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따먹는 남자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한 소설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가명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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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이제는 장편으로 가나봅니다..^^
언제나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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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은이와 은주 친구들에 탄력받아
바 안에서 태은이 보지 안에 질싸하고,
퇴근 후에는 집에 은주 데려가서 밤새 따먹고서
며칠 지났을 때였다.
"어서오세요~ ..?"
저번에 왔던 그 썅걸레년이라는 친구가 왔다.
그새 남자를 바꿔서 왔네?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저 저번에 왔었는데."
"네. 기억하죠, 당연히. 오늘은 둘이서 왔나봐요?"
"네에~ 태은이랑 은주는 안 왔나봐요?"
"그 녀석들 오늘 쉬는 날이라서요.ㅋ"
룸 안에서 친구 커플 보는 앞에서
남친한테 보지 쑤셔지던거
나한테 딱 걸렸는데 잊었을리가 있나.
역시나 항상 그러고 다니는듯,
반 이상 가슴은 내놓고 다니고,
팔랑거리는 짧은 치마를 입고 왔다.
"전에도 왔었어?"
"아, 여기 태은이랑 은주 일하는 데야."
남자놈이 나를 의심스럽게 꼬라본다. 뒤질라고.
하지만 저딴 꼬마놈이랑 싸워서 뭐하나.
나는 베테랑.
스마일, 스마일.
일단 룸으로 안내하자구.
"천천히 고르시고 불러줘요~"
"네에~ 감사합니다."
바 안으로 돌아와 잔을 닦으며
나도 이십대 초반엔 저러고 다녔겠지 하는 생각에 헛웃음이 나왔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괜히 신경질적이고,
다른 남자한테 눈길주는 것도 열받고.
나도 그랬었는데.
그게 순수한건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일을 하다보니,
벌써 노래 몇 곡이 흘러갔다.
이쪽 일을 오래 하다보니
나는 핸드폰이나 시계를 안 보고 흘러간 곡으로 시간을 대강 잡는다.
(대부분의 바에는 시계가 없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년이 주문은 안 하고 또 남자랑 씹질하고 있나?
아마 내 생각이 맞을 것 같았다. 남자의 육감.
"이번엔 시간도 꽤 흘렀으니 자지 맛 보고 있겠구만."
어차피 다른 손님들도 없었기에,
나는 조심스럽게 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문에 살며시 귀를 기울였다.
"아앙..! 아흑..! 아흑..!"
아이구, 역시나.
저 년이라서 그런지 왠지 짜증이 났다.
나는 똑똑, 노크를 먼저 했다.
"실례하겠습니다."
노크 후에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화딱지나게도 남자놈은 아랫도리를 반쯤 내리고 소파에 앉아서
여자의 엉덩이를 붙잡고 위아래로 보지를 자지로 철썩거리며 쑤시고 있었다.
노크도 했겠다, 이 정도 텀을 줬으면 알아서 자제 좀 해야지.
짜증이 났기 때문에 난 나가지도 않았다.
"철썩, 철썩!"
"주문 도와드릴게요."
"철썩, 철썩!"
적나라한 섹스 소리에도 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여자애는 나를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서 박히고 있었다.
아무렴, 친구들이 일하는 곳인데.
"아, 그냥 잭콕 두잔 주세요."
"철썩, 철썩!"
새끼ㅋㅋ 싸가지 하고는. 참자. 참아.
"네, 알겠습니다. 근데 태은이 친구분."
"..네?!"
여자애가 좆박힌채로 눈이 동그래져서 날 바라본다.
"그래도 영업하는 중인데, 자제 좀.^^ 우리 남자친구분도."
"......네."
그제서야 보지에 박은 자지를 빼내는 녀석.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정말.
남자놈은 짜증이라도 났는지 칵테일 마시는 내내
여자애한테 투닥거렸고,
두 년놈은 금방 계산하고 가버렸다.
"에휴, 태은이랑 은지 없을 때 저래서 차라리 다행이다."
스트레스 받은 나는 잘 안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밤 열두시쯤 됐을 무렵.
