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결혼... 현재 결혼 11년차인 유부남입니다...
당시도 서른 셋 늦깎이 결혼이었기에 속도위반은 흉이 아닌 결혼 지참금으로 봐줄만큼 손이 귀한 집이었는데... 결혼하고도 3년 후에나 겨우 첫 아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보듯... 2003-4년 당시엔 인터넷 채팅 사이트인 "세x 클럽"이 꽤 유명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제가 결혼하겠다고 집에 세명의 여자를 차례로 데리고 가서 인사를 시켰는데... 첫번째 여자와 세번째 여자가 바로 이 세x 클럽에서 만난 여자였더랬습니다...
그때 인사시켰던 세번째 여자가... 지금의 제 와이프구요...
그리고 오늘 여기서 이야기를 다룰, 만약 그때 결혼을 안했더라면 네번째로 결혼하겠다고 집안에 소개했을 여인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결혼한 지 불과 넉달만에 다시 세x 클럽으로 발길을 돌렸더랬습니다...
당시 와이프는 세x 클럽에서 만나 결혼한 명문 E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야말로 감나무 밑에서 하품한번 했다 잘 익은 홍시가 입안으로 굴러들어온 케이스였죠...
똑똑하고 싹싹하고... 게다가 미인소리까지 듣진 못해도 못생겼단 소린 듣지 않는... 제법 몸매도 뛰어난 처자였더랬습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하고나니... 뭔지 모르게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가슴 한켠엔 답답함과... 다른 여인에게 눈을 돌리게 만드는 뭔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뭐... 제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각설하고... 당시엔 2G 폰이라... 자체적으론 문자 메시지 정도만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채팅을 하다말고 상대방의 전화번호라도 딸라치면 갖은 구라를 치고 핸드폰을 들고 집 밖으로 나와 으슥한 곳에 숨어 상대방과 통화를 하곤 했더랬습니다...
오... 당시 서른 셋이었던 저보다 5살 어린... 지방 광역시에 살던 28세 얼빠진 처녀였습니다...
전화도 통화하고... 낮엔 근무시간에 남들 눈치 피해 채팅도 해가며... 가끔은 담배 태우러 나가서 전화기 붙들고 통화를 하며 약 두달 동안 친분을 쌓았습니다...
그간 채팅과 전화통화를 해서 얻은 그녀에 대한 정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스스로의 가치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과... 누군가 자기에게 잘 대해준다면... .그 사람이 누구라도 결국 그 사람을 향해 불꽃을 향해 날아드는 불나방이 될 듯한 심리상태였습니다...
그녀를 알게된지 두달이 막 지날 무렵... 그녀는 전화통화중에 아무래도 자신의 처녀는 자신이 근무하는 레스토랑의 사장에게 주게 될 것 같다는 얘길 했습니다...
이런... 지금껏 고이고이 간직해 왔던 처녀를... 금방 이바구 몇 마디면 내게 넘어올 듯하던 그녀의 입에서 저런 폭탄 발언이 나오니...
평일엔 그녀가 사는 그 지방 광역시까지 가기엔 무리라고 판단이 되었고... 솔직히 그녀의 말을 100% 다 믿을만큼 순진하지도 않은 조금은 닳은 사회인이었던지라...
그래... 알았어... 그럼 나에겐 너의 첫 경험을 증명해 보여주면 좋겠어... 사진이라도... 했는데...
딱 이틀 후에 제게 메일과 함께 사진이 날아들었습니다...
메일엔... 이젠 나도 처녀가 아니야... 란 짧은 글과 함께... 두덩 옆으로 피가 묻은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아우... 사실 여부를 떠나 순간 불끈하대요...
그래서 그주 목요일에 그녀가 사는 광역시로 내려가기로 약속을 잡고... 금토일 황금연휴를 말도 안되는 출장을 핑계로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집사람을 홀로이 남겨두고 고속버스에 올랐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막 지날 무렵 도착한 그녀가 사는 그 곳에서...
어쩐 일인지 아무리 시도를 해도 통화가 연결되지 않던 그녀를 포기하고... 시가지 변두리지역의 모텔에 홀로 입성을 하였더랬습니다...
무슨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그녀를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를 만나면 무언가 내가 원하는 게 이루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커녕...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니 한편으론 당혹스럽고... 한편으론 성질 더러운 양아치년의 꾐에 빠져 영양가 없이 하루를 낯선 타지의 모텔에서 죽치다 올라가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희망의 끈이 사그라 들 무렵... 밤늦게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고... 곧 수화기 너머로부터 밝고 조금은 들뜬 그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오빠 진짜로 왔어? 정말 올줄 알았으면 서울에서 만나서 같이 내려올걸... 미안해... 친구랑 서울가서 일보고 이제 막 도착했어" 이러네요...
덧붙여 "오늘은 내가 다시 나가기에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일 오전에 오빠 묵는 곳으로 갈게" 이럽니다...
음... 이젠 애꿎게 성인 채널을 돌려가며 힘을 뺄게 아니라 얼른 이 닦고 잠자리에 누워야 할 것 같았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남자라는 동물들은 졸리면... 잘 안 서잖아요...
다음날.... 그녀가 약속했던 시간보다 1시간 반쯤 일찍 일어난 저는 침대에 누워 한 손으로 똘똘이를 조금씩 예열시키고 있었습니다...
어느덫 약속시간이 되어 그녀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숱한 채팅과 통화로 제법 친해졌다 싶었지만... 막상 내 눈앞에 나타난 그녀를 마주친 순간...
아침에 예열시켜 두었던 제 똘똘이가 마구마구 미쳐 날뜁니다...
제가 좋아하는 갸냘프면서도 얼굴은 청순한 타입...
정말 결혼을 안 했다면 그녀에게 푹 빠져 몇년이 되어도 줄곧 그녀를 쫓아다닐만큼... 어쩌면 제 집사람보다 더 제 욕구를 불태웠습니다...
