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주영분
“하앙… 하앙…”
아들의 방에서 귀에 익은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요새 무슨 일인지 아내가 내 몸에 많은 신경을 쓰고 몸에 좋은 이것 저것을 갖다 바쳐서 인지 밤잠이 줄어서 새벽에 눈을 뜰 때가 많았다. 친구들과 동창회가 있어 늦게 올거라며 나가서 먼저 잠이 들었는데…
‘이 녀석 새벽까지 이상한 걸 보고있나…’
방에 가까이 갔을 때 무언가 뇌리에 스치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아들의 목소리.
“하악 하악… 하악… 엄마… 아빠 깨시겠어요…”
“괜찮아… 아빠 이해할 거야…. 하앙… 계속… 해… 괜찮아… 아아….앙....”
분명히 아내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내가 이해할거라고? 그 말을 듣고 나는 돌아서 침실로 돌아왔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짜릿한 기분이 들었고 아내의 말을 생각하니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다. 신경이 아들의 방으로 쏠리니 아내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새벽 4시쯤 瑛?때 아내는 방으로 돌아왔고 방에 딸린 화장실에 들어가 씻고 내 옆에 누웠을 땐 5시가 거의 되어서 였다. 여전히 좋은 냄새가 났고 난 잠에서 살짝 깬 척하며 뒤에서 아내를 안아주었다.
아내는 정말 예뻤다. 그래서 처음 만나고 두 달 후에 청혼을 했다. 우리는 천생연분 같았다. 섹스에 있어서. 아니, 사실 속궁합은 잘 맞지 않았다. 근데 아내도 눈을 일찍 뜬 여자였고 나는 그 때는 뭔지 알 수 없는 성향이 있었다. 예를 들면 부모님이 둘 다 맞바람을 피웠는데 그 두 모습을 보면서 희한한 희열을 느꼈다는 거. 그 네명이 같이 섹스를 하면 얼마나 짜릿할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 영분은 첫 날밤 고백을 했다. 어려서 자전거를 타다가 처녀막을 다쳐서 피가 안 나올 수도 있다고. 나는 상관 없다고 했다. 거짓말이든 사실이든.
영분은 나에게 첫 여자였다. 첫날 밤 그녀의 몸은 예쁜 뱀 같았다. 움직이는 몸이 유연했고 살갖은 부드러웠다. 질 속에 자지를 박았을 때 마치 손으로 쥐듯 강하게 조였었고 물은 흘러 침대를 적셨다.
“하앙!...”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악… 영분아, 나……”
“네?...”
나는 얼마 하지도 않고 질 속에 정액을 가득 부었다. 빼려고 했을 때 영분은 나를 감싸 안으며 가만히 그렇게 박은 채로 있어달라고 했다.
그 때 아들녀석을 임신했고 우리는 행복하게 사는 듯 했다.
결혼 후 10년이 지났을 때 결혼에 위기가 온 듯 했었다.
“김과장.”
“예, 부장님.”
“오늘 새로운 경리 한 명 올거 같애요. 김과장 대학교 후배라고 하더라고.”
군을 제대하고 마지막 학년을 다닐 때 친하게 지내던 이선영이었다. 그 땐 마냥 풋풋하기만 했던 여학생이 내 앞에 33살의 애 엄마로 서 있는 것이 신기했다.
그 때 선영이는 마냥 어려보이고 동생같아 보였는데 이젠 그런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단아하고 평범해 보이는 몸매였지만 잘 빼입은 정장에 검은 스타킹, 힐을 신었고 예쁘게 한 화장은 요염해 보이기 까지 했다.
“선영이? 이게 무슨 인연이야 세상에 ㅎㅎ”
“어머, 선배님!”
선영이는 반가워 하며 손을 붙잡았다.
선영이는 졸업 후 바로 결혼을 했었다. 부잣집 자제였던 모양이었는데 3년 후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시댁에서 푸대접을 받았었고 급기야 남자는 바람을 폈다고 했다. 그래서 홧김에 친구들과 나갔다가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와 실수를 했는데 결국 그것 때문에 덜미가 잡혀 이혼을 당했다고 했다. 뒤탈이 없기를 바라며 남자의 집에서 위자료를 꽤나 후하게 줬다는 말까지 하는 것을 보니 나를 많이 의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의존하는 정도가 조금 특이하다 느껴졌다. 업무야 잘 처리했었지만 회식자리나 식사를 할 때 또는 출장지에 데려갈 때 뭔가 시키기를 기다려 하는 것 같았고 그런 모습이 부담스럽고 미안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그 말을 듣고 울먹거리는 선영이를 보고 그냥 그런 여자인가보다 하고 달래주었고 내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도록 두었다.
예쁘장한 여자가 직속상관인 나를 그렇게 대해서 그런걸까, 왠지 모르게 회사 생활이 즐거웠고 맡겨지는 업무마다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렇게 선영이와 가까워졌고 집의 방향도 같아 거의 매일 데려다 주곤 했다. 처음 그녀의 보지를 먹게 된 건 특별한 날이 아니었다. 평소처럼 집에 데려다 주는데 그 날의 대화가 조금 달랐다고 할까.
“선배님은 참 좋은 남자같애요.”
“왜?”
“글? 그냥 내 전남편이랑 비교했을 때 ㅎㅎ”
“에이, 왜 또 그런 이야기 꺼내…”
“그냥… 오늘 좀 많이 외로워서 그런가 ㅎ”
“넌 다른 사람 만날 생각없어? 아직 이렇게 예쁜데.”
“선배님이 유부남 아니면. ㅎㅎㅎㅎ… 그런데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뭐?”
“영분언니랑 섹.스.는 아직도 좋은지…”
“…”
“죄송해요….. 내가 오늘 좀 너무 외로운가 ㅎㅎㅎ”
“기분 좋은데 괜히?”
“네?”
“그런 질문 싫진 않다구... 근데… 왜?”
“그냥… 10년이나 결혼생활 했잖아요. 부럽고 대단한 것 같애서요. 그냥…”
“다 왔네?!”
“선배님.”
“응.”
“다른 여자… 오늘 한 번 안 먹어볼래요?”
나는 멈춰있던 차를 다시 움직여 가까운 곳에 주차를 했고 먼저 내려 문을 열어 주었다. 선영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차에서 내렸고 내가 그냥 집에 보내려는 줄 알았던 모양이었다.
“죄송해요… 그냥 외로워서 그랬나봐요.”
그렇게 말하고 울쌍으로 선영은 아파트 계단을 올랐다. 잠깐 나를 잘 못 이해했던 것 같다. 나는 그녀의 뒤를 쫓아 올라갔고 구두소리를 들은 선영은 뒤를 돌아봤다.
“같이 올라가.”
엘리베이터에서 그녀는 많이 긴장되 보였다. 심장소리가 나한테 들릴 것 같았다.
