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에서 자취할때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때 당시 원룸이 모여있는 건물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301호 .... 에 제가 살았고... 나머지는 모르겠지만, 304호에는 그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304호에 그녀가 살고 있는건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늘 제 에스페로가 서있었고, 그 자리에 조금 늦게 들어오면 그녀의 경차가 제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었죠. 늘 부족한 건물의 주차장이었습니다. 때문에 조금 늦으면 저는 늘 골목길 한쪽에 어거지로 차를 끼눠놓고(?) 와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저의 차는 190 만원 주고산 5년된 에스페로를 800 만원 들여서 튜닝을 해논 상태였습니다. 누가봐도 에스페로 인지 알 수 없는 형태였죠. 흡기와 배기 그리고 에어댐까지 소위 말해서 돈지랄 가득 해논 날라리 차였습니다. 그때 당시는 왜 그랬을까요? 청춘의 객기였다고 치부해봅니다.
그녀와 처음 대화를 하게 된건 집 근처 셀프 세차장이었습니다. 세차에 열중하고 있던 중, 그녀가 그녀의 딱정벌레같이 생긴 경차를 끌고 와서 제 옆의 칸에서 세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제 차를 한쪽으로 빼놓고 물기를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차를 빼서 제 옆에 차를 대고 물기를 닦아내고 있었습니다. 세차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갈때쯤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컴파운드를 융걸레 묻혀서, 차 전체를 씩씩대며 닦아내고 있는 거였습니다. 흠집을 제거하는 컴파운드를 가지고 차 전체에 발라대고 있으니, 아마도 왁스라고 착각을 한 모양이었습니다. 아마 평범한 여자였다면 말도 안 붙였을텐데, 이놈의 오지랖...
" 저기요..그거 컴파운드 같은데, 흠집이나 페인트 묻은거 지우는거에요.. "
" 네? "
" 그니까요..그게 왁스 아닌데요.. "
" 허억.... "
-_-...
그렇습니다. 그녀는 왁스인줄 알고 컴파운드를 차 전체를 바르고 있던 거였습니다. 차 전체에 그걸 바르면 얼룩만 더 질텐데 말이죠...
" 그럼 세차하고 나서는 뭐 발라요? "
저는 매우 친절한 남자입니다. 특히 이쁜 여자한테는요..
저는 제 차 트렁크에서 왁스를 꺼내서 바르라고 건내줬습니다. 물론 마른 걸레로 컴파운드는 조금 더 제거하라는 말과 함께요.
그 뒤로, 집을 드나들며, 인사정도는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나 지났을까? 기회는 참 재미있을때 오더군요.
주차를 해놓고 처벅처벅 3층까지 걸어올라가는데, 뒤이어서 하이힐 소리가 들립니다. 문득 돌아보니 그녀였습니다.
"어..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
술냄새가 풍기는 듯 했습니다. 술에 좀 취한 그녀는 섹시했습니다. 163 정도 되는 키에 날씬한 몸매 적당한 가슴선, 단말머리는 저에게 충분히 섹시했습니다.
저는 열쇠를 꺼내어, 보조키 구멍에 맞춰넣었고, 나도 저 여자가 구멍에 넣고 싶다~ 라는 생각이 문들 들었습니다. 네.. 저는 남자니까요...^^
순간 그녀가 말을 꺼냈습니다.
" 저기요.. 한번 태워주시면 안되요? "
약간 취기가 오른 그녀의 목소리는 제 몸에 한번 태워달라는 착각이 들만치 유혹적이었습니다.
" 네? "
" 저기..그쪽 차.. 한번 타보고 싶었어요... "
" 아.... 언제 기회되면.... "
" 아뇨..지금요.. "
술은 용기를 주게 하나 봅니다. 어떤 여자가 앞집 남자에게 그런 말을 쉽게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약 10분 후 우리는 자유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술에 취한채로 160km 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차에 관심이 많았던 제 차에는 그때 당시로서는 희귀아이템이었던 "대우 네비게이션"이 달려있었습니다. 지금처럼 터치스크린이나, sd카드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이 아닌, 조수석 시트 밑에 본체가 있었고, sd카드 대신 cd로 프로그램을 넣어 조작하는 그리고 조작은 리모콘으로 하는 구닥다리 네비입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로서는 네비라는 개념이 생소할때였고, 처음 나올때였죠. (거금..그때당시 300만원..나중에 알았지만,,그 가격은 사기...)
" 500m 전방에서 속도에 유의하십시오~ "
등등의 멘트가 나올때마다 그녀는 신기해했고, 카메라 딱지 하나 안끊고, 과속을 할 수 있음에 그녀는 신기해했습니다.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음악소리가 조금 크긴 했지만, 엔진의 배기음 소리도 제법 컸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는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5살이나 많은 누나였으며, 이동통신 회사의 하청업체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뭐 정확한 직업은 지금이나 그떄도 관심은 없었습니다 .)
