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튿날 토요일 아내는 3시 쯤 퇴근을 했다. 아내는 학교 일이 바빠서 늘 피곤해 해 잠자기 바빠 잠자리를 하지 못했다. 일찍 퇴근한 토요일도 정민이를 내게 맡기고 처남댁을 도우러 처남 집으로 갔다.
저녁 때 저녁을 먹으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 나는 괜히 마음이 설레었다. 처남댁이 나를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마음이 들떴다. 처남 집은 걸어서 10여분이면 가는 거리였다. 처남집도 다가구 주택이고 역시 3충이다. 정민이를 안고 처남 집에 도착하니 현관문은 열려 있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냄새가 났다. 안으로 들어갔는데, 거실에 있던 아이들이 정민이와 나를 보더니 다가오며 내게 인사하고 정민이를 자기들이 놀던 곳으로 데리고 갔다.
주방에서 처남댁이 나오며 나를 보자마자 일순간 얼굴에 긴장감이 돌더니 이내 의례적이 인사를 하고 ‘고모, 고모부님 오셨어요.’라고 욕실을 향해 말을 하고 얼른 주방으로 갔다. 아마 아내는 욕실에 있는 모양이었다. 처남댁은 치마 길이가 무릎정도 내려오는 홈웨어 모양의 반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아주머님 물 좀 주세요.”
주방으로 쫓아가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며 말을 하고 욕실을 한번 획 본 다음 컵을 건조대에서 꺼내려는 처남댁 뒤로 가서 탐스럽게 부풀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귀에 대고 보고 싶었다고 말을 하자 처남댁은 움찔 놀라면서 몸을 피하며 나를 돌아다보더니 냉장고로 가는 동시에 욕실 문 여는 소리가 났다.
“당신 왔어”
“응”
아내는 욕실에서 나와 주방으로 왔고, 처남댁은 냉장고 문을 열고 물병을 꺼내 물을 따른 후 내 얼굴을 똑바로 보지 않고 물을 건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물을 받아 마셨다.
“장모님은?”
“응, 좀 늦으신데,”
“응 그래, 형님도?”
“오빠는 오늘 저녁 회식이 있나봐”
아내와 주방에서 잠깐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이 노는 거실로 갔다. 아이들 셋은 자기들 끼리 놀고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며 흘끔흘끔 주방에서 아내와 저녁준비를 하는 처남댁을 보았다. 닭 도리탕을 만들고 있는 모양이었다.
조금 있다가 처남댁이 베란다 옆 다용도실로 가느라고 내 앞을 지나는데, 느낌이 그래서 그런지 처남댁은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도 괜히 마음이 들뜨고 긴장하였다.
“자기야, 상 무거워 자기가 들고 와”
“알았어.”
처남댁은 아마 다용도실로 상을 가지러 간 모양이었다. 대답을 하고 바로 다용도실로 갔는데, 처남댁은 구석 틈에 끼어 있는 상을 꺼내려고 허리를 막 굽히는 중이었다.
“아주머님, 제가 꺼내게요,”
일부러 좀 큰소리로 말을 하고 처남댁 바로 뒤로 가서 허리를 45도 정도 굽힌 처남댁 허리를 잡자 처남댁은 소스라치게 놀라 벌떡 허리를 폈다. 빈틈을 주지 않고 바로 뒤에서 처남댁을 와락 끌어안았다. 처남댁은 쩔쩔매며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지, 내 품에서 빠져 나오려고 몸부림을 쳤다.
“잠깐 있어 여보, 보고 싶어서 애간장이 탔어.”
귀에 대고 소곤거리며 왼팔로 처남댁 허리를 감고 오른손으로 처남댁 치마를 걷어 올리고 안으로 넣어 잽싸게 엉덩이 쪽에서 팬티밴드를 잡고 밑으로 내리며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보들보들하고 매끄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손가락 하나를 똥구멍 밑 음부로 찔러 넣고 약간 축축하고 습한 열기가 있는 음부를 터치하며 혀로 뒷덜미를 핥았다. 그리고 나서 귀에 대고 ‘여보 사랑해’라고 말을 하고 몸을 풀었다. 처남댁은 순식간에 당했지만, 주방에 시누이가 있어서 심하게 반항도 못하고 몸을 피하려고 비틀며 내 행동을 받고 있었다. 아주 잠깐 사이였다.
내 몸이 떨어지자 처남댁은 얼른 몸을 옆으로 피하면서 엉덩이 부분이 벗겨진 팬티를 치마 안으로 손을 넣고 올리고 다용도실에서 나갔다. 상을 빼내 들고 거실로 와 상을 거실 가운데에 폈다.
조금 있다가 다시 처남댁이 행주를 가지고 와서 엎드려 상을 닦는데, 목선이 라운드로 된 원피스 상단이 벌어지며 젖꼭지만 가린 브라자 위로 뽀얀 젖가슴이 다 들어났다. 주방 쪽을 보니 아내는 거실 쪽을 뒤로 하고 가스랜지에 올려져 있는 음식에 무언가를 넣는 것 같았다.
“자기 젖 보니 미치겠다.”
소파에서 일어나 처남댁 옆으로 가면서 귀에 대고 말을 하자 처남댁은 굽혔던 허리를 펴고 주방 쪽을 보고는 이번에는 벌어지는 옷 섬을 손으로 여미며 상을 닦았다.
아내와 처남댁은 상을 차리고 우리는 상에 들려 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상은 정사각형으로 된 교자상이다. 나는 소파 앞에 혼자 앉고 왼쪽모서리에는 아내와 정민이가 맞은편에는 처남댁과 딸애가 내 오른쪽 모서리에는 윤석이가 앉았다.
아내가 소주를 가져와 소주를 마시며 아내와 처남댁에게도 권했지만, 처남댁과 아내는 원래 술을 잘 못하고 가꿈 소주 두어 잔정도 한다. 처남댁은 마시지 않겠다고 했으나 아내가 자기와 탁 한잔씩만 하자고 해 소주를 따라 첫잔은 건배를 하고 마셨다. 건배를 하면서 맞은편에 앉은 처남댁에게 눈웃음을 쳤지만, 처남댁은 외면을 했다.
아내와 처남댁에게 한잔씩 주고 나머지는 내가 다 마셨다. 주량이 보통 소주 2병 정도여서 그렇게 취하지는 않았다. 아내는 얼굴색이 별로 변하지 않는데, 처남댁은 한잔을 마셨는데도 얼굴이 발그스름했다. 그 전에는 관심이 많지 않아서 신경을 쓰지 않아 그냥 수수하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처남댁 얼굴은 꾸미지 않아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미인 형이다. 발그스름한 얼굴이 참으로 예뻤다. 나도 점점 처남댁을 단지 육체적 관계만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8시정도에 식사가 끝났다. 그 때까지도 장모나 처남은 들어오지 않았다. 아내와 처남댁은 상을 치우고 상은 그대로 놓고 내게 커피를 타주어 상 앞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커피를 마셨다. 그러며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아내와 처남댁을 흘깃 쳐다보며 탐스럽게 부풀어 걸을 때나 움직일 때마다 실룩대는 처남댁 엉덩이를 감상했다. 엉덩이는 볼수록 탐스런 엉덩이였다.
설거지를 끝내고 아내는 커피를 타가지고 내 옆으로 와 같이 텔레비전을 보았는데, 처남댁은 자기네 부부 방으로 갔다. 그럭저럭 9시였다. 뉴스를 막 시작하는데, 처남댁이 방에서 나오고 동시에 아내는 주방으로 가서 자기가 마시던 커피 잔을 씻으며 처남댁과 일상적인 이야기 몇 마디하고 욕실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윤석이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며 놀고 있었다.
처남댁은 아내가 욕실로 들어가자 거실에 나 혼자 앉아 있으니까 당황해 하는 것 같았다. 마땅히 자기가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머뭇거리는 처남댁을 보며 얼른 일어나 주방으로 가서 처남댁 손을 잡았다. 처남댁은 화들짝 놀라며 나를 보더니 눈을 욕실로 향했다.
“여보, 우리 가야지”
“응 알았어. 잠시 기다려 나 큰 것 보고”
놀라 손을 빼려는 처남댁 손을 꽉 움켜잡고 욕실을 향해 안에서 아내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큰 소리로 물어 보았다. 소변을 보는 것이라면 그냥 손을 놓아줄 참이었다.
그런데 아내는 대변을 본다는 것이었다. 아내의 저녁식사 후의 대변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습성을 알기 때문에 손목을 잡은 채, 아이들 방을 한번 보고 처남댁을 끌어 앉았다.
“미숙이 대변 오래 해 걱정 마”
뿌리치려는 처남댁 귀에 대고 말을 한 후, 그대로 처남댁 입술에 입술을 대고 혀를 내밀어 처남댁 입안으로 밀어 넣으려는데, 처음에는 입술을 굳게 닫고 내 품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다가 그대로 입이 벌어져 그 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방금 양치질을 했는지 처남댁 입안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풍겼다.
처남댁은 내 혀가 자기 입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자기 혀로 내 혀를 밀다가 우리는 서로 혀가 엉키고 곧이어 입술로 처남댁 이빨과 입술을 빨아대자 처남댁도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내 키스를 받으며 숨이 조금 거칠어졌다. 진하게 키스를 하고 막 입을 떼는데, 욕실 물 내리는 소리가 나, 우리는 동시에 소스라치게 놀라 얼른 껴안고 있던 몸을 풀고 나는 부리나케 거실로 오고 처남댁은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아내는 손을 씻고 나오려는지 시간이 좀 지나서 욕실에서 나왔다.
아내와 나는 정민이를 데리고 우리 집으로 가려고 처남댁 집 1충까지 내려왔는데, 막 도착한 장모와 마주쳤다. 장모는 어디에서 술을 마셨는지 술 냄새가 조금 났다. 장모는 자기와 같이 가자고 하며 다시 처남 집으로 올라가자고 해 우리는 다시 처남댁으로 올라갔다.
처남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처남댁은 아이들과 소파에 앉아 있었다. 다시 집안은 부산해지고 교자상이 그대로 거실에 있어서 그 상을 중심으로 앉아 있었고, 아내와 처남댁은 과일과 장모가 마실 커피, 아이들이 먹을 과자 등을 상으로 내와 그것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 내일 제사준비 얘기와 이런저런 집안 이야기였다.
