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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어쩔 수 없었어 - 하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40 680회 0건
어쩔 수 없었어(下)

쿡~쿠쿡~

애 학원 보냈어!~~

짜식이 지 "컴쀼~따"를 만진다고 찢어진 눈에 힘을 주길래 한대 쥐어박아 줬어!!ㅎㅎ

눈 매가 꼬~옥 지 애비야!! 하기사 내 것도 쬐끔...닮았..기는..해!

암튼,쪼끄만 놈이 분위기를 모르고 ㅋㅋㅋ

오~옴!!

그러나 저러나..휴~우우!!

글을 한번에 쓸려니...힘들어! (ㅠ.ㅠ)*~

나 원래.."컴맹"이었는데,

너 땜씨 배워서 고생한~다??..기집애~야!!ㅎㅎ ^^*

암튼...계속 써 볼~~께!!

-------------

어디까지 썼지?

잠시 기다려 봐...앞에 쓴것...임시보관함에 저장해둔 것 좀 ..보구..쏘~오~리!!

ㅎㅎ

다시 왔어!..이어서 쓸께..

그리고...........................................!!!!????

그때였어!!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풍기는 야릇한 "향"이 익숙하다고 느꼈어!

[내가 사내라고 짐작한 것은...여자가 내 몸을 더듬어 올..일은 없잖어??^^]

그러니까..

"박하"향과 더불어 나는.."재스민"향이 코를 자극..하더~라??

그래서????????

내 머리를 번개같이 스치고 지나가는 인물이 떠 오른것은..

그때..에..서~야!!.

그래서 말이~쥐!!..속으로...

아!~하!!!!!?????
그 정체불명의 사람이 말이~야!! 누군지 생각났던 것이야!!

그도 그럴것~이?

그때까진 나는 우리집에 우리가족만 있는 줄 알고 모든 상황을 짐작했었지..뭐~니?

그러니까..우리 가족외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잊어 먹고 있었던 거지..

암튼 말이~지?

풍겨오는 익숙한 향수 냄새를 알고 난 뒤에서~야??

방으로 침입한 사람이 누군지 짐작하곤..

난...

내 눈으로 확인을 해 보기 위해 그때까지도 감고있던 눈을 그제서야 용기있게 살포시 떴어!!

분명했어!!!!!!!!!

어둠속이었지만...

허~거~어~억!!

옴~마~나~앗!!

맞았어..분명히..상민씨였어!

그래 상민씨가 틀림이 없었단 말이...야!!

순간..

나는 나를 더듬어 오는 사내가 상민씨라는 것에...

공포와..동시에 흥분을 확!~느끼며 심장뛰는 소리가 귓속을 울려왔어!!

[향수내음으로 어떻게 알았냐구?...기집애야..내가 누구~니?..학교 졸업후 잠시 향수가게에서 "알바"한 경험이 있잖어...그리구...노래방에서 부르스를 추면서 맡았던 향수내음이라..기억했~구!!..내 별명이 "개~코"야ㅎㅎ..남편이 가끔 바람 피우는 것을 짐작하는 것도 나의 육감적인 후각덕을 좀...봐!..기차게 잡아낸~다?..나 말구 다른 기집의 체취를 말이야..-.-;;]

암튼..그때부턴 말이지..

나는 서서히..

공포에서 흥분으로...그리고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어..

그 상황에서,무슨 조바심이냐~구?

그건 말이야..어쨌든,만약에..남편이 잠에서 깨어나 나를 찾다가...이 광경을 목격한다면???

난...죽음이..라는 생각에..

그때까지 느꼈던 공포완 다른...공포로 온몸이 오싹해져 왔어!!

내가 갈등을 하고 있는것을 나는지 모르는지...

암튼 그 사이에..

상민씨는 어둠속에서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이더라구..

상체를 쓰~으윽 일으키더니..

나의 하체로 향하더라??

그러더니...

내 치마를 조심스럽게 끌어서 걷어 올리기 시작했어!!

미치겠더~라?

달리 어쩔 수도 없구...가만히 있었지...뭐!~

치마를 내 허리께 까지 걷어 올린뒤에 말이지!!

팬티위로 내 보지를 쓰다듬다가~는!...이윽코...치골쪽...중앙부인 팬티라인을 살짝 들추고 조금 내려선...손가락을 밀어 넣어 나의 심벌인 보지를 반으로..가르기 시작했어!!

내 심벌을 조심스럽게 만지작 거리는데...허벅지가 본능적으로 움찔거려 지는게...몸이 확 달아 오르기 시작했어!!

암튼,나는...

심장을 콩닥 거리며..도대체 어디까지 갈....지...가만히 있어 볼 수 밖에 -.-;;

그러면서도..여전히 남편의 무서운 얼굴을 떠 올리며 갈등하면서...상민씨를 밀쳐내야 한다고...했지만...이상하게도 몸이,사지가...말을 듣지 않았어!!

