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한참 마시다 저쪽편에 가서 오줌을 눗고 오는데 승혜의 분홍색 팬티가 보인다.
"승혜야 팬티 보인다.분홍색이네 ㅋㅋㅋ."
"어구구 장난꾸러기 빨리 와서 앉아요."
앉으면서 혜진을 보니 또 흰 팬티가 보인다.
"혜진씨 팬티도 보이네.흰색이네 ㅋㅋㅋ."
"우하하하.형부 재미있어요 솔직하고.뭐 팬티 보이는 정도야.섹시해요?ㅋㅋ"
"혜진씨 미안하지만 아까부터 보였어요.응큼하게 말안하고 잘 감상했습니다.푸하하하."
두 장난꾸러기가 참 죽이맞아 잘논다고 승혜가 한마디 한다.
"이제 술 그만하고 식사해요."
"시작도 안했는데 그만 마시라고?"
"언니 조금만 더 마시고 밥먹자.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형부 너무 솔직해.
내팬티 계속 봤대 궁금해서....너무 웃겨.하하하.아 진짜 웃겨 하하하."
승혜가 신문지를 주며 혜진이게 앞을 가리라 한다.
아무래도 내 앞에 마주앉은 혜진이의 치맛속이 마음에 걸리나 보다.
쏘맥을 몇잔 더 마시니 혜진이의 웃음이 헤퍼진다.
"언니 언니젖 처음먹은 사람이 나지?하하하"
"그래 자랑이다.나 그때 얼마나 놀랬는지..."
"청교도 언니가 얼마나 놀랬을까.근데 언니젖 너무 맛있었어.형부도 그래요?"
"네 많이 맛있어요.ㅋㅋㅋ"
"어머머 저 사람 왜 저래.나 참."
"뭐 언니 형부가 솔직하구만.난 솔직한 사람이 좋더라.하하하"
"잘 논다.잘 놀아.ㅋㅋㅋ"
"언니 형부가 오줌눗고 오다가 언니 팬티하고 내 팬티보인다고 했자나 보통사람은 그렇게 말못해.
서로 어색하지 않게 타이밍을 딱 맞춰서 말하는게 쉽지 않아.
언니는 그소리가 기분나빴어? 나는 너무 재미있더라 솔직하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동생 팬티가 흰색이라고 말해야 되겠니?짓궂어."
"말 안하고 음흉하게 보는것보다 낫지 않아?저렇게 솔직한 사람은 속 안썩여.하하하"
"아이구 잘났다.이제 그만 마시고 밥먹어."
"언니 오줌 안 마려워?같이 누러 가자."
"너무 멀리가지마 승혜야.뱀 나와.오줌눗다 물리면 약도 없다.푸하하하"
"아 정말 뱀 나오면 어쩌지?자기가 옆에 서있을래요?"
"언니 나는 어쩌라고 언니만 형부가 옆에 서있으래?얌체네 하하하"
"혜진씨 눌때는 승혜가 옆에 있고 승혜가 눌때는 혜진씨가 옆에 막대기들고 서있으면 되겠네."
"자기야 싫어.괜히 뱀 얘기해서 무서워.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뱀인데."
"언니 나 오줌 싸겠어.빨리가자."
"싫어 나 그냥 여기서 눌거야.자기 뒤돌아서요."
"뒤돌아서기는 내 앞에서 오줌눈거 한두번이야.푸하하하"
"언니 정말?언니 정말 많이 변했다.아하하하."
"저사람이 정말 주책야 주책.혜진이 한테 별소리 다한다."
승혜가 못참고 엉덩이를 까고 오줌을 눈다.
혜진이가 말릴사이도 없이 까르르르 웃으며 혜진이 옆에서 엉덩이를 까고 시원하게 싼다.
"어이구 허연 달덩이 같은 엉덩이까고 둘이 앉아 오줌싸는 모습 멋지다.카메라가 있으면 담는건데.푸하하하"
"혜진아 너는 저기가서 눗지 그랬어."
"언니 나도 뱀이 이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이야.하하하"
"술 가져온건 다 마셔야지.자 한잔씩 더하자.재미있네."
모두 기분이 좋아 한잔씩 쭈욱 마신다.
"근데 형부 승혜언니 섹스 잘해요? "진짜형부"가 안해줘 못한지 오래 됐을텐데.하하하"
"무슨 말씀을... 나를 가르치면서 하던데요.푸하하하."
