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 전과 다른 여자였다.
분명 그녀이지만 전보다 많이 적극적이고 긴장도 덜해있다.
내가 집에 몇 번 온 후로 익숙해져 있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궁합이 잘 맞는 다는 말을 들어서 일까?
그녀는 내 손목을 잡는다.
알게 모르게 더 가까이에서 뭔가 조절해보고 싶은 거다.
그녀는 마치 손목을 그리고
내 얼굴에 가까이와서 소근거리는 말로 날 조정하고 있다.
어쩌면 그녀는 그 맛을 이미 알고 있는지 모른다.
단 경비아저씨의 나쁜 기억에서
나와의 좋은기억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 더러운 느낌은 나와의 엉큼함으로
그녀의 호흡은 빨라졌다.
‘나 ...나… 안아줘 꼬옥...’
한 손이 볼링볼처럼 그녀의 몸 안에 들어간 상황에 안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심스래 몸을 움직여 그녀의 엉덩이에 내 몸을 밀착하고 꼭 안았다.
그녀의 보지는 지금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 열기가 느껴지고 있었기에 난 기대에 타오르고 있었다.
곧 이열기로 내 자지가 들어갈 상상을 하면서…
그게 오늘일꺼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있자나 한번 넣어볼래?’
‘응?’
‘한번 알고 싶어 어떤 느낌인지...’
콘돔이 없었다.
해도 될까?
늘 방울이가 준비해왔기에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다
쩝
나는 여자와 섹스할 고민은 하면서 콘돔준비는 안했구나
어떻하지?
‘왜? 뭐 이상해?’
‘아 나 콘돔이 없어..’
‘콘돔?’
‘응 ...’
‘그냥 잠깐만 넣어다 빼봐. 그냥 어떤지 보게...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응 그럴까?’
‘근데 콘돔 꼭 있어야해?’
‘만약 너 임신하면 어떻게 해.’
‘음...그러네.’
난 속으로 왜 이말을 했을까? 완전 섹스에 찬물을 붓는…
‘뭐 어때...그냥 어떤지 보는거니까 괜찮을꺼야”
‘응’
단지 긁는 것에서 …
이제 한번 넣어 본다..
그녀의 표정 긴장된 상태...뭔가 힘을 주는듯 한…
‘왜 ?’
‘응? 좀 무서워서..’
‘걱정하지마 그냥 가만히...나 믿지?’
‘응’
들어간다. 아마도 손가락 때문인지 쉽게 들어간다.
‘아~아...좀 천천히..’
나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가는 보지 안이라 그런지 움직임이 컸고
그것에 대한 부담을 그녀 아픔으로 느끼고 있었다.
‘아 아~~ 아파 아파...’
‘뺄까?’
‘아니야 아니야...그냥 있어… 가만히 가만히...’
숨을 고르더니…
‘너 가만히 있어...내가 움직일께.’
그녀는 엉덩이와 다리를 이용해 누워있는 자세에서 움직인다.
‘아 아~~ 넘 넘 자극적이야...원래 이래?’
‘그럴꺼야.’
‘좀 알꺼같기도 하고 그러다 확 날라가버려...’
분명한 건 난 ...거의 사정하기 일부직전이었다.
분명 그녀가 어려서도 그녀의 보지가 경험이 적어서도 아니다. 정말 잘 맞는 다고 생각했다. 딱 내 자지에 맞는 그녀의 보지...딱 걸렸다는 느낌이 들면서 알싸한 느낌이 나는…
무지했지만
그녀의 처녀성이 파열되어 하혈을 하는 그런 건 없었다.
둘다 그런 것까지 체크할 정도도 아니었고
그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녀의 움직임 속에 나도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더 깊게 찔러넣게 되고
그녀는 신음소리를 낸다.
분명 입술을 보면 아프다.
눈빛은 널 가지려해 하는 말을 하고
얼굴은 잘 모르겠어 하는..
그리고는 …
‘아 이제 뺄래?’
‘응?’
난 보통 내가 사정할 때쯤 나 할꺼같아 하면서 뺏다.
콘돔이 있으면 언지를 주고 사정을 한 후에 서서히 뺏다
내가 뺄 타이밍을 정하는…
그런데 ...그녀가 먼저 빼라고 한다..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오늘 이정도면 정말 홈런은 아니라도 3루타 친 것 아닌가?
