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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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다음날도 정화는 아들 민호를 유혹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아침에는 민호의 등교로 바빠서 경황이 없었지만 민호가 학교를 가고나자 정화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아들을 유혹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동대문을 가보았다.
여기저기 쇼핑몰을 둘러보면서 정화는 이것저것 옷가지를 고르기 시작했다. 요즘 유행한다는 옷부터 자신이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야한 옷까지 여주인과 흥정을 해가며 옷들이 샀다.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정화는 자신의 두 손에 가득한 쇼핑백을 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언제라고 이렇게 많은 옷을 사본 적이 있었을까?
아마도 한번도 없었을 것이다. 그저 괜찮은 브랜드 매장에서 한두벌 정도만 사보았지 이렇게 스무벌이 넘는 옷을 사본 기억은 없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정화는 방으로 들어가 쇼핑백을 뒤집었다. 형형색색의 옷들이 침대 위로 쏟아졌다.
정화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옷걸이에 걸었다. 전부 위아래 세트로 입을 수 있는 것들로 정화는 골라입기 쉽게 어울리는 것을 묶어 옷장에 차곡차곡 걸었다. 그리고는 오늘 아들을 유혹할 때 입을 옷 하나만 침대 위에 남겨두었다.
아이보리색의 니트티와 스커트였다. 티는 가슴이 브이라인으로 깊게 파여있고 입어보니 몸에 쫙 달라붙어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덕분에 의도하지 않아도 그녀의 유두가 옷위로 돌출되어보였다. 그리고 스커트는 무릎까지 오는 정장 스커트 풍이었지만 뒷트임이 절반이 넘어서 허리를 숙이거나 하면 그대로 스커트 안이 보일 것 같았다.
정화는 옷을 갖춰 입고 거울 앞에 섰다. 상체를 숙여보니 가슴 계곡이 드러나고 간간이 거뭇한 유두가 보이기도 했다. 또한 스커트 역시 팬티를 입지 않은 보지의 갈라진 금이 아슬아슬하게 보였다.
대만족이었다.
정화는 그대로 방에서 아들 민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아들이 오기까지 3시간이 3년 같이만 느껴졌다. 긴 시간을 긴장하며 기다린 끝에 아들 민호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엄마, 다녀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씩씩한 민호의 목소리에 정화는 천천히 방문을 열고 나왔다.
“잘 다녀왔니?”
생긋 웃으며 아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이자 민호의 얼굴이 순간 붉어진다. 아마도 어제의 일을 떠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어제 못지 않을 것이다.
정화는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아들에게 다가왔다.
“아유, 우리 아들. 힘들지?”
하며 아들의 팔뚝을 끌어안았다. 그러자 그녀의 젖가슴이 아들의 팔뚝에 비벼졌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젖가슴이 아들의 팔뚝에 의해 이리저리 뭉그러졌다. 그러자 민호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아마도 맨살 위로 엄마의 오똑하게 솟은 유두를 느꼈을 것이다.
민호는 황급히 엄마의 팔을 뿌리치며 말했다.
“어, 엄마. 나, 나 땀을 너무 흘린 것 같아. 샤, 샤워 좀 할게.”
그러면서 다급한 걸음으로 자기 방으로 도망쳤다.
정화는 그런 순진한 아들의 태도가 재미있었다. 의외로 아들을 유혹하는 것도 꽤나 흥분이 된다고 생각했다. 아들이 자신의 몸을 느끼고 흥분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왔다. 그러나 이걸로 끝은 아니었다.
이번에는 더욱 확실한 것으로 준비했다.
정화는 아들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청소를 하는 척을 했다. 깨끗한 걸레를 가져와 아들이 보는 앞에서 바닥을 닦았다. 마치 아들이 다운받아 놓은 음란물에 나오는 일본 여자처럼.
그녀가 걸레질을 할 때마다 허리가 움직이자 스커트의 뒤트임이 따라 좌우로 벌어졌다. 어둡지만 그녀의 보지가 그대로 아들의 앞에 노출되었다. 걸레질을 하는 것과 동시에 보지 속살이 움찔움찔거리는 것도 보일 것이다.
가만히 귀를 기울이자 민호가 흥분한 듯 거친 숨을 씩씩거리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제는 됐다 라고 생각했다. 조금만 더 하면 아들이 자신을 덮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엄마의 스커트를 들추고 그 보지에 아들의 딱딱한 좆을 박아줄 것만 같은 기분.
