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을 아는 듯 경수가 두 손을 허리에 받치고 세희를 일으켰다.
그리고 살짝 한 손으로 등을 눌렀다.
세희가 손으로 소파앞의 탁자를 짚은 채로 경수에게 엉덩이를 내민 부끄러운 자세를 취했다.
경수가 손으로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리고 얼굴을 그 사이로 쳐박았다.
경수가 혀를 내밀어 세희의 음부를 핥아댔다.
“아..여보....너무해...부끄러워....요...그만..그만..”
세희는 말과는 달리 다리를 더욱 벌려주어 경수의 혀가 깊이 들어오도록 했다.
“너무...맛있어.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으면...”
세희의 애액은 사실 아무런 맛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부드럽게 느껴지는 약간의 점성이 경수의 혀를 감았다.
“다 먹을거야....”
“경미한테도....이...렇게....해 줘요?”
“아...니...처음이야......여자의 그곳을 핥아보는것은...”
경수는 아무리 흥분을 해도 여자의 그곳은 더럽다고 생각했었다.
그곳을 핥는 다는 것은.....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런데...너무나 맛있었다.
이 새로 만든 아내의 그곳은....
세희는 경수의 말에 너무나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예상치 못한 말이었다.
‘당신것이 제일 맛있어.’ 혹은 ‘경미보다 당신것이 좋아..’ 가 예상 답안이었는데....
경수의 대답은 만점이었고 그로 인해 세희는 더욱 흥분이 되었다.
몸을 돌려 쇼파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경수의 입에 음부를 대주었다.
아까보단 훨씬 편하게 세희의 음부를 빨수 있게 된 경수는 한방울이라도 아깝다는 듯이 세희의 음부를 핥아댔다.
세희는 한손으로 벽을 짚은 채, 한손으로는 경수의 머리를 잡아 음부쪽으로 끌어 당겼다.
“아...나....할...것...이제..할..할..것 같아...요. 여보..조금...만..더..”
세희는 미칠것 같았다.
‘그래..이거야. 삶의 환희..너무 좋아....아...아학..’
세희는 너무나 좋았다.
지난 몇년동안 바라던 쾌감이었다.
참고 참았던 그 느낌이었다.
세희는 자신의 음부에서 시작해 온 몸을 휘도는 오르가즘의 짜릿함에 온 몸을 맡겼다.
아직도 경수는 자신의 음부를 혀로 낼름거리면서 핥아 주고 있었다.
세희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그 느낌을 놓치지 않고 싶어 경수의 머리를 더욱 눌렀다.
하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너무 강한 쾌감에 그만 머리를 밀었다.
경수 위로 주저앉았다.
경수의 입에 키스를 했다.
자신의 애액으로 온통 축축해진 경수의 입에 혀를 넣고 빨았다.
“여보, 고마와요.”
세희는 경수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속삭였다.
경수의 손은 어느새 세희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세희가 몸을 일으켰다.
세희가 경수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세희의 눈 앞에 바지를 뚫고 나올듯한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다.
머리에 피가 쏠리는 듯 했다.
세희의 하얀 손이 경수의 바지위로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눈을 들어 경수를 바라보았다.
“여보, 당신 멋져.”
세희가 혀를 내밀어 바지위로 경수의 자지를 핥으면서 경수를 바라보았다.경수는 자신의 자지에 빨간 혀를 낼름거리면서 핥는 세희가 유혹적인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정신적인 쾌감을 느꼈다.
그토록 아름답고 고귀하기까지 보이던 그녀가 자신의 아내가 되어 창녀처럼 자신의 자지를 핥으면서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아달라는 표정과 눈길로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미칠것만 같았고 그런 흥분으로 자지가 불끈거렸다.
혀로 자지를 핥으면서 손으로는 경수의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 팬티위로 다시 혀를 내밀었다.
경수의 팬티도 역시 이미 애액으로 축축해져 있었고 귀두 한가운데 부분은 애액이 스며나와 있었다.
세희가 혀를 내밀어 그 액을 혀끝으로 담아 내었다.
그리고 혀를 끌어당겨 입안으로 가져와 그 액을 음미했다.
그 모든 것을 보고 있는 경수는 다시 한번 짜릿함을 느꼈다.
자신의 애액을.....
세희가....맛을 보다니...
