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자기 방으로 다시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확인한 뒤에야, 도만이 엄마는 "휴` 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휴우~ 정말 조마조마해서 못 살겠네... 내가 어쩌다 이런 처지가 되었담..."
"그나저나 다시 생각해 보니, 도만이 자지의 길이가 20 cm...까지는 안 되고...한...15 cm...정도...인 거 같아..."
(註 , ^.^ㆀ 죄송... 前回에서 언급한 도만이 자지길이가 20 cm 라는 건 다시 생각해 보니...너무 "긴 거 같아서"...쪼끔 그 길이를 "줄였습니다". 과장이라고 슬쩍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좀 더 실감나는 글내용이 되도록 현실감있게 수정하겠습니다...헤헤)
그녀는 주방으로 가, 딸아이 간식거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도연이가 자기 방을 나와 욕실로 가는 것이 언뜻 보였습니다.
"도연아, 오늘 학교에선 재미있었니 ?"
"으응? 에휴~ 엄만~ 재미는 무슨 재미~...맨날 가는 학교가 그렇고 그렇지... 엄만 학교를 재미있어 가는 줄 아나 봐..."
"그래두...얘, 너희들만 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야... 엄만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도 못 가...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엄마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친구들과 열심히 놀려 다니기도 할 거야...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래요. 엄마는 그렇겠지... 중간고사 성적 같은 건 걱정 안 해도 되니까..."
"아참...얘, 도연아...너 지난 번 중간고사 성적표 나올 때가 되지 않았니 ??"
"아직 안 나왔어요... 너무 기대하시지 마세요, 엄마. 나 그 시험 망쳤었어..."
"그리고 성적 나쁘게 나와도 너무 꾸지람하지 마요, 알았죠..."
도연이는 이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곤, 이내 욕실...아아~ 조금 전까지 그녀와 아들아이가 성의 쾌락에 흠뻑 빠져서 적나라한 성행위를 즐기던 바로 그 욕실...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녀는 딸아이가 그 욕실로 들어가자,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혹시나 욕실 안에, 아들아이와 자신의 관계를 들킬 만한 뭔가를 흘린 것은 아닌지...
그녀는 잠시 일손을 놓고 욕실 안의 동정에 귀기울여 보았습니다.
조금 있으니, "쏴아~"하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소리가 들리고...는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휴, 다행이네... 아뭏든 조심조심해야겠어... 행여라도 딸아이나 "그 이"가 눈치채는 날이면...휴우~~ 무슨 일이 벌어질 지...생각만 해도 끔찍하네..."
그녀가 만들고 있던 딸아이 간식거리- 토마토 반 접시와 과자 부스러기 조금, 그리고 과일쥬스 한잔-이 다 준비되어 갈 무렵, 도연이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왔습니다.
"얘, 도연아... 마침 잘 됐다. 이거 들고 들어가..."
"응? 아...내 간식... 응 알았어요. 엄마..."
"공부 열심히 하고... 딴 생각은 하지 말고, 공부생각만 해...알았지 ??"
" 이 엄마는 그저 니들 두 남매가 잘 되는 게 꿈이야, 너도 알지 ?"
"으휴~ 또 그 소리...알았어요~ 어~ 머~ 니... 으이구 벌써 그 소리를 몇 번 들었는지 엄만 알아요?? 수 천 번...아니, 아마 수~ 백만 번은 될 거야...대~한 민 국...이 아니라"
"얘는...너 정말 그렇게 엄마 맘을 몰라 줄거야 ?"
도연이는 엄마의 섭섭해 하는 모습을 접하자, 이내 귀염둥이 막내딸로 되돌아가 엄마의 어깨에 매달려 응석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에이~ 우리 엄마, 삐졌어?... 삐졌구나~그렇지? 에이~ 글쎄, 엄마 앞에선 농담도 못 한다니까...엄마, 울 엄마...으유.. 귀.. 여.. 운.. 울 엄마...엄마 나 엄마 찌찌 먹고 싶어...응? 엄마 나 찌찌 줄거지?"