그런 생각에 정화는 더욱 격하게 몸을 움직였다. 그러나 그녀의 예상과의 달리 민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붉게 충혈된 눈으로 엄마의 스커트 안을 훔쳐보기에 바빴다. 그리고는 마침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후다닥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오늘도 아들의 유혹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정화는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아들이 대견스럽기도 했다. 그런 여자의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고 견디는 아들의 모습이 의외로 듬직하다는 생각도 했다.
정화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매일매일 아들을 유혹하기를 반복했다. 심지어는 일부러 샤워를 막 한 것처럼 얇은 타월만 몸에 두른 채 아들의 앞을 활보하기도 했고, 실수처럼 아들의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기도 했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아들 민호는 좀처럼 그녀의 유혹에 걸려들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욕망을 꾹 누른 채 엄마의 비밀스런 보지를 훔쳐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듯 했다.
그러나 한 가닥의 희망은 있었다.
아들이 학교에 가고나면 정화는 버릇처럼 아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의 휴지통을 뒤졌다. 부쩍 들어 아들의 휴지통에 휴지뭉치들이 늘어나있었다.
하나 같이 축축하게 젖은, 비릿한 정액에 절어 축축한 것들이었다. 아마도 엄마가 그것들의 정체를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버린 모양이었지만 정화는 그것들의 정체를 알고 있다.
민호는 차마 엄마를 직접 덮치지 못하고 매일매일 이렇게 자위로 그 욕정을 풀어버리고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정화는 그 정액으로 젖은 휴지들을 보며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휴지에 묻혀 버릴거면 진작에 자신을 덮쳐주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그럼 훨씬 나았을 텐데 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아들의 휴지통을 비워주었다.
그래도 그것이 희망인 것은 그렇게 계속 아들을 유혹하다보면 언젠가는 그것이 폭발하여 자신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그녀의 착각에 불과했다. 의외로 민호의 인내력은 끈질겼다.
벌써 아들을 유혹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좀처럼 민호는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는 자신이 대놓고 보지를 노출해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이젠 흥미가 없어진 것일까? 아니면 엄마의 보지를 보고 더러운 욕망을 배출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일까?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오직 민호 본인만 알 뿐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정화의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졌다. 이제 점점 남편이 돌아오기까지 남은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하루라도 빨리 계획을 실현해야 복수를 이룰 수 있는데. 하지만 의외로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장애물을 만났다. 자신을 도와주어야 할 아들이 요지부동이다.
인터넷 같은 것에 따르면 아들의 나이 쯤 되는 사내아이들은 성에 대한 호기심이 극도로 증폭되어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흥분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기회를 만들어주면 아주 적극적이 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건 아니어도 너무 아니었다.
정화는 한참동안 고민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이렇게 시간낭비를 할 수 없었다.
결국 정화는 결심했다. 아들이 자신을 덮쳐주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아들을 덮치기로.
민호는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있었다. 보통은 TV를 보는 것을 즐기지 않는 민호이지만 이 날만은 빼먹지 않고 TV 앞에 앉아있다. 1주일에 딱 하루,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정화는 민호와 먹은 저녁상을 치우며 민호의 동태를 살폈다. 이제는 아무리 아들의 앞에서 유혹을 해봐도 더 이상 반응이 없는 아들을 보며 결심한대로 실행을 하기로 했다.
설거지를 마치고 정화는 조용히 민호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그의 옆에 바짝 붙어앉았다. 그러자 민호가 불편한지 그녀에게서 옆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다. 정화는 마음이 상한 표정으로 아들을 한번 쏘아봤다. 그러나 민호는 여전히 TV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었다.
“저기, 민호야.”
“응?”
“엄마가 말이야, 우리 민호에게 할말이 있는데.”
정화가 끈적한 말투로 옆으로 달라붙자 민호가 흠칫하며 다시 옆으로 물러앉았다.
“어, 엄마, 왜 그래? 이, 이상해.”
“왜 그래애? 응? 엄마가 할말이 있다니깐.”
점점 더 가까이 들러붙을수록 민호는 더욱 엄마의 몸을 피했다. 그러다 민호는 쇼파 끝 코너에 몰리게 되었다.
“어, 엄마.”
“민호야.”
정화는 쇼파 팔걸이에 거의 눕다시피 몸을 기대 자신을 피하는 민호를 완전 포위했다. 그리고는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 엄마는 우리 민호가 좋은데. 민호는 어때?”
“응? 그, 그게?”