사실 나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기들이었다. 소파 앞에 장모와 아내가 앉았다. 나는 건너편에 앉게 되었다. 그런데 장모는 소파의자 위에 왼팔을 구부려서 팔뚝을 대고 천장으로 뻗어 손목으로 머리를 베고 소파에 몸을 기댄 채, 주방 쪽으로 약간 비스듬히 몸을 틀고 앉았고, 아내는 그런 자기 엄마를 마주보며 상 바닥에 왼쪽 팔뚝을 괴고 상에 옆구리를 댄 후 왼발은 구부려 붙여 바닥에 뉘이고 왼쪽 발바닥에 오른쪽 발목을 대고 구부려 세워 놓고 오른팔로 제스처를 하며 자기 엄마와 이야기를 했다.
아이들은 내 왼쪽 상 모서리에 용기종기 모여 과일과 과자 등을 집어 먹으며 재잘거렸다. 처남댁은 장모 이야기를 들어야 했음으로 앉아야 하는데, 내 오른쪽 상 모서리에 앉는 수밖에 없었다. 앉기 전에 잠깐 머뭇거리는 처남댁의 행동을 나만 눈치 챘다.
처남댁은 내가 자기 왼쪽 상 모서리에 있음으로 앉으며 치마 때문에 다리를 구부리고 아내 쪽으로 가지런히 포개어 뻗고 앉았다. 그러나 치마가 당겨짐으로 치맛단은 무릎위로 올라가 무릎은 노출되었다. 앉는 자세가 불안정허여 처남댁은 알게 모르게 나를 흘낏 보며 왼팔을 땅에 짚고 몸을 지탱했다.
나는 그런 처남댁을 눈동자를 돌려 보고 있었다. 뽀얀 종아리와 무릎이 형광불빛으로 인해 더 뽀얀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그러다 둘째 아이가 졸린 지, 자기 엄마를 부르며 내 뒤로 해서 자기 엄마 쪽으로 왔다.
처남댁은 자기 아이가 자기 품으로 안기려 하자 앉은 자세를 바꾸어야만 했다. 바닥에 지탱하던 왼팔을 떼는데, 아이가 느닷없이 무릎으로 앉으려 하자 기우뚱하며 하마터면 넘어질 뻔 했다.
처남댁은 아이를 안은 채, 그 자세에서 아이를 무릎에 앉히면 다리가 마비되기 때문에 다리자세를 풀었다. 책상다리나 아니면 아내처럼 한발은 구부려 발목을 가랑이 사이에 대고 뉘이고 한발은 구부려 세워야 아이를 무릎에 앉히기가 편한 자세였으나 내가 옆에 있음으로 의식을 해서 어떤 자세로 할까 잠깐 고민하는 것 같았다. 그러다 자기 딴에는 가랑이 사이가 만일 벌어지면 나에게 보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내 쪽다리를 구부려 세우고 반대쪽 다리를 구부려 바닥에 뉘이고 그 다리에 아이를 앉혔다.
아이는 내게 등을 돌린 자세가 된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자세를 하며 자세에 신경을 써서 그랬는지 내 쪽 구부려 세운 다리의 내 쪽 허벅지 옆이 훤히 들어난 것이었다.
치맛단을 잘 여미지 않은 채, 아이가 앉았음으로 치맛단이 당겨져 내 쪽 허벅지 옆 부분의 치맛단이 무릎으로부터 허벅지 전체의 약 3분의 1정도까지 들어낸 채, 엉덩이 바로 밑 부분까지 사선으로 늘어져 있어서 허벅지가 치맛단으로 가려진 부분보다 노출된 부분이 더 넓게 내 눈에 들어왔다. 조금만 더 치맛단이 당겨졌다면 아마 팬티 밑 부분도 보일 정도였다.
처음에는 처남댁도 몰랐다가 아이를 달랜다고 아이 얼굴을 보다가 자기 오른쪽 다리 허벅지가 3분의 2정도 노출되어 바로 내 눈앞에 보여 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순간 움찔 놀라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자세를 바꾼다는 것은 더욱 난처한 자세가 될 것 같은지 내 눈치를 보며 슬쩍 자기 왼손을 엉덩이 쪽으로 대고 엉덩이 밑에 깔린 치맛단을 위로 끌어 올리려는 시도를 해보려는 것 같았으나 여의치 않자 장모와 아내를 눈치를 보는 것 같았다. 그 자세가 내 눈에는 쩔쩔매는 것 같이 보였다.
아내는 자기 등 뒤에 처남댁이 있었음으로 뒤 돌아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고 장모도 상에 가려 처남댁 무릎만 보이는 위치였다. 곁눈으로 뽀얀 처남댁 허벅지와 엉덩이가 만나는 지점까지 들어난 곳을 보면서 추리닝 바지위로 자지를 주물렀다. 장모와 아내 이야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에 말은 들리나 기억이 없다.
담배가 피고 싶어 현관문 밖으로 나와 담배를 한 대 피우고 다시 들어가자 장모는 막 일어나는 중이었고, 아내도 따라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처남댁은 둘째 아이가 잠들었는지 살피고 아이를 안고 일어나려는데, 다리에 쥐가 나는지 기우뚱 하며 도로 주저앉았다.
“아주머님 아이 제가 안을게요.”
“괜찮은데..........”
“그래 어멈아, 김 서방보고 안으라고 해라”
나는 아이를 받아 안으려고 처남댁 앞으로 갔다. 장모는 내 등 쪽에 있었다. 처남댁이 안고 있는 둘째아이의 목과 다리를 팔로 각각 감싸 안으려고 허리를 구부려 아이 목을 감으며 손바닥으로 처남댁 오른 쪽 젖가슴을 옷 위로 움켜잡고 주물렀다. 순간적으로 당한 처남댁이 몸을 움찔대고 동시에 내가 아이를 안고 구부렸던 허리를 펴자 아이가 처남댁 몸에서 떨어지며 처남댁 치맛단이 벌어졌다. 그러자 가랑이 사이에 곽 낀 처남댁 분홍색 팬티가 그대로 내 눈에 들어왔다.
“아주머님, 윤경이 방에 뉘어 야죠”
“네”
처남댁은 자기 치맛단이 벌어지자 얼른 일어났고 내가 아이를 안고 아이 방으로 가자 자기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고 아이 침대 이불을 재꼈다. 아이를 누이자 처남댁은 아이에게 이불을 덥혀 주려고 허리를 구부렸다. 거실을 힐끔 보고 처남댁 뒤에서 처남댁 치맛단을 잡고 올렸다. 그러자 처남댁 분홍색 팬티가 엉덩이 사이에 끼여져 있는 모습이 들어났다.
“쉿 조용히 잠깐만 있어”
처남댁은 내가 뒤에서 자기 치마를 들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허리를 펴고 뒤 돌아 보며 놀란 눈을 하고 있었다. 나는 나지막하게 말을 하고 처남댁 허리를 다시 구부리게 하려고 등을 쌔게 누르자 처남댁은 얼굴이 빨개지며 내 손에 의해 허리가 굽혀졌다. 다시 거실을 쳐다본 후 치마를 구부린 처남댁 등으로 걷어 올리고 뒤에서 팬티를 잡고 끌어 내리자 이내 탐스런 엉덩이가 나타났다.
처남댁은 순식간에 벌어지는 내 행동에 저항할 사이도 없이 자기 엉덩이가 노출되자 몸을 파르르 떨었다. 몸을 떤 것은 놀라서 경련을 일으킨 것이었다. 팬티는 엉덩이 밑에 걸려 있었다. 곧 쭈그리고 앉아 엉덩이를 잡고 벌려 똥구멍에 얼굴을 댔다. 그 곳에서는 희미하게 시큼한 냄새와 섞여 엷게 구린내가 났다. 곧 이어 혀를 내밀어 똥구멍을 몇 번 핥고 곧 일어나면서 똥구멍 밑 음부 쪽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한번 휘저은 다음 처남댁 치마를 내려 주었다. 손끝에서는 습하고 끈적함이 묻어났다.
“윤경아 잘 자”
순간적인 행동이었다. 나는 일부러 큰 소리로 말을 하고 방을 나오자 장모는 소파에 반 정도 누워 있었고, 아내는 막 욕실을 나오는 중이었다. 아내가 나오며 장모보고 집에 가자고 하자 장모는 피곤한지 그러마고 대답을 하고서도 금방 일어나지 않았다. 조금 있다가 처남댁은 방에서 나왔다. 윤석이와 정민이는 언제 들어갔는지 윤석이 방에 들어 간 것 같았다.
아내가 정민이를 데리고 나오려고 방으로 갔고, 곧 이어 처남이 막 현관문에 들어섰다.
“엄마 집에 아직 안 가셨네, 어이 자네도 있구먼.”
처남은 술에 떡이 되었는지 몸을 휘청거리며 소리를 크게 내고 처남댁은 그런 자기 남편을 옆에 가서 잡으려고 하자 처남은 자기 아내를 밀치며 소파로 와서 앉았다.
“엄마 내일 아버지 제사지.....참 자네 나하고 술 한 잔 하자. 여보, 여기 맥주 좀 가져와”
“당신 취했어요. 그만 하세요”
“이 여편네가 말이 많아 가져오라면 가져 올 것이지”
“오빠, 취했어. 들어가 자”
“미숙이도 있었구나. 야, 우리 오래간만에 모였으니 술 한 잔 해야지 야 뭐해 술 안 가져오고........”
처남은 술이 약한 편이었다. 그런데 술이 많이 취하면 평상시에는 좁쌀영감이 용기가 생기는지 주사를 부렸다.
“어멈아 그냥 맥주 몇 병 가져와.”
“네, 어머님.”
“역시 우리 엄마가 최고야”
나는 처남댁에게 막 하는 처남을 패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아내도 못마땅한지 처남댁과 주방으로 가면서 투덜거렸다.
“엄마도 내려앉으세요. 자네 집 안 무너져 어서 앉아, 나 자네에게 할 이야기도 있고....”
“네”
처남은 상 앞으로 앉으며 장모보고 소파에서 내려와 앉으라고 하고 서 있는 나에게도 앉으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꿇어 오르는 감정을 삭이며 앉았다.
과일과 맥주 서너 병을 챙겨 상에 놓고 술을 먹기 시작하는데, 처남은 자기 엄마에게 슈퍼문제로 시비를 걸고 나에게는 또 사업 말아먹은 이야기로 분위기는 엉망이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아내는 내 얘기에 열이 났는지 술을 연거푸 마셨고, 대꾸해봐야 나만 손해라는 생각으로 나는 그냥 술만 마셨다. 장모는 술을 몇 잔 마시며 처남과 언성을 높이다가 몹시 피곤한지 처남댁보고 윤경이 방에 자리 좀 피라고 하고는 윤경이 방에 들어가 잠을 잤다. 급기야 아내와 처남은 언성을 높였다. 처남댁은 분위기가 불안한지 쩔쩔매며 자기 남편을 원망하는 얼굴표정을 지었다.
