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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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성우와 관계를 정리하고 정화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다시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자리로 되돌아온 정화는 전까지의 그 색스러운 모습을 버리고 도도하고 인자한 엄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러나 성우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만으로는 완전히 일상으로 되돌아올 수는 없었다. 그동안 닫혀있던 자신의 잃어버린 여성을 각성한 정화의 몸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아들 민호를 학교에 보내고 정화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몇 달째 혼자가 된 방. 오늘처럼 이 방이 넓다고 느껴본 적이 또 있었을까?
정화는 침대 한켠에 앉아 화장대 옆에 놓인 전신거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고오한 자태를 지닌 또다른 자신이 그 안에서 자신을 보고 있었다.
정화는 문득 가만히 오므리고 있던 다리를 벌려보았다. 얇은 팬티 한 장으로 간신히 감춰진 자신의 비부가 거울에 비쳐보였다. 가끔은 아직도 그 안에 성우의 정액이 흐르고 있는 것 같은 환상에 빠지곤 했다.
그의 굵은 좆이 비집고 들어와 자신의 안에 싸놓은 뜨거운 정액이 아직도 자신의 깊숙한 곳 안에 남아있는 것처럼.
정화는 조심스레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감싸듯 손바닥으로 자신의 보지두덩을 부드럽게 쥐어보았다. 뜨거운 열기가 손바닥에 가득 느껴졌다.
“하아..”
정화는 자신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성우에 의해 민감해진 그녀의 몸은 손바닥이 닫는 것만으로도 온 신경이 곤두서는 것 같았다.
정화는 침대 위로 올라가 거울 향해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짙은 분홍색의 보지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거울 속의 그녀는 전혀 다른 자신 같았다. 요부 같은 표정으로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다리를 활짝 벌려 자신의 보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정화는 손가락으로 두툼한 외음순을 벌려보았다. 그러자 그 속에는 징그러운 속살이 이슬처럼 투명한 물기를 머금은 채 움찔거리고 있었다.
정화는 손가락 끝에 그것을 묻혔다. 그리고는 그대로 갈라진 끄트머리에 살며시 고개를 내민 작은 살조각에 대고 문질렀다.
“하악!”
손가락이 살조각에 닫는 순간, 정화는 전율과 함께 유두 끝이 짜릿짜릿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손을 블라우스 안으로 넣어 젖가슴을 더듬었다. 어느새 그녀의 유두가 딱딱하게 솟아있었다.
“하아.”
쉬지 않고 클리토리스는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짜릿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자극했다. 질 속이 움찔움찔거리고, 발가락이 제멋대로 꼼지락거린다. 그 손길에 자극받은 질벽이 쉬지 않고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다물어진 질구에서 조금씩 그녀의 애액들이 새어나왔다.
정화는 점점 자위가 계속될수록 질 안이 근질근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질벽의 주름의 근육들이 꿈틀꿈틀대며 서로를 비벼댔다.
정화는 그대로 손가락을 질구 안으로 밀어넣었다. 물기에 축축하게 젖은 질속으로 손가락은 손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두 마디 정도가 안으로 들어왔다. 손가락 끝으로 정화는 유들유들한 자신의 속살을 느낄 수 있었다.
정화는 예전에 성우가 해줬던 것처럼 손가락으로 자신의 질벽을 긁어보았다.
“허읍!”
온몸이 움츠러들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처럼 온몸이 나른해졌다. 이젠 남자의 손길에 익숙해져버린 보지.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남자의 좆이 이곳에 들어올 수 없었다. 그나마 유일했던 남자는 얼마 전 그녀가 차버렸다. 그러나 이미 남자의 좆맛을 알아버린 보지는 아직도 그것의 아련한 기억을 간직한 듯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잠시나마 성우의 몸이 그리워지는 정화였다.
“하아.”
정화는 손가락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는지 자신의 질구를 비집고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었다. 그러자 질구가 수축하며 손가락을 꽉 물어주었다. 손가락은 질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리저리 자신의 질속을 헤집으며 피스톤 운동을 하듯 간혹 손가락을 끝까지 빼내었다 다시 집어넣기도 했다.
“하응.. 아항.. 하아..”
온몸이 와들와들 떨려왔다. 자위에 자극을 받은 애액이 어느덧 그녀의 손가락을 타고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 찌걱 찌걱 찌걱 -
물이 넘치는 보지를 쑤실 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텅빈 방안을 가득 채웠다.
“하악.. 하악.. 허읍.. 아아아악!”
