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100을 생각하면 상대는 101을 생각 하고 있다는 걸 알아라.]
GS그룹을 다니던 인생선배의 말..
어쩌면 어설프게 선배를 속이려했던
동생에게 주는 [경고의 메세지]엿는지도 모르겟다
오전부터 지금까지 상사와 천사의 머리싸움에 두통이 난다
"개새끼"
마음속으로 수십번을 외치면서도
그놈과의 마주한 내 얼굴은 웃고 있었다.
아직 그 새끼보다 하나 더 생각을 못한건지 끝내
천사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내일 다시 생각해 보잔다.
늘 줄여야지 하면서도 끊임없이 담배를 물게 만드는...
그렇게 언제나 천사 주위엔 [개새끼]하나는 존재했다
어쩌면 나도 그들의 개새끼엿는지도 모른다
잠이 모자라나보다.
자꾸만 멍해진다.
창밖에 보이는 건물 사이사이로
간간히 달리는 자동차가 무지 느려 보인다.
자고 싶다.
이렇게 추운날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방안을 어둡게 하고 잠을 자고 싶다.
여자랑 있으면 더욱 좋겟다
무조건 섹스는 아니다
그냥 누군가와 알몸으로 꼭 끌어안고 누워있고 싶다.
뭐...결국엔 섹스가 되겟지만...
어제 처럼....
수십 개의 야동을 받고 자위가 끝난 후에 약간의 허무함과 함께
받았던 야동을 모두 삭제하지만....
또 다시 수십개의 야동을 박고 ...자위의 반복... 그리고 삭제의 연속들...
"다시는 그녀와의 섹스는 없다"는 문을 나올 그 때의 천사의 마음과 달리
어젯밤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햇던 그녀 집엘 갓다.
[나 오늘 잠깐 들려도 돼?]
너무도 뻔히 보이는 내 질문에 그녀는 조심히 오란다.
그녀의 대답을 듣을때 까지만 해도 약간의 망설임은 있었다.
[차라리 오지 말라고 햇으면....]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팡질팡 속이지만
어느 정도 가는걸로...
아니...."오늘 섹스가 하고 싶다"가 더 정확했던 거 같다.
전철을 타고 그녀의 집으로 가는길에 문자가 왔다
4자리 숫자 두개....
막 집에와서 샤워 할거니까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란다.
이미 내 머리속은 그녀와 뒹굴고 있엇다..
섹스가 끝난 후에 밀려올 공허함 불안감 등은 전혀 없었다.
눈은 근처 편의점을 찾느라 정신 없었고
찾아낸 편의점에선 콘돔 구입.
그리고 그녀의 집 앞.
살짝 긴장감.
남의 집의 비밀번호를 누르는 기분이 묘햇다.
아직 샤워가 끝나지 않은듯 샤워실 물소리...
혹시 그녀가 놀랄까 노크를 했다.
[나 왔어~]
컴퓨터엔 유세윤이 무언가 큰소리를 치고 있었다.
코미디빅리그..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었지만 신경은 온통 샤워실...
그녀가 수건을 감싸고 나왔다.
[왔어?밖에 춥지?]
[어.. 조금...]
자연스러운 그녀와의 대화.
첫날의 그 어색함 그런건 전혀 없었다.
[아직두 외투 안 벗고 모해?오빠는 안 씻어??아~집에서 씻어야지~]
한번에 이어지는 그녀의 말속에 가시를 느꼇다.
[아니...나두 씻을래...]
뭐가 어색했는지 화장대위의 등만 남겨 놓고 모든 등을 껏다.
외투를 벗고.. 양복을 벗고... 와이셔츠... 그리고 속옷...
묘한 흥분과 갈등.
샤워실에 들어가 마지막 타협...
"그냥 지금 자위를 하고 조금 앉아 있다 갈까?아니면 그냥 오늘 또 할까?"
이미 맘은 정해져 있었지만 그저 내 마음의 작은 위안?
샤워를 하고 수건만을 걸치고 그녀의 침대 이불속으로 들어 갓다.
[따뜻하다]
피식 웃는 그녀...
침대에 엎드려 모니터를 보는 내 옆에
그녀도 누워 같이 모니터 응시...
2분도 지나지 않아 자연스레 이어지는 터치.
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고 한손으론 그녀의 가슴....
그리고 키스.......
예상치 않았던 상황....
그녀의 거부..
눈을 감고 애써 밀어 넣으려 하는 내 혀를 그녀가 거부..
눈을 떳다
그녀가 날 본다
왠지 피하고 싶은 그녀의 강한 눈빛....