연신 그만하라는 자기 아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아내와 처남댁에게 막 하는 처남에게 너무 화가 나 에이 씨발 하면서 일어나 현관문을 나와 담배를 피웠다. 그 소리는 처남댁만 들었다. 담배를 피우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 한참을 서 있었다. 처남댁이 밖으로 나와 나를 찾았다.
“저기 고모부님, 들어 와 보세요.”
“왜,”
“다들 술이 취해서.............”
처남댁 앞으로 다가가 처남댁을 와락 끌어 앉았다. 처남댁은 여기에서 왜 그러냐며 약간의 저항을 했지만, 이내 내 품에 얼굴을 묻었다. 처남댁도 술을 몇 잔 했는지 얼굴이 빨갛고 몸에서 술 냄새가 났다.
“고모부님 죄송해요.”
처남댁은 약간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기 남편 때문에 나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한 것이었다.
“당신이 왜 미안해 해. 여보, 사랑해”
처남댁 턱을 손으로 잡고 얼굴을 들게 한 다음 입에 입술을 대자 처남댁도 입이 벌어지고 우리는 진한 키스를 했다. 처남댁 입에서는 술 냄새가 많이 났다.
몸을 풀고 집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엉망이었다. 처남은 그대로 상 옆에 쓰러져 코를 골며 자고 아내도 소파 위에 머리를 박고 잠이 들어 있었다.
처남댁 눈을 보며 순간 이곳에서 관계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처남댁보고 윤석이 방에 자리 좀 깔아 달라고 하고 아내의 겨드랑이에 팔을 끼고 일으켜 윤석이 방에 데리고 가자 윤석이 침대에 정민이는 윤석이와 잠이 들어 있었다.
처남댁이 이불을 가져와 바닥에 깔아 잠에 완전히 취한 아내를 눕히고 정민이를 안아 그 옆에 뉘인 다음 이불을 덮어 주었다.
그리고 방을 나와 처남을 일으켜 처남댁과 같이 양쪽으로 잡고 질질 끌다시피 처남 부부 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 방은 처음 들어가는 것이었다. 처남댁 성격에 맞게 단조로우면서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다.
처남을 침대에 뉘이자 처남댁은 잠꼬대를 하며 엎드려 그대로 코를 골았다. 처남댁이 자기 남편에게 이불을 덮어 주려고 엎드려 나는 엎드린 처남댁 엉덩이를 잡았다. 처남댁은 놀라며 허리를 펴고 몸을 피했다.
“가만있어 자들 잠들었잖아.”
“그래도 여기서 그러면....”
“여보 사랑해”
처남댁은 나를 보며 말끝을 흐렸다. 다시 처남댁을 껴안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처남댁을 침대로 밀었다. 처남댁 다리가 침대에 걸러 뒤로 엉덩방아를 찧고 침대에 걸터앉았다.
침대에 걸터앉은 처남댁 다리를 들자 처남댁은 뒤에서 자고 있는 처남 몸 위로 하마터면 자빠질 뻔 했으나 얼른 양손을 뒤로 하고 침대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했다.
처남댁은 양팔로 자기 몸 뒤쪽 침대 바닥에 대고 지탱하며 상체가 뒤로 비스듬히 기우러진 채, 내 손에 의해 다리가 들려져 치마는 허리께로 올라갔다. 처남댁은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쩔쩔매며 내 행동에 몸을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처남댁 양다리를 구부려 붙이고 발바닥을 침대모서리에 댄 후 벌렸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분홍색 팬티가 가랑이 사이에 일자로 꽉 껴 있었다. 그 사이에 음모가 몇 가닥 삐져나와 있었다.
“여기에서 이러면 어떻게 해요.”
“뭐가 다들 자는데, 잠깐만 있어”
코에는 시큼한 냄새와 지린내가 섞인 냄새가 묘하게 났다. 그 전이나 아까 나지 않던 지린내가 음부에서 나는 것은 아마 술을 과하게 먹어서 오줌을 누고 제대로 닦지도 않았고 오줌도 좀 지린 것 같았다. 음부에서 지린내가 나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얼굴에 습한 열기가 느껴졌다. 가랑이 사이에 꽉 낀 팬티 안에 손가락을 끼고 들어 올리자 처남댁의 회음부가 나타났다. 팬티를 재끼고 그 안에 혀를 넣고 핥자 처남댁은 다리를 오므려 내 머리를 조였다. 그 곳에서는 시큼하면서 지린내가 배어 있는 냄새가 더 강하게 났다.
처남댁 다리를 벌려 고개를 들고 손을 처남댁 엉덩이 밑으로 넣자 처남댁 엉덩이가 한 쪽으로 들리며 몸이 옆으로 기우뚱 했다. 손을 더 넣어 처남댁 팬티 뒤춤을 잡고 밑으로 끌어 내리는데, 잘 내려가지 않았다.
“엉덩이 좀 들어 어서”
나는 흥분이 되어 거친 목소리로 말을 하고 강하게 팬티를 끌어 내리자 처남댁도 포기를 했는지 엉덩이를 들었다. 팬티 뒤는 엉덩이 밑으로 내려 왔지만, 앞부분은 허리가 구부려져 있기 때문에 끼여서 내려오지 않았다. 다시 손을 앞으로 가져가 팬티 앞 춤을 잡고 끌어 내려서 팬티를 허벅지 까지 내렸다. 이내 시커먼 음모가 눈에 들어오고 처남댁이 움직이자 음부의 습한 열기가 내 얼굴에 느껴졌다. 그리고 시큼한 지린내가 물씬 풍겼다.
팬티를 다리 밑으로 내려 발목에서 빼내고 내 추리닝 호주머니에 넣었다. 일어서려는 처남댁을 다시 밀고 종전의 자세로 만든 다음 다리를 벌려 소음순의 표피가 약간 벌어진 곳에 얼굴을 대고 혀로 소음순 표피를 핥아대자 처남댁도 신음을 삭이며 몸을 떨었다.
처남댁 가랑이에는 시큼한 냄새가 더욱 강하게 나고 음부 주위 오목 들어간 곳과 그 옆 허벅지가 시작하는 곳에는 찐득한 것들이 묻어 있고 약간 비릿한 냄새가 섞인 지린내가 물씬 풍겼다.
“아....윽”
처남댁은 참다가 내는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소음순을 벌리자 검붉은 속살이보이고 그 안에는 투명한 애액들이 고여 있는 것이 보였다. 벌어진 소음순 안으로 혀를 찔러 놓고 핥자 처남댁은 엉덩이를 들고 내 얼굴을 양다리로 조이며 하체를 부르르 떨었다.
자기 남편이 뒤에서 자는데, 외간남자 앞에서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의 핥음을 받는 자체로도 심리적으로도 엄청난 스릴과 쾌감이 몰려 왔을 것이었다. 혀를 발기되어 벌어진 틈새로 삐져나온 음핵을 핥으며 양 허벅지를 양팔로 꽉 잡자 처남댁은 쾌감이 몰려오는지 나오는 신음소리를 내지 못해 안으로 꾸르륵 거리고 엉덩이를 들고 진저리를 치며 하체를 마구 떨었다.
여기에서 삽입은 하지 못할 것이었다. 처남댁 질에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소리가 워낙 커서 신음소리를 참는다고 해도 문제가 될 것이었다. 처남댁 하체에서 얼굴을 떼자 처남댁은 다리를 쫙 벌렸다. 가랑이 사이에는 소음순이 벌어져 있고, 애액이 번들거리며 똥구멍 쪽으로 흘러 내렸다.
처남댁을 일으켜 세우고 뒤 돌아 양손을 침대바닥에 대게하고 엎드리게 했다. 내려간 치마를 걷어 허리에 놓고 들어난 엉덩이를 잡고 벌리자 아까보다 더 진한 구린내가 풍겼다. 그 곳에 혀를 넣고 위아래로 핥자 처남댁은 거의 미친년처럼 몸을 비비꼬며 참지 못하고 짐승 같은 소리를 내고 말았다.
자는 남편을 보며 엉덩이를 내밀고 외간남자에게 가장 수치스럽고 은밀한 똥구멍의 핥음을 받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수치심이 되는 일인데, 실제로 그러고 있으니 처남댁으로서는 수치심과 함께 몰려오는 쾌감으로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지 못 했을 것이었다.
추리닝과 팬티를 내려 허벅지에 걸치고 왼손으로 처남댁 허리를 꽉 잡고 오른손으로 잔뜩 발기한 자지를 잡고 똥구멍에 비비다가 아래로 밀어 넣자 처남댁은 저절로 다리가 벌어지고 허리가 더 구부려지며 침대위에 얼굴을 박았다. 그러자 똥구멍 밑의 소음순이 완전히 벌려진 채, 들어났다. 그 곳에 자지를 문지르며 안으로 살살 밀어 넣으며 양손으로 처남댁 엉덩이를 움켜쥐고 안으로 완전히 밀어 넣었다. 자지는 아무 저항 없이 질 안으로 들어가며 찔거덕 하는 소리와 함께 치골과 처남댁 엉덩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렸다.
“으으으응.................”
처남댁은 침대바닥에 얼굴을 묻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뱉었다. 그런데 침대바닥에 입이 밀착되어 앓는 소리가 났다. 서너 번 질 안으로 천천히 넣었다 빼자 처남댁은 미친년처럼 자기 남편이 엎드려 자는 바로 앞의 침대바닥에 얼굴을 박고 양손으로 침대바닥을 굵으며 몸부림을 쳤다.
잠시 여기에서 끝낼 것인가를 흥분하는 중에도 생각하다가 위험할 것 같아 처남댁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똥구멍으로 벌어진 질이 스스로 움찔거리는 것이 다 보였다. 그리고 번들거리는 애액이 허벅지까지 흘렀는지 그 곳도 번들거렸다.
“일어나, 여기에서는 힘들겠다.”
엎드려 있는 처남댁 가슴으로 팔을 돌려 안으며 양쪽 젖가슴을 옷 위로 움켜쥐었다. 처남댁은 잠시 있다가 서서히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일어났다. 처남댁 몸은 땀이 나 원피스가 몸에 달라붙고 땀 냄새와 열기를 뿜었다.
일어난 처남댁을 돌려 세워 껴 앉자 처남댁도 내 등에 팔을 돌려 안겨 왔다.
“여보 사랑해”
“저도 사랑해요.”
우리는 들다 급했다. 추리닝과 팬티를 올려 입고 처남댁 어깨를 안아 처남댁 방 욕실로 들어갔다. 처남댁은 자기네 방 욕실로 가도 아무소리 없이 내 몸에 매달려 따라 왔다.