"정말야 언니?"
"혜진아 저말 믿니?내가 뭘 해봤다고 가르치니?해주는대로 가만히 있기만 하지."
내가 오줌누러 간다고 계곡물을 건너다 풍덩 빠진다.
"하하하 우리처럼 여기서 눗지 왜 멀리가다 빠져요?"
나도 웃으며 이왕지사 물에 빠진거 물속에서 소변을 보고 부르르 떤다.
승혜와 혜진이에게 물을 뿌리며 나 물속에서 부르르 떠는거 봤지 하며
물을 뿌려대자 "아 차가워.하지마세요.감기들어."하다가 결국 승혜와 혜진이도 물에 풍덩들어와 물싸움을 한다.
승혜가 내목을 잡고 혜진이가 내입에 물을 먹이려고 한다.
몸부림치다 보니 승혜와 혜진이 치마가 물에 젖어 다 벗겨진 상태다.
장난끼가 발동해 승혜의 팬티를 비집고 맨 엉덩이를 만진다.
승혜가 기겁을하고 피하다 넘어져 허우적거리는 바람에 팬티가 벗겨지며 계곡물을 따라 팬티가 흘러간다.
자기야 내팬티 잡아~~~
내가 팬티를 잡으러 쫓아가 오른손에 가까스로 팬티를 건지고 넘어지면서 왼손으로 뭘 잡는다는것이
하필 혜진이 허리를 잡고 미끌어지며 혜진이 팬티마져 벗긴꼴이 되었다.
혜진이도 휘청하며 넘어져 빠른 물살에 팬티가 벗겨져 떠내려간다.
오른손에 잡은 승혜팬티를 던져주고 떠내려가는 혜진이 팬티를 건지러 뛰어든다.
물살이 세서 저 아래까지 내려가 겨우 건져왔다.
숨을 몰아쉬며 올라오니 승혜는 팬티를 꼭 짜서 바위에 널어놨고 혜진이는 짧은치마로 앞을 가리고 있었다.
"미안 미안.고의가 아닌거 알지?아유 힘들어."
그러는 찰나 둘이서 나를 물속으로 밀어 쳐넣는다.
자기들도 풍덩 물속에 들어와 나를 둘이서 부둥켜안고 물을 먹이려고 애쓴다.
노팬티 여자둘이 나를 잡았다 미끄러져 놓치고 또 잡고 하다보니 내 살송곳이 벌떡 일어나있었다.
에잇 여자들도 아래를 다 벗었는데 나도 벗자하고 반바지를 확 벗어버린다.
벌떡선 내 살송곳을 본 승혜와 혜진이가 깜짝 놀라며 뒤돌아선다.
"뭐 어때 자기네는 안벗었나? 써비스차원에서 나도 벗었지.잘했지?"
둘이 아무말없이 내 살송곳과 나와 둘이 서로를 번갈아 보았다.
두번이나 팬티를 건지러 빠른 계곡물을 타고 오르내리다 발등과 종아리가 많이 까졌다.
"우이씨 뒤지게 쓰리네 이거.거기 소주 좀 줘봐 소독하게."
"아이 어쩌나 너무 아프겠다.내가 부어 줄게요."
"아 아 아 쓰려.그런데도 이 놈은 왜 이리 벌떡 서냐 나참.주책이네.ㅋㅋㅋ"
"그렇게 아픈데 우리 벗은고 보고 이렇게 커졌어 우리 이쁜 강아지."
승혜가 소주를 붓다 말고 내 늠름한 살송곳을 살짝 잡아쳐다보며 웃는다.
혜진이가 언니 부러워 에이 추운데 쏘주나 한잔 마시자 하더니 병째 꿀걱꿀걱 몇모금 삼킨다.
"춥다 저쪽 바위에 누워서 몸좀 말리고 밥먹자."
먼저 내가 펑퍼짐한 바위에 누워 고추말리기를 한다.
승혜가 춥다고 입술이 파래서 내옆에 눕는다.
"승혜야 티 벗어.그래야 덜 추워."
"혜진씨 이리와 어차피 볼거 다봤는데 뭐.몸 안말리면 감기들어.빨리와."
혜진이는 승혜옆에 눕는다.
혜진이 티샤츠도 벗겨서 바위에 넌다.
셋이 올누드로 나란히 누워 따뜻한 햇볕을 쬔다.
따뜻한 햇살과 술기운에 잠이들었다.