엄마의 물음에 민호가 대답을 하려는 순간 정화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그의 입술을 막았다. 그리고는 짙은 와인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살짝 내밀어 쉿!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반짝반짝 물기를 가득 머금은 와인빛을 띤 엄마의 입술이 움찔거리자 민호는 자기도 모르게 마른 침을 꿀꺽하고 삼켰다.
“민호는 엄마 사랑하지?”
“…….”
엄마의 물음에 민호는 잔득 얼은 표정으로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러자 정화가 더욱 채근하는 어투로 그에게 물었다.
“응? 우리 민호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니? 그런거야? 엄마가 싫어?”
일부러 아들을 궁지에 몰 듯 채근하자 민호가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으며 대답했다.
“아, 아냐. 그, 그럴 리가. 나, 나도 엄마 사랑하지. 우리 엄만데. 그, 그러니까 어, 엄마. 조, 좀 비, 비켜줘. 히, 힘들어.”
민호의 이마 위로 굵은 땀방울이 길게 흘러내렸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그의 눈이 잔득 겁에 질려 있었다. 마치 고양이를 눈앞에 둔 쥐처럼. 그런 민호를 엄마는 가만히 두지 않았다.
정화는 입가에 색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은 채 손가락으로 민호의 목에서부터 점점 아래로 쓸어내렸다. 그녀의 손가락을 목덜미를 지나 교복 가슴을 스치자 민호가 거칠게 신음을 토해냈다.
“허억!”
정화는 그런 아들을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며 점점 손가락을 아래로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그 손은 마침내 아들의 교복 바지 위를 지나 사타구니까지 다다랐다. 정화는 잔득 움츠러든 민호의 바지 앞섬에 손바닥을 두고 이미 팔팔하게 발기한 좆을 가볍게 움켜쥐었다.
“아흑!”
민호의 입에서 가늘게 신음이 새어나왔다. 정화는 가볍게 아들의 좆을 쓸어주면서 요염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아들의 벨트 버클을 풀고 바지를 벗겼다.
새하얀 팬티 안으로 발기한 아들의 좆의 실루엣이 비친다. 아직 어린 나이인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남자라는 건지 빳빳하게 발기해 팬티 속에서 부풀어있다.
정화는 입가에 미소를 띠며 남은 팬티마저도 아래로 벗겨내렸다. 그러자 아직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아들의 좆이 눈에 들어왔다. 발기한 귀두가 반쯤 꺼풀 사이로 머리를 디밀고 있었다.
징그러울 정도로 핏줄이 서있고 굵었던 성우의 좆에 비해 파들파들 떨고 있는 아들의 좆은 귀여운 느낌마저 들었다. 정화는 민호의 귓가에 대고 입김을 불며 나직하게 말했다.
“하아. 민호야. 우리 민호, 엄말 사랑한다고 했지?”
“으윽. 어, 엄마아.”
“그럼, 우리 민호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줄래? 엄만 보고 싶은데.”
그러면서 정화는 아들의 귀두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벗겨냈다. 그러자 앙증맞은 거북이머리가 수줍게 머리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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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못 올릴 거라 예상을 했지만..
의외로 시간이 나네요.. 후후후
조금 감질맛이 나나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 능력의 한계인걸.. ㅠ.ㅠ
죄송합니다.. 헐헐헐..
p.s
최악의 분량이 되는 군요.. 이번 [아이..엄마] 에피.2는..
아마도 최소 18부에서 20부까지 갈지도..
벌써 한글에서 분량이 100페이지를 넘어가는.. 에긍에긍..
기승.. 부분에 분량이 너무 들어간 것 같네요..
덕분에 전결의 분량은.. 쩝쩝쩝.. 죄송.. 또 죄송.. 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p.s2
댓글을 달아주신 고마운 분들.. Special Thanks입니다..
[앙앙츄츄]님.. 감사합니다.. ㅎㅎ
[나니2232]님.. 복날이라서 그런지 체력저하가.. ㅠ.ㅠ 멍멍이 한 마리 뜯어야할지도..(흠칫;;)
[우당탕덜컥]님.. 감사..^^
[이흔]님.. 먹을라면.. 뜨거운 감자 껍질을 까듯이 살살살.. 벗겨먹어야.. 쿨럭..
[亂舞]님.. 아들의 체력은 언제나 무한입니다.. 에너자이저..죠..ㅡ,.ㅡ;;
[주상골]님.. 너무 화끈하면.. 제 체력이 버티질.. ㅠ.ㅠ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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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다음날도 정화는 아들 민호를 유혹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아침에는 민호의 등교로 바빠서 경황이 없었지만 민호가 학교를 가고나자 정화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아들을 유혹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동대문을 가보았다.
