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에게 제 경험을 이야기를 하듯, 편한 말투를 사용하려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는 평범한 남자야. 유복하진 않지만 모자르지 않은 화목한 가정에서 별다른 상처없이 자랐고,
남중 남고를 나와 적당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적당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
키는 조금 큰편이지만 몸이 좋거나 비율이 좋은것도 아니요, 잘생긴건 더더욱 아니요ㅠㅠ
이런 내가 남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섹스를 야설로 배웠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어렸을 때부터 읽었던 야설은 나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안겨줬지.
(이래서 다들 책을 많이 읽어야된다고 하는 것 같다ㅋㅋ)
그렇다고 다른 소라형님들에 비해 대단한 경험을 한것은 아냐. 아니, 명함도 못 내밀 정도였지.
여자친구와만 관계를 했었고 조금 특이했다면 야외섹스와 상황극을 즐겨했다는 것 정도...
난 신체건강한 평범한 남자답게, 주변에 아는 여자나 처음보는 낯선 여자와의 섹스를 꿈꾸기도 했어.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진 못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소심하기 때문이야.
꽃뱀도 무섭고 성병도 무서웠지만, 내 신상노출이 되는 것이 제일 무서웠달까.
누군가 말했지. 남자는 세끝을 조심해야한다고... 머리끝, 혀끝, 좆끝... 그 중에서 인생을 망치기 가장 쉬운건 좆끝이지요.
어쨌든 그런 이유로 감히 상상도 못했던 내가! 애인이 아닌 사람과의 섹스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
그리고 평소에 꿈꿔왔던 섹스판타지를 버킷리스트로 작성해서 하나씩 이뤄가기 시작했어.
그리고 섹스신 묘사보단 그 과정에서 일어난 경험담을 풀어 볼 생각이야. 내 기억을 남기기 위해 시작하는 거지만
욕보다 칭찬이 많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굽신굽신...
100% 경험을 바탕으로 둔 글이지만, 나와 여자들의 신상은 소중하기에 조금씩 바꿀 것을 독자들은 예상할 것이기에 등장밑이 어둡다고 아예 솔직히 써볼까 했지만 또 조금 각색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쓸게요ㅠㅠ
* 버킷 리스트 [bucket list] :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
나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섹스를 적기 시작했다.
1. 첫번째 버킷리스트 - 낯선여자
3년 전쯤이었나... 심심했다.
하늘사랑(skylove)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채팅사이트를 켜봤지.
그 이름도 유명한 가가라이브ㅋㅋㅋ(여기 아직도 존재하나요?)
내가 채팅을 택한 이유는 간단해. 우선 내 신상을 처음부터 공개하지 않아도 괜찮았어.
아까 말했듯이 난 소심하기에...
먼저 상대방과 내가 성격과 대화가 통하는지, 즐거운 인연이 될 것인지 먼저 알고 공감과 신뢰가 쌓였을 때 자연스럽게 나를 더 표현할 수 있었지.
채팅이 좋았던 두번째 이유는 솔직할 수 있기 때문이야. 내숭과 가식이 없이 익명성에서 표출되는 과감한 솔직함.
오프라인에서 여자한테 "섹스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바로 철컹철컹이지만, 온라인에서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취향, 체위 등을 다 확인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하여튼 그래서 시작한 가가라이브...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랜덤채팅이기에 인사말이 독특했던 기억이 나.
나 : ㅎㅇ
낯선상대 : ㄴㅈ?(컴퓨터로 하는사람은 ㄵ? 폰으로 하는 사람은 ㄴㅈ? 요렇게 되더라)
나 : 남자요~
--- 상대방이 퇴장하였습니다.
나 : ㄴㅈ
낯선상대 : ㅇㅈ...몇살?
나 : 28
낯선상대 : 헐 아저씨...
--- 상대방이 퇴장하였습니다.
이런 어린놈의 시끼들 ㅠㅠ 아저씨라니... 여긴 내가 놀 곳이 안된단 말인가... 하며 포기할때쯤
낯선상대 : 뭐어때 앞자리만 같으면 됐지. 대화 나누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해
라며 꽃다운 스므살 처자가 나와 대화를 나눠주셨기에 비록 말투는 싸가지없었지만 다 이해해주기로!
난 얼굴보다 말빨로 승부하는 남자이기에 열심히 이빨을 털었는데, 그 부분은 너무 유치해서 생략;;
재밌으면서 또 진지하기도 한 양면의 매력을 어필했다고 나는 생각한다ㅋㅋㅋ
그 여자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나이 스무살 이제 대학 갓 들어간 신입생이었고 강남에 산다고 했어.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바람폈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또 바람피는 것 같다고 하소연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럴땐 같이 욕해주는게 최고라죠. 사실 어린애들의 연애라 답답하고 유치하기 했지만, 나름 풋풋하기도 했고.
근데 같이 욕해줬더니 이것이... 또 지 남친이라고 편을 들더이다ㅠㅠ 나만 외톨이되쓰요
어쨌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19금토크로 이어졌고 그녀가 남친이랑 관계하는 스타일도 대충 파악이 됐어.
역시 어린친구들 답게 패기가 넘쳤는지 애무는 생략하기 쉬웠고, 피임도 신경쓰지 않고, 그러다보니 여자애는 아직 한번도 오르가즘을 못 느껴봤다는거야.
