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을 나는 나비 01]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에너지를 알지 못한다-
유리창 너머가 뿌였다. 이슬만큼 가는 비가 조용히 내리나 보다.
이사 온지 3일, 남은 휴가 3일.
이블 속에서 엎드려 작은 일기장에 쓴다. 3일간의 헤어짐과 이사와 정리와 잊음과 바램들을.
마지막 줄은 "행복할 수 있다"
역시나 전화기에는 몇 개의 문자가 대기하고 있다. 남자란 것들은 거의 브레이크가 없거나 불량일 것이라고 다시 생각한다. 많은 남자들이 스쳐지나면서 한 번도 클리어하게 브레이크를 잡아 준 적이 없다. 미끄러지거나 브레이크가 덜 걸리거나 아예 멈춤자체를 모르는 것들이었다. 마음 속에 완벽한 브레이크를 가진 남자를 만나면 끝을 보겠다고 다짐해본다. 애걸하거나 후회로 범벅이된 문자들을 지우면서 전기포트를 켠다. 커피가 필요한 시점이다.
"섹스에서 변태를 빼라면 나는 다시는 섹스를 안 할거야"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이제는 소식이 전무한 그가 생각난다. 가장 완벽에 가까웠다고 생각드는 남자.
무한한 충동끼와 샘솟는 아이디어에 반해서 그가 하자는 것은 무엇이건 다 따랐던 남자에 대한 추억이랄까 아니면 안타까움이랄까 하여간 입안에서 달달하게 퍼져가는 새벽커피가 맛있는 이유다.
전신거울 앞에 서 본다.
통통한 유방과 살이 올랐지만 아직은 잘록한 허리, 가다듬은 털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치골과 통통한 허벅다리가 보인다. 나이 36치고는 제법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단 가랑이 사이의 보지는 아직 만족할 수 없다.
아직은 여느 여자의 보지와 별로 다르지 않은 모습은 실망이다. 원하는 것은 그야말로 개보지다.
침대에 한쪽 발을 올리면서 보지 속에 박아 두었던 딜도를 꺼낸다. 가끔 아무 것도 없는 허전한 구멍을 용납하지 않을 때가 있다. 구멍 속에서 뽑아낸 딜도를 입에 넣고 핥는다. 틉틉하다. 밤새 질내에서 농도가 짙어진 질액은 흥분했을 때의 날계란 같은 느낌은 아니다. 딜도를 입에 물고 거울에 잘 비치도록 자세를 잡고 두 손을 이용하여 보지를 벌린다. 제법 두툼한 음순들이 옆으로 벌어진다. 잘 발달된 질구가 보인다. 마치 훈련된 근육처럼 가운데를 항하여 또아리를 틀듯이 옹그라져 있다. 숨을 들이키면서 배에 힘을 주고 골반을 벌린다고 생각한다. 옹그라진 질구에서 구멍이 생긴다. 그러나 겨우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다. 원하는 것은 이보다 더 큰 구멍이다. 손가락을 모아서 구멍에 쑤셔 넣는다. 엄지가 걸리는가 싶더니 손전체가 구멍 속으로 사라진다. 구멍 속의 따뜻함이 손을 맞는다. 손가락을 벌려서 질을 마사지하듯이 움직이고 손끝에 느껴지는 자궁입구에 자극을 준다. 이제는 전혀 아프지 않은 자궁.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음으로 그녀가 선택한 것은 과도한 피스팅이다. 손목에 힘을 주어 쿡쿡 구멍속을 밀쳐간다. 느낌이 좋다. 구멍속이 헝크러지는 느낌이고 배속 전체가 파도에 휘말리는 격정이 있다. 이제 그녀는 서퍼다.
손목주위를 감싸고 벌어졌다가 휘말려들었다를 반복하는 음순들이 반짝인다. 이미 보짓물이 충분하게 배어나왔기 때문이다. 낮은 신음을 토하는 벌어진 입술에도 침이 흐른다. 긴 머리칼은 얼굴을 거의 가리고 잘게 출렁이는 유방앞에서 유두를 쓰러간다. 이 역시 느낌좋다. 딜도는 침대에서 흔들린다.
