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다녀 오십시오 "
변기사와 가정부가 대문 앞까지 나와서 허리를 굽히며 배웅 인사를 했다.
김 사장의 형님댁에서 제사가 있어 막내인 김사장이 아내를 위하여 일찍 출발했다.
그들이 집을 떠나고 가정부는 시장을 다녀 오겠다고 나갔다.
홀로 남은 변 기사는 수건과 가위를 들고 마당으로 내려 섰다.
마당의 나무들을 틈틈이 가지를 치라고 하던 사모님의 분부가 있었던 것이다.
마당이 넓어 담 밑으로 많은 나무들이 있었다.
영화에서 나무들을 예술처럼 다듬어 가던 가위 손을 생각하며 그 정도는 되지 않겠지만 아름답게 다듬어 보리라 생각하고 혼자 한번 씩- 웃고는 가지들을 쳐 나갔다.
싹둑 하고 가지들이 잘려 나갈 때마다 혼자 일을 하는 변 기사의 머릿속에는 야릇한 느낌이 일어났다.
전나무의 잎들이 얼굴을 스치고 팔을 스칠 때마다 그것은 거치른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마치 여자의 음모에 닿은듯한 부드러움이었다.
머리 속에는 여자들의 음모들이 떠올라 화면을 이루며 슬라이드처럼 지나갔다.
가정부와 사모님...그리고 함 여사의 무성하고 검은 음부의 곱슬한 털들...
그리고 아내의 얼굴도 떠오른다.
다른 여인들과 성 관계를 가진 것이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뭇가지를 가위로 또 하나 잘라들고 얼굴을 간지려 본다. 마치 아내의 검은 음모가 얼굴에 스치는 느낌을 받으려는지...
눈을 감고 나뭇 가지로 얼굴을 간지려 대니 기억 속에 또 하나의 얼굴이 떠 오르고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인듯하다.
전세를 얻어 어느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주인 집에는 두 딸이 있었다.
큰딸은 중학 일학년, 둘째는 초등 오학년이었다.
그중에 큰딸은 얼굴이 갸름하고 희며 성격도 얌전 했지만,
둘째는 얼굴이 둥글고 조금은 검은 듯, 큰 눈에 쌍꺼풀이 져 있어
변 태남 에게는 매력적이고 예쁘게 느껴졌다.
변 태남의 동생들은 그녀들과 잘 어울려 놀았지만
변 태남은 그녀들과 나이 차이가 있어 어울려 놀지는 않았는데...
어느 여름날,
변 태남은 파자마 바람으로 마루에서 만화를 보고 있는데,
주인집 아이들과 동생들은 이방 저방 뛰어 다니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귀신 온다며 얇은 이불을 덮어쓰고 모두 숨어들고 있었다.
아이들이 숨어든 방은 북쪽에 위치해 있어 오후가 되면 좀 어둑한 방이었다.
문득 변 태남은 그것을 보고
"으아아아악--- " 하고 귀신 흉내를 내어 주자 그 아이들은
" 엄마야---" 하고 소리를 지르며 또 다시 이불 밑으로 숨어들고
변 태남도 이어서 "아이고 나도 무섭다 !!" 하고는 이불 속으로 같이 숨어 들며,
까르르 대는 아이들중 이불의 어둠 속에서 슬쩍 주인의 둘째딸을 끌어 안기도 하고
다른 애들은 등뒤로 밀어 낸채, 초등 오 학년의 둘째딸 여아의 볼을 비비고 짧은 바지 아래의 다리살을 쓰다듬다가 다시 한번 시끌한 분위기를 만들며 그 아이의 가슴을 슬쩍 만지기도 했다.
그 여아가 그냥 장난치다가 부딪힌다고 생각하길 바라며....
