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에 앉아있는 성아씨는 나와 형수의 행위에 상당히 자극을 받았는지 숨결이
형수보다도 더 거칠어져 있었다.
"하아.....하아....."
입을 반쯤 벌리고는 마른 입술을 혀로 살짝 훔쳤다.
사실 나도 미칠지경이라 성아씨의 마음을 잘 알것 같았다.
"이제..정말 그..그만하지..."
"아니 한판만 더하자...딱 한판만 더 이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었는데 여기서 접으면 그렇잖아. 모두 괜찮겠지?"
"그...그럴까?"
성아씨가 제일먼저 찬성했다.
나도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아니 여기서 그만둔다면 내가 제일 불만스러울 판이었다.
"자..그럼 다시 시작."
형수가 뭐라고 토를 달기전에 선애는 빠르게 패를 돌렸다.
판이 돌아가는 걸로 보아 성아씨가 이번판은 일등을 할것 같았다.
예상대로 피를 몰아간 성아씨가 가볍게 3점을 내버렸다.
"휴....내가 이겼네."
"성아야...너 아까한 약속 기억나지...네가 이긴 한판 내가 행사하기로 한거...자그럼 약속대로..."
성아씨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제서야 나와 키스를 나눌때 선애에게 한 약속이 떠올랐던 모양이었다.
"현주야...마지막인데 이제는 치마를 벗지 그래?"
형수를 몸을 잔뜩 움크리고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설마 또 소원으로 하려구? 호호...후회할텐데.....그냥벗지."
선애의 입가에는 묘한 미소가 걸렸다.
"그럼 현주는 놔두고..영수씨먼저....음....뭘로할까?"
선애는 나와 형수를 번갈아가며 처다 보았다.
그녀의 시선은 나를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형수는 자신에게 또다른 시련이 닥칠것을 본능적으로 안 듯 몸을 움츠렸다.
"영수씨...현주의 젖어있는 그곳을 깨끗이 핥아 주세요. 아까 현주가 한것 보답해야죠?"
"아...안돼...차라리...치마...벗을께."
"아니...이미 늦었어...내가 후회할거랬지?"
"제...제발 그것만은....안돼...제발...."
"호호...가만있는게 좋을꺼야. 자꾸 그러면 네차례에는 영수씨와의 섹스를 명령할꺼야. 너 혹시 그러고 싶은거니?"
붉게 상기되어있던 형수의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형수는 두 손으로 치마끝단을 꼭쥐고 있었다.
가슴을 가릴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형수의 드러난 가슴을 응시하다가 치마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치마를 들어줘..영수씨가 들어갈수 있게....내 맘변하기 전에 하는게 좋을꺼야."
"모..못해. 이제 그만해줘."
"그럼 영수씨에게 섹스를 시킬까?"
형수는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더니 눈을 질끈 감고 치마를 잡고있던 손을 조금 들어 올렸다.
가지런히 모아서 옆으로 누인 다리에서 치마가 10센치정도의 공간을 만들고 들려올라 갔다.
"다리를 앞으로 뻗고 치마를 좀더 올려...그래서야 영수씨가 들어가겠니?"
체념한듯 형수는 다리를 앞으로 뻗고 치마를 좀더 위로 들어올렸다.
나풀거리는 주름치마가 들려지고 형수의 허벅지가 은근히 드러났다.
"도...도련님...빨리 끝내줘요."
그녀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더니 고개를 돌려 나를 외면했다.
내가 어떻게든 하는 흉내만 내고 끝내주길 바라는 모양이었다.
난 형수의 곧게 앞으로 뻗은 다리위로 다리를 벌린체 개처럼 엎드려 살짝 틈을 보이고 있는
치마를 좀더 올리고 그안으로 머리를 쑥 밀어 넣었다.
진한 육향이 코속으로 파고들었다.
조금 어둡기는 하나 치마가 얇은 탓에 형광등 불빛이 투과되어 형수의 가장 은밀한 곳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숨을 크게 들이쉬며 형수의 육향을 최대한 느끼려 애썼다.
발기된 나의좆이 형수의 종아리 부근을 스치자 형수는 움찔하더니 피하려 했다.
적당한량의 거뭇거뭇한 음모가 형수의 신비지처를 매혹적으로 가려주고 있었다.
형수는 뒤로 몸을 빼려했고 난 올라탄 하체에 힘을 주어 용납하지 않았다.
덕분에 나의 성난 물건이 형수의 종아리를 꾹 눌렀다.
형수는 진입을 막아볼 생각에 자신의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밀었다.
