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을 훔쳐 보다...
공항에 들러 외국 손님을 만나 조 사장의 회사까지 태워주고 사택에 도착 하니 오후 2시쯤 되었다.
집안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아줌마~아줌마~ "
불러도 대답이 없었고, 사모님도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맞아, 이 시간에 아줌마는 시장 갔을테고... 근데 사모님은 어디 가셨지..? "
하며 큰 방문을 열어 보니 사모님이 침대에 누워 낮잠이 든 모양이었다.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사모님의 엉덩이 곡선이, 입고 있는 부드럽고 얇은 잠옷 밑에서 선명히드러나 있어 박 기사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부르고 있었다.
"사장님과의 약속에 맞추려면 준비를 해야 할텐데..."생각하며 그녀를 깨우려 부르려다가
잠시잠이 든 것으로 생각하고 ,잠자는 모습을 훔쳐보며 침대 옆에 들어서니,
여자의 향기가 코를 자극 했다.
여자의 냄새는 항상 달콤한 향기로 남자의 내부의 깊은 본능을 항상 유혹하는 것이었다.
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그녀의 커다란 히프만 겨우 덮고 있는 매끄러운 잠옷 밖으로 통나무 같이 굵게 드러나 있는 사모님의 허벅지.
굵지만 그 살결은 상당히 보드라워 보이고, 우유빛 같은 맑은 빛을 떼고 있었다.
어깨에서부터 허리를 거쳐 히프까지 덮혀 있는 잠옷, 그리고 드러나 있는 매끄러운 다리.
손바닥은 그것들을 접촉해 보고 싶은 욕망에 간질거렸다.
"저 잠옷 안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을거야 .....
천 조각 하나만 들추면 보름달 같은 엉덩이가 보일텐데..."
그럴수 없어 눈으로만 온 몸을 핥아대고 있는데, 몸을 뒤척이던 사모님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함께 포개고,
날개를 펴듯 양 쪽 팔이 벌어지며 돌아서 바로 누워 버렸다.
흠칫 놀라 자세를 낮추어 물러서며 숨어려는데, 잠옷의 허리에 묶인 끈이 느슨해지며 벌어진 가슴 깃 사이에서 노란 한쪽 유방이 살짝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 모양을 바라보며 잠옷을 살짝 걷어 내니 하나의 유방이 사모님의 몸매처럼 풍성하게 드러났다.
풍만한 유방의 꼭대기에는 검붉은 젖꼭지가 자그마하게 달랑 붙어 "변 기사"를 부르고 있었다.
"사모님은 지금 깊은 잠이 들고 있어...
그래..! 들켜 봐야 ?겨 나기 밖에 더 하겠어 ... "
몸매의 유혹과 젖꼭지의 부름은 견딜 수 있었지만 자신의 유혹에는 이길 수 없었다.
눈의 동공은 커지고 얼굴은 굳어져 갔다.
이미 손바닥에는 갈등의 땀이 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손바닥은 부들부들 떨면서도 노출된 그 하얀 유방을 향하여 천천히 다가가고 있었다.
어느덧 손바닥에 닿는 말랑한 감촉!!
오 !!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
지켜보는 사모님의 얼굴은 기색 없이, 잠이 들은 숨소리만 새근새근 새어 나오고 있었다.
사모님은 잠깐이나마 깊은 잠이 들어있었다.
순간 아랫도리가 점점 더 일어나며 용기를 돋우고,
그 용기에 잠옷 하단부를 조용히 들어 올리며 우선, 시선을 밀어 넣었다.
발목을 포개고 있는 두 다리가 만나는 그 곳에는 사모님의 귀중한 것이 볼로옥 한 듯 납딱 한 듯,
자그마한 삼각천 속에 숨겨져 있었다.
넋 잃고 바라보던 시선을 돌리고 들추어진 잠옷을 내리며 조용히 방을 나와 버렸다.
팽팽히 솟아 오른 바지 앞 부분을 문지르며 욕실로 뛰어 들어가,
허리띠를 풀고 변기에 앉으며,
바지 깃에 손을 넣어 팽팽히 솟은 그 놈의 기운을 달래려 쓸어 주고 있는데,
문이 벌컥 열리며, 허리를 묶은 잠옷 차림바람으로 사모님의 얼굴이 들이밀어 졌다.
"어 헉 !! "
놀라며 얼른 손만 빼내고 그대로 주저앉아 사모님의 얼굴 만 바라보고 있었다.
