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에서 만난 세 여인 - 12
계산동 반도 레스토랑에 들어서니 이미 미숙이 말쑥한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구속진 테이블에 앉아서 나를 보고 손을 든다.
"이런 저보다 먼저 오셨네요?"
"그럼 선생님을 모시는데 제가 먼저 와야지요." - "요런 귀여운 것"
"흰색 원피스가 잘 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아주 멋있어요."
"그래요? 미숙씨와 함께 다닐 자격이 있을까요?"
"아이 별말씀을.... 당연하지요. 오히려 제가 모자라지요."
"겸손도 지니셨으니 더욱 빛나는 여인이네요. 저 식사는 뭘로..."
"여기 반도정식이 좋아요. 오늘은 제가 대접할께요." - "이런, 이따가 몸 대접도 할텐데 식사대접까지...? 나야 좋지"
"그럼 오늘 한번 미숙씨 대접을 받아볼까요?"
"그럼요"
"자 그럼 오늘 교재를 보시고 특히 미숙씨를 위해서 중급교재도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
"어머 이것은 양이 꽤 많네요. 이것도 다 선생님이 만드신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만들지요."
"그럼 저녁에는 아주 바쁘시겠네요."
"그런 셈이지요. 특히 TV 뉴스는 꼭 봐야 하고 인터넷 신문들을 뒤져야 하니까요"
"아 저는 제목 10개만 만드시는 줄 알았어요."
"영어가 되고 안 되는 것은 그 사람의 미래가 달린 일인데 그렇게 간단히 되는 것은 아니지요. 문제는 사람들이 영어가 되는 정확한 길을 찾으려 하지 않고 그냥 교재만 사거나 이름있는 영어학원에 등록하면 영어가 되는 줄 아는 것이 문제지요."
"저야 뭐 오는 학생들을 정해진 교재로 가르치기만 하는 강사니까 영어가 되는 길이 어느 것인지 생각도 안 했는데 어제 선생님의 자료를 보니까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영어교재라도 이렇게 오늘의 뉴스를 소재로 삼으니까 눈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을 느꼈어요."
"네 역시 미숙씨는 영어를 가르치는 분이니까 금방 그것을 감잡으신 거지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지만 문제는 학생들의 성과가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그 강사의 능력이 평가되는 법이니 이왕이면 성과가 빠르게 나타날 영어교재로 가르치는 것이 좋겠지요."
"네 그래요. 아무리 가르쳐도 나중에 엉뚱한 소리하는 학생들을 보면 속상해 죽겠어요. 그런데 교재가 좋으면 달라질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런 영어신문 제목은 학생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이지요. 그래서 지금 학생들도 많이 정기구독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 식사를 하시면서 대화를 계속하지요."
"네, 어서 드세요."
식사를 마친 후에 약 2시간동안 운봉이 열심히 교재를 설명해주니 미숙은 부지런히 받아 적으면서 중간중간에 질문도 계속 한다. 아무래도 영어뉴스이고 특히 오늘 교재에 나온 미국인 인생상담인 Dear Abby 에 대해 흥미가 많은 모양이다.
Dear Abby는 미국인들의 최근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잡다한 사건들을 전문 상담가인 Abby에게 물어보면 Abby가 해답을 알려주는 미국인 인생상담 칼럼으로 미국인들의 생활방식과 의식구조 그리고 그들이 자주 쓰는 구어체 표현을 익히는데 아주 좋은 교재이다.
특히 한국인이 영어를 숙달한 뒤에 미국인들과 만나서 교제나 거래 혹은 교섭을 하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인들의 습성과 가치관 의식구조를 이 교재를 매일 읽는다면 간접적인 체험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 2-3년 Dear Abby를 읽으면 미국인들을 다루는데 자심감이 붙게 된다.
결국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단어를 잘 알고 문장해석을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문화와 배경까지 소화할 수 있어야 더욱 수준높은 영어가 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미숙에게 차분하게 설명해주니 미숙의 눈동자는 학교에 처음 들어온 초등학교 1학년생처럼 더욱 초롱초롱해진다.
"이래서 Dear Abby는 참으로 유익한 교재지요."
"그렇군요. 우리가 영어를 배우면서 그들의 문화와 배경을 알기 위해서 이 Dear Abby를 꼭 읽어야 겠네요."
"그렇지요. 가급적 매일 읽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몇 년 분을 모아둔 것이 있으니 원하시면 그것도 드릴 수 있습니다."
"어머 그러실래요? 그럼 참 감사하지요."
"오늘 몇시 까지 학원에 가셔야 하나요?"
"오늘은 6시까지 가면 돼요." 운봉은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한 2시간 떠들고 나니 좀 피곤하군요. 그렇지요?"