“선배님, 근데 영분 언니는…”
“생각 안나… 다른 여자 맛 보고 싶어서.”
선영은 그 말을 듣더니 갑자기 엘리베이터 안에서 입고 있던 블라우스를 벗었다. 나는 조금 놀랐지만 많이 급한 모양이구나 생각을 하고 12층에 다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선영이가 치마의 지퍼를 내리고 구두를 벗어 손에 들었을 때 12층에 와 문이 열렸고 오늘 쪽 1202호의 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번호 4793이에요…”
“ㅎㅎ 번호는 왜?”
“다음에 저 먹고 싶을 때 편히 들어오시라구….”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선영은 내 목에 매달려 입술을 핥기 시작했다.
“선영아, 너 혹시…”
“네?”
“노예성향 같은 거 있니?...”
선영이는 그런 단어를 들은 것에 살짝 놀랐고 고개를 숙이고 끄덕였다.
나는 거실의 소파로 그녀를 데려갔고 애무하며 천천히 옷을 벗겼다.
“하앙… 앙… 선배님, 근데 집에 늦게 들어가셔도 되요? 아…, 저 주인님이라고 해도 되요? … 하앙… 뭔소리하는거지 나…. 하아… 저 몸종 시켜주세요.. 장난감처럼 해주시면 안되요? 노리개…. 변기….!? 아니 아니… 죄송해요. 주인님 해줄래요, 선배님…? 하앙…. 영분언니 어떡하지? 하아아아… 잠깐만요 거기 아직 안 씻었는… 데.. . 하악… 아아아아앙!”
치마를 벗기자 스타킹 아래로 클리만 살짝가리는 아슬아슬한 흰 색 티팬티가 보였다. 너무나 작은 속옷이라 이미 흥건히 젖었고 스타킹도 걸레가 되어있었다. 작고 단아한 몸이라 눈여겨 보지 않았었는데 벗겨놓으니 허리는 잘록하고 가슴은 풍만한게 잘 익은 창녀같았고 애액을 질질 흘리며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선영아 너… 남자랑 마지막으로 언제했어?”
“네? 저… 전남편 이후론… 그래도 잘 관리 했어요… 죄송해요…”
“ㅎㅎㅎ 뭐가 죄송해 ㅎㅎ… 이렇게 항상 면도하는거야?”
“아뇨… 원래…”
나는 가슴을 손에 움켜쥐고 보지로 혀를 가져갔다.
“하아아아아앙!”
“너 정말 날 믿어? 내가 너 주인해줘?”
“네…. 하아…. 해주세요. 해주세요.”
“안 무서워 내가? 뭘 시킬지, 널 어떻게 할지?”
“주인… 님… 침으로 샤워시켜주세요. 변기로 써주세요….
여자의 입에서 자기를 변기로 써달라는 말은 처음 들었었다. 상당한 충격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ㅅㄹ넷에서 몇번 사진을 올리고 그런 댓글을 봤다고 했다.
그러게 소파에 포개서 선영이의 보지를 탐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양복 안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의 진동소리를 들었고 이미 귀가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들어오지 않으니 아내가 전화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참 흥분된 상태였고 충분히 애액을 삼킨 나는 커진 자지를 천천히 쑤셔넣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주인님…. 남자… 자지… 하앙…. 너무 좋아요… .너무 오랜만이야…. 하아….”
선영은 자지를 빼고 박을 때 마다 숨이 넘어갈 듯이 좋아했다.
그 때 알아차린 건 작은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에 커튼이 쳐있지 않았고 반대편에서 다 보일 수 있다는 거였다. 아뿔싸 하는 느낌에 선영에게 커튼을 쳐야하지 않냐고 했는데 선영은 더 쎄게 나를 껴안으면서 괜찮다고 했다. 자기 같은 몸종 노예를 무슨 가릴일이 있냐면서. 그말에 난 아랫 배 깊숙히에서 가득히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선영아, 안에 해도 되 오늘?
“하아악 하악 하악…. 오늘 뿐이 아니라…. 저 … 알잖아요…”
선영이가 아이를 갖기 힘든 줄 알았지 불임이란 것을 그 때 느낌으로 알았다.
나는 자지를 자궁속으로 최대한 가까히 박고 안의 모든 걸 다 짜서 내 뿜었다. 선영의 보지 밖으로 정액이 흘러나오며 작은 거실을 그 냄새로 채웠고 나는 땀을 흘리며 선영의 몸에 포개 몸을 맡겼다. 목에 흐르는 땀을 선영은 핥아대었고 좀처럼 감싸안은 팔의 힘을 풀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으음….”
내가 처진 자지를 선영의 보지에서 빼고 몸을 일으켰을 때 선영의 행동은 더 자극적이었다. 자지를 빼자마자 선영은 자신을 손을 보지 아래로 가져가 흘러나오는 정액을 받아 입으로 가져갔고 누운채로 입에 떨궈넣고 혀로 굴리며 눈을 감고 한동안 맛을 보았다. 그렇게 보지의 내용물을 손으로 훑어 마시고 자신도 몸을 일으켰다.
“닦아드릴게요… 사정하시고 나면 따뜻하게 해드려야하는데…. 제가 건방지게 주인님 좆물을 먼저 먹느라구…”
선영은 정성스레 불알부터 자지까지 자기 혀로 닦았고 그 온기 때문에 자지가 다시 발기되기 시작했다.
그 때 핸드폰이 다시 울리기 시작했고 선영은 몸을 돌려 내 옷을 가져왔다.
“언니신가봐요… 자리 비켜드릴까요?”
“아니 괜찮아.”
아내는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했다고 했다. 난 회사에 일이 남아 조금 한다는 것이 지연榮鳴?했고 곧 들어갈것이라고 달래고 전화를 끊었다.
“저 옷 입고 올게요…”
선영이는 큰 박스 티셔츠 한 장을 걸치고 돌아왔고 내가 일어나 옷을 입으려 하자 속옷이며 바지를 주워 입혀주었고 현관에 쫓아와 신발까지 무릎꿇고 신겨주었다. 내가 나가려고 할 때 선영이가 물었다.
“저기… 선배님.”
“응.”
“저기…. 내일 회사에 저 뭐 입고 가죠? … 주인님…”
“너 정말 내가 너 그렇게 대했으면 좋겠어?”
선영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평소대로… 속옷은 입지 말구.”
그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인채로 밝게 웃는 모습이 예뻤다. 현관을 나서자 따라나오며 팔짱을 꼈다.
“아래까지만 배웅해드릴게요.”
차에 타고 주차된 자리에서 빼어 가기 전 창문을 내렸고 그 때 선영은 아파트 계단에 서서 나를 보며 생긋 웃었다. 얇은 박스 티셔츠 속으로 가슴이며 보지가 그대로 비쳤고 주변을 한 번 둘러보더니 티셔츠를 올렸다. 가슴까지 보이도록.
