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장 깊은 잠 속에서
동식이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거의 저녁 무렵이었다. 이틀 동안 은애와 밤새도록 지칠 줄 모르고 불사른 정욕으로 얼굴이 조금은 피로함에 젖어있었다. 하룻밤에 서너 번씩 이어지는 힘찬 사정을 연이어 이틀을 지낸 터라 입안에 바싹 말랐고 다리에 힘도 빠져 그저 깊은 잠에 푹 빠지고 싶었다. 은애도 힘겹기는 매한가지였다. 오랜만에 느껴본 환희의 절정에 몰두해 온 몸이 파김치가 되도록 사내의 물건을 받아들였으니 몸살이 난 듯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힘이 없었다. 대문을 열고 동식을 맞이하는 인숙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도 활기 있고 밝은 표정이었다.
“형부….피곤하세요?”
“응 좀 피곤해…나 저녁 먹고 일찍 잤으면 좋겠어”
“네…그러세요”
“참, 일본 간 언니한테 전화 왔니?”
“네, 내일 오후 두 시 비행기로 도착 한댔어요”
“응 알았어”
저녁을 먹은 동식이 소파에서 잠시 T.V를 보는 듯하다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편안한 잠옷으로 소파에 누워 잠든 동식 옆에 잠옷 차림의 인숙이가 그 앞에 앉아 연속극을 보고 있었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인숙이가 일어나 동식을 방으로 들여보내려고 깨우려 고개를 돌려 동식을 보았다. 노곤했던지 간간이 코를 골면서 깊은 잠에 빠져 든 동식을 물끄러미 보던 인숙이가 동식의 팔을 잡고 흔들어 깨웠다.
“형부…..형부….”
“…….”
“형부…..”
“…….”
인숙이가 두어번 흔들며 불렀으나 깊은 잠에 빠졌는지 여전히 코를 골고 있었다. 인숙이가 아예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들고 와 동식을 덮어주려다가 시선이 동식의 사타구니에 고정되었다.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 동식의 아랫도리가 불쑥 올라와 잠옷 바지 위로 높다랗게 솟아올라 있는 것이 보였다. 인숙은 그 곁에 숨을 죽이며 살며시 앉았다. 떨리는 손을 내밀어 바지 위의 불룩한 부분에 손을 가만히 얹었다. 사내의 굵은 기둥이 손바닥 안에 가득 찬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는 입술을 그 위로 가져가 입을 벌리고 귀두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입안으로 넣어보았으나 작은 입에 큰 물건이 완전히 들어갈 수가 없었다. 갑자기 숨소리가 급해진 인숙이는 아랫도리가 저려오기 시작했다.
소파에 누워 잠든 동식 옆에 꿇어 앉은 인숙은 가쁜 호흡을 진정시켜가며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동식의 잠옷 바지 허리춤을 끌어 올려 아래로 내렸다. 우뚝 선 기둥에 걸린 허리춤 때문에 쉽게 내려가지 않았지만 조금씩 방향을 틀어가며 내리니 팬티가 불룩하게 올라온 상태가 되었다. 떨리는 손을 진정시켜가며 팬티 구멍을 벌려 그 사이로 동식의 물건을 나오게 만들었다. 편안하게 잠든 동식이지만 아랫도리는 힘차게 솟아 올라 그 위용을 자랑하듯 당당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는 인숙이가 귀두를 살며시 쥐어보았다.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고 조금씩 끄덕거리며 살아 꿈틀거리는 생동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사내의 굵은 기둥을 쥔 인숙의 손 윗부분으로 팽팽한 귀두가 더욱 탐스럽게 보였다. 혀를 내밀어 그 끝에 갈라진 부분을 살짝 스치며 핥자 움찔하는 기둥의 움직임에 인숙이가 흠칫 동작을 멈추었다. 하지만 동식은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들어 있었다.