오늘은 마땅히 손님이 없었다.
장마 시작된다고 뉴스에 뜨더니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런가보다.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야, 비 많이 오네?"
"네, 그러네요."
"손님 좀 있냐?"
"개미새끼 한마리 없습니다."
"ㅋㅋㅋ어떤 년놈들이 장마비를 뚫고 오겠냐, 일찍 마감하고 들어가라."
"예, 알겠습니다."
"응, 수고하고."
"예."
청소하려고 바닥을 슥슥 쓸고 있는데 가게 문이 열렸다.
오늘은 운이 안 좋으신 손님이네.
"죄송합니다, 저희 오늘 마감....? 안 갔어요?"
아까 남자놈이랑 씹질하다 간 그년이 이번엔 혼자 돌아왔다.
비를 쫄닥 맞은 꼬라지라서
상체에 착 붙어서 브래지어와 몸을 훤히 비추고 있었고,
빗물에 젖은 가슴이 물기로 인해 윤기가 나듯 반질반질해보였다.
눈가에 눈물인지 빗물인지 구별이 안되지만,
표정으로 봐서는 눈물이다.
"흑... 죄송해요.."
눈물이네. 징징대잖아.
"에이, 왜 울어요.. 비도 흠뻑 맞았네."
"죄송해요.. 저 한잔만.. 한잔만 마시면 안될까요? 흑.."
앉아서 얘기를 들어보니 간단하게도, 아까 그 남자랑 싸우고 헤어졌단다.
거참, 남자 갈아타는 재주가 좋은 년일세.
"근데 나, 우리 친구 이름도 모르네요.ㅋ"
"아..ㅋㅋㅋ"
"이제 좀 풀렸네요, 표정."
"아..ㅋ 저 최민정이에요."
"네, 이준영입니다. 반갑습니다.ㅋ"
"네.ㅋㅋ"
그러고보니 지금 앉은 곳이 아까 그 룸이다. 민정이가 따먹히던 곳.
어차피 태은이 전남친이랑 바람도 펴본 년이겠다, 나는 막나가기로 했다.
"남친이랑 섹스 잘 해놓고 왜 싸웠어요.ㅋ"
"헉.. 아니에요."
"뭐가 아니야.ㅋ 내가 보는데도 자지 꽉 물고 안놔주던데."
"그거는.. 걔가 저를 잡고 있었으니까.."
"에이~ 싫었으면 뺄 수 있는 자세였는데.ㅋ"
"이잉..."
"하하, 남의 앞에서 섹스하고 친구년 남친이랑 떡친 년이 부끄러워 하기는.ㅋ"
"헉... 태은이가 얘기했어요?"
"응,ㅋ 썅걸레년이라고.ㅋㅋ"
"잉.."
"뭐야, 너 안그랬어?"
"..그랬어요."
"그럼 썅걸레년 맞네.ㅋㅋ"
"히잉.. 놀리지마요.."
확실히, 여리여리하고 이쁜 얼굴에 큰 빨통,
과감한 옷 스타일과 수줍어하는 듯한 말투가 섞이고
해달라면 금방 해줄 성격에, 남자들이 넘어갈만했다.
민정이의 스타일을 대강 파악한 나는 따먹고서 버리고 싶었다.
"알았어, 안 놀릴게. 비 맞아서 춥겠다. 옆으로 와."
"그럴까요~"
역시, 말 잘듣네.
허리에 손을 둘렀는데도 거부하지않는 성격의 민정이었다.
"안 젖은 데가 없네.. 감기 걸릴라. 옷 갈아입어."
"우와.. 옷 있으세요?"
"응, 기지배들 입던거.ㅋ"
나는 태은이가 입고 예비로 놔둔 옷을 가져왔다.
"근데 이렇게 다 젖어가지고는.. 샤워할래?"
"헐, 샤워실도 있어요?"
"아니,ㅋ 이런 가게에 샤워실이 왜 있냐.ㅋㅋ"
"아,ㅋㅋㅋ 그럼..?"