모텔의 짐을 챙겨 나와 택시를 타고 몇 블럭 떨어진 시내 중심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침 연휴 첫날에다 이른 시각이었던지라... 시내엔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우린 겨우겨우 문을 연 김밥집을 찾았고 김밥 몇 줄로 배를 채우고선 할 일이 없단 핑계로 지하에 있던 비디오방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지금껏 제 기억속을 헤집어도 제목이 기억 안나는 영화를 신청하곤 구석진 곳에 위치한 룸에 자릴 잡았습니다...
애초에 이번 모임에선 그녀에게 손하나 까딱 안하겠다고 하고선 약속을 하고 내려온 터라 그녀에겐 손을 대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곁에 앉아 깐족깐족 허벅지 옆만 찔러대던 저는 비디오 감상(?) 후 40여분이 지난 시점에서 슬그머니 옆 좌석으로 옮겨앉았습니다...
그리곤 손가락부대 1개 소대를 그녀의 어깨쪽으로 보내봤습니다...
손가락부대가 갖은 쇼를 하며 슬금슬금 그녀의 어깨 쪽으로 다가갑니다...
진짜로 비디오 감상(?)에만 빠져 있었는지 그녀는 제 손가락부대의 침입을 눈치채지 못했고...
그녀의 어깨에 입성한 손가락부대는 곧이어 그녀의 얼굴을 저한테 소환하였습니다...
비디오 감상을 하다 느닷없이 얼굴을 소환당한 그녀가 깜짝 놀랄 틈도 없이 입술박치기를 시도한 저는 엉겁결에 열린 그녀의 입술 사이로 혓바닥 미사일을 발사, 그녀의 입속 곳곳을 마비시키는 테러를 감행한 바, 그녀는 한동안 맞댄 제 눈을 응시한채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곧 제 혓바닥 미사일을 무력화 시킬 그녀의 혓바닥 미사일이 발사되었고 두 미사일간의 치열한 씨름(?)이 그녀의 구강내에서 벌어졌습니다...
전 임무를 훌륭히 완수한 손가락부대를 표창할 새도 없이 곧이어 그녀의 둔부쪽으로 파병하였습니다...
잠시 후 그녀의 엉덩이 부근에 도달한 손가락부대는 곧이어 그녀의 엉덩이에 안착... 지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손가락부대 한개 소대는 출동명령을 기다리다가 그녀의 가슴능선을 정복하라는 특명을 받고 출둥, 그녀의 손가락부대와 조우하여 그녀의 가슴능선 부근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잠시 우리편 손가락부대가 우세한 듯 보였지만 그녀의 하나 남은 손가락부대의 존재를 잊고 있었습니다...
느닷없이 나타난 그녀의 또다른 손가락부대는 그녀와 저 사이를 침투하여 둘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였고, 이내 제게 소환당했던 그녀의 얼굴이 제 얼굴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푸하... 오빠 왜이래... 우리 이러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미안해... 근데... 날 원망하는 만큼 너 스스로를 원망해...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널 가만히 둔다면 그건 널 모독하는 짓이고 내 성 정체성을 의심해야 할 만큼 심한 행동이야... 거울을 봐봐... 내가 널 가만히 두도록 생겼나... 어쩜 넌 이렇게 예쁘게 생겨서 안 예쁜척 하니?"
조금은 닭살 오글 멘트였지만 그녀는 깔깔대며 조금은 마음이 풀린듯 했습니다...
이때다 싶어 슬그머니 손가락부대를 다시 한번 그녀의 가슴능선에 파병합니다...
"오빠...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야... 이번엔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으니까... 그냥 영화나 보고 놀다가 올라가라 응?"
헐... 그녀는 자신에게 다가서는 제 손가락부대를 가볍게 괴멸시키면서 말했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하얘지며 무슨 이바구를 뿌려대야할지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안... 난 솔직히 네 처녀를 갖고 싶었어... 네 곁에 쭉 같이 있으면서 널 아껴주며 지내고 싶었는데... 우린 좀 늦었던거 같아... 난 널 모른채 결혼했고... 널 모른채 서울에 자릴 잡았지... 이런 널 미리 알았더라면 난 너와 결혼해서 지금쯤 이런 후미진 곳이 아닌... 너와 나의 공간에서 널 안고 있었을거야... 그게 정말 아쉽고... 그래서 네가 너무 애틋해..."
죄송합니다... 느글거리셨죠? 근데... 남자라는 족속들의 크나큰 무기중의 하나가 바로 요런 느글느글 멘트 아니겠습니까?
여담이지만 울 집사람도 요런 느글느글 멘트에 눈물까지 흘리곤 결혼까지 약속했더라는... 그러고 보면 제가 느글거리는 멘트에 꽤나 능력이 있나봅니다...
각설하고 그 후로도 몇몇 느글 멘트를 거침없이 그녀의 귀에 꽂아서 결국 그녀와 하나의 합의점에 도달했습니다...
이번엔 애무까지만 하기로...
처녀를 뗀지 얼마지나지 않은 그녀임을 감안해서 저 역시도 더 다그치면 그녀가 달아날까 싶어 그날은 몸만 달아오르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로 합의가 끝나니 이젠 맘편히 그녀를 더듬을 명분이 생기네요...
상의를 탈의시킨 후 브라를 풀러 가슴을 만지작 거립니다...
가슴은 A컵 정도로 그닥 만질건 없었지만... 나름 벌떡 선 유두가 손가락부대와 한참 씨름을 합니다...
오... 유두쪽에 성감대를 심어놨나봅니다... 손가락부대의 순차공격에 차츰 무너져 갑니다...
입에선 옅은 신음성과 달콤한 향기를 내뿜습니다...
그녀가 등을 대고 제게 비스듬히 누웠기에 제 손가락부대 한 소대가 출동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까와는 달리 이번엔 둔부가 아닌 바지 지퍼쪽을 공략합니다...
지퍼에 살짝 안착한 손가락부대는 슬금슬금 흥부 박 타듯 지퍼를 아래쪽으로 내랍니다...
유두를 공격당하던 그녀가 미처 알아챌 시간적 틈을 주지않고 지퍼내리기에 성공한 손가락부대는 곧이어 바지 후크를 푸는데 성공합니다...
