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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건이의 실전섹스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30 1,358회 0건
달건이의 실전섹스 12부

- 제12부 : 으악~! 김남주 아냐..?

(98년 10월)

전에 예고 해드린대로..이번 얘기는..
탤런트 김혜수와 무척이나 닮았던..
여자와의 섹스얘기를 쓰려고 했으나..
갑자기..사정(?)이 생겨..
부득이 하게..설정을..변경하여..
탤런트 김남주로 인물설정을 바꿉니다..~!
내용은 물론..저의 실제 경험담과 같고..
인물설정만 바뀐겁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양해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그녀를 만나것은 당연히 챗방이다..~
아이디는 JRB****..대화명은 **천사..!
이름은 박민선(가명)..
나이는 27살..자기말로는 자신있는 외모라고..
특별히(?) 강조를 했다..!
회사에서 근무하는 낮시간에..점심먹고..
잠깐 약20분 정도..? 엽기적인 필살~메모를 주고 받으며..
벙개를 하기로 했는데..~

그 날~ 솔직히..나가고 싶지 않았다..~!
아니..거리가 쫌만 멀었어도..안나갔다..~
왜냐면..가을에 접어 들면서..
그 무렵..내 몸의 컨디션이..
너무도 엉망이었기 때문이다..!
조용히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었다..~

몇달동안에 걸쳐..수많은 여자들의 보지에..
정액을 너무나 많이 뿌리고..다니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않아서 였나보다..!
그래서..그 즈음에는 벙개도..
전국구에서 지역구로 줄이고..
서울지역에서도..집에서 가까운..~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 강남구 지역으로 축소하였고...
필~이 팍~ 꽂이는 특별한 경우에만..
먼~거리까지 원정을 갔다..~!

만나기로 한 장소는 삼성동 **백화점 앞..!
별로 기대를 하지도 않았고..
그 무렵..무척이나 지쳐 있었기에..나갈까? 말까?
망설이다가..집에 들어와 밥을 먹고..쫌 있으니..
그런대로..움직일만 해서..약속장소로 나갔다..~!!
그녀는 역삼역 근처의 PCS회사에 다녔는데..
그 회사는 예전에 K*0**으로 인수합병된 **M.com이다..

그 날~ 그녀가 늦게 끝난다고 해서..
밤9시30분으로 약속시간을 정했다..
**대학교를 졸업했고..~ 사는 곳은 잠실이라고 했다..
상당히 자신감이 있게 살아가는 여자인 듯 했다..~!

차를 몰아 삼성동 **백화점 앞에 약속시간에 맞추어..
도착을 했다..~!..그 시간에는 백화점 앞의 넓은 광장이..
한산하게 비어있고..오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이제는 벙개를 하두 많이 해서인지..
긴장되고..설레이는 마음도 없고..무덤덤하게..
차안에 앉아서..음악을 듣고 있었다..!

잠시동안 기다리는데..
검정색의 타이트한 원피스에..
검정가디간을 걸친 늘씬한 여자가..
내차 옆으로 휙~ 걸어가면서..두리번 거리는 것이었다..!
느낌이 꼭~ 그여자 같았다..~!!
내가 낮에..챗을 할때..퍽탄이면..도망갈라구..
차종을 은색 아반테라고 말했기에..
아반테를 찾는 것 같았다..!

걸어가는 옆모습만 스치듯이 쳐다봤는데..
얼굴은 자세히 못보고..길다란 생머리에..
하이힐을 신고..걸어가는 뒷모습이..
무척이나..육감적인 몸매를 갖춘 것 같았다..!

약20m쯤..쭉~ 걸어내려가다가..몸을 돌려..
다시 위쪽으로 걸어오는데..
그때서야 얼굴모습과..확실한 몸매를 볼 수 있었다..~!

흐~하~하~학~!!..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며..
경악~! 감탄~! 충격~! 감사~! 하고 말았다..~!!
내가 그동안 찾아 헤매이던..
나의 "이상형~!"이었던 것이다..
얼굴은 정말 "텔런트 김남주"와 거의 흡사하고..
몸매 또한 육감적이며..늘씬했다..
단추를 몇개 풀어헤친 검정가디간 사이로 보이는..
풍만한 젖가슴이..도발적으로 보였다..~
하이힐 신은 키가 168정도 되어보였고..~

나는 차문을 열고 내렸다..
그리고는 걸어오는 그녀 앞으로 걸어갔다..~
앞으로 가까이 걸어오는 그녀의 자태는..
서울시내를 하루종일 아무리 돌아다녀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싸이즈의 여자였다..~
"우와~!! 이건 닮은 정도가 아니고..
가까이서 보니..김남주랑~.. 완전히 똑~ 같네..~"