만족할 때까지 쑤시고, 또 쑤시던 정화는 마침내 절정에 다달았다.
“아으으으윽.”
오르가즘을 느낀 정화의 몸이 힘없이 침대 위로 쓰러졌다. 손가락이 빠진 길을 따라 그녀의 애액들이 계곡의 물처럼 흘러내렸다.
“하아..”
정화는 가쁜 숨을 내쉬며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봤다. 다리를 벌린 채 보지에서 음란한 물을 잔득 흘리고 있는 모습이 그녀의 눈동자에 비쳤다.
자신이 이렇게나 음란한 여자였나? 정화는 자위로 자신의 몸을 달래고 있다는 현실에 서글퍼졌다. 지금까지 한번도 성욕이란 것을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성우와 헤어진 후로 그녀는 부쩍 성욕을 느끼고 있었다.
자위를 하지 않으면 미칠 것만 같았다.
갑자기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남자의 좆을 갈구했다. 굵고 뜨거운 남자의 좆이 자신의 보지를 꿰뚫고 또 자신의 보지를 마구마구 쑤시다 뜨거운 정액을 자신의 보지에 사정을 하는 환상에 빠져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자신의 질 속에서 느껴지던 남자의 뜨거운 사정의 쾌감. 온기를 가득 머금은 정액이 질벽을 강타할 때 느낄 수 있었던 그 감촉. 온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그 느낌이 그리워지면서 정화는 심한 갈증을 느꼈다. 그러면 정화는 어김없이 팬티를 내리고 자위를 해댔다.
비록 남자의 좆은 들어올 수 없지만, 그 온기를 가득 모금은 정액의 사정을 느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손가락으로 하는 자위만으로 라도 자신을 불태울 것만 같은 그 열기는 잠시 누그러트릴 수 있었다.
자위를 마친 정화는 티슈를 뽑아 자신의 사타구니와 손에 묻은 애액들이 닦아내고 팬티를 다시 입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자위로 더러워진 침대시트를 걷어 나왔다.
다시 음란한 여성에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제 자위는 그녀의 하루 일과 중 하나였다. 일상 속에서 돌아온 그녀에게 있어 유일한 일탈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자위를 함으로써 성욕을 해소하면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침대시트를 세탁바구니에 구겨넣은 정화는 오랜만에 집안 청소를 하기로 했다. 그 동안 성우와 관계를 가지면서 집안일에 많이 소홀했던 게 사실이었다. 아들에게는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
자신의 여성을 되찾은 대신에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하면서 정화는 잠시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아직도 남편을 향한 복수심이 아슬아슬하게 불씨를 유지하며 타들어가고 있었다.
밀린 빨래를 정리하고 집안을 청소했다. 환기도 시키고 이불도 털었다. 그동안 밀린 것들을 한꺼번에 하려니 일이 산더미 같았지만 정화는 능숙하게 그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갔다.
자신의 방을 청소하고 옷장을 정리한 후 정화는 마지막으로 아들의 방을 치우기 위해 청소기와 걸레를 들고 아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작고 아담한 방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다. 엉망이 된 집에서도 유일하게 깨끗하고 정갈한 방이었다. 자신은 일탈에 빠져 쾌락을 즐기고 있는 동안에도 아들은 변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화는 잘 개켜진 아들의 이불을 들고 힘껏 털었다. 먼지가 뿌옇게 방안을 가득 매웠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고 방안 구석구석 먼지를 털고 걸레로 닦았다. 그리고 청소기로 침대 밑, 책상 밑 구석구석을 쓸고 닦고, 마지막으로 책상 위를 정리하려는데 문득 정화는 아들의 컴퓨터로 눈이 갔다.
보통은 학교에 갈 때면 컴퓨터를 꺼두고 가는 아들인데 어쩐지 오늘은 컴퓨터를 끄는 것을 잊은 것인지 컴퓨터의 냉각팬이 나직한 소음을 내며 돌아가고 있었다.
정화는 아들이 깜빡하고 컴퓨터를 끄지 않았나보다 생각하고 그것을 끄기 위해 모니터를 켰다.
모니터에 빛이 들어오자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타났다. 정화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마우스를 잡고 컴퓨터를 끄기 위해 움직이는데 문득 대기창에 뭔가 떠있는 것이 보였다. 뭔가를 다운받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화는 뭐지 하는 호기심에 그것을 켜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뭔가 빤짝하는 것이 그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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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엄마와 아들의 관계의 서장입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죠?
조금만 더 참으세요..