남자의 손이 처음 보지구멍에 들어갔을 때가 생각난다.
두 번 연거푸 섹스를 마치고 그가 화장실에 간 사이 침대에서 다리를 대자로 벌리고 손으로 구멍을 벌리면서
"내보지 얼마나 까졌어? 구멍 커졌어?"
덜렁거리지만 아직은 완전하게 기죽지 않은 좆을 달고 나온 그에게 좆물이 삐져나오는 벌어진 구멍에 도발되었는지 그는 다짜고짜 벌어진 보지구멍에 손을 넣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쑤지지 마. 아프니까..."
"조금만 참아봐 구멍이 얼마나 벌어졌는지 내 손도 들어가겠는걸"
그의 손은 투박하지만 매력있는 손이었다. 손가락이 길면서 마디도 굵지만 전체적으로 두껍지 않아서 늘 여자였다면 손가락이 얼마나 이뻤을까 생각했다. 아마도 손이 거의 들어간듯 싶다. 허리 전체가 강하게 아프다.
"아...아파....아파"
미끈거리는 손가락에 힘을 주고 통증이 오지만 다리를 더 벌리려고 아둥거린다.
"조금만 조금...만..다 들어갔어..다....."
그리고 순간 아랫배에 무엇이 쳐들어 온 것 처럼 가득차고 골반이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것 같은 찰나의 통증뒤에 엄청난 자극이 찾아왔다.
"우...욱.....좋아.....너무 좋아....꽉 찼어....내 보지구멍이 꽉 찼어..우...."
"다 들어갔어...내 손이 전부 들어갔다고..."
그가 소리치듯 외친다.
그 이후로 보지는 좆과 주먹이 함께 노략하는 대구경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가끔 뒤에서 좆을 박는 그에게 커다란 딜도를 먼저 구멍에 밖아 놓고는 틈새로 비집어서 좆을 쑤셔주기를 원할 때도 이렇게 보지전체가 가득찬 느낌은 처음이다. 통증이 아리하지만 온몸을 휘돌아가는 짜릿함과는 비교할 수 없다.
"허억...죽인다...내 보지구멍 찢어질 것 같아....아니 찢어버려 내 개보지구멍.... 아....욕해줘...아..좋아...씨발..."
구멍 속에 집어 넣은 손목을 돌리면서 질구를 후벼파고 그날 그에게서 들었던 욕을 내 밷는다.
"씨발개년... 개씹년...개씹창년...개보지를 찢어버려야해..."
스피디하게 움직이면서 구멍 속에 손에 힘을주고 보지를 파헤친다. 손목에 긁혀지는 크리는 이미 벌겋게 달아 올랐다. 엉덩이는 흥분에 의해 들썩이고 오로지 그녀가 보는 것은 그날 자신의 보지구멍을 주목으로 유린하면서 황홀해하던 그의 얼굴이다. 실신할 것 같은 절정으로 벌어진 그녀의 입속에 그의 침이 배어진다.
비틀리듯 윗 몸을 벽에 기대고 뻐치면서 절정을 향해 달린다.
남은 한 손으로 클리를 찾아 손톱으로 클리를 긁어댄다.
"미친년... 개씹년...개보지구멍 씹창난년...."
낮은 목소리지만 연신 자신에게 욕을 하면서 부르르 부르르 떨어간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구멍속에서 손을 뺀다. 팽팽하게 긴장되고 불어오른 질구근육과 음순들이 해바라기 처럼 벌어진다. 헐떡이면서 엉덩이를 씰룩이면서 천천히 침대에 다시 눕는다.
"자기 손이 그리워...내 보지구멍을 더 파줘...어서와서 더 쑤셔줘....자기야..."