여기저기 쇼핑몰을 둘러보면서 정화는 이것저것 옷가지를 고르기 시작했다. 요즘 유행한다는 옷부터 자신이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야한 옷까지 여주인과 흥정을 해가며 옷들이 샀다.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정화는 자신의 두 손에 가득한 쇼핑백을 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언제라고 이렇게 많은 옷을 사본 적이 있었을까?
아마도 한번도 없었을 것이다. 그저 괜찮은 브랜드 매장에서 한두벌 정도만 사보았지 이렇게 스무벌이 넘는 옷을 사본 기억은 없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정화는 방으로 들어가 쇼핑백을 뒤집었다. 형형색색의 옷들이 침대 위로 쏟아졌다.
정화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옷걸이에 걸었다. 전부 위아래 세트로 입을 수 있는 것들로 정화는 골라입기 쉽게 어울리는 것을 묶어 옷장에 차곡차곡 걸었다. 그리고는 오늘 아들을 유혹할 때 입을 옷 하나만 침대 위에 남겨두었다.
아이보리색의 니트티와 스커트였다. 티는 가슴이 브이라인으로 깊게 파여있고 입어보니 몸에 쫙 달라붙어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덕분에 의도하지 않아도 그녀의 유두가 옷위로 돌출되어보였다. 그리고 스커트는 무릎까지 오는 정장 스커트 풍이었지만 뒷트임이 절반이 넘어서 허리를 숙이거나 하면 그대로 스커트 안이 보일 것 같았다.
정화는 옷을 갖춰 입고 거울 앞에 섰다. 상체를 숙여보니 가슴 계곡이 드러나고 간간이 거뭇한 유두가 보이기도 했다. 또한 스커트 역시 팬티를 입지 않은 보지의 갈라진 금이 아슬아슬하게 보였다.
대만족이었다.
정화는 그대로 방에서 아들 민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아들이 오기까지 3시간이 3년 같이만 느껴졌다. 긴 시간을 긴장하며 기다린 끝에 아들 민호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엄마, 다녀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씩씩한 민호의 목소리에 정화는 천천히 방문을 열고 나왔다.
“잘 다녀왔니?”
생긋 웃으며 아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이자 민호의 얼굴이 순간 붉어진다. 아마도 어제의 일을 떠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어제 못지 않을 것이다.
정화는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아들에게 다가왔다.
“아유, 우리 아들. 힘들지?”
하며 아들의 팔뚝을 끌어안았다. 그러자 그녀의 젖가슴이 아들의 팔뚝에 비벼졌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젖가슴이 아들의 팔뚝에 의해 이리저리 뭉그러졌다. 그러자 민호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아마도 맨살 위로 엄마의 오똑하게 솟은 유두를 느꼈을 것이다.
민호는 황급히 엄마의 팔을 뿌리치며 말했다.
“어, 엄마. 나, 나 땀을 너무 흘린 것 같아. 샤, 샤워 좀 할게.”
그러면서 다급한 걸음으로 자기 방으로 도망쳤다.
정화는 그런 순진한 아들의 태도가 재미있었다. 의외로 아들을 유혹하는 것도 꽤나 흥분이 된다고 생각했다. 아들이 자신의 몸을 느끼고 흥분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왔다. 그러나 이걸로 끝은 아니었다.
이번에는 더욱 확실한 것으로 준비했다.
정화는 아들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청소를 하는 척을 했다. 깨끗한 걸레를 가져와 아들이 보는 앞에서 바닥을 닦았다. 마치 아들이 다운받아 놓은 음란물에 나오는 일본 여자처럼.
그녀가 걸레질을 할 때마다 허리가 움직이자 스커트의 뒤트임이 따라 좌우로 벌어졌다. 어둡지만 그녀의 보지가 그대로 아들의 앞에 노출되었다. 걸레질을 하는 것과 동시에 보지 속살이 움찔움찔거리는 것도 보일 것이다.
가만히 귀를 기울이자 민호가 흥분한 듯 거친 숨을 씩씩거리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제는 됐다 라고 생각했다. 조금만 더 하면 아들이 자신을 덮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엄마의 스커트를 들추고 그 보지에 아들의 딱딱한 좆을 박아줄 것만 같은 기분.