이때다! 내가 매력발산 할수 있는 순간은!! 따자고짜 어린놈보다 내가 자지도 크고 애무나 스킬도 넘사벽일 거라고 주장하며 자위(자기위로)을 했더니
여자애가 솔깃해 하는 느낌이 왔어. 이 틈을 놓치면 안될 것 같기에 민망하지만 난 애무를 어떻게 하고 체위는 뭘 좋아하고 손가락으로 넌 극락을 볼 것이며 좌삼삼우삼삼이 뭔지, 성감대는 다양한 분포도 등...
술은 어른들에게 배워야하듯, 섹스도 왜 어른에게 배워야하는지 말도안되는 이론을 퍼부었고 다행히 서서히 넘어오는 것이 보였다. 실제로 그녀는 지금 남친이 처음이었고 기껏해야 5번 해봤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초보....
이후 번호를 교환했고, 며칠 더 이야기를 나누다가 드디어 어른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만나기로 결정.
드디어 만남 당일, 약속장소인 강남역에서 기다리며 야놀자를 검색하던 중,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꼭 나를 찍고 걸어오는 것 같은 느낌의 여자를 발견했다.
솔직히 사진교환도 안했고, 외모는 기대하지 말자고 수없이 다짐했지.
채팅으로 만나서 폭탄 맞는건 너무 흔한일이잖아.
그저 첨보는 남자에게 몸을 맡길 그 여자의 용기가 가상하니 모든 걸 다 이해해주리라 맘먹고 나갔는데...
너무 기대를 안했더니 생각보다는 예뻣어. 조금 통통한 듯 했지만 다리가 날씬했고 몸에 달라붙는 블랙원피스가 글래머러스 했고.
키는 170이 조금 안되보였고, 긴생머리에 탤런트 황우슬혜 느낌이 나는 선하고 밝은 이미지의 외모.
훈내 풀풀은 아니었지만, 난 화려한 미모보다 부담없고 자연스러운 외모를 선호하는데 딱 그런 스타일이었어.
몸매도 특별히 싫어할 남자는 없을 정도의 몸매랄까. 적당한 라인과 적당한 볼륨, 살만 좀 빼면 매우 훌륭한 여자가 될 것 같은 정도.
나름 멋을 낸다고 노력한 것같은 20살답지 않은 어색한 화장과 처음 신는 것 같은 하이힐이 어설펐지만
그것또한 나름 매력으로 다가왔어. 하아... 내가 정말 저 여자와 만리장성을 쌓는구나...
현실로 다가오니 머리속이 멍해지고 말은 어버버 어버버...
다행히 그 아이도 잔뜩 긴장한 나머지 내가 긴장하고 있는 건 눈치 못챈거 같더라. 어색한 가운데서 그녀가 먼저 말했어.
"오빠, 아무래도 우선 술한잔 해요. 그냥은 안될 것....같아...."
뭐가 안된다는 건지?으흐흐... 긴장된다는 것이겠지. 설마 내 얼굴을 보니 그냥은 안된다는건 아니겠지!! 우선 최소한 바로 퇴짜는 아니었으니까...
어쨌든 말투도 직접만나니까 채팅할때와는 다르게 존대말도 잘하고 예의바른 착한아이더라.
갓졸업한 무서운 일찐언냐를 예상했는데 다행이었지.
어쨌든 나도 역시 술한잔이 필요할 것 같아 가까운 호프집에서 소맥을 말았어.
여름이 지나 선선해진 날씨였지만 그녀는 뭐가 그리 더운지 벌게진 얼굴로 연신 소맥을 드셨지.
채팅으로는 분명 한번도 취해본 적이 없는 말술이라고 했는데... 자리에 앉은지 30분만에 헤롱헤롱...
진짜 취한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헛갈릴 때 쯤, 이대로 가다간 등두들겨주다가 택시태워보낼 분위기라서
나가자고 하니 조용히 따라오더라. 술 마시기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라면, 내 팔에 매달리듯 꼭 잡고 있었고
스무살 답지 않은 물컹한 감촉이 느껴지더라. 오 지쟈스... 긴장과 설렘, 흥분이 온몸을 타고 돌았어.
근데 뭔가 하나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 느낌은 내 불안감을 자극시키려는 찰나
"저 오빠... 진짜 가는거에요? 괜찮을까요? 아 좀 무서워요ㅠㅠ"
그렇지! 너무 쉽게 일이 진행된다 싶었다. 그리고 아무 저항없이 처음보는 남자와 당당히 모텔에 들어가는 여자는
그당시에는 오히려 무서웠다. 그냥 주는 여자보다 살짝 튕기는 여자가 더 매력적인 법!
내 쥬니어는 아까부터 기립상태였지만 그렇다고 떼를 쓸 것도 아니고, 쿨한 척 하기로 했다.
"난 너한테 어른의 세계(ㅋㅋㅋㅋ)가 뭐지 알려주려고 했던건데 니가 싫으면 안해도 돼. 어차피 너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되겠지"
내 생각엔 아무래도 이 다음말이 결정타가 아니었나 샆다.
"일찍 알수록 더 좋은거지만..."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다시 내팔에 가슴을 비비... 아니 팔을 끌며 당당히 모텔로 입성했다.
모텔은 비록 오천원 차이기는 하지만 특실로 잡았고 깔끔하고 맘에 들었어. 우선 침대위에 앉은 나는 아직 뻘쭘하게 서 있는 그녀를 끌어 앉혔어.
같이 나란히 앉아있는 그 시간... 단 몇초였지만 엄청 길게 느껴지더라. 완전 어색어색
나도 나이만 먹었지 애인도 아닌 사람이랑 이렇게 침대에 앉아보기는 첨이란 말이다!!
