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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5 961회 0건
천생연분 10

(처음 쓰는 글이라 가끔 오타도 납니다. 독자님들의 넓은 아량을 부탁드립니다.)

후배인 승현에게 전화가 왔다.

"형 오랜만에 술 한잔 합시다. 사랑하는 아우를 너무 멀리하는 것같아~~"

"야 인석아. 그럴 리가 있나~~ 당장 오늘 만나자. 저녁은 간단하게 네가 사라.
이차는 내가 살테니~~ 알았지?"

"그럽시다. 회사 끝나고 전화하슈~~ 기다릴테니~~"

퇴근하며 전화를 하여 승현을 만나서 저녁으로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이차로 나이트
클럽으로 갔다.
이곳은 적당히 나이든 사람도 많이 온다. 나같은 사람은 그게 편해서 오지만~~
젊은 사람들이 가는곳은 물론 들어갈 수도 없지만 나는 젊은 친구들처럼 춤도 못추고
부킹도 못해서 그런데는 싫다.

한쪽 구석에 앉아 맥주와 안주를 시키고 주위를 둘러보니 대체적으로 삼십대이상되는
사람들만 있는 것같았다. 바로 옆자리에 여자만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여자가 세명이라
우리와는 짝이 안맞았다. 맥주를 마시며 나가서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
웨이터가 다른자리를 가리키며 합석을 하랜다.
그 자리를 돌아보니 여자 두명이 맥주를 몇병 놓고 마시고 있었다.
웨이터에게 좋다고 말하니 여자들이 우리자리로 왔다.
조명이 어두워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예쁜 얼굴인데 어딘지 모르게 나이가
어려보인다.

"이리 앉아요. 자 술한잔 받고~~"

승현도 옆의 여자에게 술을 따르며 물었다.

"아가씨같은데 상당히 어려보이네? 미안한데 나이를 물어봐도 되나?"

승현의 옆에 앉은 아가씨가 말했다.

"네~~ 맞아요~~ 우리는 동갑으로 나이는 열일곱이예요. 화장을 조금 짙게하면 들여보내거든요. 그냥 우리끼리 놀다 맘에 맞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즐기곤 해요. 아저씨들을 보니 매너가 좋을 것같아 합석하자고 했어요. 괜찮죠?"

"으응~~ 그렇구나~~ 좋지~~ 오늘은 우리와 같이 놀면 되겠네~~ 아저씨가 모두 다 책임질테니까~~ 형~~ 어때 좋지?"

"으응~ 그렇기는 하지만~~"

승현에게 귀에대고 말했다.

"야~ 열일곱이면 내 딸보다 어린데 어떻게 이런 애들하고 같이 놀겠냐?"

"형~~ 눈한번 감으슈~~ 우리가 언제 이런 영계를 맛보겠수? 오늘만 같이 놉시다."

~허~~이것 참~~ 나는 어찌할바를 몰라 연거푸 술만 마시고 있는데 승현이 애들에게
귓속말을 하였다.

"그냥 놀면 되나?"

"아이~~ 아저씨~~ 그냥 용돈이나 조금 줘요. 우리는 돈이 목적이 아니고 즐기는데 더
관심이 있으니까요.~~"

"그래~~ 지금부터 신나게 놀아보자~~ 형 아무말 말고 이 아우가 하는대로 따라오기만해요.
아가씨들은 이름이 뭐지?"

"저는 영애구요 얘는 현경이라고 해요~~ 아저씨들~~ 우리 나가요 나가서 춤춰요~~"


부담이 없어져서 그랬나 맥주를 마시고 나가서 흐느적거리며 춤을추는데 역시 젊음이
좋긴 좋다. 영애와 현경은 자기네끼리 신나게 흔들어 대는데 요즘 티비에서 가끔보는 그런 춤이었다. 승현과 나는 춤을 별로 못추는 편이라 옆에서 간신히 발만 떼며 움직였다.
둘은 온통 무대를 휘젓고 다녔다. 한참후 음악이 부르스로 바뀌자 영애가 나를 잡아끌었다.
내또래의 아줌마들과는 가끔 춤을 출 기회가 있었지만 이처럼 어린 애들과는 어떻게 춰야 하는지~~옆을 보니 승현과 현경이 부둥켜 안고 돌아가고 있다.
나도 영애와 끌어 안고 그냥 빙글빙글 돌기만 했다. 어깨와 허리를 잡고 돌아가는데 손에 닿는 감촉이 몹시 탱탱하다. 그런데 영애가 나를 지긋이 끌어 안더니 내 엉덩이를 잡아 당긴다. 스텝을 밟지 않고 그냥 돌기만 했기에 중심부가 닿는데 영애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이런~~주책같이 자지가 슬슬 일어선다. 정확히 중심부가 닿아있고 영애가 비비는데 자지가 잔뜩 성이나서 죽을 맛이었다. 엉덩이를 뒤로 약간 빼는데 영애가 다시 잡아당긴다. 어쩌려고 그러는지~~ 영애를 바라보니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이다.
마침 음악이 끝나고 다시 신나는 음악이 나와 우리는 자리로 돌아왔다.
갈증이나 맥주로 목을 축이고 땀을 닦는데 영애와 현경은 또 나가서 춤을 추자고 한다.