그런 생각에 정화는 더욱 격하게 몸을 움직였다. 그러나 그녀의 예상과의 달리 민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붉게 충혈된 눈으로 엄마의 스커트 안을 훔쳐보기에 바빴다. 그리고는 마침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후다닥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오늘도 아들의 유혹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정화는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아들이 대견스럽기도 했다. 그런 여자의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고 견디는 아들의 모습이 의외로 듬직하다는 생각도 했다.
정화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매일매일 아들을 유혹하기를 반복했다. 심지어는 일부러 샤워를 막 한 것처럼 얇은 타월만 몸에 두른 채 아들의 앞을 활보하기도 했고, 실수처럼 아들의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기도 했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아들 민호는 좀처럼 그녀의 유혹에 걸려들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욕망을 꾹 누른 채 엄마의 비밀스런 보지를 훔쳐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듯 했다.
그러나 한 가닥의 희망은 있었다.
아들이 학교에 가고나면 정화는 버릇처럼 아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의 휴지통을 뒤졌다. 부쩍 들어 아들의 휴지통에 휴지뭉치들이 늘어나있었다.
하나 같이 축축하게 젖은, 비릿한 정액에 절어 축축한 것들이었다. 아마도 엄마가 그것들의 정체를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버린 모양이었지만 정화는 그것들의 정체를 알고 있다.
민호는 차마 엄마를 직접 덮치지 못하고 매일매일 이렇게 자위로 그 욕정을 풀어버리고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정화는 그 정액으로 젖은 휴지들을 보며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휴지에 묻혀 버릴거면 진작에 자신을 덮쳐주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그럼 훨씬 나았을 텐데 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아들의 휴지통을 비워주었다.
그래도 그것이 희망인 것은 그렇게 계속 아들을 유혹하다보면 언젠가는 그것이 폭발하여 자신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그녀의 착각에 불과했다. 의외로 민호의 인내력은 끈질겼다.
벌써 아들을 유혹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좀처럼 민호는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는 자신이 대놓고 보지를 노출해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이젠 흥미가 없어진 것일까? 아니면 엄마의 보지를 보고 더러운 욕망을 배출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일까?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오직 민호 본인만 알 뿐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정화의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졌다. 이제 점점 남편이 돌아오기까지 남은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하루라도 빨리 계획을 실현해야 복수를 이룰 수 있는데. 하지만 의외로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장애물을 만났다. 자신을 도와주어야 할 아들이 요지부동이다.
인터넷 같은 것에 따르면 아들의 나이 쯤 되는 사내아이들은 성에 대한 호기심이 극도로 증폭되어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흥분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기회를 만들어주면 아주 적극적이 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건 아니어도 너무 아니었다.
정화는 한참동안 고민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이렇게 시간낭비를 할 수 없었다.
결국 정화는 결심했다. 아들이 자신을 덮쳐주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아들을 덮치기로.
민호는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있었다. 보통은 TV를 보는 것을 즐기지 않는 민호이지만 이 날만은 빼먹지 않고 TV 앞에 앉아있다. 1주일에 딱 하루,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정화는 민호와 먹은 저녁상을 치우며 민호의 동태를 살폈다. 이제는 아무리 아들의 앞에서 유혹을 해봐도 더 이상 반응이 없는 아들을 보며 결심한대로 실행을 하기로 했다.
설거지를 마치고 정화는 조용히 민호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그의 옆에 바짝 붙어앉았다. 그러자 민호가 불편한지 그녀에게서 옆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다. 정화는 마음이 상한 표정으로 아들을 한번 쏘아봤다. 그러나 민호는 여전히 TV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었다.
“저기, 민호야.”
“응?”
“엄마가 말이야, 우리 민호에게 할말이 있는데.”
정화가 끈적한 말투로 옆으로 달라붙자 민호가 흠칫하며 다시 옆으로 물러앉았다.
“어, 엄마, 왜 그래? 이, 이상해.”
“왜 그래애? 응? 엄마가 할말이 있다니깐.”
점점 더 가까이 들러붙을수록 민호는 더욱 엄마의 몸을 피했다. 그러다 민호는 쇼파 끝 코너에 몰리게 되었다.
“어, 엄마.”
“민호야.”
정화는 쇼파 팔걸이에 거의 눕다시피 몸을 기대 자신을 피하는 민호를 완전 포위했다. 그리고는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 엄마는 우리 민호가 좋은데. 민호는 어때?”
“응? 그, 그게?”