그래도 내가 뭐라도 해야될 것 같기에, 그녀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이마, 코, 입술에 차례대로 뽀뽀를 하면서 키스를 하였고 그녀의 입술과 혀가 나의 그것과 어울리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 어색함은 거짓말 처럼 사라졌다...
키스는 참 신기해. 하는 순간 몰입이 되고 순간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거든. 역시 키스와 섹스와는 다른 독립된 개체라고 할까나.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웠고 그 순간에도 서로의 입술을 느끼는 건 멈추지 않았어.
오른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더듬다가 원피스 속으로 손을 깊숙히 넣었다. 브라감촉이 닿을때까지...
순간 멈칫하는 그녀의 몸짓은 느껴졌지만 여전히 눈을 감고 입을 벌리며 키스하는 그녀를 보며 더 용기를 내보았어.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지.
내가 남들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는 섹스스킬은... 바로 브래지어 풀기!!^^
어렸을때 읽었던 야설같은 소설에서 말하길,
"브라를 잘 풀어내면 여자의 몸도 잘 풀어질 것이다. 하지만 버벅되는 순간, 풀리지 않는 브라끈처럼 그녀의 마음도 엉켜버릴 것이다..."
다시 생각해봐도 주옥같은 명언이다. 난 실천하는 남자였기에 브라끈 푸는걸 반복연습했다 ㅋㅋㅋㅋㅋ(어디서 어떻게 연습했냐고는 묻지마세요ㅠㅠ)
본론으로 돌아와서, 용기를 얻은 내 오른손은 등을 쓰다듬듯 브래지어 끈을 풀었고 빠른 듯 천천히 그녀의 맨살과 가슴을 스치듯 쥐었어.
그 순간 동그랗게 떠지는 눈동자... 아 뭔가 뿌듯하고 해낸 것 같은 느낌...
천천히 쓰다듬은 그녀의 가슴은 생각보다 컸어. C정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엄청 말캉하고 부드러운 느낌.
유두를 살짝 비틀듯 쥐어보기도 하니 숨소리가 달라지는게 느껴지더라. 난 다른남자에 비해 여자 가슴에 덜 집착하는 편인데 계속 만지게 되더라.
술도 먹었겠다 이미 분기탱천한 내 쥬니어는 출격시켜달라고 아우성이었지만, 이제 갓 스무살 된 여자 아이가 여기 나온 이유는 어른의 세계가 뭔지 알기 위함이 아니었더냐(그놈의 어른의 세계가 뭔지 ㅋㅋㅋ)... 급하지 않게 천천히 애무했어.
내 경험상 여러곳을 함께 애무해주는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그 반대로 한곳을 집중적으로 해주는걸 선호하는 여자도 있었는데.
그녀는 전자인 것 같았어. 한참 등과 팔, 목덜미를 쓸어내리며 가슴도 움켜잡고, 내 허벅지는 그녀 다리사이에 껴넣고 보지를 압박하면서,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표현을 해주어 걱정과 두려움을 없애주니 그 다음부터는 그녀가 더 열리는 느낌이 들었어.
원피스를 위로 올려서 한손으로 가슴을 잡고 유두를 빨면서, 또 다른 한손은 팬티위로 보지를 살포시 누르듯 만지면서... 으아, 멀티플레이가 중요한 순간이었다. 바쁘다 바뻐
"아으으응 하앙~"
참지 못하고 길게 이어져 나오는 신음소리. 정말 뿌듯했다. 오늘 처음본 여자를 내가 느끼게 해주는구나!!!
여자친구들은 잘한다고 칭찬했지만, 혹시 립서비스가 아닐까, 우물안 개구리가 아닐까 걱정이 됐는데 이제 부담이 완전히 사라지더라고.
나의 섹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거야. 내가 사정을 못하더라도 여자가 충분히 느꼈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섹스인데, 반대로 여자가 느끼기도 전에 내가 먼저 사정을 해버리는 날에는... 몰려드는 허무함과 다신 자존심...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ㅠㅠ
그래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는 나를 춤추게 한다. 점점 애무의 강도가 높아질 수록 신음소리도 더 커져갔는데 매우 특이했어.
"우워워억! 윽갸갸갹!!"
... 글로 표한하기 힘든 소리.... 목구멍에 떡이 걸려서 숨넘어갈때 침이 같이 넘어가는 소리랄까...
원래 평소 목소리는 평범했는데, 알 수 없는 이상한 신음소리는 나를 더 흥분시켰다;;; 이쁜 목소리는 절대 아니였지만 솔직함이 느껴진달까?
팬티와 사타구니 틈 사이로 손가락을 살짝 밀어 넣어보자 흐를정도의 물이 느껴졌어.
그때 드는 생각은 이 여자아이는 잘 느끼는구나..... 가 아닌 팬티 젖으면 집에 갈때 곤란할텐데 였고
겸사겸사 팬티를 바로 벗겼다.
"많이 젖었죠? 물이 좀 많은 편이라... 아...."
그 이야길 듣는 순간 갑자기 빨고 싶어지더라. 바로 앞에서 본 그녀의 보지는 지금껏 경험해본 중에 베스트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관리를 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클리 위에만 단정하게 털이 자라있었고 클리와 음순이 자매(대and소)는 대칭을 이루며 자리잡고 있었다.
무미, 무취, 무색.... 순백의 보지였다.
흐르는 보짓물을 받아먹으며 한참을 빨았던 것 같다. 물론 그 사이에도 손은 위로 뻗어 가슴도 주무르고 클리도 만지고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어.