그러던 어느날 저녁 변 태남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고 오는데
대문 밖에서 그녀들과 동생이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는데
술래가 주인집 딸들중 둘째가 술래가 되어 벽에 얼굴을 붙이고
"무궁화 꽃이 피었읍니다...."를 부르고 있었다.
변 태남은 술래의 소리를 외쳐 대는 그 아이 옆으로 다가가서 불러
"술래 하지말고 자전거 타고 도망가자.." 고 그렇게 유혹하여 소곤거리니
그 아이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지 헤헤헤.. 거리며
숨어 들어간 아이들의 눈치를 살피며 자전거 뒤에 올랐다.
자전거는 그 딸아이를 태우고 동네를 벗어나서 큰 차도를 달렸다.
뒤쪽에서 어느 정도 몸을 띄우고 옷자락을 잡고 있는
그 여아의 손을 풀어 배쪽으로 끌어 모아
변 태남 자신을 더 가까이 끌어안게 하고
그녀의 어린 가슴이 자신의 등에 더욱 더 닿게 끌어 당겼다.
그렇게 할쯤, 아니 그 보다도 훨씬 전에 이미 변 태남의 아랫도리는
어떠한 장난을 하리라는 계획에 벌써부터 잔뜩 부풀어 있었다.
그녀를 어떻게 할까라는 상상만으로도 얼굴이 점점 더 달아오르며
배에 닿아 있는 그 아이의 손을 떼어 더 아래로 내려
발기되어있는 자신의 일부를 꼬옥 잡게 하고 손을 떼지 못하게
자신의 손으로 누르고 자전거의 패달을 계속밟아 달렸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 바지속의 덩어리 안에서는 뜨거운 용암이 들끓어 오르고,
얼굴이 뜨거워져 오며, 가슴도 쿵덕 쿵덕 뛰어 올랐다.
지나가는 자동차에서 누군가 보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녀가 손을 떼려 하면 다시 눌러 발기된 놈을 꼭 잡게 누르고,
그냥 자전거 패달만을 계속 밟았다.
엉거주춤 양손으로 변 태남의 바지 앞섶을 잡고 있는 그 아이는
어쩔수 없이 손을 떼지 못하고 말도 없이 그냥 잡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변 태남은 잡혀 있는 자신의 신체 일부에
힘을 주어 끄덕 끄덕 움직였다. 그 움직임이 그 아이의 손에
분명한 감각으로 닿아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면서도
"이래도 I찮을까?... 이것은 나쁜 짓이야....
기분 좋은데 이왕 이렇게 된 것, 건드려 볼까..."
이러한 갈등이 일어키며 자전거는 계속 달렸다.
한참 동안이나 자동차들과 함께 차도를 달리던 자전거가 골목 입구에 세워졌다..
"집에 갈래?"
말없이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한번 더 타고 갈까 ?..으응?"
한번 더 그녀를 태우고 달리고 싶은 미련이 남아 그렇게 물으니
그녀의 고개가 도리질을 했다.
어린 아이가 처음이라 그런지 충격을 받았으리라 생각했다.
그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변 기사는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더 어두운 곳을 찾아 골목 안으로 깊이깊이 들어갔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깜짝 놀라 돌아보니 시장을 다녀온 가정부가 뒤에서 다가오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었어요"
그녀가 들고 온 컵에 음료수를 따루어 건네 주며 물었다.
"으응? 네? 아네요...잠시... "
그는 얼버무리며 음료수를 마신 후 가정부에게도 따루어 주었다.
그녀는 그 잔을 받아 마시고 나서
"무척 더운가봐. 이 땀 좀봐 "
하며 그의 이마의 땀을 닦아준다.
변 기사는 천천히 손을 들어 그녀의 손목을 잡고 수건을 던져 버렸다.
변 태남 에게 그녀는 허가 난 영업장이었다.
그녀의 손목을 이끌어 담 밑의 나무뒤로 숨어들어가
여자의 뺨에 그의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흐음~아이~ 자기는 아무데서나... 이웃의 창문들에서 누가 보면 어쩌려고..."