침이 흐르는 입술을 달싹이면서 낮게 읖조린다.
전화기가 다시 부르르 떤다.
"개자식 지저분하긴..."
자세를 고치고 창문의 스크린을 내린다. 방은 어두워지고 얼얼한 보지주변을 마사지하듯 만지며 이른 아침의 고요한 수면에 다시 빠져든다.
햇빛이 롤스크린을 황금 빛으로 물들여 놓고 있다.
대충 이것저것을 주어먹으며 몇 통의 문자를 지우고는 내일 약속을 확인한다.
[30분 일찍 와줘 ^^]
지겨움과 존재감이 희석되어갔다. 직장생활에서 점점 작아지는 자신의 본질적 의미와 남자들이 주도하는 세상의 벽에 그렇게 부딛히고 상처를 입어 좌절을 하면서 조금씩 탐익하게 된 것이 섹스다. 그리고 변태적 행위의 도발적 흥분과 후련함은 찌들린 스트레스를 거의 풀어냈다. 빼어나지는 않지만 꽤 수려한 용모와 매력적인 바디라인은 주변의 남자들에게 늘 모험을 시도하게 하였고 일탈적 해프닝으로 탈출섹스에 길들여지자 더 무모하고 더 무자비한 변태적 행위에 몰입하게 했다.
사랑이란 만지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라고 가끔 주말에 몸을 파는 사무실 후배 기집애가 지껄일 때 성숙함을 보았다. 그 날 저녁에 둘이는 처음으로 레즈플레이를 했고 며칠 후 같이 몸을 팔기 시작했다. 몸을 파는 일은 두 가지 격정을 주었다. 첫 째는 자신을 휴지처럼 버려버리는 후련한 자기배신, 둘 째는 구멍을 가진 여자로써 진정한 암컷이 된다는 자기만족이었다. 둘은 사무실에서, 화장실에서 서로의 보지를 어루만지고 애액을 핥거나 키스를 하거나를 반복했고 결국은 동시에 두 사람을 상대하는 2대2 섹스에 몸을 팔기도 했고 갱뱅도 주저하지 않았다.
뿔테 안경을 쓰는 후배는 노련했다. 남자들을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알았다.
입술을 벌리고 헤벌레 웃으며 안경을 벗으면 아이처럼 뽀얀 얼굴이 화사해지면서 갑자기 아이같은 인상으로 변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아이.
마치 순종하듯 혹은 이미 준비된 자세이듯 먼저 옷을 벗고 먼저 좆을 빨고 먼저 키스를 하고 샤워실에서도 먼저 남자를 씯겨 주었다. 모텔에 들면 늘 가방에 간단한 요깃거리를 준비했다.
질펀한 섹스가 끝나면 안경후배는 준비한 요깃거리를 펼쳐 놓았고 가끔은 자신의 보짓물을 묻혀서 남자들에게 먹이곤 했다. 24살의 나이치고는 대단했다. 3년을 만난 남친과의 관계가 어느 날 보니 단순한 섹파이상은 아니어서 바로 다음날 그만 두었다고 했다. 섹파라면 더 나은 남자들이 많을 것인데 남친 때문에 못하는 경험과 자유를 만끼하고 싶었고 조건만남 사이트를 통하여 몸을 팔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언제나 상대 남자에게 용기를 주는 후배는 조건보다 더 많은 돈을 받았다. 선물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알바로 피아노 레슨을 하는 것 보다 더 낫다고 했다. 우선 스트레스를 풀수 있고, 돈을 더 벌 수 있으며 상상이상의 쾌락을 주는 변태적 섹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일은 그녀가 남자를 대려온다.
40대 초반의 건강하면서도 능란한 스킬을 가진 그녀가 가장 우선하는 고객들이란다.
즐길 줄 아는 변태행위에 대하여 후배는 낄낄 거렸다.
엘리베이터에서 치골이 완연하게 드러난 바지위로 사타구니를 쓰다듬으면서....