우리는 그렇게 자유로 끝단에 있는 자동차 극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극장으로 목적지를 정한건 아니었지만, 자유로 끝까지 달리다보니 거의 끝까지 갔을때는 파주 축구 국가대표 합숙소라는 이정표가 있었고, 그곳에서 커피 한잔이나 마시다 차 돌려야겠다 싶은 마음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합숙소 옆에는 자동차 극장이 있었고, 그 옆에는 무지 호화스러운 모텔들이 많았습니다.
" 와 여기 조용하니 좋다.. "
" 좋죠? 저도 처음 와봤는데..좋네요... (많이 와봤잖아!!! 구라쟁이!! ) 커피나 한잔 하죠..뭐 "
" 그래..누나가 살께.. "
살짝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그녀는 컨테이너 매점에서 따뜻한 캔커피를 사들고 왔습니다.
" 자동차 극장은 차 안에서 영화보는거야? "
" 그럴걸요..안가봐서....(구라쟁이...-_-) "
" 재미있겠다.. 그럼 소리는 어떻게 들어? "
" 글쎄요...잘 모르겠는데요... (구라쟁이.... ) "
나는 무조건 처음 와본척 했습니다. 그러면 왠지 한번 보고 싶다고 할거 같아서요....
" 낼 시간되면.. 영화보고 갈까? 내가 낼께~ "
시간이 되지요.. 새벽같이 출근한다 해도 시간 되지요..아뇨 만들어서라도 봐야지요...
저는 차를 끌고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료가 그때 당시 12000 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한 2만원 정도 하죠?
굉음을 내지르며, 차는 한켠에 주차를 했습니다. 옆에 승용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스펜션 튜닝까지 한 저의 차가 더 낮아서 옆의 차에 창문턱이 제 눈높이에 오는 것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브라보~~~~
근데, 영화가 하필 툼레이더~~
안젤리나 졸리양의 화려한 액션을 바라보면서, 그녀의 쭉 찢어지는 다리 사이로 삽입하는 남자는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카오디오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영화의 음향은 튜닝된 앰프를 타고 증폭되어, 차속에서 우퍼를 때려댔고, 더욱 재미지게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세차장에서 처음 말을 나누었고, 오며가며 인사만 했던 여자가 제 차 조수석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으니, 참 알 수 없는게 세상인듯 합니다.
하지만, 영화가 툼레이더인게 캐안습. 좀 분위기 있는 영화였으면 이런 저런 분위기 있는 대화를 할텐데, 하필 툼레이더 였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아예 안오는 건 아닌가 봅니다.
영화만 보며 대화를 하다가 서로 우연찮게 눈이 마주쳤습니다. 약 1초간의 정적이 흐릅니다. 살짝 아주 살짝 풀려있는 그녀의 눈동자가 보입니다.
" 누나.. 뽀뽀해도 되요? "
-_-.....
누나..뽀뽀해도 되요? 라니요.. 이게 차안에서 남여가 앉아서 할 대화인가요?
" 누나가 이뻐서요.. "
이 궁상맞은 핑계는 또 뭐랍니까?
-_-....
하지만, 그녀는 천사를 닮은 누나였나 봅니다.
" 그래.. "
그러더니 갑자기 입술을 쭈욱 내밉니다.. 제가 더욱 당황스러웠지만, 당황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입술을 탐합니다. 입술이 맛있다. 입술이 맛있다. 술 맛도 나도 더 맛있다!!!!
저는 더욱 깊은 키스로 그녀의 입술을 빼앗아 옵니다. 그녀는 저의 리드대로 잘 따라옵니다. 그리고 저는 팔을 뻗어, 그녀의 등받이로 뒤로 젖힙니다. 그녀는 당황하지 않습니다. 카섹스가 처음은 아닌듯 합니다. 저는 그녀의 귓볼과 목덜미를 타고 내려옵니다. 그녀의 흥분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오예~~~!"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살포시 쥐어봅니다. 그녀.. 거부하지 않습니다. 저를 끌어안습니다. 고맙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운 겁니다. 그녀의 상의탈의를 시도합니다. 갑자기 그녀가 저의 손은 잡더니 일어서려고 합니다.
그녀가 앞유리를 가르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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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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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장.... 젠장.... 잔뜩 발기된 저의 똘똘이는 어쩌라고요.....
차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니미!!!!!!!!
누나가 한마디 합니다.
" 맥주 한잔 할까? "
무슨 의미 일까요?
