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장 뒤섞인 세 사람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발 소리를 죽여가며 2층 계단으로 올라갔다. 현관문을 닫는 순간부터 인숙의 허리를 감고 있던 경대의 손이 잠옷 밑자락으로 들어가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틈을 따라 아래쪽으로 파고 들어 끈적거리는 사타구니를 주무르며 걸음을 옮겨가니 인숙이는 한걸음 한걸음 뗄 때마다 경대의 손에 의해 자신의 조갯살이 엇갈리어 마찰되면서 정액과 애액이 담겨있는 동굴 속이 찔꺽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어 또 다시 몸이 달아올랐다. 인숙이도 손을 뻗어 경대의 바지 속으로 집어 넣어 끈끈한 애액이 묻어 있는 물건을 쥐고서 2층으로 올라왔다.
은은한 불빛이 켜져 있는 인숙의 방에 들어간 경대가 한 겹뿐인 인숙의 잠옷을 위로 치켜 올리면서 벗겨내니 탐스러운 젖무덤이 둥실하게 나타나 두 손으로 움켜 잡고 입술을 가져가 거침없이 핥아가니 인숙이가 두 손으로 경대의 머리를 부여안고 가슴으로 당기며 온몸을 뒤튼다.
“으음….경대야..그만 씻어야지…..잠깐만 비켜봐 응?…아아…”
“쭙…쭙….누가 가슴은 너무 멋있어….쭙…조금만 더…쭙 쭙….”
“아흑….경대야…좀 그만…..씻고 해 응?”
“알았어 누나….내 옷도 벗겨줘”
경대가 입술을 떼고 한발 물러서자 인숙이가 손을 뻗어 경대의 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리니 경대는 자신의 웃옷을 벗어 던진다. 어느새 알몸이 된 둘은 2층에 있는 조금은 좁은 욕실로 함께 들어가 샤워기를 들고 몸에 물을 뿌린다. 처음에는 경대가 인숙의 온 몸에 비누칠을 하고 두 손으로 문지르자 인숙이도 경대에게 비누칠을 해주었다. 온몸이 비누거품을 묻힌 두 알몸이 서로 쳐다보다가 또 다시 힘찬 포옹을 해 본다. 미끈거리는 비누거품으로 인숙의 탄탄한 젖무덤이 경대의 가슴에 밀착되더니 이쪽 저쪽으로 밀려나가며 옆으로 빠져 나온다. 인숙을 뒤에서 껴안은 경대의 손이 젖가슴을 살살 문지르다가 조금씩 기운을 차리는 기둥은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틈에 밀착시키고 힘을 주어 보기도 한다.
“어머…..경대야….니께 또 커지고 있어 그치?…”
“응….나 또 하고 싶어져….누나 가슴은 너무 좋아…..아아아…”
“아아….점점 커지고 있어…..얼른 씻어…”
경대가 한 손으로 샤워기를 들고 인숙의 온몸에 붙은 비누거품을 씻겨 나간다. 남은 한 손이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등을 따라 엉덩이로 내려가고 다시 사타구니 둔덕에 머물러 슬쩍 움켜쥐어 보기도 하면서 씻겨내자 이번에는 인숙이가 샤워기를 잡고 경대의 몸에 물을 뿌린다. 한 손은 경대의 기둥을 고이 감아 쥐고서. 물을 이쪽 저쪽으로 뿌리면서도 물건을 잡은 손을 조금씩 움직여주자 경대의 물건이 점차 뜨겁고 딱딱해졌다.
“어머…경대야….니꺼 금방 이렇게 커졌어….”
“으응…..누나…얼른 끝내….방으로 들어가 응?”
“그래 다됐어…..자 수건은 여기…”
흐르는 물기를 서로 닦아준 뒤에 인숙이는 경대의 성난 물건을 잡고 끌듯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걸터앉게 하고 두 다리를 벌리게 만들어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성난 기둥을 사랑스러운 듯 볼에 비비고 두 손으로 어루만지기도 하고 굵어진 기둥머리를 팽팽한 젖가슴 사이에 두고 두 젖무덤으로 감싸고 아래위로 흔들어 주자 뜨거운 기둥이 더욱 단단하게 팽창하며 열기를 내뿜는다.
“아아….누나….천천히….왜 그래?….좀 천천히 아아아아….”
“아아 뜨거워….이번엔 내가 할게…...넌 가만 있어봐….으음….”