"아~ 변 기사 였군요! 호호호...
언제 왔어요. 아무도 없는 줄 알았어요...."
따르릉 ~~
거실에서 전화벨이 요란히 울리며 사모님이 잠옷차림 그대로 전화를 받았다.
"그래요? 친구분 들과 별장 약속이 취소 되었다구요...?
부부 동반이라 저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이참..어떡하지,
모처럼 별장에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사모님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조 사장에게 무엇인가 조르는 것 같았다.
"네? 네, 그래요 저 혼자 다녀올께요.
마음먹은 것 하지 못하면 저 병나는 것 당신 알잖아요?"
남편이 외국 손님과의 일정이 늦어져, 남편 친구들과의 별장에서의 모임약속이 깨져 버린 것을
사모님은 안타까워하며, 마음먹은 것이라 혼자라도 다녀오고 싶은 모양이다.
전화를 끊고 방으로 들어간 사모님은 외출 준비를 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뭐라고 하며 준비를 하라고 하였다.
현관을 나서는데 가정부가 따라나와
"사모님, 잘 다녀오세요 "
하며 인사를 하고, 변 기사에게는 눈길을 흘깃 한다.
"왜 저러지...? "
변 기사는 혼자 궁금해하며 의아해 했다.
동네를 벗어나고 신호등 몇 개를 지나서 오른쪽에 차를 멈추니 사모님의 친구,
"함 화자" 여사가 차에 올랐다.
복잡한 시가지를 벗어나니 교외의 시원한 바람이 차창으로 끝없이 밀려오고 사모님의 치맛자락과
가슴 깃을 팔락팔락 세차게 흔들어 대었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친구 함 화자 여사는 다리를 포개고 비스듬히 기대어 눈을 감았고,
사모님도 시원한 바람을 다리 사이에 가두어 놓으려는 듯이 바람이 걷어 놓은 치마 자락에 반짝이는 무릎과 허벅지의 반을 내 놓은 채 다리를 조금 벌린 상태로 눈을 감고 있었다.
한시간 정도를 달려 거의 다다를 무렵 좀 전부터 수다를 떨어 대던 사모님이 또 입을 떼었다.
" 그리고..얘, 좀전 낮에 샤워후 깜빡 잠이 들었는데... 꼭 누군가 방에 들어와서 나를 훑어보는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이 이상 하더라 "
나는 덜컹 가슴이 내려 앉으며 앞만 보고 태연 한척 핸들만 잡고 있었다.
"호호호....너 ..자면서 이상한 꿈 꾸었구나 ,
너네 신랑 요즘 좀 소홀한 것 아니니 ? "
"얘는~ 별소릴..... 글세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어...
하여튼 온 몸이 짜릿 한게 기분은 좋더라 "
하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얼굴을 슬쩍 쳐다보고는 눈길을 돌려 갔다.
차가 별장의 마당에 들어섰다.
"아~ 이곳에 오면 항상 가슴이 소녀 마냥 달아오르는 것 같아 "
사모님이 차에서 내리며 함 화자 여사와 즐거워했다.
사모님은 함 여사를 부르며
"얘~ 우리 짐 풀것도 없으니 저 뒷 동굴부터 한번 가보고 오지 않을래? "
"아냐 혼자 다녀와, 여기까지 왔으니 나는 삼촌댁에 먼저 잠깐 다녀올께 "
"아~ 맞아 너희 삼촌댁이 이 근처에 있댔지?
변 기사 !! 이 친구에게 차키 좀줘요, 너 혼자 다녀 올 수 있지 "
변 기사는 차 키를 함 여사에게 건네 주며
"함 여사님 !! 혼자 다녀 오실수 있겠습니까?
제가 모셔다 드릴까요 ?"
하고 물었다.
"아녜요, 혼자 다녀 올수 있어요. 변 기사님은 저 친구나 잘 보살피고 계세요.
저 친구 혼자 두면 맘을 못 놓는 사람이거든요... 얼른 갖다 올게 !! "
하며 함 여사는 차를 몰아 멀어져 갔다.
차가 떠나는 것을 보고 사모님과 나는 동굴로 향했다.
별장 뒤를 돌아 산 모퉁이를 몇 개 지나고 산 기슭 오솔길을 지나니,
어둑한 숲속, 산골짝 사이에 조그마한 동굴이 나타났다.