"우리 화장실에서도 다 가능해."
실제로 여름에 더울 때 가게 화장실에서 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샴푸니 뭐니 다 있고, 온수 잘 나오고.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자, 얼른 들어가."
"네에~"
조금 있으니, 물 소리가 나며 씻고 있는 듯 했다.
그럼 나도 들어가볼까.
화장실 문은 허술해서 요령있게 하면 잠긴 문이 열리곤했다.
주섬주섬 옷을 홀랑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상태에서,
나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민정이는 젖에 물기를 가득 묻히고 머리에 물을 뿌리고 있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나와 잠깐 눈이 마주치고는
내 성난 육봉을 쳐다보는 눈동자가 포착됐다.
"...?! 어멋!!"
"나도 좀 씻자.ㅋ"
"뭐하시는거에욧..!ㅋㅋㅋ"
"비오니까 눅눅해서 나도 씻고 싶어졌어. 괜찮지?"
"아잇... 저 아직 안씻었잖아요.. 하악?!"
어깨를 움츠리고 있는 민정이의 뒤로 돌아가서 그대로 안아버렸다.
이남자 저남자 많은 좆물을 받고 살아서 그런지 피부가 뽀얗고 부드러웠다.
"야."
"네? 으읍..!!"
고전적이지만 강한 기습키스. 하지만 민정이는 거칠게 저항하지 않았다.
키스가 끝나고서 살며시 나를 바라보는 민정이의 눈에 더이상 거부감은 없었다.
나는 민정이를 돌아세우고서 게걸스럽게 젖통을 빨아댔다.
"후릅, 추릅, 쭙.. 쭙.."
"하아아앙..! 앙.. 아앙.."
혀를 이리저리 놀리며 유두를 괴롭히자
민정이는 교성을 뽐내며 나의 머리를 껴안았다.
왼쪽 유두를 실컷 공략했다가,
오른쪽을 공격하자 다시 크게 신음이 터져 나왔다.
"흐아앙!!"
"약점이네, 가슴.ㅋ"
"흐앙.. 맞아요, 맨날 남자들이 가슴만, 아아앙!"
나는 말할 틈을 주지않고 계속해서 민정이를 맛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랑 머리 하나 차이 나는 키의 민정이를 서서 맛보기엔,
매우 자세가 어정쩡했다.
말없이 손을 붙잡고 화장실 밖으로 나와 룸으로 들어갔다.
"꺄..!"
짧은 비명만 지른 민정이의 몸에 남은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주며 소파에 눕혔다.
보지에 머금은 물기는 닦지 않았다.
소파에 누운 민정이는 경험많은 년 답게,
자연스럽게 따먹힐 다리 자세를 개구리 마냥 취하고 있었다.
나는 그다지 예의 차리고서 따먹고싶지않았기에,
한손으로 민정이의 허벅지를 붙잡고 곧바로 귀두를 보지 틈 사이로 밀어넣었다.
"아앙~!"
격하지도 않고 달콤하게,
민정이는 신음을 내었다. 걸레년 답다.
나는 기분 좋게 자지를 끝까지 넣고 느긋하게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앙.. 앙~ 아앙.. 앙..!"
"민정아."
"아응.. 네엥.."
"태은이 남친 자지가 그렇게 탐났었어?ㅋ"
"앙.. 걔가 덮친거에요."
"처음 한번만 했어?"
"아니요오.. 맨날 했죠.."
"너도 반항한건 아니네.ㅋ"
"아응.. 몰라..!"
"ㅋㅋ.. 까놓고 다 말해. 은주 남친 자지도 먹어봤잖아."
"하앙, 어떻게 알았어요? 은주 모를텐데.."
"저번에 같이 온 니 친구 남친 자지는?"
"응.. 먹어봤어요."
"그래, 그래서 나도 너 따먹는거야 이년아.ㅋ"
배려도 하고싶지 않았고 단지 이 암캐를 따먹고 싶었다.
그렇기에 나는 허리의 RPM을 올려 보지를 찔러갔다.