"아 오빠 엄마야 으악 으그그규"
그녀는 계속 신음인지 괴성인지 모를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고 점점 허리가 들썩이며 침대시트를 쥐어잡는 손길이 보였어. 조금 더 공세를 높여볼까?
클리를 계속 자극하면서 손가락을 하나 넣어보는데... 손가락이 뻐근하다. 헛? 이 조임은 뭐지@@!!!!??!!
손가락으로 열심히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쥬니어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은 이 느낌...
다행히 그녀에게 먼저 폭풍이 몰아친것 같은 느낌이 왔다. 여전히 걸걸한 괴성과 함께 부르르르 떠는 몸짓...
이러다가 본게임은 하지도 못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여전히 입과 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애무하면서 한손으로 벨트도 풀르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이거 은근히 힘들죠?)
그녀가 정신차리기 전에 난 이미 콘돔을 장착하고 그녀의 다리사이에 자세를 잡았어.
솔직히 어설픈 여자의 애무도 받아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내가 봉사하는 기분으로 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미 풀발기되어 모자까지 장착한 귀두를 그녀의 입구에 문질렀다.
"하아...하아.... 아? 아 오빠 으응...엄마야...."
클리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던 그녀는 깜짝 놀란채로 자신의 보지에 느껴지는 단단함을 느끼곤 흥분 반, 두려움 반의 표정으로 날 보는데.
난 개인적으로 이 순간을 제일 좋아해. 여자의 순간적인 표정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넣기직전... 그리고 넣는순간... 처음 움직이는 순간...
근데 그때는 하나 더, 내 표정의 변화도 궁금하더라. 손가락 하나만 넣어봤을 때도 느껴지던 그 뻐근함...
내 쥬니어는 평균사이즈이지만 굵기는 꽤 굵은편이라고 여자들이 이뻐라해줬는데. 물론 듣기좋으라고 한거겠지만ㅠㅠ
그냥 보기에도 그녀의 보지에 내 쥬니어를 갖다대니 더 두툼해보여서 나도 흥분반, 걱정반 ....
하지만 역시 기우였어... 인체의 신비는 놀라웠고 여자는 대단하다! 꽉 조이듯 묵직했지만 충분한 수량이 끝까지 들어가게끔 도와줬어.
꽉 막혀있는 것 같지만 쑤욱 잘 들어가는... 골반과 엉덩이가 커서 그런지 느낌이 장난이 아니더라.
그녀의 다리를 내 가슴팍에 올리고 가슴을 손잡이 삼아 잡고 흔들며 천천히 박기 시작했어.
"오빠앙...아앙... 아 어떡해 엄마야 나몰라 으어억 으야야갸갹...."
그녀의 신음 변천사... 슬슬 올라오는 것 같았다. 한손으로 클리도 만지면서 열심히 박았다 진짜ㅠㅠ.
관계할때 야한말도 하면서... 짓궂은 질문도 하고, 엉덩이도 찰싹 치면서 하는게 내 스탈인데
차마 스무살짜리 경험도 많지 않은 애한테 그런것 까진 못하겠더라. 남친도 있는 애한테...
응? 남친? 맞다 이 여자 애인도 있었지... 생각이 드는 순간 더한 쾌감이 몰려오더라.
배덕의 쾌감이 이런것인가...
순간 이 여자아이와 섹스하는 남친이 상상되고, 남친과 섹스하면서 머리속으로는 나와의 경험을 생각하는 여자애가 상상되고, 우월감과 승리감에 도취되는 그 순간, 내 쥬니어는 패배의 신호를 알려왔다.
안돼!!!!!! 아직 체위도 못바꿨는데!!!! 어른의 세계가 이런게 아닌데!!!!
내가 아무리 속으로 외쳐봤자 스무살 여자아이의 보지는 멈출줄 몰랐고, 덩달아 신난 내 쥬니어도...
콘돔을 낀채로 그녀 보지안에 사정했고, 넣은채로 여운을 즐기면서 후희를 나눴다. 적당한 흥분을 유지하는게 2차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기에...
잠시 휴식한 후 재시도끝에 위, 아래, 옆, 뒤 등등을 하게 되었고 나나 그녀나 충분히 만족스런 섹스를 마쳤다.
(그녀의 반응을 더 묘사해드리고 싶지만... 어차피 계속되는 괴성이기에 여러분을 위해 생략합니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섹스에 목숨거는거구나... 오래 기억남을 거 같아요"
헤어지기 전에 그녀가 남긴말... 물론 어린남친의 어리숙한 섹스로 인해 내가 어부지리격이 된거지만 그래도 감출수 없는 흐뭇함!
그런데 더 기억에 남았던건, 매우 평범한 섹스였지만... 남친있는 여자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 느낀 강렬한 쾌감.
낯선여자와 자게되면 호기심이 풀리게 될 줄 알았지만, 난 또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섹스판타지 버킷리스트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 야설은 많이 읽었지만 글로 쓰는 것은 쉽지 않네요. 그나마 경험담이라 기억 살려서 쓰는데 창작으로 쓰시는 분들은 완전 대단하십니다!!
글쓰는 건 첨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연재속도를 위해선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첫 이야기는 제가 섹스판타지에 본격적으로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된 경험입니다. 매우 평범한 섹스에다가 필력도 모자라서 아쉽지만 격려해주시면 다음편부터 더 재미를 이끌어 볼게요ㅠㅠ
제 글이 영향을 주신 몇몇작가님이 계십니다. 오마쥬라고 보셔도 되구요 ㅋㅋㅋ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쓰겠습니다.