"저는 재미있어서 피곤한 줄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피곤하시겠어요."
"그래도 미숙씨 같은 미인을 상대로 하니까 덜 피로합니다."
"아이 또 별말씀을...."
"이제 나가지요."
"네? 어디로요?"라고 묻는 미숙에게 운봉은 그냥 미소를 지어 보인다.
미숙은 운봉의 미소에서 그의 의도를 눈치 채고 곧 얼굴이 발개진다. 그리고 핸드백을 챙겨 일어서서 카운터로 걸어간다.
레스토랑을 나와 주변을 돌아보니 모텔이 안 보인다. 그렇다고 미숙에게 물을 수도 없어서 작전동의 중급호텔이 생각나서 택시를 잡아 미숙과 함께 타고 그곳으로 향한다.
카운터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열쇠를 받아 방에 들어서서 역시 미소를 지으면서 미숙과 마주서니 미숙은 고개를 숙인다.
"그저께는 노래방에서 엉터리로 했으니 오늘 여기서 우리의 신방을 멋있게 차리는 거야. 알았지?" 하고 말하니 미숙은 얼굴이 발개지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자 신방에서의 첫 키스...." 하고 입을 내미니 미숙의 입술이 다가온다
"어제 하루 종일 미숙이와 이 것을 생각하고 있었어...." 연주가 들으면 큰일 날 소리지만 원래 바람둥이들이란 이런 법이다. 과연 미숙은 이말을 그대로 믿을까?
운봉이 가볍게 입술을 대고 왼쪽으로 오른 쪽으로 가볍게 움직이니 미숙의 입술이 벌어진다. 서서히 혀를 집어넣으니 미숙의 혀가 마중 나온다. 두 개의 혀가 서로 엉키는 동안 운봉의 두 손은 미숙의 등뒤에 있는 쟈크를 내리니 원피스가 허물처럼 벗어지면면서 브라자와 팬티 차림이 된다.
운봉도 재빨리 옷을 다 벗어버리고 미숙에게 다가가니 우람찬 버섯막대가 고개를 하늘로 쳐들고 있다. 운봉은 다시 미숙의 브라자를 걷어내고 팬티를 벗기니 그저께 못살게 굴었던 까만 숲이 다시 부끄럽게 드러난다.
미숙을 그대로 번쩍 들어 올려 화장실로 안고 가서 탕안에 넣어 놓고 물을 튼다. 그리고 바로 바디샴푸를 미숙의 몸에 구석구석 바르면서 애무한다. 그러니 미숙도 샴푸를 받아서 운봉의 몸에 바른다. 그러니 둘이는 서로 몸을 탐닉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운봉도 탕안으로 들어가 서로 마주 앉으니 운봉의 버섯은 자연스럽게 미숙의 숲을 찾아들어간다.
"아....아....아.... "
"아....아....아.... "
버섯과 숲이 만나니 미숙이 상체를 들었나 내렸다 하고 운봉은 미숙의 상체를 안고 함께 춤을 추고 두 사람의 입술과 혀는 또 다시 총검술에 레슬링을 한다. 거기에 샴푸로 미끄러워진 두 사람의 몸이 비벼지면서 급속한 쾌감이 번진다.
특히 미숙의 물어주고 빨아주는 명기가 다시 운봉의 버섯을 희롱힌다. 그것을 참고 견디기가 장난이 아니다.
이제 서서히 탕에 물이 차오르는 가운데 샴푸는 거의 씻겨지고 두 사람의 몸은 떨어질 줄 모르고 엉켜서 숨을 가쁘게 내쉰다.
이번에는 탕에서 나와서 미숙의 몸을 뒤로 돌리니 미숙은 상체를 숙이면서 엉덩이를 위로 향하게 하니 숲속의 붉으스름한 홍합이 그대로 노출된다. 바로 들어가고 싶은 버섯막대는 위의 항문부터 서서히 쓰다듬다가 숲속의 홍합을 향해 들어간다.
"아......아핫......아악"
그러면서 운봉의 두 손이 밑으로 향한 미숙의 젖가슴을 감싸면서 그대로 펌프질을 계속한다. 풍만한 미숙의 엉덩이가 운봉의 허벅지와 겹치면서 묘한 쾌감을 안겨준다. 탕 밖에서 한참 쑤셔대는 소리에 탕안이 시끄럽다.
미숙의 명기는 더욱 운봉의 불기둥을 옥죄이고 빨아대니 드디어 1차 발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때 미숙이 발사해도 되겠어?"
"아, 나도 다 왔어요.... 아..... 좋아..."
드디어 둘이 절정을 함께 맞이하고 남은 샴푸를 물로 닦아 낸 다음 타올을 두르고 다시 미숙을 번쩍 안아서 침대에 똑畢? 이제부터 본격적인 메인 게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계산동 반도 레스토랑에 들어서니 이미 미숙이 말쑥한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구속진 테이블에 앉아서 나를 보고 손을 든다.
