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항상 바쁜날이다.
자신의 체력이 얼마 정도인지 테스트 하기 딱 좋은날이다.
환자를 보고 있는중 “그분”이 진료실로 들어 왔다.
“저 왔어요” 하는것 처럼 손을 들어 흔들고 있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분 차례가 왔을때 얼굴을 마주하고
“무릎이랑 허리는 좀 어떠세요?”
“많이 좋아졌긴 하는데 일을 많이 하면 아프네요. 그래도 허리는 많이 좋아 졌어요.”
어찌 한두번 치료 한다고 금방 좋아 지겠나.
“시간이 걸리죠. 조급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치료 하시면 많이 좋아 질것입니다. 일단 허리 부터 치료 하시게 침대에 엎드리 세요”
허리 마사지를 하면서 이런 저런 예기를 하고 관심이 있어 하는 경락혈에 대해서도 대답해 주었다.
“전에 잡아준 혈을 어제 지압좀 해보셨나요?”
“해 봤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기술의 차이인지 그냥 그렇네요”
“이런 혈에 대한 지압은 하루 이틀 한다고 해서 효과를 보진 못하고, 장기간 해봐야 그 효과를 알수 있는데 아무래도 일반인은 꾸준히 하는게 쉽지는 않죠.”
“회음혈도 지압 해 보셨어요?”
“위치를 잘 못 잡겠어요. 저번에 말해준 데로 잡아 보았는데 혈위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은 무슨 예기인지 도통..... 간을 보는 것인가?
“그럼 치료 끝날때 쯤 제가 한번 잡아 드릴까요?”
“그렇게 해주실래요. 그러면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아요”
참 민감하다. 부위가 부위인 만큼... 어떻게 잡아주지...
돌아 누워서 무릎을 치료하기 시작 했다.
무릎의 구조는 참 특별한 구조다.
햄스트링 대퇴사두근 내전근 가자미 비복근이 일반적으로 어울려져 있는 구조이다.
이중의 어느 것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무릎에 소리가 나거나 염증을 발생 할수 있는 부위이다.
무릎을 치료 하기 위해선 이러한 부위들을 다같이 손을 봐야 하는데 마사지를 함에 있어 내전근이 제일 민감하고 꺼려하는 부위이다.
그렇다고 서혜부 깊숙히 치골 부위까지 마사지를 하지 않으면 치료의 의미가 없게 된다. 그래서 난 내전근을 마사지 할때는 조금 더 힘을 세게해서 처음부터 성적인 느낌 보다 통증을 느끼게 만들고 서혜부 깊숙히 치골까지 마사지를 한다. 이렇게 해야 치료라는 개념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분은 나에게 간?을 보는것 같아서 무릎옆에 붇어있는 내전근 아래 부분에서 치골까지 살살살 타고 올라 갔다. 뭐랄까.. 다리 안쪽 치골에서 부터 꼬이는 느낌이 내 손끝으로 느껴졌다. 아마도 성적인 느낌이 들었으리라....
오른손 손끝에 치골이 느낄정도로 더 깊숙히 손을 넣어 엄지와 검지로 압을 살짝 가했고 다리가 안으로 오므려지는것을 막기위해 왼손은 무릎이 편상태로 종아리를 살짝 틀어 잡고 다리를 바깥 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아픈건지 아님.... 약간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어 보니 그분은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눈을 감은채로 신음을 참고 있었다.
“많이 아프세요?”
“조금....요..”
더이상 하면 나 자신도 컨트롤 할수 없어서 여기까지 하고 마사지를 마무리 했다.
“오늘도 옷이 너무 타이트 하네요. 죄송한데 무릎에 연고좀 바르게 바지를 좀 내릴수 있으세요?”
“ 아.... 네..네.”
이미 한번을 경험 해봤기에 거부감 없이 바지를 내리고 준비하고 있었다.
