짹짹짹
참새가 지저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쥬란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막 해가 뜨는 아침햇살이 느껴졌다. 조금은 서늘한 감촉. 아직 새벽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쥬란은 천천히 자신의 몸에 달라붙은 건더기들을 바라봤다. 그것은 어제 밤새워 진과 섹스 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액체였다.
몸 곳곳에 달라붙은 액체들의 이름은 정액이었다. 어제 얼마나 많이 싸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후회하는 쥬란. 하지만 지금의 이 순간을 포기할 수 없었다. 더욱이 진을 포기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자살하고 싶을 정도였다.
옥룡신공의 폐단은 바로 이런데에서 나온다. 끝없는 유혹. 그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인륜을 져버리게 할만큼 강한 중독을 만든다.
어쨌든 쥬란은 며느리가 보기전에 증거물을 없애야 했다. 수건으로 자신과 진의 몸을 닦았다. 진의 몸을 닦다가 자지를 봤다. 자지는 역시 힘차게 발기된 채 아침햇살을 받으면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쥬란은 군침을 삼키더니 천천히 진의 자지를 머금었다. 머금으면서 한편으로는 진의 자지에 묻은 건더기로 인하여 진의 자지가 나빠질 것을 염려하는 뜨거운 할머니의 자애가 깃들어 있다고 자화자찬하면서 말이다. 말 그대로 핑계 거리는 만드는 쥬란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빨자 진의 자지는 침으로 반들 반들 거렸다.
순간 보지쪽이 움씬 거렸지만 아침부터 하다가는 며느리에게 진짜 잡히고 만다. 그렇게 되면 정말 빼다박도 못하고 화냥년이 되는 거였다. 더욱이 자신의 친손자를 범한 늙은 할머니가 된다니. 비록 남자가 없다고 하지만 그것이 소문이라도 나면 얼굴들고 살 수 없었다.
그때 누군가가 자신을 보는게 느껴졌다. 천천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그곳에는 초롱 초롱한 눈동자를 한 채 자신을 바라보는 진이 있었다. 황급히 자지에서 손을 떼었다. 그리고 얼굴이 붉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말이 떨려온다.
“깨··· 깨니?”
“응.”
그렇게 말한 진은 일어나더니 할머니의 풍만한 젖가슴에 안겼다. 쥬란은 밀쳐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받아주지도 못하는 엉성한 자세에서 진의 몸을 안았다.
“할머니. 하고 싶어.”
귓가에 들려오는 손자의 고백. 그것은 40평생 그 어떤 사람에게서 받아본적이 없는 엄청난 고백이었다. 하고 싶다니~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다는 것일까?
“하·· 하지만.”
“안돼?”
자신에게서 떨어져 버림받은 강아지의 애처로운 얼굴을 하는 진에게 차마 안된다고 할 수 없었다. 이미 몸도 마음도 옥룡신공에 녹아들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지금은 안돼.”
“헤헤. 그럼 기다릴께.”
진은 어저께 할머니의 몸에서 온 몸이 녹아내리는 황홀한 쾌감에 푹 빠져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고 싶은 것은 어제 할머니와 했던 거였다. 그게 무엇인지도 모른채 기분이 좋으니 무작정 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던 거였다.
쥬란은 진의 눈길을 받으면 빠르게 정리해나갔다. 며느리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빨리 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빨리 진의 그 우락한 자지를 보지에 받고 싶어서 빨리하는 것인지는 오직 쥬란 혼자만이 알 수 있으리라.
쥬란은 진이 얌전히 기다려줘서 빠른 시간내에 끝낼 수 있었다. 그리고 뒤돌아 서자 그곳에는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자신에게 반짝 반짝 광선을 쏟아내면(외계인이냐?) 앞으로 올 쾌략에 들떠 있는 한 마리의 작은 악마가 보였다.
“그럼 목욕이나 하자.”
쥬란은 애써 부끄러워 오는 것을 연륜으로 눌렸다. 진은 뭐가 그리도 좋은지 할머니의 손을 잡으면 목욕탕으로 갔다.