“아아아….느낌이 너무 좋아…아아아….”
“좋아?….입으로 해줄까?”
“으으헉…응….어서 입으로도….어서”
“흥흥…이..이렇게?….쭙…쭙…..”
기둥머리가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 혀끝으로 자극을 받자 경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두 손으로 인숙의 머리채를 거머쥐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더욱 밀어 넣으며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사내의 기둥이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자 인숙의 질 속에는 어느덧 미끈한 애액이 흘러나와 동굴입구까지 촉촉하게 젖어옴을 알 수 있었다. 꿇어앉은 인숙이가 몸을 조금씩 움직여 경대의 발등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끌어올려 발등에다 동굴입구를 대고 조갯살을 문질러보니 이 또한 짜릿한 느낌이 하체로부터 올라옴을 느낄 수 있었다.
“헉헉…누나…나나….헉..헉…오늘 누나 왜 이래?…..아아아 너무 멋있어…”
“웁…쭙..쭙….쭙….경대야 오늘은 날 좀…쭙…쭙…알았지?….쭙…”
“헉헉…으으…응…알았어…누나 …이리… 그만 빨고 이리 올라와 누워 봐….으으으 어서 “
“쭙 쭙….으으으흥….아..알았어”
숨을 헐떡거리며 고개를 쳐든 인숙의 입에서 경대의 성난 물건이 빠져 나오자 기둥머리부터 침이 길게 늘어져 입술에까지 닿아있다. 엷은 전구 아래지만 인숙의 두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몸을 일으킨 인숙을 이번에는 경대가 끌어다 침대에 뉘고는 가랑이를 벌리게 하고 그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혓바닥을 길게 뽑아 동굴의 갈라진 틈을 아래부터 위까지 깊게 훑어 올려보고는 조갯살을 힘차게 빨아들였다.
“아흑…..컥….아아아….”
“쭙…쭙…… “
“크흥….겨..경대야…크으응….아아아…”
“쭙….웁…쭙….”
“아흑…흑…..경대야……아아아….”
가랑이를 활짝 벌린 인숙이는 고개는 뒤로 한껏 젖혀진 채로 두 손으로는 자신의 조갯살을 빨아들이며 혀를 길게 뽑아 동굴 속을 드나드는 경대의 머리를 움켜잡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보지를 향해 짓눌렀다. 조갯살들이 빨려 들어갔다가 동굴 벽이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클리토리스에서 살짝 살짝 스쳐가는 경대의 혀끝에 온 몸이 녹아 들어 가면서 보지 깊은 곳에서는 질 벽이 움씰 거리며 엄청난 애액을 뿜어내어 사내의 침과 어울려 사내의 입술 주변을 번들번들 거리게 만들었다. 사내는 동굴을 줄기차게 탐험을 하다 한번씩 고개를 들어 심호흡을 하고 다시 고개를 묻어 조갯살을 빨아들이자 인숙의 몸은 어항 밖으로 튀어나온 물고기처럼 파닥거리면서 반응을 한다.
“아흐흐흥…..경대야…….아흑…..”
“쭈웁……쭈웁…..”
“크으으흥……니꺼도 좀…..이리 누워…헉…어서..아아아아”
벌거벗은 두 몸뚱이가 좁은 침대에서 이리 저리 돌아눕기가 불편하자 인숙이는 잽싸게 장롱에서 카펫을 꺼내어 바닥에 깔고 경대를 눕혔다. 음수가 줄줄 흘러내리는 사타구니를 벌린 채 경대의 얼굴 위에 서더니 형광등을 켜고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건장한 사내의 벗은 몸뚱이와 그 가운데로 힘차게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물건을 보더니 천천히 무릎을 굽혀 주저앉아 동굴을 경대의 입으로 가져갔다. 누운 채로 위를 쳐다보는 경대는 벌어진 사타구니에서는 음수가 흘러내려 번들거리고 검은 숲 가운데는 길게 찢어진 주름진 조갯살들이 붉게 충혈되어 금방이라도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듯 했다. 경대는 인숙의 보지를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 두 손으로 엉덩이를 어루만지다 손가락으로 동굴의 조갯살을 벌리고 그 사이로 혀끝을 밀어 넣었다. 힘없이 주저앉은 인숙도 외로이 끄덕거리고 있는 경대의 기둥을 살며시 쥐어서 입으로 가져가 혀로 핥았다. 서로가 엇갈린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끝없이 애무하고 있었다.
