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꼬창.....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섬.
그렇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이제 한참 개발중인 섬...
나는 그 섬에서 쉬고 있었다.
창부리 힐싸이드.
1박에 1500밧정도 한다.
좀 낡은 리조트다.
그렇지만 작은 길을 넘으면 같은 오너가 하는 창부리 리조트&스파가 있다.
그곳은 3000-4000밧 리조트이며 수영장의 담이 바다와 붙어 있다.
파도가 세게 치면 바닷물이 수영장으로 들어 올것만 같은 곳.
분위기가 죽이는 곳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5시. 한국의 7시다.
5시 반 아직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
나는 한손에 노트북을 들고 수영복차림으로 방을 나선다.
그리고 길을 건너서 수영장으로 간다.
해도 뜨지 않은 시간. 나홀로 수영을 한다.
20-30분 수영을 하다 보면 해가 뜬다.
사람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다.
노트북을 꺼내서 할 일을 한다.
그러다 아침을 먹고 나면 하루 일과가 시작 된다
휴양하러 온놈이 할 일이 뭐 있나.
놀고 먹고 쉬는게 일이었다.
보통 오전은 수영한판 더 하고 낮잠좀 자고 점심을 먹고 나면 마사지 받고 수영장에서 맥주 마시고...
그러다 보통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더 마시고 일찍 잔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을 하고 아침 먹고. 점심 먹고 낮잠 자고..................
오늘은 호핑투어를 가기로 했다.
호핑투어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500밧. 600밧. 700밧. 800밧. 990밧. 1200밧 1500밧
싼것부터 하나하나 다 해 봤다.
차이점은 스텝과 음식인 것 같다.
비싸면 비쌀수록 사람이 적고 스텝이 많으니 안전하고 음식도 500밧짜리는 볶음밥에 반찬 2-3가지..
그렇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좋다.
1500밧은 아침도 주고. 점심에는 밥과 볶음밥. 스프 2종료. 닭다리 bbq 스테이크 등등등...
오늘은 콘티키 투어. 제일 비싼 1500밧짜리를 간다.
아침8시경 화이트 샌드 비치부터 픽업을 한다.
500밧짜리는 영어를 아예 모르는 생태우 기사가 픽업을 온다
콘티키는 기사 옆에 넥타이를 맨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현지인이 명단을 들고 체크를 한다.
방파오 비치까지 가다 서다를 하면서 사람들을 태운다.
내가 묵는 화이트 샌드 비치 다음인 크롱 프라오 비치의 한 숙소에서 두 여인이 탄다. 한국 사람이었다.
두여인...
현지와 민지였다.
현지는 26살.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을 간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을 나왔다.
162-3에 50 초반대.
단발머리에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여인이었다.
한마디로 우물이었다
민지는 24살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이 돼서 다음달에 출근을 하는 새내기였다.
155?? 40 전후로 조그만 하고 조용하고. 그냥...착해 보이는 아이 같은 이미지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알던 사이가 아니라 카오산의 한인업소에서 만나서 같이 여행을 왔다고 한다. 특별한 여행 계획은 없고 2-3주정도 더 여행을 할 생각이라고 한다.
배에 가서 모든 탑승객이 타는데 전체 탑승객 15명중에 한국 사람이 무려 5명이었다.
두 사람이 더 있었다.
서울에서 신혼여행을 온 신혼부부
연애 10년차 신혼부부 였다.
신혼부부가 점심시간에 팩소주를 낸다.
그것도 신부가...ㅎㅎㅎㅎ
신부의 주특기가 술 마시기와 취하면 골뱅이라고 한다.
남친이 없으면 술을 아예 않마셧다고 한다
자기는 끝까지 마시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
암튼
배에서 팩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마시고는 배에서 내릴 때 우리는 모두 약간은 알딸딸한 상태였다.
신부는 이대로 헤어질수 없다며 고고고,..외친다.