“내일 아침에 뵐게요!”
그렇게 인사한 뒤 선영은 뒤돌아 들어갔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그마저 입고 있던 티를 벗어버리고 내 쪽을 보고 다시 한 번 웃었다. 손에 키스를 해서 나에게 날리며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집으로 향했다. 돌아오는 내내 소파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빨갛게 달아오른 나체의 선영이가 떠올랐다.
그렇게 우리의 아찔한 만남은 계속 되었다. 일부러 회사에 일찍 출근해 만나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 사무실에서 섹스를 하기도 했고 회사 건물의 외진 곳은 모두 돌아다니며 정액이랑 애액으로 영역표시를 하고 다녔다. 지하 주차장의 외진 창고 같은 곳에서는 선영이에게 오줌을 싸도록 시키고 입으로 내 자지를 빨게 했었다. 토요일에도 아내에게는 출근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하고 선영이의 집으로 갔다. 몸을 묶고 벌을 주고 박다 일부러 바닥에 정액을 싸고 핥아먹도록 시키기도 했고 모텔에 가서 반나체로 배달을 시키기도 했었다. 선영이의 입이며 보지며 항문까지 내 자지가 탐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선영이는 인터넷에 그런 사진들을 올려달라고 했고 댓글이 달릴 때 더 자극을 받는 듯 했다.
나는 선영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댓글을 다는 사람들 중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았고 선영이를 위한 파티를 열기로 했다. 남자 네명을 초대하기로 한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화근이 되었다. 핸드폰으로 그들과 약속을 잡고 어떤 사람은 그 아내랑 연락을 주고 받기도 했는데 아내가 그 내용을 본 것이다. 그 날 흥분해서 급한 나머지 핸드폰까지도 집에 놓고 나왔던 것이다. 일요일에 회사에 잠깐 다녀와야 한다며 나갔는데 그 들한테서 전화가 몇 번 왔던 것. 이미 약속장소를 정했었고 선영이는 모르게 한채 차에 태워 교외의 모텔로 데려가는 것이었고 이미 방에는 네명의 남자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모텔의 계단을 오르자 선영이 물었다.
“키 제가 받아갈까요?”
“아 주인이 아는 사람이야.”
방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네명의 남자가 옷을 벗고 앉아있는 것을 보고 선영은 몸이 경직된 것 같았다. 그리고 돌아서 나를 쳐다봤다.
“내 몸종한테 주는 선물이야.. 싫어?”
선영은 잠시 생각하는 듯 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붉히는 모습에서 나는 이내 알 수 있었다. 이걸 원했다는 걸.
선영이와 내가 들어가자 남자 넷을 일어나 인사를 했고 두 명은 벌써 단단하게 발기가 되어 있었다. 일부러 침대가 제일 큰 방으로 구했었고 선영에게 침대에 올라가 우리가 둘러싸 보는 동안 옷을 벗도록 시켰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하나하나 옷을 벗었고 속옷은 어느 때 보다 야한 걸 입고 왔었는데 브래지어는 유두만 가리는 형이었고 티팬티에는 구슬이 달려 대롱거리고 있었다. 아마도 집어넣고 다닐 수도 있게 해놓은 것 같았다.
선영이 옷을 다 벗자 나를 비롯한 네 남자가 침대로 달려들었고 업이 사진작가인 한 분은 녹화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두 손에 자지를 하나 씩, 입에 하나, 보지에 하나 박은 채로 선영은 네 남자의 타액과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고 있었다. 우리 다섯은 돌아가며 선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고 모두가 두 세번을 사정 했는데 보지에 한 번 씩, 그리고 입이나 얼굴, 가슴에 정액을 뿌렸다.
거사가 끝나고 선영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고 정액으로 샤워한 선영이는 맛있다는 듯 보지에 찬 정액을 손가락으로 찍어 입으로 넣고 항문을 혼자 자극해댔다. 다섯 명의 정액을 뒤집어 쓰고 몸 속에 채우고 나서도 더 원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선영이가 혼자 여운을 즐기는 동안 다른 네명은 옷을 챙겨 입고 사진작가가 나에게 SD카드를 줬다.
“선영아, 주인님 친구분들 가신다. 가서 신발 신겨드리고 인사해야지.”
“네.”
선영이는 무릎꿇고 신발을 하나 하나 신겨주고 공손하게 감사인사를 하며 배웅하고 돌아왔다. 아직도 정액 냄새로 진동하고 있는 몸으로.
“주인님…”
“응.”
“저…. 씻겨주시면 안되요?”
“그래.”
“근데… 저기….”
“응.”
“주인님 오줌으로 먼저 깨끗하게 해주세요…. 좋았지만 그래도 다른 남자 좆물보다 주인님 것만 영역표시해주시는게 좋아서……..”
나는 좋았다는 말에 갑자기 짓궂은 마음이 들었다.
“너 화장실로 가있어.”
“네…”
“좋았다고?”
“네?”
“엎드려, 욕조 붙잡고.”
“뭐가 좋았는데?”
나는 엉덩이를 세게 손바닥으로 내려치며 물었다.
“하앙!!”
“뭐가 좋았냐고.”
“좀 더 세게 해주세요…. 하앙…. 주인님 자지가 좋았어요.”
“아까 좋다고 한건 그게 아니잖아 개 같은 년아.”
- 찰싹
“하아아아! 주인님이 선물로 준 자지들…. 좋았어요. 아아앙…. 또 젖어…. 주인니임…”
나는 엉덩이가 빨개지도록 선영이를 렸고 애액이 다리를 타고 내리는 것을 보며 돌아서라고 했다.
“핸드폰 가져와봐.”
선영이는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왔고 나는 주변에 중국집에 배달을 시켰다.
“오면 입으로 해주는거야 알았어? 무조건.”
“네…..”
“그리고 이제 내 오줌 받아.”
나는 선영이를 무릎꿇게 하고 가슴부터 오줌을 뿌렸다. 선영이는 가슴을 움켜쥐고 몸 구석구석을 오줌으로 닦았다. 샤워기를 들어 물로 천천히 닦을 뒤 나왔을 때 벨이 울렸다.
그 날의 이벤트 마지막으로 선영이는 수건만 걸친 채 배달 온 어린 남자의 자지를 빨아 정액을 먹고 우리는 식사를 방에서 하고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내의 분위기가 이상했다. 핸드폰을 놓고 왔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았었고 혹시 아내가 볼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될되로 되라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아내의 반응은 뜻 밖이었다.
“좋았어?”
“…”
“네 명?”
“…..”
“당신 그런 사람이었어?”
나는 이혼을 당할 줄 알았는데 영분은 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일은 파묻히는가 싶었는데 며칠 후 아내가 여행을 갔다 오겠다면서 나갔고 이틀 후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미안한 마음, 부끄러운 마음에 아무것도 물을 수가 없었는데 영분이 입을 먼저 열었다.