-"음..저기요..! 혹시..~ **천사님 이신가요..?"
-"..!.. 아~ 네..~! 달건님..?"
-"아~ 네..~ 제가 달건임다..~"
-"..!.. 흠..네.. 반가워요.."
-"네..~ 반갑네여.."
-"근데..언제 오셨어여..? 못 봤는데..~"
-"하~ 하~!..네..아까부터 와 있었어여.."
-"..!..네..? 차를 안가지고 오셨나바여..
은색아반테가 안보이던데..~!! 음..~!?"
-"후~ 후~!..아니요..차는 끌고 왔는데..
차종이..달라요..! 티뷰론..~"
-"어~머~..?..그럼 거짓말 했어요..?"
-"아니~ 그건 아니구요..!
요즘 세상이 하두 험하다보니..~
퍽탄들이 하두 많아서요..~!!..할쑤없이..~!"
-"호~호~호~!..알만해요..!"
-"잘못하다가..폭탄맞아..피흘리며..
전사하믄 어캅니까..?..훈장 주는 것도 아닌데..~ 쩝~!!"
-"호~호~호~!..재밋는 분이시네요..! 달건씨..!"
-"재밋게 살라구 항상~ 노력하는 편이조..~!! 낄낄~~!"
-"근데..~ 참..보시기에..제가 폭탄인가요..? 네..?"
-"음..말하면..숨~차니깐..물어보지 마세여~ 후~ 후~!"
-"호~호~호~!..긍정이예요..?"
-"아~흐~!..숨막혀서 쓰러질라구 해여..~!..
119구급차 쫌..불러줄래여..?"
-"호~호~호~!..농담도 잘~ 하시네여..~!"
-"하~하~하~!..썰렁하지 않음..다행이저~ 머~!"

몇마디 대화을 주고 받으며..
활짝~ 웃는 민선의 얼굴을 보고..다시한번..기절할뻔했다..~!
약간은 도톰하면서..선정적인 입술이..
웃을 때는 김남주처럼..커지면서..
하얀치아를 가지런하게 보이는데..
덧니까지 하나 있는 것이..정말 매력적인 웃음이었다..~!!
탱탱하며..육감적으로 보이는 젖가슴으로..
자꾸만..눈길이 가는 것을..억지로 참으며..

그녀의 하반신을 쳐다보니..
무릎에서 약10cm 올라가는 타이트한 검정원피스를 입었는데..
허벅지 옆이 툭~ 터져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이었다..
옷이 타이트해서..몸매는 완전히 드러나는데..
살짝~ 똥배가 튀어나오고..종아리는 약간은 굵은 듯하지만..
통통해 보이면서..근육(?)은 하나도 없었다..
참..그리고 특이하게도 눈동자 색깔이..약간 갈색이었다..~
이국적 분위기까지 물씬~ 풍겼다..~!

정중하게 조수석문을 열어주고..차에 태웠다..
그 동안 벙개하면서..그날~ 처음으로..
조수석문 열어주면서..여자 태워봤다..~!! 낄낄낄~!!
차에 태우고..어디로 쏠까..? 잠깐 생각을 하는데..
민선이 음악을 켜놓은 카오디오를 쳐다보며..

-"어~머..! 달건씨..오디오 좋네요..!"
-"아~ 네..! 머~ 그냥 들을 만하조..~!"
-"그래도..상당히 좋아보이는데요..!"
-"네..! 샵에 가서 장착하면..비싸지만..
제 경우에는 DIY로 직접 다~ 합니다..
물건은 통신이나..인터넷에서 쓸만한 중고를 구하구요..!"
-"와~ 아~!.. 재주가 많으신가바요..?"
-"하~하~하~!..머~ 취미로 하는 것이라..~!!"
-"네..~! 좋은취미를 가지셨어요..~!! 부럽네요..!.."
-"그나저나..어디가서..차나 한잔하조..?"
-"음..~! 아니..그러지 말고..우리 고수부지가서..
음악들으며..얘기할래요..? 달건씨..?"
-"아~! 네~!..그럴까요..?..좋씀다..~!!"

차를 몰아..유턴을 받아..종합운동장 앞으로 해서..
잠실 토끼굴로 빠져..잠실선착장 쪽으로 들어갈까..하다가..
그~냥~..봉은사쪽으로 돌아..탄천주차장쪽으로 해서..
올림픽대로를 타고..잠실대교 쪽으로 차를 몰았다..~!!