허걱~~!! 오늘은 검은색의 망사 팬티.... 검은 털들이...... 많이 시컴하다...
무릎에 연고를 바르고 손바닥으로 살살살 마찰을 시키며 서혜부쪽으로 이동하는데 내 시선은 오직 음부에만 고정! 남자의 본능이 아닐까?
눈이 호강하면서 손끝은 팬티라인 까지 올라 오다가 음부 부위를 나도 모르게 몇번 툭툭 치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눈을 꼭 감은채로 별다른 반응이 없어 보였다. 내심 다행이다 생각 했는데 문득 회음혈을 잡아 준다는 생각이 스쳤다.
“오늘 치료는 여기까지 할께요”
“네 고맙습니다”
“저... 회음혈을 잡아 드릴까요?”
“그래 줄수 있어요?”
“어려운것이 아니니까 일단 누워 보세요”
아직 바지를 올리지 않아서 회음혈 잡기엔 딱 좋았다. 그분의 동의하에 만지는 것이라....
그래도 제대로 잡을려면 음부에 손이 닿을텐데....
신경쓰지 말자...
“회음혈은 음부와 항문 사이에 있는 자리 이거든요. 일단 자리를 잡아볼께요.”
대충 음부 밑에 있는 부분을 만져 보았다. 허걱... 일명 밑보지인가 내가 느끼긴엔 음부였다. 바로 다시 손을 떼고 다시 다른 부위를 누르다가 내 몸속에 사악한 영혼이 나에게 명령 하기를 그냥 무작정 만져 보란다. 그래서 그냥 무작정 만졌다.
확실히 보지를 제대로 만졌다. 그것도 여러번 지압 형식으로...
그분은 얼마나 무안 했을까? 생각이나 했을까?
만지면서 그분 얼굴을 보는데 눈을 감고 입술을 꽉 깨무는 표정이 무안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엔 제대로 회음혈을 제대로 잡아주고 그 분에게 예기를 드렸다.
“바로 이 혈이 회음혈 이에요”
자신의 체력이 얼마 정도인지 테스트 하기 딱 좋은날이다.
환자를 보고 있는중 “그분”이 진료실로 들어 왔다.
“저 왔어요” 하는것 처럼 손을 들어 흔들고 있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분 차례가 왔을때 얼굴을 마주하고
“무릎이랑 허리는 좀 어떠세요?”
“많이 좋아졌긴 하는데 일을 많이 하면 아프네요. 그래도 허리는 많이 좋아 졌어요.”
어찌 한두번 치료 한다고 금방 좋아 지겠나.
“시간이 걸리죠. 조급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치료 하시면 많이 좋아 질것입니다. 일단 허리 부터 치료 하시게 침대에 엎드리 세요”
허리 마사지를 하면서 이런 저런 예기를 하고 관심이 있어 하는 경락혈에 대해서도 대답해 주었다.
“전에 잡아준 혈을 어제 지압좀 해보셨나요?”
“해 봤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기술의 차이인지 그냥 그렇네요”
“이런 혈에 대한 지압은 하루 이틀 한다고 해서 효과를 보진 못하고, 장기간 해봐야 그 효과를 알수 있는데 아무래도 일반인은 꾸준히 하는게 쉽지는 않죠.”
“회음혈도 지압 해 보셨어요?”
“위치를 잘 못 잡겠어요. 저번에 말해준 데로 잡아 보았는데 혈위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은 무슨 예기인지 도통..... 간을 보는 것인가?
“그럼 치료 끝날때 쯤 제가 한번 잡아 드릴까요?”
“그렇게 해주실래요. 그러면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아요”
참 민감하다. 부위가 부위인 만큼... 어떻게 잡아주지...
돌아 누워서 무릎을 치료하기 시작 했다.
무릎의 구조는 참 특별한 구조다.
햄스트링 대퇴사두근 내전근 가자미 비복근이 일반적으로 어울려져 있는 구조이다.