“선영이 걔, 어떤 여자야?”
“여보, 정말 미안해.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나… 그런 일 때문에 힘 없어하는 당신 보기 않좋다. 여자 마음을 몰라?”
“그래도…. 내가 미쳤었어.”
그런데 나를 쳐다보는 영분은 평소와 달라보였다. 뭔가 알아차렸다는 듯, 이제 뭔가 새롭게 통한다는 듯.
영분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신도 사과할게 있다고. 듣고 놀라지 말아달라고.
영분의 처녀막을 찢은 건 자전거가 아니라고 했다. 바로 사촌오빠라고.
지금은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이고 결혼 때만 한 번 보고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영분은 15살 때 이모와 살았는데 그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했다. 영분 스스로도 호기심이 워낙이 왕성한 여자애였긴 했지만 사촌오빠라는 사실 때문에 겁이 났긴 했다고 했다. 고등학교 성적이 안 좋았던 사촌오빠는 자주 말썽을 부렸었는데 영분의 이모는 되려 영분에게 많은 의지를 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영분의 호기심은 다른데 있었다.
여름날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고2인 사촌오빠는 야자를 도망나와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더운 날씨에 팬티만 입고 자는데 발기가 된 자지가 불편했는지 잠결에 자지를 내놓고 자고 있었고 영분이 돌아왔을 때 집에 마침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영분은 그 붉은 자지를 가만히 보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 호기심에 살짝 건드리고 손에 살며시 포개쥐었다.
‘아… 따뜻하다….’
그리고 자기의 방에 돌아와 자위를 했었는데 사실 사촌오빠는 그 때 영분이 자지를 건드릴 잠에서 깨었던 것이고 복잡한 생각이 들어 일어날 수도 없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 영분의 사촌오빠는 그 생각만 간절했고 둘만 집에 있을 때를 언제나 노렸다. 하지만 영분도 같은 마음이었다. 몇 일 후에 그런 기회가 왔다. 집에 둘만 남아있었고 이모와 이모부가 등산을 갔을 때 저녁 늦게 올것이란 걸 알았고 둘은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 영분이 먼저 말을 꺼냈다.
“아…. 오빠 나 졸리다. 나 들어가 잘게.”
“어? 어…. 이렇게 더운데 졸려? … 아니, 더워서 졸리.. 나?”
“ㅎㅎ 뭔소리야.”
영분은 괜히 방으로 들어가며 오빠가 살짝 보이는 곳에서부터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었고 방을 들어가며 티를 벗어 팬티만 입을 채 바닥에 이불을 깔았고 얇고 큰 수건을 덮고 누웠다. 잠이 들려고 할 방문이 열리는 것 같았고 영분은 잠에서 확 깼지만 눈을 계속 감고 자는 척 했다.
사촌오빠는 조심스럽게 들어왔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영분아?”
“영분아, 자?”
영분은 못 들은채 자는 척을 했고 사촌오빠는 가까이 다가가 손을 살짝 건드렸다.
“영분아, 자?”
아무런 반응이 없자 사촌오빠는 덜덜 떠는 손으로 수건을 내렸고 어리긴 했지만 예쁘게 커진 가슴을 보고 숨이 멈추는 줄 알았다. 자지는 커질대로 커져버렸고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사촌오빠는 자지를 꺼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이 거칠어 질 때였다.
“오빠….?”
“허어어어억”
사촌오빠는 자지를 바지에 넣고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도망갔다. 영분은 되려 미소를 지었고 이내 사촌오빠의 방으로 가서 노크를 했다.
“오빠, 괜찮아…”
한참동안 대답이 없었다.
“오빠, 괜찮아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
“오빠, 나 배고픈데….”
그 말에 사촌오빠는 문을 열었는데 영분의 모습에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영분은 팬티마저도 벗고 그 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허어억…”
다시 사촌오빠의 반바지가 터질 듯 부풀어 올랐고 영분은 그냥 그 자리에 서서 문틀에 기대어 그 모습을 바라봤다. 여자의 나체를 처음 본 사촌오빠를 어쩔 줄 몰랐지만 이내 본능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영분이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려고 자지를 내밀었고 자지를 만지는데 영분이 다가왔다.
“내가 해줘도 되? ㅎㅎ”
영분은 사촌오빠의 자지를 그 때처럼 살며시 붙잡고 만졌고 몇 초가 지나자 흥분한 나머지 사촌오빠는 그대로 영분의 배에 선 상태에서 좆물을 분출했다. 영분도 그 광경에 놀랐고 호기심에 손에 가득히 묻은 것을 냄새맡고 입으로 가져갔다.
“맛있다 이거 .....”
고2의 왕성한 나이에 그렇게 분출한 자지는 영분의 반응을 보며 다시 일어났고 영분을 그대로 거실 통로 바닥에 뉘이고 껴안았다. 사촌오빠도 이제 뭘 어떡해 해야할지 잘 몰랐지만 비디오에서 배운대로 천천히 삽입을 하려고 했지만 한동안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르다 겨우 처녀막으로 막힌 부드러운 부분을 찾아냈다.
“아아악!”
“?!!!!”
“아아아아….”
“영분아, 아퍼? 괜찮아?”
“원래 아픈거잖아. 근데 좋아. 오빠, 더 들어가봐, 더 들어가?”
“으…응… 아아아아아.”
자지가 쑥하고 들어갔고 영분은 아래가 타고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지만 황홀한 느낌도 같이 느꼈다. 이미 한 번 쌌던 사촌오빠는 이번엔 이십분이 넘도록 피스톤질을 해댔고 이상하게도 보지가 찢어지는 느낌이 영분은 너무 좋았다.
두번째로 영분의 보지 안에 사정을 하고 사촌오빠는 황홀감에 쌓였고 한켠에는 사촌동생이랑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했다. 하지만 영분은 그저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았고 여운을 느끼다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 때까지도 사촌오빠는 바닥에 앉아 멍하게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영분이 알몸으로 화장실에서 나와 말했다.
“우리 이제 둘만 있을 땐 이렇게 놀자.”
사촌오빠의 성적은 그 뒤로 많이 올랐다. 욕구를 풀어서 그랬던 걸까. 사실 둘이 그렇게 섹스를 하는 관계가 된 것을 영분의 이모는 알고 있었는데 영분의 속옷을 빨다가 정액이 묻은 것을 발견한 뒤였고 아들의 속옷이 영분의 방에서 나와서 대충 짐작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욕구를 풀지 못하는 아들에게 자신의 보지라도 대주어서 성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이모였고 그 일은 마음에 두기로 했다.
영분이는 그런 아내였던 것이다. 나는 아내에게서 그 이야기를 들은 뒤 왠지 모를 쾌감에 쌓였다.
