콕콕 찌르면서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질러 준다. 아마 이런 흥분은 처음일거다. 열심히 핥아대니 그녀의 몸이 배배 꼬인다. 이마에 돋은 힘줄이 터질 지경이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후장을 좀 더 탐구해 본다. 녹차 먹은 후장이라 그런가 노골노골한 것이 일품이다. 처음이다 보니 살살 문질러 본다.
“오빠 넣어주세요.”
“뭘 넣어줘요?”
“오빠 그거요.”
“그게 뭔데?”
“히이잉. 오빠 자지요.”
“어디 넣어줄까?”
“아 몰라요.”
“구멍이 두개인데, 말을 안하면 내가 어떻게 아나.”
“보지에 넣어주세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존슨은 미연이와 사용하는 용어다), 후장을 계속 탐구한다.
“오빠 보지가 타는 거 같아.”
“니 보지 퐁듀포트 같다.”
보지퐁듀에 자지를 푹 담거 먹는 기분이다. 살짝 살짝 움직이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보지가 자지를 자근자근 물어온다. 무척 금방 느끼는 아가씨다.
“오빠 나 느껴.”
“그래 실컷 해.”
보지가 자지를 꽉 물더니 놓지 않고 안마기인양 부르르 떤다. 온몸도 부르르 떨린다.
“끼야홍~~~~”
괴수의 오르가즘인가보다. 괴성을 지르니 순간 놀랬다.
“오빠의 비밀이 뭔지 알거 같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안다 그럼 안되지.”
젤을 꺼내서 후장에 잔뜩 짜넣는다. 이미 자지에는 음수가 범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 바를 필요가 없다.
“한번에 아플래? 조금씩 천천히 아플래?”
“이왕 아프는거 한번에.”
손가락 두개로 후장을 휘휘 젓다가 어느 정도 벌어졌다 싶을 때 한번에 뿌리까지 밀어넣는다.
“으아악.”
그녀가 눈물까지 흘리며 괴로워 한다. 파과의 아픔이 이런 것일까. 후장의 처녀는 나를 위해 아껴뒀었나 보다.
“조금만 기다려봐. 안 아파져.”
울먹이는 그녀를 달랜다. 보지에 손을 집어넣어 후장쪽으로 살살 긁어준다. 남는 다른 손은 그녀의 큰 젖을 만져준다. 족히 씨컵은 넘어 보이는 큰 젖이다. 저패니즈들이 좋아하는 매니아 취향이다. 키는 작지만, 젖은 큰 체형. 젖이 탐스럽다. 살살 젖꼭지를 돌려준다.
“이제 좀 덜 아파요.”
“그럼 세미가 살살 움직여봐.”
“아악. 못 움직일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내가 살살 움직인다. 아직은 앞뒤로 움직일 단계는 아니고, 양옆으로 살살 움직인다. 동시에 양쪽 젖을 감아쥐면서 문질러준다.
“하아… 느낌이 와.”
이제 움직여도 될 타이밍이다.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본다.
“오빠! 오빠!”
느낌이 오나 보다. 한손을 보지에 넣어 지스팟을 문지르면서 좀 더 속도를 가해서 움직인다. 그녀의 보지에서 강한 느낌이 온다. 부르르 다시 떨려온다. 후장괄약근 또한 꽉 조여온다. 미연이에 비하면 아직 미숙한 수준이지만, 새 후장이란 설레임이 자지에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끼야호옹~~~~”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끼며 후장과 보지를 꽉 움켜쥔다. 나도 모르게 준비도 안된 자지에서 좆물이 터져 나간다.
“하아 나도 이번에는 같이 느꼈다.”
“오빠 비밀이 이거였구나. 언니 같이 이쁜 여자 만나는게 이해가 돼.”
그녀도 후장에서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여성이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되겠지만, 새로운 여성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내일 병원에 오면 비디오 말고 내가 도와줄게.”
흐헐, 내일이 검사날인데 이렇게 아까운 정자를 소모하다니. 하늘이 노랗다. 내일도 검사결과가 좋지 않으면 날 두고 두고 괴롭힐거다. 보약에, 침에, 가능한 모든 수단은 다 사용할거다.
“으악!!!”
“왜 그래, 오빠?”
“나 내일 검사서 좋게 안 나오면 여자친구한테 죽어.”