우리는 꼬창의 유일한 한식당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우리 다섯은 부어라 마셔라를 했다.
드디어 신부가 맨 처음 쓰러진다..
다행이 현지와 민지의 숙소는 그 근처라 바래다주고 그날의 자리는 끝이 났다.
이렇게 현지와 민지와의 첫 만남은 바다와 술로 시작했다.
다음날도 변함없이 아침5시부터 하루 일과가 시작 되었다.
아침을 먹고는 호텔에서 현지와 민지를 기다렸다.
오늘 같이 모여서 놀기로 했다.
일단 카누를 한 대 빌려서 바다로 나갔다.
너무 멀리 나가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해안가를 따라서 천천히 다녔다.
갈때는 파도를 따라 문제가 없었지만 돌아올때는 너무나 힘들었다.
아무튼......
그렇게 바다에서 이런 저런 놀이를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바닷가의 레스토랑에서 돼지갈비를 시키고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정리한다
우리의 대화는 대부분 현지가 주도 하고 있었다.
`아저씨 여기 언제까지 있을거죠???`
`글쎄 잘 몰라. 그냥 쉬는거잔아.`
`아저씨 우리랑 파타야에 버블파티에 갈레요?`
`버블파티?`
`네. 파타야의 하드락호텔에서 토요일 밤에 버블파티를 해요, 온몸에 비누거품을 바르고 춤추면서 노는데 너무 너무 잼 있데요 같이 가요`
`난 춤 못춰. 배뿔뚝이에 춤도 못 추는 사람을 데리고 가서 뭐하게?`
` 여자 둘이 가면 좀 그래요.. 수영복입고 춤추는데 여자들만 가면 그렇잔아요 그래서 카오산에서 갈사람을 찾았는데 잘 않되서 우린 이리 온거에요`
그렇다.
그녀들은 보디가드가 필요햇다.
뭐..색다른 경험이라는 생각에 파타야행을 결정 했다.
이틀 뒤 우리는 파타야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미 그들은 파타야를 가기 위해서 방을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다
일단 나는 가서 방을 보고 결정하기 위해 방에 들어갔는데...
가서 보니 방에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가 있는 형태였다.
`아저씨 어짜피 늦게까지 놀고 그래야 되니 그냥 여기 같이 써요.`
`난 상관없는데 니네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뭐. 어때요...그냥 여기서 같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셋은 한방을 쓰기로 했다.
다음날이 버블파티를 하는 토요일이라 오늘은 펍스트릿에 가서 놀기로 햇다.
늦은 저녁을 먹고 우린 펍을 향해 갔다
대충 구경을 하고는 오늘은 클럽을 향했다.
펍 중간쯤에 이전에 몇 번 왔던 클럽이 있다.
밤 11시쯤 들어가니 그곳은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7-80%정도는 현지인들이다.
금요일이니 주말이라 방콕에서 놀러온 젊은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서양인들....
그녀들은 신나게 춤을 추고 놀았다.
오늘도 나는 보디가드인 것이다
현지가 점점 더 몽롱해 진다.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보니...
이상한 냄새가 난다.
`현지야...너 담배 폇니??`
`응...화장실에서.. 냄새나요??`
`누가 줘?`
`아니 화장실 갔는데 옆에서 피길레 나도 한모금 했어요..ㅋㅋㅋㅋ 오랜만에 하니 좋네.`
그녀는 대마초를 조금 피우고 왔다.
아마 화장실에서 누가 피우고 있어 한모금 얻어 피웠나 보다.
저러다가 어디 업혀 가겟다..
클럽에서 적당이 놀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 왔다
그렇지만 현지는 더 놀자고 땡깡을 피운다.
대마를 피웠으니 힘이 불끈 불끈 날꺼다.
우린 숙소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셋이서 술판을 벌였다.
낮에 준비해 놓은 데낄라와 스프라이트. 그리고 라임을 섞어서 제조를 했다.
