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야한 그녀 (2)
순간 숨이 턱막혔다..전혀 눈치채지못했다. 20살이라고 했던 그녀가 18살이라니..
나지금 미성년자랑 함께있는거야?
뭐..뭐야 키스도했는데.. 경찰출동하나?
쇠고랑차는건가?;;
순간 별의별생각이 다 왔다갔다 했던것같다.
성숙한 외모에 화장까지 짙은그녀에게 내가 어찌 그걸 눈치챌수있을까
그당시나는 완전 숫총각이어서..
정말 좋아했던 사람에게 스킨쉽이라곤 손한번잡아본게 다였다. 술기운에 키스까지했는데..
"정말이야? 너어~ 18살?? 진짜? 전혀 안그렇게보이는데?"
난 정말 안 믿겼다. 순간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을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응..정말이야 오빠 나 그래도 괜찮아?"
순간 맘속엔 천사와 악마가 왔다갔다 했습니다
아 조금만 덜 이뻤어도 내가 이렇게 고민은 안했으리라..
눈앞에 이렇게 섹시한 여자가 18살이라니...
맘속에선 무언가에 대한 감사함과 죄책감 두마음 사이에서 수많은 논쟁이 오고갔다.
그.러.나. 난 늑대였다.. 남잔 다 늑대라더니 자아실현의 순간이었다.
결국 내 욕망을 이기진 못했다..젠장;;
18살이라니 믿어지지않는 현실이었다
그녀도 내결정을 기다리는지 나를 지그시 쳐다보고있었다.
아..정말 지금이면 감사합니다 했겠지만 (철컹철컹)
그당시에 난 정말 순수했달까? 아니 조금만 순수했달까?
그래도 고민은 좀 했다 그러나 뭐어쩌겠는가 그녀 하나만을보고 부산까지 달려왔고
또 이렇게 이쁘기까지한 그녀를..
난 칸트가 아니었다. 3분도안되어 결론을 내렸다.
"사실 조금 화도나긴해 일단 날 속였잖니? 그건 미안해 해야겠지?"
"응 오빠야 그거는 내 미안하다"
"그래 만약 니가 부산오기전에 18살이라고 했다면 난 아마 안왔을꺼야"
정말 그당시엔 안갔을터였다.
"응 오빠야 미안"
"그렇지만 이렇게왔고 또 좀전에 너랑 키스까지했는데 이렇게 내가 너를 두고 갈순없잖니"
"....................."
"또 내가 너를 좋아하기도하고"
"......."
"이상황에서 내가 화내는것도 웃기고.. 참 우리 어떡하니 이제?"
그녀는 다시 무언가 고백할게 있는지 조금망설이며..내게 말했다.
"글구 오...오빠야 있잖아....내.. 오빠야가 처음아닌데 괘얀나?"
"응?"
순간 무슨뜻인가했으나 아.. 처녀가 아니란 뜻인가보다 라고 이해했다
"나 오..오빠야가 첨아니라꼬....그..그래도 괘얀나?"
사실 누군들 숫처녀가 더좋지 않을수가 있겠냐마는 그렇다고 딱히 뭐라말할 입장은 아니었다
난 지금 미.성.년.자...앞에있지않은가..??
다만 당시 기준엔 나이가 많지않은 나이었기에 조금 놀랐달까
요즘시대라면 그게뭐가 대수라고 생각 하겠지만 지금으로부터 거의 15년전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그나마 그당시도 개방적이긴했지만 특히나
당시엔 혼전순결은 꽤 많은의미를 두고있던 시절이긴했다.
다만 내가 고딩때부터 읽어온 책들로(야설도 포함된다;;)조금은 개방적이라고 해야하나
게다가 군대있을때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이 어느정도 눈을뜨게 해준 계기가 되게해준것같다
"상실에시대"나 "쥐3부작" "태엽감는새"라든지 읽어봤다면
아마 누구라도 조금은 사랑이나 섹스에대한 개념이 개방적인 생각을 품게하는 책인듯 싶다
무라카미책 말미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문구가 있었다
"평론가나 읽어본이들이 내게 왜이런 야설같은 소설을 ㎢윰캅?물어본다
나는 그들에게 되묻고싶다 너희들은 섹스없이 사느냐고.."