목욕탕은 넓었다. 가족 전체가 들어와도 부족하지 않도록 진의 할아버지가 만들었기 때문에 꽤나 넉넉했다. 목욕탕 안에는 차가운 물이 있었다. 데우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가운 물로 가득했다.
하지만 목욕탕안에 들어오자마자 쥬란과 진은 깊은 딥 키스를 했다. 이미 쥬란은 이곳으로 오면서 열락을 온 몸 가득 품고 왔기 때문에 정복은 너무나도 쉬웠다.
진의 손가락 하나 하나에 반응하고 진의 눈빛 하나 하나에 가슴이 쿵쾅 쿵쾅 거렸다. 마침 마법이라도 빠진것처럼 급하게 움직이는 진의 모습이 허공에서 떠나지 않았다.
“할머니 뒤로.”
“으음.”
그렇게 말하면 쥬란은 벽을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진에게 매맡긴채 처분을 기달렸다. 진은 손가락을 뻗어서 쥬란의 보지에서 나오는 액을 손가락으로 만졌다. 진뜩 진뜩한 액체를 보자 상큼 싱큼 거리는 냄새가 났다. 이내 맛을 봤다. 생각외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먹자 아까보다도 자지가 더 흥분하는게 느껴졌다.
마침 목도 말랐던 참이라 진은 허겁지겁 할머니의 싱싱한 보지 앞에다가 입술을 갖다대고 마음껏 음수를 마시기 시작했다. 음란한 40대의 음수를 말이다.
옥룡신공 설의 움직임. 설왕(혀의 왕이란뜻.)
“히이익.”
보지에 수천마리나 되는 개미가 긁어대는 듯한 감각이 밀려왔다. 진의 그 부드러운 혀가 할머니인 쥬란의 보지안쪽과 입구. 그리고 클리스토 핵을 만지자 몸안에서 음수가 힘차게 뿜어져 나왔다.
“헤헤. 할머니 오줌싸다.”
여자의 보짓물에 세수한 진이 할머니를 놀렸지만 허리힘이 빠져버린 쥬란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정말 이런 쾌감이 느껴보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이런 쾌감이 있다는 것을 손자인 진에게서 느끼다니. 정말 어치구니가 없었지만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도 즐거운 쥬란이었다.
“헤헤. 할머니 넣을께.”
이미 어제 밤새도록 할머니를 괴롭히면 보지 구멍이 어디인지 알고 있었기에 찾는 것은 쉬웠다. 찾자마자 진은 바로 푹하고 꿀단지를 찔렸다.
마쉬멜로처럼 부드러운 보지 속살이 진의 난폭한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어 만져줬다. 마침 거쎈 남자를 안아버리는 포근한 엄마의 품처럼 난폭한 자지를 여유롭게 받아들이는 쥬란. 이미 어제일과 절정으로 향하면 내뿜은 음수로 인하여 보지는 너무나도 능숙능란하게 진의 자지를 받았다.
철썩 철썩 철썩
살이 부딪치는 소리.
부쩍 부쩍 부적
보지와 자지가 서로 들어가면 애액을 내뿜는 음란한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막는 사람은 없었다. 왜냐하면 아직도 마을 사람들은 해가 떠오른다는 것도 모른채 자고 있기 때문이었다.
진은 신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까보다도 더 빠르게 움직이면 앞뒤로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 원을 그리고나 안쪽으로 찔려넣든지 보지 벽을 자지로 긁어내는등 전문가도 쉽게 하지 못하는 테크닉을 마음껏 구사하기 시작했다.
옥룡신공 합의 장 룡봉화합이었다. 용과 봉이 화합하니 이것을 서로가 서로에게 기를 주는 것을 말한다. 전에 말했다 시피 옥룡신고은 희대의 채음보양이자 채양보음이었다. 기를 주기도 받기도 하면서 이자를 불어나가 전보다 많은 내공을 얻게 하는 신공이었다.
그리고 손은 부드럽게 움직이면 쥬란의 허리 뼈를 순서에 따라 쭈욱 위로 올렸다. 여환광침을 시전하는 진. 그와 함께 쾌감이 등허리를 따라 급증되는 것은 정말 순식간이었다.