허나 그녀의 약한 힘으로 나를 감당하기란 애초부터 무리였다.
난 떨리는 손을 뻗어 굳게 닫힌 허벅지를 비집고 음모를 헤쳐나갔다.
"도..도련님!"
형수가 다급한 음성으로 나를 불렀다.
"호호...영수씨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자신의 사랑을 빼앗하간 형수가 곤혹스러워하는걸 선애는 즐기고 있었다.
난 좁은 공간에서 형수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애써 벌린 공간으로 수줍게 고개를 내민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다리를 벌려줘...영수씨가 편하게 할수있게..그래야 빨리끝나지. 너 싫은척 하면서 너무 오래 즐기는것 같다."
선애는 잔인한 년이다.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굳게 다물어져 있던 형수의 두 다리는 선애의 한마디에 힘이 풀렸다.
"무릎은 세우고..."
"선애야..."
"어서..."
형수의 애원은 통하지 않았다.
난 형수의 다리위에서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선애의 말대로 무릎을 세워달라는 신호를 보낸셈이다.
형수는 아마도 나를 원망하고 있을 것이다.
형수의 두다리가 내 엉덩이 아래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두 무릎이 세워졌다.
그녀의 움직임으로 좀더 진한 육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난 배를 바닥에 깔고 치마 깊숙이 들어갔다.
그리고 두손으로 형수의 두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렸다.
"도련님...흑"
형수의 두다리를 M자를 그리며 완전하게 열렸고 덕분에 그녀의 분홍속살은 검은 수풀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양쪽 엄지와 검지로 붉은 음순을 열어젖히자 애액을 흠뻑 머금은 속살이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의 시선을 느낌인지 안쪽 분홍빛 속살이 움찔거리며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를 반복했다.
그에 맞춰 투명한 액체가 그 구멍을 타고 흘러나왔다.
얼마나 많이 고였는지 애액은 야누스로 향하는 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혀를 깊숙히 빼어 물고는 갈라진 골을 따라 쓸어 올라갔다.
지금껏 여러여자의 애액을 맛보았지만 단언컨데 이렇게 달콤하게 느껴진적은 없었다.
"하윽......도...도련님....흑"
혀는 골을 따라 타고 올라가서는 정점에 있는 클리토리스에 닿아 강한 진동을 전해주었다.
"흐윽...도..도련님...거긴...흑"
형수는 치마위로 두손을 이용해 나의 머리를 또다시 밀어냈다.
"하아...쯔읍...하아..?....쭈욱...하아..."
밀릴 내가 아니었다.
이미 물러서기에는 나의 욕망이 너무도 강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까실한 음모가 볼과 코에 닿았다.
난 혀를 꼿꼿히 세워 속살에 살짝 담아 애액을 긁듯이 입안으로 빨아넣었다.
혀를 움직일때마다 애액이 담뿍 입속으로 빨려들어왔다.
그 쌉싸름한 맛이 나에게는 흥분제로 작용했다.
난 선애의 명령에 따라 분비되어 있는 애액을 샅샅이 핥아나갔다.
"하악....도련님...그만...으흑...제발...제발...아흑"
형수의 몸이 점점 뒤로 도망을 갔고 난 딱 그만큼을 쫓아갔다.
"하아...이제 하아...됐잖아..하아..그만 선애야..하윽...."
애액은 내가 핥아먹은 만큼 또다시 분비되어 나오는듯 했다.
내가 주는 자극에 형수의 호흡은 거칠어져 있었고 신음이 간간히 그녀의 입을 통해 터져나왔다.
"영수씨..그만해요...그만하면 됐어요."
선애의 아쉬운 명령이 떨어졌다.
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수줍게 떨고있는 음순들을 핥아주고는 치마속을 벗어 났다.
내 입술에는 형수의 애액이 아직 묻어있었다.
형수는 얼른 말려올라간 치마를 추스르고 부끄러워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성아 너...또 하고 싶니?"
선애는 성아씨를 쳐다보며 물었다.
"..........."
성아씨의 눈은 반쯤 풀려 붉게 충열되어 있었다.
"하기 싫니?"
"하...하고싶어."
남편이 있는 유부녀로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이었을 것이다.
특히 자신의 친구들 앞에서는...
그만큼 성아씨는 흥분한 상태였다.
"그럼 영수씨에게 원한다고 하고 다리를 활짝 벌려줘...."
"하아....하아...."
성아씨는 가뿐 숨을 몰아쉬었고 풍만한 가슴은 거기에 맞춰 아래위로 보기좋게 움직였다.