"얘가... 징그럽게 왜 이래...저리 가...징그러...어머...얘가 점점..."
두 모녀는 서로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즐거운 저녁 나절 한 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모든 형태의 인간관계에서, 친엄마와 그 딸 사이 관계만큼 친밀한 것도 없을 겁니다.
마치 절친한 "친구 사이"같은 게 친 모녀사이입니다.
그건, 제가 짐작컨댄, 同性 사이인지라 서로간에 성적인 유혹감을 느낄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친엄마와 아들간 관계보다도 어떤 면에선 더 가까울 수 있는 겁니다.
서로의 부모자식관계를 유지함에 있어, 그만큼 부담감이 적다는 거죠...아들과 엄마의 관계보단...
후후...물론 야설상으로나 볼 수 있는, 엄마와 딸의 "동성애"도 현실적으로 있을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그런 패턴의 성관계가 있을른지에 대해선...의문이 듭니다.
아뭏든 도연이는 엄마와 잠시동안 서로 농담따먹기..하듯 장난을 치다가 곧 자기 방으로 그 간식거리를 들고 들어 갔습니다.
다시금 집안에 찾아 온 "정적"...
그녀는 주방 식탁 의자에 털썩 엉덩이를 깐 채, 현재의 자신의 가정내 상황을 곰곰이 돌이켜 보기 시작했습니다.
"도연이는...지금까지는 별 문제없이 잘 자라 주었어...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고맙게도 그 아이는 신체상의 별다른 장애같은 것도 없고...잘 자라서 나중에...아주 나중에는 좋은 남자도 만나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지..."
"그리고...<그 이>...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 그 이...자지가 이젠 아주 조금도...반응을 하지 않으니...아마 완전히 발기불능...인가 봐...흑...정말 이제는 그이에게선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으려나 봐... 그나마 가끔 해 주던 오럴...도 이젠 뜸한 게, 내게서 성적인 관심도 아주 잃어 버렸나...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졌나? 아직 몸매나 피부의 탄력도 괜찮은 편인데...얼마 전엔 병원도 갔다 온 모양인데...아무 말도 안 해주니...에이구...답답해서...도대체 그이는 어찌해야 좋을 지...도 모르겠구..."
"그리고...내 아들...도만이...하아~ 아아...그래 그 아이는 정말 후우~ 대단해...어느 새 그렇게 훌쩍 커 버렸담... 이젠 늠름한 사내가...다 됐어...후우~후...하지만, 하지만...그 아이의 다리...를 어떻게 해야 고쳐 줄 수 있을지... 그 아이 다리는 영영 불구인 채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아아...불쌍한 녀석...어쩌다 그런 몹쓸 병에 걸려 갖고...아직은 학생이니...여자 문제로 고민하는 일은 별로 없겠지만...그 여자 아이...件을 보면...앞으로가 진짜 문제인 거 같아... 앞으로 대학에도 가고...미팅이니, 뭐니 해서 여학생들 만날 일이 많을 텐데...그때마다 괴로운 일이 생길 거구...아들아이가 과연 그런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을지도 알 수없고...결혼도 해야 할 건데..."
도만이 엄마는 식구들 중, 그 누구보다도 아들 도만이가 더 걱정되어 가슴이 미어지는 듯 했습니다.
도만이는 자기로서도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문제에 처해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저런 궁리끝에, 결국 그녀는 아까 처음 아들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했을 때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 우선은 그 아이의 왕성한 성욕구만이라도 틈틈이 해소시켜 주어야겠어..."
"다행히...그 아이가 내 몸에 아주 만족해 하는 눈치이니...그나마 천만 다행이야..."
"내 이 몸으로라도 아들아이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으니...얼마나 다행한 일이야..."