중요한건 내가 그렇게 생각해도
몸이
아니 이게 몸인지 내 자지인지
뭔가 되게 아쉬운…
전엔 한번 들어가면 내 성에 찰 정도로 누르고 비비고 다 했는데
이제 발동 걸리려는 찰라에
이 무슨..
하지만 선택권은 그닥 많지 않았다.
난 뺏다..
지난 번처럼 자위로 마무리를 해야 하나?
‘나 나 한번 아래...너가..’
‘으응?’
‘입으로...’
내가 쑤신 그곳에 입으로 애무를 해달라는 그녀
아직 초보라서 그건 순번이 조금 바뀐거같은데 그게 가능해? 하는 나
하지만 나는 아래로 내려갔다.
아 ...맛이 조금 달랐다.
보지의 맛.
내 자지맛이 섞여 있는 건가?
아니면 그녀의 흥분액의 맛인가?
아니면 섹스의 맛인가?
아니면 쑤시고 하면서 흘려진 땀이 섞여진 맛인가?
분명 맛에 깊이가 있었다.
단지 톡 쏘는 상큼함에서 뭔가 제법 보지다운 맛이 나기 시작했다.
핥다가 …그 맛에 강도가 진해지자
그녀는 머리로 내 머리를 잡는다.
마치 내 손이 보지에 들어갔을 때 내 손목을 잡고 조절하러 했던 것처럼
머리카락을 잡고 움직였다.
여기 저기...그런 말은 없었지만
난 그녀의 손마디의 동작을 이해하고 있었다.
단 내가 잘못 움직였을 땐 그녀가 말했다.
‘아아니 아니야’
중요한건 그녀는 조금은 긴장한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뭔가 알아가려 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아니 그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었다.
날 가지고.
그녀의 보지는 맛있었다.
너무 빨았는지 살짝 현기증이 날 정도 하지만
그녀는 머리를 잡고 땡기고 있었다.
또 두 다리를 날 감고… 뭔가 더 가까이 가려는 듯 끌어당기고 있었다.
‘아아아앙~~~~’
뭔가 느낀건가?
그리곤 멍하니 하늘을 보며..
‘아 막 좋다가...갑자기 사라져. 왜지?’
다시 삽입하긴 어려울 것 같고…
옆에 누워 그녀의 몸을 바라보며 자위를 할까?
왠지 비굴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너 해야 하는데...어떻하지?...누워봐!’
그녀는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아 아 씻고올까?’
‘왜?’
‘섹스했었자나...’
‘응 그런데?’
‘아 아냐...’
‘너 내 보지가 더럽다 생각해?’
‘아니 아니 너가 찝찝해 할까봐...자지에서 … 냄새날까봐. ‘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내 자지를 몇 번 빨더니 두 손으로 흔들었다.
‘이렇게 하는거지?’
아 침때문인가...너무나 느낌이 리얼하게 느껴졌다.
‘헉 응...’
난 그녀를 안았다. 왠지 그래야 할꺼같았다.
다행이 그녀는 내품에 안겨도 계속 흔들거림을 유지했다.
‘아악~~~~’
그렇게 분출쇼가 진행했고…
흰자들이 흘러나왔다.
‘처음엔 좀 놀랬는데… 재미있어. 이렇게 나오는게. 향도 묘해.’
‘수영장 냄새나지?’
‘어! 딱 그생각했어’
‘본적은 없는데 밤꽃? 냄새다고 하더라.’
‘밤꽃?’
‘응 밤나무에 꽃이 펴?’
‘응 그런가봐...’
이렇게 별 별 이야기 하다가...어둑해지자 난 집으로 돌아갔다.
하늘에 붉은 빛이 보이기 시작할 때 늘 돌아갔는데
그 하늘을 보며 ‘이런게 인생이겠구나!’ 싶었다.
정말로…
나름 공부를 열심히하고
그래도 공부한다 정도의 성적을 거두고
엄마아빠가 공부를 하라고 닥달하지 않고
마음이 맞는 여자가 날 기다리고 있고
뭔가 정액을 분출함으로 생기는 개운함…
어른이 되어간다는 강렬한 느낌
정말 균형적인 삶이었다.
사춘기지만 내일이 기다려지는 …
나쁜 유혹에도 혹하지 않는
어쩌면 일탈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탈이 있기에 나는 더 잘할 수 있었다.
삐뚤어지지 않았고,
그녀도 삐뚤어진 것에서 조금씩 돌아오고 있었다.