푸~ 빠~ 빠~ 팡~~!!.프~?~! ?~탕~?~?~..퍼~퍼~펑~!!
시원한 배기음을 내뿜으며..
잠실대교 까지의 짧은 구간이지만..
시원하게 칼질을 서걱~ 서걱~ 하면서..열라~ 쐈다..~!!
얼마전에 새로 작업한 256도짜리 하이캠과 ECU맵핑....
그런데..이상하게....고알피엠영역에서의..
폭팔적인 힘이..생각보단..쫌~ 부족한 감을 느꼈다..~!
ECU맵핑도 잘..되었을텐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흡기량이 쫌..모자란 것일까..?
아니면..연료량이 모자란 것일까..?
그럼..인젝션과 연료펌프를 대용량의 것으로 바꿔야 하나..?
음..다시 샵야 가서 ...손바야 게꾼~!!
그런~저런~ 생각을 하며..차를 몰았다..~

잠깐 그녀의 옆얼굴을 쳐다보니..
처음으로..이런차를 타는듯..상당히 경직된 모습이었다..~!
잠실대교밑으로 들어가..고수부지로 들어갔다..~
유람선 선착장쪽 가다가..수영장 못 미쳐 왼쪽에 있는 매점에서..
캔커피 두개를 사가지고..조금 더~ 가다..
수영장주차장에 차를 댔다...~
그 곳은..선착장쪽보다..외져있고..쫌..으슥한 곳이다..~!!
밤에는 차만 몇대 서~ 있고..~!!
내가 그런 곳에 주차를 시키자..그녀는 더욱~ 긴장하는 듯..~
얼굴표정이 굳어지며..말이 없어졌다..~!!
"흐~흐~흐~! 강간 안할테니깐..걱정마라..~!..이년아..~!"

-"음..왜..? 장소가 맘에 안들어요..? 딴대로 갈까요..?"
-"..!..! 아~ 아니요..~! 그냥..~
여긴..너무 어둡지 않아요..?..사람도 없고..~!!"
-"하~하~하~!..왜요..? 제가 갑짜기 치한으로 변할까바요..?"
-"어~머~!..그게 아니구요..첨으로 만난 사이라..
아직..서먹한데..쫌..그래서요..~!"
-"아~..! 그거야 머~ 저랑 5분만 얘기하믄..
다~ 해결되니깐..! 걱정말구여..~ 나쁜넘 아니니깐..~!
편안하게 하세여..~!!"
-"..!..네..~!"
-"참..~ 무슨음악 좋아해요..?"
-"음..음.. 아~!! 잠깐만여..제가 듣던 것 들어도 되조..?"
-"아~! 그럼요..~! 줘보세요..~! 틀어줄께여..~!!"

민선은 가방에서 휴대용CD플레이어를 꺼내더니..
나에게 줬다..~!! 라벨을 보니..
노랑 그라마폰 딱지가 붙어 있는 클래식이었다..~!!
일본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연주하는 첼로연주였는데...
CD데크에 집어 넣자..
첼로연주의 잔~잔~한 선율이 흘러 나왔다..~!

-"와~! 요요마의 첼로연주네여..!"
-"앗..? 아세요..?"
-"네..~! 저희 누나가 요요마의 연주를 즐겨 듣거든요..~!
그래서..전에 몇번 들어 봤씀다..~!
사실..그거 말고는 클래식은 잘~ 몰라요..~! 헤~헤~헤~!"
-"네..그래두..요즘 젊은사람들..클래식 듣는 사람 드문데.."
-"음..그렇조..! 저두..누나 미국간 이후로는..
안들었으니깐요..~!!"
-"아~ 누님이 미국에 계세요..?"
-"네~ 유학간지 몇년 되어써요..~!!"
-"음..~~..!..! 소리가 정말 훌륭하네요..~!!"
-"다행이네요..~! 이번 오디오셋팅은 째즈쪽으로..
맞추어서 작업을 했는데..땐스나..팝..메탈로..
셋팅 했으면..아마..클래식 듣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껌다..~!..그리고..챌로연주는..
적당한 저음이 섞여 있으니깐..딱~이조..~!"
-"아~ 네..! 오디오도 볶잡하네여..?"
-"하~하~! 머~ 그렇게 복잡하진 않지만..
본인이 듣는 음악성향에 맞추어 셋팅을 하는 것이 좋조..~!"

그러면서..이런저런 건전(?)한 얘기만 했다..~!
음..솔직히..처음부터..빈틈이 안보였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 쉽게..가까워지기 힘든..
낮을 쫌..가리는 여자 같았다..!
상대하기 쫌..까다로운 선수(?)였다..~!