어머머~머엇?????
급기야는 글~쎄!~~에~엣!!
상민씨가 아주 천천히...내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하는데...미칠것 같았지..

밀쳐내야 한다고 하면서 도무지 손에..팔에 힘이 없는거 있~지?

너도 이런 경험 해..봤다고 했지?...시댁 제사에 갔다가...새벽에 지쳐서 이층 다용도실로 올라가 숨어 자고 있는데...남편의 먼 친척이라는 남자가 덮쳐 왔을때...몸이 방바닥에 착 달라 붙은것 처럼 못 움직였다고 했잖~어???

꼬~옥 그런 형상이라고 생각하면 되!~

나두 사실 너가 경험했던 얘기 들었을땐...설마?!~ 했거~든???

근데..
그게 아니었어..

정말이지 꼼짝을 못하겠더라구!!! (@.@)

어쨌든...

아랫도리가 썰렁한게...허전하다고 느낄~쯤...에!!

상민씨가 아주 조심스럽게 내 팬티를 어느새 내 발목까지 내려 버린거야...

나는, 모른체 하고 가만히 있었지...뭐!~

아니...

어찌해야 하는지 조차...그 순간은 생각나지 않았어!!

그리고..그 다음에 이어지는...

은밀한 행위에 나는 하마터면..소리...아니, 신음을 토해 낼~뻔 했어!

갑자기..

보기가 반으로 갈라지더니..

뭔가가 뜨겁고...부드러운 감촉이 전해져 와서 터져 나올려는 신음을 참으며 그때서야 용기를 내어 고개를 살포시 들고 내려봤더니...

어쨌는지 알~어??

상민씨가 혀를 내밀어..

나의 보지를 빨고 있었어!!!!!!!!!!!!!!!!!!!!!!!!!!!!!!!!!!!!!!!!!!!!!!!!!!!!!!!!!!!!!!!!! -.-;;

그 행동이...말이야!!

내가 깰..까~봐!!

아니면...아주 깨버리길 원하는 행위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조심스럽게...혀로 핥아 왔어!!
나도 모르게...터져 나올려는 숨을 억지로 삼키며..

양 허벅지가 안쪽으로 모아지며 움찔거렸지..

어찌..허벅지만 떨렸겠어?

온몸이..다...떨렸~쥐!!

순간~

상민씨가 잠시...행위를 멈추고 내 얼굴을 살피는듯이...했어.

행위를 멈추는 순간 나는 화들짝 들었던 고개를 바로하고 눈을 질끈 감았지...뭐!

그러다가..

또 다시...혀로 핥아 왔어!!!

생각해보면 참..으로 오랜만의 "오럴"이었어....

남편이...이 인간이 연애를 할땐....별짓을 다 해주었는데...애 쌔끼 하나 까질러고 난뒤 엔..내 보지 근처에 입술은 커녕...쳐다보지도 않~어!!

지 "페니스"는 내 입으로 빨으라고 하면서...안 해주었거든???

그러니..

내가 잊고 있었던 그 감흥에 얼마나 몸을 떨었겠~니??ㅎㅎ

암튼 말이야 점점..
더 집요하게 오럴을 해 왔어!

내 "클리 토리스"를 입술로 물고선 당기기도 했고..

더 깊은...곳인...소음순까지 혀로 ?어 오는데...감고 있는 눈까풀이 하얗게 변해왔어!!!

그 느낌 알지???

"클리 토리스"에서 부터 짜르르한 쾌감으로 아랫배가 움찔거려 지는 느낌 말이야..

"오럴"을 한번이라두 제대로 받아본 여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짜릿한 쾌감 말이야..

숨이 컥 막혀오는것이...

나는 아랫배를 부르르 떨었어...

눈 앞이 하얗게 변한지 오래였는데???

이윽코..말이지!!!

혀를 내 그곳..."질"구멍속으로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데???

순간...

모른체 참고 있던 항문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괄약근을 조이는 형상으로 아마도 내 심벌인 보지도 움찔거렸을 거~야!!

그 반응을 즐기기나 하듯...

상민씨의 혀 놀림은 계속되...구!!

아!~..

어쩌나?

어찌해야 되나?

이러면 안되는데?

밀쳐내야 하는데...

..."이성"과 "감성"사이로 오가며 갈등을 할때...였어!!

내 양 다리가 조금씩 벌어지더~라?

나는..으~~응??? 싶었어!!!

그래서 그제야 정신을 애써 차려서 눈을 살포시 떠서 보니...

상민씨가...글쎄~에엣???

급기야는..내 하체위로 살그머니 올라타고 있는거~야!!!

아...

그랬어!

이윽코...이 사내가 섹스를 시도 하고 있구나 싶었어!

내 짐작이 맞았어!