순간 그녀의 손가락부대가 출동하여 제 손가락부대의 다음 작전을 막아섭니다...
그리곤 제 눈을 마주한 그녀의 눈에선 [하진 않을거지?]하는 물음을 던져 옵니다.
[하진 않을게...]
일단 이번 만남에선 삽입이 어렵겠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어찌되었든 그녀를 최대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넣어야겠단 다짐을 합니다...
손가락부대들은 다시금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합니다...
유두를 자극적으로 공략하고... 팬티 위에서 그녀의 음부를 공략합니다...
특히 팬티 위에서 그녀의 음부를 공략하는 손가락부대는 미션이 다양합니다...
우선 비비기와 팬티 젖히기, 보지 탐사가 기본 임무입니다...
미션 수행정도에 따라 하의 벗기기라는 큰 미션도 주어질 수 있습니다...
유두를 공략하는 손가락부대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녀의 정신을 분산시켜야 하거든요...
이때 입술부대가 그녀의 목덜미쪽으로 지원사격을 가합니다...
그녀의 목덜미와 귓바퀴쪽을 입술부대가 훑고 지나갑니다...
가끔씩 거친 숨결도 내뿜어 줍니다...
그녀의 동굴 탐사에 나섰던 손가락부대로부터 뜨거운 물줄기가 터져나온다는 보고가 들려옵니다...
때를 같이하여 그녀의 살짝 벌어진 입술에선 가느다란 신음성이 쏟아집니다...
"아....우.... 흐음..."
어디 아파서 내는 소리가 아님을 알기에 더욱 과감하게 공격을 해대는 손가락부대원들...
입술부대는 그녀의 목덜미와 귓바퀴를 지나 그녀의 입술로 다시금 진출합니다...
벌어진 입술사이로 혓바닥 미사일 발사...
그녀의 구강내 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번에도 그녀의 혓바닥 미사일이 엉켜옵니다...
잠시 후 그녀의 동굴을 탐사하던 손가락부대의 다급한 보고가 이어집니다...
홍수났다고...
이제 때가 되었음을 알아채고는 그녀를 돌려세웁니다...
여전히 입술은 떼지 않은채...
그녀와 함께 일어나 그녀의 하의를 벗깁니다...
쫙 달라붙는 바지가 아니어서 비교적 탈의가 쉽습니다...
팬티만 남았습니다... 상의는 이미 가리고 있는 지형지물이 없습니다...
저 역시도 팬티만 남긴채 알몸입니다... 어차피 삽입은 힘들어도... 그녀에게 제 똘똘이를 인사는 시켜야 할 듯 싶었습니다...
그녀를 탁자위에 올려세웁니다... 그리곤 손가락부대로 본격적인 동굴탐사를 시킵니다...
다른 손가락부대는 잘 빠진 종 모양으로 늘어진 그녀의 가슴을 더듬게 합니다...
입술부대는 그녀의 목덜미와 귓바퀴를 공격합니다...
동굴쪽에선 홍수났다고 계속 보고를 올립니다...
그녀의 입술에선 점차 신음성이 커져만 갑니다...
잠시 후 그녀가 타임을 외치며 제 인디언 텐트를 공략해 들어옵니다...
그리곤 제 똘똘이를 입술부대가 덥썩 포위합니다...
혓바닥 미사일에 제 똘똘이가 공격을 당합니다...
이번엔 제 입술에서 신음성이 흐릅니다... 부드러운 혓바닥 미사일 공격이 아닙니다...
그녀의 조급함이 담긴 거친 공격이 이어집니다...
동굴탐사중이던 손가락부대는 드디어 ㅅㅇㅎㅋ 공격을 수행합니다...
그녀의 몸이 일순 경직합니다...
그녀의 벌어진 입술에선 단말마적인 신음성이 토해집니다...
"끄윽...."
뭐 쳐먹고 내뱉는 트름이 아닙니다... 마치 무단횡단 하다 비명횡사한 고라니가 내지르는 듯한 짧은 탄성같은 소립니다...
점차 손가락부대의 공격이 거세집니다...
"뿍쩍뿍쩍..."
그녀의 동굴에선 음탕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며 마치 홍수속에 물 퍼내는 모터처럼 손가락부대는 끊임없이 그녀의 애액을 밖으로 뽑아내고 있습니다...
풀어진 눈망울로 제 불끈 솟은 똘똘이를 입에 문채 조금은 원망하듯 절 바라보던 그녀는 마침내 제게 조그만 목소리로 부탁합니다...
"오빠... 넣어줘..."
"응? 뭘?"
"오빠 그거... 얼른 넣어줘..."
"오늘 안하기로 했잖아..."
"이렇게 만들어놓고 왜 이래... 얼른 넣어줘..."
처음엔 단호히 거절하던 그녀는 마침내 제 손가락부대와 입술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내 뭘 어디에 넣어달라는건지 정확히 얘길 해야지..."
"어휴... 심술쟁이... 오빠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달라고..."
씨익...
"아... 그거였냐? 알았어..."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 그녀의 뒤쪽에 위치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승자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를 간과했죠... 불과 얼마전에 처녀를 뗀 그녀였는데 어떻게 ㅅㅇㅎㅋ를 견딜 수 있을까 하는 부분 말입니다...
잠시후 그녀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제 똘똘이를 그녀의 동굴 언저리에 비벼대자 그녀의 신음성이 거세집니다...
그러기를 수 분... 마침내 제 똘똘이의 대머리가 그녀의 동굴로 진입하기 시작합니다...
아... 생각보다 동굴이 좁습니다... 아니... 좀 전까지는 넓지는 않아도 이리 좁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똘똘이가 들어가려는 순간 확연히 좁아진 동굴...
조금 힘을 주어 다시 똘똘이를 밀어넣습니다...
겁쟁이 제 똘똘이가 두근두근 핏대를 세우며 그녀의 동굴안으로 들어갑니다...
헉...
갑자기 알라딘의 동굴입구를 막아선 바위처럼... 동굴이 좁아지며 제 똘똘이의 목을 조릅니다...