“하앙… 하앙…”
아들의 방에서 귀에 익은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요새 무슨 일인지 아내가 내 몸에 많은 신경을 쓰고 몸에 좋은 이것 저것을 갖다 바쳐서 인지 밤잠이 줄어서 새벽에 눈을 뜰 때가 많았다. 친구들과 동창회가 있어 늦게 올거라며 나가서 먼저 잠이 들었는데…
‘이 녀석 새벽까지 이상한 걸 보고있나…’
방에 가까이 갔을 때 무언가 뇌리에 스치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아들의 목소리.
“하악 하악… 하악… 엄마… 아빠 깨시겠어요…”
“괜찮아… 아빠 이해할 거야…. 하앙… 계속… 해… 괜찮아… 아아….앙....”
분명히 아내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내가 이해할거라고? 그 말을 듣고 나는 돌아서 침실로 돌아왔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짜릿한 기분이 들었고 아내의 말을 생각하니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다. 신경이 아들의 방으로 쏠리니 아내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새벽 4시쯤 瑛?때 아내는 방으로 돌아왔고 방에 딸린 화장실에 들어가 씻고 내 옆에 누웠을 땐 5시가 거의 되어서 였다. 여전히 좋은 냄새가 났고 난 잠에서 살짝 깬 척하며 뒤에서 아내를 안아주었다.
아내는 정말 예뻤다. 그래서 처음 만나고 두 달 후에 청혼을 했다. 우리는 천생연분 같았다. 섹스에 있어서. 아니, 사실 속궁합은 잘 맞지 않았다. 근데 아내도 눈을 일찍 뜬 여자였고 나는 그 때는 뭔지 알 수 없는 성향이 있었다. 예를 들면 부모님이 둘 다 맞바람을 피웠는데 그 두 모습을 보면서 희한한 희열을 느꼈다는 거. 그 네명이 같이 섹스를 하면 얼마나 짜릿할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 영분은 첫 날밤 고백을 했다. 어려서 자전거를 타다가 처녀막을 다쳐서 피가 안 나올 수도 있다고. 나는 상관 없다고 했다. 거짓말이든 사실이든.
영분은 나에게 첫 여자였다. 첫날 밤 그녀의 몸은 예쁜 뱀 같았다. 움직이는 몸이 유연했고 살갖은 부드러웠다. 질 속에 자지를 박았을 때 마치 손으로 쥐듯 강하게 조였었고 물은 흘러 침대를 적셨다.
“하앙!...”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악… 영분아, 나……”
“네?...”
나는 얼마 하지도 않고 질 속에 정액을 가득 부었다. 빼려고 했을 때 영분은 나를 감싸 안으며 가만히 그렇게 박은 채로 있어달라고 했다.
그 때 아들녀석을 임신했고 우리는 행복하게 사는 듯 했다.
결혼 후 10년이 지났을 때 결혼에 위기가 온 듯 했었다.
“김과장.”
“예, 부장님.”
“오늘 새로운 경리 한 명 올거 같애요. 김과장 대학교 후배라고 하더라고.”
군을 제대하고 마지막 학년을 다닐 때 친하게 지내던 이선영이었다. 그 땐 마냥 풋풋하기만 했던 여학생이 내 앞에 33살의 애 엄마로 서 있는 것이 신기했다.
그 때 선영이는 마냥 어려보이고 동생같아 보였는데 이젠 그런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단아하고 평범해 보이는 몸매였지만 잘 빼입은 정장에 검은 스타킹, 힐을 신었고 예쁘게 한 화장은 요염해 보이기 까지 했다.
“선영이? 이게 무슨 인연이야 세상에 ㅎㅎ”
“어머, 선배님!”
선영이는 반가워 하며 손을 붙잡았다.
선영이는 졸업 후 바로 결혼을 했었다. 부잣집 자제였던 모양이었는데 3년 후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시댁에서 푸대접을 받았었고 급기야 남자는 바람을 폈다고 했다. 그래서 홧김에 친구들과 나갔다가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와 실수를 했는데 결국 그것 때문에 덜미가 잡혀 이혼을 당했다고 했다. 뒤탈이 없기를 바라며 남자의 집에서 위자료를 꽤나 후하게 줬다는 말까지 하는 것을 보니 나를 많이 의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의존하는 정도가 조금 특이하다 느껴졌다. 업무야 잘 처리했었지만 회식자리나 식사를 할 때 또는 출장지에 데려갈 때 뭔가 시키기를 기다려 하는 것 같았고 그런 모습이 부담스럽고 미안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그 말을 듣고 울먹거리는 선영이를 보고 그냥 그런 여자인가보다 하고 달래주었고 내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도록 두었다.
예쁘장한 여자가 직속상관인 나를 그렇게 대해서 그런걸까, 왠지 모르게 회사 생활이 즐거웠고 맡겨지는 업무마다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렇게 선영이와 가까워졌고 집의 방향도 같아 거의 매일 데려다 주곤 했다. 처음 그녀의 보지를 먹게 된 건 특별한 날이 아니었다. 평소처럼 집에 데려다 주는데 그 날의 대화가 조금 달랐다고 할까.
“선배님은 참 좋은 남자같애요.”
“왜?”
“글? 그냥 내 전남편이랑 비교했을 때 ㅎㅎ”
“에이, 왜 또 그런 이야기 꺼내…”
“그냥… 오늘 좀 많이 외로워서 그런가 ㅎ”
“넌 다른 사람 만날 생각없어? 아직 이렇게 예쁜데.”
“선배님이 유부남 아니면. ㅎㅎㅎㅎ… 그런데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뭐?”
“영분언니랑 섹.스.는 아직도 좋은지…”
“…”
“죄송해요….. 내가 오늘 좀 너무 외로운가 ㅎㅎㅎ”
“기분 좋은데 괜히?”
“네?”
“그런 질문 싫진 않다구... 근데… 왜?”
“그냥… 10년이나 결혼생활 했잖아요. 부럽고 대단한 것 같애서요. 그냥…”
“다 왔네?!”
“선배님.”
“응.”
“다른 여자… 오늘 한 번 안 먹어볼래요?”
나는 멈춰있던 차를 다시 움직여 가까운 곳에 주차를 했고 먼저 내려 문을 열어 주었다. 선영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차에서 내렸고 내가 그냥 집에 보내려는 줄 알았던 모양이었다.
“죄송해요… 그냥 외로워서 그랬나봐요.”
그렇게 말하고 울쌍으로 선영은 아파트 계단을 올랐다. 잠깐 나를 잘 못 이해했던 것 같다. 나는 그녀의 뒤를 쫓아 올라갔고 구두소리를 들은 선영은 뒤를 돌아봤다.
“같이 올라가.”
엘리베이터에서 그녀는 많이 긴장되 보였다. 심장소리가 나한테 들릴 것 같았다.