가정부 "박을년"은 미소를 지면서도 눈길을 살짝 흘기었다.
"I찮아요. 여기서 창문이 안보이면 그곳에서도 우리가 안 보일테니까..
그리고 보라면 보라지.. 보년 인간들이 꼴리지....으우우음..."
남자의 혀가 날름거리며 여자의 목을 핥아 내렸다.
"아이유 몰라~, 나도 이제 자기만 보면 몸이 근질거려...."
운전기사 "변 태남"은 키스로부터 시작하여 가정부 "박 을년"을
애욕의 시간으로 이끌어 들어갔다.
여자의 원피스 앞섶을 풀어 손을 집어 넣으며
"누가 보든지 말든지 나는 당신의 젖을 빨아 주고 싶어"
"아이 ~ 불안해요. 안으로 들어가요. 으응~?"
"I찮아. 스릴 있잖아? 그리고 아줌마의 깊은 곳도 어서 보고 싶어..."
하며 여자의 가슴으로 들어간 손은 유방을 부드러이 쓰다듬었다.
"아잉~ 그렇게 말하지 마~..그말만 들어도 벌써더워 지려 하잖아..흐음.."
그녀의 음성에 서서히 콧소리가 섞여 들어가고 있었다.
"참으려 애 쓰지 마요. 열이 오르면 언제든지 내가 식혀 줄께요.
어서 보고 싶어 당신의 아름다운 보...지...를.
그리고 빨아 주고 또, 나의 것으로 끼워 넣어서
아줌마의 깊은 그곳을 청소해 주고 싶어, 으응? "
"아아.. 난 몰라... 어떡해. 변기사... 당신 정말 나쁜 사람이야.
벌써 아래가 젖어 와요 흐으흥~"
그러며 남자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입술을 찾아 빨며,
한 손은 남자의 바지 앞쪽을 거칠게 쓰다듬었다.
그녀의 보지도 이제는 열을 받아 벌름거리기 시작한 모양이다.
"흐흐흐..아래가 젖어 온다고?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아으응 몰라. "
"아래가 젖어 온다고 하지 말고, 보지가 꼴린다고 해봐요..."
"뭐~ ? 아우~ 몰라~앙~ "
"어서해봐, 사랑스런 나의...음.. 여보야..."
"으으흥~ 나... 당신, 변 태남 너 땜에... 보지가...아니, 씹구멍이 근질거려 죽겠어.
어서 좀 긁어줘...으응? 으흐흐흥~ "
"변 태남"의 말에 "박 을년"은 한껏 더 음탕하게 지껄여 주었다.
"흐흐흐하하하...그래 그래 내가 당신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께요.
그리고 당신의 뜨거운 보지 구멍에 나의 물을 쏘아 부어
그 열기를 식혀 줄께요. 흐흐흐하하........."
유방을 주물러 대던 변 기사는 가정부 "박 을년"을 붉은 벽돌담에 바짝 밀어 부쳐 세운뒤 원피스 치마단을 걷어올리고 머리통을 넣어, 여자의 얇은 팬티 위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
꿇어 앉으니 스르륵 치마가 흘러 그의 머리를 덮어 감싸 버렸다.
치마에 덮인채 그는 여자의 팬티를 끌어내리며,
검은 음모속의 갈라진 틈 사이로 혀를 내밀어 파고들었다.
그곳은 이제는 남자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미끈한 애액이 촉촉이 묻어 있었다.
"으음~" 가정부는 신음을 하며 치마에 덮여진 그의 머리를 어루만져 쓰다듬었다.
그녀의 음부가 그의 입에 더 세게 닿기 원하는 마음으로
허리를 내어밀며 남자의 머리를 당겼다.
"마음껏 빨아봐~ 아으~응...아 좋아..."
하며 무릎을 당기며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렸다.