“아아아흥…….쭈웁….쩝..쩝…”
“웁….으으윽…..누..누나….헉…쭙…”
“크으으윽…쭙…쭙….아아…쭙…좀더….아흑….”
“헉헉….헉….헉…..쭙…”
동굴 벽을 간질여주는 경대의 혀 놀림에 인숙은 정신까지 혼미해 지는 듯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뜨거운 기둥을 입안 가득히 품고 고개를 도리질 치고 있었고 경대의 물건은 기둥머리가 입안에서 이쪽저쪽으로 굴러다니며 마찰이 가해지니 엉덩이가 저절로 위로 솟구쳐 올라가면서 뜨거운 기둥이 때로는 인숙의 입안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가기도 한다. 인숙은 지금 황홀한 이 순간을 한없이 길게 느끼고 싶었다. 경대의 혀 놀림에 끓어 오르는 격정을 애써 진정시켜가며 핏기둥을 마찰 시키는데 여념이 업었다.
한참 달콤한 잠에 취했던 동식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갈증을 느껴 냉장고를 열고 주스를 한 컵 마시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려다 2층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인숙이가 여태 자지않고 있고 또 오늘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빙긋이 웃음을 띄면서 2층 계단으로 올라섰다. 계단의 중간 즘에 이르렀을 때 복도를 통해 들려오는 끈적한 소리를 감지하고는 흠칫 놀라면서 발걸음을 조심스레 옮겼다. 인숙의 방으로 가까이 갈수록 불빛이 열려있는 방안에서 신음소리가 함께 흘러나왔다.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천천히 문 앞으로 다가가 문 옆에서 살며시 들여다본 동식은 깜짝 놀랐다. 웬 남자가 아래에 누워있고 그 위로 머리를 반대쪽으로 한 인숙이가 엎드려 열심히 용두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외의 장면과 격정에 겨워 헉헉거리는 소리 또 서로의 사타구니를 빨면서 나는 소리로 동식의 아랫도리는 순식간에 일어서서 자신도 모르게 바지춤으로 손을 넣고 움켜잡았다. 방안에서는 동식이 문 옆에서 보고 있다고는 상상도 하지 않고 오로지 서로의 절정을 위해 격한 몸놀림을 이어갔다.
“아아아흥….쭙….경대야….니꺼….아아아….”
“쭙..쭙…읍읍…으으윽…헉….헉…누나…아아아….좀더…..”
인숙이는 경대의 기둥머리 부분만 입술에 대고 기둥을 한 손으로 감아 쥐고 빠른 속도로 아래위로 훑으면서 혓바닥으로 감싸면서 돌렸다. 조갯살 사이에서 흘러 나오는 음수를 빨던 경대는 온 신경이 자신의 귀두에 쏠려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오늘따라 인숙의 손놀림과 혓바닥이 감칠맛 나게 훑어대니 기둥머리가 팽팽하게 부풀어지면서 격정의 순간이 왔음을 알았다.
“커억….컥…누..누나…나…쩝….쭙…터질 것 같아…좀 천천히….아아아…”
“으으으흥….쭙…쭙….조금만 더……으으으흥”
방문 쪽으로 머리를 두고 누운 사내의 얼굴 위에 얹혀진 인숙의 엉덩이가 꿈틀거리면서 사타구니를 밀착시켜나가는 장면이 동식의 눈 앞에 펼쳐지자 동식도 자신의 기둥을 잡고 있던 손을 급히 놀리면서 흥분 상태로 빠져들었었다.
“으으헉….헉….으으..누나….못 참겠어……아아아…….”
“쭙…쭙….으으으흥…..경대야 ….내..보지가…아아아….터뜨려…쭙…”
“욱……컥…..우욱….욱….”
경대가 절정에 다다라 엉덩이를 힘껏 위로 치켜올리며 우유 빛 정액을 쏘아올리자 인숙의 이마며 볼과 입술 주변이 온통 정액 투성이가 되었다. 한차례 사정이 끝난 경대의 기둥이 힘을 잃고 시들해졌지만 인숙의 사타구니에 몰려든 뜨거운 열기는 아직 해결을 하지 못해 안달이 나 더더욱 격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엎드려있던 인숙이가 몸을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돌아 앉아 사타구니를 경대의 입에 누르고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자신의 팽팽한 두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쾌락의 절정을 향해 달렸다. 환한 불빛아래 동식은 바로 눈 앞에서 격정에 겨워 흐느끼는 인숙의 모습을 보니 극도의 흥분에 도달해 신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웁…웁…누나…쭙…쭙…헉…쭙….”