“선배님, 근데 영분 언니는…”
“생각 안나… 다른 여자 맛 보고 싶어서.”
선영은 그 말을 듣더니 갑자기 엘리베이터 안에서 입고 있던 블라우스를 벗었다. 나는 조금 놀랐지만 많이 급한 모양이구나 생각을 하고 12층에 다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선영이가 치마의 지퍼를 내리고 구두를 벗어 손에 들었을 때 12층에 와 문이 열렸고 오늘 쪽 1202호의 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번호 4793이에요…”
“ㅎㅎ 번호는 왜?”
“다음에 저 먹고 싶을 때 편히 들어오시라구….”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선영은 내 목에 매달려 입술을 핥기 시작했다.
“선영아, 너 혹시…”
“네?”
“노예성향 같은 거 있니?...”
선영이는 그런 단어를 들은 것에 살짝 놀랐고 고개를 숙이고 끄덕였다.
나는 거실의 소파로 그녀를 데려갔고 애무하며 천천히 옷을 벗겼다.
“하앙… 앙… 선배님, 근데 집에 늦게 들어가셔도 되요? 아…, 저 주인님이라고 해도 되요? … 하앙… 뭔소리하는거지 나…. 하아… 저 몸종 시켜주세요.. 장난감처럼 해주시면 안되요? 노리개…. 변기….!? 아니 아니… 죄송해요. 주인님 해줄래요, 선배님…? 하앙…. 영분언니 어떡하지? 하아아아… 잠깐만요 거기 아직 안 씻었는… 데.. . 하악… 아아아아앙!”
치마를 벗기자 스타킹 아래로 클리만 살짝가리는 아슬아슬한 흰 색 티팬티가 보였다. 너무나 작은 속옷이라 이미 흥건히 젖었고 스타킹도 걸레가 되어있었다. 작고 단아한 몸이라 눈여겨 보지 않았었는데 벗겨놓으니 허리는 잘록하고 가슴은 풍만한게 잘 익은 창녀같았고 애액을 질질 흘리며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선영아 너… 남자랑 마지막으로 언제했어?”
“네? 저… 전남편 이후론… 그래도 잘 관리 했어요… 죄송해요…”
“ㅎㅎㅎ 뭐가 죄송해 ㅎㅎ… 이렇게 항상 면도하는거야?”
“아뇨… 원래…”
나는 가슴을 손에 움켜쥐고 보지로 혀를 가져갔다.
“하아아아아앙!”
“너 정말 날 믿어? 내가 너 주인해줘?”
“네…. 하아…. 해주세요. 해주세요.”
“안 무서워 내가? 뭘 시킬지, 널 어떻게 할지?”
“주인… 님… 침으로 샤워시켜주세요. 변기로 써주세요….
여자의 입에서 자기를 변기로 써달라는 말은 처음 들었었다. 상당한 충격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ㅅㄹ넷에서 몇번 사진을 올리고 그런 댓글을 봤다고 했다.
그러게 소파에 포개서 선영이의 보지를 탐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양복 안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의 진동소리를 들었고 이미 귀가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들어오지 않으니 아내가 전화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참 흥분된 상태였고 충분히 애액을 삼킨 나는 커진 자지를 천천히 쑤셔넣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주인님…. 남자… 자지… 하앙…. 너무 좋아요… .너무 오랜만이야…. 하아….”
선영은 자지를 빼고 박을 때 마다 숨이 넘어갈 듯이 좋아했다.
그 때 알아차린 건 작은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에 커튼이 쳐있지 않았고 반대편에서 다 보일 수 있다는 거였다. 아뿔싸 하는 느낌에 선영에게 커튼을 쳐야하지 않냐고 했는데 선영은 더 쎄게 나를 껴안으면서 괜찮다고 했다. 자기 같은 몸종 노예를 무슨 가릴일이 있냐면서. 그말에 난 아랫 배 깊숙히에서 가득히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선영아, 안에 해도 되 오늘?
“하아악 하악 하악…. 오늘 뿐이 아니라…. 저 … 알잖아요…”
선영이가 아이를 갖기 힘든 줄 알았지 불임이란 것을 그 때 느낌으로 알았다.
나는 자지를 자궁속으로 최대한 가까히 박고 안의 모든 걸 다 짜서 내 뿜었다. 선영의 보지 밖으로 정액이 흘러나오며 작은 거실을 그 냄새로 채웠고 나는 땀을 흘리며 선영의 몸에 포개 몸을 맡겼다. 목에 흐르는 땀을 선영은 핥아대었고 좀처럼 감싸안은 팔의 힘을 풀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으음….”
내가 처진 자지를 선영의 보지에서 빼고 몸을 일으켰을 때 선영의 행동은 더 자극적이었다. 자지를 빼자마자 선영은 자신을 손을 보지 아래로 가져가 흘러나오는 정액을 받아 입으로 가져갔고 누운채로 입에 떨궈넣고 혀로 굴리며 눈을 감고 한동안 맛을 보았다. 그렇게 보지의 내용물을 손으로 훑어 마시고 자신도 몸을 일으켰다.
“닦아드릴게요… 사정하시고 나면 따뜻하게 해드려야하는데…. 제가 건방지게 주인님 좆물을 먼저 먹느라구…”
선영은 정성스레 불알부터 자지까지 자기 혀로 닦았고 그 온기 때문에 자지가 다시 발기되기 시작했다.
그 때 핸드폰이 다시 울리기 시작했고 선영은 몸을 돌려 내 옷을 가져왔다.
“언니신가봐요… 자리 비켜드릴까요?”
“아니 괜찮아.”
아내는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했다고 했다. 난 회사에 일이 남아 조금 한다는 것이 지연榮鳴?했고 곧 들어갈것이라고 달래고 전화를 끊었다.
“저 옷 입고 올게요…”
선영이는 큰 박스 티셔츠 한 장을 걸치고 돌아왔고 내가 일어나 옷을 입으려 하자 속옷이며 바지를 주워 입혀주었고 현관에 쫓아와 신발까지 무릎꿇고 신겨주었다. 내가 나가려고 할 때 선영이가 물었다.
“저기… 선배님.”
“응.”
“저기…. 내일 회사에 저 뭐 입고 가죠? … 주인님…”
“너 정말 내가 너 그렇게 대했으면 좋겠어?”
선영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평소대로… 속옷은 입지 말구.”
그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인채로 밝게 웃는 모습이 예뻤다. 현관을 나서자 따라나오며 팔짱을 꼈다.
“아래까지만 배웅해드릴게요.”
차에 타고 주차된 자리에서 빼어 가기 전 창문을 내렸고 그 때 선영은 아파트 계단에 서서 나를 보며 생긋 웃었다. 얇은 박스 티셔츠 속으로 가슴이며 보지가 그대로 비쳤고 주변을 한 번 둘러보더니 티셔츠를 올렸다. 가슴까지 보이도록.