동굴 입구는 무성한 풀들이 어우러져 있고 주위에는 자그마한 솔들이 아담하고 귀엽게 돋아 있었다.
키큰 나무들의 그늘이 동굴을 음침하게 만들었고,
동굴의 안쪽에서 솟아 흘러나오는 맑은 샘물은 작은 물줄기로 이어져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치마를 걷어 앉으며 그물에 손을 담구어 보던 사모님이
"아~ 시원해 !!"
라며 손에 물을 묻혀 하얀 목덜미를 적시었다.
동굴 안으로 들어서자 시원한 바람이 새어 나오고,
여기저기 쓰레기들이 흩어져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지저분히 남아 있었다.
"아휴~ 오나 가나 이 쓰레기들 때문에.... 기분 잡쳤어,
변 기사!! 돌아 가요 "
하며 발길을 돌려 나왔다.
"뜨거랄, 이렇게 방금 돌아가려면 뭣하러 오자고 했어,
역시, 돈 있는 인간들이란.....동굴 속에 끌고 가서 따 먹어 버려...? "
가슴속 밑바닥에서 울분이 솟아 올랐다.
오솔길을 돌아 내려와 얼마쯤 왔을까, 갑자기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고,
미처 피할곳도 없어서 두 사람은 순식간에 흠뻑 젖어 버렸다.
머리 끝에서 빗방울이 뚜두둑 떨어지고 신발은 진흙 투성이가 되었다.
앞 서 가는 사모님의 투 피스도 흠뻑 젖어 몸에 착 달라붙어,
걷기가 불편한지 하이힐을 벗어 변 기사에게 주며 들게 하고
치마를 걷어, 무릎위 한참이나 걷어 올려 감싸쥐고서는
쌀 자루 만큼이나 되는 엉덩이를 흔들 거리며, 변 기사의 몇 걸음 앞에서 걷고 있었다.
비를 흠뻑 맞고 별장에 도착 할쯤,
빗 방울은 아주 가늘게 조금씩 계속 내리며 그치지는 않았다.
함 여사는 아직 오지않았는지 차가 보이지 않았다.
"샤워하고 옷 갈아 입으셔야죠 ? "
"그래야죠, 아니 이왕 젖은것 ...이렇게 비가 올 때 나는 수영을 꼭 한번 해 보고 싶었어 "
하며 사모님은 훌훌 투 피스를 벗어 내리자 그 안에는 이미
하얀 브래지어와 팬티가 드러나 보이는 초 미니 스커트의 수영복이 갖추어져 있었다.
"변 기사는 샤워를 하고 쉬고 있어요, 아니 수영은 잘 해요 ?"
"녜~ 조금은...."
"그러....면.... 우리 같이 수영 하러 갈래요 ? 괜찮겠죠? "
하고 도리어 변 기사에게 물었다.
"저도 같이요...?"
"녜, 같이 해요, 어때요 ?"
하고 마당을 내려 하얀색의 살덩이를 출렁거리며 건물 옆으로 돌아 수영장으로 향했다.
커다란 궁둥이를 실룩이며 걸어가는 사모님의 뒷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 보다가
"그래...함 여사가 오기전에...."
하며 변 기사도 옷을 벗어 버리고 속 옷 팬티 차림으로 수영장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
수면 위로는 아직도 가늘게 내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며 수없이 많은 맴 자리를 만들며
사라지길 끝없이 하고 있었다.
천천히 몸을 적시며 물 속으로 들어갔다.
사모님은 머리를 물 속에 담근 채 물길질을 하며
변 기사가 온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신경 쓰지 않고 수영장을 돌고 있었다.
사모님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변 기사도 한쪽 벽에 붙어서 물장난을 치다가
수영장 옆에 놓여 있는 비치의자에 나와 비스듬히 앉으며 물 속에서 즐거이 놀고 있는
사모님의 모습만 바라보고 있었다.
사모님은 그 굵은 몸매에도 지치지 않는지 쉬지 않고
수영장 둘레를 몇 바퀴나 헤엄치며 돌았다.
잠시후, 사모님도 물 밖으로 나오며
"변 기사는 왜 이렇게 앉아만 있어요?
수영하는 것 좋아하지 않나 보죠...아이구 힘들어...."
하고 변 기사가 앉아 있는 옆의 의자에 앉으며 길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사모님 !! 그 연세에도 어쩌면 수영을 그렇게 잘 하십니까 ?"