“으흐흐흥….아아아…경대야….좀더….아아아 미치겠어….아아아…조금만 더…더”
격정을 참기 힘들었던지 인숙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엉덩이를 비볐다. 인숙의 머리 반쯤이 방문 밖으로까지 나와서는 흐느끼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동식은 더 이상 기다릴 수만 없었던지 고개를 숙이고 온 몸을 뒤트는 인숙의 얼굴 앞으로 자신의 굵고 힘찬 핏기둥을 슬며시 밀어 넣어보았다. 순간 인숙이가 흠칫 놀라는 듯하다가 이내 동식의 물건임을 알고는 한 손으로 잡고 끌어 입안으로 품고 혀로 감았다.
“웁….웁….으으으흥….아아아.웁….”
아래에 누워 얼굴이 인숙의 사타구니에 가린 경대는 밖의 상황을 알지 못하고 그저 인숙의 동굴을 혀로 탐하고 입술로 빨아들이고만 있었고 동식은 인숙이 앞에 꿇어앉아 머리를 두 손으로 붙들고 엉덩이를 급하게 요동 쳤다. 이미 극도의 흥분에 도달한 동식의 기둥이 폭발이 가까워져 기둥은 더욱 팽창이 되어갔다.
“으…….”
“웁….쭙….쭙….크으으흥……경대…..나…갈 것 같아…..아아아….”
“쭙…쭙….으으윽…누나….쭙…..”
인숙이가 절정에 도달했는지 허리가 튕겨지며 아랫도리를 강하게 아래로 밀착시키며 온몸을 부르르 떠는 모습을 본 동식은 스스로 짜릿한 느낌을 받으며 입 속으로 들어간 핏기둥이 울컥하면서 뜨거운 정액을 분수처럼 뿜었다. 작은 입 속에 굵은 기둥을 한입 가득 물고 있는 상황에서 뜨거운 정액이 터져 나오자 일부는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고 또 일부는 입술 주위로 빠져 나와 주르륵 흐르며 바닥에 떨어진다. 몇 번의 용트림을 계속하던 동식의 기둥이 쾌감을 만끽한 듯 만족함을 느끼고 서서히 힘이 줄어들며 입에서 빠져 나오니 입술 주위는 온통 정액덩어리로 얼룩져있었다. 아주 만족한 표정의 동식은 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인숙의 입술 가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몰아서 다시 인숙의 입 속으로 밀어넣으니 두 눈이 붉게 충혈되어 숨을 헐떡이던 인숙이는 아무런 거부 없이 혀를 내밀어 목구멍으로 삼키면서도 절정의 여운을 즐기느라 이따금씩 엉덩이와 허리를 꿈틀거린다.
묘한 상황에서 뜨거운 분출을 일으켰던 동식이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올리고는 살며시 계단으로 내려갔다. 인숙이가 몸을 일으켜 경대 옆에 엇갈려 누워 가쁜 호흡을 고르느라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격한 쾌감을 이룬 뒤인지라 환한 불빛아래서 부끄러움도 없이 사지를 벌리고 널브러진 채로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쾌락의 여운을 감미하고 있었다. 인숙의 동굴은 아직도 조금씩 꿈틀거리며 음수를 꾸역꾸역 밖으로 밀어내고 있었고 경대의 얼굴은 음수에 젖어 온통 번들거리고 있었다.
“으으흥…..아아…경대야….오늘 너무 좋았어……”
“아아……누나 나도 좋았어….오늘 누나 대단해….”
“경대야 너도 대단했어….”
“누나…..나 졸려….좀 피곤해….”
“으으응…..먼저 씻어….씻고 집에 가야지….늦었어….어서…”
“응….알았어…누나….누나 내일도 부를 거지?”