아까만해도 절정을 느껴서 뻗어버렸던 쥬란은 다시금 밀려오는 절정에 보지살이 제 멋대로 오물오물 거리면 진의 자지를 압박해 들어갔다. 진은 그 보지살을 느끼면 허리를 더욱 빠르게. 더욱 강하게. 더욱 깊게 튕기기 시작했다.
쥬란의 엉덩이 살과 진의 불알이 부딪치면 한층더 음란한 소리가 주변을 잠식해 들어갔다. 쥬란은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 자신이 이만큼이나 느낄 수 있는 여자인지 어제가 되어서야 처음 알았고 이렇게나 음란한 여자인지도 처음 알았다.
“흐음.”
소리와 함께 보지 가득들어오는 정자. 그 순간 쥬란도 절정을 느끼면 쓰러졌다. 그리고 쥬란의 피부와 주름살이 점점 없어지고 있었다. 옥룡신공의 효능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40대 후반이면서도 30대로 후반으로 보였던 쥬란이 이제는 30대 초반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하면 20대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거다. 진은 사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이내 또 한번의 사정. 그리고 몇분 있다가 또 한번의 사정. 총 3번의 사정을 하고 나서야 진은 자지를 빼다.
“휴. 시원하다.”
배출의 기쁨은 언제나 즐거웠다. 특히나 그것이 사랑하는 할머니와 함께 하는 거라면 쾌감은 배가 된다. 쥬란은 꿈틀 꿈틀 거리는 보지를 느끼면 조용히 눈을 감았다. 온 몸이 마비되는 듯한 이 감각.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 빨아줘.”
막 포근한 잠에 빠져들뻔한 쥬란은 진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있다가는 가족에게 들키고 만다. 만약 자신의 손녀들과 며느리가 본다면 정말 빼도 박다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쥬란은 진의 말대로 축 쳐진 몸을 이끌고 진의 자지를 머금었다. 그리고 자지에 남은 정액과 음수를 다 삼켰다. 할머니가 자신의 자지를 깨끗하게 빨아주자 기분이 좋은지 할머니 품속으로 파고드는 진.
쥬란은 진의 체온을 느끼면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까보다도 더 활력이 넘쳐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옥룡신공으로 인하여 쥬란의 체내에는 생기가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안정이 되자 쥬란은 다급히 목욕을 했다. 물론 진도 耉爭醮?것을 잊지 않았다.
진도 아침에 셋번이나 뽑아서인지 말잘듣는 순한 양처럼 할머니의 손길에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이 構若? 혹시나 주변에 떨어진 자국도 물을 뿌리면 깨끗이 닦고 환기를 했다. 땀냄새와 정액냄새. 그리고 음수 냄새로 비릿하면서도 사람을 흥분시키는 페르몬이 듬뿍 담긴 냄새는 창문을 통해 마을 밖으로 빠져나갔다.
“어머니. 일어나셨네요.”
쥬란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그곳에는 막 일어났는지 조금은 부스스해 보이는 자신의 며느리인 헤빈이 있었다. 헤빈의 나이 지금 28살. 15살에 시집와서 그 이듬해에 진을 낳아서 인지 역시나 이뻤다.
쥬란이 금발의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로 인해 육감적인 스타일이라면 헤빈은 파랑 머릿결에 딱 좋은 가슴과 큰키로 인하여 20대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다.
“으음. 진이 더워서 같이 목욕을 했단다.”
“히잉. 할머니 졸려.”
진은 졸린지 두눈을 깜빡 거리면 말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픔 할머니는 진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말했다.
“그래 그래. 밥먹고 한숨더 자렴.”
하지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며느리였다. 아버지가 없는 상태에서 유일한 남자는 진 하나 뿐이었다. 그렇다보니 진이 잘해야 된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진의 교육에 대해서는 한치의 물러섬도 없었다.
“안돼요. 어머님. 진도 공부도 해야되고 약초도 채집해야 되고.”
“아가야. 너도 알다시피 진이 하루종일 공부하고 약초 채집하고 노는 날이 별로 없잖니. 오랜만에 이 할미가 진과 함께 산이라도 올라가서 놀고 싶은데 안되겠니?”