성아씨는 형수를 한번 쳐다보았다.
"하...하지마 성아야."
형수의 작은 외침은 소용이 없었다.
이미 둑이 터져버린 욕망은 그렇게 막아질수 있는것이 아니었다.
성아씨는 내 앞쪽으로 앉더니 모으고 있던 다리를 세웠다.
그리고는 살짝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양쪽 무릎에서 시작해 허벅지를 수줍게 벌렸다.
"하아...영수씨..워...원해요...하아."
난 성난 좆을 잡고 무릎걸음으로 성아씨의 다리사이로 가려했고 선애가 나를 붙잡았다.
"영수씨의 뭘 원하는지 말해야 영수씨가 주지."
잔인했다.
형수에게 뿐만아니라 성아씨에게도 선애는 잔인했다.
"하아....여..영수씨의....그것....하아."
"그게 뭔데?"
"하아...나...너무 부끄럽게 하지마...하아"
거기까지 말하고는 성아씨 부끄러워 눈을 감았다.
그녀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한것 같았다.
선애는 나를 잡은 손을 놓아주었고 난 바로 나의 좆을 성아씨의 애액에 젖어 입을 벌리고 있는 조갯살에
가져다 댔다.
"도련님!"
형수가 작은소리를 나를 불렀다.
역시 그녀의 목소리는 성아씨 뿐아니라 나조차도 멈춰세울수 없었다.
살짝 허리에 힘을 가하자 귀두를 약간 조이는 느낌이 들더니 저항없이 쑤욱 들어갔다.
따스했다.
"하아.....영수씨...하아....하아..."
허리를 깊숙히 밀어넣자 나의 좆은 성아의 조갯살을 가르고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성아씨는 자신의 두다리로 나의 허리를 감았다.
"하아....영수씨...하아...하으흑...."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성아씨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성아씨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허리를 한껏 휘며 엉덩이를 들어올려 나를 더욱 깊이 받아들이려 노력했다.
"그렇게 좋으니?"
선애의 물음에 성아씨는 눈을 감은채로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좋으면 좋다고 표현을 해줘라. 그래야 영수씨 힘나지."
"하아....조..좋아요..하아..영수씨..하아.....선애야..하윽..이번에는 꼭 마지막까지...하악...."
ㅇ
성아씨는 절정을 경험하고 싶은 것이다.
좀전에는 정상을 눈앞에두고도 물러서야 했기에 그 아쉬움이 더욱 컸을 것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는 혹 선애가 중지명령을 내려도 갈때까지 가볼 생각이었다.
"호호...영수씨의 정액을 먹고 싶다는거야? 호호...그건 안돼."
"하아...제발...하앙....제발..하으흑....선애야..하아...하윽...멈추게 하지마..하으흑.."
성아씨는 조금더 나를 깊이 느끼고 싶은지 허리를 튕겨 올렸다.
"하아....성아씨...하아..나도 좋아요...하아...."
"영수씨..마지막에 도달하기 전에 말해요...성아 안에서 하면 절대 안돼요."
선애는 또 뭘하려는지 거듭 강조해서 말했다.
처음에는 성아씨 안에다 쌀 생각이었지만 왠지 그래선 안될것 같았다.
"하아..알았어요..하아...하아...."
"하으흑...영수씨..하앙..성아....하응...가려해요...조금만 더..하흑...조금만 더..하으흑...흐윽"
성아씨는 자신의 친구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음을 토해냈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원색적이어서 듣고 있는 형수는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성아씨와의 성행위중에도 형수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다.
형수는 우리쪽으로 시선을 주지 않고 있었기에 내가 이상황에서도 자신을 보고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성아씨가 나보다 먼저 오르가즘을 향해 치달렸다.
"하앙..영수씨..하앙...성아는...하앙...몰라..하으흑."
"하아...하아"
성아씨는 교성을 지르며 내 아래를 가늘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성아는 한거 같으니 이제 그만 빼요...영수씨."
조금만 더하면 나도 될것 같은데 선애는 나의 행동을 막았다.
"영수씨 어때요? 곧 될 것 같나요?"
"하아...글쎄요. 아마도 조금만 더하면..."
선애는 형수를 쳐다보았다.
"이제 현주 차례지....?"
"아...안돼...섹스는...안돼...그것만은 절대 안돼."
형수도 이번에는 완강했다.
아마도 성아씨 때문에 여기까지 협조를 했지만 자신이 그은 마지막 선을 포기할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섹스하란게 아냐...걱정마라....그런건 안 시키니까"
"그...그럼..."