엄마의 물음에 민호가 대답을 하려는 순간 정화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그의 입술을 막았다. 그리고는 짙은 와인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살짝 내밀어 쉿!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반짝반짝 물기를 가득 머금은 와인빛을 띤 엄마의 입술이 움찔거리자 민호는 자기도 모르게 마른 침을 꿀꺽하고 삼켰다.
“민호는 엄마 사랑하지?”
“…….”
엄마의 물음에 민호는 잔득 얼은 표정으로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러자 정화가 더욱 채근하는 어투로 그에게 물었다.
“응? 우리 민호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니? 그런거야? 엄마가 싫어?”
일부러 아들을 궁지에 몰 듯 채근하자 민호가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으며 대답했다.
“아, 아냐. 그, 그럴 리가. 나, 나도 엄마 사랑하지. 우리 엄만데. 그, 그러니까 어, 엄마. 조, 좀 비, 비켜줘. 히, 힘들어.”
민호의 이마 위로 굵은 땀방울이 길게 흘러내렸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그의 눈이 잔득 겁에 질려 있었다. 마치 고양이를 눈앞에 둔 쥐처럼. 그런 민호를 엄마는 가만히 두지 않았다.
정화는 입가에 색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은 채 손가락으로 민호의 목에서부터 점점 아래로 쓸어내렸다. 그녀의 손가락을 목덜미를 지나 교복 가슴을 스치자 민호가 거칠게 신음을 토해냈다.
“허억!”
정화는 그런 아들을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며 점점 손가락을 아래로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그 손은 마침내 아들의 교복 바지 위를 지나 사타구니까지 다다랐다. 정화는 잔득 움츠러든 민호의 바지 앞섬에 손바닥을 두고 이미 팔팔하게 발기한 좆을 가볍게 움켜쥐었다.
“아흑!”
민호의 입에서 가늘게 신음이 새어나왔다. 정화는 가볍게 아들의 좆을 쓸어주면서 요염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아들의 벨트 버클을 풀고 바지를 벗겼다.
새하얀 팬티 안으로 발기한 아들의 좆의 실루엣이 비친다. 아직 어린 나이인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남자라는 건지 빳빳하게 발기해 팬티 속에서 부풀어있다.
정화는 입가에 미소를 띠며 남은 팬티마저도 아래로 벗겨내렸다. 그러자 아직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아들의 좆이 눈에 들어왔다. 발기한 귀두가 반쯤 꺼풀 사이로 머리를 디밀고 있었다.
징그러울 정도로 핏줄이 서있고 굵었던 성우의 좆에 비해 파들파들 떨고 있는 아들의 좆은 귀여운 느낌마저 들었다. 정화는 민호의 귓가에 대고 입김을 불며 나직하게 말했다.
“하아. 민호야. 우리 민호, 엄말 사랑한다고 했지?”
“으윽. 어, 엄마아.”
“그럼, 우리 민호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줄래? 엄만 보고 싶은데.”
그러면서 정화는 아들의 귀두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벗겨냈다. 그러자 앙증맞은 거북이머리가 수줍게 머리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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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못 올릴 거라 예상을 했지만..
의외로 시간이 나네요.. 후후후
조금 감질맛이 나나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 능력의 한계인걸.. ㅠ.ㅠ
죄송합니다.. 헐헐헐..
p.s
최악의 분량이 되는 군요.. 이번 [아이..엄마] 에피.2는..
아마도 최소 18부에서 20부까지 갈지도..
벌써 한글에서 분량이 100페이지를 넘어가는.. 에긍에긍..
기승.. 부분에 분량이 너무 들어간 것 같네요..
덕분에 전결의 분량은.. 쩝쩝쩝.. 죄송.. 또 죄송.. 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p.s2
댓글을 달아주신 고마운 분들.. Special Thanks입니다..
[앙앙츄츄]님.. 감사합니다.. ㅎㅎ
[나니2232]님.. 복날이라서 그런지 체력저하가.. ㅠ.ㅠ 멍멍이 한 마리 뜯어야할지도..(흠칫;;)
[우당탕덜컥]님.. 감사..^^
[이흔]님.. 먹을라면.. 뜨거운 감자 껍질을 까듯이 살살살.. 벗겨먹어야.. 쿨럭..
[亂舞]님.. 아들의 체력은 언제나 무한입니다.. 에너자이저..죠..ㅡ,.ㅡ;;
[주상골]님.. 너무 화끈하면.. 제 체력이 버티질.. ㅠ.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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