치마 안에서 남자가 팬티를 더 끌어내리며, 한쪽 다리에서 빼 내어주니
팬티는 여자의 다리를 타고 흘러 내려 발목에 걸려 버렸다.
이어 남자도 일어서면서 바지를 풀고 단단해진 놈을 꺼집어 내어,
여자의 치마를 다시 걷으며 둘둘 말아 서로의 가슴 사이에 끼워 고정시키고,
여자의 촉촉한 틈 속으로 그것을 밀어 넣어 갔다.
"아~흑~~~ "
서로의 아랫배가 부딪혔다가 천천히 멀어지며, 쩌벅 쩌벅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두 사람의 호흡도 점점 거칠어 올라갔다.
가정부는 담에 기대어 붙은채 남자의 율동을 받으며 함께 반동을 맞추었다.
그러던중, 남자는 허리를 빼 내어 바지를 더 끌어 내려 한쪽 다리를 빼 내며,
수건을 바닥에 깔고 여자를 그위에 주저 앉혔다.
여자의 커다란 엉덩이가 작은 수건 위에 내려앉으니,
수건 옆의 잔디들이 여자의 엉덩이에 닿아 히프를 간지렸다.
여자는 다리를 굽혀 벌리고 치마를 걷어 허리에 말아 넣으니,
검은 보지가 확연히 드러나 변 기사의 눈으로 들어 왔다.
그곳은 방금 남자의 굵은 놈이 들어갔다가 빠져 나온지라
잔뜩 벌어져, 동굴 입구가 몹시 젖어있었다.
변 기사는 그것을 보고
"오오~ 당신의 보지가 상당히 아쉬운 모양으로 날 쳐다 보고 있네.
그래~ 그래~ 다시 넣어 주마.." 그러더니 이어
"호~ 이것이 구멍이 뻥 뚫려 있는걸 보니,
임진왜란때 조총에 맞았나, 뻥 뚫리기는 왜 뚫렸을꼬..."
"아아앙~ 이것이 방금 뚫어 놓았잖아..."
하며 여자의 손이 뻗어지며 남자의 좆을 어루만지니 그것이 끄덕거렸다.
" 어머~ 당신의 이것은 예절도 바르게,
만져 주니 끄덕끄덕 인사도 잘하네..."
"하하 당신의 손길이 부드러워 그렇지..
당신의 보지는 4월5일 식목을 했나, 무성한 수풀이 탐스러워..."
"이 자지는, 무엇이 슬픈지 기쁜지,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오호호홍~ "
"이 씹은, 육이오때 탱크에 밀렸나, 납작하긴 왜 납작해... 흐흐흐..."
"당신의 이 좆은, 야구 대회 가려나, 빳빳한 방망이는 왜 이런가..."
"그리고 이것은, 무엇이 먹고 싶은지, 입은 왜 이렇게 잔뜩 벌어져 있나.."
"아으응~그만... .당신의 이것이 먹고 싶어 그러지, 어서 먹여줘..."하며
쥐고 있는 남자의 좆을 당겼다.
변 태남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앞으로 닥아 옮기며
그녀의 다리 사이 벌어진 곳으로 자신의 단단한 놈을 가까이 가져갔다.
남녀는 서로 양팔을 뒤로하여 땅을 짚어 몸을 지탱하고
다리를 벌려 주저앉은 모양으로 암수를 맞추어 들어갔다.
여자의 다리가 벌어져 남자의 다리위로 걸쳐 양쪽 허리에 붙이자
남녀의 암수가 스스럼 없이 다시 끼워 졌다.
"호호호호.. 아아~...."
"흐흐흐흐... 으음 ..."
서로의 자세에 웃음을 지으며, 그들은 맞닿아진 것들을 서서히 부딪혀 갔다.
이어 쩌벅쩌벅 소리도 다시 새어 나왔다.
햇살이 밝게 내려, 그들의 주위를 내려 쬐고 있었다.