밤은 점점 깊어 가고 우리들의 첫날은 점점 지나고 있었다.
언제나 도발은 현지의 몫이다.
`아저씨 우리 진실게임 해요`
`뭐. 난 아무꺼나 상관없다`
`진실게임 하면 야한거 해야 하는데 여자가 둘이라서 아저씨가 힘들껀데??`
`난 괜찬다...나이가 있잔아..ㅋㅋㅋㅋ`
바닥에 맥주병이 빙글 빙글 돌면서 현지가 왕이 되었다
`두 사람 첫경험 말해봐`
`난 오래 됏지...20살땐가???뭐..`
민지가 조용하다.
`저는 아직 경험 없어요`
우리 두사람의 눈이 동그래 진다
`그래 뭐 않해 볼수도 있지 뭐`
`언니는 첫경험이 언제죠?`
`응...난 20살 때 대학교를 들어 갔는데 처음 사귄 남자친구랑 했어. 담에 민지도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해봐. 즐거운 거야 첫 경험은 좋아하는 사람이랑해..
다시 맥주병이 돌았다. 이번에는 내가 킹이다.
`자위는 하나요??한다면 어떻게??`
`저는 자위도 아직 해 본적 없어요`
민지는 전혀 경험이 없구나...음...
그런데 현지차례가 되니 현지는 고민을 하더니 술잔을 든다.
말 못해 하면서 술을 마셧다
그런데 그게 결국은 한다는 이야기인데...ㅋㅋㅋ
우리의 진실게임은 민지의 경험부족으로 할말이 없어지니 점점 현지의 경험담과 어떻게 즐기는지를 듣고 내가 조언을 하며 민지의 궁금증을 채워주는 형태로 이야기가 흘러 갔다.
20살 봄에 첫 경험을 했다.
사귀던 남자친구와의 첫 경험이지만 반강제로 데이트 강간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고 그 친구와 계속 사귀다가 그해 가을에 5살 많은 복학생과 섹파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낮에 복학생과 그 집에서 섹스를 하고 저녁에 자기집에서 남친과 섹스를 한적도 몇 번 있다고 한다.
3s등은 한적이 없지만 24시간에 3명이랑 한적도 있다고 한다.
클럽에서 만나서 아침까지 뻐근하게 즐기고 왔는데 느즈막한 오후에 색파가 연락이 와서 밥 먹자더니 덤벼서 하고. 아래도 붇고 힘든데 남친이 한잔하고 찾아와서 덤벼서 하는수 없이 하고......
그러다 가끔 클럽에서 원나잇도 즐기고..뭐 그랬다고..
남친이 없었던적이 거의 없이 정리하면 새로 생기고 그러다 또 생기고,,,,
지금도 남친이 있다고는 하지만 눈치가 지금도 가끔 원나잇을 즐기는 눈치다.
약간 통통해 보이지만 c컵이 넘어 보이는 가슴, 운동으로 다진 허리. 뇌살적인 눈빛.
그런 그녀가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데 나의 아랫도리는 점점 묵직해진다.
그렇지만 경험 없는 민지 때문에 더 이상의 분위기는 이어지지 못한다.
경험 없는 민지는 부끄러움 때문인지 아님 호기심이 과했는지 술을 마시는 속도가 빨라졋다. 그러다 술이 취한 민지가 앉은채로 그대로 잠이 들었다.
현지는 아직도 담배기운이 남아 있었는지 자꾸 더 마시자고 한다.
갈등이 몰려온다. 좀더 먹이고 덤벼??
근데 옆에 민지는 어떻하고....
에이.....
피곤하다고 둘러대고 우리는 자리를 정리하고 각자의 침대에 누웠다.
살짝 잠이 들었나??
내 침대가 출렁거린다.
누가 내 옆에 왔다.
눈을 떠 보니 누군가 내 이불을 파고들고 있었다.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섬.