" 어..운전은요? "
" 집근처가서... 차 세워놓고... "
저는 ... 달렸습니다... 올때는 160 이었지만... 돌아올떄는 180 이었습니다!!!!
마음이 급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돌아오는 길에 한켠에 세워놓고 그녀에게 돌격할수도 있었지만, 일단은 집으로 가는게 낳을거 같았습니다. 차를 집근처 골목에 세워놓고, 저와 그녀는 편의점에 들러,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저희 집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녀의 방 바로 앞에 있는 제 방에요.
그리고 맥주를 한쪽 구석에 던지듯 모셔놓고, 그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깊은 키스를 시도했고, 그녀는 받아주면서 한마디를 던집니다.
" 급하네..급해.. "
서둘러 그녀의 옷을 벗겨냅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안될것 같습니다. 애무도 생략한 채, 홀랑 벗겨냅니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제 얼굴을 밀어넣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저도 어렸던것 같습니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충분히 젖어있었습니다. 그녀의 시큼한 애액이 느껴집니다.
" 누나..많이 젖었어.. "
" 허윽...응..하고 싶었어.. "
" 누나 보지가 너무 이뻐,,, "
" 허윽...그런 말 하지마.. "
그녀의 시큼한 보지가 혀끝으로 느껴집니다.
" 하아앙... 아까... 자유로..타고...하앙..갈떄......과속인데...하앙... 괜히 흥분됐어... "
" 나도요..하앙..누나... 가....이뻐서.. "
저는 이미 분기탱천한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 입구에 맞춥니다.
" 누나..내 자지..이제 누가 보지에 넣을께요.. "
" 하아아앙....... 그런 말 하지마.. "
" 3...2...1... 삽이이이이입!!!! "
" 아아아아아아앙.... "
약간은 장난스러운 저의 행동을 그녀는 다 받아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허리를 움직이며, 더욱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 흥분되서 빨리 사정할까봐, 일부러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 누나 보지가 너무 맛있어! "
" 아아아앙...하아아앙... 저지일.. "
저는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습니다.
"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
그녀는 그러는 제가 웃겼나 봅니다...그래서 더욱 집중이 안됐나 봅니다..
" 그러지마... 너무 장난 스럽잖아.. "
" 하나 둘! 하나 둘! 누나 보지는 이제 내꺼~ 이제 내꺼~ "
" ㅇ아아아앙....그래 니꺼..아아앙...좋아... ."
" 하나 둘! 하나 둘! 내일 또 해야지! "
" 아아아앙..그래..또 해... 아...하아아아어ㅑㅓ악... "
그녀는 저의 장난을 다 받아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계속 장난만 칠 수 없었습니다.
저의 허리는 끊임없이 움직였고, 그녀를 엎드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뒤에서 삽입을 시도했습니다.
" 아아아앙....세게~ 세게~ "
" 아..누나 맛있어..누나 보지 최고야.. "
" 어...아아아앙..니 자지도 좋아..맛있어.. "
드디어 그녀도 저에게 동화되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저의 몸에서도 조금씩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나는 그녀의 뒤에서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 누나.. 몇일 전에 아침에 남자 나오던데..남친? "
" 누나.. 자위 자주해? "
" 누나.. 원나잇 해봤어? "
" 누나.. 3썸 해봤어? "
"아아아.......그 남자...회사 동료....... 아아앙.... 조루새끼..니가 더 맛있어..이제 너랑 할거야.. "
"섹파였어?"
"아니..아아앙........ 그날 처음...아앙...사귈뻔 했는데..그 뒤로 어색해졌어.. "
"자위는 가끔...아아아...아앙...손으로.... 밑에 ...만지면..아아앙.... "
"원나잇은 옛날에 21살때..처음..그 뒤로 안해..아아앙..하악.. "
" 하아악... 3썸 그게 뭐야? "
" 하아아아악..아아앙..."
또 그녀와는 섹스를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아니, 섹파 관계로 갈 수 있을듯 했습니다.
" 누나.....너무 좋아..아앙.. "
" 나도..아앙..세게..더 세게..."
저는 다시 그녀를 눕히고 정상위로 삽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후, 요의감이 밀려왔고..
" 누나..나 할거 같아.. "
" 안에다 허억....하지마..아앙....싸지마...아앙..."
나는 그녀의 배위에 정액들을 쏟아내었습니다.
그 뒤로 3일 정도는 매일 그녀가 저의 방에서 머물다 간듯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정도 쉬고 또 저희는 정신없이 몸을 섞었습니다.
그리고..........
* 이번 편은 짧은 시간에 속사포처럼 써내려갔습니다. 깊은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번개 같았던 만남이어서 그런지, 생각나는 대로 써내렸습니다. ^^ 하편도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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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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