“응..그래…어서..씻고 가…”
경대가 급히 샤워를 마치고 옷을 입고 나갈 때까지도 인숙은 음수에 젖어있는 사타구니를 벌린 채로 가쁜 숨만 새근새근 거리고 있다. 경대가 살며시 빠져나간 후에 정신을 차린 인숙이가 욕실로 들어가 얼굴이며 머리에 온통 뒤집어 쓴 밤꽃물을 씻고 잠에 빠졌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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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갈 일이 있어 당분간 올리지 못하네여~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발 소리를 죽여가며 2층 계단으로 올라갔다. 현관문을 닫는 순간부터 인숙의 허리를 감고 있던 경대의 손이 잠옷 밑자락으로 들어가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틈을 따라 아래쪽으로 파고 들어 끈적거리는 사타구니를 주무르며 걸음을 옮겨가니 인숙이는 한걸음 한걸음 뗄 때마다 경대의 손에 의해 자신의 조갯살이 엇갈리어 마찰되면서 정액과 애액이 담겨있는 동굴 속이 찔꺽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어 또 다시 몸이 달아올랐다. 인숙이도 손을 뻗어 경대의 바지 속으로 집어 넣어 끈끈한 애액이 묻어 있는 물건을 쥐고서 2층으로 올라왔다.
은은한 불빛이 켜져 있는 인숙의 방에 들어간 경대가 한 겹뿐인 인숙의 잠옷을 위로 치켜 올리면서 벗겨내니 탐스러운 젖무덤이 둥실하게 나타나 두 손으로 움켜 잡고 입술을 가져가 거침없이 핥아가니 인숙이가 두 손으로 경대의 머리를 부여안고 가슴으로 당기며 온몸을 뒤튼다.
“으음….경대야..그만 씻어야지…..잠깐만 비켜봐 응?…아아…”
“쭙…쭙….누가 가슴은 너무 멋있어….쭙…조금만 더…쭙 쭙….”
“아흑….경대야…좀 그만…..씻고 해 응?”
“알았어 누나….내 옷도 벗겨줘”
경대가 입술을 떼고 한발 물러서자 인숙이가 손을 뻗어 경대의 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리니 경대는 자신의 웃옷을 벗어 던진다. 어느새 알몸이 된 둘은 2층에 있는 조금은 좁은 욕실로 함께 들어가 샤워기를 들고 몸에 물을 뿌린다. 처음에는 경대가 인숙의 온 몸에 비누칠을 하고 두 손으로 문지르자 인숙이도 경대에게 비누칠을 해주었다. 온몸이 비누거품을 묻힌 두 알몸이 서로 쳐다보다가 또 다시 힘찬 포옹을 해 본다. 미끈거리는 비누거품으로 인숙의 탄탄한 젖무덤이 경대의 가슴에 밀착되더니 이쪽 저쪽으로 밀려나가며 옆으로 빠져 나온다. 인숙을 뒤에서 껴안은 경대의 손이 젖가슴을 살살 문지르다가 조금씩 기운을 차리는 기둥은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틈에 밀착시키고 힘을 주어 보기도 한다.
“어머…..경대야….니께 또 커지고 있어 그치?…”
“응….나 또 하고 싶어져….누나 가슴은 너무 좋아…..아아아…”
“아아….점점 커지고 있어…..얼른 씻어…”
경대가 한 손으로 샤워기를 들고 인숙의 온몸에 붙은 비누거품을 씻겨 나간다. 남은 한 손이 젖가슴을 어루만지고 등을 따라 엉덩이로 내려가고 다시 사타구니 둔덕에 머물러 슬쩍 움켜쥐어 보기도 하면서 씻겨내자 이번에는 인숙이가 샤워기를 잡고 경대의 몸에 물을 뿌린다. 한 손은 경대의 기둥을 고이 감아 쥐고서. 물을 이쪽 저쪽으로 뿌리면서도 물건을 잡은 손을 조금씩 움직여주자 경대의 물건이 점차 뜨겁고 딱딱해졌다.
“어머…경대야….니꺼 금방 이렇게 커졌어….”
“으응…..누나…얼른 끝내….방으로 들어가 응?”
“그래 다됐어…..자 수건은 여기…”
흐르는 물기를 서로 닦아준 뒤에 인숙이는 경대의 성난 물건을 잡고 끌듯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걸터앉게 하고 두 다리를 벌리게 만들어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성난 기둥을 사랑스러운 듯 볼에 비비고 두 손으로 어루만지기도 하고 굵어진 기둥머리를 팽팽한 젖가슴 사이에 두고 두 젖무덤으로 감싸고 아래위로 흔들어 주자 뜨거운 기둥이 더욱 단단하게 팽창하며 열기를 내뿜는다.
“아아….누나….천천히….왜 그래?….좀 천천히 아아아아….”
“아아 뜨거워….이번엔 내가 할게…...넌 가만 있어봐….으음….”
