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아, 차돌아 [제26부]
화창한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여름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그 열기를 식히는 밤늦은 시간이다.
차돌 이는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귀가하는 중이였다.
자정이 가까이 되는 시간 사방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하기만 길을 차돌 이는 바쁜 걸음으로 걷고 있었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을 가다가 차돌 이는 걸음을 멈춘다.
미지의 차가 길옆에 주차되어 있었고 또 검은 중형승용차가 한대 더 주차되어 있었다.
차돌 이는 의아함을 금치 못하고 차안을 살핀다.
미지누나가 여기에 차를 세워둘 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차를 살펴도 아무도 없다.
미지누나의 차 문을 여니 의외로 수월하게 열린다.
차돌 이는 고개를 저으며 궁금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숲 속에서 뭔가 사람의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차돌 이는 귀를 기울여본다.
그러나 사방은 적막하기만 하다.
차돌 이는 잘못 들었나하고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고 걸음을 옮기려는데 다시 숲 속에서 사람의 소리가 들린다.
차돌 이는 이상하다 여기며 숲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한참을 걸어가니 저 앞에서 사람의 인기척이 들리고 여러 사람이 뭉쳐 뭔가를 하고 있었다.
차돌 이는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발소리를 죽여 살금살금 다가간다.
반쪽달이 하늘에 떠 있어 그런지 앞의 사물을 구분하는데 어렵지 않다.
차돌 이는 현장을 확연히 볼 수 있는 곳까지 가서 자세히 광경을 목도하고는 기절할 듯이 놀라고 만다.
다섯 명의 우락부락한 사내들이 미지누나를 벌거벗겨놓고 달라붙어 있었던 것이다.
이제는 조그맣게 하는 사내들의 말소리도 자세히 들린다.
[흐흐흐. 그년 잘 쳐 먹어서 그런지 젖통이 굉장히 야들야들 하네.......]
[히히히..젖통뿐인가..독사형님이 빨고 있는 저건 어떤가......
씹할 년 보지털이 새까만 게 완전 죽이는 구 만. 히히히.......]
미지는 커다란 손에 입이 짓눌려 막혀있고 사지를 사내들에게 잡혀 꼼작 달 삭을 못하고 사내들의 노리개가 되어있었다.
[씹할 년....아까 나이트에서 엉덩이 흔드는 것이 기가차든데....빠구리 할 때도 잘
흔들지 궁금한데..히히히........]
두 놈은 미지의 유방을 마구 이지러뜨리며 주물러대고 있었고 한 놈은 미지의 사타구니에 주둥이를 쳐 박고 게걸스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나머지 놈은 다른 놈이 하는 짓거리를 보며 침을 흘리고 있었다.
주위에는 갈 갈이 찢어진 미지의 옷들이 흐트러져 있었다.
아마 반항하다가 찢어진 모양이다.
부래 지어도 팬티도 산산조각 나서 흐트러져 있었다.
[독사 형님, 빨리 이년을 시식하시죠.
이거 정말 좆이 꼴려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흐흐..]
서서 구경하던 놈이 징그럽게 웃으며 형님이란 자를 재촉한다.
[알았어, 씹할 놈아 잠시 기다려....흐흐흐......]
사타구니를 빨던 놈이 고개를 치켜든다.
그리고 바지를 팬티와 함께 벗어버린다.
한껏 화 가 난 자지가 직립으로 하고 서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귀두 뒤쪽으로 소위 해바라기라는 것을 하였는지 굵기가 아이 주먹보다 큰 듯싶다.
[흐흐흐. 이년이 형님 자지 맛을 보면 아마 환장할거야...히히......
독사형님 적당히 쑤셔주셔.......너무 허 벌창 내서 우리가 재미없게 하지 말고 말입니다. 흐흐..........]
[낄낄....새끼들.....네놈들은 평범하냐...개새끼들........
잔말 말고 기다려.....흐흐흐....낄낄.....]