욕실로 들어오자마자 처남댁을 좌변기에 앉히고 추리닝과 팬티를 동시에 무릎까지 내리고 겉물과 애액이 잔뜩 묻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처남댁 입에 가져다 대자 처남댁은 나를 한번 올려다보더니 자지 기둥을 잡고 입 안으로 자지를 넣었다.
“윽.............”
뜨거운 처남댁 입 안에 자지가 들어가자 쾌감이 몰려와 단발마의 신음을 토해냈다. 처남댁은 자지를 반 정도 넣고 귀두를 혀로 감으며 핥았다.
“그냥 입술로 물고 있어”
내 말에 입술로 물고 나를 올려다보았다. 처남댁 머리를 잡고 엉덩이를 흔들며 입 안으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자 처남댁은 숨이 막히는지 으윽 대며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처남댁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자지를 빼고 침까지 묻어 더욱 번들거리는 자지 끝을 처남댁 입술에 대자 처남댁은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핥아 주었다.
“빨아 먹어.”
이 말에 처남댁은 무슨 말인지 모르는지 나를 올려다보았다. 처남댁에게 귀두에 방울방울 져있는 겉물을 입술과 혀로 핥아 먹으라고 하자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바로 긴 혀를 내밀어 자지기둥을 잡고 겉물을 핥고 입술로 귀두를 물더니 쪽 소리가 나게 빨았다.
처남댁 머리를 잡고 쾌감에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불알을 만지며 눈짓을 하자 처남댁은 자지에서 입을 떼고 자지를 잡아 위로 올리고 그 밑에 있는 불알을 입술로 물고 오물오물 거리며 불알에 침을 잔뜩 발랐다.
이번에는 몸을 돌려 엎드리고 엉덩이를 처남댁 얼굴에 들이댔다. 처남댁은 바로 엉덩이 옆을 잡더니 엉덩이에 혀를 대고 샅샅이 핥았다. 곧 이어 엉덩이를 잡고 벌리며 혀로 똥구멍을 핥아 주었다.
일어나 마주보고 처남댁 등으로 손을 돌려 원피스 자크를 내리고 어깨에서 원피스소매를 걷어내려고 당기자 처남댁은 손을 들어 협력했다. 처남댁은 이제 내가 하고자 하는 행동에 협력하며 자신도 즐기는 단계에 까지 왔다. 물론 그 날은 남편에게 화도 났고, 술도 먹어서 더욱 그런 것 같았다. 더군다나 이곳은 다름 아닌 자기네 부부침실의 욕실이고, 남편이 바로 옆의 방에서 자고 있는 중에 하는 것이라 심리적으로 스릴 있는 쾌감이 더 했을 것이었다.
원피스 위가 벗겨지고 처남댁의 뽀얀 속살이 들어났다. 원피스 윗자락을 허리에 걸쳐 놓고 분홍색 브라자를 위로 재끼자 뽀얀 젖가슴이 들어났다. 젖꼭지가 도드라지게 솟아 있었다. 처남댁 손을 잡고 자지 흩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자지를 흩게 하며 양손을 뻗어 젖가슴을 주물렀다.
“여보 내가 좋아 방에서 자는 저 새끼가 좋아?”
“..............”
“얼른 말해봐”
“당신이 더 좋아요.”
“그럼 사랑한다고 말해봐”
“사랑해요.”
“여보가 빠졌잖아”
“...........여보, 사랑해요.”
처남댁은 자지를 흩으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눈은 완전히 풀려 있고, 얼굴은 열기가 묻어 있었다. 이제 처남댁은 나와의 관계를 스스로 인정하고 더 이상 감추지 않을 것이다.
“여보 하고 싶어?”
처남댁은 고개를 끄덕였다. 처남댁을 일으켜 세우고 돌아서서 좌변기 물탱크에 손을 집고 엎드리게 했다. 허리를 더 구부리라 하고 치마를 들어 등에 걸쳐 놓았다. 뒤로 탐스럽게 솟아 오른 엉덩이 밑에 벌어진 소음순 표피가 눈에 들어 왔다.
“여보 그만보고 어서요.......”
처남댁은 내가 쭈그리고 앉아서 자기 음부를 보자 엉덩이를 비틀며 스스로 여보라고 하면서 쾌감에 겨운 목소리로 해달라고 했다. 얼굴을 엉덩이에 바짝 대자 처남댁은 신음을 토하며 자기 엉덩이를 내 얼굴에 밀착시켰다. 그 곳에서는 시큼하고, 비릿하며 구린내와 지린내가 섞인 요상한 냄새가 강하게 났다.
“아...............흐흥...........헉”
혀를 내밀어 엉덩이 밑 소음순 표피가 벌어진 곳을 핥았다. 처남댁은 하체를 비비꼬며 신음소리를 마구 토해냈다.
일어나 처남댁 엉덩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손으로 움켜잡고 자지를 질 안으로 서서히 밀어 넣자 아무 저항 없이 자지가 삽입되고 내 치골과 처남댁 엉덩이가 밀착되었다. 처남댁은 좌변기 물탱크 위에 손을 깍지 끼어 얹고 그 곳에 얼굴을 파묻으며 꺼억 대며 질이 스스로 움찔거리면서 엉덩이를 비틀었다. 질이 그렇게 반응하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정말 대단한 보지를 가진 여자였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해대며, 우리는 같이 무아지경에 빠져 미쳐갔다. 처남댁은 감추고 있던 마음을 열었음으로 쾌락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래서 나도 따라 더욱 쾌감이 고조되어 미치도록 쑤셔대고 처남댁은 그에 따라 남편이 방에서 깨어나든 말든 신음을 토했다. 우리는 몸을 부르르 떨며 동시에 사정을 했다.
실로 처남댁과의 관계 중에 최고의 쾌감을 느낀 관계였다. 땀과 우리가 뿜어낸 분비물로 몸에서는 냄새와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나는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내고 하체를 처남댁 엉덩이에 밀착시킨 채, 처남댁 등에 몸을 기우리고 손을 앞으로 돌려 아래로 쳐진 젖가슴을 주물렀다.
“여보 좋았어?”
“네, 여보 사랑해요.”
처남댁은 이제 자기 쾌락에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표현을 했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우리는 몸을 일으켰다. 원피스는 땀으로 젖어 처남댁 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핥아줘”
처남댁에게 자지를 핥아 달라고 하자 처남댁은 망설임 없이 쭈그려 앉아서 애액과 정액이 범벅이 되어 있는 자지와 사타구니를 혀를 내밀어 눈은 위로 치켜뜨고 나를 보면서 핥아 주었다.
“냄새 많이 나는데, 괜찮아?”
“저도.............그랬는데요. 뭘.............오늘 저 그 곳에서 냄새 많이 났죠. 죄송해요. 실은 아까............좀 취해서.........그만 팬티에............지렸어요. 그리고.........잘 닦지도 않았고.............앞으로는 조심할게요.”
“그 곳이 어디인데, 나는 잘 모르겠는데,”
“몰라요. 장난하지 말아요.”
“장난 아니야, 어디를 말하는 건데,”
“정말 미워요.”
“그러니까 말해 봐”
“제 여기요.”
“거기 이름이 뭔데,”
“...................보지요. 아이 난 몰라 정말 미워요.”
“하하, 알았어. ”
처남댁은 이제 자기 남편에게도 하지 못하는 수치스럽고 은밀한 이야기를 비록 얼굴이 빨개지며 더듬거리면서 이야기를 했지만, 부끄러움도 잊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수건을 물에 적서서 꼭 짜고 내 가랑이 사이를 정성껏 닦아 주었다. 나는 추리닝과 팬티를 같이 올려 입고 호주머니에 있는 처남댁 팬티를 꺼내서 안을 뒤집어 보니 분홍색 팬티 안 앞뒤에는 분비물들이 묻어 있었다. 코에 대니 그 곳에도 보지에서 났던 냄새가 배어 있었다. 팬티를 건네주었다.
“창피하게........”
“뭐가, 괜찮아, 나 집에 가서 잘 테니, 정민이 엄마가 물으면 정민이 엄마와 네 남편을 방에 데리고 들어가 눕게 하고 피곤하다며 집에 갔다고 해”
“네”
“너 샤워하고 피곤해도 거실은 치우고 자라. 그래야 이상하게 보이지 않지”
“네 알았어요. 어서 가세요.”
욕실 문을 열고 방 안을 보니까 처남은 자기 마누라가 외간남자와 욕실에서 별짓을 다하고 있었는데도 잠에 빠져 있었다. 거실로 나와 아내가 잠을 자는 방을 들여다보았다. 아내는 세상모르게 잠들어 있었다. 처남댁은 현관문에서 나를 배웅하며 내가 껴 앉자 내 목을 껴 앉고 내 몸에 자기 몸을 밀착시켰다. 우리는 키스를 하는데, 처남댁이나 내 입에서는 술이 깨어 악취가 났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진한 키스를 했다.
“여보 잘자.”
“네, 조심해 가세요. 여보, 사랑해요.”
“응 나도”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하고 잠을 막 청하는데, 핸드폰의 벨리 울렸다. 수신번호를 확인했더니 처남댁 번호였다.
“여보세요.”
“잘 들어가셨어요?”
“응, 자기는?”
“네 샤워하고 옷 갈아입었어요. 지금 거실 치우려고 해요.”
“그래, 피곤하겠다. 어디에서 전화하는 거야”
“괜찮아요. 다용도실에서요.”
“그래, 늦었는데, 얼른 치우고 자지, 전화는........”
“.........저.........또 당신이 보고 싶어서요..........”
“응 나도 보고 싶지만 어쩔 수 없네, 같이 자고 싶은데.........”
“저도요. 여보,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저 아가씨보다 더 많이 사랑해 주셔야 해요.”
“알았어. 어서 자.”
“네”
“그래, 내일 보자”
“네”
전화를 해서 속으로 많이 놀랐었다. 태도가 갑자기 180도로 변한다는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었다. 더군다나 내 아내보다 더 사랑해 달라는 말에 더 놀랬다. 처남댁은 그 동안 나와 관계를 시작하고 많은 갈등과 도덕적으로 죄의식을 가져서 자기 스스로 감정을 감추려고 노력을 한 것이었다.
그런데 자기 남편이 잠든 사이 그 옆에서 내 애무에 스스로 무너졌고, 바로 옆 욕실에서 가장 뜨거운 정사를 하고 나서는 이제는 자기감정을 감추려고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 같았다. 사실 처남댁 같은 여자들은 처음에 빠지기가 어렵지 한번 빠지면 보통여자들보다 더 적극적이 된다.