"팀장님 보지 다 까버리겟어...큭"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에너지를 알지 못한다-
유리창 너머가 뿌였다. 이슬만큼 가는 비가 조용히 내리나 보다.
이사 온지 3일, 남은 휴가 3일.
이블 속에서 엎드려 작은 일기장에 쓴다. 3일간의 헤어짐과 이사와 정리와 잊음과 바램들을.
마지막 줄은 "행복할 수 있다"
역시나 전화기에는 몇 개의 문자가 대기하고 있다. 남자란 것들은 거의 브레이크가 없거나 불량일 것이라고 다시 생각한다. 많은 남자들이 스쳐지나면서 한 번도 클리어하게 브레이크를 잡아 준 적이 없다. 미끄러지거나 브레이크가 덜 걸리거나 아예 멈춤자체를 모르는 것들이었다. 마음 속에 완벽한 브레이크를 가진 남자를 만나면 끝을 보겠다고 다짐해본다. 애걸하거나 후회로 범벅이된 문자들을 지우면서 전기포트를 켠다. 커피가 필요한 시점이다.
"섹스에서 변태를 빼라면 나는 다시는 섹스를 안 할거야"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이제는 소식이 전무한 그가 생각난다. 가장 완벽에 가까웠다고 생각드는 남자.
무한한 충동끼와 샘솟는 아이디어에 반해서 그가 하자는 것은 무엇이건 다 따랐던 남자에 대한 추억이랄까 아니면 안타까움이랄까 하여간 입안에서 달달하게 퍼져가는 새벽커피가 맛있는 이유다.
전신거울 앞에 서 본다.
통통한 유방과 살이 올랐지만 아직은 잘록한 허리, 가다듬은 털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치골과 통통한 허벅다리가 보인다. 나이 36치고는 제법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단 가랑이 사이의 보지는 아직 만족할 수 없다.
아직은 여느 여자의 보지와 별로 다르지 않은 모습은 실망이다. 원하는 것은 그야말로 개보지다.
침대에 한쪽 발을 올리면서 보지 속에 박아 두었던 딜도를 꺼낸다. 가끔 아무 것도 없는 허전한 구멍을 용납하지 않을 때가 있다. 구멍 속에서 뽑아낸 딜도를 입에 넣고 핥는다. 틉틉하다. 밤새 질내에서 농도가 짙어진 질액은 흥분했을 때의 날계란 같은 느낌은 아니다. 딜도를 입에 물고 거울에 잘 비치도록 자세를 잡고 두 손을 이용하여 보지를 벌린다. 제법 두툼한 음순들이 옆으로 벌어진다. 잘 발달된 질구가 보인다. 마치 훈련된 근육처럼 가운데를 항하여 또아리를 틀듯이 옹그라져 있다. 숨을 들이키면서 배에 힘을 주고 골반을 벌린다고 생각한다. 옹그라진 질구에서 구멍이 생긴다. 그러나 겨우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다. 원하는 것은 이보다 더 큰 구멍이다. 손가락을 모아서 구멍에 쑤셔 넣는다. 엄지가 걸리는가 싶더니 손전체가 구멍 속으로 사라진다. 구멍 속의 따뜻함이 손을 맞는다. 손가락을 벌려서 질을 마사지하듯이 움직이고 손끝에 느껴지는 자궁입구에 자극을 준다. 이제는 전혀 아프지 않은 자궁.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음으로 그녀가 선택한 것은 과도한 피스팅이다. 손목에 힘을 주어 쿡쿡 구멍속을 밀쳐간다. 느낌이 좋다. 구멍속이 헝크러지는 느낌이고 배속 전체가 파도에 휘말리는 격정이 있다. 이제 그녀는 서퍼다.