"이런 저보다 먼저 오셨네요?"
"그럼 선생님을 모시는데 제가 먼저 와야지요." - "요런 귀여운 것"
"흰색 원피스가 잘 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아주 멋있어요."
"그래요? 미숙씨와 함께 다닐 자격이 있을까요?"
"아이 별말씀을.... 당연하지요. 오히려 제가 모자라지요."
"겸손도 지니셨으니 더욱 빛나는 여인이네요. 저 식사는 뭘로..."
"여기 반도정식이 좋아요. 오늘은 제가 대접할께요." - "이런, 이따가 몸 대접도 할텐데 식사대접까지...? 나야 좋지"
"그럼 오늘 한번 미숙씨 대접을 받아볼까요?"
"그럼요"
"자 그럼 오늘 교재를 보시고 특히 미숙씨를 위해서 중급교재도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
"어머 이것은 양이 꽤 많네요. 이것도 다 선생님이 만드신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만들지요."
"그럼 저녁에는 아주 바쁘시겠네요."
"그런 셈이지요. 특히 TV 뉴스는 꼭 봐야 하고 인터넷 신문들을 뒤져야 하니까요"
"아 저는 제목 10개만 만드시는 줄 알았어요."
"영어가 되고 안 되는 것은 그 사람의 미래가 달린 일인데 그렇게 간단히 되는 것은 아니지요. 문제는 사람들이 영어가 되는 정확한 길을 찾으려 하지 않고 그냥 교재만 사거나 이름있는 영어학원에 등록하면 영어가 되는 줄 아는 것이 문제지요."
"저야 뭐 오는 학생들을 정해진 교재로 가르치기만 하는 강사니까 영어가 되는 길이 어느 것인지 생각도 안 했는데 어제 선생님의 자료를 보니까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영어교재라도 이렇게 오늘의 뉴스를 소재로 삼으니까 눈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을 느꼈어요."
"네 역시 미숙씨는 영어를 가르치는 분이니까 금방 그것을 감잡으신 거지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지만 문제는 학생들의 성과가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그 강사의 능력이 평가되는 법이니 이왕이면 성과가 빠르게 나타날 영어교재로 가르치는 것이 좋겠지요."
"네 그래요. 아무리 가르쳐도 나중에 엉뚱한 소리하는 학생들을 보면 속상해 죽겠어요. 그런데 교재가 좋으면 달라질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런 영어신문 제목은 학생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이지요. 그래서 지금 학생들도 많이 정기구독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 식사를 하시면서 대화를 계속하지요."
"네, 어서 드세요."
식사를 마친 후에 약 2시간동안 운봉이 열심히 교재를 설명해주니 미숙은 부지런히 받아 적으면서 중간중간에 질문도 계속 한다. 아무래도 영어뉴스이고 특히 오늘 교재에 나온 미국인 인생상담인 Dear Abby 에 대해 흥미가 많은 모양이다.
Dear Abby는 미국인들의 최근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잡다한 사건들을 전문 상담가인 Abby에게 물어보면 Abby가 해답을 알려주는 미국인 인생상담 칼럼으로 미국인들의 생활방식과 의식구조 그리고 그들이 자주 쓰는 구어체 표현을 익히는데 아주 좋은 교재이다.
특히 한국인이 영어를 숙달한 뒤에 미국인들과 만나서 교제나 거래 혹은 교섭을 하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인들의 습성과 가치관 의식구조를 이 교재를 매일 읽는다면 간접적인 체험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 2-3년 Dear Abby를 읽으면 미국인들을 다루는데 자심감이 붙게 된다.
결국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단어를 잘 알고 문장해석을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문화와 배경까지 소화할 수 있어야 더욱 수준높은 영어가 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미숙에게 차분하게 설명해주니 미숙의 눈동자는 학교에 처음 들어온 초등학교 1학년생처럼 더욱 초롱초롱해진다.
"이래서 Dear Abby는 참으로 유익한 교재지요."
"그렇군요. 우리가 영어를 배우면서 그들의 문화와 배경을 알기 위해서 이 Dear Abby를 꼭 읽어야 겠네요."
"그렇지요. 가급적 매일 읽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몇 년 분을 모아둔 것이 있으니 원하시면 그것도 드릴 수 있습니다."
"어머 그러실래요? 그럼 참 감사하지요."
"오늘 몇시 까지 학원에 가셔야 하나요?"
"오늘은 6시까지 가면 돼요." 운봉은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한 2시간 떠들고 나니 좀 피곤하군요. 그렇지요?"
"저는 재미있어서 피곤한 줄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피곤하시겠어요."