선천적으로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가 되는 그런 타입이다. 나에게 여자로서의 눈을 뜨고 나서도 많은 갈등을 하다가 그 관계가 이어지면서 결국 마음을 열고 여자로 돌아 간 것이었다. 나는 곧 잠에 빠졌다.
저녁 때 저녁을 먹으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 나는 괜히 마음이 설레었다. 처남댁이 나를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마음이 들떴다. 처남 집은 걸어서 10여분이면 가는 거리였다. 처남집도 다가구 주택이고 역시 3충이다. 정민이를 안고 처남 집에 도착하니 현관문은 열려 있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냄새가 났다. 안으로 들어갔는데, 거실에 있던 아이들이 정민이와 나를 보더니 다가오며 내게 인사하고 정민이를 자기들이 놀던 곳으로 데리고 갔다.
주방에서 처남댁이 나오며 나를 보자마자 일순간 얼굴에 긴장감이 돌더니 이내 의례적이 인사를 하고 ‘고모, 고모부님 오셨어요.’라고 욕실을 향해 말을 하고 얼른 주방으로 갔다. 아마 아내는 욕실에 있는 모양이었다. 처남댁은 치마 길이가 무릎정도 내려오는 홈웨어 모양의 반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아주머님 물 좀 주세요.”
주방으로 쫓아가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며 말을 하고 욕실을 한번 획 본 다음 컵을 건조대에서 꺼내려는 처남댁 뒤로 가서 탐스럽게 부풀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귀에 대고 보고 싶었다고 말을 하자 처남댁은 움찔 놀라면서 몸을 피하며 나를 돌아다보더니 냉장고로 가는 동시에 욕실 문 여는 소리가 났다.
“당신 왔어”
“응”
아내는 욕실에서 나와 주방으로 왔고, 처남댁은 냉장고 문을 열고 물병을 꺼내 물을 따른 후 내 얼굴을 똑바로 보지 않고 물을 건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물을 받아 마셨다.
“장모님은?”
“응, 좀 늦으신데,”
“응 그래, 형님도?”
“오빠는 오늘 저녁 회식이 있나봐”
아내와 주방에서 잠깐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이 노는 거실로 갔다. 아이들 셋은 자기들 끼리 놀고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며 흘끔흘끔 주방에서 아내와 저녁준비를 하는 처남댁을 보았다. 닭 도리탕을 만들고 있는 모양이었다.
조금 있다가 처남댁이 베란다 옆 다용도실로 가느라고 내 앞을 지나는데, 느낌이 그래서 그런지 처남댁은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도 괜히 마음이 들뜨고 긴장하였다.
“자기야, 상 무거워 자기가 들고 와”
“알았어.”
처남댁은 아마 다용도실로 상을 가지러 간 모양이었다. 대답을 하고 바로 다용도실로 갔는데, 처남댁은 구석 틈에 끼어 있는 상을 꺼내려고 허리를 막 굽히는 중이었다.
“아주머님, 제가 꺼내게요,”
일부러 좀 큰소리로 말을 하고 처남댁 바로 뒤로 가서 허리를 45도 정도 굽힌 처남댁 허리를 잡자 처남댁은 소스라치게 놀라 벌떡 허리를 폈다. 빈틈을 주지 않고 바로 뒤에서 처남댁을 와락 끌어안았다. 처남댁은 쩔쩔매며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지, 내 품에서 빠져 나오려고 몸부림을 쳤다.
“잠깐 있어 여보, 보고 싶어서 애간장이 탔어.”
귀에 대고 소곤거리며 왼팔로 처남댁 허리를 감고 오른손으로 처남댁 치마를 걷어 올리고 안으로 넣어 잽싸게 엉덩이 쪽에서 팬티밴드를 잡고 밑으로 내리며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보들보들하고 매끄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손가락 하나를 똥구멍 밑 음부로 찔러 넣고 약간 축축하고 습한 열기가 있는 음부를 터치하며 혀로 뒷덜미를 핥았다. 그리고 나서 귀에 대고 ‘여보 사랑해’라고 말을 하고 몸을 풀었다. 처남댁은 순식간에 당했지만, 주방에 시누이가 있어서 심하게 반항도 못하고 몸을 피하려고 비틀며 내 행동을 받고 있었다. 아주 잠깐 사이였다.
내 몸이 떨어지자 처남댁은 얼른 몸을 옆으로 피하면서 엉덩이 부분이 벗겨진 팬티를 치마 안으로 손을 넣고 올리고 다용도실에서 나갔다. 상을 빼내 들고 거실로 와 상을 거실 가운데에 폈다.
조금 있다가 다시 처남댁이 행주를 가지고 와서 엎드려 상을 닦는데, 목선이 라운드로 된 원피스 상단이 벌어지며 젖꼭지만 가린 브라자 위로 뽀얀 젖가슴이 다 들어났다. 주방 쪽을 보니 아내는 거실 쪽을 뒤로 하고 가스랜지에 올려져 있는 음식에 무언가를 넣는 것 같았다.
“자기 젖 보니 미치겠다.”
소파에서 일어나 처남댁 옆으로 가면서 귀에 대고 말을 하자 처남댁은 굽혔던 허리를 펴고 주방 쪽을 보고는 이번에는 벌어지는 옷 섬을 손으로 여미며 상을 닦았다.
아내와 처남댁은 상을 차리고 우리는 상에 들려 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상은 정사각형으로 된 교자상이다. 나는 소파 앞에 혼자 앉고 왼쪽모서리에는 아내와 정민이가 맞은편에는 처남댁과 딸애가 내 오른쪽 모서리에는 윤석이가 앉았다.
아내가 소주를 가져와 소주를 마시며 아내와 처남댁에게도 권했지만, 처남댁과 아내는 원래 술을 잘 못하고 가꿈 소주 두어 잔정도 한다. 처남댁은 마시지 않겠다고 했으나 아내가 자기와 탁 한잔씩만 하자고 해 소주를 따라 첫잔은 건배를 하고 마셨다. 건배를 하면서 맞은편에 앉은 처남댁에게 눈웃음을 쳤지만, 처남댁은 외면을 했다.
아내와 처남댁에게 한잔씩 주고 나머지는 내가 다 마셨다. 주량이 보통 소주 2병 정도여서 그렇게 취하지는 않았다. 아내는 얼굴색이 별로 변하지 않는데, 처남댁은 한잔을 마셨는데도 얼굴이 발그스름했다. 그 전에는 관심이 많지 않아서 신경을 쓰지 않아 그냥 수수하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처남댁 얼굴은 꾸미지 않아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미인 형이다. 발그스름한 얼굴이 참으로 예뻤다. 나도 점점 처남댁을 단지 육체적 관계만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8시정도에 식사가 끝났다. 그 때까지도 장모나 처남은 들어오지 않았다. 아내와 처남댁은 상을 치우고 상은 그대로 놓고 내게 커피를 타주어 상 앞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커피를 마셨다. 그러며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아내와 처남댁을 흘깃 쳐다보며 탐스럽게 부풀어 걸을 때나 움직일 때마다 실룩대는 처남댁 엉덩이를 감상했다. 엉덩이는 볼수록 탐스런 엉덩이였다.
설거지를 끝내고 아내는 커피를 타가지고 내 옆으로 와 같이 텔레비전을 보았는데, 처남댁은 자기네 부부 방으로 갔다. 그럭저럭 9시였다. 뉴스를 막 시작하는데, 처남댁이 방에서 나오고 동시에 아내는 주방으로 가서 자기가 마시던 커피 잔을 씻으며 처남댁과 일상적인 이야기 몇 마디하고 욕실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윤석이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며 놀고 있었다.
처남댁은 아내가 욕실로 들어가자 거실에 나 혼자 앉아 있으니까 당황해 하는 것 같았다. 마땅히 자기가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머뭇거리는 처남댁을 보며 얼른 일어나 주방으로 가서 처남댁 손을 잡았다. 처남댁은 화들짝 놀라며 나를 보더니 눈을 욕실로 향했다.
“여보, 우리 가야지”
“응 알았어. 잠시 기다려 나 큰 것 보고”
놀라 손을 빼려는 처남댁 손을 꽉 움켜잡고 욕실을 향해 안에서 아내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큰 소리로 물어 보았다. 소변을 보는 것이라면 그냥 손을 놓아줄 참이었다.
그런데 아내는 대변을 본다는 것이었다. 아내의 저녁식사 후의 대변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습성을 알기 때문에 손목을 잡은 채, 아이들 방을 한번 보고 처남댁을 끌어 앉았다.
“미숙이 대변 오래 해 걱정 마”
뿌리치려는 처남댁 귀에 대고 말을 한 후, 그대로 처남댁 입술에 입술을 대고 혀를 내밀어 처남댁 입안으로 밀어 넣으려는데, 처음에는 입술을 굳게 닫고 내 품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다가 그대로 입이 벌어져 그 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방금 양치질을 했는지 처남댁 입안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풍겼다.
처남댁은 내 혀가 자기 입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자기 혀로 내 혀를 밀다가 우리는 서로 혀가 엉키고 곧이어 입술로 처남댁 이빨과 입술을 빨아대자 처남댁도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내 키스를 받으며 숨이 조금 거칠어졌다. 진하게 키스를 하고 막 입을 떼는데, 욕실 물 내리는 소리가 나, 우리는 동시에 소스라치게 놀라 얼른 껴안고 있던 몸을 풀고 나는 부리나케 거실로 오고 처남댁은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아내는 손을 씻고 나오려는지 시간이 좀 지나서 욕실에서 나왔다.
아내와 나는 정민이를 데리고 우리 집으로 가려고 처남댁 집 1충까지 내려왔는데, 막 도착한 장모와 마주쳤다. 장모는 어디에서 술을 마셨는지 술 냄새가 조금 났다. 장모는 자기와 같이 가자고 하며 다시 처남 집으로 올라가자고 해 우리는 다시 처남댁으로 올라갔다.
처남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처남댁은 아이들과 소파에 앉아 있었다. 다시 집안은 부산해지고 교자상이 그대로 거실에 있어서 그 상을 중심으로 앉아 있었고, 아내와 처남댁은 과일과 장모가 마실 커피, 아이들이 먹을 과자 등을 상으로 내와 그것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 내일 제사준비 얘기와 이런저런 집안 이야기였다.
사실 나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기들이었다. 소파 앞에 장모와 아내가 앉았다. 나는 건너편에 앉게 되었다. 그런데 장모는 소파의자 위에 왼팔을 구부려서 팔뚝을 대고 천장으로 뻗어 손목으로 머리를 베고 소파에 몸을 기댄 채, 주방 쪽으로 약간 비스듬히 몸을 틀고 앉았고, 아내는 그런 자기 엄마를 마주보며 상 바닥에 왼쪽 팔뚝을 괴고 상에 옆구리를 댄 후 왼발은 구부려 붙여 바닥에 뉘이고 왼쪽 발바닥에 오른쪽 발목을 대고 구부려 세워 놓고 오른팔로 제스처를 하며 자기 엄마와 이야기를 했다.