"영애야~~ 아저씨들은 오늘 시간이 많지 않아 이제 나가야 하거든?"

"아항~~ 조금만 더 놀았으면 좋겠는데 할 수없지 머. 우리 같이 나가요~~"

내가 일어서자 영애도 따라 일어서더니 얼른 내 팔장을 꼈다.
현경도 승현의 팔장을 끼고 따라간다.
현금이 조금밖에 없어서 카드로 술값을 계산하고 밖으로 나왔다.
나오기는 했는데 얘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왔다.

"아저씨 어디로 갈거예요? 길에서 이렇게 서있지 말고 우리 빨리가요. 아저씨 차있어요?"

"으응~~ 차는 있는데 술마시려고 차를 안 가져왔어."

승현이 내게 다가와 말했다.

"형 애들 데리고 갑시다. 모처럼 영계한번 품어보지 뭐~~ 그렇게 하는거유?~~ 내가 다
말해놨어요. 형은 그냥 가서 즐기면 돼요."

~~쩝~~ 내가 뭐에 홀렸는지~~

택시를 타고 조금 떨어진 곳의 모텔로 들어갔다.
승현과 방키를 하나씩 받아들고 영애와 방으로 들어갔다.
영애는 방에 들어 서자마자 옷을 훌훌 벗는다.

"아저씨 저는 아까 땀을 많이 흘려 먼저 씻을게요."

"으응~~ 그래 그렇게 해~~" 엉겁결에 말하고 담배를 피워 물었다.
의자에 앉아 담배를 끄는데 영애가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나온다.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정말 싱싱하다.
가슴이 앙증맞게 솟아올라 있고 보지털도 적당하게 나있어 품에 안으면 파닥파닥 튈 것만
같다.

"아~~시원해~~ 아저씨는 샤워 안해요~~?"

"어~해야지~~"

이젠 나도 영애에게 동화가 되었는지 영애가 보는데도 천천히 옷을 다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대충 샤워를 하고 나오니 영애는 침대에 엎드려 발장난을 하고 있었다.

침대로 다가가 영애의 엉덩이에 쪽하고 입을 맞추고 발가락부터 입을 맞추며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빠짐없이 입으로 애무를 하였다.
영애는 아무말도 못하고 신음소리만 내며 파들파들 떨기만 했다.

"으으응~~으응~~으응응~~~"

허리를 깨물다 등줄기를 거쳐 어깨에 머물다 뒷목을 애무하며 귓바퀴를 동그랗게 돌리며
혀로 애무하니 영애는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악~~아아악~~"

영애를 뒤집어 바로 눕히고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추었다.

"하아아아~~ 아저씨~~ 어떻게 그리 잘해? 전기가 통해 죽는줄 알았어~~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네~~"

"어떻게 다른데?"

"으응~~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기 욕심만 채우고 얼른 끝내 버리거든~~내 기분이 어떤지는 상관도 안해~~"

"나도 똑같지 뭐~~ 단지 나와 같이 즐기는 사람은 내가 해줄 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오늘도 우연한 잠시의 만남이지만 나는 최선을 다할 생각이야~~""

"아항~~ 그렇구나~~ 아저씨 정말 멋져요~~그리고 오늘같은 느낌은 처음 느껴봤어~~
나 아저씨가 좋아질 것같은데 어쩌지?"

나는 씨익 웃으며 영애에게 진한 키스를 하였다.
혀가 엉키고 타액이 오가며 입술을 아래 위로 번갈아가며 빨았다.
입술을 내려 목을 빨며 작은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가슴도 작고 젖꼭지도 작다. 작은 젖꼭지 주변을 혀로 살살 핥다 꼭지를 살짝 깨물었다.

"하악~~하아아악~~"

영애의 몸이 활처럼 휜다. 하마터면 젖가슴에 상처를 낼뻔했다.
보지의 털을 입으로 후하고 불어보고 다리를 벌렸다.
세로로 갈라진 틈새에 분홍빛 속살이 조금 보인다.
손으로 벌려보니 약간 튀어나온 꽃잎이 거무스름하고 음액이 줄줄 흐르는 질구는
발갛게 약간 충혈이 되어있다. 대음순을 위로 밀어 올리니 작은 음핵이 자리잡고 있어
혀로 살짝 터치하니 영애의 몸이 크게 꿈틀거렸다.

"하악~~ 아저씨이~~ 하아악~~"

음핵에 입을대고 혀로 마음껏 굴렸다. 영애는 신음도 제대로 못내고 몸만 꿈틀거렸다.