“내일 아침에 뵐게요!”
그렇게 인사한 뒤 선영은 뒤돌아 들어갔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그마저 입고 있던 티를 벗어버리고 내 쪽을 보고 다시 한 번 웃었다. 손에 키스를 해서 나에게 날리며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집으로 향했다. 돌아오는 내내 소파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빨갛게 달아오른 나체의 선영이가 떠올랐다.
그렇게 우리의 아찔한 만남은 계속 되었다. 일부러 회사에 일찍 출근해 만나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 사무실에서 섹스를 하기도 했고 회사 건물의 외진 곳은 모두 돌아다니며 정액이랑 애액으로 영역표시를 하고 다녔다. 지하 주차장의 외진 창고 같은 곳에서는 선영이에게 오줌을 싸도록 시키고 입으로 내 자지를 빨게 했었다. 토요일에도 아내에게는 출근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하고 선영이의 집으로 갔다. 몸을 묶고 벌을 주고 박다 일부러 바닥에 정액을 싸고 핥아먹도록 시키기도 했고 모텔에 가서 반나체로 배달을 시키기도 했었다. 선영이의 입이며 보지며 항문까지 내 자지가 탐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선영이는 인터넷에 그런 사진들을 올려달라고 했고 댓글이 달릴 때 더 자극을 받는 듯 했다.
나는 선영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댓글을 다는 사람들 중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았고 선영이를 위한 파티를 열기로 했다. 남자 네명을 초대하기로 한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화근이 되었다. 핸드폰으로 그들과 약속을 잡고 어떤 사람은 그 아내랑 연락을 주고 받기도 했는데 아내가 그 내용을 본 것이다. 그 날 흥분해서 급한 나머지 핸드폰까지도 집에 놓고 나왔던 것이다. 일요일에 회사에 잠깐 다녀와야 한다며 나갔는데 그 들한테서 전화가 몇 번 왔던 것. 이미 약속장소를 정했었고 선영이는 모르게 한채 차에 태워 교외의 모텔로 데려가는 것이었고 이미 방에는 네명의 남자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모텔의 계단을 오르자 선영이 물었다.
“키 제가 받아갈까요?”
“아 주인이 아는 사람이야.”
방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네명의 남자가 옷을 벗고 앉아있는 것을 보고 선영은 몸이 경직된 것 같았다. 그리고 돌아서 나를 쳐다봤다.
“내 몸종한테 주는 선물이야.. 싫어?”
선영은 잠시 생각하는 듯 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붉히는 모습에서 나는 이내 알 수 있었다. 이걸 원했다는 걸.
선영이와 내가 들어가자 남자 넷을 일어나 인사를 했고 두 명은 벌써 단단하게 발기가 되어 있었다. 일부러 침대가 제일 큰 방으로 구했었고 선영에게 침대에 올라가 우리가 둘러싸 보는 동안 옷을 벗도록 시켰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하나하나 옷을 벗었고 속옷은 어느 때 보다 야한 걸 입고 왔었는데 브래지어는 유두만 가리는 형이었고 티팬티에는 구슬이 달려 대롱거리고 있었다. 아마도 집어넣고 다닐 수도 있게 해놓은 것 같았다.
선영이 옷을 다 벗자 나를 비롯한 네 남자가 침대로 달려들었고 업이 사진작가인 한 분은 녹화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두 손에 자지를 하나 씩, 입에 하나, 보지에 하나 박은 채로 선영은 네 남자의 타액과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고 있었다. 우리 다섯은 돌아가며 선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고 모두가 두 세번을 사정 했는데 보지에 한 번 씩, 그리고 입이나 얼굴, 가슴에 정액을 뿌렸다.
거사가 끝나고 선영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고 정액으로 샤워한 선영이는 맛있다는 듯 보지에 찬 정액을 손가락으로 찍어 입으로 넣고 항문을 혼자 자극해댔다. 다섯 명의 정액을 뒤집어 쓰고 몸 속에 채우고 나서도 더 원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선영이가 혼자 여운을 즐기는 동안 다른 네명은 옷을 챙겨 입고 사진작가가 나에게 SD카드를 줬다.
“선영아, 주인님 친구분들 가신다. 가서 신발 신겨드리고 인사해야지.”
“네.”
선영이는 무릎꿇고 신발을 하나 하나 신겨주고 공손하게 감사인사를 하며 배웅하고 돌아왔다. 아직도 정액 냄새로 진동하고 있는 몸으로.
“주인님…”
“응.”
“저…. 씻겨주시면 안되요?”
“그래.”
“근데… 저기….”
“응.”
“주인님 오줌으로 먼저 깨끗하게 해주세요…. 좋았지만 그래도 다른 남자 좆물보다 주인님 것만 영역표시해주시는게 좋아서……..”
나는 좋았다는 말에 갑자기 짓궂은 마음이 들었다.
“너 화장실로 가있어.”
“네…”
“좋았다고?”
“네?”
“엎드려, 욕조 붙잡고.”
“뭐가 좋았는데?”
나는 엉덩이를 세게 손바닥으로 내려치며 물었다.
“하앙!!”
“뭐가 좋았냐고.”
“좀 더 세게 해주세요…. 하앙…. 주인님 자지가 좋았어요.”
“아까 좋다고 한건 그게 아니잖아 개 같은 년아.”
- 찰싹
“하아아아! 주인님이 선물로 준 자지들…. 좋았어요. 아아앙…. 또 젖어…. 주인니임…”
나는 엉덩이가 빨개지도록 선영이를 렸고 애액이 다리를 타고 내리는 것을 보며 돌아서라고 했다.
“핸드폰 가져와봐.”
선영이는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왔고 나는 주변에 중국집에 배달을 시켰다.
“오면 입으로 해주는거야 알았어? 무조건.”
“네…..”
“그리고 이제 내 오줌 받아.”
나는 선영이를 무릎꿇게 하고 가슴부터 오줌을 뿌렸다. 선영이는 가슴을 움켜쥐고 몸 구석구석을 오줌으로 닦았다. 샤워기를 들어 물로 천천히 닦을 뒤 나왔을 때 벨이 울렸다.
그 날의 이벤트 마지막으로 선영이는 수건만 걸친 채 배달 온 어린 남자의 자지를 빨아 정액을 먹고 우리는 식사를 방에서 하고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내의 분위기가 이상했다. 핸드폰을 놓고 왔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았었고 혹시 아내가 볼수도 있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될되로 되라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아내의 반응은 뜻 밖이었다.
“좋았어?”
“…”
“네 명?”
“…..”
“당신 그런 사람이었어?”
나는 이혼을 당할 줄 알았는데 영분은 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일은 파묻히는가 싶었는데 며칠 후 아내가 여행을 갔다 오겠다면서 나갔고 이틀 후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미안한 마음, 부끄러운 마음에 아무것도 물을 수가 없었는데 영분이 입을 먼저 열었다.
