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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기숙사였다 .그냥 벌집이란 표현이 맞겠다 .값은 비싸면서 좁고 불편한..

(애들이 뭐하나..? ㅎ) 짐 정리하자 마자

"태환아.!대가리 머리띠는 뭐냐.? "그럼 대가리에 들어온지식이 꽁꽁묶여 안나가냐?"


"그래도 꿈틀은 해봐야 되는거아녀 ?"


"너는 왜?여기왔냐? 넌 대학도 합격했잔어" ..

"대학의 낭만을 즐겨봐야 되는거아니냐? 것도 고댄대.."


"고대 사회학과를 나는 왜간줄모르겠다. 뭘배우고 다 배우면 뭐가 되는지."


"그래도 좃되진 않을거같은데 뭐? 사회적으로 나쁜거 갈키겠냐?? "


"걍 앞으론 영어가 대세다 싶어서 집도 싫고 ;


"너 드럼 치고 싶어서 온거 아니냐? "


"그럴수도 진짜하고 싶은건 그건데......"

그걸 입밖에 내면 내가 어떻게 되것냐? "


"하긴 현철이도 있잔야..재는 어디레코드 콩쿨대회서 일등도 하고 판도내준나는걸."

글게 나두 걍 권투나 하고 또 아냐 챔피온 묵을지.."

그럼 그렇게 집안망신까진 아니잖아."


"찰스 넌 정말 그렇겠구나 체전도 못나갔지."


"못나가고 집에서도 못나갔지 ..."


"그래도 반항은 안하더라 ..착한 아들이라니까."

천하의 쌈꾼 찰스가 그리 새색시처럼.."


너 입에서 뱉는대로 다 현실이 되는사람 봤냐?"


그게 무슨소리냐구..?"


예를 들면 너 싸가지없어서 혀를 잘러야 겠다 . 말하면 그대로 되;

물론 본인이 한 약속도 세상이 뒤집어져도 지키고,,

지금 내주제에 이런 양반에게 반항한다는게 가능할까?"


아..야 앗. 그분 너의 아버지지..? 전에뵙는데 "

눈을 마주보기가 ..체구도 적으신분이 눈에서 레이져인줄알었다."

현철이 아버님 도 대단하시잔어 쓰리스타 출신이시니?"

합의 봤어 만장일치로 최강 아버지로 찰스..너네아버지..로 선정되셨다."

"고맙다 안그래도 아버지에게 주늑들어 고개도 못드는나에게 미국까지 도망와서도 상기시켜주니..

"난 그 눈빛을 아직도 못받는다.무서워서."

그래서 난 꼭 정확한 표준어를 구사하는 앵글로 색슨을 꼬셔야된다."

색슨...색을써 ? 그려 색슨꼬셔 섹스로 언어에 장벽을 허물어보자꾸나..? "

이때 방법뭐있겠냐 시바 태환아~~!"


시바~~! 뭐가 있겠냐.. 홧팅이지..홧팅있게 묵어버려."


시바 ~니가 치어리더로 는괜찬은넘이여."

사람기를 완죤하게 살려준다니까.."

푸하하헤헤~~~

덴장 ..결심과 이상 .현실들이 다 따로놀수도 있다는걸 사일째 완벽하게 체험하게되는데

출전 일단 노란앵글로인지 저마니인지 확인불가

몇살이니 ..? 넌 정말 이쁘네. "

맛있게생겼는데 ..등등 꾀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여자의 대답은 ?한결같이 what?"

찰스의 질문이 끝나자마자 초지일관what?"

어 참 그년 일관성있는건 알겠는데 지금 긴박한시대에 이건 낭비아닐가 ?"

여관 .호텔이런건 이상황에 아주현명한 선택인데.."

마지막을 crazy..3회fuck you 2회의 외침을 들은후에야..

찰스에게는 심각한 발음굴림장애가있었던것이다.

그래서 미국인들으 잘알아들을수없고

한국인들 귀에쏙쏙들어오는 영어를 구사하는것이였다.

기숙사입소 4일짼가 ?

그래 문제의 용석이 ..개늠시키

한국서 안면이 있었던 옆학교가 다니던 까불이.

우연이 현철이 학원앞에서 만났던것이다.한국있을때 그리친한 관계는 아니였으나

미국이란 거대한? 사실 삼인방은 미국이얼마나 큰지 .

얼마나 방대한 땅덩어리를 가지고있는지모른다.

서울노량진이나 청량리 합한정도.한인타운 5k이네는 벋어난적이 없어서....

여하튼 낯선곳에서 보는 아는얼굴이란 세월을 뛰어넘는 친분을 ..가지게된다.

벌집방중에 조금큰 현철의 방에 모인 삼인방은

먼저온 용석의 무용담에 귀기울리는데

현철이 "야 우리 폭탄 이나 돌리자 그냥 야부리까긴 지루하잔어"..하며 호기를 부리는데 ...


"헤이 헤이 젠들맨 ..너희 삼인방 설서는 난다긴다하게 놀더니"

쪽팔리게 아메리카와서 폭탄이 무슨 .냄새에..."

술주정이나 부리겠다는거냐..?아이촌스런자식들.."용석의 이야기가 끝나기가무섭게


이런 좆만한새끼가 반가워서 겸상 시켜줬더만"

한국서는 눈도 한번못쳐다 보던 쌔끼가.어메리카에서 개건방떠는거냐.?"

매를 콜하는거냐? 이 존만이가 ..그럼 내가 인어프하게 줘야지.."

이리안올래..이런 비잉신이 주제도 모르고;;

흥분한 나를 현철.태환이 필사적으로 막는다.

찰스야; 정말 미안하다...오랫만에 반가운얼굴이라."


그렇게 반갑게 맞다가 맞어죽는수있다.."


정말 미안하다..다신 안그럴께."

내소문이며 학교다닐때의 내 모습을 잘아는 용석은 바로 태도를 바꿔 잘못을 구걸한다.

잠시 소란이 끝나고 현철이 "착석."이라외친다..

니들 크렉한번해볼래? 냄비하고 약은 내가 구할께."


어..? 크렉.?무슨 일이다냐.그게뭔데?"


메쓰암페타민을 태우는거야 적당히 케타민이나 벌륨도 섞고.그리고 냄비랑떡치면

하루종일 힘들줄도 지치지도 않고 사정도 않하고."


그럼 뭐냐? 칙칙인갑네.. 칙/칙/뿌리면 ."
.

찰스야 그건 느낌이 없는 거잔어. 이건 진짜로 할때보다 혼방간다니까."

용석의 목소리가 메아리 처럼 들리면서 .

참에서 깬 찰스. 몇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