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오피스텔의 ‘오타쿠 남’과는 반대로 스킬은 좋았지만 대가가 엉망인 남자도 있었답니다. 독특하게도 ‘노래방’으로 저를 부른 남자도 있었거든요.
방에 들어가자 마자 매캐한 담배 냄새에 인상을 찌푸리자, 이미 살짝 한잔 걸친 남자가 나왔어요. 비쩍 마르고 키가 좀 작은 남자였는데, 취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술냄새가 나는 것이 좋지는 않았어요. 그는 만나기 전부터 사진으로 이것저것 요구해서 만나지 말까, 생각을 하게 했지만 사진으로 본 그의 육봉에 알알이 박힌 진주알이 신기하여 만남을 갖게 되었어요.
그는 사진으로 별 희안한 자세를 요구했어요. 처음엔 내키지 않았지만 워낙 음란한 말을 잘 한 터라 나중에는 스스로 사진을 찍어보내기도 했죠.
아무튼 그는 저를 보더니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처음에 한말은 ‘시킨대로 하고 왔냐?’였어요. 다소 천박한 억양에 움찔했지만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가 요구한 바는 ‘노브라’였어요. 얇은 흰색 셔츠에 가디건을 걸치고 코트를 입었죠. 코트를 벗으라고 ‘지시’한 그는 노래방의 문 앞에서 옷을 벗는 저를 감상하듯 훑었어요. 다소 징그러운 기분이 들었지만 그것 또한 실은 묘한 자극이었죠.
제가 한겹한겹 벗을 때 마다 히야…하는 감탄사를 내뱉던 그는, 음부 둔덕까지만 덮는 얇은 셔츠는 그대로 입고 있으라고 한 뒤 팬티를 벗으라고 지시했어요. 몸소 셔츠 단추를 몇 개 풀던 그는 완전히 풀어헤치지 않고 유두가 슬쩍 보이는 정도로만 열었어요. 그러더니 한쪽 셔츠만 살짝 내려, 한쪽 젖가슴만 드러나게 했어요.
“와…씨발 죽이네~”
그의 욕설에 저는 잠시 움찔했어요. ‘도현 아저씨’도 말이 약간 거칠긴했지만 욕설까지 쓴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쩌면, 욕을 듣는데 그렇게나 아랫도리가 욱신거렸을까요? 그는 붉어진 제 얼굴을 보고,
“야…이렇게 순진하게 생긴년이 아주…”
하고 비웃듯 웃고는, 노래방 쇼파에 털썩 주저앉더군요. 그리곤 ‘사까시 잘한댔지?’하더니 대뜸 육봉을 꺼내었어요. 저는 힉, 하고 헛바람을 들이켰어요.
“놀라기는…이런 좆 첨보나보지?”
그의 물건은 그야말로 ‘대물’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뭐 흑인처럼 큰 정도는 아니었지만 제가 여태껏 본 물건중에 가장 컸어요. 남편의 굵기와 ‘도현 아저씨’의 길이를 합친 것 보다 조금 더 위를 상회할만한 크기였어요. 그런데, 거기에 울퉁불퉁하게 알이 박혀있었던 데다가, 사진보다 훨씬 시꺼매서 그로테스크한 모습이었어요.
“빨리 이리와서 빨아봐.”
그는 제가 놀라는 모습에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까딱거렸어요. 훌륭하게 뻗어있는 육봉에 홀리듯 다가가 그의 옆자리에 앉았는데,
“야 뭐하냐?”
그가 인상을 쓰며 나와 있는 왼쪽 젖꼭지를 쿡 찔렀어요. 저는 찌릿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하여 잇?하는 묘한 소리를 냈고, 그가 피식 웃으면서 턱짓을 하며 말했어요.
“무릎 꿇고 빨아야지.”
저는 잠시 기가막혔지만, 순순히 무릎을 꿇었어요. 맨 바닥에 닿은 뽀얀 무릎이 조금 아팠지만 눈앞의 물건은 감각을 살짝 잊게 했죠.
살짝 흥분으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손을 가져갔는데, 그가 또 저를 제지했어요.
“야. 이년은 기본이 안되있네… 좆 맛있게 빨겠습니다. 하고 빨아야지.”
저는 잠시 불쾌감이 들어 인상을 찌푸렸는데, 그가 인상을 험악하게 썼어요. 그제야 왜소한 체구의 그이지만 양 팔에 새겨져 있는 문신과, 이 노래방에 들어설 때 보았던 몇몇 험악한 남자들, 그리고 영업시간일텐데 텅빈 노래방이 이해가 되었죠. 조폭까진 아닌 것 같았지만 힘깨나 쓰는 남자였던 거예요. 살짝 겁을 먹음과 동시에 아랫도리에서 찌르르한 감각이 몰려왔어요. 저는 스스로에게 놀라고 말았죠. 이 상황에 흥분이 되다니…
저는 침을 꼴깍 삼키고 고분고분하게 그의 말을 따라 했어요. 처음으로 스스로 내뱉는 상스러운 명칭에 아랫도리에서 쉬지도 않고 물을 토해냈어요. 어쩌면 희열을 느꼈는지도 몰라요.
