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편에서 쭝빵 백마를 썼는데
이번에는 흑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흑인에 대한 판타지는 어떠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글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명과 이름 등만
각색하여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고요
/////////////////////////////////////////////////////////////////////////////////////////////////////////////////
그녀는 맛있었다-도도한 흑누나
이번엔 흑인과의 경험을 풀어보려합니다.
제가 많은 경험을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외국인과의
경험은 이야기할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느껴보지 못한 경험일 것 같습니다.
이전에 썼던 유럽여성은 참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흑누나와의 기억은 그리 좋은 기억이 아닙니다.
연애 감정을 느껴보지도 못했고, 서로 어떤 공감을
느껴본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야기를 꺼냈으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아는 사람이 조그만 바를 오픈했다고 놀러가자고합니다.
저는 그리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니였지만 상당히 무료했기에
알겠다고 하고 승락을 했습니다.
가기 전에 조금 기대를 했었습니다. 새로운 바를 오픈했으니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주인도 아는 사람이고 어여쁜 여성들도
많이 오겠지?라는 생각에 설레임을 느끼고 있었죠.
그 기대를 보답이라도 하듯 바에 들어갔을 때 있던 사람은
달랑 2테이블 ..
그것도 다 남자분들….이였습니다.
아는 친구 한두명이 더 있었고요.
참 가….족 같은 분위기에 바였습니다. 한 시간 정도 뒤에
아는 형동생들이 더 왔었고, 소소하게 놀았습니다.
사실 저와 같이간 친구빼고 모두 외국인이였습니다.
남자들끼리 당시에 유럽에서 무슨 분쟁이 있었는데
어떻게보냐라고 이야기하는데 관심이 없었죠.
한두시간이 지나니 자신들의 친구들을 더 불렀는지 사람이 조금 찼습니다.
테이블이 차던 말던 저는 친구에게 재미없다고 집에 가자고 하고
바를 나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왔었고,
가게 앞에서 담배하나 피고 집에 가려고 했습니다.
재미있게 놀지 못했다는 생각에 뭔가 억울한 생각도 들었었죠.
그때 여자 백인 흑인 몇 명이 집에 가려는지 가게를 나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니 비를 맞으며 갈지 고민하는 것 같이 보였죠.
불순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억울한 생각에 저는 뭐라도 하고 집에 가야겠다라 생각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안녕 너도 A친구야?”
“A?? 모르는데? 왜물어바”
A는 흑인 친구였습니다. 아무소리나 했던 것이였죠.
“A가 자기 친구도 왔다고 했는데 넌 줄 알았어 그럼 누구 친구야?”
“우리는 그냥 온거야 아는 사람이 없어”
“you know what? 아는 사람은 만들어야되는거야 난 XX야 반가워”
“난 제시야 반가워 비온다.”
같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말하고 어디사냐고 물어봤죠.
말을 걸었던 흑인이 저와 같은 방향이였습니다.
나머지는 택시 잡아주고 흑인은 저와 같이 택시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제시는 친구들과 함께 마실을 나왔다고 했었습니다. 저는
마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하고 너희 동네에서 커피한잔하고
집에 가라고했죠. 외국인들은 다 그런가요? 쿨하게 콜을 외치는
그녀였습니다.
그녀의 동네와 저희동네는 불과 차로 10분거리였습니다.
주변에 카페에 들어가 그녀를 찬찬히 관찰했습니다.
저보다 3살이 연상이고 영어강사를 하고 있다는
그녀는 도도한 이상의 전형적인
쎈언니상이였습니다. 말을 걸어도 커다란 눈으로 껌뻑이며
제가 말한 것에 잘 웃지도 않고 도도함을 풍겼죠.
몸매는 옷을 껴입어 잘 알 수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통통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투력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대화가 즐거운 것도 아니였고 호감을 사려
상대방의 관심사를 찾는 것도 지쳐갔습니다.
“거기 바 어떤 것 같아? 처음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없는 것 같지 않아?”
“well I don’t know ~”
“……한국 살면서 불편한 것은 없어?”
“no I don’t~”
“….남자친구는 없어?”
“I don’t have~”
“…..”
저는 질문만하고 대답은 모두 단답이였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흘렀을 무렵 시간은 시계는 1시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집에 가겠다고 나왔죠.