“선영이 걔, 어떤 여자야?”
“여보, 정말 미안해.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나… 그런 일 때문에 힘 없어하는 당신 보기 않좋다. 여자 마음을 몰라?”
“그래도…. 내가 미쳤었어.”
그런데 나를 쳐다보는 영분은 평소와 달라보였다. 뭔가 알아차렸다는 듯, 이제 뭔가 새롭게 통한다는 듯.
영분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신도 사과할게 있다고. 듣고 놀라지 말아달라고.
영분의 처녀막을 찢은 건 자전거가 아니라고 했다. 바로 사촌오빠라고.
지금은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이고 결혼 때만 한 번 보고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영분은 15살 때 이모와 살았는데 그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했다. 영분 스스로도 호기심이 워낙이 왕성한 여자애였긴 했지만 사촌오빠라는 사실 때문에 겁이 났긴 했다고 했다. 고등학교 성적이 안 좋았던 사촌오빠는 자주 말썽을 부렸었는데 영분의 이모는 되려 영분에게 많은 의지를 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영분의 호기심은 다른데 있었다.
여름날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고2인 사촌오빠는 야자를 도망나와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더운 날씨에 팬티만 입고 자는데 발기가 된 자지가 불편했는지 잠결에 자지를 내놓고 자고 있었고 영분이 돌아왔을 때 집에 마침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영분은 그 붉은 자지를 가만히 보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 호기심에 살짝 건드리고 손에 살며시 포개쥐었다.
‘아… 따뜻하다….’
그리고 자기의 방에 돌아와 자위를 했었는데 사실 사촌오빠는 그 때 영분이 자지를 건드릴 잠에서 깨었던 것이고 복잡한 생각이 들어 일어날 수도 없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 영분의 사촌오빠는 그 생각만 간절했고 둘만 집에 있을 때를 언제나 노렸다. 하지만 영분도 같은 마음이었다. 몇 일 후에 그런 기회가 왔다. 집에 둘만 남아있었고 이모와 이모부가 등산을 갔을 때 저녁 늦게 올것이란 걸 알았고 둘은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 영분이 먼저 말을 꺼냈다.
“아…. 오빠 나 졸리다. 나 들어가 잘게.”
“어? 어…. 이렇게 더운데 졸려? … 아니, 더워서 졸리.. 나?”
“ㅎㅎ 뭔소리야.”
영분은 괜히 방으로 들어가며 오빠가 살짝 보이는 곳에서부터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었고 방을 들어가며 티를 벗어 팬티만 입을 채 바닥에 이불을 깔았고 얇고 큰 수건을 덮고 누웠다. 잠이 들려고 할 방문이 열리는 것 같았고 영분은 잠에서 확 깼지만 눈을 계속 감고 자는 척 했다.
사촌오빠는 조심스럽게 들어왔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영분아?”
“영분아, 자?”
영분은 못 들은채 자는 척을 했고 사촌오빠는 가까이 다가가 손을 살짝 건드렸다.
“영분아, 자?”
아무런 반응이 없자 사촌오빠는 덜덜 떠는 손으로 수건을 내렸고 어리긴 했지만 예쁘게 커진 가슴을 보고 숨이 멈추는 줄 알았다. 자지는 커질대로 커져버렸고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사촌오빠는 자지를 꺼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이 거칠어 질 때였다.
“오빠….?”
“허어어어억”
사촌오빠는 자지를 바지에 넣고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도망갔다. 영분은 되려 미소를 지었고 이내 사촌오빠의 방으로 가서 노크를 했다.
“오빠, 괜찮아…”
한참동안 대답이 없었다.
“오빠, 괜찮아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
“오빠, 나 배고픈데….”
그 말에 사촌오빠는 문을 열었는데 영분의 모습에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영분은 팬티마저도 벗고 그 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허어억…”
다시 사촌오빠의 반바지가 터질 듯 부풀어 올랐고 영분은 그냥 그 자리에 서서 문틀에 기대어 그 모습을 바라봤다. 여자의 나체를 처음 본 사촌오빠를 어쩔 줄 몰랐지만 이내 본능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영분이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려고 자지를 내밀었고 자지를 만지는데 영분이 다가왔다.
“내가 해줘도 되? ㅎㅎ”
영분은 사촌오빠의 자지를 그 때처럼 살며시 붙잡고 만졌고 몇 초가 지나자 흥분한 나머지 사촌오빠는 그대로 영분의 배에 선 상태에서 좆물을 분출했다. 영분도 그 광경에 놀랐고 호기심에 손에 가득히 묻은 것을 냄새맡고 입으로 가져갔다.
“맛있다 이거 .....”
고2의 왕성한 나이에 그렇게 분출한 자지는 영분의 반응을 보며 다시 일어났고 영분을 그대로 거실 통로 바닥에 뉘이고 껴안았다. 사촌오빠도 이제 뭘 어떡해 해야할지 잘 몰랐지만 비디오에서 배운대로 천천히 삽입을 하려고 했지만 한동안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르다 겨우 처녀막으로 막힌 부드러운 부분을 찾아냈다.
“아아악!”
“?!!!!”
“아아아아….”
“영분아, 아퍼? 괜찮아?”
“원래 아픈거잖아. 근데 좋아. 오빠, 더 들어가봐, 더 들어가?”
“으…응… 아아아아아.”
자지가 쑥하고 들어갔고 영분은 아래가 타고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지만 황홀한 느낌도 같이 느꼈다. 이미 한 번 쌌던 사촌오빠는 이번엔 이십분이 넘도록 피스톤질을 해댔고 이상하게도 보지가 찢어지는 느낌이 영분은 너무 좋았다.
두번째로 영분의 보지 안에 사정을 하고 사촌오빠는 황홀감에 쌓였고 한켠에는 사촌동생이랑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했다. 하지만 영분은 그저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았고 여운을 느끼다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 때까지도 사촌오빠는 바닥에 앉아 멍하게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영분이 알몸으로 화장실에서 나와 말했다.
“우리 이제 둘만 있을 땐 이렇게 놀자.”
사촌오빠의 성적은 그 뒤로 많이 올랐다. 욕구를 풀어서 그랬던 걸까. 사실 둘이 그렇게 섹스를 하는 관계가 된 것을 영분의 이모는 알고 있었는데 영분의 속옷을 빨다가 정액이 묻은 것을 발견한 뒤였고 아들의 속옷이 영분의 방에서 나와서 대충 짐작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욕구를 풀지 못하는 아들에게 자신의 보지라도 대주어서 성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이모였고 그 일은 마음에 두기로 했다.
영분이는 그런 아내였던 것이다. 나는 아내에게서 그 이야기를 들은 뒤 왠지 모를 쾌감에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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