아이들은 내 왼쪽 상 모서리에 용기종기 모여 과일과 과자 등을 집어 먹으며 재잘거렸다. 처남댁은 장모 이야기를 들어야 했음으로 앉아야 하는데, 내 오른쪽 상 모서리에 앉는 수밖에 없었다. 앉기 전에 잠깐 머뭇거리는 처남댁의 행동을 나만 눈치 챘다.
처남댁은 내가 자기 왼쪽 상 모서리에 있음으로 앉으며 치마 때문에 다리를 구부리고 아내 쪽으로 가지런히 포개어 뻗고 앉았다. 그러나 치마가 당겨짐으로 치맛단은 무릎위로 올라가 무릎은 노출되었다. 앉는 자세가 불안정허여 처남댁은 알게 모르게 나를 흘낏 보며 왼팔을 땅에 짚고 몸을 지탱했다.
나는 그런 처남댁을 눈동자를 돌려 보고 있었다. 뽀얀 종아리와 무릎이 형광불빛으로 인해 더 뽀얀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그러다 둘째 아이가 졸린 지, 자기 엄마를 부르며 내 뒤로 해서 자기 엄마 쪽으로 왔다.
처남댁은 자기 아이가 자기 품으로 안기려 하자 앉은 자세를 바꾸어야만 했다. 바닥에 지탱하던 왼팔을 떼는데, 아이가 느닷없이 무릎으로 앉으려 하자 기우뚱하며 하마터면 넘어질 뻔 했다.
처남댁은 아이를 안은 채, 그 자세에서 아이를 무릎에 앉히면 다리가 마비되기 때문에 다리자세를 풀었다. 책상다리나 아니면 아내처럼 한발은 구부려 발목을 가랑이 사이에 대고 뉘이고 한발은 구부려 세워야 아이를 무릎에 앉히기가 편한 자세였으나 내가 옆에 있음으로 의식을 해서 어떤 자세로 할까 잠깐 고민하는 것 같았다. 그러다 자기 딴에는 가랑이 사이가 만일 벌어지면 나에게 보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내 쪽다리를 구부려 세우고 반대쪽 다리를 구부려 바닥에 뉘이고 그 다리에 아이를 앉혔다.
아이는 내게 등을 돌린 자세가 된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자세를 하며 자세에 신경을 써서 그랬는지 내 쪽 구부려 세운 다리의 내 쪽 허벅지 옆이 훤히 들어난 것이었다.
치맛단을 잘 여미지 않은 채, 아이가 앉았음으로 치맛단이 당겨져 내 쪽 허벅지 옆 부분의 치맛단이 무릎으로부터 허벅지 전체의 약 3분의 1정도까지 들어낸 채, 엉덩이 바로 밑 부분까지 사선으로 늘어져 있어서 허벅지가 치맛단으로 가려진 부분보다 노출된 부분이 더 넓게 내 눈에 들어왔다. 조금만 더 치맛단이 당겨졌다면 아마 팬티 밑 부분도 보일 정도였다.
처음에는 처남댁도 몰랐다가 아이를 달랜다고 아이 얼굴을 보다가 자기 오른쪽 다리 허벅지가 3분의 2정도 노출되어 바로 내 눈앞에 보여 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순간 움찔 놀라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자세를 바꾼다는 것은 더욱 난처한 자세가 될 것 같은지 내 눈치를 보며 슬쩍 자기 왼손을 엉덩이 쪽으로 대고 엉덩이 밑에 깔린 치맛단을 위로 끌어 올리려는 시도를 해보려는 것 같았으나 여의치 않자 장모와 아내를 눈치를 보는 것 같았다. 그 자세가 내 눈에는 쩔쩔매는 것 같이 보였다.
아내는 자기 등 뒤에 처남댁이 있었음으로 뒤 돌아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고 장모도 상에 가려 처남댁 무릎만 보이는 위치였다. 곁눈으로 뽀얀 처남댁 허벅지와 엉덩이가 만나는 지점까지 들어난 곳을 보면서 추리닝 바지위로 자지를 주물렀다. 장모와 아내 이야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에 말은 들리나 기억이 없다.
담배가 피고 싶어 현관문 밖으로 나와 담배를 한 대 피우고 다시 들어가자 장모는 막 일어나는 중이었고, 아내도 따라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처남댁은 둘째 아이가 잠들었는지 살피고 아이를 안고 일어나려는데, 다리에 쥐가 나는지 기우뚱 하며 도로 주저앉았다.
“아주머님 아이 제가 안을게요.”
“괜찮은데..........”
“그래 어멈아, 김 서방보고 안으라고 해라”
나는 아이를 받아 안으려고 처남댁 앞으로 갔다. 장모는 내 등 쪽에 있었다. 처남댁이 안고 있는 둘째아이의 목과 다리를 팔로 각각 감싸 안으려고 허리를 구부려 아이 목을 감으며 손바닥으로 처남댁 오른 쪽 젖가슴을 옷 위로 움켜잡고 주물렀다. 순간적으로 당한 처남댁이 몸을 움찔대고 동시에 내가 아이를 안고 구부렸던 허리를 펴자 아이가 처남댁 몸에서 떨어지며 처남댁 치맛단이 벌어졌다. 그러자 가랑이 사이에 곽 낀 처남댁 분홍색 팬티가 그대로 내 눈에 들어왔다.
“아주머님, 윤경이 방에 뉘어 야죠”
“네”
처남댁은 자기 치맛단이 벌어지자 얼른 일어났고 내가 아이를 안고 아이 방으로 가자 자기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고 아이 침대 이불을 재꼈다. 아이를 누이자 처남댁은 아이에게 이불을 덥혀 주려고 허리를 구부렸다. 거실을 힐끔 보고 처남댁 뒤에서 처남댁 치맛단을 잡고 올렸다. 그러자 처남댁 분홍색 팬티가 엉덩이 사이에 끼여져 있는 모습이 들어났다.
“쉿 조용히 잠깐만 있어”
처남댁은 내가 뒤에서 자기 치마를 들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허리를 펴고 뒤 돌아 보며 놀란 눈을 하고 있었다. 나는 나지막하게 말을 하고 처남댁 허리를 다시 구부리게 하려고 등을 쌔게 누르자 처남댁은 얼굴이 빨개지며 내 손에 의해 허리가 굽혀졌다. 다시 거실을 쳐다본 후 치마를 구부린 처남댁 등으로 걷어 올리고 뒤에서 팬티를 잡고 끌어 내리자 이내 탐스런 엉덩이가 나타났다.
처남댁은 순식간에 벌어지는 내 행동에 저항할 사이도 없이 자기 엉덩이가 노출되자 몸을 파르르 떨었다. 몸을 떤 것은 놀라서 경련을 일으킨 것이었다. 팬티는 엉덩이 밑에 걸려 있었다. 곧 쭈그리고 앉아 엉덩이를 잡고 벌려 똥구멍에 얼굴을 댔다. 그 곳에서는 희미하게 시큼한 냄새와 섞여 엷게 구린내가 났다. 곧 이어 혀를 내밀어 똥구멍을 몇 번 핥고 곧 일어나면서 똥구멍 밑 음부 쪽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한번 휘저은 다음 처남댁 치마를 내려 주었다. 손끝에서는 습하고 끈적함이 묻어났다.
“윤경아 잘 자”
순간적인 행동이었다. 나는 일부러 큰 소리로 말을 하고 방을 나오자 장모는 소파에 반 정도 누워 있었고, 아내는 막 욕실을 나오는 중이었다. 아내가 나오며 장모보고 집에 가자고 하자 장모는 피곤한지 그러마고 대답을 하고서도 금방 일어나지 않았다. 조금 있다가 처남댁은 방에서 나왔다. 윤석이와 정민이는 언제 들어갔는지 윤석이 방에 들어 간 것 같았다.
아내가 정민이를 데리고 나오려고 방으로 갔고, 곧 이어 처남이 막 현관문에 들어섰다.
“엄마 집에 아직 안 가셨네, 어이 자네도 있구먼.”
처남은 술에 떡이 되었는지 몸을 휘청거리며 소리를 크게 내고 처남댁은 그런 자기 남편을 옆에 가서 잡으려고 하자 처남은 자기 아내를 밀치며 소파로 와서 앉았다.
“엄마 내일 아버지 제사지.....참 자네 나하고 술 한 잔 하자. 여보, 여기 맥주 좀 가져와”
“당신 취했어요. 그만 하세요”
“이 여편네가 말이 많아 가져오라면 가져 올 것이지”
“오빠, 취했어. 들어가 자”
“미숙이도 있었구나. 야, 우리 오래간만에 모였으니 술 한 잔 해야지 야 뭐해 술 안 가져오고........”
처남은 술이 약한 편이었다. 그런데 술이 많이 취하면 평상시에는 좁쌀영감이 용기가 생기는지 주사를 부렸다.
“어멈아 그냥 맥주 몇 병 가져와.”
“네, 어머님.”
“역시 우리 엄마가 최고야”
나는 처남댁에게 막 하는 처남을 패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아내도 못마땅한지 처남댁과 주방으로 가면서 투덜거렸다.
“엄마도 내려앉으세요. 자네 집 안 무너져 어서 앉아, 나 자네에게 할 이야기도 있고....”
“네”
처남은 상 앞으로 앉으며 장모보고 소파에서 내려와 앉으라고 하고 서 있는 나에게도 앉으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꿇어 오르는 감정을 삭이며 앉았다.
과일과 맥주 서너 병을 챙겨 상에 놓고 술을 먹기 시작하는데, 처남은 자기 엄마에게 슈퍼문제로 시비를 걸고 나에게는 또 사업 말아먹은 이야기로 분위기는 엉망이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아내는 내 얘기에 열이 났는지 술을 연거푸 마셨고, 대꾸해봐야 나만 손해라는 생각으로 나는 그냥 술만 마셨다. 장모는 술을 몇 잔 마시며 처남과 언성을 높이다가 몹시 피곤한지 처남댁보고 윤경이 방에 자리 좀 피라고 하고는 윤경이 방에 들어가 잠을 잤다. 급기야 아내와 처남은 언성을 높였다. 처남댁은 분위기가 불안한지 쩔쩔매며 자기 남편을 원망하는 얼굴표정을 지었다.
