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근이의 여성 편력기
1 부
제 1 장 서 설
내 이름은 장대근(張大根) 나이는 40세 178센치의 알맞은 키에 78키로의 탄탄한 몸매를 가졌다.
그리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고 부러워 하는 SS 그룹의 중견간부로 근무하고 있으며,
남자라면 누구나 그 미모에 반해서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38살된 아내 김혜린.
그리고 10살짜리 아들 진호와 8살짜리 딸 진경이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나의 특징으로 들수 있는것은 나의 이름만큼이나 특별난 길고 큰 물건이다.
평상시에도 보통사람들 바짝 성이 났을 때보다 크지만, 이녀석이 최고로 성이 났나고 하면
두손으로 감싸잡아도 대가리가 두손 밖으로 여유있게 빠저나오고도 남을 정도이고 굵기로 치면
휴지통심정도로는 어림도 없고, 엄지와 중지로 움켜잡으면 손가락이 약간 모자랄 정도이며,
대가리(귀두)는 직경이 6센치는 될정도로 큰 오리알 만큼이나 큰편이다.
어릴때부터 나에게는 말못할 고민과 컴풀렉스가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너무 큰 나의 자지
때문이었다. 아니 자지라고 부르기도 좀 거시기한 나의 자지는 날때부터 껍데기가 반쯤은 뒤로까저서
대가리 끝이 껍질밖으로 2/3가 드러나 보였다
어른들이 하는 얘기가
"애새끼 못된 놈은 삼안에 좆이 까진다"
고 하는데 나의 자지는 크기가 또래 아이들의 두배도 더 되어서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6학년
무렵에 이미 어른들의 좆만큼 커저버려서 친구들로 부터 당나귀 좆이라 놀림을 당할가 두려워
친구들에게 자지를 보이지 않으려고 별의 별 노력을 다하면서 조심할 정도였다.
여름이 되어 친구녀석들이 발가벗고 자지를 드러내놓고 마구 물장난을 치며 목욕을 할때에도
나는 너무 큰 나의 자지가 드러날까 겁나서 항상 펜티를 걸친채로 목욕을 하곤 했는데 친구녀석들은 남의
사정도 모르고
" 야! 대근아 너도 시원하게 홀랑벗고 물로 들어와!"
" 짜식 남자가 계집애처럼 생겨가지고 뭐가 그리 챙피한게 많냐?" " 혹시 너 고추도 없는 계집애 아냐?"
하고 놀려대는 바람에 얼굴을 붉히며 어쩔줄을 몰라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릴때 이토록 컴플렉스로 나를 힘들게 하던 지나치게 큰 나의 자지는 차차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서
오히려 나에게 대단한 자신감을 갖게하는 고마운 존재가 되었는데 이제 그 이야기를 전개해 보려고 한다.
제 2 장 유년 시절
우리집은 어릴적 부터 중소 도시인 P시에서 제법 잘사는 축에 드는편이어서 남보다 자전거, 오토바이도 먼저
샀었고, 자가용이 일반화 되기전인 1970년대 중순경부터 멋진 외제승용차를 남들보다 먼저 사서 자가용으로
타고 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나는 어릴적부터 둥굴면서 약간 갸름한 얼굴에 약간 둥굴고 선명하게 검은 라인을 이루는 눈썹과
한쪽눈에만 살짝 생기는 쌍꺼풀과 생글거리는 미소를 머금은 새까만 눈동자를 가졌다.
얼굴도 백옥처럼 뽀얗게 생긴게 마치 계집아이처럼 예쁘장한 얼굴이어서 내나이 또래의 여자애들은 물론이고
동네 누나들, 그리고 아줌마들로부터 인기가 있었고 귀여움을 받는 편이었다.