"하윽..! 하악! 앙!"
"크읏..! 으읏..! 좋아? 좋아? 이 개년아?"
"앙! 좋아..! 좋아..!"
"흐읏! 으읏! 으읏! 너 돌려먹어도 돼? 아읏! 응? 돌려도 돼?"
"아으응! 아응! 응..! 돌려..!"
나는 보지를 쑤시면서 테이블의 핸드폰을 집어 전화를 걸었다.
"마감하셨어요, 형님?"
가게에 가끔 놀러오는 친한 고등학교 후배다.
"어디냐?"
"포차입니다, 형님."
"우리 가게 뒤쪽?"
"예, 형님."
"누구랑 있냐?"
"형근이랑 둘이 있지요~"
"야, 니 좋아하는 돌림빵하자. 올라와."
"예에?!"
"빨리."
"예!!"
가게 건물 바로 뒷편의 포장마차에서
건물 3층인 우리 가게로 오는 것은 금방이었다.
후배 두 놈은 1분도 채 안 되서 가게에 도착했다.
"헉.. 저희 왔습니다, 형님."
"형님~"
"응, 얼른 와. 여기 우리 민정이 따먹자."
놈들은 후다닥 옷을 벗고,
소파에 누워 허덕이고 있는 민정이에게 다가왔다.
"안녕?"
"안녕하세요오.."
"ㅋㅋ 민정이가 부끄러움을 좀 많이 타."
말만 그랬을 뿐이지, 후배들이 내민 자지를 넙죽넙죽 잘도 빨아먹는 민정이었다.
아까부터 달렸던 나는 물이 넘치는 민정이의 보지 안에
꿈틀대는 정액을 쏳아넣기 시작했다.
"푸슉.. 꿀럭.. 꿀럭.. 꿀럭.."
"하앙..! 아응..!"
볼이 발갛게 상기된 채로 신음을 내뱉는 민정이를 잠시 후배들에게 맡기고,
나는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에 불을 붙였다.
"후우.. 맛 좋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한 소설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가명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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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이제는 장편으로 가나봅니다..^^
언제나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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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은이와 은주 친구들에 탄력받아
바 안에서 태은이 보지 안에 질싸하고,
퇴근 후에는 집에 은주 데려가서 밤새 따먹고서
며칠 지났을 때였다.
"어서오세요~ ..?"
저번에 왔던 그 썅걸레년이라는 친구가 왔다.
그새 남자를 바꿔서 왔네?
"안녕하세요~ 매니저님. 저 저번에 왔었는데."
"네. 기억하죠, 당연히. 오늘은 둘이서 왔나봐요?"
"네에~ 태은이랑 은주는 안 왔나봐요?"
"그 녀석들 오늘 쉬는 날이라서요.ㅋ"
룸 안에서 친구 커플 보는 앞에서
남친한테 보지 쑤셔지던거
나한테 딱 걸렸는데 잊었을리가 있나.
역시나 항상 그러고 다니는듯,
반 이상 가슴은 내놓고 다니고,
팔랑거리는 짧은 치마를 입고 왔다.
"전에도 왔었어?"
"아, 여기 태은이랑 은주 일하는 데야."
남자놈이 나를 의심스럽게 꼬라본다. 뒤질라고.
하지만 저딴 꼬마놈이랑 싸워서 뭐하나.
나는 베테랑.
스마일, 스마일.
일단 룸으로 안내하자구.
"천천히 고르시고 불러줘요~"
"네에~ 감사합니다."
바 안으로 돌아와 잔을 닦으며
나도 이십대 초반엔 저러고 다녔겠지 하는 생각에 헛웃음이 나왔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괜히 신경질적이고,
다른 남자한테 눈길주는 것도 열받고.
나도 그랬었는데.
그게 순수한건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일을 하다보니,
벌써 노래 몇 곡이 흘러갔다.
이쪽 일을 오래 하다보니
나는 핸드폰이나 시계를 안 보고 흘러간 곡으로 시간을 대강 잡는다.