형수는 선애에게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니네 도련님 입으로 사정시켜서 마셔."
"그...그건...."
"왜...그럼 너도 섹스로 마무리 할래? 그것도 아니면 성아안에 싸라고 할까?"
"........"
형수는 선애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못했다.
"영수씨 얼른 현주 앞에 가서 서세요."
성아의 애액이 번들거리며 빛을 발하는 좆을 내놓고 나는 형수앞에 다시 섰다.
내가 조금 더 다가서 형수의 입가로 성난 물건을 들이밀자 형수는 고개를 뒤로 물리며 피했다.
"좀전에 한번 해봐놓고는 왠 내숭이니....빨리 안하면 나 맘변한다."
선애의 엄포는 효과가 있었다.
형수의 붉은 입술이 조금씩 열렸고 난 허리를 살짝 앞으로 밀었다.
귀두부터 시작해 조금씩 형수의 입술을 열고 나의 물건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아...형수님...하아....."
"하아....웁...하아..웁...하아..."
귀두부분만 받아들이다 내가 허리를 밀자 절반정도가 형수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좆기둥 부분에 형수의 이빨이 살짝살짝 닿아오고 귀두부분에는 도망갈데 없는 형수의 부드러운 혀가 닿아왔다.
"하아..형수...하아....좋아요..하아..."
"하아....웁...웅...하아..웅...하아..웁...웁..하아....쯔읍...하아.."
"하아...형수...하아...."
아주 조금씩 이지만 분명 형수의 얼굴은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이 움직일때마다 양쪽 가슴도 나의 다리에 살짝 살짝 부딪쳐왔다.
더이상은 못참을것 같았다.
오랜시간동안 축적되어온 자극의 산물이 터져나오려 했다.
"하아..형수...하아..못참겠어요..하아...."
"영수씨..현주의 입안에 사정해요...."
"하아....웁...하아...웅...하아..."
형수는 감고있던 눈을 뜨고 놀랐는지 행동을 멈추었다.
허나 이미 내몸에 전해진 자극은 어쩔수가 없었다.
"하아....형수....하아....싸요...하아....하으흑...."
형수는 나의 좆을 입에서 빼내려했다.
"안돼...그럼 다시 시작해야 된다."
선애는 냉정하게 선언했고 그말은 형수의 움직임을 멈춰세웠다.
여전히 귀두부분이 형수의 입안에 들어가 있었다.
나의 좆이 울컥거리더니 형수의 입안으로 정액을 분사시켰다.
"하아...우웁..읍..꿀꺽...하아."
짜릿한 쾌감이 등줄기를 타고 지나갔다.
단지 사정으로 인한 쾌감만이 아니었다.
묘한 정복감이 내 육체를 지배한 것이다.
"현주야...한방울도 남김없이 마셔야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네...도련님의 정액을 받아마시는
형수라...호호....."
나의 정액은 형수의 목젖을 타고 넘어갔다.
이미 사정을 했음에도 전율은 멈추지 않았다.
시각이 주는 쾌감.
수십만 볼트의 전기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타고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난 부르르 떨며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쏟아내며 쾌감을 길게 음미했다.
지금까지 경험해본 사정중에 가장길고 짜릿했다.
"하아...?...하아..꿀꺽..하아...하아..."
형수는 나의 귀두를 문채로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을 어쩔수 없이 받아 목안으로 넘겼다.
형수가 나의 정액을 받아 먹다니....방안이 빙글빙글 돌고있는 느낌이었다.
"혀로 한방울까지 깨끗하게 핥아줘라."
선애의 말에 형수는 그때서야 나의 성기를 입에서 꺼냈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귀두끝에 맺혀있는 정액까지 핥아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그제서야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난 형수의 머릿결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미안한 감정도 그때서야 내 가슴깊은 곳에서 일어났다.
이게다 선애년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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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인데 생각보다는 반응이 괜찮네요.(중노동의 보람이 조금은 있네요.^^)
쪽지로 원본을 보내달라시는 분들이 계신데....
애석하게도 저도 프린트물밖에 없습니다. 다시말해 보고 친다는 것이지요.(중노동....^^)
원제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달그림자의 엽기적인 그년(20부작 속편 6부작)중 일부분입니다.
주인공 영수와 엽기적인 그년(선애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쓴 글이죠.
그 중에서 제가 취향에 맞는 형수부분을 발췌해서 아주 약간 수정후에 올리는 겁니다.^^
부디 즐감하시길....^^
형수보다도 더 거칠어져 있었다.