연신 그만하라는 자기 아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아내와 처남댁에게 막 하는 처남에게 너무 화가 나 에이 씨발 하면서 일어나 현관문을 나와 담배를 피웠다. 그 소리는 처남댁만 들었다. 담배를 피우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 한참을 서 있었다. 처남댁이 밖으로 나와 나를 찾았다.
“저기 고모부님, 들어 와 보세요.”
“왜,”
“다들 술이 취해서.............”
처남댁 앞으로 다가가 처남댁을 와락 끌어 앉았다. 처남댁은 여기에서 왜 그러냐며 약간의 저항을 했지만, 이내 내 품에 얼굴을 묻었다. 처남댁도 술을 몇 잔 했는지 얼굴이 빨갛고 몸에서 술 냄새가 났다.
“고모부님 죄송해요.”
처남댁은 약간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기 남편 때문에 나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한 것이었다.
“당신이 왜 미안해 해. 여보, 사랑해”
처남댁 턱을 손으로 잡고 얼굴을 들게 한 다음 입에 입술을 대자 처남댁도 입이 벌어지고 우리는 진한 키스를 했다. 처남댁 입에서는 술 냄새가 많이 났다.
몸을 풀고 집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엉망이었다. 처남은 그대로 상 옆에 쓰러져 코를 골며 자고 아내도 소파 위에 머리를 박고 잠이 들어 있었다.
처남댁 눈을 보며 순간 이곳에서 관계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처남댁보고 윤석이 방에 자리 좀 깔아 달라고 하고 아내의 겨드랑이에 팔을 끼고 일으켜 윤석이 방에 데리고 가자 윤석이 침대에 정민이는 윤석이와 잠이 들어 있었다.
처남댁이 이불을 가져와 바닥에 깔아 잠에 완전히 취한 아내를 눕히고 정민이를 안아 그 옆에 뉘인 다음 이불을 덮어 주었다.
그리고 방을 나와 처남을 일으켜 처남댁과 같이 양쪽으로 잡고 질질 끌다시피 처남 부부 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 방은 처음 들어가는 것이었다. 처남댁 성격에 맞게 단조로우면서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다.
처남을 침대에 뉘이자 처남댁은 잠꼬대를 하며 엎드려 그대로 코를 골았다. 처남댁이 자기 남편에게 이불을 덮어 주려고 엎드려 나는 엎드린 처남댁 엉덩이를 잡았다. 처남댁은 놀라며 허리를 펴고 몸을 피했다.
“가만있어 자들 잠들었잖아.”
“그래도 여기서 그러면....”
“여보 사랑해”
처남댁은 나를 보며 말끝을 흐렸다. 다시 처남댁을 껴안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처남댁을 침대로 밀었다. 처남댁 다리가 침대에 걸러 뒤로 엉덩방아를 찧고 침대에 걸터앉았다.
침대에 걸터앉은 처남댁 다리를 들자 처남댁은 뒤에서 자고 있는 처남 몸 위로 하마터면 자빠질 뻔 했으나 얼른 양손을 뒤로 하고 침대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했다.
처남댁은 양팔로 자기 몸 뒤쪽 침대 바닥에 대고 지탱하며 상체가 뒤로 비스듬히 기우러진 채, 내 손에 의해 다리가 들려져 치마는 허리께로 올라갔다. 처남댁은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쩔쩔매며 내 행동에 몸을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처남댁 양다리를 구부려 붙이고 발바닥을 침대모서리에 댄 후 벌렸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분홍색 팬티가 가랑이 사이에 일자로 꽉 껴 있었다. 그 사이에 음모가 몇 가닥 삐져나와 있었다.
“여기에서 이러면 어떻게 해요.”
“뭐가 다들 자는데, 잠깐만 있어”
코에는 시큼한 냄새와 지린내가 섞인 냄새가 묘하게 났다. 그 전이나 아까 나지 않던 지린내가 음부에서 나는 것은 아마 술을 과하게 먹어서 오줌을 누고 제대로 닦지도 않았고 오줌도 좀 지린 것 같았다. 음부에서 지린내가 나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얼굴에 습한 열기가 느껴졌다. 가랑이 사이에 꽉 낀 팬티 안에 손가락을 끼고 들어 올리자 처남댁의 회음부가 나타났다. 팬티를 재끼고 그 안에 혀를 넣고 핥자 처남댁은 다리를 오므려 내 머리를 조였다. 그 곳에서는 시큼하면서 지린내가 배어 있는 냄새가 더 강하게 났다.
처남댁 다리를 벌려 고개를 들고 손을 처남댁 엉덩이 밑으로 넣자 처남댁 엉덩이가 한 쪽으로 들리며 몸이 옆으로 기우뚱 했다. 손을 더 넣어 처남댁 팬티 뒤춤을 잡고 밑으로 끌어 내리는데, 잘 내려가지 않았다.
“엉덩이 좀 들어 어서”
나는 흥분이 되어 거친 목소리로 말을 하고 강하게 팬티를 끌어 내리자 처남댁도 포기를 했는지 엉덩이를 들었다. 팬티 뒤는 엉덩이 밑으로 내려 왔지만, 앞부분은 허리가 구부려져 있기 때문에 끼여서 내려오지 않았다. 다시 손을 앞으로 가져가 팬티 앞 춤을 잡고 끌어 내려서 팬티를 허벅지 까지 내렸다. 이내 시커먼 음모가 눈에 들어오고 처남댁이 움직이자 음부의 습한 열기가 내 얼굴에 느껴졌다. 그리고 시큼한 지린내가 물씬 풍겼다.
팬티를 다리 밑으로 내려 발목에서 빼내고 내 추리닝 호주머니에 넣었다. 일어서려는 처남댁을 다시 밀고 종전의 자세로 만든 다음 다리를 벌려 소음순의 표피가 약간 벌어진 곳에 얼굴을 대고 혀로 소음순 표피를 핥아대자 처남댁도 신음을 삭이며 몸을 떨었다.
처남댁 가랑이에는 시큼한 냄새가 더욱 강하게 나고 음부 주위 오목 들어간 곳과 그 옆 허벅지가 시작하는 곳에는 찐득한 것들이 묻어 있고 약간 비릿한 냄새가 섞인 지린내가 물씬 풍겼다.
“아....윽”
처남댁은 참다가 내는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소음순을 벌리자 검붉은 속살이보이고 그 안에는 투명한 애액들이 고여 있는 것이 보였다. 벌어진 소음순 안으로 혀를 찔러 놓고 핥자 처남댁은 엉덩이를 들고 내 얼굴을 양다리로 조이며 하체를 부르르 떨었다.
자기 남편이 뒤에서 자는데, 외간남자 앞에서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의 핥음을 받는 자체로도 심리적으로도 엄청난 스릴과 쾌감이 몰려 왔을 것이었다. 혀를 발기되어 벌어진 틈새로 삐져나온 음핵을 핥으며 양 허벅지를 양팔로 꽉 잡자 처남댁은 쾌감이 몰려오는지 나오는 신음소리를 내지 못해 안으로 꾸르륵 거리고 엉덩이를 들고 진저리를 치며 하체를 마구 떨었다.
여기에서 삽입은 하지 못할 것이었다. 처남댁 질에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소리가 워낙 커서 신음소리를 참는다고 해도 문제가 될 것이었다. 처남댁 하체에서 얼굴을 떼자 처남댁은 다리를 쫙 벌렸다. 가랑이 사이에는 소음순이 벌어져 있고, 애액이 번들거리며 똥구멍 쪽으로 흘러 내렸다.
처남댁을 일으켜 세우고 뒤 돌아 양손을 침대바닥에 대게하고 엎드리게 했다. 내려간 치마를 걷어 허리에 놓고 들어난 엉덩이를 잡고 벌리자 아까보다 더 진한 구린내가 풍겼다. 그 곳에 혀를 넣고 위아래로 핥자 처남댁은 거의 미친년처럼 몸을 비비꼬며 참지 못하고 짐승 같은 소리를 내고 말았다.
자는 남편을 보며 엉덩이를 내밀고 외간남자에게 가장 수치스럽고 은밀한 똥구멍의 핥음을 받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수치심이 되는 일인데, 실제로 그러고 있으니 처남댁으로서는 수치심과 함께 몰려오는 쾌감으로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지 못 했을 것이었다.
추리닝과 팬티를 내려 허벅지에 걸치고 왼손으로 처남댁 허리를 꽉 잡고 오른손으로 잔뜩 발기한 자지를 잡고 똥구멍에 비비다가 아래로 밀어 넣자 처남댁은 저절로 다리가 벌어지고 허리가 더 구부려지며 침대위에 얼굴을 박았다. 그러자 똥구멍 밑의 소음순이 완전히 벌려진 채, 들어났다. 그 곳에 자지를 문지르며 안으로 살살 밀어 넣으며 양손으로 처남댁 엉덩이를 움켜쥐고 안으로 완전히 밀어 넣었다. 자지는 아무 저항 없이 질 안으로 들어가며 찔거덕 하는 소리와 함께 치골과 처남댁 엉덩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렸다.
“으으으응.................”
처남댁은 침대바닥에 얼굴을 묻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뱉었다. 그런데 침대바닥에 입이 밀착되어 앓는 소리가 났다. 서너 번 질 안으로 천천히 넣었다 빼자 처남댁은 미친년처럼 자기 남편이 엎드려 자는 바로 앞의 침대바닥에 얼굴을 박고 양손으로 침대바닥을 굵으며 몸부림을 쳤다.
잠시 여기에서 끝낼 것인가를 흥분하는 중에도 생각하다가 위험할 것 같아 처남댁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똥구멍으로 벌어진 질이 스스로 움찔거리는 것이 다 보였다. 그리고 번들거리는 애액이 허벅지까지 흘렀는지 그 곳도 번들거렸다.
“일어나, 여기에서는 힘들겠다.”
엎드려 있는 처남댁 가슴으로 팔을 돌려 안으며 양쪽 젖가슴을 옷 위로 움켜쥐었다. 처남댁은 잠시 있다가 서서히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일어났다. 처남댁 몸은 땀이 나 원피스가 몸에 달라붙고 땀 냄새와 열기를 뿜었다.
일어난 처남댁을 돌려 세워 껴 앉자 처남댁도 내 등에 팔을 돌려 안겨 왔다.
“여보 사랑해”
“저도 사랑해요.”
우리는 들다 급했다. 추리닝과 팬티를 올려 입고 처남댁 어깨를 안아 처남댁 방 욕실로 들어갔다. 처남댁은 자기네 방 욕실로 가도 아무소리 없이 내 몸에 매달려 따라 왔다.
욕실로 들어오자마자 처남댁을 좌변기에 앉히고 추리닝과 팬티를 동시에 무릎까지 내리고 겉물과 애액이 잔뜩 묻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처남댁 입에 가져다 대자 처남댁은 나를 한번 올려다보더니 자지 기둥을 잡고 입 안으로 자지를 넣었다.
