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썸이 있는 듯 했지만 아니었고,
사실 내가 썸을 타도 이상했고,
그들은 더 중요한 공부가 있으니 …
자주는 아니지만 몇 번 일부러 신체접촉을 해오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늘 허그정도에서 몇 분정도
그리고 그 후로 오랫동안 아무일 없는 일의 연속이었다.
그냥 그런 재미없는 일들의 연속
그러다 내가 고시원에서 총무를 본다는 소문이 흘렀고…
경원이에게 까지 전달되어 연락을 받게 되었다.
“왜 거기에서 고생해? 여의도 오피스텔이 편하지 않아? 힘드니?”
“아 아니야. 고모가 입원해서 잠깐만 관리해주는거야.”
경원이는 한번 어떤 곳인지 보러오겠다고 했다.
하지만 유부녀가 오기란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
“경태야!”
경원이는 은박지로 싼 김밥 두줄을 들고 찾아왔다.
처가에 갔다가 멀지만 그래도 한번 친구보러 멀리 왔다.
“왜이렇게 찾기 어려워?”
“이동내가 원래 그래! “
방 안에 들어오면 시끄러울까 고시원 앞에 있는 평상으로 갔다.
“아 김밥 맛있는데..내가 음료수 사올께!”
그리고 잠시 후,
“야 뭐야. 천연사이다? 이거 아직도 있어?”
“어 이동내는 이런게 많아.”
“재미있는 동내네.”
김밥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오피스텔은 자기 명의로 된 곳이니 보증금 월세 이런거 걱정말고 그냥 부담없이 쓰라는 것
관리비만 내줘도 오히려 자기를 도와주는 거니까
고시원에서 내가 이러고 있으면 걱정되고 하니까 …
“유부녀가 별 걱정을 다한다.”
“그래도 남같지 않아서…”
8명의 고시생 중 5명 정도는 우리가 평상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지나쳐갔다
하지만 아는척 하지 않고 그렇게 …
“고시원이란게 이래. 공부만 하는 애들이라 그런지 아는 척도 관심도 없어.”
정말 우중충한 고시생들을 보니 경원이의 표정은 좋아졌다.
유부녀가 그렇다고 몰래 만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곁에 두고 싶어해서인지 …
경원이가 돌아가기 전에 통닭 10마리를 사줬다.
“나눠 먹어!”
1인1닭 이런거도 치맥도 없던 시기.
키친 테이블에 올려놓고
방에 노크하고, “닭있으니까 드세요!” 하면
우루루도 아니고 신기하게 한명씩 한명씩 먹고 사라졌다.
짜고치는 것도 아니고
경원이가 10마리를 살 때 걱정했었다.
“이걸 어케 다 먹니? 나 김밥먹어서 배부른데”
하지만 금방사라졌다.
닭뼈도 많이 없는 걸 보니 싹싹 먹은 것 같았다.
다들 배가 많이 고팠구나.
#
경원이가 오고간 후에 몇 몇은 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때 누구에요?”
“네?”
“요 앞에서 같이 있던데…”
“아 친구요”
“여자친구?”
고시생들은 말을 돌려말안했고, 질문을 하면 그 답을 꼭 받아내려고했다.
흘리려고 해도 그 눈빛이 강하다.
“전에 사겼었어요”
“별로 안좋아했나봐 헤어져도 만나는거 보면”
“그런건 아닌데 워낙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서”
경원이 때문인지 그래도 이쁘게 차려입은 여자를 보고
그 옆에 내가 있어서 그런지 내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나보다.
말한마디 안하던 고시생들은 이렇게 나에게 몇 마디 몇 분을 소비해줬다.
그들에겐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니까.
#
샤워장.
3명정도가 샤워할 수 있는 시설
옆에는 세탁기가 있고
그래서 고시방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담배꽁초가 수두룩
샤워하며 담배를 피는지 아니면 몰래 쉴때 여기와서 피는지
하지만 들키기는 싫은지 꽁초를 세탁기 밑이라던지에 숨겨놓고
문제는 이것들이 모여 냄새도 나고 머리카락, 보지털과 섞여 하수구를 막는다는거다.
남자들보다 더 더러울 수 있는 여자들
조금이라도 좋은 감정이 생겼다가도
샤워장만 오면 기분 더러워지고 욕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썅년들”
깨끗하게 쓰지 않고… 생리로 가득한 생리대나 보지털로 막힌 하수구를 보면 흥분할 수 있겠지만 난 욕부터 나왔다. 구역질까지도
‘변태년들 생리대를 쓰레기통에 버리지 왜 변기통에 넣고 내려서 막히게 해!’