그녀도 알겠다고했습니다. 빨리 집에 가서 씻고 자고 싶었습니다.
집으로 가면서 잘자라고 했고, 연락을 안하려했으나
다음날부터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뭐하고 있냐, 날씨가 어떻다, 밥을 뭘 먹었다 등으로
답장을 하지 않아도 계속 물어보는 것이 저에게 호감이 넘쳐 보였죠.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메신저에 중독된 여자인가? 온라인에서는 대화를 잘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대화를 잘 못하는 그런 부류인가라고도 생각했었죠.
허나 저는 호감이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제 스타일도 아니기에
최소한의 대답만 해주며 최대한 예의 있게
보내주려하고 있었습니다
2, 3일을 그렇게 답장을 잘 안해주니 뜸해졌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금요일 밤에 그녀에게 톡이 왔었습니다.
스X벅X 카드를 선물로 받았는데 10만원이 들어있다고
이걸로 카페 가자는 것이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나오라는 것이였죠.
금요일 밤에 집에서 있는 것보다는 잠깐 나갔다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동네로 갔습니다.
그녀는 꾸민듯 안꾸민듯하게 입고 나왔었죠. 한국 여성들은
화장을 풀메이크업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이 사람이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는데 서양 여성들은 화장도 잘 안할뿐더러
야밤에 흑인인지라 왜 불러낸 것인지 더욱 더 알 수가 없었죠.
단순히 심심해서 불러낸 것인가? 아니면 정말로 나한테 없던 호감이
생겼나?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날 밥을 안먹었다기에 밥을 먹고 커피 마셨습니다. 여전히
단답으로 대답을 하여 대화가 진행이 잘 안되었습니다.
슬슬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금요일이라지만
친구도 되기 힘들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저는 집에 가겠다고 했죠.
그런데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왜 안일어나냐 늦었다 집에가자~라고 말하니
I dont know.. I dont know..라고만 말했습니다.
이건 또 뭐지?라는 생각에 그럼 조금 더 있다 갈까?라고 하니 또
I dont know I dont know~라고 말하는 그녀
“그럼 뭐하고 싶은거 있어?”
“I dont know 난 집에가기 싫은데 넌 아닌가봐”
“응? 집에 가야지 늦었잖아~”
“……”
10분 가량을 실랑이를 버렸습니다. 저는 집에 가자 하고 그녀는
집에 가기 싫다 말하고요. 모텔을 가자는 얘기인 줄은 알았지만
호감이 없는 사람이랑 가기는 싫었습니다. 제 스타일도 아니였고요.
그렇게 몇 분을 더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저는
에라 모르겠다. 그래 가자 가자하고 자리를 나왔습니다.
집으로요? 아니죠 모텔에 가자는 거죠.
그제서야 그녀는 일어났습니다.
그녀와 모텔에 들어갔는데 그렇게 설레이지 않은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릇 남자라면 여자와 썸을 타던지, 스킨십을 하던지
자지에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기 마련인데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녀도 저와 자러 온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게
친구와 통화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모르는 말이라 알아듣지는 못했죠.
기억나는 것은 바디워시 향이 참 좋았다는 것 뿐이였습니다.
씻고 나와 그녀를 벗기고 키스를 하였습니다. 손도 잡지 않았고
일절 스킨십도 없었는데 키스를 한다는게 색다를 기분이였죠.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옷을 벗기니 제 예상과 맞게
통통한 몸매였습니다. 외국인의 통통함이란 가슴 배 엉덩이가
정말 큰 몸매입니다. 가슴을 애무하고 보지를 애무했는데 냄새가
조금 났습니다.
다른 곳은 모두 검지만 보지만은 분홍색이였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불을 끄고 섹스를 하니 어두운 곳에서 분홍색 보지만 아래위로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보였죠.
냄새만 나지 않았다면 열심히 빨아주고 싶었는데 안타까웠죠
이내 애무를 멈추고 그녀에게 애무를 유도했습니다.
자지를 입에 넣어보려고 하니
역시 외국인들은 솔직합니다.