변 기사는 아직까지 사모님이 수영장 가는걸 보지 못했기에 칭찬하며 놀라워했다.
"다른 사모님들은 수영 강습 받으러 일부러 다니시는 것 같던데..
사모님도 수영 강습을 따로 받으러 다니셨습니까 ?"
변 기사는 조 사장의 집에서 일을 한지가 오래되지 않았기에 궁금해하며 물었다.
사모님은 계속 가쁜 숨을 몰아내어 호흡을 가다듬으며 대답했다.
"호호호... 아직 늙지는 않았나 봐요... 후~ 후~~~
내가.. 이래도...학교 다닐 적에는 수영 선수 시절을 후 ~ 조금 지냈죠...
근데...이제는 그때만큼.... .마음은 있는데 잘 돼지 않네요.
좀 더 있고 싶은데 호흡 조절도 잘 돼지 않고, 힘도 모자라고,
또 나이가 들었는지 허리도 아프고...."
"허리가 아프십니까?"
"네, 너무 무리를 했나 봐요.."
하며 그녀는 스스로의 허리 부분을 주물러 대었다.
"허리는 조금 아플 때 약을 써야지.. 그렇지 않으면 큰일나게 되니 조심 하십시오...
추우실텐데 들어가시죠...."
그치지 않고 계속 부슬부슬 내리는 비의 날씨에,
변 기사는 스스로 추워짐을 느끼며 사모님이 어서 들어가길 바랐다.
"그래요, 비가 오는 중이라 그런지 추워지네요.....아앗 !! "
사모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다시 털썩 주저앉으며 가벼운 탄성을 질렀다.
"정말 너무 무리했나? 겨우 세 바퀴 밖에 돌지 않았는데....."
"사모님 !! "
변 기사도 놀라며 사모님의 팔을 잡았다.
"허리가 많이 아프신가 봅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조금 주물러 드릴까요...? "
"변 기사가? 아이 어떻게...."
"그러다가 큰 일 나겠습니다. 짐을 챙겨 집으로 가야되지 않겠습니까 ?"
"아녜요, 그러면... 변 기사가 잠깐만 .... 좀 주물러 줘요. 그러면 금방 풀릴거에요."
하며 기다란 비치 의자에 배를 붙이며 엎드렸다.
공항에 들러 외국 손님을 만나 조 사장의 회사까지 태워주고 사택에 도착 하니 오후 2시쯤 되었다.
집안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아줌마~아줌마~ "
불러도 대답이 없었고, 사모님도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맞아, 이 시간에 아줌마는 시장 갔을테고... 근데 사모님은 어디 가셨지..? "
하며 큰 방문을 열어 보니 사모님이 침대에 누워 낮잠이 든 모양이었다.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사모님의 엉덩이 곡선이, 입고 있는 부드럽고 얇은 잠옷 밑에서 선명히드러나 있어 박 기사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부르고 있었다.
"사장님과의 약속에 맞추려면 준비를 해야 할텐데..."생각하며 그녀를 깨우려 부르려다가
잠시잠이 든 것으로 생각하고 ,잠자는 모습을 훔쳐보며 침대 옆에 들어서니,
여자의 향기가 코를 자극 했다.
여자의 냄새는 항상 달콤한 향기로 남자의 내부의 깊은 본능을 항상 유혹하는 것이었다.
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그녀의 커다란 히프만 겨우 덮고 있는 매끄러운 잠옷 밖으로 통나무 같이 굵게 드러나 있는 사모님의 허벅지.
굵지만 그 살결은 상당히 보드라워 보이고, 우유빛 같은 맑은 빛을 떼고 있었다.
어깨에서부터 허리를 거쳐 히프까지 덮혀 있는 잠옷, 그리고 드러나 있는 매끄러운 다리.
손바닥은 그것들을 접촉해 보고 싶은 욕망에 간질거렸다.
"저 잠옷 안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을거야 .....
천 조각 하나만 들추면 보름달 같은 엉덩이가 보일텐데..."
그럴수 없어 눈으로만 온 몸을 핥아대고 있는데, 몸을 뒤척이던 사모님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함께 포개고,
날개를 펴듯 양 쪽 팔이 벌어지며 돌아서 바로 누워 버렸다.
흠칫 놀라 자세를 낮추어 물러서며 숨어려는데, 잠옷의 허리에 묶인 끈이 느슨해지며 벌어진 가슴 깃 사이에서 노란 한쪽 유방이 살짝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 모양을 바라보며 잠옷을 살짝 걷어 내니 하나의 유방이 사모님의 몸매처럼 풍성하게 드러났다.