그 말에 헤빈도 더 이상 뭐라고 할 수 없었다. 내년이면 이제 50이 되어보이는 쥬란을 생각하자 손자를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더욱이 쥬란은 자신이 시집오기 전에도 자신에게 여러 요리와 사탕. 과자 같은 것을 많이 사줬다. 남편이 좋아서 결혼한것도 있지만 쥬란의 친절함과 근면 성실감이 좋아서 시부모님이 되어도 힘들지 않을 것 같다는 계산도 어느정도 깔려 있었다.
그럼 쥬란이 이렇게 부탁하니 철혈의 엄마인 헤빈도 한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요즘 진이 쉬는 날도 없이 공부와 약초 채집을 많이 시키다보니 또래 아이들처럼 놀았던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자 한발 더 물러섰다.
“휴우. 알았어요. 대신 진 너는 할머니 말씀 잘들어야 한다. 시키는 것은 뭐든지 하고.”
“네에!”
여기에서 헤빈이 말한것돠 진이 생각하는 것은 달랐다. 웃어른이자 이집에서 최고 어른인 쥬란의 말을 잘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진은 할머니가 시키는 일이 섹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동상이몽이 따로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씩씩하게 웃는 모습에서 쥬란은 성욕을 느꼈다.
‘이··· 이런.’
며느리 앞에서 성욕을 느끼다니!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쥬란은 황급히 진을 안아서 방으로 들어갔다.
“그럼 나갔다 오마.”
“네. 갔다 오세요.”
그렇게 말한 헤빈은 쥬란과 진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부엌으로 들어가던 중 문 앞에서 멈추고 쥬란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그런데 어머님 젊어 지신 것 같은데?”
오랜 기간동안 같이 있다보니 그 변화가 미묘해서 몰랐지만 분명 젊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부의 윤택이나 주름 같은 것도 전보다도 없어졌다고 생각하니 혹시 어머님이 자기도 모르는 화장품을 사용한게 아닐까 생각했다.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그렇게 결심을 하는 헤빈. 하지만 쥬란이 사용한 화장품은 손자의 짙은 정액이라는 것을 아직 모르는 헤빈이었다.
재미다면 리플을!!!!
참새가 지저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쥬란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막 해가 뜨는 아침햇살이 느껴졌다. 조금은 서늘한 감촉. 아직 새벽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쥬란은 천천히 자신의 몸에 달라붙은 건더기들을 바라봤다. 그것은 어제 밤새워 진과 섹스 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액체였다.
몸 곳곳에 달라붙은 액체들의 이름은 정액이었다. 어제 얼마나 많이 싸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후회하는 쥬란. 하지만 지금의 이 순간을 포기할 수 없었다. 더욱이 진을 포기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자살하고 싶을 정도였다.
옥룡신공의 폐단은 바로 이런데에서 나온다. 끝없는 유혹. 그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인륜을 져버리게 할만큼 강한 중독을 만든다.
어쨌든 쥬란은 며느리가 보기전에 증거물을 없애야 했다. 수건으로 자신과 진의 몸을 닦았다. 진의 몸을 닦다가 자지를 봤다. 자지는 역시 힘차게 발기된 채 아침햇살을 받으면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쥬란은 군침을 삼키더니 천천히 진의 자지를 머금었다. 머금으면서 한편으로는 진의 자지에 묻은 건더기로 인하여 진의 자지가 나빠질 것을 염려하는 뜨거운 할머니의 자애가 깃들어 있다고 자화자찬하면서 말이다. 말 그대로 핑계 거리는 만드는 쥬란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빨자 진의 자지는 침으로 반들 반들 거렸다.
순간 보지쪽이 움씬 거렸지만 아침부터 하다가는 며느리에게 진짜 잡히고 만다. 그렇게 되면 정말 빼다박도 못하고 화냥년이 되는 거였다. 더욱이 자신의 친손자를 범한 늙은 할머니가 된다니. 비록 남자가 없다고 하지만 그것이 소문이라도 나면 얼굴들고 살 수 없었다.
그때 누군가가 자신을 보는게 느껴졌다. 천천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그곳에는 초롱 초롱한 눈동자를 한 채 자신을 바라보는 진이 있었다. 황급히 자지에서 손을 떼었다. 그리고 얼굴이 붉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말이 떨려온다.