독사 란 놈이 어마어마한 자지를 앞세우고 미지의 벌려진 사타구니로 들어가 자세를 잡는다.
차돌 이는 더 이상 숨어 있을 수가 없었다.
[야 이 새끼들아.........]
번개같이 앞을 치달아 독사란 놈과 함께 미지를 잡고 있는 놈들을 밀치고 미지를 끌어안는다.
그리고 사의를 벗어 미지누나의 몸을 가려준다.
갑자기 나타난 차돌 이를 보고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놈들이 험상궂게 인상을 그린다.
[어라. 이런 씹할 놈을 보았나...
이제 재미 보려 하는데 어디서 이런 놈이 굴러 왔단 말인가. 야. 죽여 버려.....
썅 놈의 새끼.]
그러면서 발길로 차돌이의 옆구리를 걷어찬다.
[윽..]
차돌 이는 비명을 지르며 옆으로 두어 바퀴 구른 다음에야 정신을 차린다.
그러자 발 떼같이 놈들이 달려들어 구타를 시작한다.
미지는 완전히 겁에 질려 입도 벙긋하지 못하고 오들오들 떨고 있다가 차돌이가 벗어준 상의로 몸을 가리고 있는데 독사란 놈이 그 옷을 나 꿔 채더니 지니고 있던 나이프로 산산조각내서 던져버린다.
미지는 다시금 발가숭이가 되어 공처럼 몸을 구부리고 벌벌 떨며 눈물만 흘리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차돌이가 무수히 놈들에게 얻어맞자 더한 공포에 싸인 듯 사시나무처럼 떨어댄다.
그런 미지를 독사란 놈이 뒤에서 안고는 한손으로 미지의 유방을 잡고 한손을 사타구니에 넣고는 징그러운 웃음을 띠운다.
[야 이 새끼들아....좆만 한 놈 하나를 여태 보내지 않고 뭘 하는 거야.......]
독사란 놈이 아직 동생들이 차돌 이를 가지고 실 갱 이를 하고 있자 못마땅한 듯 외친다.
[형님 걱정 마시고 재미나 보쇼....곧 골로 보내버릴 테니까...흐흐흐....]
[알았어, 빨리 끝내 자식들아..........]
독사란 놈이 미지를 넘어뜨리고 아까 풀지 못한 재미를 다시 할 셈으로 다시 자세를 잡는다.
미지는 공포에 싸여 아무른 반항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며 처분을 기다리는 가련한 토끼가 되어있었다.
차돌 이는 맞으며 미지를 보니 다시 당할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또다시 몸을 날리며 독사란 놈을 밀어낸다.
독사는 그만 미친 듯이 화가 나고 말았다.
두 번이나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를 받았기에 화가 날대로 났다.
[이 개놈의 새끼가........]
독사가 달려들며 손에든 나이프로 차돌이의 배를 가르듯이 휘두른다.
차돌 이는 위험을 느끼고 순간 몸을 돌렸지만 나이프는 차돌이의 옆구리에 깊은 상처를 안긴다.
피가 튄다.
차돌 이는 옆구리가 시원해지며 뭔가 축축한 것이 바지를 적시자 눈을 돌려 옆구리를 본다.
손가락 길이만큼 찢어진 곳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순간 차돌이의 눈에서 엄청난 폭광이 흘러나온다.
[더러운 놈들, 곱게 물러가길 바라고 맞고 있었는데 내게 피를 흘리게 하다니.....
네놈들은 오늘 성한 몸으로 가는 걸 포기해야 할 거야.........개새끼들.]
차돌이가 꿈틀거리며 일어난다.
놈들은 차돌이의 예상외의 반응에 잠시 주춤하다가 어이가 없어 서로를 쳐다보며 웃음을 짓는다.
[이 개새끼가 계집이 있으니 폼을 재려나본데......야 이 새끼 죽여 버리자.]