풍만한 유방의 꼭대기에는 검붉은 젖꼭지가 자그마하게 달랑 붙어 "변 기사"를 부르고 있었다.
"사모님은 지금 깊은 잠이 들고 있어...
그래..! 들켜 봐야 ?겨 나기 밖에 더 하겠어 ... "
몸매의 유혹과 젖꼭지의 부름은 견딜 수 있었지만 자신의 유혹에는 이길 수 없었다.
눈의 동공은 커지고 얼굴은 굳어져 갔다.
이미 손바닥에는 갈등의 땀이 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손바닥은 부들부들 떨면서도 노출된 그 하얀 유방을 향하여 천천히 다가가고 있었다.
어느덧 손바닥에 닿는 말랑한 감촉!!
오 !!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
지켜보는 사모님의 얼굴은 기색 없이, 잠이 들은 숨소리만 새근새근 새어 나오고 있었다.
사모님은 잠깐이나마 깊은 잠이 들어있었다.
순간 아랫도리가 점점 더 일어나며 용기를 돋우고,
그 용기에 잠옷 하단부를 조용히 들어 올리며 우선, 시선을 밀어 넣었다.
발목을 포개고 있는 두 다리가 만나는 그 곳에는 사모님의 귀중한 것이 볼로옥 한 듯 납딱 한 듯,
자그마한 삼각천 속에 숨겨져 있었다.
넋 잃고 바라보던 시선을 돌리고 들추어진 잠옷을 내리며 조용히 방을 나와 버렸다.
팽팽히 솟아 오른 바지 앞 부분을 문지르며 욕실로 뛰어 들어가,
허리띠를 풀고 변기에 앉으며,
바지 깃에 손을 넣어 팽팽히 솟은 그 놈의 기운을 달래려 쓸어 주고 있는데,
문이 벌컥 열리며, 허리를 묶은 잠옷 차림바람으로 사모님의 얼굴이 들이밀어 졌다.
"어 헉 !! "
놀라며 얼른 손만 빼내고 그대로 주저앉아 사모님의 얼굴 만 바라보고 있었다.
"아~ 변 기사 였군요! 호호호...
언제 왔어요. 아무도 없는 줄 알았어요...."
따르릉 ~~
거실에서 전화벨이 요란히 울리며 사모님이 잠옷차림 그대로 전화를 받았다.
"그래요? 친구분 들과 별장 약속이 취소 되었다구요...?
부부 동반이라 저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이참..어떡하지,
모처럼 별장에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사모님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조 사장에게 무엇인가 조르는 것 같았다.
"네? 네, 그래요 저 혼자 다녀올께요.
마음먹은 것 하지 못하면 저 병나는 것 당신 알잖아요?"
남편이 외국 손님과의 일정이 늦어져, 남편 친구들과의 별장에서의 모임약속이 깨져 버린 것을
사모님은 안타까워하며, 마음먹은 것이라 혼자라도 다녀오고 싶은 모양이다.
전화를 끊고 방으로 들어간 사모님은 외출 준비를 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뭐라고 하며 준비를 하라고 하였다.
현관을 나서는데 가정부가 따라나와
"사모님, 잘 다녀오세요 "
하며 인사를 하고, 변 기사에게는 눈길을 흘깃 한다.
"왜 저러지...? "
변 기사는 혼자 궁금해하며 의아해 했다.
동네를 벗어나고 신호등 몇 개를 지나서 오른쪽에 차를 멈추니 사모님의 친구,
"함 화자" 여사가 차에 올랐다.
복잡한 시가지를 벗어나니 교외의 시원한 바람이 차창으로 끝없이 밀려오고 사모님의 치맛자락과
가슴 깃을 팔락팔락 세차게 흔들어 대었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친구 함 화자 여사는 다리를 포개고 비스듬히 기대어 눈을 감았고,
사모님도 시원한 바람을 다리 사이에 가두어 놓으려는 듯이 바람이 걷어 놓은 치마 자락에 반짝이는 무릎과 허벅지의 반을 내 놓은 채 다리를 조금 벌린 상태로 눈을 감고 있었다.
한시간 정도를 달려 거의 다다를 무렵 좀 전부터 수다를 떨어 대던 사모님이 또 입을 떼었다.