-"저~ 민선씨..! 혹시.. 김남주 닮았다는 소리 안들어요..?"
-"호~호~호~!..왜~ 아직까지 그 말 안하나 했어요..~!!
저..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그 말을 꼭~ 하거든요..~!"
-"하~하~하~!..그럼..내가 너무 늦게 말했나..?"
-"아니요..~ 아니예요..~! 호~호~호~!!"
-"정말 많이 닮았네요...~! ..웃는 것까지..~!
몸매도..비슷하구요..~! 흐~흐~흐~!"
-"어~머~!..언제 몸매까지 보았어요..? 응큼하게..~! 호~호~호~!"
-"하~흐~..젊은 남자가..민선씨 같이 섹시한 여자를 만나서..
몸매도 안쳐다보믄 어디~ 그게 남잠니까..?..삐꾸~지..!"
-"호~호~호~!..제가 섹시해 보여요..?"
-"음..네..~ 엄청나게..섹씨함다..~!"
-"흐~흠..~ 칭찬인가요..?"
-"아~! 그야 당근빠따~! 칭찬이조..?
욕하는 건가요..? 하~하~하~!"

약간은 야시시한 농담을 슬~슬~ 시작하니..
그런대로 먹혀들어가는데..사회생활을 한~ 짬빱이 있어선지..
그래도 쉽게 무너질 싸이즈는 아닌 것..같았다..!
약간은 겉도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쫌 있으면..챗방 선수생활도 일년이 다~ 되는데..
그 동안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으면서..
쌓은 노하우로 판단을 해보니..힘들다는 결론이 섰다..~!!
그 날~ 해치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아래..
오늘은 정중하고 메너있는 넘으로 비추어지도록..
절라~ 노력을 했다..~!!

"음~~! 내가 바라던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여자니깐..
잘~ 다뤄서..접때..유치원선생 윤수정과 같은..
불상사(!)를 만들지 말고..머찌게 따~먹어야쥐~!"
하는 똘~똘~한 생각으로 짱구를 마구~ 굴리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가..밤10시50분쯤..
내가 먼저 가자고 말을 꺼내..그곳을 빠져나와..
"남주"가 살고있는..(워낙 비슷하니깐..~!!)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동 앞에 내려주고..
약간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당연히..핸펀번호도 안땄고..애프터도 안했다..~!
짱구~ 절라 굴려본 결과..
그렇게 하는 것이..난중을 기약하는데..이로울 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와..세면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자..핸드폰이..
"삑~삑~!" 소리를 내길래..열어보니..부재중전화가 와있고..
메세지가 하나있는데..내용은 없고..전화번호만 찍혀있었다..~!
"누구지..? 첨~보는 번호인데..~!"

-"?!....뚜루룩~ 뚜루룩~ 뚜루룩~.."
-"네..! 김남주입니다..~!"
-"아~!..저~ 통달건임다..~ 난 또..누군가 했네여..!"
-"호~호~호~..잘~ 들어갔나 해서요..!"
-"아이쿠~!..이렇게 감사할때가..~
나같은 넘..집에 잘~ 갔는지..걱정도 해주고~!!.."
-"어~머~!..별말씀을..~ 참..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아까 고맙다는 말을 안하고..그냥 내린 것 같아서..~
미안했어요..~!!.."
-"우~하~하~하~!..아님다..고맙기는요..~!
즐거웠다니..다행임다..~!!.."
-"그런데..궁금한게 한가지 있어요..!"
-"네..? 머가요..? 말해바여..!"
-"딴게 아니구..아까 헤어질 때..~
왜..담에 또..만나자는 말~ 안했어요..?
그리고..핸펀번호도 안물어 보구..!.."
-"으~하~하~..! 솔직히..담에 또~ 만나자고..
에프터신청 했다가..뺀찌~ 먹을까바..그래쪼..!!
핸펀번호도 마찬가지구..~!..
남주씨한테..연락 오면..좋은거고..아니면..말라구 그랬쪼..~!"
-"호~호~호~!..달건씨..~! 보기보담..적극적이지 않네여..?
상당히 적극적인 분 인줄~ 알았는데..~!!
-"하~하~하~..! 그렇게 보여요..?..
사실..적극적 일때는 엄청~! 적극적이조..~!
끝을 봐야 하니깐..~!.."
-"어~머..! 그래요..! 어떨 때..그런데요..?"
-"흠..머~ 여러가지 경우가 이찌만..이쁜여자 꼬실 때..
가장 적극적 일껄요..!..흐~흐~흐~!"
-"호~호~호~!..그래요..? 그럼 난~ 아니네여..??"
-"하~하~!..당연하저..! 낄~낄~낄~!!"
-"어~머~..! 정말요..?..진짜조..?"
-"아~ 하~하~ 넝담임다..~ ㅎㅎ"
-"..!..!"