아시겠지만 그의 소설에는 섹스가 참 많이나온다.
하지만 이런 그가 몇번이나 노벨문학상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은
고정관념으로 생각하던 많은것들과 편견을 가지고 있던이들에게
또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고 영향을 끼친 작가임에는 틀림없으리라
나또한 그랬으니까
게다가 좀전까지만 하더라도 난 그녀가 이쁜것에만 도취되어 욕망을 품지않았던가
아마 이렇게 이쁜여자라면 주위에서 가만두지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으니
순간 약간에 정적이 흘럿지만 난 말했다.
"음..난 이렇게생각해 지금 현재 순간이 중요한게 아닐까? 이미 지나간 과거는 어쩔수없는거잖아
지금 현재 내가 누구와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닐까? 그리고 그감정이 소중한게 아닐까..하고 말이야"
"................."
"너랑 내가 그동안 쌓아왔던 감정과 그리고 지금 이순간 이후부터는 나랑있을거잖아 안그러니?
그게 중요한거아닐까?"
그렇게 내말을듣고 한참을 고개를 숙이고있던 그녀가 문득 내게 물어왔다
"오빠야는 이래도 내가...좋나.... 괘얀나?"
그녀의 직설적인 화법에 난 순간 당황했다..
가끔 그녀는 나를 말문막히게하는 재주가 있다.
그녀와 내가 만나기전까지 서로 통화하며 쌓아온 공감대와 또 만남에 순간까지 내감정을 정리해봤다
그건분명 좋아하는 감정이었던거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난 역시 칸트가 아니었다.
"응 조..좋아"
"나두 좋.....다.....오빠야"
그녀가 활짝 미소지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린 서로 포옹했고 이젠 과거도 나이도 상관없었다 그녀가 안고싶었다.
"추운데 우리 따뜻한데 들어가자.."
난 바람 핑계를대며 그녀의 가는 허리를 살짝 팔로 허리를 휘감고 모래사장을 빠져나왓다.
그녀도 나에게 몸을기대며 발걸음을 내게 맡겼다.
해운대 근처 작은모텔을잡고 들어갔다. 늦은밤이라 그런건지 아님 그녀가 어른스러워그런건지
신분증검사는 없었다. 그저 말없이 키를 건네주시는 사장님이 어찌나 고맙던지..
그렇게 손을 맞잡고 모텔방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우린 서로 키스하며 마치 격정 멜로의 한장면처럼..
가쁜숨을 내쉬며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하..하?
내손은 한손으론 다 안잡히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더듬어갔다
"흐..흡.."
살짝 신음하며 떨리는 그녀가 사랑스러웠다
한손은 등을 쓰다듬으며 원피스 뒷 자크를 내리기 시작했다.
모텔방안은 그녀와 내가 내쉬는 뜨거운숨결로 가득채워져갔다.
우린 잠시 키스를 멈추고 신발을 벗으며 방으로 올라스며 다시 키스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좀전에 내린 원피스는 자크를 내리기만했지 어찌해야할지를 몰랐다.
사실 여자 옷벗기는건 처음이었으니깐
"헉..헉..헉..저기 나 첨이라 이...이거 어케..벗기는..지..."
정말 난감해하는 표정을지으며 어물거리며 말을했다.
"하..하응..오빠야..내가벗을게..불꺼주세요.."
부끄러운듯 그녀는 존댓말을 섞어가며 내게 부탁했다.
기꺼이 나는 불을 꺼주고 다시 키스를 이어갔다.
그리고 키스하는 와중에 서로 옷을 한커풀씩 벗어가며 그녀와나는 서서히 알몸이 되어가고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천천히 애무하며 브라자를 벗기려했으나
역시 처음 이기에 애초에 어떻게 벗기는건지 알수가없었다
그녀는 직접 브라자후크를 풀어내며 뽀얗고 탐스러운 가슴을 드러냈다.