"그리고...그 아이의 "좆"은...정말 탐스러워...어쩜 그렇게 예쁘게 자랐담...어렸을 때 본 그 꼬마의 "잠지"가 아니야...후우~ 후...그냥 이렇게 그 아이와 결혼이라도 한 것처럼 죽을 때까지 같이 살까나..."
"남편이나 딸아이만 아니면 어쩜 난 그렇게 실지로 아들아이와 결혼이라도 하려고 들지 모를 일이야...후후"
그 때, 아들 방 쪽에서, 희미하게 들려 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똑...똑..."
"엄마..."
정적에 푹 잠겨 있던 거실과 주방 안에 그 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렸습니다.
그녀는 그 소리에 놀라, 잠겨 있던 상념에서 벗어나 거실로 걸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우선 딸아이 방문 가까이 다가가 그 문에 귀를 대고 안의 동정을 살폈습니다.
별다른 소리는 들려 오지않았습니다.
그녀는 딸아이의 방 문에 똑똑...노크를 했습니다.
그러자...안에서 들려 오는 딸 도연이의 목소리...
"예...엄마...들어 와도 돼요..."
"끼익~" 소리가 나며 딸아이 방 문이 열리고 그녀가 방안으로 들어서자 책상 의자에 앉아 공부하던 도연이가 엄마를 돌아다 보며 말했습니다.
" 왜... 엄마, 내가 진짜 공부하나 점검하러 왔어?"
"으응...아냐...그냥 뭐 필요한 거 없나 해서..."
"응...필요한 거 없어요... 그리고 필요한 거 있으면 내가 갖다 먹을게...엄마는 걱정마요..."
"그래...알았다...그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조금만 하고 자..."
"응...알았어...그럴게... 엄마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너도..."
도만이 엄마는 다시 딸아이 방을 나와,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아들 방쪽을 향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방으로 향해 가는 그녀의 심장은 콩당~콩당~ 뛰고 있었고...어느덧 그녀의 젖꼭지와 보지불알(클리토리스)은 단단하게 돌출되며 꼴리기 시작했습니다...
"휴우~ 정말 조마조마해서 못 살겠네... 내가 어쩌다 이런 처지가 되었담..."
"그나저나 다시 생각해 보니, 도만이 자지의 길이가 20 cm...까지는 안 되고...한...15 cm...정도...인 거 같아..."
(註 , ^.^ㆀ 죄송... 前回에서 언급한 도만이 자지길이가 20 cm 라는 건 다시 생각해 보니...너무 "긴 거 같아서"...쪼끔 그 길이를 "줄였습니다". 과장이라고 슬쩍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좀 더 실감나는 글내용이 되도록 현실감있게 수정하겠습니다...헤헤)
그녀는 주방으로 가, 딸아이 간식거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도연이가 자기 방을 나와 욕실로 가는 것이 언뜻 보였습니다.
"도연아, 오늘 학교에선 재미있었니 ?"
"으응? 에휴~ 엄만~ 재미는 무슨 재미~...맨날 가는 학교가 그렇고 그렇지... 엄만 학교를 재미있어 가는 줄 아나 봐..."
"그래두...얘, 너희들만 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야... 엄만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도 못 가...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엄마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친구들과 열심히 놀려 다니기도 할 거야...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래요. 엄마는 그렇겠지... 중간고사 성적 같은 건 걱정 안 해도 되니까..."
"아참...얘, 도연아...너 지난 번 중간고사 성적표 나올 때가 되지 않았니 ??"
"아직 안 나왔어요... 너무 기대하시지 마세요, 엄마. 나 그 시험 망쳤었어..."
"그리고 성적 나쁘게 나와도 너무 꾸지람하지 마요, 알았죠..."
도연이는 이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곤, 이내 욕실...아아~ 조금 전까지 그녀와 아들아이가 성의 쾌락에 흠뻑 빠져서 적나라한 성행위를 즐기던 바로 그 욕실...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녀는 딸아이가 그 욕실로 들어가자,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혹시나 욕실 안에, 아들아이와 자신의 관계를 들킬 만한 뭔가를 흘린 것은 아닌지...