맛탱이 가서 이넘이 도대체 무슨 소리하나..?
멍해지도록~..전화로..구라를 졸라 깠따..~!
내가 굴린 짱구가 제대로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풀어주니깐...달라 붙는 군...~!..낄낄~!!"
그리고..어쩌구~ 저쩌구~ 상당히 긴~ 시간 동안 통화를 한 후..
그 주의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끊었다..~!

경험에 의하면..상태가 되는 여자일수록..
관심이 없는 척~ 해야만..한다는 것이었다..~
몽타즈싸이즈가 조코..몸매가 쭉~쭉~빵~빵~ 이라고 해서..
너무 치근덕거리며..가까이 달라붙으며..치켜 세워주면..
오히려 역효과이다..!..대충..~ 일정한 간격을 주면서..
관심이 있는 정도로만..비춰지게 행동해야한다..~!!

무시 할때는 과감하게 팍~ 무시하는 행동도 보여주고..~~
되는냄비 요리법이..머~ 꼭~ 다 그런것은..아니지만..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그랬다..~!
"주말에 어떻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까..?
재료는 최상품(!)으로 준비 되었는데..~!!..흐~흐~흐~!"
내가 회사를 마치고..그녀의 집 근처로 가서 픽업하기로..했다..!
마침..날씨가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하늘을 보이며..
무척이나 청명하게 맑고..좋았다..~

-"하이~! 방가~!..잘~ 지내써..?"
-"호~호~호~! ..반가워여..!
그런데..~ 왜..? 갑짜기..말을 놔여..?.."
-"후~후~후~!..머~ 두번째 만났으면..편하게..말을 놔야지..~
계속..이래써여..? 저래써여..? 하믄..
너랑 나랑..친하게 지내기 힘들지.~~!"
-"호~호~호~!..구래여..~ 그럼~!!..근데..나는 머라구 부르조..?
달건씨를..?..음..~!"
-"그야..~ 당근..오빠~!..오빠라구 함..불러바라..남주야..~!!"
-"헤~헤~!.쑥스럽네여..~!..오~빠..~! 호~호~호~!"

일단은 양평쪽으로 방향을 잡고..올림픽대로를 타고..
미사리방향으로 쐈따..~! 주말오후라 차가 쫌..많았지만..
낮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인지라..쫌..막혀도..
짜증이 나지 않았다..~!
잔~잔하게..음악을 틀어 놓고..이런~저런~ 잡담을 하면서..
구간~구간 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국도를 따라..
슬~슬~ 드라이브를 했다..~
약2시간 가까이 걸려..양평자동차극장 못 미쳐..
기차카페에 도착했다..~
그 해(98년) 미니시리즈 "미스터Q"에 나온 이후..
기차카페가..이곳~ 저곳에..생기고 있었다..~!..
나도 첨~ 가보는 것이었지만..
머~ 별로..좋은 것 같지 않았다..~
시끄럽고..의자도 불편하고..
오래 앉아서..구라까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곳에서..차를 한잔 마시고..
근처의 전통한식집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7시30분 이었다..~!!
시간이 너무 일렀고..아무일 없이..
서울로 돌아오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하지만..~!
"자빠뜨리기 힘든 상대 일수록~ ..
그녀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라는 "달건이의 실전섹스" 교본에 나와 있는 가르침대로..
실전(!)에 임했다..

올 때의 코스와 다른 코스를 잡아..경기도 광주쪽으로..해서..
국도를 타고 오다가..중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
무척이나 살~벌하게..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차에..차종에 상관 없이..
껌~을 딱~ 붙이고..초나미..필살칼질을 써걱~써걱~ 하면서..
남주의 보지에서 오줌을 질~질~ 쌀 정도로 짜릿하게..
차를 몰아..~ 서울로 돌아왔다..~

지난번의 삼성동에서 잠실고수부지 구간은 짧아서..
보여주지 못한..드라이빙테크닉을 총~ 동원하여..쐈따~!!
하이캠작업이 후..고알피엠에서의 폭팔적인 힘이..
생각보다.. 부족해서..연료압을 쫌..더~ 높여..3.5정도로 맞추고..
ecu를 다시 맴핑하여..연료량에 따라..공연비를 다시 맞추고..
길을 쫌..들이니깐..~! 차가 지랄~발광~을 하고..
노면상태에 따라서는 3단에서도 삐~리~릭~익~..
하면서..휠스핀을 일으켰다..~!

간만에 노면상태 쓸만한 중부고속도로의 직선로 구간에서..
졸라 쏴떠니..이전에는 200Km구간 이후..
약간은 느슨하게 가속력이 붙던 것이..
이제는 숨도 안쉬고..220km까지 가속빨이 팍~ 붙는다..~!..