“뿌리부터 나오면 좀 품질이 좋아지지 않을까?”
“그럴 수 있긴 한데, 그게 될까?”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그랬어. 내가 오럴하면 뿌리째 뽑히는 기분이라구.”
“그래 내가 조금 일찍 나올 테니까 미리 도와줘.”
드디어 디데이가 되었다. 원래는 밖에서 그녀를 만나서 병원을 가기로 했으나, 지은 죄가 있어서 약속을 바꿔서 병원서 만나기로 했다.
“오병진 손님, 이리 들어오세요.”
조세미, 바로 그녀다.
“오빠 내가 입으로 해줄 테니까, 다 끝나면 오분 정도 있다가 나와.”
옷을 벗으며 자지를 입에 문다. 단정한 간호복 속에는, 망사로 된 전신스타킹이 있다. 속옷도 안 입고 왔는지, 이미 보지 쪽은 흥건하다. 젖은 다 가려지지가 않는다.
“오늘 이렇게 입고 근무한거야?”
“오빠 도와주려고 시간 맞춰서 갈아입었지.”
시각적인 자극과 자지에서 가해지는 촉각적인 자극에 자지가 터져버릴 거 같다. 귀두를 목속 깊숙이 집어넣으면서 불알을 손끝으로 긁는다. 평소와 다르게 빠른 사정감이 몰려온다. 흐헐 미쳐 뺄 새도 없이, 목구멍 속으로 터져 나간다. 재빠르게 뽑아내려 하지만, 이미 흥분한 그녀가 뽑아주지를 않는다. 만사휴의다. 이제 난 죽었다.
“얼른 뱉어내.”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이미 다 넘어가 버렸어. 도와주려는게 일이 이렇게 됐네.”
이제 방법이 없다. 검사라도 잘 받아야 한다. 세미랑 이런걸 그녀가 알면 드럼통에 집어넣어 인천앞바다에 던질지도 모른다.
“너 자위 할 줄 알지?”
“해본 적 없어.”
“거짓말 하지 말고 얼른 해. 너랑 나랑 내 여자친구한테 걸리면 바다에서 다시 만날지도 몰라. 살고 싶으면 얼른 해.””
그녀가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마구 부비면서 자위를 시작한다. 딱 봐도 많이 해본 솜씨인데 거짓말하긴 쌍년. 도와주려면 제대로 도와줘야지 사람을 사지에 몰아넣나. 전신스타킹을 입고 보지를 마구 문지르는 것을 보니 다시 자지가 일어선다. 살아야 한다. 너와 내가 살려면 니가 힘내는 수 밖에 없다.
그 작은 방 안에서 그녀를 뒤로 돌리고 뒤치기를 시작한다. 밖에 소리가 들릴까 난감하지만, 목숨은 소중한 거다. 얼른 빼야 살아남는다. 세미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상관없이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한다. 이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느끼는 세미도 참 웃기는 년이다. 보지가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이제 오르가즘이 오나보다. 보지의 진동이 자지에도 전해져서 자지도 신호가 오려고 한다. 얼른 빼서 그녀의 등에 좆물을 토해낸다.
“하아 오빠 너무 좋았어.”
“누가 너 느끼라고 한지 알어. 야 움직이지마 바닥에 떨어지겠어.”
그녀의 등 위에 토해진 좆물을 컵에 담아낸다.
“얼른 옷 입고 나가.”
“알았어 좀 있다 나와.”
그렇게 순식간에 두번의 사정을 마치고 십년은 폭삭 늙은 기분이다. 오분여 쉬고 밖으로 나가니 미연이가 날 기다린다.
“비실아 많이 힘들었어?”
“나 비실이 아니야.”
“오늘은 얼굴도 비실거리네. 그거 한번 빼고 나오는게 그렇게 힘들면 나랑 어찌 살라고 그러냐.”
그녀가 보기에도 내가 꼴이 말이 아닌가보다. 그녀가 주는 물을 한잔 마시면서 결과를 기다린다. 세미가 나를 보며 씽긋 웃으면서 다가온다.
“오병진씨 검사결과 나왔습니다.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미연이와 진료실로 함께 들어가서 의사를 만난다.