“깨··· 깨니?”
“응.”
그렇게 말한 진은 일어나더니 할머니의 풍만한 젖가슴에 안겼다. 쥬란은 밀쳐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받아주지도 못하는 엉성한 자세에서 진의 몸을 안았다.
“할머니. 하고 싶어.”
귓가에 들려오는 손자의 고백. 그것은 40평생 그 어떤 사람에게서 받아본적이 없는 엄청난 고백이었다. 하고 싶다니~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다는 것일까?
“하·· 하지만.”
“안돼?”
자신에게서 떨어져 버림받은 강아지의 애처로운 얼굴을 하는 진에게 차마 안된다고 할 수 없었다. 이미 몸도 마음도 옥룡신공에 녹아들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지금은 안돼.”
“헤헤. 그럼 기다릴께.”
진은 어저께 할머니의 몸에서 온 몸이 녹아내리는 황홀한 쾌감에 푹 빠져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고 싶은 것은 어제 할머니와 했던 거였다. 그게 무엇인지도 모른채 기분이 좋으니 무작정 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던 거였다.
쥬란은 진의 눈길을 받으면 빠르게 정리해나갔다. 며느리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빨리 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빨리 진의 그 우락한 자지를 보지에 받고 싶어서 빨리하는 것인지는 오직 쥬란 혼자만이 알 수 있으리라.
쥬란은 진이 얌전히 기다려줘서 빠른 시간내에 끝낼 수 있었다. 그리고 뒤돌아 서자 그곳에는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자신에게 반짝 반짝 광선을 쏟아내면(외계인이냐?) 앞으로 올 쾌략에 들떠 있는 한 마리의 작은 악마가 보였다.
“그럼 목욕이나 하자.”
쥬란은 애써 부끄러워 오는 것을 연륜으로 눌렸다. 진은 뭐가 그리도 좋은지 할머니의 손을 잡으면 목욕탕으로 갔다.
목욕탕은 넓었다. 가족 전체가 들어와도 부족하지 않도록 진의 할아버지가 만들었기 때문에 꽤나 넉넉했다. 목욕탕 안에는 차가운 물이 있었다. 데우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가운 물로 가득했다.
하지만 목욕탕안에 들어오자마자 쥬란과 진은 깊은 딥 키스를 했다. 이미 쥬란은 이곳으로 오면서 열락을 온 몸 가득 품고 왔기 때문에 정복은 너무나도 쉬웠다.
진의 손가락 하나 하나에 반응하고 진의 눈빛 하나 하나에 가슴이 쿵쾅 쿵쾅 거렸다. 마침 마법이라도 빠진것처럼 급하게 움직이는 진의 모습이 허공에서 떠나지 않았다.
“할머니 뒤로.”
“으음.”
그렇게 말하면 쥬란은 벽을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진에게 매맡긴채 처분을 기달렸다. 진은 손가락을 뻗어서 쥬란의 보지에서 나오는 액을 손가락으로 만졌다. 진뜩 진뜩한 액체를 보자 상큼 싱큼 거리는 냄새가 났다. 이내 맛을 봤다. 생각외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먹자 아까보다도 자지가 더 흥분하는게 느껴졌다.
마침 목도 말랐던 참이라 진은 허겁지겁 할머니의 싱싱한 보지 앞에다가 입술을 갖다대고 마음껏 음수를 마시기 시작했다. 음란한 40대의 음수를 말이다.
옥룡신공 설의 움직임. 설왕(혀의 왕이란뜻.)
“히이익.”
보지에 수천마리나 되는 개미가 긁어대는 듯한 감각이 밀려왔다. 진의 그 부드러운 혀가 할머니인 쥬란의 보지안쪽과 입구. 그리고 클리스토 핵을 만지자 몸안에서 음수가 힘차게 뿜어져 나왔다.
“헤헤. 할머니 오줌싸다.”
여자의 보짓물에 세수한 진이 할머니를 놀렸지만 허리힘이 빠져버린 쥬란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정말 이런 쾌감이 느껴보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이런 쾌감이 있다는 것을 손자인 진에게서 느끼다니. 정말 어치구니가 없었지만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도 즐거운 쥬란이었다.