양손으로 내 볼을 잡고 있는 그녀...
[오빠는 나 안보고 싶었어?]
[...................]
애써 무시하며 그녀의 가슴으로 머리를 들이 밀었지만
더욱 강하게 내 머리를 밀어내는 그녀..
[왜 말 안해?]
정곡을 찔렷다
난 그녀가 보고 싶지도. 그녀를 사랑 하지도 않는다.
죽어도 차마 "너랑 섹스가 하고 싶어서 왔다"할 순 없었다
옆으로 누웠던 난 천장을 정면으로 바로 누웠다.
그리고 그녀의 목뒤에 왼팔을 넣었다.
[오늘 참 춥다...그치?]
애써 그녀의 질문을 회피하자 한다는 내 말.
그녀는 그냥....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모야 ...그게..오빠 나 안보고 싶었냐고?]
머릿속의 회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왠지 "보고 싶었어" 이런말을 하면 안된거 같은 그런 느낌.
"머라 말하지?이런건 싫은데"
철처한 섹스 하나엿다
사랑을 나누고 정을 쌓고 이런거 없다.
[야~여기 온거 보면 몰라?]
내가 생각한 100중 가장 그럴사한 말을 꺼냇다
그녀를 속엿다
[아~ 그렇구나...그냥.. 궁금했어~]
하며 피식 거리는 그녀..
[알았어.. 이그...나쁜놈]
[왜~에 ...갑자기 나쁜놈이얌~]
어설픈 애교를 부리며 다시 그녀의 가슴으로 머리를 밀었다.
순순히 받아주는 그녀.
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고 ...아래로 아래로...
그녀도 내 가슴을 애무하고... 아래로 아래로..
정신없이 서로의 애무를 하며 그녀위에 올라서려는 순간.
[오빠 콘돔있어?]
[어?... 응 있어...]
야릇한 웃음...
[치.. 콘돔은 왜 갖고 왔어?]
[그냥..]
갑자기 뭔가 들통난 느낌.
외투에 주머니에 있는 콘돔을 꺼내 콘돔을 꼇다.
다시 이어지는 연속적인 내 행동.
그리고 사정..
왜 또 이곳에 왔는지에 대한 자책감..
사정 후에 밀려오는 허무함.
무언가 모든게 다 들통나 뒤죽박죽 섞여버린....또 잘못된 느낌.
아무말 없이 일어나 샤워...
아까 미쳐 다 보지 못했던 컴퓨터 동영상을
멍하니 바라보지만 머릿속은 복잡 다양.
빨리 일단 나가고 싶은 마음
속옷을 입고 ...와이셔츠..넥타이..양복을 입고... 그리고 외투..
지난번과 같이 날 응시 한다..
[언제 또 와?]
[요즘...야근이 많아서... 시간되면 ...또 올께]
참 이기적인 대답..
또다시 내등에 꽂히는 그녀의 시선..
신발을 신고 있는데 그녀가 일어나는 느낌.
바로 뒤에서 울리는 그녀의 음성
[괜찮아.. 오빠 시간되면 언제든지 와.근데 오빠 좀 나쁜거 알지?^^]
뒤돌아 그녀를 보면서 그저 갈께~
약속도 없엇다..한번쯤 안아줘도 좋았건만..
괜찮다고 ...언제든지 오라고....
그녀가 속은게 아닌거 같다.
그녀는 나의 100개 보다 더 많은 101개를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햇다.
집에 들어가니 여친은 티비를 보고 있었다.
[늦었네]
[어 야근..]
옷을 갈아 입고 방에 들어가 누웠다.
[왠일로 씻지도 않고자~]
[어.. 그냥 ...피곤해..잘게....]
[그럼..자...]
문 사이 빛이 잠시 여친의 얼굴을 비췃다.
웃지도 그렇다고 의심하지도 ..무표정도 아닌...
내가 찔려서 엿는지 알수 없는 표정..
방문이 닫히자..매우 깜깜햇다..
밀려오는 불안감..
"혹시..?여친도 나보다 1개 이상을 알고 있는거 아닐까?"
*********************************************************************
회사에서..집에서...그리고 누구를 만나면서...
메사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하지만..
어쩌면 모두 나보다 더 그러고 있을지도...
이번주에 잡혀있는 미팅이 두개가 더 있다.
그들은 어떻게든 높이려하고 난 어떻게든 낮춰야 한다.
그들은 어떻게든 낮추려하고 난 어떻게든 높여야 한다.
최대한 웃으며 그들을 대해야 한다
알면서 속아 주던지.. 알고서도 속던지...^^
산다는게 ...참~~
오 해피다....씨퐁...