(대부분의 바에는 시계가 없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년이 주문은 안 하고 또 남자랑 씹질하고 있나?
아마 내 생각이 맞을 것 같았다. 남자의 육감.
"이번엔 시간도 꽤 흘렀으니 자지 맛 보고 있겠구만."
어차피 다른 손님들도 없었기에,
나는 조심스럽게 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문에 살며시 귀를 기울였다.
"아앙..! 아흑..! 아흑..!"
아이구, 역시나.
저 년이라서 그런지 왠지 짜증이 났다.
나는 똑똑, 노크를 먼저 했다.
"실례하겠습니다."
노크 후에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화딱지나게도 남자놈은 아랫도리를 반쯤 내리고 소파에 앉아서
여자의 엉덩이를 붙잡고 위아래로 보지를 자지로 철썩거리며 쑤시고 있었다.
노크도 했겠다, 이 정도 텀을 줬으면 알아서 자제 좀 해야지.
짜증이 났기 때문에 난 나가지도 않았다.
"철썩, 철썩!"
"주문 도와드릴게요."
"철썩, 철썩!"
적나라한 섹스 소리에도 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여자애는 나를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서 박히고 있었다.
아무렴, 친구들이 일하는 곳인데.
"아, 그냥 잭콕 두잔 주세요."
"철썩, 철썩!"
새끼ㅋㅋ 싸가지 하고는. 참자. 참아.
"네, 알겠습니다. 근데 태은이 친구분."
"..네?!"
여자애가 좆박힌채로 눈이 동그래져서 날 바라본다.
"그래도 영업하는 중인데, 자제 좀.^^ 우리 남자친구분도."
"......네."
그제서야 보지에 박은 자지를 빼내는 녀석.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정말.
남자놈은 짜증이라도 났는지 칵테일 마시는 내내
여자애한테 투닥거렸고,
두 년놈은 금방 계산하고 가버렸다.
"에휴, 태은이랑 은지 없을 때 저래서 차라리 다행이다."
스트레스 받은 나는 잘 안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밤 열두시쯤 됐을 무렵.
오늘은 마땅히 손님이 없었다.
장마 시작된다고 뉴스에 뜨더니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런가보다.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야, 비 많이 오네?"
"네, 그러네요."
"손님 좀 있냐?"
"개미새끼 한마리 없습니다."
"ㅋㅋㅋ어떤 년놈들이 장마비를 뚫고 오겠냐, 일찍 마감하고 들어가라."
"예, 알겠습니다."
"응, 수고하고."
"예."
청소하려고 바닥을 슥슥 쓸고 있는데 가게 문이 열렸다.
오늘은 운이 안 좋으신 손님이네.
"죄송합니다, 저희 오늘 마감....? 안 갔어요?"
아까 남자놈이랑 씹질하다 간 그년이 이번엔 혼자 돌아왔다.
비를 쫄닥 맞은 꼬라지라서
상체에 착 붙어서 브래지어와 몸을 훤히 비추고 있었고,
빗물에 젖은 가슴이 물기로 인해 윤기가 나듯 반질반질해보였다.
눈가에 눈물인지 빗물인지 구별이 안되지만,
표정으로 봐서는 눈물이다.
"흑... 죄송해요.."
눈물이네. 징징대잖아.
"에이, 왜 울어요.. 비도 흠뻑 맞았네."
"죄송해요.. 저 한잔만.. 한잔만 마시면 안될까요? 흑.."
앉아서 얘기를 들어보니 간단하게도, 아까 그 남자랑 싸우고 헤어졌단다.
거참, 남자 갈아타는 재주가 좋은 년일세.
"근데 나, 우리 친구 이름도 모르네요.ㅋ"
"아..ㅋㅋㅋ"
"이제 좀 풀렸네요, 표정."
"아..ㅋ 저 최민정이에요."
"네, 이준영입니다. 반갑습니다.ㅋ"
"네.ㅋㅋ"
그러고보니 지금 앉은 곳이 아까 그 룸이다. 민정이가 따먹히던 곳.