"하아.....하아....."
입을 반쯤 벌리고는 마른 입술을 혀로 살짝 훔쳤다.
사실 나도 미칠지경이라 성아씨의 마음을 잘 알것 같았다.
"이제..정말 그..그만하지..."
"아니 한판만 더하자...딱 한판만 더 이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었는데 여기서 접으면 그렇잖아. 모두 괜찮겠지?"
"그...그럴까?"
성아씨가 제일먼저 찬성했다.
나도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아니 여기서 그만둔다면 내가 제일 불만스러울 판이었다.
"자..그럼 다시 시작."
형수가 뭐라고 토를 달기전에 선애는 빠르게 패를 돌렸다.
판이 돌아가는 걸로 보아 성아씨가 이번판은 일등을 할것 같았다.
예상대로 피를 몰아간 성아씨가 가볍게 3점을 내버렸다.
"휴....내가 이겼네."
"성아야...너 아까한 약속 기억나지...네가 이긴 한판 내가 행사하기로 한거...자그럼 약속대로..."
성아씨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제서야 나와 키스를 나눌때 선애에게 한 약속이 떠올랐던 모양이었다.
"현주야...마지막인데 이제는 치마를 벗지 그래?"
형수를 몸을 잔뜩 움크리고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설마 또 소원으로 하려구? 호호...후회할텐데.....그냥벗지."
선애의 입가에는 묘한 미소가 걸렸다.
"그럼 현주는 놔두고..영수씨먼저....음....뭘로할까?"
선애는 나와 형수를 번갈아가며 처다 보았다.
그녀의 시선은 나를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형수는 자신에게 또다른 시련이 닥칠것을 본능적으로 안 듯 몸을 움츠렸다.
"영수씨...현주의 젖어있는 그곳을 깨끗이 핥아 주세요. 아까 현주가 한것 보답해야죠?"
"아...안돼...차라리...치마...벗을께."
"아니...이미 늦었어...내가 후회할거랬지?"
"제...제발 그것만은....안돼...제발...."
"호호...가만있는게 좋을꺼야. 자꾸 그러면 네차례에는 영수씨와의 섹스를 명령할꺼야. 너 혹시 그러고 싶은거니?"
붉게 상기되어있던 형수의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형수는 두 손으로 치마끝단을 꼭쥐고 있었다.
가슴을 가릴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형수의 드러난 가슴을 응시하다가 치마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치마를 들어줘..영수씨가 들어갈수 있게....내 맘변하기 전에 하는게 좋을꺼야."
"모..못해. 이제 그만해줘."
"그럼 영수씨에게 섹스를 시킬까?"
형수는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더니 눈을 질끈 감고 치마를 잡고있던 손을 조금 들어 올렸다.
가지런히 모아서 옆으로 누인 다리에서 치마가 10센치정도의 공간을 만들고 들려올라 갔다.
"다리를 앞으로 뻗고 치마를 좀더 올려...그래서야 영수씨가 들어가겠니?"
체념한듯 형수는 다리를 앞으로 뻗고 치마를 좀더 위로 들어올렸다.
나풀거리는 주름치마가 들려지고 형수의 허벅지가 은근히 드러났다.
"도...도련님...빨리 끝내줘요."
그녀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더니 고개를 돌려 나를 외면했다.
내가 어떻게든 하는 흉내만 내고 끝내주길 바라는 모양이었다.
난 형수의 곧게 앞으로 뻗은 다리위로 다리를 벌린체 개처럼 엎드려 살짝 틈을 보이고 있는
치마를 좀더 올리고 그안으로 머리를 쑥 밀어 넣었다.
진한 육향이 코속으로 파고들었다.
조금 어둡기는 하나 치마가 얇은 탓에 형광등 불빛이 투과되어 형수의 가장 은밀한 곳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숨을 크게 들이쉬며 형수의 육향을 최대한 느끼려 애썼다.
발기된 나의좆이 형수의 종아리 부근을 스치자 형수는 움찔하더니 피하려 했다.
적당한량의 거뭇거뭇한 음모가 형수의 신비지처를 매혹적으로 가려주고 있었다.
형수는 뒤로 몸을 빼려했고 난 올라탄 하체에 힘을 주어 용납하지 않았다.
덕분에 나의 성난 물건이 형수의 종아리를 꾹 눌렀다.
형수는 진입을 막아볼 생각에 자신의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밀었다.