“난 애무를 좋아하지 않아~”
라고 하더군요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한 뒤에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넣었습니다. 그 곳은 제법 좁았습니다. 다만 허벅지 살이
있어 깊게 넣지는 못하였죠. 제가 자지를 넣으니
억하며 신음소리를 강하게 내었습니다. 저는 더욱 더 깊이 박았습니다.
흥분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뒷치기를 할 때 옆으로 살짝 보니 그 큰 가슴이 양쪽으로 요동을
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것을 보니 조금은 흥분이 되어
“u fuxxing like that baby?”
“how u feel? feel nice? ”
등과 같은 야동에서 배운 영어를 말했습니다.
“great”
“awesome”
“fuxx yeah~~”
등으로 화답해주더군요.
상대방이 애무를 해주지 않으니 보지에서 자지에서 빼고
다시 애무를 시작했습니다
한 손으로는 보지를 쓰다듬고 가슴을 빨았죠.
계속 누워만 있고 약하게 신음소리만 내는 그녀였습니다.
서로 애무를 해줘야 그래도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다시 보지로 돌진했습니다.
이내 감사하게도 사정감이 밀려와 그녀의 가슴에 싸주었습니다.
휴지로 대충 닦더니 휙하고 화장실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씻고 나온 뒤엔 핸드폰을 계속 쳐다보는 그녀였습니다.
그래도 몸을 섞었으니 저는 어땠냐는둥 섹스는 언제 했었냐는둥
이런 저런 대화를 시도해봤습니다.
섹스는 지난 주에 남자친구와 했다고 합니다.
헤어졌다고 했었는데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그녀도 저와의 섹스가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한 눈치였습니다.
저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집에가겠다고 나왔죠.
집에 가자고 하니 그녀는 안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라 난 갈길간다~라고하고 나왔습니다.
집에오니 새벽5시였습니다. 알 수 없는 짜증이 확 밀려왔습니다.
그녀와의 섹스는 전혀 즐겁지 않았고, 돈은 돈대로 아까웠습니다.
다시는 원나잇 같이 아무나와 잠자리를 하면 안된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녀에게 즐거웠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잘자~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웃긴 것은 "즐거웠어 꼭 또봤으면 좋겠어~"라고 답이왔습니다.
저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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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제가 다시 봐도 재미가 없네요^^:;
그래도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흑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흑인에 대한 판타지는 어떠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글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명과 이름 등만
각색하여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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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맛있었다-도도한 흑누나
이번엔 흑인과의 경험을 풀어보려합니다.
제가 많은 경험을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외국인과의
경험은 이야기할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느껴보지 못한 경험일 것 같습니다.
이전에 썼던 유럽여성은 참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흑누나와의 기억은 그리 좋은 기억이 아닙니다.
연애 감정을 느껴보지도 못했고, 서로 어떤 공감을
느껴본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야기를 꺼냈으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아는 사람이 조그만 바를 오픈했다고 놀러가자고합니다.
저는 그리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니였지만 상당히 무료했기에
알겠다고 하고 승락을 했습니다.
가기 전에 조금 기대를 했었습니다. 새로운 바를 오픈했으니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주인도 아는 사람이고 어여쁜 여성들도
많이 오겠지?라는 생각에 설레임을 느끼고 있었죠.
그 기대를 보답이라도 하듯 바에 들어갔을 때 있던 사람은
달랑 2테이블 ..
그것도 다 남자분들….이였습니다.
아는 친구 한두명이 더 있었고요.
참 가….족 같은 분위기에 바였습니다. 한 시간 정도 뒤에
아는 형동생들이 더 왔었고, 소소하게 놀았습니다.
사실 저와 같이간 친구빼고 모두 외국인이였습니다.
남자들끼리 당시에 유럽에서 무슨 분쟁이 있었는데
어떻게보냐라고 이야기하는데 관심이 없었죠.
한두시간이 지나니 자신들의 친구들을 더 불렀는지 사람이 조금 찼습니다.
테이블이 차던 말던 저는 친구에게 재미없다고 집에 가자고 하고
바를 나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왔었고,
가게 앞에서 담배하나 피고 집에 가려고 했습니다.
재미있게 놀지 못했다는 생각에 뭔가 억울한 생각도 들었었죠.