“윽.............”
뜨거운 처남댁 입 안에 자지가 들어가자 쾌감이 몰려와 단발마의 신음을 토해냈다. 처남댁은 자지를 반 정도 넣고 귀두를 혀로 감으며 핥았다.
“그냥 입술로 물고 있어”
내 말에 입술로 물고 나를 올려다보았다. 처남댁 머리를 잡고 엉덩이를 흔들며 입 안으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자 처남댁은 숨이 막히는지 으윽 대며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처남댁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자지를 빼고 침까지 묻어 더욱 번들거리는 자지 끝을 처남댁 입술에 대자 처남댁은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핥아 주었다.
“빨아 먹어.”
이 말에 처남댁은 무슨 말인지 모르는지 나를 올려다보았다. 처남댁에게 귀두에 방울방울 져있는 겉물을 입술과 혀로 핥아 먹으라고 하자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바로 긴 혀를 내밀어 자지기둥을 잡고 겉물을 핥고 입술로 귀두를 물더니 쪽 소리가 나게 빨았다.
처남댁 머리를 잡고 쾌감에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불알을 만지며 눈짓을 하자 처남댁은 자지에서 입을 떼고 자지를 잡아 위로 올리고 그 밑에 있는 불알을 입술로 물고 오물오물 거리며 불알에 침을 잔뜩 발랐다.
이번에는 몸을 돌려 엎드리고 엉덩이를 처남댁 얼굴에 들이댔다. 처남댁은 바로 엉덩이 옆을 잡더니 엉덩이에 혀를 대고 샅샅이 핥았다. 곧 이어 엉덩이를 잡고 벌리며 혀로 똥구멍을 핥아 주었다.
일어나 마주보고 처남댁 등으로 손을 돌려 원피스 자크를 내리고 어깨에서 원피스소매를 걷어내려고 당기자 처남댁은 손을 들어 협력했다. 처남댁은 이제 내가 하고자 하는 행동에 협력하며 자신도 즐기는 단계에 까지 왔다. 물론 그 날은 남편에게 화도 났고, 술도 먹어서 더욱 그런 것 같았다. 더군다나 이곳은 다름 아닌 자기네 부부침실의 욕실이고, 남편이 바로 옆의 방에서 자고 있는 중에 하는 것이라 심리적으로 스릴 있는 쾌감이 더 했을 것이었다.
원피스 위가 벗겨지고 처남댁의 뽀얀 속살이 들어났다. 원피스 윗자락을 허리에 걸쳐 놓고 분홍색 브라자를 위로 재끼자 뽀얀 젖가슴이 들어났다. 젖꼭지가 도드라지게 솟아 있었다. 처남댁 손을 잡고 자지 흩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자지를 흩게 하며 양손을 뻗어 젖가슴을 주물렀다.
“여보 내가 좋아 방에서 자는 저 새끼가 좋아?”
“..............”
“얼른 말해봐”
“당신이 더 좋아요.”
“그럼 사랑한다고 말해봐”
“사랑해요.”
“여보가 빠졌잖아”
“...........여보, 사랑해요.”
처남댁은 자지를 흩으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눈은 완전히 풀려 있고, 얼굴은 열기가 묻어 있었다. 이제 처남댁은 나와의 관계를 스스로 인정하고 더 이상 감추지 않을 것이다.
“여보 하고 싶어?”
처남댁은 고개를 끄덕였다. 처남댁을 일으켜 세우고 돌아서서 좌변기 물탱크에 손을 집고 엎드리게 했다. 허리를 더 구부리라 하고 치마를 들어 등에 걸쳐 놓았다. 뒤로 탐스럽게 솟아 오른 엉덩이 밑에 벌어진 소음순 표피가 눈에 들어 왔다.
“여보 그만보고 어서요.......”
처남댁은 내가 쭈그리고 앉아서 자기 음부를 보자 엉덩이를 비틀며 스스로 여보라고 하면서 쾌감에 겨운 목소리로 해달라고 했다. 얼굴을 엉덩이에 바짝 대자 처남댁은 신음을 토하며 자기 엉덩이를 내 얼굴에 밀착시켰다. 그 곳에서는 시큼하고, 비릿하며 구린내와 지린내가 섞인 요상한 냄새가 강하게 났다.
“아...............흐흥...........헉”
혀를 내밀어 엉덩이 밑 소음순 표피가 벌어진 곳을 핥았다. 처남댁은 하체를 비비꼬며 신음소리를 마구 토해냈다.
일어나 처남댁 엉덩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손으로 움켜잡고 자지를 질 안으로 서서히 밀어 넣자 아무 저항 없이 자지가 삽입되고 내 치골과 처남댁 엉덩이가 밀착되었다. 처남댁은 좌변기 물탱크 위에 손을 깍지 끼어 얹고 그 곳에 얼굴을 파묻으며 꺼억 대며 질이 스스로 움찔거리면서 엉덩이를 비틀었다. 질이 그렇게 반응하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정말 대단한 보지를 가진 여자였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해대며, 우리는 같이 무아지경에 빠져 미쳐갔다. 처남댁은 감추고 있던 마음을 열었음으로 쾌락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래서 나도 따라 더욱 쾌감이 고조되어 미치도록 쑤셔대고 처남댁은 그에 따라 남편이 방에서 깨어나든 말든 신음을 토했다. 우리는 몸을 부르르 떨며 동시에 사정을 했다.
실로 처남댁과의 관계 중에 최고의 쾌감을 느낀 관계였다. 땀과 우리가 뿜어낸 분비물로 몸에서는 냄새와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나는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내고 하체를 처남댁 엉덩이에 밀착시킨 채, 처남댁 등에 몸을 기우리고 손을 앞으로 돌려 아래로 쳐진 젖가슴을 주물렀다.
“여보 좋았어?”
“네, 여보 사랑해요.”
처남댁은 이제 자기 쾌락에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표현을 했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우리는 몸을 일으켰다. 원피스는 땀으로 젖어 처남댁 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핥아줘”
처남댁에게 자지를 핥아 달라고 하자 처남댁은 망설임 없이 쭈그려 앉아서 애액과 정액이 범벅이 되어 있는 자지와 사타구니를 혀를 내밀어 눈은 위로 치켜뜨고 나를 보면서 핥아 주었다.
“냄새 많이 나는데, 괜찮아?”
“저도.............그랬는데요. 뭘.............오늘 저 그 곳에서 냄새 많이 났죠. 죄송해요. 실은 아까............좀 취해서.........그만 팬티에............지렸어요. 그리고.........잘 닦지도 않았고.............앞으로는 조심할게요.”
“그 곳이 어디인데, 나는 잘 모르겠는데,”
“몰라요. 장난하지 말아요.”
“장난 아니야, 어디를 말하는 건데,”
“정말 미워요.”
“그러니까 말해 봐”
“제 여기요.”
“거기 이름이 뭔데,”
“...................보지요. 아이 난 몰라 정말 미워요.”
“하하, 알았어. ”
처남댁은 이제 자기 남편에게도 하지 못하는 수치스럽고 은밀한 이야기를 비록 얼굴이 빨개지며 더듬거리면서 이야기를 했지만, 부끄러움도 잊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수건을 물에 적서서 꼭 짜고 내 가랑이 사이를 정성껏 닦아 주었다. 나는 추리닝과 팬티를 같이 올려 입고 호주머니에 있는 처남댁 팬티를 꺼내서 안을 뒤집어 보니 분홍색 팬티 안 앞뒤에는 분비물들이 묻어 있었다. 코에 대니 그 곳에도 보지에서 났던 냄새가 배어 있었다. 팬티를 건네주었다.
“창피하게........”
“뭐가, 괜찮아, 나 집에 가서 잘 테니, 정민이 엄마가 물으면 정민이 엄마와 네 남편을 방에 데리고 들어가 눕게 하고 피곤하다며 집에 갔다고 해”
“네”
“너 샤워하고 피곤해도 거실은 치우고 자라. 그래야 이상하게 보이지 않지”
“네 알았어요. 어서 가세요.”
욕실 문을 열고 방 안을 보니까 처남은 자기 마누라가 외간남자와 욕실에서 별짓을 다하고 있었는데도 잠에 빠져 있었다. 거실로 나와 아내가 잠을 자는 방을 들여다보았다. 아내는 세상모르게 잠들어 있었다. 처남댁은 현관문에서 나를 배웅하며 내가 껴 앉자 내 목을 껴 앉고 내 몸에 자기 몸을 밀착시켰다. 우리는 키스를 하는데, 처남댁이나 내 입에서는 술이 깨어 악취가 났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진한 키스를 했다.
“여보 잘자.”
“네, 조심해 가세요. 여보, 사랑해요.”
“응 나도”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하고 잠을 막 청하는데, 핸드폰의 벨리 울렸다. 수신번호를 확인했더니 처남댁 번호였다.
“여보세요.”
“잘 들어가셨어요?”
“응, 자기는?”
“네 샤워하고 옷 갈아입었어요. 지금 거실 치우려고 해요.”
“그래, 피곤하겠다. 어디에서 전화하는 거야”
“괜찮아요. 다용도실에서요.”
“그래, 늦었는데, 얼른 치우고 자지, 전화는........”
“.........저.........또 당신이 보고 싶어서요..........”
“응 나도 보고 싶지만 어쩔 수 없네, 같이 자고 싶은데.........”
“저도요. 여보,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저 아가씨보다 더 많이 사랑해 주셔야 해요.”
“알았어. 어서 자.”
“네”
“그래, 내일 보자”
“네”
전화를 해서 속으로 많이 놀랐었다. 태도가 갑자기 180도로 변한다는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었다. 더군다나 내 아내보다 더 사랑해 달라는 말에 더 놀랬다. 처남댁은 그 동안 나와 관계를 시작하고 많은 갈등과 도덕적으로 죄의식을 가져서 자기 스스로 감정을 감추려고 노력을 한 것이었다.
그런데 자기 남편이 잠든 사이 그 옆에서 내 애무에 스스로 무너졌고, 바로 옆 욕실에서 가장 뜨거운 정사를 하고 나서는 이제는 자기감정을 감추려고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 같았다. 사실 처남댁 같은 여자들은 처음에 빠지기가 어렵지 한번 빠지면 보통여자들보다 더 적극적이 된다.
선천적으로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가 되는 그런 타입이다. 나에게 여자로서의 눈을 뜨고 나서도 많은 갈등을 하다가 그 관계가 이어지면서 결국 마음을 열고 여자로 돌아 간 것이었다. 나는 곧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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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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