“아아아….느낌이 너무 좋아…아아아….”
“좋아?….입으로 해줄까?”
“으으헉…응….어서 입으로도….어서”
“흥흥…이..이렇게?….쭙…쭙…..”
기둥머리가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 혀끝으로 자극을 받자 경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두 손으로 인숙의 머리채를 거머쥐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더욱 밀어 넣으며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사내의 기둥이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자 인숙의 질 속에는 어느덧 미끈한 애액이 흘러나와 동굴입구까지 촉촉하게 젖어옴을 알 수 있었다. 꿇어앉은 인숙이가 몸을 조금씩 움직여 경대의 발등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끌어올려 발등에다 동굴입구를 대고 조갯살을 문질러보니 이 또한 짜릿한 느낌이 하체로부터 올라옴을 느낄 수 있었다.
“헉헉…누나…나나….헉..헉…오늘 누나 왜 이래?…..아아아 너무 멋있어…”
“웁…쭙..쭙….쭙….경대야 오늘은 날 좀…쭙…쭙…알았지?….쭙…”
“헉헉…으으…응…알았어…누나 …이리… 그만 빨고 이리 올라와 누워 봐….으으으 어서 “
“쭙 쭙….으으으흥….아..알았어”
숨을 헐떡거리며 고개를 쳐든 인숙의 입에서 경대의 성난 물건이 빠져 나오자 기둥머리부터 침이 길게 늘어져 입술에까지 닿아있다. 엷은 전구 아래지만 인숙의 두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몸을 일으킨 인숙을 이번에는 경대가 끌어다 침대에 뉘고는 가랑이를 벌리게 하고 그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혓바닥을 길게 뽑아 동굴의 갈라진 틈을 아래부터 위까지 깊게 훑어 올려보고는 조갯살을 힘차게 빨아들였다.
“아흑…..컥….아아아….”
“쭙…쭙…… “
“크흥….겨..경대야…크으응….아아아…”
“쭙….웁…쭙….”
“아흑…흑…..경대야……아아아….”
가랑이를 활짝 벌린 인숙이는 고개는 뒤로 한껏 젖혀진 채로 두 손으로는 자신의 조갯살을 빨아들이며 혀를 길게 뽑아 동굴 속을 드나드는 경대의 머리를 움켜잡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보지를 향해 짓눌렀다. 조갯살들이 빨려 들어갔다가 동굴 벽이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클리토리스에서 살짝 살짝 스쳐가는 경대의 혀끝에 온 몸이 녹아 들어 가면서 보지 깊은 곳에서는 질 벽이 움씰 거리며 엄청난 애액을 뿜어내어 사내의 침과 어울려 사내의 입술 주변을 번들번들 거리게 만들었다. 사내는 동굴을 줄기차게 탐험을 하다 한번씩 고개를 들어 심호흡을 하고 다시 고개를 묻어 조갯살을 빨아들이자 인숙의 몸은 어항 밖으로 튀어나온 물고기처럼 파닥거리면서 반응을 한다.
“아흐흐흥…..경대야…….아흑…..”
“쭈웁……쭈웁…..”
“크으으흥……니꺼도 좀…..이리 누워…헉…어서..아아아아”
벌거벗은 두 몸뚱이가 좁은 침대에서 이리 저리 돌아눕기가 불편하자 인숙이는 잽싸게 장롱에서 카펫을 꺼내어 바닥에 깔고 경대를 눕혔다. 음수가 줄줄 흘러내리는 사타구니를 벌린 채 경대의 얼굴 위에 서더니 형광등을 켜고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건장한 사내의 벗은 몸뚱이와 그 가운데로 힘차게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물건을 보더니 천천히 무릎을 굽혀 주저앉아 동굴을 경대의 입으로 가져갔다. 누운 채로 위를 쳐다보는 경대는 벌어진 사타구니에서는 음수가 흘러내려 번들거리고 검은 숲 가운데는 길게 찢어진 주름진 조갯살들이 붉게 충혈되어 금방이라도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듯 했다. 경대는 인숙의 보지를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 두 손으로 엉덩이를 어루만지다 손가락으로 동굴의 조갯살을 벌리고 그 사이로 혀끝을 밀어 넣었다. 힘없이 주저앉은 인숙도 외로이 끄덕거리고 있는 경대의 기둥을 살며시 쥐어서 입으로 가져가 혀로 핥았다. 서로가 엇갈린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끝없이 애무하고 있었다.