이중의 어느 것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무릎에 소리가 나거나 염증을 발생 할수 있는 부위이다.
무릎을 치료 하기 위해선 이러한 부위들을 다같이 손을 봐야 하는데 마사지를 함에 있어 내전근이 제일 민감하고 꺼려하는 부위이다.
그렇다고 서혜부 깊숙히 치골 부위까지 마사지를 하지 않으면 치료의 의미가 없게 된다. 그래서 난 내전근을 마사지 할때는 조금 더 힘을 세게해서 처음부터 성적인 느낌 보다 통증을 느끼게 만들고 서혜부 깊숙히 치골까지 마사지를 한다. 이렇게 해야 치료라는 개념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분은 나에게 간?을 보는것 같아서 무릎옆에 붇어있는 내전근 아래 부분에서 치골까지 살살살 타고 올라 갔다. 뭐랄까.. 다리 안쪽 치골에서 부터 꼬이는 느낌이 내 손끝으로 느껴졌다. 아마도 성적인 느낌이 들었으리라....
오른손 손끝에 치골이 느낄정도로 더 깊숙히 손을 넣어 엄지와 검지로 압을 살짝 가했고 다리가 안으로 오므려지는것을 막기위해 왼손은 무릎이 편상태로 종아리를 살짝 틀어 잡고 다리를 바깥 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아픈건지 아님.... 약간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어 보니 그분은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눈을 감은채로 신음을 참고 있었다.
“많이 아프세요?”
“조금....요..”
더이상 하면 나 자신도 컨트롤 할수 없어서 여기까지 하고 마사지를 마무리 했다.
“오늘도 옷이 너무 타이트 하네요. 죄송한데 무릎에 연고좀 바르게 바지를 좀 내릴수 있으세요?”
“ 아.... 네..네.”
이미 한번을 경험 해봤기에 거부감 없이 바지를 내리고 준비하고 있었다.
허걱~~!! 오늘은 검은색의 망사 팬티.... 검은 털들이...... 많이 시컴하다...
무릎에 연고를 바르고 손바닥으로 살살살 마찰을 시키며 서혜부쪽으로 이동하는데 내 시선은 오직 음부에만 고정! 남자의 본능이 아닐까?
눈이 호강하면서 손끝은 팬티라인 까지 올라 오다가 음부 부위를 나도 모르게 몇번 툭툭 치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눈을 꼭 감은채로 별다른 반응이 없어 보였다. 내심 다행이다 생각 했는데 문득 회음혈을 잡아 준다는 생각이 스쳤다.
“오늘 치료는 여기까지 할께요”
“네 고맙습니다”
“저... 회음혈을 잡아 드릴까요?”
“그래 줄수 있어요?”
“어려운것이 아니니까 일단 누워 보세요”
아직 바지를 올리지 않아서 회음혈 잡기엔 딱 좋았다. 그분의 동의하에 만지는 것이라....
그래도 제대로 잡을려면 음부에 손이 닿을텐데....
신경쓰지 말자...
“회음혈은 음부와 항문 사이에 있는 자리 이거든요. 일단 자리를 잡아볼께요.”
대충 음부 밑에 있는 부분을 만져 보았다. 허걱... 일명 밑보지인가 내가 느끼긴엔 음부였다. 바로 다시 손을 떼고 다시 다른 부위를 누르다가 내 몸속에 사악한 영혼이 나에게 명령 하기를 그냥 무작정 만져 보란다. 그래서 그냥 무작정 만졌다.
확실히 보지를 제대로 만졌다. 그것도 여러번 지압 형식으로...
그분은 얼마나 무안 했을까? 생각이나 했을까?
만지면서 그분 얼굴을 보는데 눈을 감고 입술을 꽉 깨무는 표정이 무안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엔 제대로 회음혈을 제대로 잡아주고 그 분에게 예기를 드렸다.
“바로 이 혈이 회음혈 이에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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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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