클났습니다...
똘똘이가 죽겠다고 침을 질질 흘립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숱한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여자 경력을 쌓았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어봅니다...
똘똘이를 살리기 위해 조금 더 힘을 주고 똘똘이를 동굴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힘이 과했나봅니다... 갑자기 쑤욱하며 똘똘이가 동굴 끝까지 밀고 들어갑니다...
그녀의 입술에선 단말마적인 탄성이 터집니다...
"아!"
일단 똘똘이가 살아났습니다... 좀 전에 목 주위를 심하게 조였던지 똘똘이가 숨을 할딱댑니다...
잠시 숨을 고른 똘똘이를 안에서 탐사를 잘 하도록 앞뒤로 넣었다 빼줬다를 해줍니다...
그런데 왕복을 하면 할 수록 똘똘이가 좁아지는 동굴의 압력에 심하게 고통스러워 합니다...
이런 압력은 흔치 않은데...
똘똘이는 똘똘이대로 죽겠다고 그러고... 그녀는 그녀대로 죽겠다고 합니다...
누군가 하난 죽을거 같습니다...
아... 제 똘똘이가 졌습니다...
불과 5분도 못 견디고... 똘똘이가 숨을 다하며 뱃속의 진하디 진한 침을 잔뜩 뱉고 죽었습니다...
그간 뭍 여성들의 동굴탐사로 나름 스스로 인디아나 존스 삘을 세우던 제 똘똘이가... 오늘은 맥도 못추고 동굴에 압사당했습니다...
얼른 운구하여 똘똘이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안그럼 강쇠소린 못 들어도 나름 평타는 유지한다고 여겼던 제 자존심에 먹칠을 하게 됩니다...
뻘쭘한 분위기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야... 너 대단하다..."
"왜? 왜 하다 말아?"
그녀는 아직 제가 사정한줄 모르나 봅니다...
한창 들떠 오르다가 이게 왠 봉변이야 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그녀의 눈길이 제 똘똘이게 닿는 순간 그녀는 화들짝 놀라 외칩니다...
"뭐야? 안에 쌌어? 아이 어떡해..."
"왜? 위험한 시기야?"
"그런건 아니지만... 임신하면 어떡해..."
"괜찮을거야... 걱정하지 마..."
근거없이 그녀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그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 얼른 입술박치기로 그녀의 입술을 막았습니다...
그녀가 더 식기 전에... 근심으로 냉각되어가는 그녀를 데워야 했습니다...
제 입술박치기를 거부하던 그녀가 차츰 안정을 찾습니다...
그리곤 조금씩 신음성이 이어집니다...
민망하지만 손가락부대가 다시 한번 출동하여 그녀의 동굴을 탐험합니다...
이번엔 탐험이 주 목적이 아닙니다...
해마다 잠수부들이 한강 밑 오물들을 끄집어 내어 정리하듯... 그녀의 동굴속에서 똘똘이가 죽으며 뱉어놓은 짙은 침을 끄집어 내는게 이번 미션입니다...
똘똘이가 처참하게 죽음을 당했던지 엄청나게 많이도 싸 갈겼더군요...
탁자위의 티슈를 꺼내어 수습을 합니다...
이번 동굴탐사는 뜻밖에 두가지의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녀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가지면서 다시한번 몸이 달아올랐고... 좀 더 짙은 신음성을 흘려대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죽은줄만 알았던, 관뚜껑 덮어놓았던 똘똘이가 다시금 부활하여 강시처럼 깡총댑니다...
그리곤 터미네이터 본떠 외칩니다... [I"ll be back!!]이 아닌 [I"m back].
뭐 조금 경망스러웠지만... 다시금 자신의 임무를 마치겠다며 그녀의 동굴탐사에 나섭니다...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그녀 역시 똘똘이의 부활이 반가운가 봅니다...
"어머 얘 또 섰네?"
대답대신 전 다시금 똘똘이를 데리고 그녀의 동굴입구에 섰습니다...
[똘똘아... 이번엔 절대 실수하지 마라... 믿는다...]
비장한 각오로 똘똘이가 그녀의 동굴속으로 돌진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믿어라... 실망시키지 않을게...]라며 그녀의 동굴속으로 떠났던 똘똘이는 불과 10분만에 또다시 그녀의 동굴압박 공격에 처참한 주검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나름 그녀를 만족시켰나 봅니다...
그녀가 처참하게 운명한 똘똘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봅니다...
티슈로 그녀와 똘똘이의 뒷 마무리를 하고선 옷을 주섬주섬 입습니다...
처음보단 덜했지만 여전히 쪽팔림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무마하기 위해 무거운 입을 뗍니다...
"너... 정말 좋다... 나 어쩜 좋아? 네가 마구 좋아지는데..."
"피... 뭐야? 갑자기 뭔 소리래?"
"나 지금껏 너같은 여자 첨봤다... 대단해..."
"뭐가?"
"네 보지... 흡입력이 장난이 아냐... 너 혹시 무슨 운동했어?"
"뭐래? 뭔 운동? 걷기? 난 왠만한 거리는 차 안타고 걸어다녀... 그게 다야..."
우린 나머지 비디오 상영시간동안 두손을 맞잡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가끔씩 입술박치기도 하고요...
점심을 먹고... 이른 시간부터 노래방을 찾아 헤맨 끝에 허름한 노래방에 들어가 노랠 틀어놓고 또다시 이어진 동굴탐험...
똘똘이가 다시 두번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아직은 똘똘이의 동굴탐험이 익숙하지 않은 그녀는 마지막엔 쓰라리다고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똘똘이에게서 피가 살짝 비치더라구요...
어쨌든 그날... 처음 만남이었지만... 네차례의 동굴탐험을 마치고 개선장군처럼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올라오는 도중 그녀로부터 문자가 날라옵니다...
- 오빠... 오늘 만나서 너무 좋았고... 우리 시간되는대로 또 연락하자... 나도 오빠가 좋아지네...
응? 유부남인걸 아는 그녀에게서 나온 뜻밖의 문자였습니다...