내 하체에 자신의 몸무게를 실지 않고..또 상체 또한 말이지 덮쳐오지 않는 자세..

그러니까..

꼬~옥...팔굽혀 펴기를 하는 자세로 덮쳐오기 시작 한~거야..

헉!~..

그 다음의 느낌!!!!!!!!!!!!!!!!!!!!!!!!!!!!!!!!!!!!!!!!!!!!!!!!!!!!!!!!!!!!!

나의 심벌이 반으로 헤쳐지는 느낌이 곧 바로 왔어!!!!!!!!!!~~~~~~~~~~

그러니까..

상민씨가 자신의 "페니스"를 한손으로 잡고선 나의 옥문인 "질"구멍을 찾고 있는 느낌이었어!

그 순간!!

겁이 덜컥 났~어!!

이러면 안~돼!!..라는 소리가 내 머리속에서 울려 왔지!

그래서...그때서야 말이지,

나는 다급한 마음에 감았던 눈을 번쩍 떴~~어!

그리곤..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상민씨를 향해 다급하게 소리쳤어!

물론....숨소리만큼 작은 외침이었지!!

어쩔려고 이래~욧?????????????????????????????????

그게 내가 그 상황에서 한...말이라는게 지나고 보니 우습더~라???

나의 물음에..

상민씨는 아무말도 않했지...

어둠속에서도 상민씨의 눈은 불타고 있는것 같이 빛났어!!

그 뜨거운 눈빛을 바라보며 나는 허리를 비틀고 두 손으로 상민씨의 가슴을 밀쳐내려고 했고...그리고 양 다리를 본능적으로 모으며 거부 아닌...거부의 몸짓을 하는 것에..

상민씨가 그때..나를 와락 껴안아 덮쳤어!

그 순간...

아!~~~~~~~~~~~~~

나... 모~올~라!!!

허~걱??

상민씨의 튼실한 "페니스"가 내 몸속으로 거침없이 박혀 들어와 버렸어....

눈 앞이 번쩍!~했고...노랬고...어쩌면 무지개빛 형상까지 봤던것 같아!!

몸속에 박혀 들어온 상민씨의 "페니스"감각에....

난....허둥거릴 수 밖에!!

그 뿐만 아니었어!

내가 잠에서 깼다는것을 안 그가 본격적으로 내 몸을 향유해 왔어!

먼저...입술을 덮쳐왔구..

그 다음엔 고개를 내 가슴쪽으로 숙여서...젖꼭지를 물어 왔어..

또..내 귓 볼과...귓 구멍까지 혀로 ?아 오는데..

솔직히..

정신이 없었지만...

점점 의식이 아득해질 정도로 애무가 감미로웠어!!

물론, 여전히 내 몸속으로 들어온 "페니스"는 요동을 치고 있는 상태였고..

그 애무를 당하는 순간...

이상하게도 모든것이 포기하게 되더라??

남자의 "페니스"가 몸속에 박혀 들어왔다는 자체에 그리도 쉽게 포기를 할 수 있을것 이라곤 나는 몰랐거...든??

그렇지만..

그래도 나는 창피함과 쑥스러움...또 뭐~지?

아뭏튼...얼굴을 똑 바로 하고 상민씨를 바라 볼 수가 없어서..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말았어!

이 사내!!!!

"섹스"를 할 줄 아는 남자였어!

내가 반항을 포기하자..능숙하게 리더..하더~라??

내 오른쪽 다리를 꺽어 끌어 올리더니 "페니스"를 더 깊숙히 박아 오는거야..

급기야..

나는 참았던 신음을 토해 냈는데...

그 신음의 소리를 손으로 막아야 했어!....

...속으론...그이가 깨서 이 광경을 목격한다면...어쩌나...하는 두려움과....그 두려움이 사라지도록...상민씨의 튼실한 페니스가 다시 몸속으로 돌진 해 오구....
또 남편이 깰 까봐서...두렵고!...그 두려움을 또 상민씨가 나의 유방과 겨드랑이까지 뜨거운 혀로 ?아와서...두려움이...없어지구~~~

하아!~...

정말이지....이슬,아슬한 스릴로...내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갔어!!

암튼...

정신까지 아득해지고 있는데!!!!!!!!!!!!

상민씨가 내 귓볼을 물어오며 물었어!!

너무 좋다~구!!!

몸..속에....다..가...해...두...괜...찮...겠...냐...구!!

나는 그 말이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몰랐어!

그 상황에서 상민씨가 한 말을 곧 바로 이해 한다면...제 정신 이~지-.-;;

나는 내 귀볼을 뜨거운 혀로 ?고 물어오는 그 느낌과..

내 왼쪽 유방을 움켜쥐고..유두까지 간지럽히고 있는 애무의 손길과..

그리고 몸속에 깊이 박혀 들어와 요동치고 있는 "페니스"의 쾌감으로...