"우우웅~~ 우웅~~으으응~~~"

한참 음핵을 애무하는데 영애의 몸에 갑자기 힘이 잔뜩 들어가며 내 머리를 잡고 부르르
떨었다. 애무만으로 오르가즘에 올랐나보다.

"아악~~아악~~ 하악~~"

음핵을 아까와 달리 살살 건드렸다.
영애는 내 머리를 잡고 보지에 꼬옥 밀착을 시킨다.

"아아우웅~~우우우~~ 그마안~~아저씨이~~"

입을 때고 영애를 바라보니 얼굴이 붉게 달아 올라있고 눈가에는 눈물이 흘러 있었다.

영애의 다리를 위로 쳐들어 벌리고 아플정도로 딱딱한 자지를 보지에 밀어넣었다.
그런데 생각외로 질이 작았다. 자지가 들어가는게 빠듯하게 들어간다.

~~허 참~~ 많이 해봤을텐데~~ 보지가 매우 작네~~

천천히 끝까지 넣었다 빼고 다시 끝까지 넣고를 반복했다.

"아아앙~~ 아저씨~~ 너무 좋아~~ 아아앙~~"

음액이 묻어 미끄러워진 자지를 천천히 깊이 넣었다 빼기를 계속하니 영애는 또다시 절정에 올랐다. 내 허리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며 비명을 크게 질렀다.

"아악~~아악~~악악~~~"

깊이 삽입하여 천천히 돌렸다.
영애는 절정의 여운이 계속되는지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내 허리를 잡고 있던 손으로 나를 밀어낸다.

"아으으~~ 으으으~~그마아안~~ 아아~~저씨이~~"

나도 사정할 것만 같다.
곧이어 영애의 엉덩이를 꼭 끌어안고 보지에 깊이 넣은 채로 사정을 했다.

"으윽~~아아윽~~"

사정을 한뒤 삽입한 그대로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였다. 음핵을 짓누르며 움직이니
영애는 정신을 차릴수 없는 듯 알수 없는 소리를 내고 나도 온몸이 짜릿짜릿 했다.

"아우우우~~조아~으으~~아그그그~~~"

"으윽~~아윽~~"

잠시후 자지를 빼고 침대 옆에서 휴지를 빼서 보지를 닦고 다시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음핵을 혀로 살짝살짝 굴리며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천천히 질벽을 긁어주니
영애는 다리를 쭈욱 뻗으며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비명을 질렀다.

"아악~~아저씨~~ 아아악~~ 우우우~~~"

입을 떼고 영애의 옆에 벌렁 누웠다.

"후우~~힘들다~~ 영애야~~ 좋았니?"

"하아~~ 아저씨~~~ 너무 잘해~~ 오르가즘이라는 것 처음 느꼈어~~ 아저씨 너무 멋있어~~~"

"그래? 그런 느낌을 알았으면 좋고~~ 다행이다. 난 네가 실망할까봐 걱정했는데~~
아무리 한번의 만남이라도 서로가 좋아야지~~ 네가 좋았다니 아저씨도 좋다."

"그런데 나 아저씨가 좋아졌어. 아저씨가 보고 싶으면 어쩌지? 나 또 만나도 돼?"

"으음~~ 나도 영애가 좋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거든~~ 그런데 우리가 또 만날 수있을까?
너와 내가 만나는게 정상이 아니라~~ 후우~~"

"너무 어렵게 생각말아요~~ 그냥 담에 만나면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딸처럼 같이 놀면 되잖아~~ 나는 그냥 아저씨가 좋아~~ 마치 아빠처럼~~ 아저씨는 맘이 따뜻한 사람같아~~"

영애가 누워있는 내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춘다.

일어나 담배를 피우며 누워있는 영애를 보니 마치 조각처럼 예쁘다.
까만 머릿결에 예쁜 얼굴, 조그마한 단단한 가슴, 쭉 뻗은 다리~~ 정말 예뻤다.

영애도 일어나 물을 따라 마셨다.
영애가 누워있던 자리가 축축한게 표시가 났다.

많이도 쌌군~~

물을 마시고 있는 영애의 뒤로가 팔을 돌려 가슴을 만지며 어깨를 살짝 깨물었다.
영애는 화들짝 놀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이~~아저씨~~ 전기와~~"

영애와 밖으로 나가 옆방을 보니 승현은 벌써 끝내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승현에게 다가가 슬쩍 물었다.

"야~~얘들 용돈은 어떻게 했어?"

"내가 다 줬으니 형은 신경쓰지마~~"

그때 영애가 다가와 내게 말했다.

"아저씨~~ 연락처달라고 안할게~~ 그대신 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나이트로 와~~
나 앞으로 아저씨가 보고 싶을거야~~ 기다릴게~~ 아저씨를 또 보고싶어~~"

영애와 헤어진 후 승현과 택시를 탔다.
승현이 어떻게 했길래 영애가 그렇게 보고싶다고 하냐고~~묻는다.
나는 씨익 웃고 말했다.

"야 승현아~~ 다음에 또 나이트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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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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