승혜가 얼른 집에가서 뜨거운 물로 샤워해야지 큰일 나겠다며 모두 깨워 덜 마른 옷을 입고 짐을 싼다.
여자들은 집에 도착하자 마자 짐정리할새도 없이 목욕탕으로 들어가 뜨거운물을 튼다.
"야아 나만 혼자두고 자기네들끼리만 들어가면 어떻게 하냐?나는 어디로가?"
"볼거 다 봤는데 뭐 어때? 이리 들어오셔.같이해.빨리 들어와요 감기들어."
"언니 정말 많이 변했다.괜찮아?"
"지금 그런거 따지게 됐니.저사람봐 입술이 파랗자나."
욕탕물이 엔간히 채워져 나를 집어넣고 여자들은 뜨거운 샤워를 뒤집어 쓴다.
춥다가 몸이 녹으니 나른해지며 잠이 와 나도 모르게 깜박 졸았다.
아래 사추리 느낌이 이상해 눈을 뜨니 승혜와 혜진이가 내 살송곳을 세워놓고 만지고 있었다.
"뭐야 이거.자기네들 이거 성희롱이야 성희롱.ㅋㅋㅋ"
"자기야 혜진이가 자기꺼 실하대.ㅋㅋㅋ"
"형부께 실해서 승혜언니가 좋대요.언니 메롱메롱.하하하"
"아 개운하다.이제야 배고프네.우리 밥 안먹었자나."
"빨리 나가서 장어 지금 굴수있나 물어봐야겠다."
"모두 다 벗고 있으니까 아무런 감흥이 없네.역시 좀 가려야 호기심이 돋는거야.그치?"
"맞아요.미국에서도 누드 해수욕장가면 아무런 감흥이 없더라.ㅋㅋㅋ"
"지금 가도 된대요.빨리가서 장어 먹자.배고프다.물에 들어가 첨벙댔더니 술도 다 깨버렸네."
장어집으로 가서 써비스 오가피주와 장어로 배를 채우고 별장으로 돌아온다.
"확실히 장어하고 오가피가 좋은가봐 덥네 더워"
지난번 깎아준 잔디가 많이 자라 소화 시킬겸 잔디를 깎는다.
"자기야 전기 잔디깎기 하나 살까?"
"이정도 크기 마당은 전기를 쓰나 수동으로 쓰나 비슷해.힘드는건 마찬가지야 그냥 쓰지뭐."
"자기가 힘든것 같아서 ㅋㅋㅋ"
"나보러 계속 승혜네 잔디 관리하라고?푸하하하"
하는김에 잡초 다 뽑아내고 나무 전지까지 해준다.
"나무 전지 할줄 알아요?"
"뭐 알아서 하나?눈 짐작으로 여기 치면 되겠다 저기 쳐주면 되겠다 감잡고 하는거지."
"자기 문과쪽 아녜요?"
"문과지."
"이과 나온 우리남편은 하나도 할줄 모르는데.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도 잘 몰라.이건 배워서 한다기보다 그냥 감으로 하는거니까."
"어때? 이발한것처럼 깔끔하지?"
"고마워요 커피한잔 드시고 씻으세요.땀이 많이 났네."
샤워와 면도를 하고 나오니 낮에 먹으려했던 된장찌게와 호박잎 쌈, 마당에서 딴 풋고추
가지나물이 고등어 조림과 나란히 있었다.
잔디를 깎았더니 땀으로 온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라 쏘맥을 한잔 청한다.
혜진이도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목이 마르다고 해 같이 한잔한다.
승혜도 질세라 오늘 여기서 잘거니까 한잔 하고 싶다며 쭉 한잔을 마신다.
호박잎쌈에 고등어한점을 얹어 안주로 먹여준다.
"승혜야 정말 맛있다.고향의 맛?정말 맛있는데."
"언니가 싸주니까 더 맛있는거 아녜요?하하하"
"승혜.쌩큐 베리마치 포 유어 카인드니스."
"유어 웰컴,헬프 유어셀프."
한잔 한잔 하다보니 술과 밥을 다 먹었다.
밥상을 치우고 디저트로 과일과 혜진이가 가져온 발렌타인 30년 짜리를 푼다.
"이 비싼 술을 그냥 마시기는 아깝지 않아?"
"그럼 어떻게 마셔요?"
"진실게임이나 왕게임?"
"혜진아 어떤게 좋아?"