변기사와 가정부가 대문 앞까지 나와서 허리를 굽히며 배웅 인사를 했다.
김 사장의 형님댁에서 제사가 있어 막내인 김사장이 아내를 위하여 일찍 출발했다.
그들이 집을 떠나고 가정부는 시장을 다녀 오겠다고 나갔다.
홀로 남은 변 기사는 수건과 가위를 들고 마당으로 내려 섰다.
마당의 나무들을 틈틈이 가지를 치라고 하던 사모님의 분부가 있었던 것이다.
마당이 넓어 담 밑으로 많은 나무들이 있었다.
영화에서 나무들을 예술처럼 다듬어 가던 가위 손을 생각하며 그 정도는 되지 않겠지만 아름답게 다듬어 보리라 생각하고 혼자 한번 씩- 웃고는 가지들을 쳐 나갔다.
싹둑 하고 가지들이 잘려 나갈 때마다 혼자 일을 하는 변 기사의 머릿속에는 야릇한 느낌이 일어났다.
전나무의 잎들이 얼굴을 스치고 팔을 스칠 때마다 그것은 거치른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마치 여자의 음모에 닿은듯한 부드러움이었다.
머리 속에는 여자들의 음모들이 떠올라 화면을 이루며 슬라이드처럼 지나갔다.
가정부와 사모님...그리고 함 여사의 무성하고 검은 음부의 곱슬한 털들...
그리고 아내의 얼굴도 떠오른다.
다른 여인들과 성 관계를 가진 것이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뭇가지를 가위로 또 하나 잘라들고 얼굴을 간지려 본다. 마치 아내의 검은 음모가 얼굴에 스치는 느낌을 받으려는지...
눈을 감고 나뭇 가지로 얼굴을 간지려 대니 기억 속에 또 하나의 얼굴이 떠 오르고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인듯하다.
전세를 얻어 어느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주인 집에는 두 딸이 있었다.
큰딸은 중학 일학년, 둘째는 초등 오학년이었다.
그중에 큰딸은 얼굴이 갸름하고 희며 성격도 얌전 했지만,
둘째는 얼굴이 둥글고 조금은 검은 듯, 큰 눈에 쌍꺼풀이 져 있어
변 태남 에게는 매력적이고 예쁘게 느껴졌다.
변 태남의 동생들은 그녀들과 잘 어울려 놀았지만
변 태남은 그녀들과 나이 차이가 있어 어울려 놀지는 않았는데...
어느 여름날,
변 태남은 파자마 바람으로 마루에서 만화를 보고 있는데,
주인집 아이들과 동생들은 이방 저방 뛰어 다니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귀신 온다며 얇은 이불을 덮어쓰고 모두 숨어들고 있었다.
아이들이 숨어든 방은 북쪽에 위치해 있어 오후가 되면 좀 어둑한 방이었다.
문득 변 태남은 그것을 보고
"으아아아악--- " 하고 귀신 흉내를 내어 주자 그 아이들은
" 엄마야---" 하고 소리를 지르며 또 다시 이불 밑으로 숨어들고
변 태남도 이어서 "아이고 나도 무섭다 !!" 하고는 이불 속으로 같이 숨어 들며,
까르르 대는 아이들중 이불의 어둠 속에서 슬쩍 주인의 둘째딸을 끌어 안기도 하고
다른 애들은 등뒤로 밀어 낸채, 초등 오 학년의 둘째딸 여아의 볼을 비비고 짧은 바지 아래의 다리살을 쓰다듬다가 다시 한번 시끌한 분위기를 만들며 그 아이의 가슴을 슬쩍 만지기도 했다.
그 여아가 그냥 장난치다가 부딪힌다고 생각하길 바라며....
그러던 어느날 저녁 변 태남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고 오는데
대문 밖에서 그녀들과 동생이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는데
술래가 주인집 딸들중 둘째가 술래가 되어 벽에 얼굴을 붙이고
"무궁화 꽃이 피었읍니다...."를 부르고 있었다.