터져나오는 신음을 손으로 막고 있을 뿐이었어!!

그 순간~~~~

갑자기 상민씨가 돌리고 있던 내 얼굴을 바로 하더니 입술을 덮쳐왔어!!

혀를 내 입속으로 밀어 넣어 감고..빨면서...

몸을 경직시키더~라???

그때...나는 몸속에 뜨거운 것이 들어오며 채워지고 있는게 느꼈어!!

그랬던 거야..

상민씨가 내 귓볼을 ?으며 물어온 그..말!!

그러니까 내 몸속에다 자신의 분신인 정액을..말이지...싸~두!!...괜찮은지 물었던 거야!!

...그 뜨거운 액...인, 상민씨의 분신....정액이 내 몸속에서 터트려지고 있는 순간...나는 나도 모르게 상민씨의 목을 껴안아 버렸어!!

"오르가즘"......

그 오르가즘을 느꼈는 가~봐!! -.-;;;

몸이 부들 부들..떨리는 것이...말이야....온 몸의 말초신경이 다...터져 나가는 느낌..

너...두 그 느낌..을 익히... 잘 알~지???

물론, 그이와의 섹스때도 가끔 느꼈었지만...

그 상황...

그러니까...남편 아닌 처음으로 다른 사내의 "페니스"가 내 몸속에서 정액을 터트렸다는 것에 내가 더...흥분을 했는지 몰라..

아니 맞는것 같아!!

꽤......
오랬동안 상민씨가 자신의 분신을 P아냈어!!

그 순간에도..그는 키쓰를 퍼부어왔고...내 유방을 혀로 ?았어!!

"사정"을 끝냈는지...

내 몸에서 옆으로 비껴나더라...

그리곤...숨을 헐떡였어!

나 또한...숨을 헐떡였구!!

짧은 시간동안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둘이서 어깨를 나란히 한체 있었지..

그러다가..

나는 겁이 덜~~컥 났어!

그 정신없는 황홀한 순간에도 떠 올렸던 남편의 무서운 얼굴이 그려지는거야..

그래서..

후다닥 몸을 일으키고 방문께로 갔어!

방을 나가다가 내가 말했지.

"어서...돌아...가세...요"...라고 했던...가? 암튼 그랬을 꺼야!

엉겹결에 한 말치곤...좀...그렇~치??

암튼..뒤도 안 돌아 보고선..방을 살포시 나와 얼른 욕실로 들어갔지.

옷을 후다닥 벗곤..샤워를 하기 시작했고..

샤워기에서 분출되는 물소리가 그렇게 크게 울리는지 새삼스럽게 놀라서 샤워기 꼭지를 최대한 죽이고 말이야..

ㅎㅎ

문뜩 거울속에 비치는 나의 나신을 바라보며 얼마나 당황했던지...

너 말대루...말이야, 도독질도 해 본 놈이한다고 하더니..

어쨌든...강간아닌 강간을 당한..
아니지...결론적으로 내가 끝까지 거부를 하지 않았으니 "화간"이라고 해 두지..

그래도, 거울속에 비치는 내 알몸을 바라보니 부끄러웠어!

그 느낌은...

나의 심벌....그러니까 옥문인"질"..밖으로 흘러나오는 상민씨의 분신인 끈적한 정액을 씻어내며 더...그랬어

"임신?"...

ㅎㅎ 나 그런 걱정 없잖아! 그이가 애 쌔끼는 한명만 있어면 된다구...애 놓구 난뒤 곧 바로 불임수술한거 너 알잖어???

암튼..
차가운 물에 샤워를 조심스럽게 끝내구..

복잡...미묘한 심정을 애써 달래며 거실로 나와 잠시 머뭇거렸어.

이 남자...가, 그러니까 상민씨가 말이지..

내 말을 듣곤 안방으로 돌아갔는지 궁금도 했구..

그리고 또 남편도 아직 그대로 골아 떨어져 자고 있는지가 더.. 궁금했어.

그래서...뒷 꿈치를 들고 살그머니 안방문을 열어서 살폈지..

가슴은 콩닥! 콩~닥!!

왜 그렇게 뛰는지....^_-*

아!~...

그랬어!!!

안방 침대위에서 아직도 대자로 뻗어 자고 있는 그이를 바라보니 오금이..다 저려 오더~라?

ㅎㅎ

또 한 면으론 말이지 스릴도 있구!!

그런데..

상민씨가 안 보였어!

분명히 애 방을 나오면서...내가 얼른 안방으로 돌아가라고 했었는데...어딜갔지? 싶었어..

어쩌면...일을 저지르고 나서 창피한 마음에 돌아갔나?...해서 현관을 살폈는데...낯선 구두는 그대로 얌전히 두짝이 보이더라구..

그렇다면???
아이~참!!! 아직 애 방에 있다는 것인데!...