당시도 서른 셋 늦깎이 결혼이었기에 속도위반은 흉이 아닌 결혼 지참금으로 봐줄만큼 손이 귀한 집이었는데... 결혼하고도 3년 후에나 겨우 첫 아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보듯... 2003-4년 당시엔 인터넷 채팅 사이트인 "세x 클럽"이 꽤 유명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제가 결혼하겠다고 집에 세명의 여자를 차례로 데리고 가서 인사를 시켰는데... 첫번째 여자와 세번째 여자가 바로 이 세x 클럽에서 만난 여자였더랬습니다...
그때 인사시켰던 세번째 여자가... 지금의 제 와이프구요...
그리고 오늘 여기서 이야기를 다룰, 만약 그때 결혼을 안했더라면 네번째로 결혼하겠다고 집안에 소개했을 여인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결혼한 지 불과 넉달만에 다시 세x 클럽으로 발길을 돌렸더랬습니다...
당시 와이프는 세x 클럽에서 만나 결혼한 명문 E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야말로 감나무 밑에서 하품한번 했다 잘 익은 홍시가 입안으로 굴러들어온 케이스였죠...
똑똑하고 싹싹하고... 게다가 미인소리까지 듣진 못해도 못생겼단 소린 듣지 않는... 제법 몸매도 뛰어난 처자였더랬습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하고나니... 뭔지 모르게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가슴 한켠엔 답답함과... 다른 여인에게 눈을 돌리게 만드는 뭔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뭐... 제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각설하고... 당시엔 2G 폰이라... 자체적으론 문자 메시지 정도만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채팅을 하다말고 상대방의 전화번호라도 딸라치면 갖은 구라를 치고 핸드폰을 들고 집 밖으로 나와 으슥한 곳에 숨어 상대방과 통화를 하곤 했더랬습니다...
오... 당시 서른 셋이었던 저보다 5살 어린... 지방 광역시에 살던 28세 얼빠진 처녀였습니다...
전화도 통화하고... 낮엔 근무시간에 남들 눈치 피해 채팅도 해가며... 가끔은 담배 태우러 나가서 전화기 붙들고 통화를 하며 약 두달 동안 친분을 쌓았습니다...
그간 채팅과 전화통화를 해서 얻은 그녀에 대한 정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스스로의 가치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과... 누군가 자기에게 잘 대해준다면... .그 사람이 누구라도 결국 그 사람을 향해 불꽃을 향해 날아드는 불나방이 될 듯한 심리상태였습니다...
그녀를 알게된지 두달이 막 지날 무렵... 그녀는 전화통화중에 아무래도 자신의 처녀는 자신이 근무하는 레스토랑의 사장에게 주게 될 것 같다는 얘길 했습니다...
이런... 지금껏 고이고이 간직해 왔던 처녀를... 금방 이바구 몇 마디면 내게 넘어올 듯하던 그녀의 입에서 저런 폭탄 발언이 나오니...
평일엔 그녀가 사는 그 지방 광역시까지 가기엔 무리라고 판단이 되었고... 솔직히 그녀의 말을 100% 다 믿을만큼 순진하지도 않은 조금은 닳은 사회인이었던지라...
그래... 알았어... 그럼 나에겐 너의 첫 경험을 증명해 보여주면 좋겠어... 사진이라도... 했는데...
딱 이틀 후에 제게 메일과 함께 사진이 날아들었습니다...
메일엔... 이젠 나도 처녀가 아니야... 란 짧은 글과 함께... 두덩 옆으로 피가 묻은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아우... 사실 여부를 떠나 순간 불끈하대요...
그래서 그주 목요일에 그녀가 사는 광역시로 내려가기로 약속을 잡고... 금토일 황금연휴를 말도 안되는 출장을 핑계로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집사람을 홀로이 남겨두고 고속버스에 올랐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막 지날 무렵 도착한 그녀가 사는 그 곳에서...
어쩐 일인지 아무리 시도를 해도 통화가 연결되지 않던 그녀를 포기하고... 시가지 변두리지역의 모텔에 홀로 입성을 하였더랬습니다...
무슨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그녀를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를 만나면 무언가 내가 원하는 게 이루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커녕...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니 한편으론 당혹스럽고... 한편으론 성질 더러운 양아치년의 꾐에 빠져 영양가 없이 하루를 낯선 타지의 모텔에서 죽치다 올라가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희망의 끈이 사그라 들 무렵... 밤늦게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고... 곧 수화기 너머로부터 밝고 조금은 들뜬 그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오빠 진짜로 왔어? 정말 올줄 알았으면 서울에서 만나서 같이 내려올걸... 미안해... 친구랑 서울가서 일보고 이제 막 도착했어" 이러네요...
덧붙여 "오늘은 내가 다시 나가기에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일 오전에 오빠 묵는 곳으로 갈게" 이럽니다...
음... 이젠 애꿎게 성인 채널을 돌려가며 힘을 뺄게 아니라 얼른 이 닦고 잠자리에 누워야 할 것 같았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남자라는 동물들은 졸리면... 잘 안 서잖아요...
다음날.... 그녀가 약속했던 시간보다 1시간 반쯤 일찍 일어난 저는 침대에 누워 한 손으로 똘똘이를 조금씩 예열시키고 있었습니다...
어느덫 약속시간이 되어 그녀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숱한 채팅과 통화로 제법 친해졌다 싶었지만... 막상 내 눈앞에 나타난 그녀를 마주친 순간...
아침에 예열시켜 두었던 제 똘똘이가 마구마구 미쳐 날뜁니다...
제가 좋아하는 갸냘프면서도 얼굴은 청순한 타입...
정말 결혼을 안 했다면 그녀에게 푹 빠져 몇년이 되어도 줄곧 그녀를 쫓아다닐만큼... 어쩌면 제 집사람보다 더 제 욕구를 불태웠습니다...