모든게 좋았다.
#
지금은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교복을 입고 있지만
나 중학교때까지는 자율복장이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교복을 입어야 하는 딱 그 시기였다.
게스, 폴로 같은 브랜드가 지금의 노스페이스 같은 수준이었고
대부분 헌트나 브랜따노 언더우드 그런걸 입고 다녔고
신기하게도 길거리 흰색소나타처럼 비슷하게들 입고 다녔다.
교복이 없다 뿐이지 비슷한 스타일에 옷을 입고다녔으니…
단지 로고의 차이.
그녀는 연기학원을 다니며 급격하게 세련되지기 시작했다.
보면 볼 수록 뭐랄까 학교에서 보지 못하는 세련됨이라고 할까?
흰 셔츠에 검정브라.
잘 모르겠지만 그시절 나에겐 그 스타일은 죽음 그자체였다.
너무 섹시했다.
흰색 속옷 그래 여자는 핑크속옷까지 정도…
검정 속옷은 정말 파격적이었다.
그런데 거기에 반대의 색인 흰셔츠…
정말 놀라운건 대비되는 색임에도 불구하고 은은하게 보이는거다.
그녀는 정말 빠르게 성숙한 여자로 되어가고 있었다.
그시절엔 ‘섹시하다’라는 말을 쉽게 쓰기 어려웠었고 의미도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정말 섹시했고… 그녀는 자주 이런 변신한 모습을 나에게 보여줬다.
방송화장이란 것을 통해 그녀는 조금씩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화장에 따라 여자의 느낌이 너무나 달라지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그녀는 부담스러워질 정도로 어른이 되어갔다.
섹스는 오히려 시각적인 즐거움이 더 추가되었다.
그녀의 엄마의 속옷, 화장, ...그리고 섹스의 맛을 더 깊게 알려는 그녀의 집념
약 3-4시간의 시간 중 2시간 정도는 섹스를 하기 위한 시간이었고
또 매번 집에서 섹스하러 오는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지만
그녀는 그런 것에 불평 불만 없이
늘 반가운 얼굴로, 갈 땐 슬픈표정으로 날 대했다.
나에겐 정말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리 둘은 정말 빠르게 정이 들기 시작했다.
오히려 사랑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분명 전과 다른 여자였다.
분명 그녀이지만 전보다 많이 적극적이고 긴장도 덜해있다.
내가 집에 몇 번 온 후로 익숙해져 있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궁합이 잘 맞는 다는 말을 들어서 일까?
그녀는 내 손목을 잡는다.
알게 모르게 더 가까이에서 뭔가 조절해보고 싶은 거다.
그녀는 마치 손목을 그리고
내 얼굴에 가까이와서 소근거리는 말로 날 조정하고 있다.
어쩌면 그녀는 그 맛을 이미 알고 있는지 모른다.
단 경비아저씨의 나쁜 기억에서
나와의 좋은기억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 더러운 느낌은 나와의 엉큼함으로
그녀의 호흡은 빨라졌다.
‘나 ...나… 안아줘 꼬옥...’
한 손이 볼링볼처럼 그녀의 몸 안에 들어간 상황에 안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심스래 몸을 움직여 그녀의 엉덩이에 내 몸을 밀착하고 꼭 안았다.
그녀의 보지는 지금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 열기가 느껴지고 있었기에 난 기대에 타오르고 있었다.
곧 이열기로 내 자지가 들어갈 상상을 하면서…
그게 오늘일꺼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있자나 한번 넣어볼래?’
‘응?’
‘한번 알고 싶어 어떤 느낌인지...’
콘돔이 없었다.
해도 될까?
늘 방울이가 준비해왔기에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다
쩝
나는 여자와 섹스할 고민은 하면서 콘돔준비는 안했구나
어떻하지?
‘왜? 뭐 이상해?’
‘아 나 콘돔이 없어..’
‘콘돔?’
‘응 ...’
‘그냥 잠깐만 넣어다 빼봐. 그냥 어떤지 보게...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응 그럴까?’
‘근데 콘돔 꼭 있어야해?’
‘만약 너 임신하면 어떻게 해.’
‘음...그러네.’
난 속으로 왜 이말을 했을까? 완전 섹스에 찬물을 붓는…
‘뭐 어때...그냥 어떤지 보는거니까 괜찮을꺼야”
‘응’
단지 긁는 것에서 …
이제 한번 넣어 본다..