팬티가 축축해질 정도가 되자 세희의 손이 경수의 팬티를 천천히 제쳐냈다.
불끈 솟아오른 경수의 자지가...드디어 세희의 눈 앞에 드러났다.
세희가 혀를 가져가 맑게 맺혀 있는 경수의 애액을 핥았다.
경수는 순간 직접적으로는 처음 자신의 자지에 닿는 세희의 혀의 느낌에 움찔했다.
세희의 혀가 경수의 귀두를 천천히 여행했다.
그리고는 입을 크게 벌려 귀두 부분을 입안으로 삼켰다.
입술로는 귀두의 아랫부분을 강하게 조인채 혀를 움직여 귀두부분을 핥고 때론 입안으로 깊게 빨아들였다.
경수는 미칠것 같았다.
이런....쾌감이란게..세상에 있을 줄은.....정녕코 상상도 못했었다.
세희가 경수의 바지를 잡았다.
무슨 의미인줄 안 경수는 손으로 소파를 잡고 몸을 띄웠다.
그러자 세희가 팬티까지 한번에 경수의 바지를 끌어 내렸다.
이제 알몸이 된 경수의 하체는 자유스러워졌고 그 다리 사이로 들어간 세희가 본격적으로 경수의 자지를 빨았다.
한참을 녹지 않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빠는것같은 세희의 오랄이 계속 되었다. 그러자 경수는 점점 견디기 힘들어졌다.
그런 경수의 변화를 느낀 세희가 자지를 입에서 빼낸 후 아쉬운 듯 뽀뽀를 한번 해주고는 고개를 들었다.
상체를 일으켜 가슴사이로 경수의 자지를 가져갔다.
그리고 손으로 천천히 경수의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세희의 신호를 깨달은 경수가 서둘러 윗옷을 벗었고 그 사이 세희는 가슴 가운데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었다.
경수는 포르노에서만 보던 그 행위가 이렇게 실제로 자신에게 일어날줄은 몰랐다.
세희의 탱탱한 가슴이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고 끝의 귀두는 세희의 혀에 희롱을 당했다.
세희가 몸을 일으켰다.
경수의 가슴의 작은 젖꼭지를 핥고 빨다 주었다.
그리고 목으로, 입술로 올라가 키스를 시작했다.
아래쪽의 다리가 쇼파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한손으로 경수의 단단한 자지를 잡아 그 위에 한동안 외로움을 느껴 눈물을 흥건히 흘린 세희의 음부가 닿았다.
세희가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경수의 자지가.....세희의 몸을 갈랐다.
“여보...잠깐만...”
오랜만의 삽입은 세희를 힘들게 했다.
경수의 자지의 끝이 질끝을 찌르자 세희는 아픔이 느껴졌다.
그러나 세희의 엉덩이가 천천히 위로 돌렸다.
세희의 음순들이 빼기 싫다는 듯 경수의 자지 표면에 달라붙어 올라왔다.
경수의 손이 세희의 엉덩이에 얹어졌다.
그리고 입이 세희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세희의 엉덩이가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수는 미칠 것 같았다.
손에 닿는 부분이면...그 부분이 몸에 느껴지면 그 부분이...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지의 접합, 눈을 뜨면 눈에 보이는 그 부분이....어느 한 부분 할것없이 모든 세희의 부분들이 경수를 미치도록 자극했다.
어느 한부분이 유혹이 아닌 곳이 없었다.
“아....학....여보....좋아....너무....당신....꺼...너무.좋아..”
“여보..사랑해..”
“경미보다 더?”
세희의 물음에 경수는 생각할 것도 없다는 듯이 소리쳤다.
“당연해, 경미는 아무것도 아니야. 앞으로 당신만이 내 아내야.”
세희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눈을 크게 떴다.
고개를 숙여 경수를 보았다.
경수는 눈을 감은 채 세희의 몸에 빠져 있었다.
세희가 경수의 뺨을 두 손으로 잡았다.
“안되.....그러면....당신 아내는 경미야...내 친구 경미...난...단지 친구의 남편과 섹스를 하는 것 뿐이야. 더럽고 화려한.....”
경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의아한 얼굴로 세희를 바라보았다.
“알았지? 난 당신 부인의 친구야. 당신은 아내의 친구와 자는거야..이렇게....미친 듯이..”