모텔의 짐을 챙겨 나와 택시를 타고 몇 블럭 떨어진 시내 중심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침 연휴 첫날에다 이른 시각이었던지라... 시내엔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우린 겨우겨우 문을 연 김밥집을 찾았고 김밥 몇 줄로 배를 채우고선 할 일이 없단 핑계로 지하에 있던 비디오방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지금껏 제 기억속을 헤집어도 제목이 기억 안나는 영화를 신청하곤 구석진 곳에 위치한 룸에 자릴 잡았습니다...
애초에 이번 모임에선 그녀에게 손하나 까딱 안하겠다고 하고선 약속을 하고 내려온 터라 그녀에겐 손을 대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곁에 앉아 깐족깐족 허벅지 옆만 찔러대던 저는 비디오 감상(?) 후 40여분이 지난 시점에서 슬그머니 옆 좌석으로 옮겨앉았습니다...
그리곤 손가락부대 1개 소대를 그녀의 어깨쪽으로 보내봤습니다...
손가락부대가 갖은 쇼를 하며 슬금슬금 그녀의 어깨 쪽으로 다가갑니다...
진짜로 비디오 감상(?)에만 빠져 있었는지 그녀는 제 손가락부대의 침입을 눈치채지 못했고...
그녀의 어깨에 입성한 손가락부대는 곧이어 그녀의 얼굴을 저한테 소환하였습니다...
비디오 감상을 하다 느닷없이 얼굴을 소환당한 그녀가 깜짝 놀랄 틈도 없이 입술박치기를 시도한 저는 엉겁결에 열린 그녀의 입술 사이로 혓바닥 미사일을 발사, 그녀의 입속 곳곳을 마비시키는 테러를 감행한 바, 그녀는 한동안 맞댄 제 눈을 응시한채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곧 제 혓바닥 미사일을 무력화 시킬 그녀의 혓바닥 미사일이 발사되었고 두 미사일간의 치열한 씨름(?)이 그녀의 구강내에서 벌어졌습니다...
전 임무를 훌륭히 완수한 손가락부대를 표창할 새도 없이 곧이어 그녀의 둔부쪽으로 파병하였습니다...
잠시 후 그녀의 엉덩이 부근에 도달한 손가락부대는 곧이어 그녀의 엉덩이에 안착... 지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손가락부대 한개 소대는 출동명령을 기다리다가 그녀의 가슴능선을 정복하라는 특명을 받고 출둥, 그녀의 손가락부대와 조우하여 그녀의 가슴능선 부근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잠시 우리편 손가락부대가 우세한 듯 보였지만 그녀의 하나 남은 손가락부대의 존재를 잊고 있었습니다...
느닷없이 나타난 그녀의 또다른 손가락부대는 그녀와 저 사이를 침투하여 둘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였고, 이내 제게 소환당했던 그녀의 얼굴이 제 얼굴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푸하... 오빠 왜이래... 우리 이러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미안해... 근데... 날 원망하는 만큼 너 스스로를 원망해...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널 가만히 둔다면 그건 널 모독하는 짓이고 내 성 정체성을 의심해야 할 만큼 심한 행동이야... 거울을 봐봐... 내가 널 가만히 두도록 생겼나... 어쩜 넌 이렇게 예쁘게 생겨서 안 예쁜척 하니?"
조금은 닭살 오글 멘트였지만 그녀는 깔깔대며 조금은 마음이 풀린듯 했습니다...
이때다 싶어 슬그머니 손가락부대를 다시 한번 그녀의 가슴능선에 파병합니다...
"오빠...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야... 이번엔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으니까... 그냥 영화나 보고 놀다가 올라가라 응?"
헐... 그녀는 자신에게 다가서는 제 손가락부대를 가볍게 괴멸시키면서 말했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하얘지며 무슨 이바구를 뿌려대야할지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안... 난 솔직히 네 처녀를 갖고 싶었어... 네 곁에 쭉 같이 있으면서 널 아껴주며 지내고 싶었는데... 우린 좀 늦었던거 같아... 난 널 모른채 결혼했고... 널 모른채 서울에 자릴 잡았지... 이런 널 미리 알았더라면 난 너와 결혼해서 지금쯤 이런 후미진 곳이 아닌... 너와 나의 공간에서 널 안고 있었을거야... 그게 정말 아쉽고... 그래서 네가 너무 애틋해..."
죄송합니다... 느글거리셨죠? 근데... 남자라는 족속들의 크나큰 무기중의 하나가 바로 요런 느글느글 멘트 아니겠습니까?
여담이지만 울 집사람도 요런 느글느글 멘트에 눈물까지 흘리곤 결혼까지 약속했더라는... 그러고 보면 제가 느글거리는 멘트에 꽤나 능력이 있나봅니다...
각설하고 그 후로도 몇몇 느글 멘트를 거침없이 그녀의 귀에 꽂아서 결국 그녀와 하나의 합의점에 도달했습니다...
이번엔 애무까지만 하기로...
처녀를 뗀지 얼마지나지 않은 그녀임을 감안해서 저 역시도 더 다그치면 그녀가 달아날까 싶어 그날은 몸만 달아오르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로 합의가 끝나니 이젠 맘편히 그녀를 더듬을 명분이 생기네요...
상의를 탈의시킨 후 브라를 풀러 가슴을 만지작 거립니다...
가슴은 A컵 정도로 그닥 만질건 없었지만... 나름 벌떡 선 유두가 손가락부대와 한참 씨름을 합니다...
오... 유두쪽에 성감대를 심어놨나봅니다... 손가락부대의 순차공격에 차츰 무너져 갑니다...
입에선 옅은 신음성과 달콤한 향기를 내뿜습니다...
그녀가 등을 대고 제게 비스듬히 누웠기에 제 손가락부대 한 소대가 출동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까와는 달리 이번엔 둔부가 아닌 바지 지퍼쪽을 공략합니다...
지퍼에 살짝 안착한 손가락부대는 슬금슬금 흥부 박 타듯 지퍼를 아래쪽으로 내랍니다...
유두를 공격당하던 그녀가 미처 알아챌 시간적 틈을 주지않고 지퍼내리기에 성공한 손가락부대는 곧이어 바지 후크를 푸는데 성공합니다...