금남의 집에서 내가 오게 된 후
샤워장에 평일 2-3시까지는 내가 치우는 시간으로 정해놨다.
그래야 치울 수 있다.
#
그런데… 10호 샤워를 하고 있었다.
고시생들은 종종 시간개념 요일개념없는 경우가 많다.
모르게 시작한 청소 그리고 멍하니 샤워하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당황한 건 아니었지만
늘 펑퍼짐한 옷과 부시시한 닥터슬럼프 안경을 쓰고 다니는 그녀가
저렇게 글래머한 여자인 줄은 몰랐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다.
난 놀랐지만 그녀는 태연했다.
그리고 나를 향해 몸을 돌렸다.
샤워 거품이 씻겨 내려가는 그녀의 몸
그녀는 샤워기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대고 야릇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머릿 속에는 복잡한 샘이
누가 들어오면 어떻하지?
지금 누가 고시원에 있지?
덥칠까?
미쳤나보다
난 우선 웃통을 벗었다.
그리고 그녀쪽으로 걸어가려고 하자
“오지마! 거기에 있어!”
그녀는 나를 보며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에서 나오는 것으로 기쁨을 누리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멀리서 그녀의 몸을 쳐다보고
그녀의 흥분해하는 표정에 달아올랐다.
“거기서 한번 해봐!”
아마도 자기를 보고 자위를 하라는 것 같았다.
사실 나도 고시원에서 스님같은 생활을 해온탓에
단순하게 바지를 내리고 그녀를 보며 자위를 시작했다.
성난 자지를 잡고 그녀를 바라보며
난 미친듯 흔들어댔다.
그녀는 뭔가 자신에 차있고, 그녀가 뭘하는지 아는듯했지만
사실 그녀 역시 초짜였다.
단지 자기를 쉽게 보지 않고 그냥 재미보고 싶었던거다.
“아~~~~!”
난 사정했고, 다행이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고
샤워장 타일 위에 내 정액이 퍼져나갔다.
그녀는 보지를 적시던 샤워기를 정액위로 뿜어대며
흘려보냈고
“뭐해! 나가 있어. 5분 있다 청소해!”
이렇게 난 옷을 추려입고 샤워장 밖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뭔가 있겠지?
하지만 그녀는 별 말 없이 샤워가 끝나고 나한번 무섭게 쳐다보고
자기의 방으로 걸어갔다.
‘뭐지?’
뭔가 썸이 있는 듯 했지만 아니었고,
사실 내가 썸을 타도 이상했고,
그들은 더 중요한 공부가 있으니 …
자주는 아니지만 몇 번 일부러 신체접촉을 해오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늘 허그정도에서 몇 분정도
그리고 그 후로 오랫동안 아무일 없는 일의 연속이었다.
그냥 그런 재미없는 일들의 연속
그러다 내가 고시원에서 총무를 본다는 소문이 흘렀고…
경원이에게 까지 전달되어 연락을 받게 되었다.
“왜 거기에서 고생해? 여의도 오피스텔이 편하지 않아? 힘드니?”
“아 아니야. 고모가 입원해서 잠깐만 관리해주는거야.”
경원이는 한번 어떤 곳인지 보러오겠다고 했다.
하지만 유부녀가 오기란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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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야!”
경원이는 은박지로 싼 김밥 두줄을 들고 찾아왔다.
처가에 갔다가 멀지만 그래도 한번 친구보러 멀리 왔다.
“왜이렇게 찾기 어려워?”
“이동내가 원래 그래! “
방 안에 들어오면 시끄러울까 고시원 앞에 있는 평상으로 갔다.
“아 김밥 맛있는데..내가 음료수 사올께!”
그리고 잠시 후,
“야 뭐야. 천연사이다? 이거 아직도 있어?”
“어 이동내는 이런게 많아.”
“재미있는 동내네.”
김밥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오피스텔은 자기 명의로 된 곳이니 보증금 월세 이런거 걱정말고 그냥 부담없이 쓰라는 것
관리비만 내줘도 오히려 자기를 도와주는 거니까
고시원에서 내가 이러고 있으면 걱정되고 하니까 …
“유부녀가 별 걱정을 다한다.”
“그래도 남같지 않아서…”
8명의 고시생 중 5명 정도는 우리가 평상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지나쳐갔다
하지만 아는척 하지 않고 그렇게 …
“고시원이란게 이래. 공부만 하는 애들이라 그런지 아는 척도 관심도 없어.”
정말 우중충한 고시생들을 보니 경원이의 표정은 좋아졌다.
유부녀가 그렇다고 몰래 만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곁에 두고 싶어해서인지 …
경원이가 돌아가기 전에 통닭 10마리를 사줬다.