세희의 엉덩이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경수는 다시 오는 강한 쾌감에 빠져 들어갔다.
그리고..오래지 않아...세희의 안에 분출을 시작했다.
경수의 분출을 깨달은 세희도 역시 참았던 쾌감을 터뜨려 느끼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가장 강한 쾌감을 느꼈던 경수는 지금까지 못 느껴본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시원하게, 아주 시원하게 몸 속의 정액을 다 내뿜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빠르게 식어가는 감정의 변화를 느낄수가 없었다.
아직도 두근거리고...아직도 흥분이 식지 않았다.
아직도...안고 싶었다. 저..마력적인 유혹덩어리를....
“여보..너무 좋았어요. 당신 멋져요.”
귓가에 속삭이는 마녀의 숨소리가 짜릿했다.
“이제 일어나서...욕실로 가요...우리 같이....?어요.”
경수는 아직 세희의 안에 자지를 박은 채로 일어났다.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나온 힘인지 세희를 번쩍 들었다.
그리고 욕실로 향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지가 저절로 세희의 음부를 파고 들음에 둘 다 짜릿한 쾌감의 여운을 즐길수 있었다.
커다란 욕조에는 이미 세희가 세팅한 듯 하얀 거품으로 가득차 있었다.
경수가 성큼성큼 욕조 안으로 들어가 그 안에 앉았다.
세희가 떨어지기 싫은 표정과 행동으로 경수의 몸 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경수에게 몸을 기댄채 물속에 몸을 담그었다.
경수는 좋았다.
태어나 이토록 좋은 기분은 처음이었다.
복권에 일등이 당첨되었어도 이토록 좋지는 않을 듯 했다.
“세희씨, 정말 고마와요.”
“이젠 부부사이가 끝난건가요?”
커다란 눈망울로 경수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세희의 표정이 순수해 보였다.
“아...아니예요. 사실 세희씨와...”
세희가 손가락을 들어 경수의 입을 살짝 막았다.
“전...경미 친구예요. 경수씨도 좋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도.....”
“우리 이대로가 좋아요. 24시간이 되려면 아직 열두시간정도가 남았어요. 그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요...그걸로 좋아요.”
경수는 세희의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무너지는 듯 했다.
이 여자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갖고 싶었다.
그것이 무엇이던 간에...
하지만 세희의 나즈막하고 조용조용한 말이 가슴을 파고 들었다.
거역하지 못할 것 같은 힘을 가지고...
“세희씨...아니....여보....사랑해.”
“저도 사랑해요. 여보...”
“당신, 최고야...뭐든지...특히....여기..”
경수가 물 속에서 세희의 아랫쪽을 만지면서 말을 했다.
“아이....참..당신도..”
얼굴이 붉어지는 것과는 반대로 음부속에 들어온 손가락을 조여주는 세희의 태도는 경수를 흥분시켰다.
그리고 곧 이어 가슴에 기대여 있던 세희가 경수의 젖꼭지를 혀를 내밀어 핥는 것을 느낀 경수는 또 다시 헤어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져 들아가는 것을 느꼈다.
‘이...여자는......늪이야....절대...빠져 나올수 없는......“
하얀 침대위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안으로 들어온 경수의 자지를 오물오물 물어주는 세희의 몸은 경수에게 최고의 쾌감을 안겨 주었다.
세희의 말에 의해 아주 천천히 세희의 몸을 드나드는 경수는 아주 작은 움직임에서도 느껴지는 감각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삐리삐리....삐리...”
경수의 핸드폰이 울렸다.
경수는 아량곳 하지 않고 움직임을 계속 했다.
세희가 손을 뻗어 전화를 잡았다.
‘사랑하는 아내....’
전화기에 적힌 것은 그런 표현이었다.
전화기를 확인하는 세희를 보면서 갑자기 당황하는 경수였다.
“그...그건....어쩔 수 없이....”
그런 경수를 보는 세희의 표정은 온화했다.
그리고 다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경수의 몸에서 벗어났다.
경수를 침대에 기대안도록 한 세희는 전화기의 통화버튼을 눌러 경수에게 건네주었다.
경수는 전화를 확인하는 세희를 보면서 한순간에 흥분이 식어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에 이어진 세희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 안도감을 느꼈고 세희가 건네주는 전화기를 잡았다.