그렇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이제 한참 개발중인 섬...
나는 그 섬에서 쉬고 있었다.
창부리 힐싸이드.
1박에 1500밧정도 한다.
좀 낡은 리조트다.
그렇지만 작은 길을 넘으면 같은 오너가 하는 창부리 리조트&스파가 있다.
그곳은 3000-4000밧 리조트이며 수영장의 담이 바다와 붙어 있다.
파도가 세게 치면 바닷물이 수영장으로 들어 올것만 같은 곳.
분위기가 죽이는 곳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5시. 한국의 7시다.
5시 반 아직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간
나는 한손에 노트북을 들고 수영복차림으로 방을 나선다.
그리고 길을 건너서 수영장으로 간다.
해도 뜨지 않은 시간. 나홀로 수영을 한다.
20-30분 수영을 하다 보면 해가 뜬다.
사람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다.
노트북을 꺼내서 할 일을 한다.
그러다 아침을 먹고 나면 하루 일과가 시작 된다
휴양하러 온놈이 할 일이 뭐 있나.
놀고 먹고 쉬는게 일이었다.
보통 오전은 수영한판 더 하고 낮잠좀 자고 점심을 먹고 나면 마사지 받고 수영장에서 맥주 마시고...
그러다 보통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더 마시고 일찍 잔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을 하고 아침 먹고. 점심 먹고 낮잠 자고..................
오늘은 호핑투어를 가기로 했다.
호핑투어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500밧. 600밧. 700밧. 800밧. 990밧. 1200밧 1500밧
싼것부터 하나하나 다 해 봤다.
차이점은 스텝과 음식인 것 같다.
비싸면 비쌀수록 사람이 적고 스텝이 많으니 안전하고 음식도 500밧짜리는 볶음밥에 반찬 2-3가지..
그렇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좋다.
1500밧은 아침도 주고. 점심에는 밥과 볶음밥. 스프 2종료. 닭다리 bbq 스테이크 등등등...
오늘은 콘티키 투어. 제일 비싼 1500밧짜리를 간다.
아침8시경 화이트 샌드 비치부터 픽업을 한다.
500밧짜리는 영어를 아예 모르는 생태우 기사가 픽업을 온다
콘티키는 기사 옆에 넥타이를 맨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현지인이 명단을 들고 체크를 한다.
방파오 비치까지 가다 서다를 하면서 사람들을 태운다.
내가 묵는 화이트 샌드 비치 다음인 크롱 프라오 비치의 한 숙소에서 두 여인이 탄다. 한국 사람이었다.
두여인...
현지와 민지였다.
현지는 26살.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을 간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을 나왔다.
162-3에 50 초반대.
단발머리에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여인이었다.
한마디로 우물이었다
민지는 24살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이 돼서 다음달에 출근을 하는 새내기였다.
155?? 40 전후로 조그만 하고 조용하고. 그냥...착해 보이는 아이 같은 이미지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알던 사이가 아니라 카오산의 한인업소에서 만나서 같이 여행을 왔다고 한다. 특별한 여행 계획은 없고 2-3주정도 더 여행을 할 생각이라고 한다.
배에 가서 모든 탑승객이 타는데 전체 탑승객 15명중에 한국 사람이 무려 5명이었다.
두 사람이 더 있었다.
서울에서 신혼여행을 온 신혼부부
연애 10년차 신혼부부 였다.
신혼부부가 점심시간에 팩소주를 낸다.
그것도 신부가...ㅎㅎㅎㅎ
신부의 주특기가 술 마시기와 취하면 골뱅이라고 한다.
남친이 없으면 술을 아예 않마셧다고 한다
자기는 끝까지 마시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
암튼
배에서 팩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마시고는 배에서 내릴 때 우리는 모두 약간은 알딸딸한 상태였다.
신부는 이대로 헤어질수 없다며 고고고,..외친다.