나는 평범한 남자야. 유복하진 않지만 모자르지 않은 화목한 가정에서 별다른 상처없이 자랐고,
남중 남고를 나와 적당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적당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
키는 조금 큰편이지만 몸이 좋거나 비율이 좋은것도 아니요, 잘생긴건 더더욱 아니요ㅠㅠ
이런 내가 남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섹스를 야설로 배웠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어렸을 때부터 읽었던 야설은 나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안겨줬지.
(이래서 다들 책을 많이 읽어야된다고 하는 것 같다ㅋㅋ)
그렇다고 다른 소라형님들에 비해 대단한 경험을 한것은 아냐. 아니, 명함도 못 내밀 정도였지.
여자친구와만 관계를 했었고 조금 특이했다면 야외섹스와 상황극을 즐겨했다는 것 정도...
난 신체건강한 평범한 남자답게, 주변에 아는 여자나 처음보는 낯선 여자와의 섹스를 꿈꾸기도 했어.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진 못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소심하기 때문이야.
꽃뱀도 무섭고 성병도 무서웠지만, 내 신상노출이 되는 것이 제일 무서웠달까.
누군가 말했지. 남자는 세끝을 조심해야한다고... 머리끝, 혀끝, 좆끝... 그 중에서 인생을 망치기 가장 쉬운건 좆끝이지요.
어쨌든 그런 이유로 감히 상상도 못했던 내가! 애인이 아닌 사람과의 섹스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
그리고 평소에 꿈꿔왔던 섹스판타지를 버킷리스트로 작성해서 하나씩 이뤄가기 시작했어.
그리고 섹스신 묘사보단 그 과정에서 일어난 경험담을 풀어 볼 생각이야. 내 기억을 남기기 위해 시작하는 거지만
욕보다 칭찬이 많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굽신굽신...
100% 경험을 바탕으로 둔 글이지만, 나와 여자들의 신상은 소중하기에 조금씩 바꿀 것을 독자들은 예상할 것이기에 등장밑이 어둡다고 아예 솔직히 써볼까 했지만 또 조금 각색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쓸게요ㅠㅠ
* 버킷 리스트 [bucket list] :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
나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섹스를 적기 시작했다.
1. 첫번째 버킷리스트 - 낯선여자
3년 전쯤이었나... 심심했다.
하늘사랑(skylove)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채팅사이트를 켜봤지.
그 이름도 유명한 가가라이브ㅋㅋㅋ(여기 아직도 존재하나요?)
내가 채팅을 택한 이유는 간단해. 우선 내 신상을 처음부터 공개하지 않아도 괜찮았어.
아까 말했듯이 난 소심하기에...
먼저 상대방과 내가 성격과 대화가 통하는지, 즐거운 인연이 될 것인지 먼저 알고 공감과 신뢰가 쌓였을 때 자연스럽게 나를 더 표현할 수 있었지.
채팅이 좋았던 두번째 이유는 솔직할 수 있기 때문이야. 내숭과 가식이 없이 익명성에서 표출되는 과감한 솔직함.
오프라인에서 여자한테 "섹스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바로 철컹철컹이지만, 온라인에서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취향, 체위 등을 다 확인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하여튼 그래서 시작한 가가라이브...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랜덤채팅이기에 인사말이 독특했던 기억이 나.
나 : ㅎㅇ
낯선상대 : ㄴㅈ?(컴퓨터로 하는사람은 ㄵ? 폰으로 하는 사람은 ㄴㅈ? 요렇게 되더라)
나 : 남자요~
--- 상대방이 퇴장하였습니다.
나 : ㄴㅈ
낯선상대 : ㅇㅈ...몇살?
나 : 28
낯선상대 : 헐 아저씨...
--- 상대방이 퇴장하였습니다.
이런 어린놈의 시끼들 ㅠㅠ 아저씨라니... 여긴 내가 놀 곳이 안된단 말인가... 하며 포기할때쯤
낯선상대 : 뭐어때 앞자리만 같으면 됐지. 대화 나누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해
라며 꽃다운 스므살 처자가 나와 대화를 나눠주셨기에 비록 말투는 싸가지없었지만 다 이해해주기로!
난 얼굴보다 말빨로 승부하는 남자이기에 열심히 이빨을 털었는데, 그 부분은 너무 유치해서 생략;;
재밌으면서 또 진지하기도 한 양면의 매력을 어필했다고 나는 생각한다ㅋㅋㅋ
그 여자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나이 스무살 이제 대학 갓 들어간 신입생이었고 강남에 산다고 했어.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바람폈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또 바람피는 것 같다고 하소연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럴땐 같이 욕해주는게 최고라죠. 사실 어린애들의 연애라 답답하고 유치하기 했지만, 나름 풋풋하기도 했고.
근데 같이 욕해줬더니 이것이... 또 지 남친이라고 편을 들더이다ㅠㅠ 나만 외톨이되쓰요
어쨌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19금토크로 이어졌고 그녀가 남친이랑 관계하는 스타일도 대충 파악이 됐어.
역시 어린친구들 답게 패기가 넘쳤는지 애무는 생략하기 쉬웠고, 피임도 신경쓰지 않고, 그러다보니 여자애는 아직 한번도 오르가즘을 못 느껴봤다는거야.