또래의 여자애들이나 누나들은 학교앞까지 자가용을 타고 등교하는 나를 부러워 하였고,
좀 나이들은 아줌마들은 "아! 그놈 참 예쁘게 잘생겼다. 내가 안번 안아줄까?"하면서 나의 손을 잡아보고
엉덩이도 토닥거려주었으며
나는 뭐가 그리 잘난지도 모르면서 우쭐하는 기분이 들어서 고개를 바짝치겨들고 아랬배에 힘을주어
앞으로 쑥 내밀 때가 많았다.
내가 머리가 좋아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공부도 잘하는 편이어서 어쩌다 한번 전교 5등권에 처지기도 하지만,
항상 전교 1,2등을 다투었으니 지금에 생각해봐도 나의 콧대가 얼마나 높았을지 짐작이 된다.
그러한 내게도 천적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 옆집에 사는 서은지였다.
그녀는 나와 동갑이고 학교도 나와 같은 학년인데 다들 여자에들은 거의가 나에게 말을 걸고싶어 하는데
이 계집애만 나를 우습게 보는지 어쩌다 마주치면 눈도 마주치지 않고 고개를 바짝처든체 지나치는데
이 계집애가 공부도 잘해서 가끔씩 나의 덜미를 잡아채고 전교 1등으로 올라서기도 하여서 나와는 치열한
경쟁상대인데도 웬지 나는 그애만 보면 너무 반갑고, 가슴이 설레고 뭐라고 말을 걸어보고 싶어도 입안에서
맴돌면서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서은지와는 그렇게 제대로 말한마디 해보지 못하고 지내다가 중학교에 들어갈때 그 애는 서울의 Y여중으로
가버리고, 나는 P시의 수재들만 들어갈수 있다는 명문 C중에 입학을 하면서 헤어지고 말았다.
제 3 장 몽정
중학교에 들어가고 여름이 되었는데 그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7월중순경 어느날이었다.
그날도 심한 무더위에 몸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다 두시가 넘어서야 잠이들었었다.
나는 울긋불긋 이름모를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 들판을 달리고 있었다.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날아갈듯 달려가던 나는 저만치 풀밭에 쓰러저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였다.
누구지? 하는 궁금증으로 단숨에 달려가 보니 처음보는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가 쓰러저 있었고,
나는 여자아이를 안아서 일으키면서 "얘 정신차려! 여기서 이렇게 쓰러저 있으면 어떻게 해?"
" 풀밭에 뱀도 있고 독이 있는 벌레도 있어 위험하단 말이야!" 하면서 여자애를 흔들어 깨웠다.
그렇게 한참을 흔드는데 여자애가 반짝하고 눈을 뜨면서 처다보는데 자세히 보니 중학교 진학으로
서울로 가는 바람에 헤어졌던 서은지가 아닌가?
"아니 너는 서은지? 그런데 왜 여기 쓰러저 있는거야? 어디 아픈거야?"
하면서 근심스런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서은지가 두팔로 나의 목을 감싸며 안겨오는게
아닌가?
그렇게 도도하게 굴던 서은지가 나에게 매달리며 안겨오자 나는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가슴을 맞댄채 안아주었더니 풋풋하고 향기로운 머릿내가 나의 후각을 자극해온다.
그 냄새가 너무 좋아서 눈을 감은채 한참을 그렇게 안고있다가 눈을 떴을때 서은지는 어디가고
국민학교 5학년때 담임이었던 박은희 선생님이 내품에 안겨있는데 놀랍게도 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몸으로 젓가슴을 밀착한채 점점 더 세게 나의 목을 끌어당기는것이 아닌가?
"앗 선생님 무슨일이예요? 숨이 막혀요."하고 소리치면소 품에서 빠저나오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이상하게 온몸이 짜릿해지기만 하고 힘을 쓸수가 없기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느새 나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박은희 선생님과 한몸처럼 뒤엉켜서 움직이고 있었다.
"선생님 저좀 놔주세요. 숨이 막혀 죽을것 같아요"라고 소리치면서 몸부림을 치는데
나를 끌어안고 매달리는 사람은 어느새 또 발가벗은 서은지로 바뀌어 있었다.