우리는 꼬창의 유일한 한식당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우리 다섯은 부어라 마셔라를 했다.
드디어 신부가 맨 처음 쓰러진다..
다행이 현지와 민지의 숙소는 그 근처라 바래다주고 그날의 자리는 끝이 났다.
이렇게 현지와 민지와의 첫 만남은 바다와 술로 시작했다.
다음날도 변함없이 아침5시부터 하루 일과가 시작 되었다.
아침을 먹고는 호텔에서 현지와 민지를 기다렸다.
오늘 같이 모여서 놀기로 했다.
일단 카누를 한 대 빌려서 바다로 나갔다.
너무 멀리 나가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해안가를 따라서 천천히 다녔다.
갈때는 파도를 따라 문제가 없었지만 돌아올때는 너무나 힘들었다.
아무튼......
그렇게 바다에서 이런 저런 놀이를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바닷가의 레스토랑에서 돼지갈비를 시키고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정리한다
우리의 대화는 대부분 현지가 주도 하고 있었다.
`아저씨 여기 언제까지 있을거죠???`
`글쎄 잘 몰라. 그냥 쉬는거잔아.`
`아저씨 우리랑 파타야에 버블파티에 갈레요?`
`버블파티?`
`네. 파타야의 하드락호텔에서 토요일 밤에 버블파티를 해요, 온몸에 비누거품을 바르고 춤추면서 노는데 너무 너무 잼 있데요 같이 가요`
`난 춤 못춰. 배뿔뚝이에 춤도 못 추는 사람을 데리고 가서 뭐하게?`
` 여자 둘이 가면 좀 그래요.. 수영복입고 춤추는데 여자들만 가면 그렇잔아요 그래서 카오산에서 갈사람을 찾았는데 잘 않되서 우린 이리 온거에요`
그렇다.
그녀들은 보디가드가 필요햇다.
뭐..색다른 경험이라는 생각에 파타야행을 결정 했다.
이틀 뒤 우리는 파타야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미 그들은 파타야를 가기 위해서 방을 예약을 해 놓은 상태였다
일단 나는 가서 방을 보고 결정하기 위해 방에 들어갔는데...
가서 보니 방에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가 있는 형태였다.
`아저씨 어짜피 늦게까지 놀고 그래야 되니 그냥 여기 같이 써요.`
`난 상관없는데 니네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뭐. 어때요...그냥 여기서 같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셋은 한방을 쓰기로 했다.
다음날이 버블파티를 하는 토요일이라 오늘은 펍스트릿에 가서 놀기로 햇다.
늦은 저녁을 먹고 우린 펍을 향해 갔다
대충 구경을 하고는 오늘은 클럽을 향했다.
펍 중간쯤에 이전에 몇 번 왔던 클럽이 있다.
밤 11시쯤 들어가니 그곳은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7-80%정도는 현지인들이다.
금요일이니 주말이라 방콕에서 놀러온 젊은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서양인들....
그녀들은 신나게 춤을 추고 놀았다.
오늘도 나는 보디가드인 것이다
현지가 점점 더 몽롱해 진다.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보니...
이상한 냄새가 난다.
`현지야...너 담배 폇니??`
`응...화장실에서.. 냄새나요??`
`누가 줘?`
`아니 화장실 갔는데 옆에서 피길레 나도 한모금 했어요..ㅋㅋㅋㅋ 오랜만에 하니 좋네.`
그녀는 대마초를 조금 피우고 왔다.
아마 화장실에서 누가 피우고 있어 한모금 얻어 피웠나 보다.
저러다가 어디 업혀 가겟다..
클럽에서 적당이 놀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 왔다
그렇지만 현지는 더 놀자고 땡깡을 피운다.
대마를 피웠으니 힘이 불끈 불끈 날꺼다.
우린 숙소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셋이서 술판을 벌였다.
낮에 준비해 놓은 데낄라와 스프라이트. 그리고 라임을 섞어서 제조를 했다.
