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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0 837회 0건
우리의 점심은 태풍의 중심처럼 고요하게 이루어병?
누구도 아무말없이 묵묵히 식사만 할 뿐이였다.
내 스스로도 너무 많은 것을 들었다는것이 범상치 않은 선배를 대하기가
자연스럽지 않았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며,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느껴 한국으로 올수 밖게 없던 사실들, 지금까지 그가 사용해 온,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약물들...
그가 도피처를 찾았다면 왜 날 찾아온걸까?
내 스스로 침묵을 깨며 그에게 가장 중요한 궁금증을 물었다.

선배님!
벌써 물어봐야 할일을 지금에서 묻고 싶습니다.
어떻게 절 찾아오셨구,
왜?절 찾은건가요?
그는 말없이 먹던 음식에서 손을 떼고 물한모금을 마시며,

걱정되나?
자세한거는 집에 가서 이야기 하지

그는 짧은 말한마디만을 남기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우린 말없이 집으로 향해 걷는데 항상 다니던 길이지만 오늘따라 그끝이 가물가물해 보였다.

우리 앞을 어디서 본듯한 여인이 걷고 있었다.

자네 오늘이 마지막 삶이라면 무엇을 해보겠나?

선배님?

김천식! 내가 묻고 있네!

마음에 드는 여자와 하루만이라도 같이 살아보구싶습니다

찜질방에서 만난 그런 여자를 말하는건가?

네!

우선 집으로 가세나!
내게 메일이 와 있을걸세
그걸 본 이후에 자네가 궁금해하는 이야기들을 해줌세.

우리는 엘리베이터앞에서 앞서가던 여인을 또다시 만났다.
문이 열리자 그녀가 먼저 타고 우리 일행이 따라 탔다.
그제서야 얼굴을 서로 알아보구 눈인사를 했다.
찜질방에서의 그녀! -최미숙!
그날 폐가 많았습니다
이아파트 사시나봐요?
그녀의 잔잔한 목소리에 그제사 정신이 든다.

네!

몇호 사세요?

뜻밖의 질문에 그녀를 쳐다보다 그녀의 손이 가 있는위치를 보게되었다.
이런 무안함이 있나!
그녀의 손끝은 엘리베이터가 올라갈 층을 누르려고 준비중이였다
"1005호입니다."

그녀는 조용히 버튼을 누르며, "저랑 같은 층에 사셨네요!"

난 아까의 무안함에 목례만하고 먼저 집으로 들어왓다.
집에 들어오자 선배는 pc를 켜고 메일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언제 그가 담배를 가지고 있었는지,
담배 한대를 물고 라이터를 켠다

으~음! 깊은 한숨을 쉬며 길게 담배를 흡입한다.

선배님?

생각보단 고국에서의 시간이 짧을것같군!
자네도 들어봤는지 모르겠군 이휘소 박사라구?
그는 미국에서 유명한 핵물리학 박사였지
그가 박정희정권때 미사일설계및 핵기술을 담은 자료를 건네준 사실을 아나?
그당시에 청와대 도청사건이 발생해서 양국의 분위기가 험학했다고 하더군
그후 이휘소 박사도 박정희도 죽었네
이말을 내가 왜 하는줄 아나?
우리분야에선 이말을 자주 듣네!
연구원들에 무언의 압력을 주는거지
내가 개발한 약물은 알파와 베타라네
룸살롱에서 사용한것이 알파고 찜질방에서 사용한것이 베타라네
감마는 20년전에 다른 학자에 의해 개발된것이지 이그나로교수가 주더군.
내게 한가지 당부하더군
각약물을 임상에서 실험하여 그결과를 보내달라구
미국내 상황은 자기가 연락한다고 그때를 기다리라고...

띵~동~ 띵~동

누구세요?

저~ 저번에 찜질방에서~~`

네!
난 문을 열어주려 나갈쯤 선배가 알파라는 약물이 든 반지를 내게 준다.
이반지를 오른족으로 돌리면 작은 바늘이 올라와 피하지방에 약물을 주사할수 있다네

난 공항에 가봐야 겠네
이그나로교수가 사람을 보내왓다는군.
앞으로 3시간이면 도착할걸세
일이 잘되면 바로 출국할지모르니 전화 줌세

문을 열자 선배는 그녀와 문사이를 스쳐지나며 바삐 걸음을 옮긴다

이것좀 드셔보세요!그녀의 손엔 수박이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담아 잇었다.
그녀가 내미는 손을 향해 반지를 밀었다.