순간 그녀의 손가락부대가 출동하여 제 손가락부대의 다음 작전을 막아섭니다...
그리곤 제 눈을 마주한 그녀의 눈에선 [하진 않을거지?]하는 물음을 던져 옵니다.
[하진 않을게...]
일단 이번 만남에선 삽입이 어렵겠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어찌되었든 그녀를 최대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넣어야겠단 다짐을 합니다...
손가락부대들은 다시금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합니다...
유두를 자극적으로 공략하고... 팬티 위에서 그녀의 음부를 공략합니다...
특히 팬티 위에서 그녀의 음부를 공략하는 손가락부대는 미션이 다양합니다...
우선 비비기와 팬티 젖히기, 보지 탐사가 기본 임무입니다...
미션 수행정도에 따라 하의 벗기기라는 큰 미션도 주어질 수 있습니다...
유두를 공략하는 손가락부대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녀의 정신을 분산시켜야 하거든요...
이때 입술부대가 그녀의 목덜미쪽으로 지원사격을 가합니다...
그녀의 목덜미와 귓바퀴쪽을 입술부대가 훑고 지나갑니다...
가끔씩 거친 숨결도 내뿜어 줍니다...
그녀의 동굴 탐사에 나섰던 손가락부대로부터 뜨거운 물줄기가 터져나온다는 보고가 들려옵니다...
때를 같이하여 그녀의 살짝 벌어진 입술에선 가느다란 신음성이 쏟아집니다...
"아....우.... 흐음..."
어디 아파서 내는 소리가 아님을 알기에 더욱 과감하게 공격을 해대는 손가락부대원들...
입술부대는 그녀의 목덜미와 귓바퀴를 지나 그녀의 입술로 다시금 진출합니다...
벌어진 입술사이로 혓바닥 미사일 발사...
그녀의 구강내 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번에도 그녀의 혓바닥 미사일이 엉켜옵니다...
잠시 후 그녀의 동굴을 탐사하던 손가락부대의 다급한 보고가 이어집니다...
홍수났다고...
이제 때가 되었음을 알아채고는 그녀를 돌려세웁니다...
여전히 입술은 떼지 않은채...
그녀와 함께 일어나 그녀의 하의를 벗깁니다...
쫙 달라붙는 바지가 아니어서 비교적 탈의가 쉽습니다...
팬티만 남았습니다... 상의는 이미 가리고 있는 지형지물이 없습니다...
저 역시도 팬티만 남긴채 알몸입니다... 어차피 삽입은 힘들어도... 그녀에게 제 똘똘이를 인사는 시켜야 할 듯 싶었습니다...
그녀를 탁자위에 올려세웁니다... 그리곤 손가락부대로 본격적인 동굴탐사를 시킵니다...
다른 손가락부대는 잘 빠진 종 모양으로 늘어진 그녀의 가슴을 더듬게 합니다...
입술부대는 그녀의 목덜미와 귓바퀴를 공격합니다...
동굴쪽에선 홍수났다고 계속 보고를 올립니다...
그녀의 입술에선 점차 신음성이 커져만 갑니다...
잠시 후 그녀가 타임을 외치며 제 인디언 텐트를 공략해 들어옵니다...
그리곤 제 똘똘이를 입술부대가 덥썩 포위합니다...
혓바닥 미사일에 제 똘똘이가 공격을 당합니다...
이번엔 제 입술에서 신음성이 흐릅니다... 부드러운 혓바닥 미사일 공격이 아닙니다...
그녀의 조급함이 담긴 거친 공격이 이어집니다...
동굴탐사중이던 손가락부대는 드디어 ㅅㅇㅎㅋ 공격을 수행합니다...
그녀의 몸이 일순 경직합니다...
그녀의 벌어진 입술에선 단말마적인 신음성이 토해집니다...
"끄윽...."
뭐 쳐먹고 내뱉는 트름이 아닙니다... 마치 무단횡단 하다 비명횡사한 고라니가 내지르는 듯한 짧은 탄성같은 소립니다...
점차 손가락부대의 공격이 거세집니다...
"뿍쩍뿍쩍..."
그녀의 동굴에선 음탕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며 마치 홍수속에 물 퍼내는 모터처럼 손가락부대는 끊임없이 그녀의 애액을 밖으로 뽑아내고 있습니다...
풀어진 눈망울로 제 불끈 솟은 똘똘이를 입에 문채 조금은 원망하듯 절 바라보던 그녀는 마침내 제게 조그만 목소리로 부탁합니다...
"오빠... 넣어줘..."
"응? 뭘?"
"오빠 그거... 얼른 넣어줘..."
"오늘 안하기로 했잖아..."
"이렇게 만들어놓고 왜 이래... 얼른 넣어줘..."
처음엔 단호히 거절하던 그녀는 마침내 제 손가락부대와 입술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내 뭘 어디에 넣어달라는건지 정확히 얘길 해야지..."
"어휴... 심술쟁이... 오빠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달라고..."
씨익...
"아... 그거였냐? 알았어..."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 그녀의 뒤쪽에 위치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승자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를 간과했죠... 불과 얼마전에 처녀를 뗀 그녀였는데 어떻게 ㅅㅇㅎㅋ를 견딜 수 있을까 하는 부분 말입니다...
잠시후 그녀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제 똘똘이를 그녀의 동굴 언저리에 비벼대자 그녀의 신음성이 거세집니다...
그러기를 수 분... 마침내 제 똘똘이의 대머리가 그녀의 동굴로 진입하기 시작합니다...
아... 생각보다 동굴이 좁습니다... 아니... 좀 전까지는 넓지는 않아도 이리 좁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똘똘이가 들어가려는 순간 확연히 좁아진 동굴...
조금 힘을 주어 다시 똘똘이를 밀어넣습니다...
겁쟁이 제 똘똘이가 두근두근 핏대를 세우며 그녀의 동굴안으로 들어갑니다...
헉...
갑자기 알라딘의 동굴입구를 막아선 바위처럼... 동굴이 좁아지며 제 똘똘이의 목을 조릅니다...