변 태남은 술래의 소리를 외쳐 대는 그 아이 옆으로 다가가서 불러
"술래 하지말고 자전거 타고 도망가자.." 고 그렇게 유혹하여 소곤거리니
그 아이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지 헤헤헤.. 거리며
숨어 들어간 아이들의 눈치를 살피며 자전거 뒤에 올랐다.
자전거는 그 딸아이를 태우고 동네를 벗어나서 큰 차도를 달렸다.
뒤쪽에서 어느 정도 몸을 띄우고 옷자락을 잡고 있는
그 여아의 손을 풀어 배쪽으로 끌어 모아
변 태남 자신을 더 가까이 끌어안게 하고
그녀의 어린 가슴이 자신의 등에 더욱 더 닿게 끌어 당겼다.
그렇게 할쯤, 아니 그 보다도 훨씬 전에 이미 변 태남의 아랫도리는
어떠한 장난을 하리라는 계획에 벌써부터 잔뜩 부풀어 있었다.
그녀를 어떻게 할까라는 상상만으로도 얼굴이 점점 더 달아오르며
배에 닿아 있는 그 아이의 손을 떼어 더 아래로 내려
발기되어있는 자신의 일부를 꼬옥 잡게 하고 손을 떼지 못하게
자신의 손으로 누르고 자전거의 패달을 계속밟아 달렸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 바지속의 덩어리 안에서는 뜨거운 용암이 들끓어 오르고,
얼굴이 뜨거워져 오며, 가슴도 쿵덕 쿵덕 뛰어 올랐다.
지나가는 자동차에서 누군가 보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녀가 손을 떼려 하면 다시 눌러 발기된 놈을 꼭 잡게 누르고,
그냥 자전거 패달만을 계속 밟았다.
엉거주춤 양손으로 변 태남의 바지 앞섶을 잡고 있는 그 아이는
어쩔수 없이 손을 떼지 못하고 말도 없이 그냥 잡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변 태남은 잡혀 있는 자신의 신체 일부에
힘을 주어 끄덕 끄덕 움직였다. 그 움직임이 그 아이의 손에
분명한 감각으로 닿아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면서도
"이래도 I찮을까?... 이것은 나쁜 짓이야....
기분 좋은데 이왕 이렇게 된 것, 건드려 볼까..."
이러한 갈등이 일어키며 자전거는 계속 달렸다.
한참 동안이나 자동차들과 함께 차도를 달리던 자전거가 골목 입구에 세워졌다..
"집에 갈래?"
말없이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한번 더 타고 갈까 ?..으응?"
한번 더 그녀를 태우고 달리고 싶은 미련이 남아 그렇게 물으니
그녀의 고개가 도리질을 했다.
어린 아이가 처음이라 그런지 충격을 받았으리라 생각했다.
그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변 기사는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더 어두운 곳을 찾아 골목 안으로 깊이깊이 들어갔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깜짝 놀라 돌아보니 시장을 다녀온 가정부가 뒤에서 다가오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었어요"
그녀가 들고 온 컵에 음료수를 따루어 건네 주며 물었다.
"으응? 네? 아네요...잠시... "
그는 얼버무리며 음료수를 마신 후 가정부에게도 따루어 주었다.
그녀는 그 잔을 받아 마시고 나서
"무척 더운가봐. 이 땀 좀봐 "
하며 그의 이마의 땀을 닦아준다.
변 기사는 천천히 손을 들어 그녀의 손목을 잡고 수건을 던져 버렸다.
변 태남 에게 그녀는 허가 난 영업장이었다.
그녀의 손목을 이끌어 담 밑의 나무뒤로 숨어들어가
여자의 뺨에 그의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흐음~아이~ 자기는 아무데서나... 이웃의 창문들에서 누가 보면 어쩌려고..."