남주의 얼굴을 힐끗~ 쳐다보니..애가 맛이 갔따~!!
"그럼~! 돈을 얼마를 쳐발랐는데..~!"
180km정도의 속도에서..2차선을 달리는데..
앞에 달리던 1톤트럭과..1차선에서 달려오던 승용차 사이로..
급차선을 변경하자..차체가 약간 흔들렸지만..
재빠르게 핸들을 두어번 짧게 커팅하여..자세를 바로 잡으며..
계속~ 쏘자~!!

-"..!..! 아~!.."

그야말로.."악~!"소리도 못내고..숨도 제대로 못쉰다..~!!
그렇게..서울로 돌아와....잠실 신천에 차를 세우고..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하고..헤어지기로 했다..~!
신천 먹자골목의 2층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매주를 마셨다..
그런데..아무리 살펴봐도..빈틈은 안보이고..시간은 자꾸가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맥주를 마시며..슬~슬~ 떠보기 시작했다..~!..
남주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집 근처라선지..
긴장을 풀고..션~ 하게 맥주를 퍼~ 마셨다..~
술이 쫌..약한지..두병을 연짱~ 마시더니..
약간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참..~ 그런데..오빠..~! 항상 그렇게 운전해..?
아까..올때..~ 진짜..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어..~!"
-"후~ 후~! 머~ 항상 그런 것은 아닌데..~
가끔..그러면..짜릿하고 조차나..?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두..아마 오줌 쫌..나왔을 껄..?
낄~ 낄~ 낄~!..찝찝하지 않어..?"
-"어~머~머..! 오~빠..~! 창피하게..~! 흥~!!"
-"하하~ 어때..! 알꺼 다~ 아는 성인인데..~ 멀..~!"
-"아이~ 그래두..~ 너무 딱~ 까놓고 얘기하니깐..~
창피하나저..~!"

그녀가..세병째..맥주를 마시기 시작하는데..
남주의 얼굴을 보니..불그레 취기가 올라와서..
더~더~욱..~! 섹씨하고..
나를 바라보며..얘기하는..갈색의 눈동자 빛이..~
너무도..도발적이고..유혹적이다~!!..아~흐~흑~!!
이제..더 이상 시간을 끌면..안된다..~!
이러다간..좃된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시계를 힐끗~ 보니..11시가 다~ 되었다..
짱구를 굴려..나 두..두병정도를 마신상태라..
노래방가서..노래 부르고..술기운 빼고 헤어지자고 하자..
그녀는 흔쾌히~ 좋다고 했다..~!
노래방에 가서..노래를 열라~ 불렀다..~!!
그래도 뾰족한 방법이 생각나질 않았다..~~
한 30분동안..노래를 부르고..술기운을...
쫌..죽인 후~ ..차를 세워둔 곳으로 나오니..

허거걱~ 차가 없어졌다..~
으~ 쓰블~ 견인 당했나부다..~!
좃도 되는 일이 없으니깐..차까지 견인 당했다..~!
잠실 신천은 주말에도 밤늦게 까지..
견인차들이..불법주차차량을 견인해 갔는데..

그날...차를 세울때..쫌..찝찝했지만..
그 날 따라..유료주차장에..안세우고..
길거리에 세웠더니..그런 좃같은 일을 당한 것이다..~!
그 순간에는 냄비도 눈에 안들어오고..섹스고 머고 아무 생각도 없다..!
오직~ 내차의 무사안녕만을 기원 할 뿐이었다..~
"쓰~팔~! 에어댐 망가졌기만 해바라..
견인한 새끼~! 오늘 척추뼈~ 분질러..
평생 앉은뱅이로 만들어 삔다~!"

-"어머~! 오빠..어떠케..? 어..?"
-"으~~ 할쑤업찌..고수부지가서..차 찾아야지..~ 쩝..!"

머리끝까지..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애써 태연한 척하며..침착하게 말했다..~!

-"그래..?"
-"엉..~ 쩌기..토기굴로 들가서 왼쪽으로 가면..
견인차량보관소(그때는..견인차 보관소가..잠실둔치에 있었다..)가 있어..~!!
길 건너서.. 택시 타고 가면 돼..!
음..미안하지만..여기서 헤어지자..!"
-"아니야..오빠..~ 그럼 내가 미안하자너..! 같이가자..응..?"
-"..!.."
-"..!..화났찌..?"
-"아니~ 화 안났어..!"
-"표정보니깐..화났는데..멀..~!..
오빠도..화나면..표정이 확~ 바뀌네..? 헤~헤~!
그러지 말고..같이가자..! 응..?"
-"허~허~허~!..그런가..? 그래~ 같이가지 머~! 가까우니깐..~!"