놈들 중 하나가 주먹을 내지르며 차돌 이에게 다가선다.
차돌 이는 번개같이 상체를 비틀며 주먹을 피하더니 얍 기합소리와 더불어 놈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강타한다.
[으....윽... 쿠 당 탕,,,,,,,]
놈이 신음을 내지르며 땅바닥에 쓰러지며 마구 뒹군다.
옆구리의 고통이 여간 아프지 않았고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받고 연신 죽는다고 데굴데굴 구르고 있다.
다른 놈들은 졸지에 동료가 당하자 놀라는 빛을 보이다가 숫자의 우세함과 힘을 믿고 마구잡이로 차돌 이에게 덤빈다.
[이런 개새끼가...죽으려고 환장한 놈 아냐..........]
[이 새끼가 누굴.......우리가 누군 줄이나 알고 ......]
차돌 이는 옆구리의 상처를 돌볼 겨를도 없다.
난생 처음으로 드잡이 질을 하고 있으니 배운 기술도 순간적으로 생각나지 않는다.
다시 얼굴이 돌아가도록 턱에 강한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차돌이도 그냥 있지 않았다.
턱을 맞고 비틀거리다가 발길질을 하며 들어오는 놈의 사타구니를 발로 걷어차 버리고 몸을 두어 바퀴 회전하고는 번개같이 일어나 몸을 띠우며 칼을 잡고 있는 독사의 턱을 발길로 강타하고 떨어지면서 독사의 옆에 있는 놈의 팔을 우두둑 소리가 나도록 비틀어버린 다음 몸을 밀어 넘어뜨리고 다시 방어자세를 잡는다.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 이였다.
독사가 엎어지며 입에서 하얀 물체를 뱉어내고 있다.
이빨이었다.
그리고 아직 정신이 없는지 고개를 젓고 있다.
두 놈은 겁에 질린다.
차돌이의 몸이 번개 같을 뿐 아니라 주먹과 발길질에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놈들은 독사를 부축하고 옆구리를 맞고 아직도 뒹굴고 있는 놈을 부축하며 뒤로 슬금슬금 꽁무니를 뺀다.
[이런 개새끼 두고 보자. 절대로 그냥두지 않을 테니...........
야 가자..오늘 종쳤다. 어디서 저런 개뼈다귀가 나타나서.........]
놈들이 등을 보이며 사라지고 만다.
차돌 이는 놈들을 따라가서 모조리 요절을 내고 싶었지만 벌벌 떨고 있는 미지누나가 걱정이 되어 ?기를 포기하고 미지누나에게 간다.
[누나...괜찮아....]
그때서야 미지는 차돌 이를 본다.
얼굴이 맞아 부러 터고 옆구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차돌 이를 보며 와락 켜 안고 대성통곡을 터뜨린다.
[앙. 아 아 앙..........]
차돌 이는 미지누나를 울도록 그냥 둔다.
그리고 벌거벗겨진 미지의 등을 쓰다듬어 준다.
얼마나 울었을까 미지가 울음을 그치고 차돌 이를 쳐다본다.
[옆구리에서 피가 아직도 나고 있어.........이를 어째......]
미지는 옆에서 뒹굴고 있는 차돌이의 찢어진 상의를 발견하고는 집어온다.
차돌 이는 본의 아니게 미지가 발가벗은 체 자기눈앞에서 걸어 다니는 광경을 목도하고 아픔도 잊었는지 미지의 몸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미지는 짖어진 상의를 다시 찢어 차돌이의 상처를 감아주곤 차돌 이를 본다.
그런데 차돌이의 눈이 묘한 것을 띠고 자기의 온몸을 누비고 있지 않는가.
그제 서야 미지는 자기가 발가벗고 있음을 깨달았다.
[어머....보지 마............차돌아 눈 돌려.......나쁜 놈.]
[그래 누나, 미안해.....안 볼게...........]
차돌이가 고개를 돌린다.