“응..나야..”
“으응...지금 바이어와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야.”
경미가 경수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듯 했다.
경수는 갑자기 느껴지는 감각에 식었던 흥분이 한순간에 일어났다.
놀랍게도 세희가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어왔던 것이다.
아내 경미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질투하고 화를 낼줄 알았는데 오히려 자신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주고 있는 것이었다.
아내와 통화하면서 아내의 친구에게 오랄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자 경수는 무섭게 타오르는 흥분을 느껴야만 했다.
“응...조금 늦을거야...아니 오늘 못 들어갈 것 같아. 지방으로 가야 할듯 해...”
경수는 자지에 느껴지는 강한 자극을 참고 이야기를 하는게 이토록 힘들줄은 몰랐다.
“아...”
세희가 입과 손을 동시에 사용하여 강한 쾌감을 주자 경수가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니야. 아무것도....그냥 옆에 뭐에 살짝 찔린 것 같아...”
그런 경수를 보면서 세희 역시 무섭도록 타오르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입안의 자지가 더욱 맛있어 지는 듯 했다.
경미의 안에 들어갔던......
친구의 음부를 즐겁게 해 주었던....
절대로 자신의 것이 되면 안되던....
그 자지가 입 안에 있었고 그 자지의 주인은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거짓말까지 하면서.....
전화를 끊은 경수는 미칠 것 같은 흥분에 벌떡 일어나 엎드려 있던 세희의 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어렵지 않게 들어갔지만 그렇다고 세희의 안이 쉬운것은 아니었다.
세게 집어 넣던 천천히 밀어 넣던간에 자지에 느껴지는 마찰감과 압박감은 여전했다.
“아...흑...당신...멋져...내 안에..가득..찻어.”
“당신도 아주 최고야. 저 마누라랑은 상대가 안되.....아니...쓰레기야...”
“그런 소리 말아야. 경미도....예쁘고...”
“아니..아니..아무것도 아니야. 당신에 비하면......최고야...”
“당신도 최고예요. 너무나 좋아요. 나...미칠것 같아요.”
경수는 그날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무려 일곱번의 정액을 세희의 안과 밖에 뿌려야만 했다.
그리고 살짝 한 손으로 등을 눌렀다.
세희가 손으로 소파앞의 탁자를 짚은 채로 경수에게 엉덩이를 내민 부끄러운 자세를 취했다.
경수가 손으로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리고 얼굴을 그 사이로 쳐박았다.
경수가 혀를 내밀어 세희의 음부를 핥아댔다.
“아..여보....너무해...부끄러워....요...그만..그만..”
세희는 말과는 달리 다리를 더욱 벌려주어 경수의 혀가 깊이 들어오도록 했다.
“너무...맛있어.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으면...”
세희의 애액은 사실 아무런 맛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부드럽게 느껴지는 약간의 점성이 경수의 혀를 감았다.
“다 먹을거야....”
“경미한테도....이...렇게....해 줘요?”
“아...니...처음이야......여자의 그곳을 핥아보는것은...”
경수는 아무리 흥분을 해도 여자의 그곳은 더럽다고 생각했었다.
그곳을 핥는 다는 것은.....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런데...너무나 맛있었다.
이 새로 만든 아내의 그곳은....
세희는 경수의 말에 너무나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예상치 못한 말이었다.
‘당신것이 제일 맛있어.’ 혹은 ‘경미보다 당신것이 좋아..’ 가 예상 답안이었는데....
경수의 대답은 만점이었고 그로 인해 세희는 더욱 흥분이 되었다.
몸을 돌려 쇼파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경수의 입에 음부를 대주었다.
아까보단 훨씬 편하게 세희의 음부를 빨수 있게 된 경수는 한방울이라도 아깝다는 듯이 세희의 음부를 핥아댔다.
세희는 한손으로 벽을 짚은 채, 한손으로는 경수의 머리를 잡아 음부쪽으로 끌어 당겼다.
“아...나....할...것...이제..할..할..것 같아...요. 여보..조금...만..더..”
세희는 미칠것 같았다.
‘그래..이거야. 삶의 환희..너무 좋아....아...아학..’
세희는 너무나 좋았다.
지난 몇년동안 바라던 쾌감이었다.
참고 참았던 그 느낌이었다.