인숙은 자신의 잠옷을 걷어올리고 팬티를 아래로 내려 벗어버렸다. 사타구니는 어느새 애액이 흘러내려 흥건하게 젖어 들었고 가쁜 호흡으로 탄탄한 가슴은 더욱 울렁거렸다. 손가락 하나를 동굴 입구에 대고 천천히 문지르자 짜릿한 쾌감이 등줄기를 타고 머리까지 이어졌다. 꿇어앉아 다리를 벌린 채로 자신의 손가락을 동굴로 밀어넣어 움직이고 남은 손가락으로는 동굴 위쪽의 돌기를 건드려 가면서 쾌감을 즐겼다. 사내의 우뚝 선 기둥이 푸른 핏줄을 드러내며 울룩불룩하고 맥박에 맞춰 조금씩 끄덕거리고 있는 것을 입안으로 품고 혓바닥으로 귀두를 감싸면서 그 느낌을 전해 받았다.
한 손은 젖가슴을 움켜잡아 쓰다듬기도 하고 다른 한 손은 사타구니 사이에서 손가락을 동굴로 밀어넣어 조갯살들을 건드려나가니 온 몸을 휘감아 도는 쾌감에 입에서는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더구나 바로 눈 앞에 사내의 힘차고 굵은 기둥이 우뚝 서서 버섯 모양의 머리가 붉은 기운을 띠며 금방이리도 터질 듯 팽창되고 있는 모습은 더욱 흥분을 고조시켰다. 혀를 내밀어 기둥 아래부터 귀두까지 훑어보기도 하고 작은 입을 벌려 버섯을 삼켜 우물거리도 하면서 동굴을 어루만지는 손가락의 움직임은 자꾸만 빨라졌다. 혓바닥이 한번씩 스칠 때마다 사내의 기둥머리는 더욱 힘차게 꿈틀거리면서 굵기를 더해가고 덩달아 인숙의 사타구니에서도 작은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아아흐으으응……..쩝…아아아….”
핏기둥을 입안으로 깊숙이 받아들여 고개를 아래 위로 흔들며 기둥을 마찰하자 인숙은 사타구니에 밀려드는 쾌감에 못 이겨 두 다리를 더욱 좁히면서 동굴을 압박했다. 동굴의 조갯살들이 순식간에 경련을 일으키며 좁혀지면서 큰 쾌감을 안겨주자 핏기둥에서 입을 빼고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울부짖었다.
“크크크으으응……”
쾌감에 온 몸을 전율하면서 붉은 눈빛으로 애써 동식의 기둥을 보니 기둥도 몬 견디겠다는 듯 엄청나게 팽창하여 귀두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혀를 내밀어 귀두의 갈라진 틈을 살짝 스치자 마치 샘물이 흘러나오듯 하얗고 미끈거리는 액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었다. 마음이 급해진 여자가 한 손으로 기둥을 움켜잡는 순간 기둥이 경련을 일으키며 막혔던 샘물이 터져 나올 듯 하여 엉겁결에 입을 벌려 기둥을 삼키자 목구멍 깊은 곳까지 힘찬 줄기가 뿜어졌다. 사내의 기둥이 크게 꿈틀거리며 줄기차게 정액을 쏟아내니 입안 가득 고인 정액을 어쩔 수 없이 삼켜버렸다. 꿈틀거리던 사내의 기둥이 서서히 잠잠해 지면서 점차 부드럽게 변해가자 인숙은 고개를 들어 기둥을 입에서 빼내었다. 동식은 잠결에 느끼는 쾌감으로 허리를 잠시 뒤틀더니 다시 고요한 잠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사내의 절정에 맞춰 인숙도 자신의 손가락을 쑤셔넣은 동굴에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숨가쁜 호흡을 이어갔다.
“아아아………”
입술 주위에 정액을 흠뻑 묻힌 인숙은 조용히 일어나 후들거리는 다리를 애써 가늠하면서 욕실로 들어가 찬물을 뒤집어 쓰고는 방으로 올라가 잠에 빠져들었다.