다음편부터는 본격적입니다.. 에휴..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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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성우와 관계를 정리하고 정화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다시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자리로 되돌아온 정화는 전까지의 그 색스러운 모습을 버리고 도도하고 인자한 엄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러나 성우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만으로는 완전히 일상으로 되돌아올 수는 없었다. 그동안 닫혀있던 자신의 잃어버린 여성을 각성한 정화의 몸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아들 민호를 학교에 보내고 정화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몇 달째 혼자가 된 방. 오늘처럼 이 방이 넓다고 느껴본 적이 또 있었을까?
정화는 침대 한켠에 앉아 화장대 옆에 놓인 전신거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고오한 자태를 지닌 또다른 자신이 그 안에서 자신을 보고 있었다.
정화는 문득 가만히 오므리고 있던 다리를 벌려보았다. 얇은 팬티 한 장으로 간신히 감춰진 자신의 비부가 거울에 비쳐보였다. 가끔은 아직도 그 안에 성우의 정액이 흐르고 있는 것 같은 환상에 빠지곤 했다.
그의 굵은 좆이 비집고 들어와 자신의 안에 싸놓은 뜨거운 정액이 아직도 자신의 깊숙한 곳 안에 남아있는 것처럼.
정화는 조심스레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감싸듯 손바닥으로 자신의 보지두덩을 부드럽게 쥐어보았다. 뜨거운 열기가 손바닥에 가득 느껴졌다.
“하아..”
정화는 자신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성우에 의해 민감해진 그녀의 몸은 손바닥이 닫는 것만으로도 온 신경이 곤두서는 것 같았다.
정화는 침대 위로 올라가 거울 향해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짙은 분홍색의 보지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거울 속의 그녀는 전혀 다른 자신 같았다. 요부 같은 표정으로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다리를 활짝 벌려 자신의 보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정화는 손가락으로 두툼한 외음순을 벌려보았다. 그러자 그 속에는 징그러운 속살이 이슬처럼 투명한 물기를 머금은 채 움찔거리고 있었다.
정화는 손가락 끝에 그것을 묻혔다. 그리고는 그대로 갈라진 끄트머리에 살며시 고개를 내민 작은 살조각에 대고 문질렀다.
“하악!”
손가락이 살조각에 닫는 순간, 정화는 전율과 함께 유두 끝이 짜릿짜릿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손을 블라우스 안으로 넣어 젖가슴을 더듬었다. 어느새 그녀의 유두가 딱딱하게 솟아있었다.
“하아.”
쉬지 않고 클리토리스는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짜릿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자극했다. 질 속이 움찔움찔거리고, 발가락이 제멋대로 꼼지락거린다. 그 손길에 자극받은 질벽이 쉬지 않고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다물어진 질구에서 조금씩 그녀의 애액들이 새어나왔다.
정화는 점점 자위가 계속될수록 질 안이 근질근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질벽의 주름의 근육들이 꿈틀꿈틀대며 서로를 비벼댔다.
정화는 그대로 손가락을 질구 안으로 밀어넣었다. 물기에 축축하게 젖은 질속으로 손가락은 손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두 마디 정도가 안으로 들어왔다. 손가락 끝으로 정화는 유들유들한 자신의 속살을 느낄 수 있었다.
정화는 예전에 성우가 해줬던 것처럼 손가락으로 자신의 질벽을 긁어보았다.
“허읍!”
온몸이 움츠러들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처럼 온몸이 나른해졌다. 이젠 남자의 손길에 익숙해져버린 보지.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남자의 좆이 이곳에 들어올 수 없었다. 그나마 유일했던 남자는 얼마 전 그녀가 차버렸다. 그러나 이미 남자의 좆맛을 알아버린 보지는 아직도 그것의 아련한 기억을 간직한 듯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잠시나마 성우의 몸이 그리워지는 정화였다.
“하아.”
정화는 손가락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는지 자신의 질구를 비집고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었다. 그러자 질구가 수축하며 손가락을 꽉 물어주었다. 손가락은 질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리저리 자신의 질속을 헤집으며 피스톤 운동을 하듯 간혹 손가락을 끝까지 빼내었다 다시 집어넣기도 했다.
“하응.. 아항.. 하아..”
온몸이 와들와들 떨려왔다. 자위에 자극을 받은 애액이 어느덧 그녀의 손가락을 타고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 찌걱 찌걱 찌걱 -
물이 넘치는 보지를 쑤실 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텅빈 방안을 가득 채웠다.
“하악.. 하악.. 허읍.. 아아아악!”