손목주위를 감싸고 벌어졌다가 휘말려들었다를 반복하는 음순들이 반짝인다. 이미 보짓물이 충분하게 배어나왔기 때문이다. 낮은 신음을 토하는 벌어진 입술에도 침이 흐른다. 긴 머리칼은 얼굴을 거의 가리고 잘게 출렁이는 유방앞에서 유두를 쓰러간다. 이 역시 느낌좋다. 딜도는 침대에서 흔들린다.
남자의 손이 처음 보지구멍에 들어갔을 때가 생각난다.
두 번 연거푸 섹스를 마치고 그가 화장실에 간 사이 침대에서 다리를 대자로 벌리고 손으로 구멍을 벌리면서
"내보지 얼마나 까졌어? 구멍 커졌어?"
덜렁거리지만 아직은 완전하게 기죽지 않은 좆을 달고 나온 그에게 좆물이 삐져나오는 벌어진 구멍에 도발되었는지 그는 다짜고짜 벌어진 보지구멍에 손을 넣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쑤지지 마. 아프니까..."
"조금만 참아봐 구멍이 얼마나 벌어졌는지 내 손도 들어가겠는걸"
그의 손은 투박하지만 매력있는 손이었다. 손가락이 길면서 마디도 굵지만 전체적으로 두껍지 않아서 늘 여자였다면 손가락이 얼마나 이뻤을까 생각했다. 아마도 손이 거의 들어간듯 싶다. 허리 전체가 강하게 아프다.
"아...아파....아파"
미끈거리는 손가락에 힘을 주고 통증이 오지만 다리를 더 벌리려고 아둥거린다.
"조금만 조금...만..다 들어갔어..다....."
그리고 순간 아랫배에 무엇이 쳐들어 온 것 처럼 가득차고 골반이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것 같은 찰나의 통증뒤에 엄청난 자극이 찾아왔다.
"우...욱.....좋아.....너무 좋아....꽉 찼어....내 보지구멍이 꽉 찼어..우...."
"다 들어갔어...내 손이 전부 들어갔다고..."
그가 소리치듯 외친다.
그 이후로 보지는 좆과 주먹이 함께 노략하는 대구경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가끔 뒤에서 좆을 박는 그에게 커다란 딜도를 먼저 구멍에 밖아 놓고는 틈새로 비집어서 좆을 쑤셔주기를 원할 때도 이렇게 보지전체가 가득찬 느낌은 처음이다. 통증이 아리하지만 온몸을 휘돌아가는 짜릿함과는 비교할 수 없다.
"허억...죽인다...내 보지구멍 찢어질 것 같아....아니 찢어버려 내 개보지구멍.... 아....욕해줘...아..좋아...씨발..."
구멍 속에 집어 넣은 손목을 돌리면서 질구를 후벼파고 그날 그에게서 들었던 욕을 내 밷는다.
"씨발개년... 개씹년...개씹창년...개보지를 찢어버려야해..."
스피디하게 움직이면서 구멍 속에 손에 힘을주고 보지를 파헤친다. 손목에 긁혀지는 크리는 이미 벌겋게 달아 올랐다. 엉덩이는 흥분에 의해 들썩이고 오로지 그녀가 보는 것은 그날 자신의 보지구멍을 주목으로 유린하면서 황홀해하던 그의 얼굴이다. 실신할 것 같은 절정으로 벌어진 그녀의 입속에 그의 침이 배어진다.
비틀리듯 윗 몸을 벽에 기대고 뻐치면서 절정을 향해 달린다.
남은 한 손으로 클리를 찾아 손톱으로 클리를 긁어댄다.
"미친년... 개씹년...개보지구멍 씹창난년...."
낮은 목소리지만 연신 자신에게 욕을 하면서 부르르 부르르 떨어간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구멍속에서 손을 뺀다. 팽팽하게 긴장되고 불어오른 질구근육과 음순들이 해바라기 처럼 벌어진다. 헐떡이면서 엉덩이를 씰룩이면서 천천히 침대에 다시 눕는다.
"자기 손이 그리워...내 보지구멍을 더 파줘...어서와서 더 쑤셔줘....자기야..."