허나 그녀의 약한 힘으로 나를 감당하기란 애초부터 무리였다.
난 떨리는 손을 뻗어 굳게 닫힌 허벅지를 비집고 음모를 헤쳐나갔다.
"도..도련님!"
형수가 다급한 음성으로 나를 불렀다.
"호호...영수씨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자신의 사랑을 빼앗하간 형수가 곤혹스러워하는걸 선애는 즐기고 있었다.
난 좁은 공간에서 형수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애써 벌린 공간으로 수줍게 고개를 내민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다리를 벌려줘...영수씨가 편하게 할수있게..그래야 빨리끝나지. 너 싫은척 하면서 너무 오래 즐기는것 같다."
선애는 잔인한 년이다.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굳게 다물어져 있던 형수의 두 다리는 선애의 한마디에 힘이 풀렸다.
"무릎은 세우고..."
"선애야..."
"어서..."
형수의 애원은 통하지 않았다.
난 형수의 다리위에서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선애의 말대로 무릎을 세워달라는 신호를 보낸셈이다.
형수는 아마도 나를 원망하고 있을 것이다.
형수의 두다리가 내 엉덩이 아래에서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두 무릎이 세워졌다.
그녀의 움직임으로 좀더 진한 육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난 배를 바닥에 깔고 치마 깊숙이 들어갔다.
그리고 두손으로 형수의 두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렸다.
"도련님...흑"
형수의 두다리를 M자를 그리며 완전하게 열렸고 덕분에 그녀의 분홍속살은 검은 수풀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양쪽 엄지와 검지로 붉은 음순을 열어젖히자 애액을 흠뻑 머금은 속살이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의 시선을 느낌인지 안쪽 분홍빛 속살이 움찔거리며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를 반복했다.
그에 맞춰 투명한 액체가 그 구멍을 타고 흘러나왔다.
얼마나 많이 고였는지 애액은 야누스로 향하는 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혀를 깊숙히 빼어 물고는 갈라진 골을 따라 쓸어 올라갔다.
지금껏 여러여자의 애액을 맛보았지만 단언컨데 이렇게 달콤하게 느껴진적은 없었다.
"하윽......도...도련님....흑"
혀는 골을 따라 타고 올라가서는 정점에 있는 클리토리스에 닿아 강한 진동을 전해주었다.
"흐윽...도..도련님...거긴...흑"
형수는 치마위로 두손을 이용해 나의 머리를 또다시 밀어냈다.
"하아...쯔읍...하아..?....쭈욱...하아..."
밀릴 내가 아니었다.
이미 물러서기에는 나의 욕망이 너무도 강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까실한 음모가 볼과 코에 닿았다.
난 혀를 꼿꼿히 세워 속살에 살짝 담아 애액을 긁듯이 입안으로 빨아넣었다.
혀를 움직일때마다 애액이 담뿍 입속으로 빨려들어왔다.
그 쌉싸름한 맛이 나에게는 흥분제로 작용했다.
난 선애의 명령에 따라 분비되어 있는 애액을 샅샅이 핥아나갔다.
"하악....도련님...그만...으흑...제발...제발...아흑"
형수의 몸이 점점 뒤로 도망을 갔고 난 딱 그만큼을 쫓아갔다.
"하아...이제 하아...됐잖아..하아..그만 선애야..하윽...."
애액은 내가 핥아먹은 만큼 또다시 분비되어 나오는듯 했다.
내가 주는 자극에 형수의 호흡은 거칠어져 있었고 신음이 간간히 그녀의 입을 통해 터져나왔다.
"영수씨..그만해요...그만하면 됐어요."
선애의 아쉬운 명령이 떨어졌다.
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수줍게 떨고있는 음순들을 핥아주고는 치마속을 벗어 났다.
내 입술에는 형수의 애액이 아직 묻어있었다.
형수는 얼른 말려올라간 치마를 추스르고 부끄러워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성아 너...또 하고 싶니?"
선애는 성아씨를 쳐다보며 물었다.
"..........."
성아씨의 눈은 반쯤 풀려 붉게 충열되어 있었다.
"하기 싫니?"
"하...하고싶어."
남편이 있는 유부녀로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이었을 것이다.
특히 자신의 친구들 앞에서는...
그만큼 성아씨는 흥분한 상태였다.
"그럼 영수씨에게 원한다고 하고 다리를 활짝 벌려줘...."
"하아....하아...."
성아씨는 가뿐 숨을 몰아쉬었고 풍만한 가슴은 거기에 맞춰 아래위로 보기좋게 움직였다.