“병진씨 정자 활성도는 좋은데요. 양이 좀 적은 편이에요. 사정량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무정자증의 위험까지는 아닌데, 결과가 훌륭한 편은 아니에요. 임신 준비하시려면 남편분 몸관리 좀 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으이구 비실아 나가자.”
이제 그녀에게 비실이로 완전히 찍혀 버렸다. 이게 다 조세미 발정난 년 때문이다. 도와주러 와서 지가 느끼는 년이 어디 있냔 말이다.
“비실아, 이제 보약 좀 더 열심히 챙겨먹고 만날 때마다 침 좀 맞자.”
“무정자증 까지는 아니 라잖아.”
“너 아까 선생님 말씀 벌써 까먹었어? 비실 하기만한 게 아니라 기억력도 안 좋아. 이걸 누가 데리고 살까. 나나 되니까 데리고 살지. 잔말 말고 누나 말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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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휴가가셨나 오늘은 영 조용하네요. 매출이 아직까지 0이에요. 오늘은 굶어야 할거 같아요.
“개인적인 용무가 무엇이지요?”
“저희 병원에서 검체 채취하실 때 보니까 오래 걸리시더라구요.”
“그게 문제가 되는 건가요?”
“문제가 되는 건 아니구요. 부탁 좀 드리고 싶어서요.”
“무슨 부탁을 들어드리면 될까요?”
“저 한번만 안아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여자친구도 있고, 곧 있으면 결혼할지도 몰라요.”
“둘만의 비밀로 간직해요. 이렇게 따로 연락한거 병원에 알려지면 저 짤려요. 다 감수하고 오늘 연락 드린거에요.”
“근데 하필 왜 저에요?”
“이쁜 여자 만나는거 보면 뭔가 특별한게 있어 보여서요.”
그래 나 못생겼다. 나 같은 게 미연이 만나는 게 이상해 보이긴 하다. 그게 궁금해서 날 만나러 온거라니 당황스럽다.
“그 비밀을 알고 싶어요?”
“네.”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낙장불입이에요.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이미 신중히 생각했어요.”
“좋습니다. 그럼 가서 알려드릴게요.”
우리의 비밀을 그녀가 감당할 수 있을까? 그건 내 알 바 아니니. 그녀를 데리고 모텔로 향한다.
“가서 씻고 와요.”
“같이 씻어요. 이 시간만큼은 병진씨 연인이고 싶어요.”
들어오기 전에 준비한 것을 챙겨 들어간다. 그녀가 나에게 안긴다. 애인모드 인만큼 미연이를 안듯이 다정하게 안고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하고 보지를 만져보니 이미 보지가 흠뻑 젖어 있다. 꽤나 기대하는 눈치다. 우선 몸을 구석구석 닦아준다. 목부터 젖, 배, 등, 팔, 다리 꼼꼼이 닦고, 마지막으로 보지와 항문을 닦아준다. 항문을 닦으니 움찔거린다.
“기분이 이상해요.”
“경험이 없나 봐요?”
“누가 뒤에 만지는 거 처음이에요.”
“그럼 힘들텐데, 지금이라도 돌아갈래요?”
“아니에요. 저 할 수 있어요.”
그녀를 다 닦이고 준비해온 그 것을 사용한다.
“그게 뭐에요?”
“비밀을 알고 싶다면서요. 산부인과서도 관장하지 않나요?”
“관장을 하긴 하는데, 제가 해 본 적은 없어요. 관장이 비밀인가요?”
“관장 보다는 후장이 비밀이죠.”
“후장이 뭐에요?”
“애널섹스.”
“헉, 항문으로 한다는 이야기죠?”
“그렇죠. 저는 후장전문가라 그녀가 좋아하는 거에요.”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죠. 해주세요.”
우선 그녀의 후장에 200cc 정도만 준비한 생리식염수를 넣는다.
“15분만 참아요.”
“견뎌볼게요.”
그녀가 참는 사이에 잠시 바깥에 나가서 전기포트에 녹차티백을 털어넣고 살짝 끓인다. 잠깐 정신줄 놓고 딴 생각하는 사이에 물이 팔팔 끓어 버렸다. 후장수육도 아니고 그대로 사용하면 큰일난다. 찬물을 섞어서 손으로 만져도 큰 무리가 없는 사십도 정도의 온도로 조정한다.
“병진씨 아직 멀었어요?”