침이 흐르는 입술을 달싹이면서 낮게 읖조린다.
전화기가 다시 부르르 떤다.
"개자식 지저분하긴..."
자세를 고치고 창문의 스크린을 내린다. 방은 어두워지고 얼얼한 보지주변을 마사지하듯 만지며 이른 아침의 고요한 수면에 다시 빠져든다.
햇빛이 롤스크린을 황금 빛으로 물들여 놓고 있다.
대충 이것저것을 주어먹으며 몇 통의 문자를 지우고는 내일 약속을 확인한다.
[30분 일찍 와줘 ^^]
지겨움과 존재감이 희석되어갔다. 직장생활에서 점점 작아지는 자신의 본질적 의미와 남자들이 주도하는 세상의 벽에 그렇게 부딛히고 상처를 입어 좌절을 하면서 조금씩 탐익하게 된 것이 섹스다. 그리고 변태적 행위의 도발적 흥분과 후련함은 찌들린 스트레스를 거의 풀어냈다. 빼어나지는 않지만 꽤 수려한 용모와 매력적인 바디라인은 주변의 남자들에게 늘 모험을 시도하게 하였고 일탈적 해프닝으로 탈출섹스에 길들여지자 더 무모하고 더 무자비한 변태적 행위에 몰입하게 했다.
사랑이란 만지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라고 가끔 주말에 몸을 파는 사무실 후배 기집애가 지껄일 때 성숙함을 보았다. 그 날 저녁에 둘이는 처음으로 레즈플레이를 했고 며칠 후 같이 몸을 팔기 시작했다. 몸을 파는 일은 두 가지 격정을 주었다. 첫 째는 자신을 휴지처럼 버려버리는 후련한 자기배신, 둘 째는 구멍을 가진 여자로써 진정한 암컷이 된다는 자기만족이었다. 둘은 사무실에서, 화장실에서 서로의 보지를 어루만지고 애액을 핥거나 키스를 하거나를 반복했고 결국은 동시에 두 사람을 상대하는 2대2 섹스에 몸을 팔기도 했고 갱뱅도 주저하지 않았다.
뿔테 안경을 쓰는 후배는 노련했다. 남자들을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알았다.
입술을 벌리고 헤벌레 웃으며 안경을 벗으면 아이처럼 뽀얀 얼굴이 화사해지면서 갑자기 아이같은 인상으로 변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아이.
마치 순종하듯 혹은 이미 준비된 자세이듯 먼저 옷을 벗고 먼저 좆을 빨고 먼저 키스를 하고 샤워실에서도 먼저 남자를 씯겨 주었다. 모텔에 들면 늘 가방에 간단한 요깃거리를 준비했다.
질펀한 섹스가 끝나면 안경후배는 준비한 요깃거리를 펼쳐 놓았고 가끔은 자신의 보짓물을 묻혀서 남자들에게 먹이곤 했다. 24살의 나이치고는 대단했다. 3년을 만난 남친과의 관계가 어느 날 보니 단순한 섹파이상은 아니어서 바로 다음날 그만 두었다고 했다. 섹파라면 더 나은 남자들이 많을 것인데 남친 때문에 못하는 경험과 자유를 만끼하고 싶었고 조건만남 사이트를 통하여 몸을 팔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언제나 상대 남자에게 용기를 주는 후배는 조건보다 더 많은 돈을 받았다. 선물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알바로 피아노 레슨을 하는 것 보다 더 낫다고 했다. 우선 스트레스를 풀수 있고, 돈을 더 벌 수 있으며 상상이상의 쾌락을 주는 변태적 섹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일은 그녀가 남자를 대려온다.
40대 초반의 건강하면서도 능란한 스킬을 가진 그녀가 가장 우선하는 고객들이란다.
즐길 줄 아는 변태행위에 대하여 후배는 낄낄 거렸다.
엘리베이터에서 치골이 완연하게 드러난 바지위로 사타구니를 쓰다듬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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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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