“아아아흥…….쭈웁….쩝..쩝…”
“웁….으으윽…..누..누나….헉…쭙…”
“크으으윽…쭙…쭙….아아…쭙…좀더….아흑….”
“헉헉….헉….헉…..쭙…”
동굴 벽을 간질여주는 경대의 혀 놀림에 인숙은 정신까지 혼미해 지는 듯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뜨거운 기둥을 입안 가득히 품고 고개를 도리질 치고 있었고 경대의 물건은 기둥머리가 입안에서 이쪽저쪽으로 굴러다니며 마찰이 가해지니 엉덩이가 저절로 위로 솟구쳐 올라가면서 뜨거운 기둥이 때로는 인숙의 입안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가기도 한다. 인숙은 지금 황홀한 이 순간을 한없이 길게 느끼고 싶었다. 경대의 혀 놀림에 끓어 오르는 격정을 애써 진정시켜가며 핏기둥을 마찰 시키는데 여념이 업었다.
한참 달콤한 잠에 취했던 동식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갈증을 느껴 냉장고를 열고 주스를 한 컵 마시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려다 2층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인숙이가 여태 자지않고 있고 또 오늘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빙긋이 웃음을 띄면서 2층 계단으로 올라섰다. 계단의 중간 즘에 이르렀을 때 복도를 통해 들려오는 끈적한 소리를 감지하고는 흠칫 놀라면서 발걸음을 조심스레 옮겼다. 인숙의 방으로 가까이 갈수록 불빛이 열려있는 방안에서 신음소리가 함께 흘러나왔다.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천천히 문 앞으로 다가가 문 옆에서 살며시 들여다본 동식은 깜짝 놀랐다. 웬 남자가 아래에 누워있고 그 위로 머리를 반대쪽으로 한 인숙이가 엎드려 열심히 용두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외의 장면과 격정에 겨워 헉헉거리는 소리 또 서로의 사타구니를 빨면서 나는 소리로 동식의 아랫도리는 순식간에 일어서서 자신도 모르게 바지춤으로 손을 넣고 움켜잡았다. 방안에서는 동식이 문 옆에서 보고 있다고는 상상도 하지 않고 오로지 서로의 절정을 위해 격한 몸놀림을 이어갔다.
“아아아흥….쭙….경대야….니꺼….아아아….”
“쭙..쭙…읍읍…으으윽…헉….헉…누나…아아아….좀더…..”
인숙이는 경대의 기둥머리 부분만 입술에 대고 기둥을 한 손으로 감아 쥐고 빠른 속도로 아래위로 훑으면서 혓바닥으로 감싸면서 돌렸다. 조갯살 사이에서 흘러 나오는 음수를 빨던 경대는 온 신경이 자신의 귀두에 쏠려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오늘따라 인숙의 손놀림과 혓바닥이 감칠맛 나게 훑어대니 기둥머리가 팽팽하게 부풀어지면서 격정의 순간이 왔음을 알았다.
“커억….컥…누..누나…나…쩝….쭙…터질 것 같아…좀 천천히….아아아…”
“으으으흥….쭙…쭙….조금만 더……으으으흥”
방문 쪽으로 머리를 두고 누운 사내의 얼굴 위에 얹혀진 인숙의 엉덩이가 꿈틀거리면서 사타구니를 밀착시켜나가는 장면이 동식의 눈 앞에 펼쳐지자 동식도 자신의 기둥을 잡고 있던 손을 급히 놀리면서 흥분 상태로 빠져들었었다.
“으으헉….헉….으으..누나….못 참겠어……아아아…….”
“쭙…쭙….으으으흥…..경대야 ….내..보지가…아아아….터뜨려…쭙…”
“욱……컥…..우욱….욱….”
경대가 절정에 다다라 엉덩이를 힘껏 위로 치켜올리며 우유 빛 정액을 쏘아올리자 인숙의 이마며 볼과 입술 주변이 온통 정액 투성이가 되었다. 한차례 사정이 끝난 경대의 기둥이 힘을 잃고 시들해졌지만 인숙의 사타구니에 몰려든 뜨거운 열기는 아직 해결을 하지 못해 안달이 나 더더욱 격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엎드려있던 인숙이가 몸을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돌아 앉아 사타구니를 경대의 입에 누르고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자신의 팽팽한 두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쾌락의 절정을 향해 달렸다. 환한 불빛아래 동식은 바로 눈 앞에서 격정에 겨워 흐느끼는 인숙의 모습을 보니 극도의 흥분에 도달해 신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웁…웁…누나…쭙…쭙…헉…쭙….”