“좆 맛있게 빨겠습니다…”
‘어유, 그래 이년아’라는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입을 가져다 댔어요. 귀두 밑을 혀로 핥으며 손으로는 육봉을 쓰다듬었죠. 힘있게 빨다가 하모니카를 불듯이 옆으로도 빨았다가, 고환을 입에 넣고 오물거리고, 다시 힘있게 빠는 것을 반복했죠. 어으…좋다…하며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사람처럼 신음을 흘리던 그가 튀어나온 한쪽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희롱하자, 나도 모르게 그의 육봉…아니 좆을 목까지 집어넣고 응큭응큭하는 소리를 내며 빨아댔어요.
“와…씨발 이년 제대로네?”
그가 킬킬거리다가 으으하는 신음을 내는 것을 반복했어요. 마치 상이라도 주는 것 처럼 그는 더 적극적으로 유두를 애무해주었어요. 두손을 써서 나와있는 왼쪽 젖꼭지를 만지고, 또 한손으로는 셔츠 위로 원을그리며 슬슬 유두를 애무했어요.
“자지 빠니까 좋냐 이년아? 젖꼭지 빨딱 슨거 보게.”
하마터면 좆을 입에 문채 ‘너무 좋아요’라고 말할 뻔 했지만, 가까스로 참아낸 저는 흡사 창녀같은 입놀림으로 정성껏 사까시를 했어요. 그의 만족한 듯한 표정이 기분좋아 눈을 치켜떠 그를 야하게 바라보기도 했어요.
“야, 빼봐.”
그는 제 머리채를 잡아 입을 떼게 하더니,
“악…”
제 얼굴에 정액을 싸버리는 것이었어요…!
정액을 입 안이나 질 안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받아본 적은 없어 당혹스럽고 살짝 불쾌했어요. 끈적한 정액이 얼굴에 흩뿌려져 찝찝해지자 인상이 절로 찌푸려졌죠.
“어디서 인상을 쓰냐? 야, 테이블에 앉아봐.”
저는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조심조심 테이블 위에 살짝 걸터앉았어요. 셔츠가 슬쩍 말려올라가 털이 없는 음부가 그대로 노출되었고, 그가 유심히 보더니,
“빽보네, 너 털 미냐?”
“아니요 원래 안나요…”
“어린년이… 야 다 니가 밝혀서 털도 안나고 그런거야.”
말도 안되는 말이었지만 저는 그가 한 ‘어린 년’이라는 말에 묘한 쾌감을 느꼈어요. 현실의 저는 더 이상 ‘어린년’이 아니어서일까요? 흥분을 느낀 저는 저도모르게 교태를 부렸어요.
“앙…”
몸을 살짝 꼬며 부리는 교태에 그가 기분 좋게 다가와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어요. 그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야…내가 먹은 왠만한 업소년보다 니가 훨씬 낫다. 보지 색깔봐라, 아주 그냥 통통하니 맛있겠네. 어?”
그가 조금 더 자세히 음부를 보더니, 문쪽으로 걸어가 노래방 조명을 밝게 바꾸었어요. 순간 느껴진 수치심에 다리를 오므리려 하자,
“씨발, 가만있어-“
그소리에 찔끔한 저는 그대로 몸이 굳었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들은 욕설보다 오늘 들은 욕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조금 두려운 마음도 들었구요.
“야…이년봐라? 어두워서 잘 안보이더만… 너 완전 걸레년아냐? 보지 젖은거 봐라.”
여느때처럼 흥건히 젖어있긴 했지만, 제가 생각해도 오늘은 유독 많이 젖어 있었어요. 게다가 음부 주변이 온통 핑크색으로 부어올라 발정난 강아지의 그것처럼 보였어요. 슬쩍 내려다보인 부끄러운 모습에, 이상하게 몸이 덜덜 떨려왔어요. 아…이럴수가…가볍게지만 그가 손도 대지 않았는제 가버린거예요.
“와…이 걸레년좀보게. 쌌냐? 어? 와…크크크”
그가 킬킬거렸어요. 저는 절로, ‘아잉…몰라요…’하는 한번도 해본적 없던 교태를 흘렸어요.
“뭘 몰라 모르긴…야, 박아주세요 안하냐? 그대로 보지구녕 벌린채로 질질 싸고 있을거야?”
저는 그의 말에 이제는 주저하지 않고, 헐떡이며 ‘자지 박아주세요…’라는 부끄러운 말을 했어요. 그가 만족스럽다는 듯이 다가와 그, 흉기와도 같은, 육봉, 자지를 제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댔어요.
“야, 보이냐? 니 보지가 아주 벌렁거리면서 좆 물기를 기다리는거?”