어차피 태은이 전남친이랑 바람도 펴본 년이겠다, 나는 막나가기로 했다.
"남친이랑 섹스 잘 해놓고 왜 싸웠어요.ㅋ"
"헉.. 아니에요."
"뭐가 아니야.ㅋ 내가 보는데도 자지 꽉 물고 안놔주던데."
"그거는.. 걔가 저를 잡고 있었으니까.."
"에이~ 싫었으면 뺄 수 있는 자세였는데.ㅋ"
"이잉..."
"하하, 남의 앞에서 섹스하고 친구년 남친이랑 떡친 년이 부끄러워 하기는.ㅋ"
"헉... 태은이가 얘기했어요?"
"응,ㅋ 썅걸레년이라고.ㅋㅋ"
"잉.."
"뭐야, 너 안그랬어?"
"..그랬어요."
"그럼 썅걸레년 맞네.ㅋㅋ"
"히잉.. 놀리지마요.."
확실히, 여리여리하고 이쁜 얼굴에 큰 빨통,
과감한 옷 스타일과 수줍어하는 듯한 말투가 섞이고
해달라면 금방 해줄 성격에, 남자들이 넘어갈만했다.
민정이의 스타일을 대강 파악한 나는 따먹고서 버리고 싶었다.
"알았어, 안 놀릴게. 비 맞아서 춥겠다. 옆으로 와."
"그럴까요~"
역시, 말 잘듣네.
허리에 손을 둘렀는데도 거부하지않는 성격의 민정이었다.
"안 젖은 데가 없네.. 감기 걸릴라. 옷 갈아입어."
"우와.. 옷 있으세요?"
"응, 기지배들 입던거.ㅋ"
나는 태은이가 입고 예비로 놔둔 옷을 가져왔다.
"근데 이렇게 다 젖어가지고는.. 샤워할래?"
"헐, 샤워실도 있어요?"
"아니,ㅋ 이런 가게에 샤워실이 왜 있냐.ㅋㅋ"
"아,ㅋㅋㅋ 그럼..?"
"우리 화장실에서도 다 가능해."
실제로 여름에 더울 때 가게 화장실에서 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샴푸니 뭐니 다 있고, 온수 잘 나오고.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자, 얼른 들어가."
"네에~"
조금 있으니, 물 소리가 나며 씻고 있는 듯 했다.
그럼 나도 들어가볼까.
화장실 문은 허술해서 요령있게 하면 잠긴 문이 열리곤했다.
주섬주섬 옷을 홀랑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상태에서,
나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민정이는 젖에 물기를 가득 묻히고 머리에 물을 뿌리고 있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나와 잠깐 눈이 마주치고는
내 성난 육봉을 쳐다보는 눈동자가 포착됐다.
"...?! 어멋!!"
"나도 좀 씻자.ㅋ"
"뭐하시는거에욧..!ㅋㅋㅋ"
"비오니까 눅눅해서 나도 씻고 싶어졌어. 괜찮지?"
"아잇... 저 아직 안씻었잖아요.. 하악?!"
어깨를 움츠리고 있는 민정이의 뒤로 돌아가서 그대로 안아버렸다.
이남자 저남자 많은 좆물을 받고 살아서 그런지 피부가 뽀얗고 부드러웠다.
"야."
"네? 으읍..!!"
고전적이지만 강한 기습키스. 하지만 민정이는 거칠게 저항하지 않았다.
키스가 끝나고서 살며시 나를 바라보는 민정이의 눈에 더이상 거부감은 없었다.
나는 민정이를 돌아세우고서 게걸스럽게 젖통을 빨아댔다.
"후릅, 추릅, 쭙.. 쭙.."
"하아아앙..! 앙.. 아앙.."
혀를 이리저리 놀리며 유두를 괴롭히자
민정이는 교성을 뽐내며 나의 머리를 껴안았다.
왼쪽 유두를 실컷 공략했다가,
오른쪽을 공격하자 다시 크게 신음이 터져 나왔다.
"흐아앙!!"