그때 여자 백인 흑인 몇 명이 집에 가려는지 가게를 나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니 비를 맞으며 갈지 고민하는 것 같이 보였죠.
불순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억울한 생각에 저는 뭐라도 하고 집에 가야겠다라 생각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안녕 너도 A친구야?”
“A?? 모르는데? 왜물어바”
A는 흑인 친구였습니다. 아무소리나 했던 것이였죠.
“A가 자기 친구도 왔다고 했는데 넌 줄 알았어 그럼 누구 친구야?”
“우리는 그냥 온거야 아는 사람이 없어”
“you know what? 아는 사람은 만들어야되는거야 난 XX야 반가워”
“난 제시야 반가워 비온다.”
같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말하고 어디사냐고 물어봤죠.
말을 걸었던 흑인이 저와 같은 방향이였습니다.
나머지는 택시 잡아주고 흑인은 저와 같이 택시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제시는 친구들과 함께 마실을 나왔다고 했었습니다. 저는
마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하고 너희 동네에서 커피한잔하고
집에 가라고했죠. 외국인들은 다 그런가요? 쿨하게 콜을 외치는
그녀였습니다.
그녀의 동네와 저희동네는 불과 차로 10분거리였습니다.
주변에 카페에 들어가 그녀를 찬찬히 관찰했습니다.
저보다 3살이 연상이고 영어강사를 하고 있다는
그녀는 도도한 이상의 전형적인
쎈언니상이였습니다. 말을 걸어도 커다란 눈으로 껌뻑이며
제가 말한 것에 잘 웃지도 않고 도도함을 풍겼죠.
몸매는 옷을 껴입어 잘 알 수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통통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투력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대화가 즐거운 것도 아니였고 호감을 사려
상대방의 관심사를 찾는 것도 지쳐갔습니다.
“거기 바 어떤 것 같아? 처음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없는 것 같지 않아?”
“well I don’t know ~”
“……한국 살면서 불편한 것은 없어?”
“no I don’t~”
“….남자친구는 없어?”
“I don’t have~”
“…..”
저는 질문만하고 대답은 모두 단답이였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흘렀을 무렵 시간은 시계는 1시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집에 가겠다고 나왔죠.
그녀도 알겠다고했습니다. 빨리 집에 가서 씻고 자고 싶었습니다.
집으로 가면서 잘자라고 했고, 연락을 안하려했으나
다음날부터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뭐하고 있냐, 날씨가 어떻다, 밥을 뭘 먹었다 등으로
답장을 하지 않아도 계속 물어보는 것이 저에게 호감이 넘쳐 보였죠.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메신저에 중독된 여자인가? 온라인에서는 대화를 잘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대화를 잘 못하는 그런 부류인가라고도 생각했었죠.
허나 저는 호감이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제 스타일도 아니기에
최소한의 대답만 해주며 최대한 예의 있게
보내주려하고 있었습니다
2, 3일을 그렇게 답장을 잘 안해주니 뜸해졌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금요일 밤에 그녀에게 톡이 왔었습니다.
스X벅X 카드를 선물로 받았는데 10만원이 들어있다고
이걸로 카페 가자는 것이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나오라는 것이였죠.
금요일 밤에 집에서 있는 것보다는 잠깐 나갔다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동네로 갔습니다.
그녀는 꾸민듯 안꾸민듯하게 입고 나왔었죠. 한국 여성들은
화장을 풀메이크업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이 사람이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는데 서양 여성들은 화장도 잘 안할뿐더러
야밤에 흑인인지라 왜 불러낸 것인지 더욱 더 알 수가 없었죠.
단순히 심심해서 불러낸 것인가? 아니면 정말로 나한테 없던 호감이
생겼나?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날 밥을 안먹었다기에 밥을 먹고 커피 마셨습니다. 여전히
단답으로 대답을 하여 대화가 진행이 잘 안되었습니다.
슬슬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금요일이라지만
친구도 되기 힘들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저는 집에 가겠다고 했죠.
그런데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왜 안일어나냐 늦었다 집에가자~라고 말하니
I dont know.. I dont know..라고만 말했습니다.
이건 또 뭐지?라는 생각에 그럼 조금 더 있다 갈까?라고 하니 또
I dont know I dont know~라고 말하는 그녀
“그럼 뭐하고 싶은거 있어?”
