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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 2부10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38 1,815회 0건
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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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이른 저녁.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올 시간이 되자 정화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혼자 침대에 앉아 몇 번이고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했다. 초조한 마음에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을 모습을 수도 없이 바라봤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자신이 그 안에 들어있었다. 난생 처음 입어보는 옷차림이 익숙하지 않았다.

정화는 다시 몸을 일으켜 거울 앞에 서서 모델처럼 이리저리 몸을 돌려가며 자신의 모습을 살폈다. 그리고는 문득 낮의 일을 떠올렸다.


아들의 컴퓨터에서 그녀가 발견한 것은 음란물이었다.
대기창에 있던 프로그램에서는 열심히 뭔가를 다운받고 있었다. 뭘 받고 있는 걸까 호기심에 다운로드 폴더를 찾아 여는 순간 그녀는 폴더 가득 동영상 파일들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본어와 영어로 된 제목들.

정화는 그 중 하나를 더블클릭해서 열어보았다.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가 재생되자 정화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니터 안에서는 금발의 여인이 발가벗은 채 남자의 좆을 입에 물고 빨고 있었다. 마치 예전에 자신이 성우의 좆을 애무하던 것처럼. 그러더니 백인 남자가 자신의 좆을 여자의 보지에 넣고 섹스를 하는 것이다.

음란물.

정화는 다른, 일본어로 된 동영상을 열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일본여자가 여러 남자들과 난교를 하는 것이 나타났다.
수십개가 넘는 동영상 파일들은 하나 같이 원색적인 음란물 투성이였다. 그 중에는 아들과 엄마가 섹스를 하는 것도 있었고, 동물과 사람이 섹스를 하는 더러운 동영상도 있었다.

아들이 벌써 이런 것을 보다니. 충격적이었다. 마냥 어린 줄로만 알았던 아들이 음란물을 본다.
정화는 문득 아들의 휴지통을 뒤졌다. 아직 휴지통을 비우지 않아 휴지통에는 아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가득 했다.
한참을 뒤지던 정화는 그 중에서 그녀가 예상했던 물건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을 둘둘 뭉쳐진 휴지뭉치였다. 축축하게 젖은. 그리고 그것에서 풍기는 냄새로 그녀는 그것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는 미끌거리고 끈적한 그것은 정액이다.


아들 민호가 자위를 한 것이다.
아들이 자위를 하고 난 흔적을 치운 휴지를 손에 들고 정화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손이 덜덜 떨려왔다.

벌써 자신의 아들이 자위를 할 정도로 컸다니 하고 생각하자 자신이 얼마나 무신경했나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그 순간 그녀의 안에 잠자고 있던 어두운 마음이 발동했다.


별안간 머리 속에 번갯불이 번쩍하는 것을 느꼈다.
아들이 자위를 한다 = 아들도 발기를 할 것이다 = 아들도 섹스가 가능할 것이다. 라는 이론이 그녀의 머리 속에서 정리되었다. 그 순간 정화의 입가에 싸늘한 미소가 어려지는 것을 느낄 수 없었다.
눈이 이채롭게 빛났다.


복수!

어느 새 그녀의 머리 속에는 남편을 향한 복수의 시나리오가 짜여 지고 있었다. 완벽한 시나리오, 확실하게 남편을 무너트릴 수 있는 엄청난 시나리오가.


정화는 그대로 곧장 집을 나섰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그녀의 손에는 작은 쇼핑백이 들려있었다. 그 안에는 방금 마트에서 산 옷이 들어있었다.
정화는 정신을 차리고 그것들을 꺼내보았다. 작은 스커트와 셔츠 한 장이 들어있었다. 정화는 얼른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옷을 전부 벗었다. 속옷까지. 완전한 나체가 된 후 정화는 스커트부터 입어보았다. 스커트는 그렇게 짧은 것은 아니었지만 옆으로 퍼지는 스타일이라 조금이라도 허리를 숙이면 치마 속이 훤히 드러나 보일 것 같았다. 셔츠는 얇은 것으로 속이 훤히 비쳐 보이는 것이었다.
정화는 그것들을 입었다. 셔츠는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밑부분을 묶어 배꼽이 훤히 드러나게 했고, 단추는 중간에 두 개만 채워 가슴이 드러났다.
그리고는 거울 앞에 섰다.