"은지야 너 이거 안놓을래? 숨이 막혀 죽겠단 말이야!!!"
하고 외치면서 몸부림을 치는 순간. 허리로 짜릿한 통증비슷한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밤하늘의 은하수가 쏟아저 내리는 바람에 수도없이 많은 별들이 머릿속을 통과하다가
부서지는듯 하더니
아랬도리에서 뭔가가 슈욱하고 빠저나가는 기분이 들면서 주변이 온통 검은색으로 변해버렸다.
"서은지!"
" 박은희 선생님!! 어디 계세요"
하고 한참을 소리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내방 침대위가 아닌가?
정신을 가다듬으려 한참을 기다리는데
웬지 모르게 사타구니부근이 질퍽하고 끈적한 느낌이 들었다.
"아니 이건 또 무슨일이야?"
하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보니 팬티 앞부분과 사타구니 부분이 온통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한
액체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나는 깜짝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불을켜고 보니 나의 팬티는 희멀건 우유빛 액체로 흠뻑 젖어있었으며
자지끝에서는 아직도 끈적끈적한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게 무슨일이야? 왜 내자지끝에서 기분나쁘게 이런 물이나오는거야?)
나는 무슨 병에라도 걸린게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다 시피하다 날이밝자 마자
창피함을 무릅쓰고 아버지에게 사실이야기를 하고 뭔 일인지 물어보았더니
아버지는 껄껄웃으시더니
"벌써 우리 장근이가 어른이 됐나보네.괜찮아 아무걱정 하지 않아도 돼"
하신다.
나중에야 그게 몽정이라는걸 알게 됐지만 나는 그렇게 뭐가 뭔지도 모른채 몽정이라는걸
처음으로 경험하였고 그후로도 가끔씩 내가 알고 있는 여자애들이나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을
꿈속에서 만나고 그럴때면 어김없이 펜티속이 끈적이는 액체로 질펀하게 젖어있고는 하였다.
...장대처럼 길고 큰 물건을 가진 대근이의 여성편력기 2부에서 계속됩니다.......
1 부
제 1 장 서 설
내 이름은 장대근(張大根) 나이는 40세 178센치의 알맞은 키에 78키로의 탄탄한 몸매를 가졌다.
그리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고 부러워 하는 SS 그룹의 중견간부로 근무하고 있으며,
남자라면 누구나 그 미모에 반해서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38살된 아내 김혜린.
그리고 10살짜리 아들 진호와 8살짜리 딸 진경이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나의 특징으로 들수 있는것은 나의 이름만큼이나 특별난 길고 큰 물건이다.
평상시에도 보통사람들 바짝 성이 났을 때보다 크지만, 이녀석이 최고로 성이 났나고 하면
두손으로 감싸잡아도 대가리가 두손 밖으로 여유있게 빠저나오고도 남을 정도이고 굵기로 치면
휴지통심정도로는 어림도 없고, 엄지와 중지로 움켜잡으면 손가락이 약간 모자랄 정도이며,
대가리(귀두)는 직경이 6센치는 될정도로 큰 오리알 만큼이나 큰편이다.
어릴때부터 나에게는 말못할 고민과 컴풀렉스가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너무 큰 나의 자지
때문이었다. 아니 자지라고 부르기도 좀 거시기한 나의 자지는 날때부터 껍데기가 반쯤은 뒤로까저서
대가리 끝이 껍질밖으로 2/3가 드러나 보였다
어른들이 하는 얘기가
"애새끼 못된 놈은 삼안에 좆이 까진다"
고 하는데 나의 자지는 크기가 또래 아이들의 두배도 더 되어서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6학년
무렵에 이미 어른들의 좆만큼 커저버려서 친구들로 부터 당나귀 좆이라 놀림을 당할가 두려워
친구들에게 자지를 보이지 않으려고 별의 별 노력을 다하면서 조심할 정도였다.