클났습니다...
똘똘이가 죽겠다고 침을 질질 흘립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숱한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여자 경력을 쌓았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어봅니다...
똘똘이를 살리기 위해 조금 더 힘을 주고 똘똘이를 동굴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힘이 과했나봅니다... 갑자기 쑤욱하며 똘똘이가 동굴 끝까지 밀고 들어갑니다...
그녀의 입술에선 단말마적인 탄성이 터집니다...
"아!"
일단 똘똘이가 살아났습니다... 좀 전에 목 주위를 심하게 조였던지 똘똘이가 숨을 할딱댑니다...
잠시 숨을 고른 똘똘이를 안에서 탐사를 잘 하도록 앞뒤로 넣었다 빼줬다를 해줍니다...
그런데 왕복을 하면 할 수록 똘똘이가 좁아지는 동굴의 압력에 심하게 고통스러워 합니다...
이런 압력은 흔치 않은데...
똘똘이는 똘똘이대로 죽겠다고 그러고... 그녀는 그녀대로 죽겠다고 합니다...
누군가 하난 죽을거 같습니다...
아... 제 똘똘이가 졌습니다...
불과 5분도 못 견디고... 똘똘이가 숨을 다하며 뱃속의 진하디 진한 침을 잔뜩 뱉고 죽었습니다...
그간 뭍 여성들의 동굴탐사로 나름 스스로 인디아나 존스 삘을 세우던 제 똘똘이가... 오늘은 맥도 못추고 동굴에 압사당했습니다...
얼른 운구하여 똘똘이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안그럼 강쇠소린 못 들어도 나름 평타는 유지한다고 여겼던 제 자존심에 먹칠을 하게 됩니다...
뻘쭘한 분위기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야... 너 대단하다..."
"왜? 왜 하다 말아?"
그녀는 아직 제가 사정한줄 모르나 봅니다...
한창 들떠 오르다가 이게 왠 봉변이야 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그녀의 눈길이 제 똘똘이게 닿는 순간 그녀는 화들짝 놀라 외칩니다...
"뭐야? 안에 쌌어? 아이 어떡해..."
"왜? 위험한 시기야?"
"그런건 아니지만... 임신하면 어떡해..."
"괜찮을거야... 걱정하지 마..."
근거없이 그녀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그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 얼른 입술박치기로 그녀의 입술을 막았습니다...
그녀가 더 식기 전에... 근심으로 냉각되어가는 그녀를 데워야 했습니다...
제 입술박치기를 거부하던 그녀가 차츰 안정을 찾습니다...
그리곤 조금씩 신음성이 이어집니다...
민망하지만 손가락부대가 다시 한번 출동하여 그녀의 동굴을 탐험합니다...
이번엔 탐험이 주 목적이 아닙니다...
해마다 잠수부들이 한강 밑 오물들을 끄집어 내어 정리하듯... 그녀의 동굴속에서 똘똘이가 죽으며 뱉어놓은 짙은 침을 끄집어 내는게 이번 미션입니다...
똘똘이가 처참하게 죽음을 당했던지 엄청나게 많이도 싸 갈겼더군요...
탁자위의 티슈를 꺼내어 수습을 합니다...
이번 동굴탐사는 뜻밖에 두가지의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녀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가지면서 다시한번 몸이 달아올랐고... 좀 더 짙은 신음성을 흘려대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죽은줄만 알았던, 관뚜껑 덮어놓았던 똘똘이가 다시금 부활하여 강시처럼 깡총댑니다...
그리곤 터미네이터 본떠 외칩니다... [I"ll be back!!]이 아닌 [I"m back].
뭐 조금 경망스러웠지만... 다시금 자신의 임무를 마치겠다며 그녀의 동굴탐사에 나섭니다...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그녀 역시 똘똘이의 부활이 반가운가 봅니다...
"어머 얘 또 섰네?"
대답대신 전 다시금 똘똘이를 데리고 그녀의 동굴입구에 섰습니다...
[똘똘아... 이번엔 절대 실수하지 마라... 믿는다...]
비장한 각오로 똘똘이가 그녀의 동굴속으로 돌진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믿어라... 실망시키지 않을게...]라며 그녀의 동굴속으로 떠났던 똘똘이는 불과 10분만에 또다시 그녀의 동굴압박 공격에 처참한 주검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나름 그녀를 만족시켰나 봅니다...
그녀가 처참하게 운명한 똘똘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봅니다...
티슈로 그녀와 똘똘이의 뒷 마무리를 하고선 옷을 주섬주섬 입습니다...
처음보단 덜했지만 여전히 쪽팔림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무마하기 위해 무거운 입을 뗍니다...
"너... 정말 좋다... 나 어쩜 좋아? 네가 마구 좋아지는데..."
"피... 뭐야? 갑자기 뭔 소리래?"
"나 지금껏 너같은 여자 첨봤다... 대단해..."
"뭐가?"
"네 보지... 흡입력이 장난이 아냐... 너 혹시 무슨 운동했어?"
"뭐래? 뭔 운동? 걷기? 난 왠만한 거리는 차 안타고 걸어다녀... 그게 다야..."
우린 나머지 비디오 상영시간동안 두손을 맞잡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가끔씩 입술박치기도 하고요...
점심을 먹고... 이른 시간부터 노래방을 찾아 헤맨 끝에 허름한 노래방에 들어가 노랠 틀어놓고 또다시 이어진 동굴탐험...
똘똘이가 다시 두번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아직은 똘똘이의 동굴탐험이 익숙하지 않은 그녀는 마지막엔 쓰라리다고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똘똘이에게서 피가 살짝 비치더라구요...
어쨌든 그날... 처음 만남이었지만... 네차례의 동굴탐험을 마치고 개선장군처럼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올라오는 도중 그녀로부터 문자가 날라옵니다...
- 오빠... 오늘 만나서 너무 좋았고... 우리 시간되는대로 또 연락하자... 나도 오빠가 좋아지네...
응? 유부남인걸 아는 그녀에게서 나온 뜻밖의 문자였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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