그렇게 내게 부끄러운듯 드러낸 풍만한 가슴이 내눈앞에있었다.
하아..드디어 내가 총각딱지를 이렇게 떼는건가..뭔가 뿌듯하면서도 이상한감정이 솟구?다
그동안 빨간책이나 야설에서만봐왔던 모든 잡지식을 동원해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해 나갔다.
고딩때부터 수많은 야설과 빨간책을 탐독하며 상상해오던 스킬을 써먹을때가 온것이다.
혀로 살살 유두를 굴려가며 다른한손은 검지와 중지사이로 유두를 끼워놓고
만지다 지그시 누르기도하고를 반복했다.
"하..하?.오..오빠...야......처..처음 맞나?.."
난 입술을 살짝때고 그녀의 입술로 내혀를 밀어넣으며..
"응 처음이야"
난 나의 굵고 딱딱해진 그리고 살짝 아프기까지한 나의 자지를 그녀의 꽃잎이있는 둔덕에
본능적으로 밀어넣으며 애무를 이어나갔다.
그녀의 달뜬 숨소리가 방안을 울리고 있엇다.
난 그녀의 가슴부터 배꼽으로 서서히 입맞추하며 아래를향해 내려갔다
그리고 그녀의 손바닥만한 팬티를 밑으로 내려가며 그녀의 꽃잎에 혀를 살짝찔러넣었다.
"헉..아..안...되....거..거긴"
"하...하응..앙..아..오..오...빠..."
약간 달콤쌉싸름한맛이났다. 생전처음으로 먹어보는 보짓물이었다.
야설속에서 그렇게봐온 장면이었기에 그맛이 늘궁금했었는데
아..이런맛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다시 그녀의 혀를 맛보면서 그녀에게 속삭였다.
"다리좀 더 벌려줄래..?"
그녀는 양다리를 들어 내허리를감싸며 내품에 안겨왔다.
난 자지를 들어 삽입을 하기위해 그녀의 입구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첨이라 어딘지 알리가 없었다 불꺼진방안에
내 자지는 갈곳을 잃은채 방황하며 난 진땀을빼고있을때였다.
"헉..."
그녀의 손이 살며시 내려와 내자지를 잡은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주도권을 그녀의 손으로 가지고 가며 그녀의 신비의 문으로 인도해주었다.
촉촉히 젖은 그녀의 질입구가 내자지를 감싸며 반겨주었고 서서히 그녀의 좁은문으로 전진했다.
"하..하악..오..오빠 살살.."
"으..응...아파? 괜찮아?"
"하..ㅇ하..ㅇㅇㅇ응 아냐 괜찮아"
난 첨이었기에 매우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어가며 내자지를 서서히 깊은곳으로 밀어넣고 잇었다
그리고 질입구를 통과하며 무언가 닫혀있는 살갗을 자지가 통과하는 그 느낌은
탐스러운 귤껍질을 정성스레 한꺼풀 벗겨내고 다시 귤을 반으로 쪼개는 그런 기분이랄까..
"하?.아...ㅇㅇ응"
그녀의 입에서 절로 탄성이 새어나왔다
조금더 따뜻한 느낌이 귀두를 감싸는 기분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난 처음 자지가 질입구로 들어가서 다시 깊은곳으로가는 과정이 그렇게 좋을수가없다.
이여자가 드디어 내여자가 된다는 그런 만족감과 정복감 그리고 확인에 과정같은 것이리라
이사람이 나를 한남자로 받아들여주는구나 하는 그런 고마운감정이 동시에 드는 여러가지 뒤섞이는 그순간에
드는 감정의 상태가 정말 이루 형용할수없을만큼에 기분이 좋은것같다.
마치 서울에서 부산으로 여행갈때 마침내 꽉막힌 강남대로를 뚫고
서초IC를 빠저나가 톨게이트를 지나며 얏호..간다~하는 그런 한때의 쾌감이랄까
그런쾌감이 지속적으로 그녀와 나사이에 짙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를 안고
질안에 삽입된채로 난 격정적인 키스를 해댓고 서서히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헉..헉..푹..푹..푸걱 쑥.."