성아씨는 형수를 한번 쳐다보았다.
"하...하지마 성아야."
형수의 작은 외침은 소용이 없었다.
이미 둑이 터져버린 욕망은 그렇게 막아질수 있는것이 아니었다.
성아씨는 내 앞쪽으로 앉더니 모으고 있던 다리를 세웠다.
그리고는 살짝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양쪽 무릎에서 시작해 허벅지를 수줍게 벌렸다.
"하아...영수씨..워...원해요...하아."
난 성난 좆을 잡고 무릎걸음으로 성아씨의 다리사이로 가려했고 선애가 나를 붙잡았다.
"영수씨의 뭘 원하는지 말해야 영수씨가 주지."
잔인했다.
형수에게 뿐만아니라 성아씨에게도 선애는 잔인했다.
"하아....여..영수씨의....그것....하아."
"그게 뭔데?"
"하아...나...너무 부끄럽게 하지마...하아"
거기까지 말하고는 성아씨 부끄러워 눈을 감았다.
그녀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한것 같았다.
선애는 나를 잡은 손을 놓아주었고 난 바로 나의 좆을 성아씨의 애액에 젖어 입을 벌리고 있는 조갯살에
가져다 댔다.
"도련님!"
형수가 작은소리를 나를 불렀다.
역시 그녀의 목소리는 성아씨 뿐아니라 나조차도 멈춰세울수 없었다.
살짝 허리에 힘을 가하자 귀두를 약간 조이는 느낌이 들더니 저항없이 쑤욱 들어갔다.
따스했다.
"하아.....영수씨...하아....하아..."
허리를 깊숙히 밀어넣자 나의 좆은 성아의 조갯살을 가르고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성아씨는 자신의 두다리로 나의 허리를 감았다.
"하아....영수씨...하아...하으흑...."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성아씨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성아씨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허리를 한껏 휘며 엉덩이를 들어올려 나를 더욱 깊이 받아들이려 노력했다.
"그렇게 좋으니?"
선애의 물음에 성아씨는 눈을 감은채로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좋으면 좋다고 표현을 해줘라. 그래야 영수씨 힘나지."
"하아....조..좋아요..하아..영수씨..하아.....선애야..하윽..이번에는 꼭 마지막까지...하악...."
ㅇ
성아씨는 절정을 경험하고 싶은 것이다.
좀전에는 정상을 눈앞에두고도 물러서야 했기에 그 아쉬움이 더욱 컸을 것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는 혹 선애가 중지명령을 내려도 갈때까지 가볼 생각이었다.
"호호...영수씨의 정액을 먹고 싶다는거야? 호호...그건 안돼."
"하아...제발...하앙....제발..하으흑....선애야..하아...하윽...멈추게 하지마..하으흑.."
성아씨는 조금더 나를 깊이 느끼고 싶은지 허리를 튕겨 올렸다.
"하아....성아씨...하아..나도 좋아요...하아...."
"영수씨..마지막에 도달하기 전에 말해요...성아 안에서 하면 절대 안돼요."
선애는 또 뭘하려는지 거듭 강조해서 말했다.
처음에는 성아씨 안에다 쌀 생각이었지만 왠지 그래선 안될것 같았다.
"하아..알았어요..하아...하아...."
"하으흑...영수씨..하앙..성아....하응...가려해요...조금만 더..하흑...조금만 더..하으흑...흐윽"
성아씨는 자신의 친구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음을 토해냈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원색적이어서 듣고 있는 형수는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성아씨와의 성행위중에도 형수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다.
형수는 우리쪽으로 시선을 주지 않고 있었기에 내가 이상황에서도 자신을 보고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성아씨가 나보다 먼저 오르가즘을 향해 치달렸다.
"하앙..영수씨..하앙...성아는...하앙...몰라..하으흑."
"하아...하아"
성아씨는 교성을 지르며 내 아래를 가늘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성아는 한거 같으니 이제 그만 빼요...영수씨."
조금만 더하면 나도 될것 같은데 선애는 나의 행동을 막았다.
"영수씨 어때요? 곧 될 것 같나요?"
"하아...글쎄요. 아마도 조금만 더하면..."
선애는 형수를 쳐다보았다.
"이제 현주 차례지....?"
"아...안돼...섹스는...안돼...그것만은 절대 안돼."
형수도 이번에는 완강했다.
아마도 성아씨 때문에 여기까지 협조를 했지만 자신이 그은 마지막 선을 포기할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섹스하란게 아냐...걱정마라....그런건 안 시키니까"
"그...그럼..."