"약점이네, 가슴.ㅋ"
"흐앙.. 맞아요, 맨날 남자들이 가슴만, 아아앙!"
나는 말할 틈을 주지않고 계속해서 민정이를 맛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랑 머리 하나 차이 나는 키의 민정이를 서서 맛보기엔,
매우 자세가 어정쩡했다.
말없이 손을 붙잡고 화장실 밖으로 나와 룸으로 들어갔다.
"꺄..!"
짧은 비명만 지른 민정이의 몸에 남은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주며 소파에 눕혔다.
보지에 머금은 물기는 닦지 않았다.
소파에 누운 민정이는 경험많은 년 답게,
자연스럽게 따먹힐 다리 자세를 개구리 마냥 취하고 있었다.
나는 그다지 예의 차리고서 따먹고싶지않았기에,
한손으로 민정이의 허벅지를 붙잡고 곧바로 귀두를 보지 틈 사이로 밀어넣었다.
"아앙~!"
격하지도 않고 달콤하게,
민정이는 신음을 내었다. 걸레년 답다.
나는 기분 좋게 자지를 끝까지 넣고 느긋하게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앙.. 앙~ 아앙.. 앙..!"
"민정아."
"아응.. 네엥.."
"태은이 남친 자지가 그렇게 탐났었어?ㅋ"
"앙.. 걔가 덮친거에요."
"처음 한번만 했어?"
"아니요오.. 맨날 했죠.."
"너도 반항한건 아니네.ㅋ"
"아응.. 몰라..!"
"ㅋㅋ.. 까놓고 다 말해. 은주 남친 자지도 먹어봤잖아."
"하앙, 어떻게 알았어요? 은주 모를텐데.."
"저번에 같이 온 니 친구 남친 자지는?"
"응.. 먹어봤어요."
"그래, 그래서 나도 너 따먹는거야 이년아.ㅋ"
배려도 하고싶지 않았고 단지 이 암캐를 따먹고 싶었다.
그렇기에 나는 허리의 RPM을 올려 보지를 찔러갔다.
"하윽..! 하악! 앙!"
"크읏..! 으읏..! 좋아? 좋아? 이 개년아?"
"앙! 좋아..! 좋아..!"
"흐읏! 으읏! 으읏! 너 돌려먹어도 돼? 아읏! 응? 돌려도 돼?"
"아으응! 아응! 응..! 돌려..!"
나는 보지를 쑤시면서 테이블의 핸드폰을 집어 전화를 걸었다.
"마감하셨어요, 형님?"
가게에 가끔 놀러오는 친한 고등학교 후배다.
"어디냐?"
"포차입니다, 형님."
"우리 가게 뒤쪽?"
"예, 형님."
"누구랑 있냐?"
"형근이랑 둘이 있지요~"
"야, 니 좋아하는 돌림빵하자. 올라와."
"예에?!"
"빨리."
"예!!"
가게 건물 바로 뒷편의 포장마차에서
건물 3층인 우리 가게로 오는 것은 금방이었다.
후배 두 놈은 1분도 채 안 되서 가게에 도착했다.
"헉.. 저희 왔습니다, 형님."
"형님~"
"응, 얼른 와. 여기 우리 민정이 따먹자."
놈들은 후다닥 옷을 벗고,
소파에 누워 허덕이고 있는 민정이에게 다가왔다.
"안녕?"
"안녕하세요오.."
"ㅋㅋ 민정이가 부끄러움을 좀 많이 타."
말만 그랬을 뿐이지, 후배들이 내민 자지를 넙죽넙죽 잘도 빨아먹는 민정이었다.
아까부터 달렸던 나는 물이 넘치는 민정이의 보지 안에
꿈틀대는 정액을 쏳아넣기 시작했다.
"푸슉.. 꿀럭.. 꿀럭.. 꿀럭.."
"하앙..! 아응..!"
볼이 발갛게 상기된 채로 신음을 내뱉는 민정이를 잠시 후배들에게 맡기고,
나는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에 불을 붙였다.
"후우.. 맛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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