"그래도 미숙씨 같은 미인을 상대로 하니까 덜 피로합니다."
"아이 또 별말씀을...."
"이제 나가지요."
"네? 어디로요?"라고 묻는 미숙에게 운봉은 그냥 미소를 지어 보인다.
미숙은 운봉의 미소에서 그의 의도를 눈치 채고 곧 얼굴이 발개진다. 그리고 핸드백을 챙겨 일어서서 카운터로 걸어간다.
레스토랑을 나와 주변을 돌아보니 모텔이 안 보인다. 그렇다고 미숙에게 물을 수도 없어서 작전동의 중급호텔이 생각나서 택시를 잡아 미숙과 함께 타고 그곳으로 향한다.
카운터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열쇠를 받아 방에 들어서서 역시 미소를 지으면서 미숙과 마주서니 미숙은 고개를 숙인다.
"그저께는 노래방에서 엉터리로 했으니 오늘 여기서 우리의 신방을 멋있게 차리는 거야. 알았지?" 하고 말하니 미숙은 얼굴이 발개지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자 신방에서의 첫 키스...." 하고 입을 내미니 미숙의 입술이 다가온다
"어제 하루 종일 미숙이와 이 것을 생각하고 있었어...." 연주가 들으면 큰일 날 소리지만 원래 바람둥이들이란 이런 법이다. 과연 미숙은 이말을 그대로 믿을까?
운봉이 가볍게 입술을 대고 왼쪽으로 오른 쪽으로 가볍게 움직이니 미숙의 입술이 벌어진다. 서서히 혀를 집어넣으니 미숙의 혀가 마중 나온다. 두 개의 혀가 서로 엉키는 동안 운봉의 두 손은 미숙의 등뒤에 있는 쟈크를 내리니 원피스가 허물처럼 벗어지면면서 브라자와 팬티 차림이 된다.
운봉도 재빨리 옷을 다 벗어버리고 미숙에게 다가가니 우람찬 버섯막대가 고개를 하늘로 쳐들고 있다. 운봉은 다시 미숙의 브라자를 걷어내고 팬티를 벗기니 그저께 못살게 굴었던 까만 숲이 다시 부끄럽게 드러난다.
미숙을 그대로 번쩍 들어 올려 화장실로 안고 가서 탕안에 넣어 놓고 물을 튼다. 그리고 바로 바디샴푸를 미숙의 몸에 구석구석 바르면서 애무한다. 그러니 미숙도 샴푸를 받아서 운봉의 몸에 바른다. 그러니 둘이는 서로 몸을 탐닉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운봉도 탕안으로 들어가 서로 마주 앉으니 운봉의 버섯은 자연스럽게 미숙의 숲을 찾아들어간다.
"아....아....아.... "
"아....아....아.... "
버섯과 숲이 만나니 미숙이 상체를 들었나 내렸다 하고 운봉은 미숙의 상체를 안고 함께 춤을 추고 두 사람의 입술과 혀는 또 다시 총검술에 레슬링을 한다. 거기에 샴푸로 미끄러워진 두 사람의 몸이 비벼지면서 급속한 쾌감이 번진다.
특히 미숙의 물어주고 빨아주는 명기가 다시 운봉의 버섯을 희롱힌다. 그것을 참고 견디기가 장난이 아니다.
이제 서서히 탕에 물이 차오르는 가운데 샴푸는 거의 씻겨지고 두 사람의 몸은 떨어질 줄 모르고 엉켜서 숨을 가쁘게 내쉰다.
이번에는 탕에서 나와서 미숙의 몸을 뒤로 돌리니 미숙은 상체를 숙이면서 엉덩이를 위로 향하게 하니 숲속의 붉으스름한 홍합이 그대로 노출된다. 바로 들어가고 싶은 버섯막대는 위의 항문부터 서서히 쓰다듬다가 숲속의 홍합을 향해 들어간다.
"아......아핫......아악"
그러면서 운봉의 두 손이 밑으로 향한 미숙의 젖가슴을 감싸면서 그대로 펌프질을 계속한다. 풍만한 미숙의 엉덩이가 운봉의 허벅지와 겹치면서 묘한 쾌감을 안겨준다. 탕 밖에서 한참 쑤셔대는 소리에 탕안이 시끄럽다.
미숙의 명기는 더욱 운봉의 불기둥을 옥죄이고 빨아대니 드디어 1차 발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때 미숙이 발사해도 되겠어?"
"아, 나도 다 왔어요.... 아..... 좋아..."
드디어 둘이 절정을 함께 맞이하고 남은 샴푸를 물로 닦아 낸 다음 타올을 두르고 다시 미숙을 번쩍 안아서 침대에 똑畢? 이제부터 본격적인 메인 게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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