살과 살이 부딪히는소리가 온방안에 울려퍼졌다.
"?..하..아ㅇㅇㄻㄴㅇㅁ;;ㅇㄹ 악..아..아..오...빠"
그렇게 끽해야 몇번을 왕복했을까..?
난 차오르는 절정감을 그대로 참을수가없어 그녀의 질속에 사정을 하고말았다.
"엇.............?"
그렇게 난 첫경험에 사정을 어이없이 하고 그녀의 품안에 허무하게 쓰러지고 있었다
"어머...? 오...오빠야..처음맞네? 호호.."
"미..미안;; 그러게 첨맞대두......"
뭔가 민망한기분과 함께 왠지 미안했다..
모든남자에겐 여자를 만족시켜주어야한다는 그런 사명감이 있는가보다..
정말 축구로따지면 메시가 혼자 50미터정도 혼자 광속 드리블하며 수비까지 다제치고
골키퍼와 1:1상황만들었는데 얼척없이 픽쓰러지면서 골키퍼에게 공을 가져다준 기분이랄까..
체력은 체력대로 빠지고..뭔가 미안한 상황..
그녀는 내등을 토닥토닥거리며
"괜찮다 오빠야 그래도 난 좋은데?
"응?? 뭐....뭐가?"
"내가 오빠야 첫여자 된거? 헤헷"
그녀가 날위로하듯 등을 쓰다듬으며 웃고있었다.
"응..맞아 내 첫번째여자"
"그렇게 말함 내가 더 미안치 낸 오빠야가 첨이아닌데.."
그녀가 다시 미안해한다..
"괜찮대두..이렇게 이쁜사람이 내여자가 榮쨉?내가 고맙지"
"맞나? 헤헷.."
급밝아지는 그녀가 그땐 그렇게 고마울줄 몰랐다..
"응...우리 ...같이 씻을까?"
.....다음편에 계속.
순간 숨이 턱막혔다..전혀 눈치채지못했다. 20살이라고 했던 그녀가 18살이라니..
나지금 미성년자랑 함께있는거야?
뭐..뭐야 키스도했는데.. 경찰출동하나?
쇠고랑차는건가?;;
순간 별의별생각이 다 왔다갔다 했던것같다.
성숙한 외모에 화장까지 짙은그녀에게 내가 어찌 그걸 눈치챌수있을까
그당시나는 완전 숫총각이어서..
정말 좋아했던 사람에게 스킨쉽이라곤 손한번잡아본게 다였다. 술기운에 키스까지했는데..
"정말이야? 너어~ 18살?? 진짜? 전혀 안그렇게보이는데?"
난 정말 안 믿겼다. 순간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을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응..정말이야 오빠 나 그래도 괜찮아?"
순간 맘속엔 천사와 악마가 왔다갔다 했습니다
아 조금만 덜 이뻤어도 내가 이렇게 고민은 안했으리라..
눈앞에 이렇게 섹시한 여자가 18살이라니...
맘속에선 무언가에 대한 감사함과 죄책감 두마음 사이에서 수많은 논쟁이 오고갔다.
그.러.나. 난 늑대였다.. 남잔 다 늑대라더니 자아실현의 순간이었다.
결국 내 욕망을 이기진 못했다..젠장;;
18살이라니 믿어지지않는 현실이었다
그녀도 내결정을 기다리는지 나를 지그시 쳐다보고있었다.
아..정말 지금이면 감사합니다 했겠지만 (철컹철컹)
그당시에 난 정말 순수했달까? 아니 조금만 순수했달까?
그래도 고민은 좀 했다 그러나 뭐어쩌겠는가 그녀 하나만을보고 부산까지 달려왔고
또 이렇게 이쁘기까지한 그녀를..
난 칸트가 아니었다. 3분도안되어 결론을 내렸다.
"사실 조금 화도나긴해 일단 날 속였잖니? 그건 미안해 해야겠지?"