“헤헤. 할머니 넣을께.”
이미 어제 밤새도록 할머니를 괴롭히면 보지 구멍이 어디인지 알고 있었기에 찾는 것은 쉬웠다. 찾자마자 진은 바로 푹하고 꿀단지를 찔렸다.
마쉬멜로처럼 부드러운 보지 속살이 진의 난폭한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어 만져줬다. 마침 거쎈 남자를 안아버리는 포근한 엄마의 품처럼 난폭한 자지를 여유롭게 받아들이는 쥬란. 이미 어제일과 절정으로 향하면 내뿜은 음수로 인하여 보지는 너무나도 능숙능란하게 진의 자지를 받았다.
철썩 철썩 철썩
살이 부딪치는 소리.
부쩍 부쩍 부적
보지와 자지가 서로 들어가면 애액을 내뿜는 음란한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막는 사람은 없었다. 왜냐하면 아직도 마을 사람들은 해가 떠오른다는 것도 모른채 자고 있기 때문이었다.
진은 신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까보다도 더 빠르게 움직이면 앞뒤로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 원을 그리고나 안쪽으로 찔려넣든지 보지 벽을 자지로 긁어내는등 전문가도 쉽게 하지 못하는 테크닉을 마음껏 구사하기 시작했다.
옥룡신공 합의 장 룡봉화합이었다. 용과 봉이 화합하니 이것을 서로가 서로에게 기를 주는 것을 말한다. 전에 말했다 시피 옥룡신고은 희대의 채음보양이자 채양보음이었다. 기를 주기도 받기도 하면서 이자를 불어나가 전보다 많은 내공을 얻게 하는 신공이었다.
그리고 손은 부드럽게 움직이면 쥬란의 허리 뼈를 순서에 따라 쭈욱 위로 올렸다. 여환광침을 시전하는 진. 그와 함께 쾌감이 등허리를 따라 급증되는 것은 정말 순식간이었다.
아까만해도 절정을 느껴서 뻗어버렸던 쥬란은 다시금 밀려오는 절정에 보지살이 제 멋대로 오물오물 거리면 진의 자지를 압박해 들어갔다. 진은 그 보지살을 느끼면 허리를 더욱 빠르게. 더욱 강하게. 더욱 깊게 튕기기 시작했다.
쥬란의 엉덩이 살과 진의 불알이 부딪치면 한층더 음란한 소리가 주변을 잠식해 들어갔다. 쥬란은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 자신이 이만큼이나 느낄 수 있는 여자인지 어제가 되어서야 처음 알았고 이렇게나 음란한 여자인지도 처음 알았다.
“흐음.”
소리와 함께 보지 가득들어오는 정자. 그 순간 쥬란도 절정을 느끼면 쓰러졌다. 그리고 쥬란의 피부와 주름살이 점점 없어지고 있었다. 옥룡신공의 효능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40대 후반이면서도 30대로 후반으로 보였던 쥬란이 이제는 30대 초반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하면 20대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거다. 진은 사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이내 또 한번의 사정. 그리고 몇분 있다가 또 한번의 사정. 총 3번의 사정을 하고 나서야 진은 자지를 빼다.
“휴. 시원하다.”
배출의 기쁨은 언제나 즐거웠다. 특히나 그것이 사랑하는 할머니와 함께 하는 거라면 쾌감은 배가 된다. 쥬란은 꿈틀 꿈틀 거리는 보지를 느끼면 조용히 눈을 감았다. 온 몸이 마비되는 듯한 이 감각.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 빨아줘.”
막 포근한 잠에 빠져들뻔한 쥬란은 진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있다가는 가족에게 들키고 만다. 만약 자신의 손녀들과 며느리가 본다면 정말 빼도 박다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쥬란은 진의 말대로 축 쳐진 몸을 이끌고 진의 자지를 머금었다. 그리고 자지에 남은 정액과 음수를 다 삼켰다. 할머니가 자신의 자지를 깨끗하게 빨아주자 기분이 좋은지 할머니 품속으로 파고드는 진.