이때다! 내가 매력발산 할수 있는 순간은!! 따자고짜 어린놈보다 내가 자지도 크고 애무나 스킬도 넘사벽일 거라고 주장하며 자위(자기위로)을 했더니
여자애가 솔깃해 하는 느낌이 왔어. 이 틈을 놓치면 안될 것 같기에 민망하지만 난 애무를 어떻게 하고 체위는 뭘 좋아하고 손가락으로 넌 극락을 볼 것이며 좌삼삼우삼삼이 뭔지, 성감대는 다양한 분포도 등...
술은 어른들에게 배워야하듯, 섹스도 왜 어른에게 배워야하는지 말도안되는 이론을 퍼부었고 다행히 서서히 넘어오는 것이 보였다. 실제로 그녀는 지금 남친이 처음이었고 기껏해야 5번 해봤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초보....
이후 번호를 교환했고, 며칠 더 이야기를 나누다가 드디어 어른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만나기로 결정.
드디어 만남 당일, 약속장소인 강남역에서 기다리며 야놀자를 검색하던 중,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꼭 나를 찍고 걸어오는 것 같은 느낌의 여자를 발견했다.
솔직히 사진교환도 안했고, 외모는 기대하지 말자고 수없이 다짐했지.
채팅으로 만나서 폭탄 맞는건 너무 흔한일이잖아.
그저 첨보는 남자에게 몸을 맡길 그 여자의 용기가 가상하니 모든 걸 다 이해해주리라 맘먹고 나갔는데...
너무 기대를 안했더니 생각보다는 예뻣어. 조금 통통한 듯 했지만 다리가 날씬했고 몸에 달라붙는 블랙원피스가 글래머러스 했고.
키는 170이 조금 안되보였고, 긴생머리에 탤런트 황우슬혜 느낌이 나는 선하고 밝은 이미지의 외모.
훈내 풀풀은 아니었지만, 난 화려한 미모보다 부담없고 자연스러운 외모를 선호하는데 딱 그런 스타일이었어.
몸매도 특별히 싫어할 남자는 없을 정도의 몸매랄까. 적당한 라인과 적당한 볼륨, 살만 좀 빼면 매우 훌륭한 여자가 될 것 같은 정도.
나름 멋을 낸다고 노력한 것같은 20살답지 않은 어색한 화장과 처음 신는 것 같은 하이힐이 어설펐지만
그것또한 나름 매력으로 다가왔어. 하아... 내가 정말 저 여자와 만리장성을 쌓는구나...
현실로 다가오니 머리속이 멍해지고 말은 어버버 어버버...
다행히 그 아이도 잔뜩 긴장한 나머지 내가 긴장하고 있는 건 눈치 못챈거 같더라. 어색한 가운데서 그녀가 먼저 말했어.
"오빠, 아무래도 우선 술한잔 해요. 그냥은 안될 것....같아...."
뭐가 안된다는 건지?으흐흐... 긴장된다는 것이겠지. 설마 내 얼굴을 보니 그냥은 안된다는건 아니겠지!! 우선 최소한 바로 퇴짜는 아니었으니까...
어쨌든 말투도 직접만나니까 채팅할때와는 다르게 존대말도 잘하고 예의바른 착한아이더라.
갓졸업한 무서운 일찐언냐를 예상했는데 다행이었지.
어쨌든 나도 역시 술한잔이 필요할 것 같아 가까운 호프집에서 소맥을 말았어.
여름이 지나 선선해진 날씨였지만 그녀는 뭐가 그리 더운지 벌게진 얼굴로 연신 소맥을 드셨지.
채팅으로는 분명 한번도 취해본 적이 없는 말술이라고 했는데... 자리에 앉은지 30분만에 헤롱헤롱...
진짜 취한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헛갈릴 때 쯤, 이대로 가다간 등두들겨주다가 택시태워보낼 분위기라서
나가자고 하니 조용히 따라오더라. 술 마시기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라면, 내 팔에 매달리듯 꼭 잡고 있었고
스무살 답지 않은 물컹한 감촉이 느껴지더라. 오 지쟈스... 긴장과 설렘, 흥분이 온몸을 타고 돌았어.
근데 뭔가 하나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 느낌은 내 불안감을 자극시키려는 찰나
"저 오빠... 진짜 가는거에요? 괜찮을까요? 아 좀 무서워요ㅠㅠ"
그렇지! 너무 쉽게 일이 진행된다 싶었다. 그리고 아무 저항없이 처음보는 남자와 당당히 모텔에 들어가는 여자는
그당시에는 오히려 무서웠다. 그냥 주는 여자보다 살짝 튕기는 여자가 더 매력적인 법!
내 쥬니어는 아까부터 기립상태였지만 그렇다고 떼를 쓸 것도 아니고, 쿨한 척 하기로 했다.
"난 너한테 어른의 세계(ㅋㅋㅋㅋ)가 뭐지 알려주려고 했던건데 니가 싫으면 안해도 돼. 어차피 너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되겠지"
내 생각엔 아무래도 이 다음말이 결정타가 아니었나 샆다.
"일찍 알수록 더 좋은거지만..."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다시 내팔에 가슴을 비비... 아니 팔을 끌며 당당히 모텔로 입성했다.
모텔은 비록 오천원 차이기는 하지만 특실로 잡았고 깔끔하고 맘에 들었어. 우선 침대위에 앉은 나는 아직 뻘쭘하게 서 있는 그녀를 끌어 앉혔어.
같이 나란히 앉아있는 그 시간... 단 몇초였지만 엄청 길게 느껴지더라. 완전 어색어색
나도 나이만 먹었지 애인도 아닌 사람이랑 이렇게 침대에 앉아보기는 첨이란 말이다!!