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생소했다. 지금까지는 느끼지 못했는데 그런 노출이 심한 옷을 입자 정화는 자신도 제법 몸매가 잘 빠졌다는 것을 느꼈다.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치마 아래로 길게 뻗은 다리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봉긋한 가슴으로 이어지는 선. 그 모습이 너무 낯설었다.

한참동안 몸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자신의 모습을 보던 정화는 마침내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았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천천히 허리를 숙여 보았다. 그러자 아슬아슬하게 올라가는 치마 끝 너머로 자신의 은밀한 보지가 훤히 드러나 보였다.
완벽했다. 이 정도면 확실히 아들을 유혹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 정화가 생각해낸 복수의 시나리오는 바로 아들을 유혹하는 것이었다. 남편이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아들을 유혹하는 것이다. 패륜. 자신의 배로 낳은 아들과 섹스를 하는 것. 만약 그것을 남편이 안다면? 생각만 해도 정화는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정화는 알 수 없는 긴장감과 초조함에 온몸이 떨려왔다.

얼마나 지났을까? 거실의 괘종시계가 6시를 알리는 종소리를 울려왔다.
정화는 조심스레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왔다. 나오는 동안 노브라의 유두가 까칠까칠한 셔츠에 닿아 스치자 정화는 온몸이 짜릿짜릿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유두를 스치는 감촉에 유두 끝이 마비가 될 것 같았다. 아랫배가 뜨끈해지면서 유두가 탱글탱글하게 솟아올라 얇은 셔츠 위로 돌출되어 보였다.

거실로 나오자 써늘한 바깥 공기가 느껴졌다. 스커트 속으로 팬티를 입지 않은 맨 살결에 써늘한 공기가 와닿았다. 정화는 온몸의 성감대가 전율을 일으키는 기분이었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자신의 모습을 생각만 해도 흥분이 되었다. 이대로 바깥에라도 나간다면 당장이라도 누군가에게 강간을 당할 것만 같았다.


거실로 나온 정화는 미친 듯 두근거리는 가슴을 달래며 현관 문 앞에서 아들 민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이제 곧 아들 민호가 돌아올 것이다. 그런데 그를 기다리는 몇분의 시간이 정화에게는 마치 몇시간이나 걸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 두근.. 두근.. 두근.. -


심장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고도의 심리적인 흥분이 그녀의 몸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 딩동! 딩동! -


“헉!”


초인종이 울리자 정화는 순간 심장이 덜컥 하고 멈추는 것 같았다. 드디어 아들이 온 모양이다. 정화는 떨리는 목소리를 간신히 추스르며 말했다.


“미, 민호니?”

“응, 엄마. 문 열어줘.”

“그, 그래. 자, 잠깐만.”


정화의 이마 위로 굵은 식은땀이 주룩 하고 흘러내렸다. 후들거리는 다리로 겨우겨우 걸어 인터폰으로 문을 열어주고 정화는 다시 문 앞으로 다가왔다.
잠시 후, 문이 열리며 피곤에 지친 아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다녀왔습니다, 엄…, 헙!”


문을 닫고 신발을 벗으며 인사를 하던 아들 민호가 순간 흠칫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마도 엄마를 본 모양이다. 평소와는 전혀 다른 아주 섹시한 옷을 입고 자신을 맞이하는 엄마를. 게다가 얇디 얇은 하얀 셔츠 안으로 오똑하게 선 유두도 보였을 것이다.

정화는 아들이 자신의 모습을 봤을 것을 생각하자 자기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 한 줄기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화는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그, 그래. 더, 덥지? 가, 가방 내려놓고 앉아 있어. 어, 엄마가 시, 시원한 쥬스 한잔 갖다 줄게.”