순간...난감해 지더라!~

암튼...

안방침대 위에서 술에 취해 골아 떨어져 있는 남편을 다시 한번 살핀뒤, 게임방에서 자고 있는 애...를 살피고...

그리고...

또 다시 거실에서 망설였어!

게임방으로 들어가 애와 함께 잘까?..

아니면 안방으로 들어가 그이옆에서 잘까....아! 그건 안되지....새벽에 그이가 눈을 떠서..상민씨가 없구..내가 옆에 있으면...어떤 빌미가 잡히진 않을까?...

하여튼 번민을 하며 거실을 왔다..갔다..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또 다시 상민씨가 있는 애 방으로 걸음을 옮겨버렸어..

나두 미쳤지!

단단히 말이야..

내 예상이 맞았어!

상민씨가 어둠속에 아직...쭈그리고 앉아 있는거야!..

그를 바라보는 순간!!!

너 말대로 남녀의 관계란 참 미묘...복잡 다양 한거...있~지?

내 육체를 소유한 남자라고 생각하니..

그리...거부감이 없더라?-_-;;

내가 목소리를 죽이고 말했어..

"왜...안방으로 안 갔냐구...빨리 돌아가라구...아님...지금 집으로 돌아 가던지..."

그랬더니..

상민씨가 나 더러 얘기 할께 있다며 잠시만 앉으란 거야..

참....난감하더라?

조금전에 내 육체를 뜨겁게 달궈논 사내라는 것에...안절부절!!!..초조...창피함...-_-;;

그래두 내가 앉지 못하니까..

내 손을 잡더니 확 끌어 당기는 거야...

그 바람에 나는 마지못해 그 사람 옆에 앉았구...

이러지도 못하구! 저러지도 못하구!

참...분위기 어색하더라~구~우!

그때 상민씨가 침묵을 깼어..

"미안...해...요!"...라는 말을 하더라?

그 말 한마디에 어색한 분위기가 깨졌지..

그래서 내가 말했어.

"없었던..일...로 할테니..빨리 방에서 나가요!"..라고 다시 다그쳤어.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그것 뿐이지 달리...무슨 말을 하겠어..

남편이 골아 떨어진 것을 확인은 했지만..여전히 불안 했거든?

그랬더니..

상민씨가 또...나더러,

"용서 해 주세요!.."라며..

목소리를 나직히 깔며 내 얼굴을 쳐다봤어!

그 시선...을 나도 모르게 바라보며 나도모르게 안스러워 지더라...

그 순간에 왜 그가 안스러워 보였는지...모를 일이야??

그랬어...

그 시선과 눈빛이 말이야 나를 조금전에 덮쳐 올때의 눈빛이 아닌...

순수한 눈빛이었어...

육욕에 사로잡혀 여자의 육체를 소유한 사내다운 그런 눈빛이 아닌...순수함을 읽었던 거야.

순간..."모성애"가 느껴지더라?

그 상황에서 무슨 "모성애"냐구 넌 빈정거릴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랬어!!!

고백하건데...남편에게도 그 순수한 "모성애"를 느끼게 하는 눈빛 땜에 내가 그 어린나이에(?) 팔렸잖어?ㅎㅎ

아뭏튼 그랬어!!!!

내가 그랬어..

"애인..없어요?"라구..물었..어!

그 말을 그렇게 쉽게 튀어 나오는 것에 내가 말을 한고 난 뒤 우스웠어..

암튼..그랬더니 이 남자...고개를 살푼.살푼 흔들더라?

순간..

그러니까...유부녀들에게 "모성애"를 자극시켜 상습적으로 농락 하는..그래서..섹스까지 이어진다는 그런 의문이 그 순간...에 확!~ 떠 올랐어.

애까지 놓은 유부녀를 좋아 할 일은 없잖어?

왜 그렇잖어...춤바람이 난 유부녀들이나..그런류의 여자들이 하나같이 그 "모성애"땜씨 몸망치고 돈까지 갖다 받친다는 흔한...얘기들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할때였어!

내 속내를 짐작이나 하고 있은듯 상민씨가 고백을 해 온것은..

자신의 목숨보다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헤어졌다고 했어.

그 말에 나는...

그러면 그렇지!..싶어..그를 쳐다봤고..

그런데 그 표정이 금방 울것 같은 거 있지?...그 모습에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울컥 "모성애"가 더 느껴지고..내가 갈등을 하고 있을때..

그가 찬찬히 설명하더라?

자신은 어머니가 없이 아버지밑에서 자랐고...그래서 결혼까지 약속한 그...사랑했던 여자의 집안에서 반대를 했대...

이유는 자신의 보잘것 없는 학벌과...직장...가난함....그리고 편부 슬하에서 자란 점..등으로 극구 반대를 하는 바람에 헤어졌다고 하더라?..