“오분 더 견뎌야 해요.”
사실 지금 이미 이십분 정도가 지났지만, 안절부절 못하고 이마에 힘줄이 솟은 모습이 귀여워서 오분 더 견디게 해본다.
“이제 싸도 되요.”
“잠깐만 나가주세요. 부끄러워요.”
푸드득 우루루 쾅쾅. 난리가 난다. 오분여 시간이 지나자 그녀가 나를 부른다.
“이제 다 됐어요. 가르쳐주세요.”
“기분이 어때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설사하는 기분이에요.”
“다음은 녹차관장이에요.”
“한번 더 해야 해요?”
“이번 건 기분이 좋을 거에요. 기대해도 좋아요.”
그녀의 후장에 녹차를 500cc 정도 주입을 한다. 따뜻한 녹차가 후장을 노곤노곤하게 해줄거다.
“따뜻한 게 비데 하는 것처럼 좋죠?”
“아까보다 좋아요. 따뜻한 기분이 나쁘지 않은데, 참기가 힘들어요.”
“이번에도 십오분 정도만 참으면 되요.”
“지금 몇분이죠?”
그녀가 아까와 달리 시간을 꼼꼼히 체크한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15분만 참게 해야겠다.
“두번째인데도 힘들어요. 손 잡아주세요.”
그녀의 손을 잡아준다. 두번째인데도 당연히 힘들거다. 아까의 두배반의 용량을 주입했는데 더 마려운게 당연한게 아니겠나. 사디스트 기질이 있나 그녀가 힘들어하니 즐겁다.
“저 좀 해결할게요.”
“아까는 처음이라 비켜드렸는데, 보여지는 것도 비밀의 일부분이에요.”
“알았어요.”
우루루 쾅쾅. 변기가 부셔지겠다.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도 못 드는 그녀를 보니 더욱 귀엽다. 미연이 같은 경우는 본인이 스스럼 없어서 다 보여주는 거지, 꼭 보여주는 게 필수는 아니다. 그녀를 괴롭히는 게 즐겁다.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봐요.”
발그레해진 얼굴을 가리며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린다. 첫번째 관장할 때 잘 비워졌는지, 묻은 게 거의 없다.
“깔끔하니 관장이 잘됐네요.”
그 말과 함께 엉덩이를 잘 닦아준다.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말과는 달리 보지를 살짝 벌리자 음수가 왈칵 쏟아져 내린다. 그녀는 부끄러움에 반응하는 그런 아가씨인가 보다. 보약을 마다할 내가 아니다. 쪽 빨아먹는다. 음수가 깨끗하고 냄새가 안 나고 시큼한 것이 보지관리를 함부로 하지는 않았나 보다.
“흐윽…”
“엄청 젖었네요.”
“몰라요.”
보지에서부터 후장까지 핥는다. 오늘은 젤을 준비한 터라 음수를 후장에 양보하지 않아도 된다. 후장에 혀를 갖다 대니 후장이 벌름벌름거린다. 말과는 달리 후장을 꽤나 기대하는 눈치다. 혀로 핥아가며 손으로 살짝 벌리고 혀로 콕콕 찌른다.
“기분이 이상해요. 막 똥 마려워요.”
“싸도 되니까. 후장에 힘 풀고 즐겨요.”
이미 관장을 두 번이나 했으니 나올 것도 없다. 계속 혀로 콕콕 찌르면서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질러 준다. 아마 이런 흥분은 처음일거다. 열심히 핥아대니 그녀의 몸이 배배 꼬인다. 이마에 돋은 힘줄이 터질 지경이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후장을 좀 더 탐구해 본다. 녹차 먹은 후장이라 그런가 노골노골한 것이 일품이다. 처음이다 보니 살살 문질러 본다.
“오빠 넣어주세요.”
“뭘 넣어줘요?”
“오빠 그거요.”
“그게 뭔데?”
“히이잉. 오빠 자지요.”
“어디 넣어줄까?”
“아 몰라요.”
“구멍이 두개인데, 말을 안하면 내가 어떻게 아나.”
“보지에 넣어주세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존슨은 미연이와 사용하는 용어다), 후장을 계속 탐구한다.
“오빠 보지가 타는 거 같아.”
“니 보지 퐁듀포트 같다.”