밤은 점점 깊어 가고 우리들의 첫날은 점점 지나고 있었다.
언제나 도발은 현지의 몫이다.
`아저씨 우리 진실게임 해요`
`뭐. 난 아무꺼나 상관없다`
`진실게임 하면 야한거 해야 하는데 여자가 둘이라서 아저씨가 힘들껀데??`
`난 괜찬다...나이가 있잔아..ㅋㅋㅋㅋ`
바닥에 맥주병이 빙글 빙글 돌면서 현지가 왕이 되었다
`두 사람 첫경험 말해봐`
`난 오래 됏지...20살땐가???뭐..`
민지가 조용하다.
`저는 아직 경험 없어요`
우리 두사람의 눈이 동그래 진다
`그래 뭐 않해 볼수도 있지 뭐`
`언니는 첫경험이 언제죠?`
`응...난 20살 때 대학교를 들어 갔는데 처음 사귄 남자친구랑 했어. 담에 민지도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해봐. 즐거운 거야 첫 경험은 좋아하는 사람이랑해..
다시 맥주병이 돌았다. 이번에는 내가 킹이다.
`자위는 하나요??한다면 어떻게??`
`저는 자위도 아직 해 본적 없어요`
민지는 전혀 경험이 없구나...음...
그런데 현지차례가 되니 현지는 고민을 하더니 술잔을 든다.
말 못해 하면서 술을 마셧다
그런데 그게 결국은 한다는 이야기인데...ㅋㅋㅋ
우리의 진실게임은 민지의 경험부족으로 할말이 없어지니 점점 현지의 경험담과 어떻게 즐기는지를 듣고 내가 조언을 하며 민지의 궁금증을 채워주는 형태로 이야기가 흘러 갔다.
20살 봄에 첫 경험을 했다.
사귀던 남자친구와의 첫 경험이지만 반강제로 데이트 강간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고 그 친구와 계속 사귀다가 그해 가을에 5살 많은 복학생과 섹파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낮에 복학생과 그 집에서 섹스를 하고 저녁에 자기집에서 남친과 섹스를 한적도 몇 번 있다고 한다.
3s등은 한적이 없지만 24시간에 3명이랑 한적도 있다고 한다.
클럽에서 만나서 아침까지 뻐근하게 즐기고 왔는데 느즈막한 오후에 색파가 연락이 와서 밥 먹자더니 덤벼서 하고. 아래도 붇고 힘든데 남친이 한잔하고 찾아와서 덤벼서 하는수 없이 하고......
그러다 가끔 클럽에서 원나잇도 즐기고..뭐 그랬다고..
남친이 없었던적이 거의 없이 정리하면 새로 생기고 그러다 또 생기고,,,,
지금도 남친이 있다고는 하지만 눈치가 지금도 가끔 원나잇을 즐기는 눈치다.
약간 통통해 보이지만 c컵이 넘어 보이는 가슴, 운동으로 다진 허리. 뇌살적인 눈빛.
그런 그녀가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데 나의 아랫도리는 점점 묵직해진다.
그렇지만 경험 없는 민지 때문에 더 이상의 분위기는 이어지지 못한다.
경험 없는 민지는 부끄러움 때문인지 아님 호기심이 과했는지 술을 마시는 속도가 빨라졋다. 그러다 술이 취한 민지가 앉은채로 그대로 잠이 들었다.
현지는 아직도 담배기운이 남아 있었는지 자꾸 더 마시자고 한다.
갈등이 몰려온다. 좀더 먹이고 덤벼??
근데 옆에 민지는 어떻하고....
에이.....
피곤하다고 둘러대고 우리는 자리를 정리하고 각자의 침대에 누웠다.
살짝 잠이 들었나??
내 침대가 출렁거린다.
누가 내 옆에 왔다.
눈을 떠 보니 누군가 내 이불을 파고들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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