그래도 내가 뭐라도 해야될 것 같기에, 그녀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이마, 코, 입술에 차례대로 뽀뽀를 하면서 키스를 하였고 그녀의 입술과 혀가 나의 그것과 어울리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 어색함은 거짓말 처럼 사라졌다...
키스는 참 신기해. 하는 순간 몰입이 되고 순간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거든. 역시 키스와 섹스와는 다른 독립된 개체라고 할까나.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웠고 그 순간에도 서로의 입술을 느끼는 건 멈추지 않았어.
오른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더듬다가 원피스 속으로 손을 깊숙히 넣었다. 브라감촉이 닿을때까지...
순간 멈칫하는 그녀의 몸짓은 느껴졌지만 여전히 눈을 감고 입을 벌리며 키스하는 그녀를 보며 더 용기를 내보았어.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지.
내가 남들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는 섹스스킬은... 바로 브래지어 풀기!!^^
어렸을때 읽었던 야설같은 소설에서 말하길,
"브라를 잘 풀어내면 여자의 몸도 잘 풀어질 것이다. 하지만 버벅되는 순간, 풀리지 않는 브라끈처럼 그녀의 마음도 엉켜버릴 것이다..."
다시 생각해봐도 주옥같은 명언이다. 난 실천하는 남자였기에 브라끈 푸는걸 반복연습했다 ㅋㅋㅋㅋㅋ(어디서 어떻게 연습했냐고는 묻지마세요ㅠㅠ)
본론으로 돌아와서, 용기를 얻은 내 오른손은 등을 쓰다듬듯 브래지어 끈을 풀었고 빠른 듯 천천히 그녀의 맨살과 가슴을 스치듯 쥐었어.
그 순간 동그랗게 떠지는 눈동자... 아 뭔가 뿌듯하고 해낸 것 같은 느낌...
천천히 쓰다듬은 그녀의 가슴은 생각보다 컸어. C정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엄청 말캉하고 부드러운 느낌.
유두를 살짝 비틀듯 쥐어보기도 하니 숨소리가 달라지는게 느껴지더라. 난 다른남자에 비해 여자 가슴에 덜 집착하는 편인데 계속 만지게 되더라.
술도 먹었겠다 이미 분기탱천한 내 쥬니어는 출격시켜달라고 아우성이었지만, 이제 갓 스무살 된 여자 아이가 여기 나온 이유는 어른의 세계가 뭔지 알기 위함이 아니었더냐(그놈의 어른의 세계가 뭔지 ㅋㅋㅋ)... 급하지 않게 천천히 애무했어.
내 경험상 여러곳을 함께 애무해주는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그 반대로 한곳을 집중적으로 해주는걸 선호하는 여자도 있었는데.
그녀는 전자인 것 같았어. 한참 등과 팔, 목덜미를 쓸어내리며 가슴도 움켜잡고, 내 허벅지는 그녀 다리사이에 껴넣고 보지를 압박하면서,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표현을 해주어 걱정과 두려움을 없애주니 그 다음부터는 그녀가 더 열리는 느낌이 들었어.
원피스를 위로 올려서 한손으로 가슴을 잡고 유두를 빨면서, 또 다른 한손은 팬티위로 보지를 살포시 누르듯 만지면서... 으아, 멀티플레이가 중요한 순간이었다. 바쁘다 바뻐
"아으으응 하앙~"
참지 못하고 길게 이어져 나오는 신음소리. 정말 뿌듯했다. 오늘 처음본 여자를 내가 느끼게 해주는구나!!!
여자친구들은 잘한다고 칭찬했지만, 혹시 립서비스가 아닐까, 우물안 개구리가 아닐까 걱정이 됐는데 이제 부담이 완전히 사라지더라고.
나의 섹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거야. 내가 사정을 못하더라도 여자가 충분히 느꼈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섹스인데, 반대로 여자가 느끼기도 전에 내가 먼저 사정을 해버리는 날에는... 몰려드는 허무함과 다신 자존심...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ㅠㅠ
그래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는 나를 춤추게 한다. 점점 애무의 강도가 높아질 수록 신음소리도 더 커져갔는데 매우 특이했어.
"우워워억! 윽갸갸갹!!"
... 글로 표한하기 힘든 소리.... 목구멍에 떡이 걸려서 숨넘어갈때 침이 같이 넘어가는 소리랄까...
원래 평소 목소리는 평범했는데, 알 수 없는 이상한 신음소리는 나를 더 흥분시켰다;;; 이쁜 목소리는 절대 아니였지만 솔직함이 느껴진달까?
팬티와 사타구니 틈 사이로 손가락을 살짝 밀어 넣어보자 흐를정도의 물이 느껴졌어.
그때 드는 생각은 이 여자아이는 잘 느끼는구나..... 가 아닌 팬티 젖으면 집에 갈때 곤란할텐데 였고
겸사겸사 팬티를 바로 벗겼다.
"많이 젖었죠? 물이 좀 많은 편이라... 아...."
그 이야길 듣는 순간 갑자기 빨고 싶어지더라. 바로 앞에서 본 그녀의 보지는 지금껏 경험해본 중에 베스트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관리를 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클리 위에만 단정하게 털이 자라있었고 클리와 음순이 자매(대and소)는 대칭을 이루며 자리잡고 있었다.
무미, 무취, 무색.... 순백의 보지였다.
흐르는 보짓물을 받아먹으며 한참을 빨았던 것 같다. 물론 그 사이에도 손은 위로 뻗어 가슴도 주무르고 클리도 만지고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어.