"2개 모두다.ㅋㅋㅋ.진실게임 먼저."
"승혜야 팬티 보인다.분홍색이네 ㅋㅋㅋ."
"어구구 장난꾸러기 빨리 와서 앉아요."
앉으면서 혜진을 보니 또 흰 팬티가 보인다.
"혜진씨 팬티도 보이네.흰색이네 ㅋㅋㅋ."
"우하하하.형부 재미있어요 솔직하고.뭐 팬티 보이는 정도야.섹시해요?ㅋㅋ"
"혜진씨 미안하지만 아까부터 보였어요.응큼하게 말안하고 잘 감상했습니다.푸하하하."
두 장난꾸러기가 참 죽이맞아 잘논다고 승혜가 한마디 한다.
"이제 술 그만하고 식사해요."
"시작도 안했는데 그만 마시라고?"
"언니 조금만 더 마시고 밥먹자.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형부 너무 솔직해.
내팬티 계속 봤대 궁금해서....너무 웃겨.하하하.아 진짜 웃겨 하하하."
승혜가 신문지를 주며 혜진이게 앞을 가리라 한다.
아무래도 내 앞에 마주앉은 혜진이의 치맛속이 마음에 걸리나 보다.
쏘맥을 몇잔 더 마시니 혜진이의 웃음이 헤퍼진다.
"언니 언니젖 처음먹은 사람이 나지?하하하"
"그래 자랑이다.나 그때 얼마나 놀랬는지..."
"청교도 언니가 얼마나 놀랬을까.근데 언니젖 너무 맛있었어.형부도 그래요?"
"네 많이 맛있어요.ㅋㅋㅋ"
"어머머 저 사람 왜 저래.나 참."
"뭐 언니 형부가 솔직하구만.난 솔직한 사람이 좋더라.하하하"
"잘 논다.잘 놀아.ㅋㅋㅋ"
"언니 형부가 오줌눗고 오다가 언니 팬티하고 내 팬티보인다고 했자나 보통사람은 그렇게 말못해.
서로 어색하지 않게 타이밍을 딱 맞춰서 말하는게 쉽지 않아.
언니는 그소리가 기분나빴어? 나는 너무 재미있더라 솔직하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동생 팬티가 흰색이라고 말해야 되겠니?짓궂어."
"말 안하고 음흉하게 보는것보다 낫지 않아?저렇게 솔직한 사람은 속 안썩여.하하하"
"아이구 잘났다.이제 그만 마시고 밥먹어."
"언니 오줌 안 마려워?같이 누러 가자."
"너무 멀리가지마 승혜야.뱀 나와.오줌눗다 물리면 약도 없다.푸하하하"
"아 정말 뱀 나오면 어쩌지?자기가 옆에 서있을래요?"
"언니 나는 어쩌라고 언니만 형부가 옆에 서있으래?얌체네 하하하"
"혜진씨 눌때는 승혜가 옆에 있고 승혜가 눌때는 혜진씨가 옆에 막대기들고 서있으면 되겠네."
"자기야 싫어.괜히 뱀 얘기해서 무서워.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뱀인데."
"언니 나 오줌 싸겠어.빨리가자."
"싫어 나 그냥 여기서 눌거야.자기 뒤돌아서요."
"뒤돌아서기는 내 앞에서 오줌눈거 한두번이야.푸하하하"
"언니 정말?언니 정말 많이 변했다.아하하하."
"저사람이 정말 주책야 주책.혜진이 한테 별소리 다한다."
승혜가 못참고 엉덩이를 까고 오줌을 눈다.
혜진이가 말릴사이도 없이 까르르르 웃으며 혜진이 옆에서 엉덩이를 까고 시원하게 싼다.
"어이구 허연 달덩이 같은 엉덩이까고 둘이 앉아 오줌싸는 모습 멋지다.카메라가 있으면 담는건데.푸하하하"
"혜진아 너는 저기가서 눗지 그랬어."
"언니 나도 뱀이 이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이야.하하하"
"술 가져온건 다 마셔야지.자 한잔씩 더하자.재미있네."
모두 기분이 좋아 한잔씩 쭈욱 마신다.
"근데 형부 승혜언니 섹스 잘해요? "진짜형부"가 안해줘 못한지 오래 됐을텐데.하하하"
"무슨 말씀을... 나를 가르치면서 하던데요.푸하하하."
"정말야 언니?"