(계속)
동식이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거의 저녁 무렵이었다. 이틀 동안 은애와 밤새도록 지칠 줄 모르고 불사른 정욕으로 얼굴이 조금은 피로함에 젖어있었다. 하룻밤에 서너 번씩 이어지는 힘찬 사정을 연이어 이틀을 지낸 터라 입안에 바싹 말랐고 다리에 힘도 빠져 그저 깊은 잠에 푹 빠지고 싶었다. 은애도 힘겹기는 매한가지였다. 오랜만에 느껴본 환희의 절정에 몰두해 온 몸이 파김치가 되도록 사내의 물건을 받아들였으니 몸살이 난 듯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힘이 없었다. 대문을 열고 동식을 맞이하는 인숙의 얼굴은 어느 때보다도 활기 있고 밝은 표정이었다.
“형부….피곤하세요?”
“응 좀 피곤해…나 저녁 먹고 일찍 잤으면 좋겠어”
“네…그러세요”
“참, 일본 간 언니한테 전화 왔니?”
“네, 내일 오후 두 시 비행기로 도착 한댔어요”
“응 알았어”
저녁을 먹은 동식이 소파에서 잠시 T.V를 보는 듯하다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편안한 잠옷으로 소파에 누워 잠든 동식 옆에 잠옷 차림의 인숙이가 그 앞에 앉아 연속극을 보고 있었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인숙이가 일어나 동식을 방으로 들여보내려고 깨우려 고개를 돌려 동식을 보았다. 노곤했던지 간간이 코를 골면서 깊은 잠에 빠져 든 동식을 물끄러미 보던 인숙이가 동식의 팔을 잡고 흔들어 깨웠다.
“형부…..형부….”
“…….”
“형부…..”
“…….”
인숙이가 두어번 흔들며 불렀으나 깊은 잠에 빠졌는지 여전히 코를 골고 있었다. 인숙이가 아예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들고 와 동식을 덮어주려다가 시선이 동식의 사타구니에 고정되었다.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 동식의 아랫도리가 불쑥 올라와 잠옷 바지 위로 높다랗게 솟아올라 있는 것이 보였다. 인숙은 그 곁에 숨을 죽이며 살며시 앉았다. 떨리는 손을 내밀어 바지 위의 불룩한 부분에 손을 가만히 얹었다. 사내의 굵은 기둥이 손바닥 안에 가득 찬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는 입술을 그 위로 가져가 입을 벌리고 귀두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입안으로 넣어보았으나 작은 입에 큰 물건이 완전히 들어갈 수가 없었다. 갑자기 숨소리가 급해진 인숙이는 아랫도리가 저려오기 시작했다.
소파에 누워 잠든 동식 옆에 꿇어 앉은 인숙은 가쁜 호흡을 진정시켜가며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동식의 잠옷 바지 허리춤을 끌어 올려 아래로 내렸다. 우뚝 선 기둥에 걸린 허리춤 때문에 쉽게 내려가지 않았지만 조금씩 방향을 틀어가며 내리니 팬티가 불룩하게 올라온 상태가 되었다. 떨리는 손을 진정시켜가며 팬티 구멍을 벌려 그 사이로 동식의 물건을 나오게 만들었다. 편안하게 잠든 동식이지만 아랫도리는 힘차게 솟아 올라 그 위용을 자랑하듯 당당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는 인숙이가 귀두를 살며시 쥐어보았다.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고 조금씩 끄덕거리며 살아 꿈틀거리는 생동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사내의 굵은 기둥을 쥔 인숙의 손 윗부분으로 팽팽한 귀두가 더욱 탐스럽게 보였다. 혀를 내밀어 그 끝에 갈라진 부분을 살짝 스치며 핥자 움찔하는 기둥의 움직임에 인숙이가 흠칫 동작을 멈추었다. 하지만 동식은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들어 있었다.