이번에 직장을 옮긴 것도 그 여자 때문이라고 했어.
그러니까 한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서로 좋아 했는데...헤어지는 마당에 같이 근무를 한다는게 고통 그 자체였다고..

그래서 내가 그랬지...

사랑한다면 그 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냐고..

요즘에 그런거 따지는 집안이 어디에 있냐구...

그가 그러더라...

고개를 흔들며...

물론,내 말도 맞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고 했어.
무남독녀 외동딸을 가난한 집안에 시아버지를 모시게 살게 할 순 없었다구..

그래서 사랑했기에 헤어졌다는...무슨 티브이 드라마를 보는듯한 감상에 빠졌지...뭐!-.-;;

그럴때...말이~야..

상민씨가 나를 지그시...바라보며 뭐랬는..지...알어?

내가...

그 헤어진...죽도로 사랑한 여자와 너무 닮았다는 거야..

그래서 노래방 룸을 들어서는 나를 본 순간...그 여자의 환생인줄 알았다고 했어..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마음이...찡!~...해지더라?

일 예닐곱살에 느꼈던 순정...같은 거 있지?ㅎㅎ

그래도 그렇지...

내가 아무리 사랑했던 여자와 닮았다고 해두...그렇지...

노래방 룸에서 남편이 있는 장소에서 그 외이프를 그렇게 노골적으로 더듬어 오는 행위는 물론...이렇게 밤에..혼자자고 있는 나를 억지로...그럴 수 있냐구...내가 따지듯 물었어!..

그랬더니..

이 남자가...말없이 나를 뚫어지게...바라보더니..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러는거야..

첫 눈에 반했다구...

무조건 첫 눈에 반했다구..

대책없는 육욕이 아닌...반한 여자에게 참을 수 없는 욕구로 그랬다구..

그 말에 나는 또...봄 눈 녹듯이 마음이 누그러지기 시작했지.....뭐....

상민씨의 속삭임과 뜨거운 눈빛을 똑 바로 바라 볼 수 없어서..

내가 고개를 숙인체 손톱을 물어 뜯어며...안절부절 할때였어!

상민씨가...

어깨를 살포시 안아 오더라?

그런데...그 손길이 낯설지 않아 거부감이 없다는 것에...내 스스로 놀랐어.

그런가..봐!

남자와 여자란...아무리 처음 만난 사이라도 ...너 말대로 일단 서로의 육체를 아는...그러니까...섹스를 한번 하고 나면 스스럼 없어진다는 느낌...이나...기분...그런거 있잖아?

아뭏튼 그랬어...

내 어께에 손을 올린 상민씨가 그랬어..

눈이 너무 이쁘다구...

ㅎㅎ 사실 내 눈이 좀 작은거 너 알잖니?...그래서 애쌔끼의 눈 꼬리가 찢어 올라갔다는 둥..남편에게 간혹 핀잔을 듣는 터에(지 눈은 안 작어?..축..쳐진게!!)

하여튼...상민씨가 나 더러 눈이 이쁘다는 말에 이사내가 분명히...나에게 아양을 뜬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나쁘진 않더라?...가만히 있었어...그 다음엔...나더러...코가 이쁘다는 둥....입술이...참...매력적이란...말까지 속삭여 오더라?...

그러면서...

어느새 어께에 둘러진 손으론 내 귓볼을 어루만졌어...

그 손길...이 간지러웠고...뜨거웠고...부드러웠고....

점점...또 다시...

가슴이 콩닥..거려오구....할때였어!

상민씨가 내 입술을 와락!.. 덮쳐온것은 말이야..피 할 겨를이 없었어..어께에 둘러졌던 손을 내 목을 끌어 안아 오는 바람에...

부드럽고..뜨거운 혀가 내 입속으로 거침없이 파고 들어와 도망치려는 나의 혀를 감고 빨아 오는데...몸이 다시 확 달아 오르기 시작했어...

숨이 막힐 정도로 내 입술을 ?고 빨았어!..

그런 "프렌치 키쓰"...또한 참 오랜만에 받아본거 있~~~지???

남편은...그 인간은 요즘.. 섹스 할때 요즘은 키쓰조차...잘 안해 주거든?

뭐...김치 냄새가 난다고 하지않나...지는 양치질 도 잘 안하는 주제에..말이야...

그런 나이기에...

상민씨의 잇몸이 부딪쳐 올만큼...뜨거운 키쓰는 또 다시 나를 무방비하게 만들었어..

"눈이 이쁘다!..."
"코가 이쁘다!..."

"입술...........!..." 를 속삭이면서 눈...코....입술을 번갈아가며 입술로 더듬었어..

그 감미로운 속삭임으로 난...내 셔츠속으로 어느새 들어와 유방을 움켜쥐고 있는 상민씨의 손길을 느낄때 까지...헐떡였지...

그 뿐..아니...야!