과연 음순부터 통통한 보지살이 경련을 하듯 바들거리면서 간절히 좆을 원하고 있었어요. 정신이 아득해 지면서, 나도 모르게 아양을 떨게되었어요.
“아앙…빨리요오…”
어린 아가씨의 교태에 웃음을 터뜨린 그가 욕을 지껄이며 천천히 보지속에 귀두를 집어넣어갔어요.
쑹덩-하는 느낌으로 점점 좆이 구멍 안으로 밀려들어왔고, 들어오는 것 만으로 신음은 커져갔어요. 진주알이 질벽을 마구 긁는 느낌을 주었고, 드릴로 보지가 뚫리는 느낌마저 들었어요. 저는 껄떡거리며 넘어가는 소리를 내면서 그의 목에 매달렸어요.
“야…씹물 때문에 들어가는 느낌이…어흐…조인다…씨발 어린년 보지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억…”
“앙…어흐…어흑….”
“이년보게, 거의 우네? 오빠 좆맛이 그렇게 좋아?”
“아윽…억…”
“대답 안하냐 썅년아?”
“억…하응…좋아요…으하앙…너무좋아…어흐윽…”
대답 없이, 정신을 잃은듯 신음을 흘리자 쥐어 뜯듯이 그가 유방을 움켜쥐었어요.
“이야…이년 진짜…타고 났네…억…윽….”
그가 물어뜯듯이 제 입술에 키스를 해왔어요. 담배냄새와 술냄새가 섞여 불쾌했지만, 그때 만큼은 너무나 맛있는 음식을 먹듯 그의 입술을 빨아댔어요. 그는 흡족하게 웃으며 목덜미와 가슴을 빨아댔어요. 젖꼭지가 빨리기 시작하자, 그의 입재간이 너무나 화려하여 저는 울듯이 신음을 흘렸어요. 그는 연신 ‘좋냐’를 외쳐댔고, 저는 비명처럼 ‘좋아요…좋아’를 반복했어요. 그는 때로 ‘어디가 좋아’, ‘뭐가 좋아’, ‘어떻게 해달라고?’를 물어댔고, 저는 ‘보지가 좋아요’, ‘오빠 좆이 너무 좋아요’, ‘더 쑤셔주세요’ 뭐 이런 말들을 해야만 했어요. 그는 제 속에서 이미 한번을 쌌지만 좆을 빼지 않았고, 저는…정말이지, 몇번이나 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보지와 자지가 만나며 찌걱거리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노래방안을 마구 울렸고, 그는 좆을 빼지 않은 채 저를 쇼파에 엎어놓고 푹푹 박아댔어요. 거친 그의 움직임에 머리를 쇼파에 자꾸만 부딪혔고, 가슴은 다 찌부라졌으며 다리는 후들거렸지만 그가 계속 해주길 바라서, ‘더, 더!’를 외쳤어요.
“씨발년…아…보지 조임이 장난이 아니네…아…야…팔로 버텨봐…젖소년 마냥 젖통 흔들거리는거 보게..어으…죽인다.”
“어흥…미쳐…윽…어흑…오빠…자기야…아항…아하아앙…!”
오빠니 자기니, 그런 소리가 너무나 쉽게 잘 나오더라구요. 찌걱거리는 소리와 신음소리에 머리가 하얗게 비워졌어요. 시키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박혔어요. 그리고 그가 제 안에 세번째 사정을 했을 때 거의 쓰러지듯 쇼파 위에 널부러졌죠.
무릎을 바닥에 꿇은 채로 뚫린 보지 구명을 훤하게 내보이며, 정액을 울컥울컥 토해내듯 뱉아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흥분을 가시지 않게 했어요. 몇번이나 싼 걸까? 헤아려 봤지만 잘 기억이 안났어요. 헐떡이며 엎어져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며 그는,
“야…미친…이런 갈보년이 없네…근데 맛도 존나 좋고…어으…좋다.”
하고 말하며 옷차림을 추스르더라구요. 그새 가슴부분의 셔츠 단추가 다 튿어져 셔츠를 그냥 걸친 채로 여전히 엎드려 있는 저를 보며 ‘갈보 년이니 아직 모자라나 보다’하고 킬킬거리던 그는 정액이 계속 흘러나오는 보지를 핥듯이 바라보았어요. 보지가 움찔거리며 왠지 조금만 더 박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자 정액이 애액과 함께 주르르 흘러내렸어요. 그것을 유심히 그가 지켜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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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여자입니다
2. 20대구요
3. 주인공처럼 주부로 알고 쪽지 많이들 보내주시는데 아닙니다
4. 돈을 받고 섹스를 해본적은 없습니다
5. 스타킹에 패티쉬가 전혀 없습니다. 가슴 패티쉬에 가깝습니다.
6. 소재는 안주셔도 됩니다...
7. ~하는 것도 보여주세요. ~하는것도 적어주세요 하시는데 제가 필력이 모자라서 요청을 글로 쓸 정도가 못됩니다. 죄송합니다.
8. 댓글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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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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