그녀는 잠시 일손을 놓고 욕실 안의 동정에 귀기울여 보았습니다.
조금 있으니, "쏴아~"하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소리가 들리고...는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휴, 다행이네... 아뭏든 조심조심해야겠어... 행여라도 딸아이나 "그 이"가 눈치채는 날이면...휴우~~ 무슨 일이 벌어질 지...생각만 해도 끔찍하네..."
그녀가 만들고 있던 딸아이 간식거리- 토마토 반 접시와 과자 부스러기 조금, 그리고 과일쥬스 한잔-이 다 준비되어 갈 무렵, 도연이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왔습니다.
"얘, 도연아... 마침 잘 됐다. 이거 들고 들어가..."
"응? 아...내 간식... 응 알았어요. 엄마..."
"공부 열심히 하고... 딴 생각은 하지 말고, 공부생각만 해...알았지 ??"
" 이 엄마는 그저 니들 두 남매가 잘 되는 게 꿈이야, 너도 알지 ?"
"으휴~ 또 그 소리...알았어요~ 어~ 머~ 니... 으이구 벌써 그 소리를 몇 번 들었는지 엄만 알아요?? 수 천 번...아니, 아마 수~ 백만 번은 될 거야...대~한 민 국...이 아니라"
"얘는...너 정말 그렇게 엄마 맘을 몰라 줄거야 ?"
도연이는 엄마의 섭섭해 하는 모습을 접하자, 이내 귀염둥이 막내딸로 되돌아가 엄마의 어깨에 매달려 응석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에이~ 우리 엄마, 삐졌어?... 삐졌구나~그렇지? 에이~ 글쎄, 엄마 앞에선 농담도 못 한다니까...엄마, 울 엄마...으유.. 귀.. 여.. 운.. 울 엄마...엄마 나 엄마 찌찌 먹고 싶어...응? 엄마 나 찌찌 줄거지?"
"얘가... 징그럽게 왜 이래...저리 가...징그러...어머...얘가 점점..."
두 모녀는 서로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즐거운 저녁 나절 한 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모든 형태의 인간관계에서, 친엄마와 그 딸 사이 관계만큼 친밀한 것도 없을 겁니다.
마치 절친한 "친구 사이"같은 게 친 모녀사이입니다.
그건, 제가 짐작컨댄, 同性 사이인지라 서로간에 성적인 유혹감을 느낄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친엄마와 아들간 관계보다도 어떤 면에선 더 가까울 수 있는 겁니다.
서로의 부모자식관계를 유지함에 있어, 그만큼 부담감이 적다는 거죠...아들과 엄마의 관계보단...
후후...물론 야설상으로나 볼 수 있는, 엄마와 딸의 "동성애"도 현실적으로 있을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그런 패턴의 성관계가 있을른지에 대해선...의문이 듭니다.
아뭏든 도연이는 엄마와 잠시동안 서로 농담따먹기..하듯 장난을 치다가 곧 자기 방으로 그 간식거리를 들고 들어 갔습니다.
다시금 집안에 찾아 온 "정적"...
그녀는 주방 식탁 의자에 털썩 엉덩이를 깐 채, 현재의 자신의 가정내 상황을 곰곰이 돌이켜 보기 시작했습니다.
"도연이는...지금까지는 별 문제없이 잘 자라 주었어...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고맙게도 그 아이는 신체상의 별다른 장애같은 것도 없고...잘 자라서 나중에...아주 나중에는 좋은 남자도 만나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지..."