"목선이..아름답다!"..
"귓볼이..앙증..맞아...요!" 라며 ?아 왔구...

그리곤..

고개를 숙이더니 내 젖가슴으로 얼굴을 파 묻어버렸어!

유방을 입술과 혀를 굴리며 애무를 해 오고...

아!~~~~

또 다시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고...숨이 헐떡거려지며...

나도 모르게 상민씨의 머리를 감싸안아 버렸지...머~니?

그때였어!...

내 손을 쓰윽...끌어 당겨서 상민씨가 자신의 심벌...인 "페니스"로 가져..간것은!![-.-*]

나는 화들짝 놀라 손을 빼내려고 했지..

그런데...내 손등을 꽉 눌러...움직이지 못하게 했어!

비록 옷 위였지만...

어느새 다시 힘이 들어가...발기한 상민씨의 "페니스"를 손 바닥의 감촉으로 느끼자...

온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더~라???

나른해...오는 야릇한 흥분감!

남편이 안방에서 자고 있다는 스릴!

하지만 만지작 거리지 못했어!

솔직히..극도로 흥분을 하고 있지만...아무리 그래도...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어!

[너 기집애!!..궁금하~지?...상민씨의 "페니스"크기...가....ㅎㅎ..이글을 읽으며 분명히 그럴꺼~야...조~아...이, 마당에..무얼 숨기겠어!...솔직히 남편것 보다는 조금 작았어...길이가 말이야...하지만...굵기는...비슷했는데...좀 굵었~나?...그랬~나?...ㅎㅎ -.^*]

아!~...

이것이 좀전에 내 몸속에 들어 왔었구나...를 떠 올리며 숨을 할딱이고 있는데..

상민씨가 내 어께를 안고 뒤로 밀더라?

어쩌겠어...맡겨 버렸지....

그리구...
그리구...

..그리구...내가 어떻게 해서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리게 되었는지...그래서...섹스체위중에 후배위인...;크로올(Crawl)"자세로....상민씨의 "페니스"를 다시 몸속에 담았는지...정신이없었어...

꼬~~~~오~~~~옥!!!!!!!!!!!!

마술에 걸린 여자 처럼...정신없이..헐떡이기만 했어!!

그 상민씨...말이~야!

정말이지...섹스를 할 줄 아는 남자였어..

그 자세로 내 몸속으로 "페니스"를 돌진 시키며...손으로...는, 내 겨드랑이로 밑으로 밀어 넣어...유방의 유두를 자극시켰고...

오~~옴!!!!!

그리고...나의 "클리 토리스"까지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자극시키는데....
나는 터져 나오는 신음을...어찌 할 수 없어....서,

베게에 얼굴을 파 묻고 말았지....

"클라이 막스"는 안 쓸래....너...상상에 맡길..래!!

그 두번째 "섹스"이후...

난 새벽까지 잠 한 숨도..못 잤어!

두 번의 섹스로 지칠만도 했는데...말이야!~

글구 있잖어~~
아침에 어쨌는줄..알~어?

참.....

기분 야릇하더~라????

남편이 아침 여섯시에 깨우래서 안방으로 갔지..

침대에선, 그 이가!! 방 바닥엔, 상민씨!!! -.^*

ㅎㅎ

기분 묘하...더라?

그 기분... 넌 아마두 모를꺼야...

그 야릇한 기분은 말이야..

속풀이를 해 준다고 끓인 국을 마주하고 앉은 식탁에선 더 그랬어!!

두 남자를 바라보면서...느끼는 감정!!!!!!!!!!!!!!!!!!!!!!!!!!!!!!!!!!!!!!!!!!!!

저~엉~마~알...묘했어!

나의 육체를 두 사람다 알고 있다는 야릇함!

한 사내는 공식적인 법적인 남편 이었고..

또 다른 사내는 간밤에...나의 육체를 소유한 남자!

내가 온 신경을 두 남자에게 P으며..야릇한 기분을 느끼고 있을때였어!

남편이 대뜸 묻는거~야~아????

"어디...아~퍼?"...라고..

헉!~...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들고 있던 수저를 떨어 뜨렸지 뭐~니!!

도둑놈 제 발에 저린다더니....ㅎㅎ

"안색이...안 좋아!...약 먹어!!...병원가서 돈 들이지..말구!"...

이 인간이..글쎄!

지 와이프가 간밤에 자신의 직장 후배와 무슨 일을 저질런는지 조차 모르고...

안색이 창백하니...병원비들이지 말고 약 먹으라...구?

하~이~구구!!

화상...하고는....

그 당황스런 순간에 나는 상민씨를 살폈어...

그는 헤 맑은 미소를 잠깐 지어 보이더~라?

내가 창백한 안색에서 얼굴을 이젠 붉히니까....남편이 밥 숫깔을 놓으며 한 마디 더 했어..