"아 오빠 엄마야 으악 으그그규"
그녀는 계속 신음인지 괴성인지 모를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고 점점 허리가 들썩이며 침대시트를 쥐어잡는 손길이 보였어. 조금 더 공세를 높여볼까?
클리를 계속 자극하면서 손가락을 하나 넣어보는데... 손가락이 뻐근하다. 헛? 이 조임은 뭐지@@!!!!??!!
손가락으로 열심히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쥬니어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은 이 느낌...
다행히 그녀에게 먼저 폭풍이 몰아친것 같은 느낌이 왔다. 여전히 걸걸한 괴성과 함께 부르르르 떠는 몸짓...
이러다가 본게임은 하지도 못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여전히 입과 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애무하면서 한손으로 벨트도 풀르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이거 은근히 힘들죠?)
그녀가 정신차리기 전에 난 이미 콘돔을 장착하고 그녀의 다리사이에 자세를 잡았어.
솔직히 어설픈 여자의 애무도 받아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내가 봉사하는 기분으로 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미 풀발기되어 모자까지 장착한 귀두를 그녀의 입구에 문질렀다.
"하아...하아.... 아? 아 오빠 으응...엄마야...."
클리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던 그녀는 깜짝 놀란채로 자신의 보지에 느껴지는 단단함을 느끼곤 흥분 반, 두려움 반의 표정으로 날 보는데.
난 개인적으로 이 순간을 제일 좋아해. 여자의 순간적인 표정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넣기직전... 그리고 넣는순간... 처음 움직이는 순간...
근데 그때는 하나 더, 내 표정의 변화도 궁금하더라. 손가락 하나만 넣어봤을 때도 느껴지던 그 뻐근함...
내 쥬니어는 평균사이즈이지만 굵기는 꽤 굵은편이라고 여자들이 이뻐라해줬는데. 물론 듣기좋으라고 한거겠지만ㅠㅠ
그냥 보기에도 그녀의 보지에 내 쥬니어를 갖다대니 더 두툼해보여서 나도 흥분반, 걱정반 ....
하지만 역시 기우였어... 인체의 신비는 놀라웠고 여자는 대단하다! 꽉 조이듯 묵직했지만 충분한 수량이 끝까지 들어가게끔 도와줬어.
꽉 막혀있는 것 같지만 쑤욱 잘 들어가는... 골반과 엉덩이가 커서 그런지 느낌이 장난이 아니더라.
그녀의 다리를 내 가슴팍에 올리고 가슴을 손잡이 삼아 잡고 흔들며 천천히 박기 시작했어.
"오빠앙...아앙... 아 어떡해 엄마야 나몰라 으어억 으야야갸갹...."
그녀의 신음 변천사... 슬슬 올라오는 것 같았다. 한손으로 클리도 만지면서 열심히 박았다 진짜ㅠㅠ.
관계할때 야한말도 하면서... 짓궂은 질문도 하고, 엉덩이도 찰싹 치면서 하는게 내 스탈인데
차마 스무살짜리 경험도 많지 않은 애한테 그런것 까진 못하겠더라. 남친도 있는 애한테...
응? 남친? 맞다 이 여자 애인도 있었지... 생각이 드는 순간 더한 쾌감이 몰려오더라.
배덕의 쾌감이 이런것인가...
순간 이 여자아이와 섹스하는 남친이 상상되고, 남친과 섹스하면서 머리속으로는 나와의 경험을 생각하는 여자애가 상상되고, 우월감과 승리감에 도취되는 그 순간, 내 쥬니어는 패배의 신호를 알려왔다.
안돼!!!!!! 아직 체위도 못바꿨는데!!!! 어른의 세계가 이런게 아닌데!!!!
내가 아무리 속으로 외쳐봤자 스무살 여자아이의 보지는 멈출줄 몰랐고, 덩달아 신난 내 쥬니어도...
콘돔을 낀채로 그녀 보지안에 사정했고, 넣은채로 여운을 즐기면서 후희를 나눴다. 적당한 흥분을 유지하는게 2차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기에...
잠시 휴식한 후 재시도끝에 위, 아래, 옆, 뒤 등등을 하게 되었고 나나 그녀나 충분히 만족스런 섹스를 마쳤다.
(그녀의 반응을 더 묘사해드리고 싶지만... 어차피 계속되는 괴성이기에 여러분을 위해 생략합니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섹스에 목숨거는거구나... 오래 기억남을 거 같아요"
헤어지기 전에 그녀가 남긴말... 물론 어린남친의 어리숙한 섹스로 인해 내가 어부지리격이 된거지만 그래도 감출수 없는 흐뭇함!
그런데 더 기억에 남았던건, 매우 평범한 섹스였지만... 남친있는 여자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 느낀 강렬한 쾌감.
낯선여자와 자게되면 호기심이 풀리게 될 줄 알았지만, 난 또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섹스판타지 버킷리스트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 야설은 많이 읽었지만 글로 쓰는 것은 쉽지 않네요. 그나마 경험담이라 기억 살려서 쓰는데 창작으로 쓰시는 분들은 완전 대단하십니다!!
글쓰는 건 첨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연재속도를 위해선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첫 이야기는 제가 섹스판타지에 본격적으로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된 경험입니다. 매우 평범한 섹스에다가 필력도 모자라서 아쉽지만 격려해주시면 다음편부터 더 재미를 이끌어 볼게요ㅠㅠ
제 글이 영향을 주신 몇몇작가님이 계십니다. 오마쥬라고 보셔도 되구요 ㅋㅋㅋ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쓰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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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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