만족할 때까지 쑤시고, 또 쑤시던 정화는 마침내 절정에 다달았다.
“아으으으윽.”
오르가즘을 느낀 정화의 몸이 힘없이 침대 위로 쓰러졌다. 손가락이 빠진 길을 따라 그녀의 애액들이 계곡의 물처럼 흘러내렸다.
“하아..”
정화는 가쁜 숨을 내쉬며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봤다. 다리를 벌린 채 보지에서 음란한 물을 잔득 흘리고 있는 모습이 그녀의 눈동자에 비쳤다.
자신이 이렇게나 음란한 여자였나? 정화는 자위로 자신의 몸을 달래고 있다는 현실에 서글퍼졌다. 지금까지 한번도 성욕이란 것을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성우와 헤어진 후로 그녀는 부쩍 성욕을 느끼고 있었다.
자위를 하지 않으면 미칠 것만 같았다.
갑자기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남자의 좆을 갈구했다. 굵고 뜨거운 남자의 좆이 자신의 보지를 꿰뚫고 또 자신의 보지를 마구마구 쑤시다 뜨거운 정액을 자신의 보지에 사정을 하는 환상에 빠져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자신의 질 속에서 느껴지던 남자의 뜨거운 사정의 쾌감. 온기를 가득 머금은 정액이 질벽을 강타할 때 느낄 수 있었던 그 감촉. 온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그 느낌이 그리워지면서 정화는 심한 갈증을 느꼈다. 그러면 정화는 어김없이 팬티를 내리고 자위를 해댔다.
비록 남자의 좆은 들어올 수 없지만, 그 온기를 가득 모금은 정액의 사정을 느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손가락으로 하는 자위만으로 라도 자신을 불태울 것만 같은 그 열기는 잠시 누그러트릴 수 있었다.
자위를 마친 정화는 티슈를 뽑아 자신의 사타구니와 손에 묻은 애액들이 닦아내고 팬티를 다시 입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자위로 더러워진 침대시트를 걷어 나왔다.
다시 음란한 여성에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제 자위는 그녀의 하루 일과 중 하나였다. 일상 속에서 돌아온 그녀에게 있어 유일한 일탈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자위를 함으로써 성욕을 해소하면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침대시트를 세탁바구니에 구겨넣은 정화는 오랜만에 집안 청소를 하기로 했다. 그 동안 성우와 관계를 가지면서 집안일에 많이 소홀했던 게 사실이었다. 아들에게는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
자신의 여성을 되찾은 대신에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하면서 정화는 잠시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아직도 남편을 향한 복수심이 아슬아슬하게 불씨를 유지하며 타들어가고 있었다.
밀린 빨래를 정리하고 집안을 청소했다. 환기도 시키고 이불도 털었다. 그동안 밀린 것들을 한꺼번에 하려니 일이 산더미 같았지만 정화는 능숙하게 그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갔다.
자신의 방을 청소하고 옷장을 정리한 후 정화는 마지막으로 아들의 방을 치우기 위해 청소기와 걸레를 들고 아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작고 아담한 방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다. 엉망이 된 집에서도 유일하게 깨끗하고 정갈한 방이었다. 자신은 일탈에 빠져 쾌락을 즐기고 있는 동안에도 아들은 변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화는 잘 개켜진 아들의 이불을 들고 힘껏 털었다. 먼지가 뿌옇게 방안을 가득 매웠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고 방안 구석구석 먼지를 털고 걸레로 닦았다. 그리고 청소기로 침대 밑, 책상 밑 구석구석을 쓸고 닦고, 마지막으로 책상 위를 정리하려는데 문득 정화는 아들의 컴퓨터로 눈이 갔다.
보통은 학교에 갈 때면 컴퓨터를 꺼두고 가는 아들인데 어쩐지 오늘은 컴퓨터를 끄는 것을 잊은 것인지 컴퓨터의 냉각팬이 나직한 소음을 내며 돌아가고 있었다.
정화는 아들이 깜빡하고 컴퓨터를 끄지 않았나보다 생각하고 그것을 끄기 위해 모니터를 켰다.
모니터에 빛이 들어오자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타났다. 정화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마우스를 잡고 컴퓨터를 끄기 위해 움직이는데 문득 대기창에 뭔가 떠있는 것이 보였다. 뭔가를 다운받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화는 뭐지 하는 호기심에 그것을 켜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뭔가 빤짝하는 것이 그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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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엄마와 아들의 관계의 서장입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죠?
조금만 더 참으세요..
다음편부터는 본격적입니다.. 에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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