보지퐁듀에 자지를 푹 담거 먹는 기분이다. 살짝 살짝 움직이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보지가 자지를 자근자근 물어온다. 무척 금방 느끼는 아가씨다.
“오빠 나 느껴.”
“그래 실컷 해.”
보지가 자지를 꽉 물더니 놓지 않고 안마기인양 부르르 떤다. 온몸도 부르르 떨린다.
“끼야홍~~~~”
괴수의 오르가즘인가보다. 괴성을 지르니 순간 놀랬다.
“오빠의 비밀이 뭔지 알거 같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안다 그럼 안되지.”
젤을 꺼내서 후장에 잔뜩 짜넣는다. 이미 자지에는 음수가 범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 바를 필요가 없다.
“한번에 아플래? 조금씩 천천히 아플래?”
“이왕 아프는거 한번에.”
손가락 두개로 후장을 휘휘 젓다가 어느 정도 벌어졌다 싶을 때 한번에 뿌리까지 밀어넣는다.
“으아악.”
그녀가 눈물까지 흘리며 괴로워 한다. 파과의 아픔이 이런 것일까. 후장의 처녀는 나를 위해 아껴뒀었나 보다.
“조금만 기다려봐. 안 아파져.”
울먹이는 그녀를 달랜다. 보지에 손을 집어넣어 후장쪽으로 살살 긁어준다. 남는 다른 손은 그녀의 큰 젖을 만져준다. 족히 씨컵은 넘어 보이는 큰 젖이다. 저패니즈들이 좋아하는 매니아 취향이다. 키는 작지만, 젖은 큰 체형. 젖이 탐스럽다. 살살 젖꼭지를 돌려준다.
“이제 좀 덜 아파요.”
“그럼 세미가 살살 움직여봐.”
“아악. 못 움직일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내가 살살 움직인다. 아직은 앞뒤로 움직일 단계는 아니고, 양옆으로 살살 움직인다. 동시에 양쪽 젖을 감아쥐면서 문질러준다.
“하아… 느낌이 와.”
이제 움직여도 될 타이밍이다.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본다.
“오빠! 오빠!”
느낌이 오나 보다. 한손을 보지에 넣어 지스팟을 문지르면서 좀 더 속도를 가해서 움직인다. 그녀의 보지에서 강한 느낌이 온다. 부르르 다시 떨려온다. 후장괄약근 또한 꽉 조여온다. 미연이에 비하면 아직 미숙한 수준이지만, 새 후장이란 설레임이 자지에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끼야호옹~~~~”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끼며 후장과 보지를 꽉 움켜쥔다. 나도 모르게 준비도 안된 자지에서 좆물이 터져 나간다.
“하아 나도 이번에는 같이 느꼈다.”
“오빠 비밀이 이거였구나. 언니 같이 이쁜 여자 만나는게 이해가 돼.”
그녀도 후장에서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여성이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되겠지만, 새로운 여성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내일 병원에 오면 비디오 말고 내가 도와줄게.”
흐헐, 내일이 검사날인데 이렇게 아까운 정자를 소모하다니. 하늘이 노랗다. 내일도 검사결과가 좋지 않으면 날 두고 두고 괴롭힐거다. 보약에, 침에, 가능한 모든 수단은 다 사용할거다.
“으악!!!”
“왜 그래, 오빠?”
“나 내일 검사서 좋게 안 나오면 여자친구한테 죽어.”
“뿌리부터 나오면 좀 품질이 좋아지지 않을까?”
“그럴 수 있긴 한데, 그게 될까?”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그랬어. 내가 오럴하면 뿌리째 뽑히는 기분이라구.”
“그래 내가 조금 일찍 나올 테니까 미리 도와줘.”
드디어 디데이가 되었다. 원래는 밖에서 그녀를 만나서 병원을 가기로 했으나, 지은 죄가 있어서 약속을 바꿔서 병원서 만나기로 했다.
“오병진 손님, 이리 들어오세요.”
조세미, 바로 그녀다.
“오빠 내가 입으로 해줄 테니까, 다 끝나면 오분 정도 있다가 나와.”
옷을 벗으며 자지를 입에 문다. 단정한 간호복 속에는, 망사로 된 전신스타킹이 있다. 속옷도 안 입고 왔는지, 이미 보지 쪽은 흥건하다. 젖은 다 가려지지가 않는다.