그리고는 길을 건너 택시를 잡아타고..
견인차량보관소에서..쌩돈..견인료에..보관료 지불하고..
차를 찾아...이곳~저곳~ 잘~ 살펴본 후..!
다행히..나의 애마가 무사안녕~~!

그녀를 차에 태우고..토끼굴은 일방통행이라..
빠져 나갈 수 없으니깐..그냥..고수부지를 따라..
잠실대교쪽의 진출로로 향했다..~
차를 몰고 가다가..

-"음..김남주..! 부탁이 있는데.. 하나 들어줄래..?"
-"응..? 먼데..? 오빠..!"
-"음..~ 너랑 키스하고 싶어..!"
-"..!.."
-"싫으면 할수없고..~!..쩝~!!"
-"..!..음..어~ 음..~! 싫은 건 아닌데..~ 오빠랑 나랑 사귀는 것 맞아..?"
-"흠..그럼 아닌가..?"
-"어~...음...!"
-""음..?"..? 허락한다는 건가..?"
-"..!.."
-"하하하~!..노코멘트라..~!!"

실전섹스교본(!)에 나온대로..억지로 음탕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나의 마음을 그녀에게 말했다..~!
처음 남주를 만나 음악을 들었던..수영장 주차장으로 갔다..~!

주말밤이라..카섹하는 차들이 상당히 많은 듯..
지난번 보다..주차장의 차량의 간격이 좁았다..~!
조수석쪽에..껌정아카디아가 서있고..
운전석쪽에..하얀프린스가 서있는 빈~자리에 차를 세웠다..~
좌우를 살펴보니..아카디아는 썬팅이 찐~해서..
안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프린스는 썬팅을 하나도 안해서..
안이 다~ 보였다..그런데..사람도 없고..앞좌석 의자도..
어디론가 사라졌다..킬~킬~킬~!

메너없는 넘..~! 썬팅도 안하고 차안에서 카섹을 하다니..~
유심히..쳐다보니..차체가 약간 들썩~들썩~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으히히~!..야~ 남주야..옆에 차쫌..바라..~!"
-"엉..? 왜..? 오빠..!"
-"사람없찌..! 근데..앞자리 의자도 없다..! 그지..?"
-"엇..? 엉~! 그러네..?"
-"분명히..남자랑..여자랑 타고 있을 텐데.. 머하는 걸까..?
어~어~엇..! 차가 움직인닷~! 움직여..~! 야~!! 김남주..바바~!!
들썩~..들썩~ 움직인닷...~!!..우하하하~!! 낄낄낄~!!
-"어~머~! 아~휴~!..오빠..! 머가 그러케 조아~?
오빤..저러지마..~! 알아찌..? 엉..?"
-"킬~킬~킬~..어~엉..! 나야..머~ 절때루..
저런 매너없는 짓(?)..안하지..!..쇼바가 딱~딱~ 해서..
아무리 들썩거려도..움직이지도 않고..또..~
내차는 찐한 썬팅을 자랑하고 있지않니..!..으~히~히~!"
-"아~이~참..~! 오빠..~! 그만 웃어..~! 엉..? 창피하게..~!"
-"근데..참..남주야..우리 여기 왜 왔찌..? 어..?"
-"..!..!.."
-"일루와바~! 심심한데..찐~하게 뽀뽀나 한판하게..~! 엉..?"
-"호~호~호~ 오빠..~! 진짜..무드없닷..~!..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어~휴~!! 원래~ 구래..?"
-"음..아니..나두 쑥쓰러워서 그러는거지 머~!! 쩝~!!"

일부러 졸라 순진한 척~ 맹한 표정을 지으며..말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한손을 잡아 끌었다..~
주춤~ 하면서..약간 힘을 주는 듯하더니..다시금..힘을 뺏다..
일단..손을 잡고..만지며..남주의 얼굴을..뚫어지게 쳐다보며..
가까이 하자..! 그녀는 쑥스럽다는 듯이..고개를 떨구었다~!!
그 날 남주의 옷차림은..
육감적으로 보이는 타이트한 하얀남방을 입었는데..
팔목부분이 짧아 팔꿈치 약간 밑까지만 오는 것이었다..~!..
팔목에는 얇은 팔찌를 했고..~
아주 찐해서 검은 색에 가까운 흑자주색의 긴~ 롱치마를 입었는데..
옆이 쭉~ 찌어진 것이었다..~

굽이 낮은 간편한 구두를 신었고..~
긴생머리는 위로 말아올려..성숙미가 철~철~ 넘쳐흐르고..
은빛의 반짝이는 귀걸이와..화장을 상당히 찐~하게 했는데..