"그리고...<그 이>...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 그 이...자지가 이젠 아주 조금도...반응을 하지 않으니...아마 완전히 발기불능...인가 봐...흑...정말 이제는 그이에게선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으려나 봐... 그나마 가끔 해 주던 오럴...도 이젠 뜸한 게, 내게서 성적인 관심도 아주 잃어 버렸나...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졌나? 아직 몸매나 피부의 탄력도 괜찮은 편인데...얼마 전엔 병원도 갔다 온 모양인데...아무 말도 안 해주니...에이구...답답해서...도대체 그이는 어찌해야 좋을 지...도 모르겠구..."
"그리고...내 아들...도만이...하아~ 아아...그래 그 아이는 정말 후우~ 대단해...어느 새 그렇게 훌쩍 커 버렸담... 이젠 늠름한 사내가...다 됐어...후우~후...하지만, 하지만...그 아이의 다리...를 어떻게 해야 고쳐 줄 수 있을지... 그 아이 다리는 영영 불구인 채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아아...불쌍한 녀석...어쩌다 그런 몹쓸 병에 걸려 갖고...아직은 학생이니...여자 문제로 고민하는 일은 별로 없겠지만...그 여자 아이...件을 보면...앞으로가 진짜 문제인 거 같아... 앞으로 대학에도 가고...미팅이니, 뭐니 해서 여학생들 만날 일이 많을 텐데...그때마다 괴로운 일이 생길 거구...아들아이가 과연 그런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을지도 알 수없고...결혼도 해야 할 건데..."
도만이 엄마는 식구들 중, 그 누구보다도 아들 도만이가 더 걱정되어 가슴이 미어지는 듯 했습니다.
도만이는 자기로서도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문제에 처해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저런 궁리끝에, 결국 그녀는 아까 처음 아들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했을 때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 우선은 그 아이의 왕성한 성욕구만이라도 틈틈이 해소시켜 주어야겠어..."
"다행히...그 아이가 내 몸에 아주 만족해 하는 눈치이니...그나마 천만 다행이야..."
"내 이 몸으로라도 아들아이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으니...얼마나 다행한 일이야..."
"그리고...그 아이의 "좆"은...정말 탐스러워...어쩜 그렇게 예쁘게 자랐담...어렸을 때 본 그 꼬마의 "잠지"가 아니야...후우~ 후...그냥 이렇게 그 아이와 결혼이라도 한 것처럼 죽을 때까지 같이 살까나..."
"남편이나 딸아이만 아니면 어쩜 난 그렇게 실지로 아들아이와 결혼이라도 하려고 들지 모를 일이야...후후"
그 때, 아들 방 쪽에서, 희미하게 들려 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똑...똑..."
"엄마..."
정적에 푹 잠겨 있던 거실과 주방 안에 그 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렸습니다.
그녀는 그 소리에 놀라, 잠겨 있던 상념에서 벗어나 거실로 걸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우선 딸아이 방문 가까이 다가가 그 문에 귀를 대고 안의 동정을 살폈습니다.
별다른 소리는 들려 오지않았습니다.
그녀는 딸아이의 방 문에 똑똑...노크를 했습니다.
그러자...안에서 들려 오는 딸 도연이의 목소리...
"예...엄마...들어 와도 돼요..."
"끼익~" 소리가 나며 딸아이 방 문이 열리고 그녀가 방안으로 들어서자 책상 의자에 앉아 공부하던 도연이가 엄마를 돌아다 보며 말했습니다.
" 왜... 엄마, 내가 진짜 공부하나 점검하러 왔어?"
"으응...아냐...그냥 뭐 필요한 거 없나 해서..."
"응...필요한 거 없어요... 그리고 필요한 거 있으면 내가 갖다 먹을게...엄마는 걱정마요..."
"그래...알았다...그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조금만 하고 자..."
"응...알았어...그럴게... 엄마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너도..."
도만이 엄마는 다시 딸아이 방을 나와,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아들 방쪽을 향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방으로 향해 가는 그녀의 심장은 콩당~콩당~ 뛰고 있었고...어느덧 그녀의 젖꼭지와 보지불알(클리토리스)은 단단하게 돌출되며 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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