그녀의 표정 긴장된 상태...뭔가 힘을 주는듯 한…
‘왜 ?’
‘응? 좀 무서워서..’
‘걱정하지마 그냥 가만히...나 믿지?’
‘응’
들어간다. 아마도 손가락 때문인지 쉽게 들어간다.
‘아~아...좀 천천히..’
나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가는 보지 안이라 그런지 움직임이 컸고
그것에 대한 부담을 그녀 아픔으로 느끼고 있었다.
‘아 아~~ 아파 아파...’
‘뺄까?’
‘아니야 아니야...그냥 있어… 가만히 가만히...’
숨을 고르더니…
‘너 가만히 있어...내가 움직일께.’
그녀는 엉덩이와 다리를 이용해 누워있는 자세에서 움직인다.
‘아 아~~ 넘 넘 자극적이야...원래 이래?’
‘그럴꺼야.’
‘좀 알꺼같기도 하고 그러다 확 날라가버려...’
분명한 건 난 ...거의 사정하기 일부직전이었다.
분명 그녀가 어려서도 그녀의 보지가 경험이 적어서도 아니다. 정말 잘 맞는 다고 생각했다. 딱 내 자지에 맞는 그녀의 보지...딱 걸렸다는 느낌이 들면서 알싸한 느낌이 나는…
무지했지만
그녀의 처녀성이 파열되어 하혈을 하는 그런 건 없었다.
둘다 그런 것까지 체크할 정도도 아니었고
그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녀의 움직임 속에 나도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더 깊게 찔러넣게 되고
그녀는 신음소리를 낸다.
분명 입술을 보면 아프다.
눈빛은 널 가지려해 하는 말을 하고
얼굴은 잘 모르겠어 하는..
그리고는 …
‘아 이제 뺄래?’
‘응?’
난 보통 내가 사정할 때쯤 나 할꺼같아 하면서 뺏다.
콘돔이 있으면 언지를 주고 사정을 한 후에 서서히 뺏다
내가 뺄 타이밍을 정하는…
그런데 ...그녀가 먼저 빼라고 한다..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오늘 이정도면 정말 홈런은 아니라도 3루타 친 것 아닌가?
중요한건 내가 그렇게 생각해도
몸이
아니 이게 몸인지 내 자지인지
뭔가 되게 아쉬운…
전엔 한번 들어가면 내 성에 찰 정도로 누르고 비비고 다 했는데
이제 발동 걸리려는 찰라에
이 무슨..
하지만 선택권은 그닥 많지 않았다.
난 뺏다..
지난 번처럼 자위로 마무리를 해야 하나?
‘나 나 한번 아래...너가..’
‘으응?’
‘입으로...’
내가 쑤신 그곳에 입으로 애무를 해달라는 그녀
아직 초보라서 그건 순번이 조금 바뀐거같은데 그게 가능해? 하는 나
하지만 나는 아래로 내려갔다.
아 ...맛이 조금 달랐다.
보지의 맛.
내 자지맛이 섞여 있는 건가?
아니면 그녀의 흥분액의 맛인가?
아니면 섹스의 맛인가?
아니면 쑤시고 하면서 흘려진 땀이 섞여진 맛인가?
분명 맛에 깊이가 있었다.
단지 톡 쏘는 상큼함에서 뭔가 제법 보지다운 맛이 나기 시작했다.
핥다가 …그 맛에 강도가 진해지자
그녀는 머리로 내 머리를 잡는다.
마치 내 손이 보지에 들어갔을 때 내 손목을 잡고 조절하러 했던 것처럼
머리카락을 잡고 움직였다.
여기 저기...그런 말은 없었지만
난 그녀의 손마디의 동작을 이해하고 있었다.
단 내가 잘못 움직였을 땐 그녀가 말했다.
‘아아니 아니야’
중요한건 그녀는 조금은 긴장한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뭔가 알아가려 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아니 그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었다.
날 가지고.
그녀의 보지는 맛있었다.
너무 빨았는지 살짝 현기증이 날 정도 하지만
그녀는 머리를 잡고 땡기고 있었다.
또 두 다리를 날 감고… 뭔가 더 가까이 가려는 듯 끌어당기고 있었다.
‘아아아앙~~~~’
뭔가 느낀건가?
그리곤 멍하니 하늘을 보며..
‘아 막 좋다가...갑자기 사라져. 왜지?’