미지는 다시 몸을 잔뜩 구부린 체 차돌 이를 본다.
이제 가야하는데 뭘 숨길 것이 없다.
차돌이도 사의는 벌거벗고 있다.
얼굴은 퉁퉁 시퍼런 멍이 들어 곧 부어올 것 같다.
차돌 이는 미지의 안타까운 심정을 읽었는지 조용히 말을 건넨다.
[누나. 내 등에 업히는 수밖에 없겠어.
어쩌겠어...........누나..]
그리고 미지에게 등을 보인다.
미지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한동안 망설이다가 천천히 차돌이의 등에 몸을 의탁한다.
차돌 이는 짧은 기합과 더불어 미지를 업고 일어난다.
그리고 조심조심 오던 길을 찾아 걸어간다.
그러나 차돌이의 기분은 죽을 맛이었다.
두 손에 잡힌 엉덩이 살과 자기의 등을 짓누르고 있는 미지누나의 젖가슴 살이 묘한 충동을 일으켜 바지 앞섶이 터져나갈 듯이 자지가 용트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지는 차돌이가 자기의 벗은 몸을 못 본다는 것에 안도하는지 얼굴을 차돌이 뒷머리에 붙이고 있었다.
차돌이가 자기의 살결을 만지며 엄청난 흥분에 싸여있는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차돌 이는 자꾸 미 끌어져 내려가는 미지누나의 몸을 치켜 올리며 젖가슴의 율동과 엉덩이 살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차돌이가 미지누나를 차에 태운 후에야 쇼를 마감할 수 있었다.
미지는 방석으로 앞을 가리고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차돌 이는 운전석에 앉아 미지를 쳐다본다.
[누나 지금 갈까..........]
[아냐...조금 있다 가자.......]
미지의 말에 전날의 독기는 어디에도 없다.
죽음을 무릎 쓰고 깡패들과 부딪혀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도 자기를 구해준 사람이 아닌가....
어쩌면 자기 부모가 당한일과 비슷한 일로 미지는 차돌 이에게 감격하고 감사하게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차돌아, 넌 내가 밉지도 않았어,
내가 그렇게 구박을 했는데....]
[후후...아냐. 누나 누난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야....
내가 누나의 심기를 어지럽혀서 지금껏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걸,,,,,,,괜찮아 누나..]
차돌이가 말을 끝내자 미지는 다시 차돌 이에게 감격하고 만다.
[아.....차돌아. 내가 정말 잘못했어.
너의 그런 마음도 모르고...........]
[괜찮아 누나 신경 쓰지 마.............]
미지는 다정하게 대해주는 차돌이가 너무 좋아진다.
미지는 말없이 차돌 이를 바라본다.
차돌 이는 앞만 보고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미지를 마주 쳐다본다.
[아.....아. 차돌아......]
미지는 그런 차돌이의 품속으로 상체를 들이밀고 만다.
차돌 이는 다시 미지의 육탄공세를 맞이한다.
미지의 뜻이 아무리 순수한 것이라도 차돌 이는 남자가 아닌 가 발가벗은 여체가 안겨오는데 어찌 가만있을 수가 있는가,,
[아...아..누나........]
차돌 이는 격동에 찬 소리로 미지를 부르며 미지의 얼굴을 잡고 빨간 입술에 입술을 맞춘다.
미지도 거부하지 않는다.
차돌이의 목뒤로 손을 켜 안고 키스에 적극 호응한다.
혀가 서로의 입안으로 찾아가고 맞아들이기를 한도 없이 교환하고 있다,
차돌이의 손은 이미 미지의 사타구니에서 미지의 말 칼귀 같이 길고 새카만 털들을 손가락으로 헤집으며 노닐고 있었다.
미지도 그걸 느끼고 있었다.
미지는 차돌 이에게 주고 싶었다.