“I dont know 난 집에가기 싫은데 넌 아닌가봐”
“응? 집에 가야지 늦었잖아~”
“……”
10분 가량을 실랑이를 버렸습니다. 저는 집에 가자 하고 그녀는
집에 가기 싫다 말하고요. 모텔을 가자는 얘기인 줄은 알았지만
호감이 없는 사람이랑 가기는 싫었습니다. 제 스타일도 아니였고요.
그렇게 몇 분을 더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저는
에라 모르겠다. 그래 가자 가자하고 자리를 나왔습니다.
집으로요? 아니죠 모텔에 가자는 거죠.
그제서야 그녀는 일어났습니다.
그녀와 모텔에 들어갔는데 그렇게 설레이지 않은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릇 남자라면 여자와 썸을 타던지, 스킨십을 하던지
자지에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기 마련인데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녀도 저와 자러 온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게
친구와 통화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모르는 말이라 알아듣지는 못했죠.
기억나는 것은 바디워시 향이 참 좋았다는 것 뿐이였습니다.
씻고 나와 그녀를 벗기고 키스를 하였습니다. 손도 잡지 않았고
일절 스킨십도 없었는데 키스를 한다는게 색다를 기분이였죠.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옷을 벗기니 제 예상과 맞게
통통한 몸매였습니다. 외국인의 통통함이란 가슴 배 엉덩이가
정말 큰 몸매입니다. 가슴을 애무하고 보지를 애무했는데 냄새가
조금 났습니다.
다른 곳은 모두 검지만 보지만은 분홍색이였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불을 끄고 섹스를 하니 어두운 곳에서 분홍색 보지만 아래위로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보였죠.
냄새만 나지 않았다면 열심히 빨아주고 싶었는데 안타까웠죠
이내 애무를 멈추고 그녀에게 애무를 유도했습니다.
자지를 입에 넣어보려고 하니
역시 외국인들은 솔직합니다.
“난 애무를 좋아하지 않아~”
라고 하더군요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한 뒤에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넣었습니다. 그 곳은 제법 좁았습니다. 다만 허벅지 살이
있어 깊게 넣지는 못하였죠. 제가 자지를 넣으니
억하며 신음소리를 강하게 내었습니다. 저는 더욱 더 깊이 박았습니다.
흥분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뒷치기를 할 때 옆으로 살짝 보니 그 큰 가슴이 양쪽으로 요동을
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것을 보니 조금은 흥분이 되어
“u fuxxing like that baby?”
“how u feel? feel nice? ”
등과 같은 야동에서 배운 영어를 말했습니다.
“great”
“awesome”
“fuxx yeah~~”
등으로 화답해주더군요.
상대방이 애무를 해주지 않으니 보지에서 자지에서 빼고
다시 애무를 시작했습니다
한 손으로는 보지를 쓰다듬고 가슴을 빨았죠.
계속 누워만 있고 약하게 신음소리만 내는 그녀였습니다.
서로 애무를 해줘야 그래도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다시 보지로 돌진했습니다.
이내 감사하게도 사정감이 밀려와 그녀의 가슴에 싸주었습니다.
휴지로 대충 닦더니 휙하고 화장실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씻고 나온 뒤엔 핸드폰을 계속 쳐다보는 그녀였습니다.
그래도 몸을 섞었으니 저는 어땠냐는둥 섹스는 언제 했었냐는둥
이런 저런 대화를 시도해봤습니다.
섹스는 지난 주에 남자친구와 했다고 합니다.
헤어졌다고 했었는데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그녀도 저와의 섹스가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한 눈치였습니다.
저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집에가겠다고 나왔죠.
집에 가자고 하니 그녀는 안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라 난 갈길간다~라고하고 나왔습니다.
집에오니 새벽5시였습니다. 알 수 없는 짜증이 확 밀려왔습니다.
그녀와의 섹스는 전혀 즐겁지 않았고, 돈은 돈대로 아까웠습니다.
다시는 원나잇 같이 아무나와 잠자리를 하면 안된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녀에게 즐거웠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잘자~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웃긴 것은 "즐거웠어 꼭 또봤으면 좋겠어~"라고 답이왔습니다.
저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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