인숙은 자신의 잠옷을 걷어올리고 팬티를 아래로 내려 벗어버렸다. 사타구니는 어느새 애액이 흘러내려 흥건하게 젖어 들었고 가쁜 호흡으로 탄탄한 가슴은 더욱 울렁거렸다. 손가락 하나를 동굴 입구에 대고 천천히 문지르자 짜릿한 쾌감이 등줄기를 타고 머리까지 이어졌다. 꿇어앉아 다리를 벌린 채로 자신의 손가락을 동굴로 밀어넣어 움직이고 남은 손가락으로는 동굴 위쪽의 돌기를 건드려 가면서 쾌감을 즐겼다. 사내의 우뚝 선 기둥이 푸른 핏줄을 드러내며 울룩불룩하고 맥박에 맞춰 조금씩 끄덕거리고 있는 것을 입안으로 품고 혓바닥으로 귀두를 감싸면서 그 느낌을 전해 받았다.
한 손은 젖가슴을 움켜잡아 쓰다듬기도 하고 다른 한 손은 사타구니 사이에서 손가락을 동굴로 밀어넣어 조갯살들을 건드려나가니 온 몸을 휘감아 도는 쾌감에 입에서는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더구나 바로 눈 앞에 사내의 힘차고 굵은 기둥이 우뚝 서서 버섯 모양의 머리가 붉은 기운을 띠며 금방이리도 터질 듯 팽창되고 있는 모습은 더욱 흥분을 고조시켰다. 혀를 내밀어 기둥 아래부터 귀두까지 훑어보기도 하고 작은 입을 벌려 버섯을 삼켜 우물거리도 하면서 동굴을 어루만지는 손가락의 움직임은 자꾸만 빨라졌다. 혓바닥이 한번씩 스칠 때마다 사내의 기둥머리는 더욱 힘차게 꿈틀거리면서 굵기를 더해가고 덩달아 인숙의 사타구니에서도 작은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아아흐으으응……..쩝…아아아….”
핏기둥을 입안으로 깊숙이 받아들여 고개를 아래 위로 흔들며 기둥을 마찰하자 인숙은 사타구니에 밀려드는 쾌감에 못 이겨 두 다리를 더욱 좁히면서 동굴을 압박했다. 동굴의 조갯살들이 순식간에 경련을 일으키며 좁혀지면서 큰 쾌감을 안겨주자 핏기둥에서 입을 빼고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울부짖었다.
“크크크으으응……”
쾌감에 온 몸을 전율하면서 붉은 눈빛으로 애써 동식의 기둥을 보니 기둥도 몬 견디겠다는 듯 엄청나게 팽창하여 귀두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혀를 내밀어 귀두의 갈라진 틈을 살짝 스치자 마치 샘물이 흘러나오듯 하얗고 미끈거리는 액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었다. 마음이 급해진 여자가 한 손으로 기둥을 움켜잡는 순간 기둥이 경련을 일으키며 막혔던 샘물이 터져 나올 듯 하여 엉겁결에 입을 벌려 기둥을 삼키자 목구멍 깊은 곳까지 힘찬 줄기가 뿜어졌다. 사내의 기둥이 크게 꿈틀거리며 줄기차게 정액을 쏟아내니 입안 가득 고인 정액을 어쩔 수 없이 삼켜버렸다. 꿈틀거리던 사내의 기둥이 서서히 잠잠해 지면서 점차 부드럽게 변해가자 인숙은 고개를 들어 기둥을 입에서 빼내었다. 동식은 잠결에 느끼는 쾌감으로 허리를 잠시 뒤틀더니 다시 고요한 잠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사내의 절정에 맞춰 인숙도 자신의 손가락을 쑤셔넣은 동굴에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숨가쁜 호흡을 이어갔다.
“아아아………”
입술 주위에 정액을 흠뻑 묻힌 인숙은 조용히 일어나 후들거리는 다리를 애써 가늠하면서 욕실로 들어가 찬물을 뒤집어 쓰고는 방으로 올라가 잠에 빠져들었다.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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