"열까지...있어 보이~네?"


그말에 나는 더 이상 식탁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일어 나고 말았어..

부엌으로 물을 가져가는 척 하면서...

그 부엌이 그땐...어찌그리 멀게 느껴지던지..ㅎㅎ

심장은 쿵쾅...거리구...

스릴?...

그 스릴...만점 이었어!ㅎㅎ

잠시후...

두 사람이 서둘러 집을 빠져 나갔지..

나는 상민씨의 튼실한 등을 바라보며...심장을 발딱거렸음은 숨기지 않을께...

현관문을 닫고..
돌아서는데...갑자기 문을 쿵!쿵...두드리는 거야..

그래서 그 이가 또 무엇을 놓고 갔다가 다시오는 건가..싶어서 문을 열었어..

근.....데!~~~~~~~~~~~~~

남편이 아니고, 상민씨인 거야..

나는 순간 상민씨 뒤를 바라봤지!

그랬더니...이 남자...가, 내 속내를 알고 있는지...

"민 대리님...은 차안에 있어요..내가 일부러 수첩을 놓고 갔거~든요!!"

씨익...웃으며 현관으로 성큼 들어 서는거야..

그리곤...

나를 와락 껴안곤...입술을 덮쳤어!

나는 도리질 하며 피하고...

...금방...김치를 먹었고..밥을 먹을...내 입속을 그는 달디...달게 빨았어...손으론 내 젖가슴을 움켜져 오며 말이야...

아!~...

밖에 남편이 기다리고 있어...욧!!..라는 외침이 목구멍에서 겨우 나왔을 쯤...상민씨가 포옹을 풀어 주더라구...

나를 지그시 바라보더니...그 가 그랬어!

"정말...아름다운...누님..입니다"

그 말을 마치고...자신의 품속에서 수첩을 끄내선 흔들어 보이며 하얀 이를 드러내곤 씨익 웃는거야...글~쎄~에엣???

그랬어!

그가 나를 다시 보기 위해서 남편에게는 수첩을 집에다가 놓고 왔다고 거짓부렁을 한거야..

너무도 순식간에...나를 사로잡은 남자...였지..뭐!....

간밤 부터...아침까지 말이야...

그날 이후...난 부웅 떠 있는 기분이었어!

그리고...그 이후에 말이야..

그 이랑 지난주에 두번정도 "섹스"를 가졌는데...

머리속에서...그려지는 상민씨와의 뜨거웠던 새벽이 자꾸 떠 올라...

흥분이 더 되는거 있지?

그래...감출 수가 없었어..

그이가 내 유방을 애무할땐..그 혀의 감촉이 상민씨의 것으로 느껴졌구....그리고...그 이가 페니스를 내 몸속에 삽입을 해 올땐....그것 또한 상민씨의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말이야..

ㅎㅎ..

그리구...

통쾌 하더~라? 남편에게 말이야..ㅋㅋㅋ

여태껏 지가 나를 소유한....그러니까 나의 처녀막을 찢은 ...그, 첫 순결을 터트린 이후 나를 순결하게 만 생각하고 있는 남편에게 얼마나 통쾌했는데..

아마...나 모르게 다른 계집년을 품었을때...반대로 그랬는지 모르지만...ㅎㅎ

근데...

고민 생겼~어!!

어쩌지?

그 상민씨가 자꾸 밖에서 만나제!

전화가 자주 오거~든?....

참 자상해 그 사람!....밥 먹었는지...아픈곳은 없는지....하루를 어떻게보냈는지...물어..와!

꼭...

연애시절에 끊임없이 해 전화질을 해 오던 남편처럼...말이~야..

[그 인간은 결혼 후에 전화..잘 안해...의처증이 도져서 두들겨 팬뒤...낮에 내가 뭣 하나..감시를 할려고 하는것 밖에!..뭐~전화해서 뭣해!..하고..툭 끊어버려...]

그래서..

전화를 받을때 마다...

갈등해!

오늘도 아침나절에 전화가 왔선...

시내에 있는 "커피숍"을가르쳐 주며 기다린다고 하 길래...그러지 말라고 달랬어!

그러더니..

내가 올때까지 기다린다는 거야..그리곤...무려, 네시간이나 기다리다간다며...힘 없는 목소리로 두 시경에 다시 전화가 왔댔어!!

나...어떡..해야...하~~니????

충고...해줘! 알았지?????

그럼...

이만 쓸께...

지녀니.
PS: 니..말이 맞어!..전화 수화기 붙잡고..수다를 떠는것 보다는..훨~~ 나~아!!ㅎㅎ 기집애..아뭏튼 책임져...너 땜씨....ㅋㅋ 그리고...비밀이다!~...죽을때 까지말이야...내가 너 비밀을 지켜 주고 있듯이...
다..쓰고 나니..속이 편해...후련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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