" 그리고..얘, 좀전 낮에 샤워후 깜빡 잠이 들었는데... 꼭 누군가 방에 들어와서 나를 훑어보는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이 이상 하더라 "
나는 덜컹 가슴이 내려 앉으며 앞만 보고 태연 한척 핸들만 잡고 있었다.
"호호호....너 ..자면서 이상한 꿈 꾸었구나 ,
너네 신랑 요즘 좀 소홀한 것 아니니 ? "
"얘는~ 별소릴..... 글세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어...
하여튼 온 몸이 짜릿 한게 기분은 좋더라 "
하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얼굴을 슬쩍 쳐다보고는 눈길을 돌려 갔다.
차가 별장의 마당에 들어섰다.
"아~ 이곳에 오면 항상 가슴이 소녀 마냥 달아오르는 것 같아 "
사모님이 차에서 내리며 함 화자 여사와 즐거워했다.
사모님은 함 여사를 부르며
"얘~ 우리 짐 풀것도 없으니 저 뒷 동굴부터 한번 가보고 오지 않을래? "
"아냐 혼자 다녀와, 여기까지 왔으니 나는 삼촌댁에 먼저 잠깐 다녀올께 "
"아~ 맞아 너희 삼촌댁이 이 근처에 있댔지?
변 기사 !! 이 친구에게 차키 좀줘요, 너 혼자 다녀 올 수 있지 "
변 기사는 차 키를 함 여사에게 건네 주며
"함 여사님 !! 혼자 다녀 오실수 있겠습니까?
제가 모셔다 드릴까요 ?"
하고 물었다.
"아녜요, 혼자 다녀 올수 있어요. 변 기사님은 저 친구나 잘 보살피고 계세요.
저 친구 혼자 두면 맘을 못 놓는 사람이거든요... 얼른 갖다 올게 !! "
하며 함 여사는 차를 몰아 멀어져 갔다.
차가 떠나는 것을 보고 사모님과 나는 동굴로 향했다.
별장 뒤를 돌아 산 모퉁이를 몇 개 지나고 산 기슭 오솔길을 지나니,
어둑한 숲속, 산골짝 사이에 조그마한 동굴이 나타났다.
동굴 입구는 무성한 풀들이 어우러져 있고 주위에는 자그마한 솔들이 아담하고 귀엽게 돋아 있었다.
키큰 나무들의 그늘이 동굴을 음침하게 만들었고,
동굴의 안쪽에서 솟아 흘러나오는 맑은 샘물은 작은 물줄기로 이어져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치마를 걷어 앉으며 그물에 손을 담구어 보던 사모님이
"아~ 시원해 !!"
라며 손에 물을 묻혀 하얀 목덜미를 적시었다.
동굴 안으로 들어서자 시원한 바람이 새어 나오고,
여기저기 쓰레기들이 흩어져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지저분히 남아 있었다.
"아휴~ 오나 가나 이 쓰레기들 때문에.... 기분 잡쳤어,
변 기사!! 돌아 가요 "
하며 발길을 돌려 나왔다.
"뜨거랄, 이렇게 방금 돌아가려면 뭣하러 오자고 했어,
역시, 돈 있는 인간들이란.....동굴 속에 끌고 가서 따 먹어 버려...? "
가슴속 밑바닥에서 울분이 솟아 올랐다.
오솔길을 돌아 내려와 얼마쯤 왔을까, 갑자기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고,
미처 피할곳도 없어서 두 사람은 순식간에 흠뻑 젖어 버렸다.
머리 끝에서 빗방울이 뚜두둑 떨어지고 신발은 진흙 투성이가 되었다.
앞 서 가는 사모님의 투 피스도 흠뻑 젖어 몸에 착 달라붙어,
걷기가 불편한지 하이힐을 벗어 변 기사에게 주며 들게 하고
치마를 걷어, 무릎위 한참이나 걷어 올려 감싸쥐고서는
쌀 자루 만큼이나 되는 엉덩이를 흔들 거리며, 변 기사의 몇 걸음 앞에서 걷고 있었다.
비를 흠뻑 맞고 별장에 도착 할쯤,
빗 방울은 아주 가늘게 조금씩 계속 내리며 그치지는 않았다.
함 여사는 아직 오지않았는지 차가 보이지 않았다.