세희는 자신의 음부에서 시작해 온 몸을 휘도는 오르가즘의 짜릿함에 온 몸을 맡겼다.
아직도 경수는 자신의 음부를 혀로 낼름거리면서 핥아 주고 있었다.
세희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그 느낌을 놓치지 않고 싶어 경수의 머리를 더욱 눌렀다.
하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너무 강한 쾌감에 그만 머리를 밀었다.
경수 위로 주저앉았다.
경수의 입에 키스를 했다.
자신의 애액으로 온통 축축해진 경수의 입에 혀를 넣고 빨았다.
“여보, 고마와요.”
세희는 경수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속삭였다.
경수의 손은 어느새 세희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세희가 몸을 일으켰다.
세희가 경수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세희의 눈 앞에 바지를 뚫고 나올듯한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다.
머리에 피가 쏠리는 듯 했다.
세희의 하얀 손이 경수의 바지위로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눈을 들어 경수를 바라보았다.
“여보, 당신 멋져.”
세희가 혀를 내밀어 바지위로 경수의 자지를 핥으면서 경수를 바라보았다.경수는 자신의 자지에 빨간 혀를 낼름거리면서 핥는 세희가 유혹적인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정신적인 쾌감을 느꼈다.
그토록 아름답고 고귀하기까지 보이던 그녀가 자신의 아내가 되어 창녀처럼 자신의 자지를 핥으면서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아달라는 표정과 눈길로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미칠것만 같았고 그런 흥분으로 자지가 불끈거렸다.
혀로 자지를 핥으면서 손으로는 경수의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 팬티위로 다시 혀를 내밀었다.
경수의 팬티도 역시 이미 애액으로 축축해져 있었고 귀두 한가운데 부분은 애액이 스며나와 있었다.
세희가 혀를 내밀어 그 액을 혀끝으로 담아 내었다.
그리고 혀를 끌어당겨 입안으로 가져와 그 액을 음미했다.
그 모든 것을 보고 있는 경수는 다시 한번 짜릿함을 느꼈다.
자신의 애액을.....
세희가....맛을 보다니...
팬티가 축축해질 정도가 되자 세희의 손이 경수의 팬티를 천천히 제쳐냈다.
불끈 솟아오른 경수의 자지가...드디어 세희의 눈 앞에 드러났다.
세희가 혀를 가져가 맑게 맺혀 있는 경수의 애액을 핥았다.
경수는 순간 직접적으로는 처음 자신의 자지에 닿는 세희의 혀의 느낌에 움찔했다.
세희의 혀가 경수의 귀두를 천천히 여행했다.
그리고는 입을 크게 벌려 귀두 부분을 입안으로 삼켰다.
입술로는 귀두의 아랫부분을 강하게 조인채 혀를 움직여 귀두부분을 핥고 때론 입안으로 깊게 빨아들였다.
경수는 미칠것 같았다.
이런....쾌감이란게..세상에 있을 줄은.....정녕코 상상도 못했었다.
세희가 경수의 바지를 잡았다.
무슨 의미인줄 안 경수는 손으로 소파를 잡고 몸을 띄웠다.
그러자 세희가 팬티까지 한번에 경수의 바지를 끌어 내렸다.
이제 알몸이 된 경수의 하체는 자유스러워졌고 그 다리 사이로 들어간 세희가 본격적으로 경수의 자지를 빨았다.
한참을 녹지 않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빠는것같은 세희의 오랄이 계속 되었다. 그러자 경수는 점점 견디기 힘들어졌다.
그런 경수의 변화를 느낀 세희가 자지를 입에서 빼낸 후 아쉬운 듯 뽀뽀를 한번 해주고는 고개를 들었다.
상체를 일으켜 가슴사이로 경수의 자지를 가져갔다.
그리고 손으로 천천히 경수의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세희의 신호를 깨달은 경수가 서둘러 윗옷을 벗었고 그 사이 세희는 가슴 가운데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었다.
경수는 포르노에서만 보던 그 행위가 이렇게 실제로 자신에게 일어날줄은 몰랐다.
세희의 탱탱한 가슴이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고 끝의 귀두는 세희의 혀에 희롱을 당했다.
세희가 몸을 일으켰다.
경수의 가슴의 작은 젖꼭지를 핥고 빨다 주었다.