쥬란은 진의 체온을 느끼면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까보다도 더 활력이 넘쳐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옥룡신공으로 인하여 쥬란의 체내에는 생기가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안정이 되자 쥬란은 다급히 목욕을 했다. 물론 진도 耉爭醮?것을 잊지 않았다.
진도 아침에 셋번이나 뽑아서인지 말잘듣는 순한 양처럼 할머니의 손길에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이 構若? 혹시나 주변에 떨어진 자국도 물을 뿌리면 깨끗이 닦고 환기를 했다. 땀냄새와 정액냄새. 그리고 음수 냄새로 비릿하면서도 사람을 흥분시키는 페르몬이 듬뿍 담긴 냄새는 창문을 통해 마을 밖으로 빠져나갔다.
“어머니. 일어나셨네요.”
쥬란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그곳에는 막 일어났는지 조금은 부스스해 보이는 자신의 며느리인 헤빈이 있었다. 헤빈의 나이 지금 28살. 15살에 시집와서 그 이듬해에 진을 낳아서 인지 역시나 이뻤다.
쥬란이 금발의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로 인해 육감적인 스타일이라면 헤빈은 파랑 머릿결에 딱 좋은 가슴과 큰키로 인하여 20대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다.
“으음. 진이 더워서 같이 목욕을 했단다.”
“히잉. 할머니 졸려.”
진은 졸린지 두눈을 깜빡 거리면 말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픔 할머니는 진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말했다.
“그래 그래. 밥먹고 한숨더 자렴.”
하지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며느리였다. 아버지가 없는 상태에서 유일한 남자는 진 하나 뿐이었다. 그렇다보니 진이 잘해야 된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진의 교육에 대해서는 한치의 물러섬도 없었다.
“안돼요. 어머님. 진도 공부도 해야되고 약초도 채집해야 되고.”
“아가야. 너도 알다시피 진이 하루종일 공부하고 약초 채집하고 노는 날이 별로 없잖니. 오랜만에 이 할미가 진과 함께 산이라도 올라가서 놀고 싶은데 안되겠니?”
그 말에 헤빈도 더 이상 뭐라고 할 수 없었다. 내년이면 이제 50이 되어보이는 쥬란을 생각하자 손자를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더욱이 쥬란은 자신이 시집오기 전에도 자신에게 여러 요리와 사탕. 과자 같은 것을 많이 사줬다. 남편이 좋아서 결혼한것도 있지만 쥬란의 친절함과 근면 성실감이 좋아서 시부모님이 되어도 힘들지 않을 것 같다는 계산도 어느정도 깔려 있었다.
그럼 쥬란이 이렇게 부탁하니 철혈의 엄마인 헤빈도 한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요즘 진이 쉬는 날도 없이 공부와 약초 채집을 많이 시키다보니 또래 아이들처럼 놀았던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자 한발 더 물러섰다.
“휴우. 알았어요. 대신 진 너는 할머니 말씀 잘들어야 한다. 시키는 것은 뭐든지 하고.”
“네에!”
여기에서 헤빈이 말한것돠 진이 생각하는 것은 달랐다. 웃어른이자 이집에서 최고 어른인 쥬란의 말을 잘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진은 할머니가 시키는 일이 섹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동상이몽이 따로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씩씩하게 웃는 모습에서 쥬란은 성욕을 느꼈다.
‘이··· 이런.’
며느리 앞에서 성욕을 느끼다니!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쥬란은 황급히 진을 안아서 방으로 들어갔다.
“그럼 나갔다 오마.”
“네. 갔다 오세요.”
그렇게 말한 헤빈은 쥬란과 진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부엌으로 들어가던 중 문 앞에서 멈추고 쥬란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그런데 어머님 젊어 지신 것 같은데?”
오랜 기간동안 같이 있다보니 그 변화가 미묘해서 몰랐지만 분명 젊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부의 윤택이나 주름 같은 것도 전보다도 없어졌다고 생각하니 혹시 어머님이 자기도 모르는 화장품을 사용한게 아닐까 생각했다.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그렇게 결심을 하는 헤빈. 하지만 쥬란이 사용한 화장품은 손자의 짙은 정액이라는 것을 아직 모르는 헤빈이었다.
재미다면 리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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