“오늘 이렇게 입고 근무한거야?”
“오빠 도와주려고 시간 맞춰서 갈아입었지.”
시각적인 자극과 자지에서 가해지는 촉각적인 자극에 자지가 터져버릴 거 같다. 귀두를 목속 깊숙이 집어넣으면서 불알을 손끝으로 긁는다. 평소와 다르게 빠른 사정감이 몰려온다. 흐헐 미쳐 뺄 새도 없이, 목구멍 속으로 터져 나간다. 재빠르게 뽑아내려 하지만, 이미 흥분한 그녀가 뽑아주지를 않는다. 만사휴의다. 이제 난 죽었다.
“얼른 뱉어내.”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이미 다 넘어가 버렸어. 도와주려는게 일이 이렇게 됐네.”
이제 방법이 없다. 검사라도 잘 받아야 한다. 세미랑 이런걸 그녀가 알면 드럼통에 집어넣어 인천앞바다에 던질지도 모른다.
“너 자위 할 줄 알지?”
“해본 적 없어.”
“거짓말 하지 말고 얼른 해. 너랑 나랑 내 여자친구한테 걸리면 바다에서 다시 만날지도 몰라. 살고 싶으면 얼른 해.””
그녀가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마구 부비면서 자위를 시작한다. 딱 봐도 많이 해본 솜씨인데 거짓말하긴 쌍년. 도와주려면 제대로 도와줘야지 사람을 사지에 몰아넣나. 전신스타킹을 입고 보지를 마구 문지르는 것을 보니 다시 자지가 일어선다. 살아야 한다. 너와 내가 살려면 니가 힘내는 수 밖에 없다.
그 작은 방 안에서 그녀를 뒤로 돌리고 뒤치기를 시작한다. 밖에 소리가 들릴까 난감하지만, 목숨은 소중한 거다. 얼른 빼야 살아남는다. 세미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상관없이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한다. 이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느끼는 세미도 참 웃기는 년이다. 보지가 부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이제 오르가즘이 오나보다. 보지의 진동이 자지에도 전해져서 자지도 신호가 오려고 한다. 얼른 빼서 그녀의 등에 좆물을 토해낸다.
“하아 오빠 너무 좋았어.”
“누가 너 느끼라고 한지 알어. 야 움직이지마 바닥에 떨어지겠어.”
그녀의 등 위에 토해진 좆물을 컵에 담아낸다.
“얼른 옷 입고 나가.”
“알았어 좀 있다 나와.”
그렇게 순식간에 두번의 사정을 마치고 십년은 폭삭 늙은 기분이다. 오분여 쉬고 밖으로 나가니 미연이가 날 기다린다.
“비실아 많이 힘들었어?”
“나 비실이 아니야.”
“오늘은 얼굴도 비실거리네. 그거 한번 빼고 나오는게 그렇게 힘들면 나랑 어찌 살라고 그러냐.”
그녀가 보기에도 내가 꼴이 말이 아닌가보다. 그녀가 주는 물을 한잔 마시면서 결과를 기다린다. 세미가 나를 보며 씽긋 웃으면서 다가온다.
“오병진씨 검사결과 나왔습니다.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미연이와 진료실로 함께 들어가서 의사를 만난다.
“병진씨 정자 활성도는 좋은데요. 양이 좀 적은 편이에요. 사정량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무정자증의 위험까지는 아닌데, 결과가 훌륭한 편은 아니에요. 임신 준비하시려면 남편분 몸관리 좀 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으이구 비실아 나가자.”
이제 그녀에게 비실이로 완전히 찍혀 버렸다. 이게 다 조세미 발정난 년 때문이다. 도와주러 와서 지가 느끼는 년이 어디 있냔 말이다.
“비실아, 이제 보약 좀 더 열심히 챙겨먹고 만날 때마다 침 좀 맞자.”
“무정자증 까지는 아니 라잖아.”
“너 아까 선생님 말씀 벌써 까먹었어? 비실 하기만한 게 아니라 기억력도 안 좋아. 이걸 누가 데리고 살까. 나나 되니까 데리고 살지. 잔말 말고 누나 말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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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휴가가셨나 오늘은 영 조용하네요. 매출이 아직까지 0이에요. 오늘은 굶어야 할거 같아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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