ㅎㅎㅎㅎ
GS그룹을 다니던 인생선배의 말..
어쩌면 어설프게 선배를 속이려했던
동생에게 주는 [경고의 메세지]엿는지도 모르겟다
오전부터 지금까지 상사와 천사의 머리싸움에 두통이 난다
"개새끼"
마음속으로 수십번을 외치면서도
그놈과의 마주한 내 얼굴은 웃고 있었다.
아직 그 새끼보다 하나 더 생각을 못한건지 끝내
천사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내일 다시 생각해 보잔다.
늘 줄여야지 하면서도 끊임없이 담배를 물게 만드는...
그렇게 언제나 천사 주위엔 [개새끼]하나는 존재했다
어쩌면 나도 그들의 개새끼엿는지도 모른다
잠이 모자라나보다.
자꾸만 멍해진다.
창밖에 보이는 건물 사이사이로
간간히 달리는 자동차가 무지 느려 보인다.
자고 싶다.
이렇게 추운날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방안을 어둡게 하고 잠을 자고 싶다.
여자랑 있으면 더욱 좋겟다
무조건 섹스는 아니다
그냥 누군가와 알몸으로 꼭 끌어안고 누워있고 싶다.
뭐...결국엔 섹스가 되겟지만...
어제 처럼....
수십 개의 야동을 받고 자위가 끝난 후에 약간의 허무함과 함께
받았던 야동을 모두 삭제하지만....
또 다시 수십개의 야동을 박고 ...자위의 반복... 그리고 삭제의 연속들...
"다시는 그녀와의 섹스는 없다"는 문을 나올 그 때의 천사의 마음과 달리
어젯밤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햇던 그녀 집엘 갓다.
[나 오늘 잠깐 들려도 돼?]
너무도 뻔히 보이는 내 질문에 그녀는 조심히 오란다.
그녀의 대답을 듣을때 까지만 해도 약간의 망설임은 있었다.
[차라리 오지 말라고 햇으면....]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팡질팡 속이지만
어느 정도 가는걸로...
아니...."오늘 섹스가 하고 싶다"가 더 정확했던 거 같다.
전철을 타고 그녀의 집으로 가는길에 문자가 왔다
4자리 숫자 두개....
막 집에와서 샤워 할거니까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란다.
이미 내 머리속은 그녀와 뒹굴고 있엇다..
섹스가 끝난 후에 밀려올 공허함 불안감 등은 전혀 없었다.
눈은 근처 편의점을 찾느라 정신 없었고
찾아낸 편의점에선 콘돔 구입.
그리고 그녀의 집 앞.
살짝 긴장감.
남의 집의 비밀번호를 누르는 기분이 묘햇다.
아직 샤워가 끝나지 않은듯 샤워실 물소리...
혹시 그녀가 놀랄까 노크를 했다.
[나 왔어~]
컴퓨터엔 유세윤이 무언가 큰소리를 치고 있었다.
코미디빅리그..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었지만 신경은 온통 샤워실...
그녀가 수건을 감싸고 나왔다.
[왔어?밖에 춥지?]
[어.. 조금...]
자연스러운 그녀와의 대화.
첫날의 그 어색함 그런건 전혀 없었다.
[아직두 외투 안 벗고 모해?오빠는 안 씻어??아~집에서 씻어야지~]
한번에 이어지는 그녀의 말속에 가시를 느꼇다.
[아니...나두 씻을래...]
뭐가 어색했는지 화장대위의 등만 남겨 놓고 모든 등을 껏다.
외투를 벗고.. 양복을 벗고... 와이셔츠... 그리고 속옷...
묘한 흥분과 갈등.
샤워실에 들어가 마지막 타협...
"그냥 지금 자위를 하고 조금 앉아 있다 갈까?아니면 그냥 오늘 또 할까?"
이미 맘은 정해져 있었지만 그저 내 마음의 작은 위안?
샤워를 하고 수건만을 걸치고 그녀의 침대 이불속으로 들어 갓다.
[따뜻하다]
피식 웃는 그녀...
침대에 엎드려 모니터를 보는 내 옆에
그녀도 누워 같이 모니터 응시...
2분도 지나지 않아 자연스레 이어지는 터치.
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고 한손으론 그녀의 가슴....
그리고 키스.......
예상치 않았던 상황....
그녀의 거부..
눈을 감고 애써 밀어 넣으려 하는 내 혀를 그녀가 거부..
눈을 떳다
그녀가 날 본다
왠지 피하고 싶은 그녀의 강한 눈빛....
양손으로 내 볼을 잡고 있는 그녀...