"샤워하고 옷 갈아 입으셔야죠 ? "
"그래야죠, 아니 이왕 젖은것 ...이렇게 비가 올 때 나는 수영을 꼭 한번 해 보고 싶었어 "
하며 사모님은 훌훌 투 피스를 벗어 내리자 그 안에는 이미
하얀 브래지어와 팬티가 드러나 보이는 초 미니 스커트의 수영복이 갖추어져 있었다.
"변 기사는 샤워를 하고 쉬고 있어요, 아니 수영은 잘 해요 ?"
"녜~ 조금은...."
"그러....면.... 우리 같이 수영 하러 갈래요 ? 괜찮겠죠? "
하고 도리어 변 기사에게 물었다.
"저도 같이요...?"
"녜, 같이 해요, 어때요 ?"
하고 마당을 내려 하얀색의 살덩이를 출렁거리며 건물 옆으로 돌아 수영장으로 향했다.
커다란 궁둥이를 실룩이며 걸어가는 사모님의 뒷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 보다가
"그래...함 여사가 오기전에...."
하며 변 기사도 옷을 벗어 버리고 속 옷 팬티 차림으로 수영장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
수면 위로는 아직도 가늘게 내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며 수없이 많은 맴 자리를 만들며
사라지길 끝없이 하고 있었다.
천천히 몸을 적시며 물 속으로 들어갔다.
사모님은 머리를 물 속에 담근 채 물길질을 하며
변 기사가 온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신경 쓰지 않고 수영장을 돌고 있었다.
사모님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변 기사도 한쪽 벽에 붙어서 물장난을 치다가
수영장 옆에 놓여 있는 비치의자에 나와 비스듬히 앉으며 물 속에서 즐거이 놀고 있는
사모님의 모습만 바라보고 있었다.
사모님은 그 굵은 몸매에도 지치지 않는지 쉬지 않고
수영장 둘레를 몇 바퀴나 헤엄치며 돌았다.
잠시후, 사모님도 물 밖으로 나오며
"변 기사는 왜 이렇게 앉아만 있어요?
수영하는 것 좋아하지 않나 보죠...아이구 힘들어...."
하고 변 기사가 앉아 있는 옆의 의자에 앉으며 길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사모님 !! 그 연세에도 어쩌면 수영을 그렇게 잘 하십니까 ?"
변 기사는 아직까지 사모님이 수영장 가는걸 보지 못했기에 칭찬하며 놀라워했다.
"다른 사모님들은 수영 강습 받으러 일부러 다니시는 것 같던데..
사모님도 수영 강습을 따로 받으러 다니셨습니까 ?"
변 기사는 조 사장의 집에서 일을 한지가 오래되지 않았기에 궁금해하며 물었다.
사모님은 계속 가쁜 숨을 몰아내어 호흡을 가다듬으며 대답했다.
"호호호... 아직 늙지는 않았나 봐요... 후~ 후~~~
내가.. 이래도...학교 다닐 적에는 수영 선수 시절을 후 ~ 조금 지냈죠...
근데...이제는 그때만큼.... .마음은 있는데 잘 돼지 않네요.
좀 더 있고 싶은데 호흡 조절도 잘 돼지 않고, 힘도 모자라고,
또 나이가 들었는지 허리도 아프고...."
"허리가 아프십니까?"
"네, 너무 무리를 했나 봐요.."
하며 그녀는 스스로의 허리 부분을 주물러 대었다.
"허리는 조금 아플 때 약을 써야지.. 그렇지 않으면 큰일나게 되니 조심 하십시오...
추우실텐데 들어가시죠...."
그치지 않고 계속 부슬부슬 내리는 비의 날씨에,
변 기사는 스스로 추워짐을 느끼며 사모님이 어서 들어가길 바랐다.
"그래요, 비가 오는 중이라 그런지 추워지네요.....아앗 !! "
사모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다시 털썩 주저앉으며 가벼운 탄성을 질렀다.
"정말 너무 무리했나? 겨우 세 바퀴 밖에 돌지 않았는데....."
"사모님 !! "
변 기사도 놀라며 사모님의 팔을 잡았다.
"허리가 많이 아프신가 봅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조금 주물러 드릴까요...? "
"변 기사가? 아이 어떻게...."
"그러다가 큰 일 나겠습니다. 짐을 챙겨 집으로 가야되지 않겠습니까 ?"
"아녜요, 그러면... 변 기사가 잠깐만 .... 좀 주물러 줘요. 그러면 금방 풀릴거에요."
하며 기다란 비치 의자에 배를 붙이며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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