그리고 목으로, 입술로 올라가 키스를 시작했다.
아래쪽의 다리가 쇼파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한손으로 경수의 단단한 자지를 잡아 그 위에 한동안 외로움을 느껴 눈물을 흥건히 흘린 세희의 음부가 닿았다.
세희가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경수의 자지가.....세희의 몸을 갈랐다.
“여보...잠깐만...”
오랜만의 삽입은 세희를 힘들게 했다.
경수의 자지의 끝이 질끝을 찌르자 세희는 아픔이 느껴졌다.
그러나 세희의 엉덩이가 천천히 위로 돌렸다.
세희의 음순들이 빼기 싫다는 듯 경수의 자지 표면에 달라붙어 올라왔다.
경수의 손이 세희의 엉덩이에 얹어졌다.
그리고 입이 세희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세희의 엉덩이가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수는 미칠 것 같았다.
손에 닿는 부분이면...그 부분이 몸에 느껴지면 그 부분이...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지의 접합, 눈을 뜨면 눈에 보이는 그 부분이....어느 한 부분 할것없이 모든 세희의 부분들이 경수를 미치도록 자극했다.
어느 한부분이 유혹이 아닌 곳이 없었다.
“아....학....여보....좋아....너무....당신....꺼...너무.좋아..”
“여보..사랑해..”
“경미보다 더?”
세희의 물음에 경수는 생각할 것도 없다는 듯이 소리쳤다.
“당연해, 경미는 아무것도 아니야. 앞으로 당신만이 내 아내야.”
세희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눈을 크게 떴다.
고개를 숙여 경수를 보았다.
경수는 눈을 감은 채 세희의 몸에 빠져 있었다.
세희가 경수의 뺨을 두 손으로 잡았다.
“안되.....그러면....당신 아내는 경미야...내 친구 경미...난...단지 친구의 남편과 섹스를 하는 것 뿐이야. 더럽고 화려한.....”
경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의아한 얼굴로 세희를 바라보았다.
“알았지? 난 당신 부인의 친구야. 당신은 아내의 친구와 자는거야..이렇게....미친 듯이..”
세희의 엉덩이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경수는 다시 오는 강한 쾌감에 빠져 들어갔다.
그리고..오래지 않아...세희의 안에 분출을 시작했다.
경수의 분출을 깨달은 세희도 역시 참았던 쾌감을 터뜨려 느끼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가장 강한 쾌감을 느꼈던 경수는 지금까지 못 느껴본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시원하게, 아주 시원하게 몸 속의 정액을 다 내뿜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빠르게 식어가는 감정의 변화를 느낄수가 없었다.
아직도 두근거리고...아직도 흥분이 식지 않았다.
아직도...안고 싶었다. 저..마력적인 유혹덩어리를....
“여보..너무 좋았어요. 당신 멋져요.”
귓가에 속삭이는 마녀의 숨소리가 짜릿했다.
“이제 일어나서...욕실로 가요...우리 같이....?어요.”
경수는 아직 세희의 안에 자지를 박은 채로 일어났다.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나온 힘인지 세희를 번쩍 들었다.
그리고 욕실로 향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지가 저절로 세희의 음부를 파고 들음에 둘 다 짜릿한 쾌감의 여운을 즐길수 있었다.
커다란 욕조에는 이미 세희가 세팅한 듯 하얀 거품으로 가득차 있었다.
경수가 성큼성큼 욕조 안으로 들어가 그 안에 앉았다.
세희가 떨어지기 싫은 표정과 행동으로 경수의 몸 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경수에게 몸을 기댄채 물속에 몸을 담그었다.
경수는 좋았다.
태어나 이토록 좋은 기분은 처음이었다.
복권에 일등이 당첨되었어도 이토록 좋지는 않을 듯 했다.
“세희씨, 정말 고마와요.”
“이젠 부부사이가 끝난건가요?”
커다란 눈망울로 경수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세희의 표정이 순수해 보였다.
“아...아니예요. 사실 세희씨와...”
세희가 손가락을 들어 경수의 입을 살짝 막았다.
“전...경미 친구예요. 경수씨도 좋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도.....”
“우리 이대로가 좋아요. 24시간이 되려면 아직 열두시간정도가 남았어요. 그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요...그걸로 좋아요.”