“으흐흐흥….아아아…경대야….좀더….아아아 미치겠어….아아아…조금만 더…더”
격정을 참기 힘들었던지 인숙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엉덩이를 비볐다. 인숙의 머리 반쯤이 방문 밖으로까지 나와서는 흐느끼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동식은 더 이상 기다릴 수만 없었던지 고개를 숙이고 온 몸을 뒤트는 인숙의 얼굴 앞으로 자신의 굵고 힘찬 핏기둥을 슬며시 밀어 넣어보았다. 순간 인숙이가 흠칫 놀라는 듯하다가 이내 동식의 물건임을 알고는 한 손으로 잡고 끌어 입안으로 품고 혀로 감았다.
“웁….웁….으으으흥….아아아.웁….”
아래에 누워 얼굴이 인숙의 사타구니에 가린 경대는 밖의 상황을 알지 못하고 그저 인숙의 동굴을 혀로 탐하고 입술로 빨아들이고만 있었고 동식은 인숙이 앞에 꿇어앉아 머리를 두 손으로 붙들고 엉덩이를 급하게 요동 쳤다. 이미 극도의 흥분에 도달한 동식의 기둥이 폭발이 가까워져 기둥은 더욱 팽창이 되어갔다.
“으…….”
“웁….쭙….쭙….크으으흥……경대…..나…갈 것 같아…..아아아….”
“쭙…쭙….으으윽…누나….쭙…..”
인숙이가 절정에 도달했는지 허리가 튕겨지며 아랫도리를 강하게 아래로 밀착시키며 온몸을 부르르 떠는 모습을 본 동식은 스스로 짜릿한 느낌을 받으며 입 속으로 들어간 핏기둥이 울컥하면서 뜨거운 정액을 분수처럼 뿜었다. 작은 입 속에 굵은 기둥을 한입 가득 물고 있는 상황에서 뜨거운 정액이 터져 나오자 일부는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고 또 일부는 입술 주위로 빠져 나와 주르륵 흐르며 바닥에 떨어진다. 몇 번의 용트림을 계속하던 동식의 기둥이 쾌감을 만끽한 듯 만족함을 느끼고 서서히 힘이 줄어들며 입에서 빠져 나오니 입술 주위는 온통 정액덩어리로 얼룩져있었다. 아주 만족한 표정의 동식은 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인숙의 입술 가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몰아서 다시 인숙의 입 속으로 밀어넣으니 두 눈이 붉게 충혈되어 숨을 헐떡이던 인숙이는 아무런 거부 없이 혀를 내밀어 목구멍으로 삼키면서도 절정의 여운을 즐기느라 이따금씩 엉덩이와 허리를 꿈틀거린다.
묘한 상황에서 뜨거운 분출을 일으켰던 동식이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올리고는 살며시 계단으로 내려갔다. 인숙이가 몸을 일으켜 경대 옆에 엇갈려 누워 가쁜 호흡을 고르느라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격한 쾌감을 이룬 뒤인지라 환한 불빛아래서 부끄러움도 없이 사지를 벌리고 널브러진 채로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쾌락의 여운을 감미하고 있었다. 인숙의 동굴은 아직도 조금씩 꿈틀거리며 음수를 꾸역꾸역 밖으로 밀어내고 있었고 경대의 얼굴은 음수에 젖어 온통 번들거리고 있었다.
“으으흥…..아아…경대야….오늘 너무 좋았어……”
“아아……누나 나도 좋았어….오늘 누나 대단해….”
“경대야 너도 대단했어….”
“누나…..나 졸려….좀 피곤해….”
“으으응…..먼저 씻어….씻고 집에 가야지….늦었어….어서…”
“응….알았어…누나….누나 내일도 부를 거지?”
“응..그래…어서..씻고 가…”
경대가 급히 샤워를 마치고 옷을 입고 나갈 때까지도 인숙은 음수에 젖어있는 사타구니를 벌린 채로 가쁜 숨만 새근새근 거리고 있다. 경대가 살며시 빠져나간 후에 정신을 차린 인숙이가 욕실로 들어가 얼굴이며 머리에 온통 뒤집어 쓴 밤꽃물을 씻고 잠에 빠졌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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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갈 일이 있어 당분간 올리지 못하네여~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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