속눈썹까지 길게..~~ 붙이고..
입술은 치마색에 맞추어..흑자주색에..약간 펄이 들어간 듯..
물기가 촉촉한 입술이..정말..쓰럽게 보였다..~!

약간 긴~듯한 손톱도 역시..치마와..입술색에 맞추어..
흑자주색의 메니큐어를 바르고..
전체적으로 성숙미와..씨함이..잘~ 조화된 모습이었다..~!

고개숙인 그녀의 목덜미를 약간 어루만지는 듯하며..
나도 얼굴은 아래로 내려..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가까이 다가갔다..~!!..남주는 눈을 감았다..~

-"쪽~..! 쪽~!..아항~ ?~쭉~우욱~! 낼름~! 흐릅~! ?쩝~! 하흡~!"
-"아잉~!..항~! 흐르릅~ ?~ 쭈~욱~ 낼름~낼름~! 항~ 아~! 합~!"

뜨거울 것 같던..남주의 입술이..차갑게 느껴지는 순간..~
머릿 속에는 갑자기..유친원 선생 수정이 떠~ 올랐다..~!
"음..~ 수정이도 입술이 이렇게 차갑게 느껴졌었는데..~..쩝~"
한동안~ 길~게..키스를 하는데..술냄새와 더불어..
립스틱 맛이 약간 역겹게 느껴졌지만..꾹~ 참고서..
그녀의 입술을 빨아 먹으면서도..
남주의 유방을 만지지 않았다..~!..

그러다가..허리쪽으로 손을 내려..
물컹하면서도..팽팽한 허릿살을..
느끼며..사~알~짝~ 쓰다듬다가..
힘껏~ 잡아 당기며..
다른 한 손을 나와 남주의 가슴 사이 집어 넣어..
손바닥을 쫙~ 피고..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을 정면으로 맞아 들였다..~!

일단은 쭈물럭~ 거리지도 않고..손을 가만이 내버려 두고..
계속..키스를 했다..~! "서두르면..안된다~!!"
남주는 자기의 빵빵한 젖가슴에 언혀진 내손을 의식했는지..
자꾸만..허리에 힘을 주어..뒤로 물러서려 했지만..

내가 가슴을 만지지 않고..가만이 있으면서..
허리를 놔주지 않자..~ 그냥..그대로 있었다..~
남주의 혀끝을 쭉~ 빨아들이며..
그녀의 혀가..내 입안으로 넘어들어 오는 순간..
젖무덤에 얹어놨던..손에..약간 힘을 주며..가슴을 움켜쥐었다..~

-"흐릅~ ?~ 쭉~ 쭉~! 쭈쭈~쭉~! 하흡~! 물컹~!물컹~!..하흐~!"
-"아으~응~! 흥~! 쭉~쭉~ ?~쯔르륵~! 후~?~! 합~ 항~!!"

너무~ 길~게 키스를 했는지..숨이 차올라..키스를 멈췄다..!

-"하~후~..남주~! 입술이..차갑따..?.."
-"휴~후~....!..!.."
-"난~ 뜨거우리라 생각 했는데..~"
-"..!..!.. 그래..? 오빤..뜨겁던데..~! 호~호~!"

남주는 쑥스런운 듯..눈길을 이리저리 피하며..말했다..

-"쑥쓰럽니..? 창피해..? 사랑(?)하는데..~ 창피할께..머 있니..? 어..?"
-"..!..사랑..? 오~빠~! 나~ 사랑해..? 응..?"
-"흠..당연하지..진짜~ 사랑한다~! 남주야..~!"
-"후~후~후~! 오빠..혹시..내 몸을 탐내는 것은 아니고..?"
-"야~ 먼말을 그러케~ 실감나게 섭섭하게 하니..!
기분..졸라 나빠질라구 하네..~ 으~ 씨~ !!"
-"아~..미안~!..그냥 해본 소리야..~!!..오빠..~"

인간 달건이..이제는 안되니깐..
사랑(!)까지 팔아먹으며..냄비 후릴라구 한닷..~!..
지금껏..벙개 하면서..
사랑(!)을 팔아서..여자 따먹은 적은 없는데..~~

남주가 말한..."내 몸을..탐내는 것 아니냐"는..
의외의 멘트에..한~방 맞으면서..
되도 않는 엉뚱한 자존심(?)이..확~ 무너지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겉으로는 오히려 화를 버럭~ 내면서..
인상을 험하게 긁어 보였다..~!

그리고는 되도 않는 구라를 늘어 놓아..
내 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남주를 후리기 위해..열씨미..얘기를 하는데..

그 날따라..자꾸만 수정의 모습이 머릿속에 맴~맴~ 떠올랐다..~
아마도..그녀를 맘속으로는 그리워 하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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