"혜진아 저말 믿니?내가 뭘 해봤다고 가르치니?해주는대로 가만히 있기만 하지."
내가 오줌누러 간다고 계곡물을 건너다 풍덩 빠진다.
"하하하 우리처럼 여기서 눗지 왜 멀리가다 빠져요?"
나도 웃으며 이왕지사 물에 빠진거 물속에서 소변을 보고 부르르 떤다.
승혜와 혜진이에게 물을 뿌리며 나 물속에서 부르르 떠는거 봤지 하며
물을 뿌려대자 "아 차가워.하지마세요.감기들어."하다가 결국 승혜와 혜진이도 물에 풍덩들어와 물싸움을 한다.
승혜가 내목을 잡고 혜진이가 내입에 물을 먹이려고 한다.
몸부림치다 보니 승혜와 혜진이 치마가 물에 젖어 다 벗겨진 상태다.
장난끼가 발동해 승혜의 팬티를 비집고 맨 엉덩이를 만진다.
승혜가 기겁을하고 피하다 넘어져 허우적거리는 바람에 팬티가 벗겨지며 계곡물을 따라 팬티가 흘러간다.
자기야 내팬티 잡아~~~
내가 팬티를 잡으러 쫓아가 오른손에 가까스로 팬티를 건지고 넘어지면서 왼손으로 뭘 잡는다는것이
하필 혜진이 허리를 잡고 미끌어지며 혜진이 팬티마져 벗긴꼴이 되었다.
혜진이도 휘청하며 넘어져 빠른 물살에 팬티가 벗겨져 떠내려간다.
오른손에 잡은 승혜팬티를 던져주고 떠내려가는 혜진이 팬티를 건지러 뛰어든다.
물살이 세서 저 아래까지 내려가 겨우 건져왔다.
숨을 몰아쉬며 올라오니 승혜는 팬티를 꼭 짜서 바위에 널어놨고 혜진이는 짧은치마로 앞을 가리고 있었다.
"미안 미안.고의가 아닌거 알지?아유 힘들어."
그러는 찰나 둘이서 나를 물속으로 밀어 쳐넣는다.
자기들도 풍덩 물속에 들어와 나를 둘이서 부둥켜안고 물을 먹이려고 애쓴다.
노팬티 여자둘이 나를 잡았다 미끄러져 놓치고 또 잡고 하다보니 내 살송곳이 벌떡 일어나있었다.
에잇 여자들도 아래를 다 벗었는데 나도 벗자하고 반바지를 확 벗어버린다.
벌떡선 내 살송곳을 본 승혜와 혜진이가 깜짝 놀라며 뒤돌아선다.
"뭐 어때 자기네는 안벗었나? 써비스차원에서 나도 벗었지.잘했지?"
둘이 아무말없이 내 살송곳과 나와 둘이 서로를 번갈아 보았다.
두번이나 팬티를 건지러 빠른 계곡물을 타고 오르내리다 발등과 종아리가 많이 까졌다.
"우이씨 뒤지게 쓰리네 이거.거기 소주 좀 줘봐 소독하게."
"아이 어쩌나 너무 아프겠다.내가 부어 줄게요."
"아 아 아 쓰려.그런데도 이 놈은 왜 이리 벌떡 서냐 나참.주책이네.ㅋㅋㅋ"
"그렇게 아픈데 우리 벗은고 보고 이렇게 커졌어 우리 이쁜 강아지."
승혜가 소주를 붓다 말고 내 늠름한 살송곳을 살짝 잡아쳐다보며 웃는다.
혜진이가 언니 부러워 에이 추운데 쏘주나 한잔 마시자 하더니 병째 꿀걱꿀걱 몇모금 삼킨다.
"춥다 저쪽 바위에 누워서 몸좀 말리고 밥먹자."
먼저 내가 펑퍼짐한 바위에 누워 고추말리기를 한다.
승혜가 춥다고 입술이 파래서 내옆에 눕는다.
"승혜야 티 벗어.그래야 덜 추워."
"혜진씨 이리와 어차피 볼거 다봤는데 뭐.몸 안말리면 감기들어.빨리와."
혜진이는 승혜옆에 눕는다.
혜진이 티샤츠도 벗겨서 바위에 넌다.
셋이 올누드로 나란히 누워 따뜻한 햇볕을 쬔다.
따뜻한 햇살과 술기운에 잠이들었다.