여름이 되어 친구녀석들이 발가벗고 자지를 드러내놓고 마구 물장난을 치며 목욕을 할때에도
나는 너무 큰 나의 자지가 드러날까 겁나서 항상 펜티를 걸친채로 목욕을 하곤 했는데 친구녀석들은 남의
사정도 모르고
" 야! 대근아 너도 시원하게 홀랑벗고 물로 들어와!"
" 짜식 남자가 계집애처럼 생겨가지고 뭐가 그리 챙피한게 많냐?" " 혹시 너 고추도 없는 계집애 아냐?"
하고 놀려대는 바람에 얼굴을 붉히며 어쩔줄을 몰라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릴때 이토록 컴플렉스로 나를 힘들게 하던 지나치게 큰 나의 자지는 차차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서
오히려 나에게 대단한 자신감을 갖게하는 고마운 존재가 되었는데 이제 그 이야기를 전개해 보려고 한다.
제 2 장 유년 시절
우리집은 어릴적 부터 중소 도시인 P시에서 제법 잘사는 축에 드는편이어서 남보다 자전거, 오토바이도 먼저
샀었고, 자가용이 일반화 되기전인 1970년대 중순경부터 멋진 외제승용차를 남들보다 먼저 사서 자가용으로
타고 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나는 어릴적부터 둥굴면서 약간 갸름한 얼굴에 약간 둥굴고 선명하게 검은 라인을 이루는 눈썹과
한쪽눈에만 살짝 생기는 쌍꺼풀과 생글거리는 미소를 머금은 새까만 눈동자를 가졌다.
얼굴도 백옥처럼 뽀얗게 생긴게 마치 계집아이처럼 예쁘장한 얼굴이어서 내나이 또래의 여자애들은 물론이고
동네 누나들, 그리고 아줌마들로부터 인기가 있었고 귀여움을 받는 편이었다.
또래의 여자애들이나 누나들은 학교앞까지 자가용을 타고 등교하는 나를 부러워 하였고,
좀 나이들은 아줌마들은 "아! 그놈 참 예쁘게 잘생겼다. 내가 안번 안아줄까?"하면서 나의 손을 잡아보고
엉덩이도 토닥거려주었으며
나는 뭐가 그리 잘난지도 모르면서 우쭐하는 기분이 들어서 고개를 바짝치겨들고 아랬배에 힘을주어
앞으로 쑥 내밀 때가 많았다.
내가 머리가 좋아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공부도 잘하는 편이어서 어쩌다 한번 전교 5등권에 처지기도 하지만,
항상 전교 1,2등을 다투었으니 지금에 생각해봐도 나의 콧대가 얼마나 높았을지 짐작이 된다.
그러한 내게도 천적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 옆집에 사는 서은지였다.
그녀는 나와 동갑이고 학교도 나와 같은 학년인데 다들 여자에들은 거의가 나에게 말을 걸고싶어 하는데
이 계집애만 나를 우습게 보는지 어쩌다 마주치면 눈도 마주치지 않고 고개를 바짝처든체 지나치는데
이 계집애가 공부도 잘해서 가끔씩 나의 덜미를 잡아채고 전교 1등으로 올라서기도 하여서 나와는 치열한
경쟁상대인데도 웬지 나는 그애만 보면 너무 반갑고, 가슴이 설레고 뭐라고 말을 걸어보고 싶어도 입안에서
맴돌면서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서은지와는 그렇게 제대로 말한마디 해보지 못하고 지내다가 중학교에 들어갈때 그 애는 서울의 Y여중으로
가버리고, 나는 P시의 수재들만 들어갈수 있다는 명문 C중에 입학을 하면서 헤어지고 말았다.
제 3 장 몽정
중학교에 들어가고 여름이 되었는데 그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7월중순경 어느날이었다.
그날도 심한 무더위에 몸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다 두시가 넘어서야 잠이들었었다.
나는 울긋불긋 이름모를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 들판을 달리고 있었다.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날아갈듯 달려가던 나는 저만치 풀밭에 쓰러저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였다.