형수는 선애에게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니네 도련님 입으로 사정시켜서 마셔."
"그...그건...."
"왜...그럼 너도 섹스로 마무리 할래? 그것도 아니면 성아안에 싸라고 할까?"
"........"
형수는 선애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못했다.
"영수씨 얼른 현주 앞에 가서 서세요."
성아의 애액이 번들거리며 빛을 발하는 좆을 내놓고 나는 형수앞에 다시 섰다.
내가 조금 더 다가서 형수의 입가로 성난 물건을 들이밀자 형수는 고개를 뒤로 물리며 피했다.
"좀전에 한번 해봐놓고는 왠 내숭이니....빨리 안하면 나 맘변한다."
선애의 엄포는 효과가 있었다.
형수의 붉은 입술이 조금씩 열렸고 난 허리를 살짝 앞으로 밀었다.
귀두부터 시작해 조금씩 형수의 입술을 열고 나의 물건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아...형수님...하아....."
"하아....웁...하아..웁...하아..."
귀두부분만 받아들이다 내가 허리를 밀자 절반정도가 형수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좆기둥 부분에 형수의 이빨이 살짝살짝 닿아오고 귀두부분에는 도망갈데 없는 형수의 부드러운 혀가 닿아왔다.
"하아..형수...하아....좋아요..하아..."
"하아....웁...웅...하아..웅...하아..웁...웁..하아....쯔읍...하아.."
"하아...형수...하아...."
아주 조금씩 이지만 분명 형수의 얼굴은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이 움직일때마다 양쪽 가슴도 나의 다리에 살짝 살짝 부딪쳐왔다.
더이상은 못참을것 같았다.
오랜시간동안 축적되어온 자극의 산물이 터져나오려 했다.
"하아..형수...하아..못참겠어요..하아...."
"영수씨..현주의 입안에 사정해요...."
"하아....웁...하아...웅...하아..."
형수는 감고있던 눈을 뜨고 놀랐는지 행동을 멈추었다.
허나 이미 내몸에 전해진 자극은 어쩔수가 없었다.
"하아....형수....하아....싸요...하아....하으흑...."
형수는 나의 좆을 입에서 빼내려했다.
"안돼...그럼 다시 시작해야 된다."
선애는 냉정하게 선언했고 그말은 형수의 움직임을 멈춰세웠다.
여전히 귀두부분이 형수의 입안에 들어가 있었다.
나의 좆이 울컥거리더니 형수의 입안으로 정액을 분사시켰다.
"하아...우웁..읍..꿀꺽...하아."
짜릿한 쾌감이 등줄기를 타고 지나갔다.
단지 사정으로 인한 쾌감만이 아니었다.
묘한 정복감이 내 육체를 지배한 것이다.
"현주야...한방울도 남김없이 마셔야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네...도련님의 정액을 받아마시는
형수라...호호....."
나의 정액은 형수의 목젖을 타고 넘어갔다.
이미 사정을 했음에도 전율은 멈추지 않았다.
시각이 주는 쾌감.
수십만 볼트의 전기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타고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난 부르르 떨며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쏟아내며 쾌감을 길게 음미했다.
지금까지 경험해본 사정중에 가장길고 짜릿했다.
"하아...?...하아..꿀꺽..하아...하아..."
형수는 나의 귀두를 문채로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을 어쩔수 없이 받아 목안으로 넘겼다.
형수가 나의 정액을 받아 먹다니....방안이 빙글빙글 돌고있는 느낌이었다.
"혀로 한방울까지 깨끗하게 핥아줘라."
선애의 말에 형수는 그때서야 나의 성기를 입에서 꺼냈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귀두끝에 맺혀있는 정액까지 핥아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그제서야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난 형수의 머릿결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미안한 감정도 그때서야 내 가슴깊은 곳에서 일어났다.
이게다 선애년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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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인데 생각보다는 반응이 괜찮네요.(중노동의 보람이 조금은 있네요.^^)
쪽지로 원본을 보내달라시는 분들이 계신데....
애석하게도 저도 프린트물밖에 없습니다. 다시말해 보고 친다는 것이지요.(중노동....^^)
원제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달그림자의 엽기적인 그년(20부작 속편 6부작)중 일부분입니다.
주인공 영수와 엽기적인 그년(선애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쓴 글이죠.
그 중에서 제가 취향에 맞는 형수부분을 발췌해서 아주 약간 수정후에 올리는 겁니다.^^
부디 즐감하시길....^^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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