가정부 "박을년"은 미소를 지면서도 눈길을 살짝 흘기었다.
"I찮아요. 여기서 창문이 안보이면 그곳에서도 우리가 안 보일테니까..
그리고 보라면 보라지.. 보년 인간들이 꼴리지....으우우음..."
남자의 혀가 날름거리며 여자의 목을 핥아 내렸다.
"아이유 몰라~, 나도 이제 자기만 보면 몸이 근질거려...."
운전기사 "변 태남"은 키스로부터 시작하여 가정부 "박 을년"을
애욕의 시간으로 이끌어 들어갔다.
여자의 원피스 앞섶을 풀어 손을 집어 넣으며
"누가 보든지 말든지 나는 당신의 젖을 빨아 주고 싶어"
"아이 ~ 불안해요. 안으로 들어가요. 으응~?"
"I찮아. 스릴 있잖아? 그리고 아줌마의 깊은 곳도 어서 보고 싶어..."
하며 여자의 가슴으로 들어간 손은 유방을 부드러이 쓰다듬었다.
"아잉~ 그렇게 말하지 마~..그말만 들어도 벌써더워 지려 하잖아..흐음.."
그녀의 음성에 서서히 콧소리가 섞여 들어가고 있었다.
"참으려 애 쓰지 마요. 열이 오르면 언제든지 내가 식혀 줄께요.
어서 보고 싶어 당신의 아름다운 보...지...를.
그리고 빨아 주고 또, 나의 것으로 끼워 넣어서
아줌마의 깊은 그곳을 청소해 주고 싶어, 으응? "
"아아.. 난 몰라... 어떡해. 변기사... 당신 정말 나쁜 사람이야.
벌써 아래가 젖어 와요 흐으흥~"
그러며 남자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입술을 찾아 빨며,
한 손은 남자의 바지 앞쪽을 거칠게 쓰다듬었다.
그녀의 보지도 이제는 열을 받아 벌름거리기 시작한 모양이다.
"흐흐흐..아래가 젖어 온다고?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아으응 몰라. "
"아래가 젖어 온다고 하지 말고, 보지가 꼴린다고 해봐요..."
"뭐~ ? 아우~ 몰라~앙~ "
"어서해봐, 사랑스런 나의...음.. 여보야..."
"으으흥~ 나... 당신, 변 태남 너 땜에... 보지가...아니, 씹구멍이 근질거려 죽겠어.
어서 좀 긁어줘...으응? 으흐흐흥~ "
"변 태남"의 말에 "박 을년"은 한껏 더 음탕하게 지껄여 주었다.
"흐흐흐하하하...그래 그래 내가 당신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께요.
그리고 당신의 뜨거운 보지 구멍에 나의 물을 쏘아 부어
그 열기를 식혀 줄께요. 흐흐흐하하........."
유방을 주물러 대던 변 기사는 가정부 "박 을년"을 붉은 벽돌담에 바짝 밀어 부쳐 세운뒤 원피스 치마단을 걷어올리고 머리통을 넣어, 여자의 얇은 팬티 위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
꿇어 앉으니 스르륵 치마가 흘러 그의 머리를 덮어 감싸 버렸다.
치마에 덮인채 그는 여자의 팬티를 끌어내리며,
검은 음모속의 갈라진 틈 사이로 혀를 내밀어 파고들었다.
그곳은 이제는 남자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미끈한 애액이 촉촉이 묻어 있었다.
"으음~" 가정부는 신음을 하며 치마에 덮여진 그의 머리를 어루만져 쓰다듬었다.
그녀의 음부가 그의 입에 더 세게 닿기 원하는 마음으로
허리를 내어밀며 남자의 머리를 당겼다.
"마음껏 빨아봐~ 아으~응...아 좋아..."
하며 무릎을 당기며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렸다.