다시 삽입하긴 어려울 것 같고…
옆에 누워 그녀의 몸을 바라보며 자위를 할까?
왠지 비굴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너 해야 하는데...어떻하지?...누워봐!’
그녀는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아 아 씻고올까?’
‘왜?’
‘섹스했었자나...’
‘응 그런데?’
‘아 아냐...’
‘너 내 보지가 더럽다 생각해?’
‘아니 아니 너가 찝찝해 할까봐...자지에서 … 냄새날까봐. ‘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내 자지를 몇 번 빨더니 두 손으로 흔들었다.
‘이렇게 하는거지?’
아 침때문인가...너무나 느낌이 리얼하게 느껴졌다.
‘헉 응...’
난 그녀를 안았다. 왠지 그래야 할꺼같았다.
다행이 그녀는 내품에 안겨도 계속 흔들거림을 유지했다.
‘아악~~~~’
그렇게 분출쇼가 진행했고…
흰자들이 흘러나왔다.
‘처음엔 좀 놀랬는데… 재미있어. 이렇게 나오는게. 향도 묘해.’
‘수영장 냄새나지?’
‘어! 딱 그생각했어’
‘본적은 없는데 밤꽃? 냄새다고 하더라.’
‘밤꽃?’
‘응 밤나무에 꽃이 펴?’
‘응 그런가봐...’
이렇게 별 별 이야기 하다가...어둑해지자 난 집으로 돌아갔다.
하늘에 붉은 빛이 보이기 시작할 때 늘 돌아갔는데
그 하늘을 보며 ‘이런게 인생이겠구나!’ 싶었다.
정말로…
나름 공부를 열심히하고
그래도 공부한다 정도의 성적을 거두고
엄마아빠가 공부를 하라고 닥달하지 않고
마음이 맞는 여자가 날 기다리고 있고
뭔가 정액을 분출함으로 생기는 개운함…
어른이 되어간다는 강렬한 느낌
정말 균형적인 삶이었다.
사춘기지만 내일이 기다려지는 …
나쁜 유혹에도 혹하지 않는
어쩌면 일탈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탈이 있기에 나는 더 잘할 수 있었다.
삐뚤어지지 않았고,
그녀도 삐뚤어진 것에서 조금씩 돌아오고 있었다.
모든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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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교복을 입고 있지만
나 중학교때까지는 자율복장이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교복을 입어야 하는 딱 그 시기였다.
게스, 폴로 같은 브랜드가 지금의 노스페이스 같은 수준이었고
대부분 헌트나 브랜따노 언더우드 그런걸 입고 다녔고
신기하게도 길거리 흰색소나타처럼 비슷하게들 입고 다녔다.
교복이 없다 뿐이지 비슷한 스타일에 옷을 입고다녔으니…
단지 로고의 차이.
그녀는 연기학원을 다니며 급격하게 세련되지기 시작했다.
보면 볼 수록 뭐랄까 학교에서 보지 못하는 세련됨이라고 할까?
흰 셔츠에 검정브라.
잘 모르겠지만 그시절 나에겐 그 스타일은 죽음 그자체였다.
너무 섹시했다.
흰색 속옷 그래 여자는 핑크속옷까지 정도…
검정 속옷은 정말 파격적이었다.
그런데 거기에 반대의 색인 흰셔츠…
정말 놀라운건 대비되는 색임에도 불구하고 은은하게 보이는거다.
그녀는 정말 빠르게 성숙한 여자로 되어가고 있었다.
그시절엔 ‘섹시하다’라는 말을 쉽게 쓰기 어려웠었고 의미도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정말 섹시했고… 그녀는 자주 이런 변신한 모습을 나에게 보여줬다.
방송화장이란 것을 통해 그녀는 조금씩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화장에 따라 여자의 느낌이 너무나 달라지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그녀는 부담스러워질 정도로 어른이 되어갔다.
섹스는 오히려 시각적인 즐거움이 더 추가되었다.
그녀의 엄마의 속옷, 화장, ...그리고 섹스의 맛을 더 깊게 알려는 그녀의 집념
약 3-4시간의 시간 중 2시간 정도는 섹스를 하기 위한 시간이었고
또 매번 집에서 섹스하러 오는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지만
그녀는 그런 것에 불평 불만 없이
늘 반가운 얼굴로, 갈 땐 슬픈표정으로 날 대했다.
나에겐 정말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리 둘은 정말 빠르게 정이 들기 시작했다.
오히려 사랑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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