"응 오빠야 그거는 내 미안하다"
"그래 만약 니가 부산오기전에 18살이라고 했다면 난 아마 안왔을꺼야"
정말 그당시엔 안갔을터였다.
"응 오빠야 미안"
"그렇지만 이렇게왔고 또 좀전에 너랑 키스까지했는데 이렇게 내가 너를 두고 갈순없잖니"
"....................."
"또 내가 너를 좋아하기도하고"
"......."
"이상황에서 내가 화내는것도 웃기고.. 참 우리 어떡하니 이제?"
그녀는 다시 무언가 고백할게 있는지 조금망설이며..내게 말했다.
"글구 오...오빠야 있잖아....내.. 오빠야가 처음아닌데 괘얀나?"
"응?"
순간 무슨뜻인가했으나 아.. 처녀가 아니란 뜻인가보다 라고 이해했다
"나 오..오빠야가 첨아니라꼬....그..그래도 괘얀나?"
사실 누군들 숫처녀가 더좋지 않을수가 있겠냐마는 그렇다고 딱히 뭐라말할 입장은 아니었다
난 지금 미.성.년.자...앞에있지않은가..??
다만 당시 기준엔 나이가 많지않은 나이었기에 조금 놀랐달까
요즘시대라면 그게뭐가 대수라고 생각 하겠지만 지금으로부터 거의 15년전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그나마 그당시도 개방적이긴했지만 특히나
당시엔 혼전순결은 꽤 많은의미를 두고있던 시절이긴했다.
다만 내가 고딩때부터 읽어온 책들로(야설도 포함된다;;)조금은 개방적이라고 해야하나
게다가 군대있을때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이 어느정도 눈을뜨게 해준 계기가 되게해준것같다
"상실에시대"나 "쥐3부작" "태엽감는새"라든지 읽어봤다면
아마 누구라도 조금은 사랑이나 섹스에대한 개념이 개방적인 생각을 품게하는 책인듯 싶다
무라카미책 말미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문구가 있었다
"평론가나 읽어본이들이 내게 왜이런 야설같은 소설을 ㎢윰캅?물어본다
나는 그들에게 되묻고싶다 너희들은 섹스없이 사느냐고.."
아시겠지만 그의 소설에는 섹스가 참 많이나온다.
하지만 이런 그가 몇번이나 노벨문학상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은
고정관념으로 생각하던 많은것들과 편견을 가지고 있던이들에게
또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고 영향을 끼친 작가임에는 틀림없으리라
나또한 그랬으니까
게다가 좀전까지만 하더라도 난 그녀가 이쁜것에만 도취되어 욕망을 품지않았던가
아마 이렇게 이쁜여자라면 주위에서 가만두지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으니
순간 약간에 정적이 흘럿지만 난 말했다.
"음..난 이렇게생각해 지금 현재 순간이 중요한게 아닐까? 이미 지나간 과거는 어쩔수없는거잖아
지금 현재 내가 누구와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닐까? 그리고 그감정이 소중한게 아닐까..하고 말이야"
"................."
"너랑 내가 그동안 쌓아왔던 감정과 그리고 지금 이순간 이후부터는 나랑있을거잖아 안그러니?
그게 중요한거아닐까?"
그렇게 내말을듣고 한참을 고개를 숙이고있던 그녀가 문득 내게 물어왔다
"오빠야는 이래도 내가...좋나.... 괘얀나?"
그녀의 직설적인 화법에 난 순간 당황했다..
가끔 그녀는 나를 말문막히게하는 재주가 있다.
그녀와 내가 만나기전까지 서로 통화하며 쌓아온 공감대와 또 만남에 순간까지 내감정을 정리해봤다
그건분명 좋아하는 감정이었던거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난 역시 칸트가 아니었다.
"응 조..좋아"
"나두 좋.....다.....오빠야"
그녀가 활짝 미소지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린 서로 포옹했고 이젠 과거도 나이도 상관없었다 그녀가 안고싶었다.
"추운데 우리 따뜻한데 들어가자.."
