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바지 속에서 그녀의 손을 빼냈다.
그리고 일어나서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끝내고 화장실에 가서 손을 깨끗이 씻고는 자리로 돌아와서 앉아있는 그녀의 팔과 손을 잡아 일으켰다.
“나갑시다.”
세란은 내 손에 끌리듯 일어났다.
세란은 술에 취해서인지, 당황해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를만큼 정신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포기한 것인지, 아무런 말이 없이 반쯤 눈을 감은 채 힘없이 내가 이끄는대로 걸었다.
나는 발리에서 나와 미리 그 건물 지하 3층에 주차시켜놓은 내 차로 갔다.
보통의 술집이나 바라면 지하주차장이 있을리도 없고, 있어도 그 곳에 주차시켜 놓는 경우는 없겠지만 나는 주차요금을 물면서까지 일부러 그 곳에 주차시켜 놓은 것이다.
나는 세란을 차 뒷좌석에 태웠다.
그리고 나도 뒷좌석 그녀 옆에 탔다.
나는 그녀의 한쪽 어깨에 손을 얹고 그녀의 몸을 약간 뒤로 밀면서 말했다.
“세란씨, 어지럽죠? 잠시 눈감고 있어요. 그러면 좀 나아질 거에요.”
세란은 내가 말하기도 전에 이미 눈을 감고 있었지만, 내 말에 차 좌석에 좀더 편하게 기대고는 고개를 내 반대쪽으로 약간 돌렸다. 나는 몸을 뻗어 차 키를 꽂아 CD를 틀고 볼륨을 적당히 조절했다.
그리고 아무 말없이 세란의 허벅지에 손을 얹었다.
모아져 있던 세란의 다리가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반대쪽으로 약간 움직였다.
나는 세란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천천히 쓰다듬으며 앞뒤로 움직였다.
동시에 다른 한 손은 내 바지 허리띠를 풀어 바지를 반쯤 내리고 팬티도 내렸다.
그리고 세란의 손을 잡아 내 아랫도리에 올려놓았다.
세란의 손이 닿자 내 페니스는 점점 커졌다. 페니스가 완전히 커졌을 때 나는 세란의 손을 덮고 내 손을 움직여 그녀의 손이 내 페니스를 움켜 쥐도록 했다.
그리고 내 손을 움직여 세란의 손이 내 페니스를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이도록 했다.
“세란씨, 나 매일 밤 세란씨 생각하면서 이렇게 자위를 했어요. 오늘은 아침에 청바지 입고 온 세란씨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서 참지 못하고 차에 내려왔어요. 차에서 이렇게 내 자지를 꺼냈어요. 그리고 세란씨 가슴은 어떤 느낌일까, 세란씨 엉덩이는 어떤 느낌일까, 세란씨 엉덩이에 내 자지를 대고 비비다가 그대로 밀어넣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세란씨 보지는 어떤 느낌일까..”
나는 그 말을 하면서 그녀의 허벅지에 얹어져 있던 손에 힘을 주어 그녀의 다리 사이에 집어넣고는 그대로 한쪽 다리를 잡아당겨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재빨리 그녀의 보지위에 손을 얹었다.
그녀는 있는 힘껏 다리를 오므리면서 내 손이 더 이상 깊이 못 움직이게 하려고 했다.
나는 그녀 보지 깊숙이 내 손을 넣지는 못했지만 그 상태에서 가만히 버텼다.
“세란씨 보지는 빨면 어떤 맛이 날까, 세란씨 보지 속은 얼마나 따뜻하고 촉촉할까. 세란씨 보지 안에 내 자지를 넣으면 어떤 느낌일까…”
나는 그런 말을 세란의 귀에 대고 말하면서 그녀의 보지를 덮고 있는 손바닥 전체에 힘을 주어 둥글게 원을 그렸다.
그녀가 다리를 힘을 주어 오므리고 있어 손을 움직이기는 쉽지 않았지만 나는 천천히 손을 움직였다.
그러다 손을 멈추어 검지와 중지, 약지에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를 조금씩 눌렀다가 힘을 뺐다가를 반복했다.
나는 그녀의 손이 내 페니스를 잡고 있도록 그녀의 손 위에서 그녀의 손을 잡고 있던 내 손을 땠다.
그녀의 손이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 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좀 더 벌리려고 했다.
그녀가 다리에 힘을 더 주면서 다리를 반대편으로 움직이려고 했고, 자연스레 상체의 중심은 내 쪽으로 이동했다.
나는 그 때 재빨리 그녀의 상체를 내 무릎위로 넘어뜨렸다.
그녀는 갑자기 내 무릎 위에 눕는 모양이 되자 당황해서 일어나려고 했다.