그러면서 황급히 주방으로 도망치듯 사라졌다.


주방으로 몸을 감추자마자 정화는 얼른 스커트 안으로 손을 넣어보았다. 벌써 허벅지가 질에서 나온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듯 숨이 가빠졌다.


“하아.. 하아..”


‘미, 민호가 봤겠지? 이런 날? 이렇게 음란한 옷을 입고 있는 엄마를 봤겠지?’


정화는 커텐 너머로 아들의 동정을 살피며 생각했다. 갑자기 그런 저속한 자신의 행동이 후회스러웠다. 그러나 이제 와서 멈출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을 배신한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한다. 그래서 바람도 펴보지 않았던가?
정화는 간신히 자신을 추슬러 독려했다.


어느새 민호는 자기 방에 가방을 내려놓고 거실로 나오고 있었다. 정화는 급히 냉장고에서 시원한 오렌지 쥬스를 꺼내 컵이 따르고, 미리 준비한 커피를 함께 쟁반에 담아 거실로 나왔다.

최대한 당당하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성큼성큼 걸어 아들이 있는 쇼파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정화는 일부러 응접테이블에 쟁반을 내려놓는 척을 하다 쟁반에 걸쳐둔 찻숟가락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어머?”


놀란 척을 하며 쟁반을 테이블에 내려놓은 후, 정화를 등을 아들을 향한 채 숟가락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그러자 옆으로 퍼진 짧은 스커트가 올라가며 그녀의 스커트 속이 적나라하게 아들의 앞에 드러났다.


“허걱!”


아들이 헛숨을 들이키는 소리가 그녀의 귀에 생생하게 들려왔다.
엄마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노팬티의 보지가 민호의 눈에 비쳐졌다. 짙은 분홍색의 살덩이를 아들이 봤다라는 생각에 정화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그러나 정화는 태연하게 숟가락을 주워 다시 몸을 일으키고는 아들의 얼굴을 슬쩍 훔쳐봤다.

빨갛게 상기되어 연신 거친 숨을 내쉬는 아들을 볼 수 있었다. 정화는 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민호의 반응으로 봐서는 확실히 아들이 자신의 보지를 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 마시자.”


그리고 정화는 아들의 옆으로 앉았다. 짧은 스커트가 저절로 밀려올라가 아슬아슬하게 그녀의 속살을 보이게 했다.
민호는 떨리는 손으로 컵을 들더니 목이 타는지 단숨에 쥬스를 들이켰다. 그리고는 계속 곁눈질로 엄마의 스커트 속을 훔쳐봤다.

정화는 그런 아들의 눈길을 느끼며 일부러 TV를 보면서 다리를 꼬았다 풀거나 다리를 살짝 벌리기를 반복했다.
정화의 다리가 움직여 스커트 안에 감춰진 속살이 보일 때마다 민호는 긴장한 듯 마른 침을 삼키며 거칠게 숨을 내뿜었다. 그리고는 자꾸만 몸을 쇼파에 묻으며 뭔가를 감추려고 했다.
정화는 그런 아들의 행동을 보면서 얼른 아들이 자신을 덮쳐주길 기다렸다. 그러나 그녀의 기대와는 달리 민호는 그런 정화의 도발을 잘 참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민호는 엄마를 덮치지 않았다. 갑자기 온몸을 부들부들 떠는 듯 하더니 해야될 숙제가 있다며 부리나케 자기 방으로 도망치듯 사라져버렸다.
아들이 들어가 버리자 정화는 한참동안 쇼파에 앉아 멍하니 TV를 바라보다 자신도 방으로 향했다.


정화는 방으로 돌아와 아쉬운 듯 한숨을 내쉬었다. 큰맘 먹고 아들을 유혹했지만 아들은 엄청난 인내력으로 그것을 견뎌냈다. 그러나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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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일요일이라 개인사정상 글을 올리지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미리 올립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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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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