치마 안에서 남자가 팬티를 더 끌어내리며, 한쪽 다리에서 빼 내어주니
팬티는 여자의 다리를 타고 흘러 내려 발목에 걸려 버렸다.
이어 남자도 일어서면서 바지를 풀고 단단해진 놈을 꺼집어 내어,
여자의 치마를 다시 걷으며 둘둘 말아 서로의 가슴 사이에 끼워 고정시키고,
여자의 촉촉한 틈 속으로 그것을 밀어 넣어 갔다.
"아~흑~~~ "
서로의 아랫배가 부딪혔다가 천천히 멀어지며, 쩌벅 쩌벅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두 사람의 호흡도 점점 거칠어 올라갔다.
가정부는 담에 기대어 붙은채 남자의 율동을 받으며 함께 반동을 맞추었다.
그러던중, 남자는 허리를 빼 내어 바지를 더 끌어 내려 한쪽 다리를 빼 내며,
수건을 바닥에 깔고 여자를 그위에 주저 앉혔다.
여자의 커다란 엉덩이가 작은 수건 위에 내려앉으니,
수건 옆의 잔디들이 여자의 엉덩이에 닿아 히프를 간지렸다.
여자는 다리를 굽혀 벌리고 치마를 걷어 허리에 말아 넣으니,
검은 보지가 확연히 드러나 변 기사의 눈으로 들어 왔다.
그곳은 방금 남자의 굵은 놈이 들어갔다가 빠져 나온지라
잔뜩 벌어져, 동굴 입구가 몹시 젖어있었다.
변 기사는 그것을 보고
"오오~ 당신의 보지가 상당히 아쉬운 모양으로 날 쳐다 보고 있네.
그래~ 그래~ 다시 넣어 주마.." 그러더니 이어
"호~ 이것이 구멍이 뻥 뚫려 있는걸 보니,
임진왜란때 조총에 맞았나, 뻥 뚫리기는 왜 뚫렸을꼬..."
"아아앙~ 이것이 방금 뚫어 놓았잖아..."
하며 여자의 손이 뻗어지며 남자의 좆을 어루만지니 그것이 끄덕거렸다.
" 어머~ 당신의 이것은 예절도 바르게,
만져 주니 끄덕끄덕 인사도 잘하네..."
"하하 당신의 손길이 부드러워 그렇지..
당신의 보지는 4월5일 식목을 했나, 무성한 수풀이 탐스러워..."
"이 자지는, 무엇이 슬픈지 기쁜지,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오호호홍~ "
"이 씹은, 육이오때 탱크에 밀렸나, 납작하긴 왜 납작해... 흐흐흐..."
"당신의 이 좆은, 야구 대회 가려나, 빳빳한 방망이는 왜 이런가..."
"그리고 이것은, 무엇이 먹고 싶은지, 입은 왜 이렇게 잔뜩 벌어져 있나.."
"아으응~그만... .당신의 이것이 먹고 싶어 그러지, 어서 먹여줘..."하며
쥐고 있는 남자의 좆을 당겼다.
변 태남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앞으로 닥아 옮기며
그녀의 다리 사이 벌어진 곳으로 자신의 단단한 놈을 가까이 가져갔다.
남녀는 서로 양팔을 뒤로하여 땅을 짚어 몸을 지탱하고
다리를 벌려 주저앉은 모양으로 암수를 맞추어 들어갔다.
여자의 다리가 벌어져 남자의 다리위로 걸쳐 양쪽 허리에 붙이자
남녀의 암수가 스스럼 없이 다시 끼워 졌다.
"호호호호.. 아아~...."
"흐흐흐흐... 으음 ..."
서로의 자세에 웃음을 지으며, 그들은 맞닿아진 것들을 서서히 부딪혀 갔다.
이어 쩌벅쩌벅 소리도 다시 새어 나왔다.
햇살이 밝게 내려, 그들의 주위를 내려 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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