승혜가 얼른 집에가서 뜨거운 물로 샤워해야지 큰일 나겠다며 모두 깨워 덜 마른 옷을 입고 짐을 싼다.
여자들은 집에 도착하자 마자 짐정리할새도 없이 목욕탕으로 들어가 뜨거운물을 튼다.
"야아 나만 혼자두고 자기네들끼리만 들어가면 어떻게 하냐?나는 어디로가?"
"볼거 다 봤는데 뭐 어때? 이리 들어오셔.같이해.빨리 들어와요 감기들어."
"언니 정말 많이 변했다.괜찮아?"
"지금 그런거 따지게 됐니.저사람봐 입술이 파랗자나."
욕탕물이 엔간히 채워져 나를 집어넣고 여자들은 뜨거운 샤워를 뒤집어 쓴다.
춥다가 몸이 녹으니 나른해지며 잠이 와 나도 모르게 깜박 졸았다.
아래 사추리 느낌이 이상해 눈을 뜨니 승혜와 혜진이가 내 살송곳을 세워놓고 만지고 있었다.
"뭐야 이거.자기네들 이거 성희롱이야 성희롱.ㅋㅋㅋ"
"자기야 혜진이가 자기꺼 실하대.ㅋㅋㅋ"
"형부께 실해서 승혜언니가 좋대요.언니 메롱메롱.하하하"
"아 개운하다.이제야 배고프네.우리 밥 안먹었자나."
"빨리 나가서 장어 지금 굴수있나 물어봐야겠다."
"모두 다 벗고 있으니까 아무런 감흥이 없네.역시 좀 가려야 호기심이 돋는거야.그치?"
"맞아요.미국에서도 누드 해수욕장가면 아무런 감흥이 없더라.ㅋㅋㅋ"
"지금 가도 된대요.빨리가서 장어 먹자.배고프다.물에 들어가 첨벙댔더니 술도 다 깨버렸네."
장어집으로 가서 써비스 오가피주와 장어로 배를 채우고 별장으로 돌아온다.
"확실히 장어하고 오가피가 좋은가봐 덥네 더워"
지난번 깎아준 잔디가 많이 자라 소화 시킬겸 잔디를 깎는다.
"자기야 전기 잔디깎기 하나 살까?"
"이정도 크기 마당은 전기를 쓰나 수동으로 쓰나 비슷해.힘드는건 마찬가지야 그냥 쓰지뭐."
"자기가 힘든것 같아서 ㅋㅋㅋ"
"나보러 계속 승혜네 잔디 관리하라고?푸하하하"
하는김에 잡초 다 뽑아내고 나무 전지까지 해준다.
"나무 전지 할줄 알아요?"
"뭐 알아서 하나?눈 짐작으로 여기 치면 되겠다 저기 쳐주면 되겠다 감잡고 하는거지."
"자기 문과쪽 아녜요?"
"문과지."
"이과 나온 우리남편은 하나도 할줄 모르는데.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도 잘 몰라.이건 배워서 한다기보다 그냥 감으로 하는거니까."
"어때? 이발한것처럼 깔끔하지?"
"고마워요 커피한잔 드시고 씻으세요.땀이 많이 났네."
샤워와 면도를 하고 나오니 낮에 먹으려했던 된장찌게와 호박잎 쌈, 마당에서 딴 풋고추
가지나물이 고등어 조림과 나란히 있었다.
잔디를 깎았더니 땀으로 온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라 쏘맥을 한잔 청한다.
혜진이도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목이 마르다고 해 같이 한잔한다.
승혜도 질세라 오늘 여기서 잘거니까 한잔 하고 싶다며 쭉 한잔을 마신다.
호박잎쌈에 고등어한점을 얹어 안주로 먹여준다.
"승혜야 정말 맛있다.고향의 맛?정말 맛있는데."
"언니가 싸주니까 더 맛있는거 아녜요?하하하"
"승혜.쌩큐 베리마치 포 유어 카인드니스."
"유어 웰컴,헬프 유어셀프."
한잔 한잔 하다보니 술과 밥을 다 먹었다.
밥상을 치우고 디저트로 과일과 혜진이가 가져온 발렌타인 30년 짜리를 푼다.
"이 비싼 술을 그냥 마시기는 아깝지 않아?"
"그럼 어떻게 마셔요?"
"진실게임이나 왕게임?"
"혜진아 어떤게 좋아?"
"2개 모두다.ㅋㅋㅋ.진실게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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