“나눠 먹어!”
1인1닭 이런거도 치맥도 없던 시기.
키친 테이블에 올려놓고
방에 노크하고, “닭있으니까 드세요!” 하면
우루루도 아니고 신기하게 한명씩 한명씩 먹고 사라졌다.
짜고치는 것도 아니고
경원이가 10마리를 살 때 걱정했었다.
“이걸 어케 다 먹니? 나 김밥먹어서 배부른데”
하지만 금방사라졌다.
닭뼈도 많이 없는 걸 보니 싹싹 먹은 것 같았다.
다들 배가 많이 고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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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이가 오고간 후에 몇 몇은 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때 누구에요?”
“네?”
“요 앞에서 같이 있던데…”
“아 친구요”
“여자친구?”
고시생들은 말을 돌려말안했고, 질문을 하면 그 답을 꼭 받아내려고했다.
흘리려고 해도 그 눈빛이 강하다.
“전에 사겼었어요”
“별로 안좋아했나봐 헤어져도 만나는거 보면”
“그런건 아닌데 워낙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서”
경원이 때문인지 그래도 이쁘게 차려입은 여자를 보고
그 옆에 내가 있어서 그런지 내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나보다.
말한마디 안하던 고시생들은 이렇게 나에게 몇 마디 몇 분을 소비해줬다.
그들에겐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니까.
#
샤워장.
3명정도가 샤워할 수 있는 시설
옆에는 세탁기가 있고
그래서 고시방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담배꽁초가 수두룩
샤워하며 담배를 피는지 아니면 몰래 쉴때 여기와서 피는지
하지만 들키기는 싫은지 꽁초를 세탁기 밑이라던지에 숨겨놓고
문제는 이것들이 모여 냄새도 나고 머리카락, 보지털과 섞여 하수구를 막는다는거다.
남자들보다 더 더러울 수 있는 여자들
조금이라도 좋은 감정이 생겼다가도
샤워장만 오면 기분 더러워지고 욕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썅년들”
깨끗하게 쓰지 않고… 생리로 가득한 생리대나 보지털로 막힌 하수구를 보면 흥분할 수 있겠지만 난 욕부터 나왔다. 구역질까지도
‘변태년들 생리대를 쓰레기통에 버리지 왜 변기통에 넣고 내려서 막히게 해!’
금남의 집에서 내가 오게 된 후
샤워장에 평일 2-3시까지는 내가 치우는 시간으로 정해놨다.
그래야 치울 수 있다.
#
그런데… 10호 샤워를 하고 있었다.
고시생들은 종종 시간개념 요일개념없는 경우가 많다.
모르게 시작한 청소 그리고 멍하니 샤워하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당황한 건 아니었지만
늘 펑퍼짐한 옷과 부시시한 닥터슬럼프 안경을 쓰고 다니는 그녀가
저렇게 글래머한 여자인 줄은 몰랐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다.
난 놀랐지만 그녀는 태연했다.
그리고 나를 향해 몸을 돌렸다.
샤워 거품이 씻겨 내려가는 그녀의 몸
그녀는 샤워기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대고 야릇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머릿 속에는 복잡한 샘이
누가 들어오면 어떻하지?
지금 누가 고시원에 있지?
덥칠까?
미쳤나보다
난 우선 웃통을 벗었다.
그리고 그녀쪽으로 걸어가려고 하자
“오지마! 거기에 있어!”
그녀는 나를 보며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에서 나오는 것으로 기쁨을 누리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멀리서 그녀의 몸을 쳐다보고
그녀의 흥분해하는 표정에 달아올랐다.
“거기서 한번 해봐!”
아마도 자기를 보고 자위를 하라는 것 같았다.
사실 나도 고시원에서 스님같은 생활을 해온탓에
단순하게 바지를 내리고 그녀를 보며 자위를 시작했다.
성난 자지를 잡고 그녀를 바라보며
난 미친듯 흔들어댔다.
그녀는 뭔가 자신에 차있고, 그녀가 뭘하는지 아는듯했지만
사실 그녀 역시 초짜였다.
단지 자기를 쉽게 보지 않고 그냥 재미보고 싶었던거다.
“아~~~~!”
난 사정했고, 다행이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고
샤워장 타일 위에 내 정액이 퍼져나갔다.
그녀는 보지를 적시던 샤워기를 정액위로 뿜어대며
흘려보냈고
“뭐해! 나가 있어. 5분 있다 청소해!”
이렇게 난 옷을 추려입고 샤워장 밖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뭔가 있겠지?
하지만 그녀는 별 말 없이 샤워가 끝나고 나한번 무섭게 쳐다보고
자기의 방으로 걸어갔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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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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