누구지? 하는 궁금증으로 단숨에 달려가 보니 처음보는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가 쓰러저 있었고,
나는 여자아이를 안아서 일으키면서 "얘 정신차려! 여기서 이렇게 쓰러저 있으면 어떻게 해?"
" 풀밭에 뱀도 있고 독이 있는 벌레도 있어 위험하단 말이야!" 하면서 여자애를 흔들어 깨웠다.
그렇게 한참을 흔드는데 여자애가 반짝하고 눈을 뜨면서 처다보는데 자세히 보니 중학교 진학으로
서울로 가는 바람에 헤어졌던 서은지가 아닌가?
"아니 너는 서은지? 그런데 왜 여기 쓰러저 있는거야? 어디 아픈거야?"
하면서 근심스런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서은지가 두팔로 나의 목을 감싸며 안겨오는게
아닌가?
그렇게 도도하게 굴던 서은지가 나에게 매달리며 안겨오자 나는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가슴을 맞댄채 안아주었더니 풋풋하고 향기로운 머릿내가 나의 후각을 자극해온다.
그 냄새가 너무 좋아서 눈을 감은채 한참을 그렇게 안고있다가 눈을 떴을때 서은지는 어디가고
국민학교 5학년때 담임이었던 박은희 선생님이 내품에 안겨있는데 놀랍게도 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몸으로 젓가슴을 밀착한채 점점 더 세게 나의 목을 끌어당기는것이 아닌가?
"앗 선생님 무슨일이예요? 숨이 막혀요."하고 소리치면소 품에서 빠저나오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이상하게 온몸이 짜릿해지기만 하고 힘을 쓸수가 없기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느새 나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박은희 선생님과 한몸처럼 뒤엉켜서 움직이고 있었다.
"선생님 저좀 놔주세요. 숨이 막혀 죽을것 같아요"라고 소리치면서 몸부림을 치는데
나를 끌어안고 매달리는 사람은 어느새 또 발가벗은 서은지로 바뀌어 있었다.
"은지야 너 이거 안놓을래? 숨이 막혀 죽겠단 말이야!!!"
하고 외치면서 몸부림을 치는 순간. 허리로 짜릿한 통증비슷한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밤하늘의 은하수가 쏟아저 내리는 바람에 수도없이 많은 별들이 머릿속을 통과하다가
부서지는듯 하더니
아랬도리에서 뭔가가 슈욱하고 빠저나가는 기분이 들면서 주변이 온통 검은색으로 변해버렸다.
"서은지!"
" 박은희 선생님!! 어디 계세요"
하고 한참을 소리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내방 침대위가 아닌가?
정신을 가다듬으려 한참을 기다리는데
웬지 모르게 사타구니부근이 질퍽하고 끈적한 느낌이 들었다.
"아니 이건 또 무슨일이야?"
하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보니 팬티 앞부분과 사타구니 부분이 온통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한
액체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나는 깜짝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불을켜고 보니 나의 팬티는 희멀건 우유빛 액체로 흠뻑 젖어있었으며
자지끝에서는 아직도 끈적끈적한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게 무슨일이야? 왜 내자지끝에서 기분나쁘게 이런 물이나오는거야?)
나는 무슨 병에라도 걸린게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다 시피하다 날이밝자 마자
창피함을 무릅쓰고 아버지에게 사실이야기를 하고 뭔 일인지 물어보았더니
아버지는 껄껄웃으시더니
"벌써 우리 장근이가 어른이 됐나보네.괜찮아 아무걱정 하지 않아도 돼"
하신다.
나중에야 그게 몽정이라는걸 알게 됐지만 나는 그렇게 뭐가 뭔지도 모른채 몽정이라는걸
처음으로 경험하였고 그후로도 가끔씩 내가 알고 있는 여자애들이나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을
꿈속에서 만나고 그럴때면 어김없이 펜티속이 끈적이는 액체로 질펀하게 젖어있고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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