어머!

그녀의 소리에 나는 놀란척
왜그러세요?라고 물었다

아무것두 아니에요 벌레가 물었나봐요

난 그녀의 변화를 지켜보구이었다
홍조를 띠는 얼굴, 숨차오르는 유방의 울렁임
촉촉히 광채를 발산하는 눈동자!

난 직감으로 시간이 됐음을 느끼고 그녀를 와락 끌어안으며 문을 닫았다.
누가 뭐라할것도없이 그녀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하나하나 네게 보여주었고
그녀의 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빨간 나비는 이내 바닥에 안착하였다.

그녀는 내품에 살며시 안기며
무서워요!라고 말하고
난 미숙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했다
미숙도 김천식의 목을 팔로 감고 키스를 받으며 눈을 감았다.
한손으론 미숙의 젖가슴을 만졌고 또한 손으론 그녀의 엉덩일 움켜 잡았다.

아무런 반항도 없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혀를 자기 입안으로 넣어주자 그녀를 슬며시 방바닥에 눕히고 바지의 자크를 풀고,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김천식도 급하게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방안의 천식은 급하게 미숙의 몸에 몸을 포개고 좆으로 보지 둔덕을 비비자 미숙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는지 천식의 좆을 잡아 자기 보지 구멍에 끼우며
헉~나 못 살아~라며 소리를질렀다
."좋아요?"
천식이 미숙의 보지에 좆을 박고 빙그레 웃으며 물었다.

"그럼요, 미치게 좋아요"하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약물은 그녀를 미치도록 요부로 몰고갓다.
"아~몰라 나 어떻게 해 줘요"
미숙은 젖은 소리를 지르며 나에게 매달렸다
그러자 나는 그런 미숙의 엉덩이를 잡고 보지 구멍에 좆을 대고 끌어당겼다.
그리고 그녀 귀에다"저도 뒤에다 해보고 싶어요"
"예? 뒤라뇨?"
"그렇지만...."
그러다 엉덩이를 들고 업드린다.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좇을 항문에 귀두를 대고 손으로 집어넣었다
귀두만 넣었는데도 미숙은 신음을 뱉어낸다.
난 몸을 조금 높여서는 단번에 항문속으로 좆을 박아버렸다
난 미숙의 항문이 조이는 힘에 내 좆이 아픈까지 전해짐을 느껴야했다.
"아~~헉!
" 난 아픔을 숨기며 소릴 지르면서 세차게 박아댔다.
어느정도 박아대니 내 좆에는 감각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내귀의 여운으로 울려퍼지고,
곧 세차게, 정액을 미숙의 항문속으로 쏟아냈다
난 사정을 끝내고 빼려하자
"빼지 마세요! 그대로 조금만 있어주세요"
그녀가 오르가즘을 다 느껴갈때
내 좆을 빼고 닦지도 않은체 바로 입으로 넣는다.

이처럼 몸이 산산이 부서질 것 같은 커다란 쾌락을 처음으로 느끼고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엇다
그러나 미숙은 아직도 생생하다.
난 그녀를 안고 가만히 누웠다.
그녀가 내게 "자기 좋앗어?"
난 아무말없이 그녀를 안고 눈을 감았다.
띵~동 띵~동
나와 그녀는 벨소리에 눈을 떴다
그녀는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구 난 간단하게 옷을 걸친체 문족으로 갔다.
누구세요?
저 경비원인데요?
난 문을 열며," 무슨일인데요?"
갑자기 문을 확 열리며 건장한 사내 4명이 날잡는다.
난 영문도 모른체 그들에게 끌려가고 눈을 떠보니
강간에 하나마트 점원 살인,폭행 및 향정신성의약품소지및판매협의로 청송감호소에 수감되엇다.
나와의 연락책인 국제마약책 최영은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한다.


1년후
나를 왜 이런 곳에 끌어들였던 것인가를 도저히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유 따위야 아무래도 좋다.
난 지금도 탄원서를 쓰고 있다.
나도 사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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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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