경수는 세희의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무너지는 듯 했다.
이 여자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갖고 싶었다.
그것이 무엇이던 간에...
하지만 세희의 나즈막하고 조용조용한 말이 가슴을 파고 들었다.
거역하지 못할 것 같은 힘을 가지고...
“세희씨...아니....여보....사랑해.”
“저도 사랑해요. 여보...”
“당신, 최고야...뭐든지...특히....여기..”
경수가 물 속에서 세희의 아랫쪽을 만지면서 말을 했다.
“아이....참..당신도..”
얼굴이 붉어지는 것과는 반대로 음부속에 들어온 손가락을 조여주는 세희의 태도는 경수를 흥분시켰다.
그리고 곧 이어 가슴에 기대여 있던 세희가 경수의 젖꼭지를 혀를 내밀어 핥는 것을 느낀 경수는 또 다시 헤어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져 들아가는 것을 느꼈다.
‘이...여자는......늪이야....절대...빠져 나올수 없는......“
하얀 침대위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안으로 들어온 경수의 자지를 오물오물 물어주는 세희의 몸은 경수에게 최고의 쾌감을 안겨 주었다.
세희의 말에 의해 아주 천천히 세희의 몸을 드나드는 경수는 아주 작은 움직임에서도 느껴지는 감각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삐리삐리....삐리...”
경수의 핸드폰이 울렸다.
경수는 아량곳 하지 않고 움직임을 계속 했다.
세희가 손을 뻗어 전화를 잡았다.
‘사랑하는 아내....’
전화기에 적힌 것은 그런 표현이었다.
전화기를 확인하는 세희를 보면서 갑자기 당황하는 경수였다.
“그...그건....어쩔 수 없이....”
그런 경수를 보는 세희의 표정은 온화했다.
그리고 다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경수의 몸에서 벗어났다.
경수를 침대에 기대안도록 한 세희는 전화기의 통화버튼을 눌러 경수에게 건네주었다.
경수는 전화를 확인하는 세희를 보면서 한순간에 흥분이 식어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에 이어진 세희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 안도감을 느꼈고 세희가 건네주는 전화기를 잡았다.
“응..나야..”
“으응...지금 바이어와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야.”
경미가 경수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듯 했다.
경수는 갑자기 느껴지는 감각에 식었던 흥분이 한순간에 일어났다.
놀랍게도 세희가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어왔던 것이다.
아내 경미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질투하고 화를 낼줄 알았는데 오히려 자신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주고 있는 것이었다.
아내와 통화하면서 아내의 친구에게 오랄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자 경수는 무섭게 타오르는 흥분을 느껴야만 했다.
“응...조금 늦을거야...아니 오늘 못 들어갈 것 같아. 지방으로 가야 할듯 해...”
경수는 자지에 느껴지는 강한 자극을 참고 이야기를 하는게 이토록 힘들줄은 몰랐다.
“아...”
세희가 입과 손을 동시에 사용하여 강한 쾌감을 주자 경수가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니야. 아무것도....그냥 옆에 뭐에 살짝 찔린 것 같아...”
그런 경수를 보면서 세희 역시 무섭도록 타오르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입안의 자지가 더욱 맛있어 지는 듯 했다.
경미의 안에 들어갔던......
친구의 음부를 즐겁게 해 주었던....
절대로 자신의 것이 되면 안되던....
그 자지가 입 안에 있었고 그 자지의 주인은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거짓말까지 하면서.....
전화를 끊은 경수는 미칠 것 같은 흥분에 벌떡 일어나 엎드려 있던 세희의 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어렵지 않게 들어갔지만 그렇다고 세희의 안이 쉬운것은 아니었다.
세게 집어 넣던 천천히 밀어 넣던간에 자지에 느껴지는 마찰감과 압박감은 여전했다.
“아...흑...당신...멋져...내 안에..가득..찻어.”
“당신도 아주 최고야. 저 마누라랑은 상대가 안되.....아니...쓰레기야...”
“그런 소리 말아야. 경미도....예쁘고...”
“아니..아니..아무것도 아니야. 당신에 비하면......최고야...”
“당신도 최고예요. 너무나 좋아요. 나...미칠것 같아요.”
경수는 그날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무려 일곱번의 정액을 세희의 안과 밖에 뿌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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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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