[오빠는 나 안보고 싶었어?]
[...................]
애써 무시하며 그녀의 가슴으로 머리를 들이 밀었지만
더욱 강하게 내 머리를 밀어내는 그녀..
[왜 말 안해?]
정곡을 찔렷다
난 그녀가 보고 싶지도. 그녀를 사랑 하지도 않는다.
죽어도 차마 "너랑 섹스가 하고 싶어서 왔다"할 순 없었다
옆으로 누웠던 난 천장을 정면으로 바로 누웠다.
그리고 그녀의 목뒤에 왼팔을 넣었다.
[오늘 참 춥다...그치?]
애써 그녀의 질문을 회피하자 한다는 내 말.
그녀는 그냥....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모야 ...그게..오빠 나 안보고 싶었냐고?]
머릿속의 회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왠지 "보고 싶었어" 이런말을 하면 안된거 같은 그런 느낌.
"머라 말하지?이런건 싫은데"
철처한 섹스 하나엿다
사랑을 나누고 정을 쌓고 이런거 없다.
[야~여기 온거 보면 몰라?]
내가 생각한 100중 가장 그럴사한 말을 꺼냇다
그녀를 속엿다
[아~ 그렇구나...그냥.. 궁금했어~]
하며 피식 거리는 그녀..
[알았어.. 이그...나쁜놈]
[왜~에 ...갑자기 나쁜놈이얌~]
어설픈 애교를 부리며 다시 그녀의 가슴으로 머리를 밀었다.
순순히 받아주는 그녀.
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고 ...아래로 아래로...
그녀도 내 가슴을 애무하고... 아래로 아래로..
정신없이 서로의 애무를 하며 그녀위에 올라서려는 순간.
[오빠 콘돔있어?]
[어?... 응 있어...]
야릇한 웃음...
[치.. 콘돔은 왜 갖고 왔어?]
[그냥..]
갑자기 뭔가 들통난 느낌.
외투에 주머니에 있는 콘돔을 꺼내 콘돔을 꼇다.
다시 이어지는 연속적인 내 행동.
그리고 사정..
왜 또 이곳에 왔는지에 대한 자책감..
사정 후에 밀려오는 허무함.
무언가 모든게 다 들통나 뒤죽박죽 섞여버린....또 잘못된 느낌.
아무말 없이 일어나 샤워...
아까 미쳐 다 보지 못했던 컴퓨터 동영상을
멍하니 바라보지만 머릿속은 복잡 다양.
빨리 일단 나가고 싶은 마음
속옷을 입고 ...와이셔츠..넥타이..양복을 입고... 그리고 외투..
지난번과 같이 날 응시 한다..
[언제 또 와?]
[요즘...야근이 많아서... 시간되면 ...또 올께]
참 이기적인 대답..
또다시 내등에 꽂히는 그녀의 시선..
신발을 신고 있는데 그녀가 일어나는 느낌.
바로 뒤에서 울리는 그녀의 음성
[괜찮아.. 오빠 시간되면 언제든지 와.근데 오빠 좀 나쁜거 알지?^^]
뒤돌아 그녀를 보면서 그저 갈께~
약속도 없엇다..한번쯤 안아줘도 좋았건만..
괜찮다고 ...언제든지 오라고....
그녀가 속은게 아닌거 같다.
그녀는 나의 100개 보다 더 많은 101개를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햇다.
집에 들어가니 여친은 티비를 보고 있었다.
[늦었네]
[어 야근..]
옷을 갈아 입고 방에 들어가 누웠다.
[왠일로 씻지도 않고자~]
[어.. 그냥 ...피곤해..잘게....]
[그럼..자...]
문 사이 빛이 잠시 여친의 얼굴을 비췃다.
웃지도 그렇다고 의심하지도 ..무표정도 아닌...
내가 찔려서 엿는지 알수 없는 표정..
방문이 닫히자..매우 깜깜햇다..
밀려오는 불안감..
"혹시..?여친도 나보다 1개 이상을 알고 있는거 아닐까?"
*********************************************************************
회사에서..집에서...그리고 누구를 만나면서...
메사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하지만..
어쩌면 모두 나보다 더 그러고 있을지도...
이번주에 잡혀있는 미팅이 두개가 더 있다.
그들은 어떻게든 높이려하고 난 어떻게든 낮춰야 한다.
그들은 어떻게든 낮추려하고 난 어떻게든 높여야 한다.
최대한 웃으며 그들을 대해야 한다
알면서 속아 주던지.. 알고서도 속던지...^^
산다는게 ...참~~
오 해피다....씨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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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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