난 바람 핑계를대며 그녀의 가는 허리를 살짝 팔로 허리를 휘감고 모래사장을 빠져나왓다.
그녀도 나에게 몸을기대며 발걸음을 내게 맡겼다.
해운대 근처 작은모텔을잡고 들어갔다. 늦은밤이라 그런건지 아님 그녀가 어른스러워그런건지
신분증검사는 없었다. 그저 말없이 키를 건네주시는 사장님이 어찌나 고맙던지..
그렇게 손을 맞잡고 모텔방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우린 서로 키스하며 마치 격정 멜로의 한장면처럼..
가쁜숨을 내쉬며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하..하?
내손은 한손으론 다 안잡히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더듬어갔다
"흐..흡.."
살짝 신음하며 떨리는 그녀가 사랑스러웠다
한손은 등을 쓰다듬으며 원피스 뒷 자크를 내리기 시작했다.
모텔방안은 그녀와 내가 내쉬는 뜨거운숨결로 가득채워져갔다.
우린 잠시 키스를 멈추고 신발을 벗으며 방으로 올라스며 다시 키스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좀전에 내린 원피스는 자크를 내리기만했지 어찌해야할지를 몰랐다.
사실 여자 옷벗기는건 처음이었으니깐
"헉..헉..헉..저기 나 첨이라 이...이거 어케..벗기는..지..."
정말 난감해하는 표정을지으며 어물거리며 말을했다.
"하..하응..오빠야..내가벗을게..불꺼주세요.."
부끄러운듯 그녀는 존댓말을 섞어가며 내게 부탁했다.
기꺼이 나는 불을 꺼주고 다시 키스를 이어갔다.
그리고 키스하는 와중에 서로 옷을 한커풀씩 벗어가며 그녀와나는 서서히 알몸이 되어가고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천천히 애무하며 브라자를 벗기려했으나
역시 처음 이기에 애초에 어떻게 벗기는건지 알수가없었다
그녀는 직접 브라자후크를 풀어내며 뽀얗고 탐스러운 가슴을 드러냈다.
그렇게 내게 부끄러운듯 드러낸 풍만한 가슴이 내눈앞에있었다.
하아..드디어 내가 총각딱지를 이렇게 떼는건가..뭔가 뿌듯하면서도 이상한감정이 솟구?다
그동안 빨간책이나 야설에서만봐왔던 모든 잡지식을 동원해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해 나갔다.
고딩때부터 수많은 야설과 빨간책을 탐독하며 상상해오던 스킬을 써먹을때가 온것이다.
혀로 살살 유두를 굴려가며 다른한손은 검지와 중지사이로 유두를 끼워놓고
만지다 지그시 누르기도하고를 반복했다.
"하..하?.오..오빠...야......처..처음 맞나?.."
난 입술을 살짝때고 그녀의 입술로 내혀를 밀어넣으며..
"응 처음이야"
난 나의 굵고 딱딱해진 그리고 살짝 아프기까지한 나의 자지를 그녀의 꽃잎이있는 둔덕에
본능적으로 밀어넣으며 애무를 이어나갔다.
그녀의 달뜬 숨소리가 방안을 울리고 있엇다.
난 그녀의 가슴부터 배꼽으로 서서히 입맞추하며 아래를향해 내려갔다
그리고 그녀의 손바닥만한 팬티를 밑으로 내려가며 그녀의 꽃잎에 혀를 살짝찔러넣었다.
"헉..아..안...되....거..거긴"
"하...하응..앙..아..오..오...빠..."
약간 달콤쌉싸름한맛이났다. 생전처음으로 먹어보는 보짓물이었다.
야설속에서 그렇게봐온 장면이었기에 그맛이 늘궁금했었는데
아..이런맛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다시 그녀의 혀를 맛보면서 그녀에게 속삭였다.
"다리좀 더 벌려줄래..?"
그녀는 양다리를 들어 내허리를감싸며 내품에 안겨왔다.