나는 그녀가 일어나기 위해서 다리를 약간 벌리고 힘을 줄 때 재빨리 손을 그녀의 보지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상체를 눌렀다.
그녀는 어지러워졌는지 더 이상 일어나려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 상태에서 그녀의 청바지 위로 그녀의 보지를 천천히 만졌다.
나는 아까보다 더욱 깊숙이 손을 세란의 다리 사이에 밀어넣고는 손바닥으로 그녀의 보지를 누르면서 천천히 원을 그렸다.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에 조금 힘을 주어 그녀 보지의 위 아래로 움직였다.
그러다 나는 세란의 청바지 단추를 풀고 손을 팬티 안으로 넣었다.
세란의 보지의 보드라운 털이 느껴졌고, 연약한 보짓살과 그 사이의 작은 틈이 느껴졌다.
세란의 보지는 축축히 젖어 미끌거렸다.
내 손가락은 저절로 세란 보짓살 사이의 틈 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최대한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세란의 보지의 모든 부분을 손가락으로 느끼고 기억하기 위해 애썼다.
세란은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반대로 돌리고는 가만히 누워있었다.
나는 세란의 윗옷 단추를 풀고 브라속으로 손을 넣었다.
세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짝 만져보니 딱딱해져 있었다.
나는 세란의 가슴의 보드라운 감촉을 느끼면서 손바닥을 가만히 세란의 가슴 위에 얹고 있었다.
세란은 발리를 나와 그의 차에 따라 들어와서까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이대로 뺨이라도 한 대 때리고 퍼부어야 되는거 아닌가...아니..그럼 그가 나를 때릴까...소리질러서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할까...’
세란은 아무리 그를 때리려고 하고 소리를 질러보려 했지만 그녀의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특히 그의 손이 그녀의 은밀한 곳을 덮는 순간 그녀는 그녀의 중심을 그에게 빼앗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온 몸의 힘이 빠졌고, 자신도 모르게 그가 말하고 움직이는대로 움직일 뿐이었다.
그러면서 세란은 그녀의 은밀한 곳이 더 촉촉이 젖어온다는 것을 느끼고는 몇 번이나 ‘내가 미쳤지..내가 미쳤어..’라는 생각을 했다.
그의 손이 마침내 세란의 팬티 속으로 들어와 그녀의 보지 위에 닿았다.
그녀는 그녀의 보지가 그렇게 젖어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이 들자 수치스럽고도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세란은 그가 분명히 그녀가 마신 칵테일에 뭔가 수작을 한 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그를 전혀 좋아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보지가 이렇게 젖게 된 것도 그것때문이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그녀의 가슴에 가만히 얹혀져있는 그의 손이 그녀의 빠르게 뛰는 심장박동을 느낄까봐 두려웠다.
그러나 그의 손이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지면서 그녀의 작은 구멍 근처를 배회할 때 그녀는 아득해지면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샤워를 하면서 상상했던 그의 손길과는 너무도 달랐다.
그녀는 그의 손이 이렇게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를 만지면서 그녀를 흥분시킬지 몰랐다.
마침내 그의 손가락이 세란의 보지의 작은 구멍 속으로 조금씩 들어오려고 했다.
세란은 본능적으로 안돼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발리에서 그녀를 일으킬 때 그의 손에 남아있던 물방울에 그가 손을 깨끗이 ?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자 그나마 남아있던 마지막 경계심마저 풀려버렸다.
그녀의 은밀한 구멍 안은 이미 부풀어 있어 그의 손가락을 옥죄고 있었지만 그의 손은 결코 서두르지 않고 그녀의 안을 조금씩, 조금씩 정복해 들어왔다.
그녀의 몸 속 깊숙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그의 손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짐에 따라 세란의 다리는 조금씩 더 벌어졌고 세란은 자기도 모르게 얕은 신음소리가 그녀의 입속에서 세어나가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의 입술이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에 닿아 그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적시면서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오면서 그녀는 그녀도 모르게 그의 머리를 잡고 그의 등을 쓰다듬었다.
세란은 돌아 누운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들어온 손이 그녀의 보지를 파고 들어 움직이는 것을 느끼면서 눈을 떠 그녀의 앞에 있는 그의 페니스를 보았다.
그의 페니스는 검붉은 모습을 한 채 위로 솟아 올라있었다.
세란은 자기도 모르게 그의 페니스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의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며 단단한 감촉과 탄력을 느꼈고, 그의 터질 듯이 팽창한 귀두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에 신기한 생각도 들었다.
세란은 그의 페니스를 그렇게 바로 눈 앞에서 보면서 그녀도 모르게 입안에 고이게 된 침을 삼켰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그녀의 작은 입술을 벌려 그의 페니스를 그녀의 입 안으로 받아들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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