오늘 차돌이가 아니었으면 흉악한 놈들에게 집단으로 당했을 몸인데 보답으로라도 자기를 차돌 이에게 주고 싶었다.
미지는 키스를 하며 다리를 벌려 차돌이의 손이 자기의 비궁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배려한다.
차돌 이는 기다렸다는 듯 다리사이 갈라진 계곡으로 손을 넣는다.
그리고 이내 축축하게 젖어있는 질속으로 손가락을 진입시키고 진퇴를 해본다.
미지는 차돌이의 입술을 떼어내며 차돌이의 귓가에 가쁜 숨을 몰아쉰다.
[차돌아..나...사실 처음이야....지금 많이 아파. 살살해줘........]
[오우.......누나..........]
차돌 이는 미지가 몸을 허락하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듣고는 감격에 찬 듯한 소리를 지른다.
더구나 처녀라고 하지 않는가.......
차돌 이는 미지가 앉아있는 의자의 키를 당겨 넘어뜨린다.
그리고 급하게 바지를 벗고는 미지의 다리사이로 자세를 갖춘다.
미지는 두려움에 몸을 경직한 체 눈을 감고 있다.
차돌 이는 너무 급했다.
아까 미지를 업고 올 때부터 요동치는 자지를 지금껏 감추고 있었는데 그 놈을 달래줄 근원을 찾았는데 어찌 급하지 않겠는가........
차돌 이는 미지의 연분홍 보지동굴에 자지를 맞추고는 미지에게 나직이 속삭인다.
[누나, 아플 거야....참을 수 있겠어.]
미지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두 눈을 꼭 감고 고개를 끄덕인다.
차돌 이는 그런 미지를 보며 음흉한 미소와 함께 엉덩이에 힘을 주어 앞으로 치닫는다.
[아악...........아파. 차돌아 그만 그만해..........]
미지가 비명을 지르며 차돌이의 가슴을 밀친다.
엄청난 물질이 보지속살을 찢으며 들어오고 있다.
미지는 처녀를 잃을 때에는 고통이 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건 상상을 초월한 아픔이었다.
차돌 이는 이제 겨우 귀두만 들어갔는데 미지가 고통을 하소연하며 진입을 거부하려하자 미지의 손을 뿌리치고 젖 먹던 힘까지 다하여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버린다.
[아악...엄마야..차돌아...살려줘. 너무 아파........나 못하겠어...
제발 빼. 그만하란 말이야..............]
미지가 비명을 지르며 차돌 이에게 매달린다.
좁은 차안에서 미지가 매달리니 차돌 이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자지가 급하게 갈 길을 가고자 하는데 못가도록 방해를 하고 있으니 차돌 이는 순간 화가 치밀었다.
[누나, 전부 들어갔어. 조금만 참아......]
차돌 이는 미지의 매달린 팔을 떼어내고 미지의 다리를 어깨위에 걸머진다.
미지는 아픔에 무얼 잡으려 해도 차돌 이는 잡을 수도 없었다. 밀려오는 아픔에 의자 옆만 붙잡고 연신 비명을 지를 뿐이다.
차돌 이는 난폭했다.
처음이라는 미지에게 조금도 사정을 주지 않고 왕복을 거듭한다.
[우,,,,,정말 아프도록 조여 주네......누나, 멋져......으.........]
차돌 이는 좁은 터널을 무자비하게 움직이며 사방에서 조이는 압력에 얼마가지 못하고 굴복하고 만다.
[으우...누나, 나 싼다...아.......누나보지 최고야..........우....]
차돌이가 전신을 부르르 떨며 몸속에서 뜨거운 정액을 미지의 질속에서 마구 분사하고 있다.
끊임없이 꿈틀거리는 자지에서 뜨거운 용암을 한없이 뿜어내고서야 화산은 조용해지고 있었다.
미지는 아무른 반항도 하지 못하고 차돌이가 뿜어내는 용암을 한도 없이 자기의 질에 담아야만 했다.
27부에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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