난 자지를 들어 삽입을 하기위해 그녀의 입구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첨이라 어딘지 알리가 없었다 불꺼진방안에
내 자지는 갈곳을 잃은채 방황하며 난 진땀을빼고있을때였다.
"헉..."
그녀의 손이 살며시 내려와 내자지를 잡은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주도권을 그녀의 손으로 가지고 가며 그녀의 신비의 문으로 인도해주었다.
촉촉히 젖은 그녀의 질입구가 내자지를 감싸며 반겨주었고 서서히 그녀의 좁은문으로 전진했다.
"하..하악..오..오빠 살살.."
"으..응...아파? 괜찮아?"
"하..ㅇ하..ㅇㅇㅇ응 아냐 괜찮아"
난 첨이었기에 매우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어가며 내자지를 서서히 깊은곳으로 밀어넣고 잇었다
그리고 질입구를 통과하며 무언가 닫혀있는 살갗을 자지가 통과하는 그 느낌은
탐스러운 귤껍질을 정성스레 한꺼풀 벗겨내고 다시 귤을 반으로 쪼개는 그런 기분이랄까..
"하?.아...ㅇㅇ응"
그녀의 입에서 절로 탄성이 새어나왔다
조금더 따뜻한 느낌이 귀두를 감싸는 기분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난 처음 자지가 질입구로 들어가서 다시 깊은곳으로가는 과정이 그렇게 좋을수가없다.
이여자가 드디어 내여자가 된다는 그런 만족감과 정복감 그리고 확인에 과정같은 것이리라
이사람이 나를 한남자로 받아들여주는구나 하는 그런 고마운감정이 동시에 드는 여러가지 뒤섞이는 그순간에
드는 감정의 상태가 정말 이루 형용할수없을만큼에 기분이 좋은것같다.
마치 서울에서 부산으로 여행갈때 마침내 꽉막힌 강남대로를 뚫고
서초IC를 빠저나가 톨게이트를 지나며 얏호..간다~하는 그런 한때의 쾌감이랄까
그런쾌감이 지속적으로 그녀와 나사이에 짙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를 안고
질안에 삽입된채로 난 격정적인 키스를 해댓고 서서히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헉..헉..푹..푹..푸걱 쑥.."
살과 살이 부딪히는소리가 온방안에 울려퍼졌다.
"?..하..아ㅇㅇㄻㄴㅇㅁ;;ㅇㄹ 악..아..아..오...빠"
그렇게 끽해야 몇번을 왕복했을까..?
난 차오르는 절정감을 그대로 참을수가없어 그녀의 질속에 사정을 하고말았다.
"엇.............?"
그렇게 난 첫경험에 사정을 어이없이 하고 그녀의 품안에 허무하게 쓰러지고 있었다
"어머...? 오...오빠야..처음맞네? 호호.."
"미..미안;; 그러게 첨맞대두......"
뭔가 민망한기분과 함께 왠지 미안했다..
모든남자에겐 여자를 만족시켜주어야한다는 그런 사명감이 있는가보다..
정말 축구로따지면 메시가 혼자 50미터정도 혼자 광속 드리블하며 수비까지 다제치고
골키퍼와 1:1상황만들었는데 얼척없이 픽쓰러지면서 골키퍼에게 공을 가져다준 기분이랄까..
체력은 체력대로 빠지고..뭔가 미안한 상황..
그녀는 내등을 토닥토닥거리며
"괜찮다 오빠야 그래도 난 좋은데?
"응?? 뭐....뭐가?"
"내가 오빠야 첫여자 된거? 헤헷"
그녀가 날위로하듯 등을 쓰다듬으며 웃고있었다.
"응..맞아 내 첫번째여자"
"그렇게 말함 내가 더 미안치 낸 오빠야가 첨이아닌데.."
그녀가 다시 미안해한다..
"괜찮대두..이렇게 이쁜사람이 내여자가 榮쨉?내가 고맙지"
"맞나? 헤헷.."
급밝아지는 그녀가 그땐 그렇게 고마울줄 몰랐다..
"응...우리 ...같이 씻을까?"
.....다음편에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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