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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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임신 8개월이 되었다.
이제 정화의 배는 거의 남산처럼 크게 불렀다. 이제는 혼자 움직이는 것도 조금 버거워서 늘 민호가 부축을 해주고, 사소한 잔일 같은 것은 아예 민호가 해냈다. 심지어는 밥상조차 그녀가 하도록 하지 않고 자기가 알아서 반찬을 꺼내고 밥을 퍼서 밥상을 차리고, 식사를 마치면 곧장 설거지를 하는 등 정화가 일을 하지 않도록 했다. 그러나 민호의 얼굴에는 귀찮다거나 피곤한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기쁜 표정으로 집안일을 하는 민호를 정화는 행복한 얼굴로 바라봤다.
- 띠리리리 -
그때, 오랫동안 울리지 않던 전화벨이 조용한 집안을 시끄럽게 했다.
“내가 받을게.”
정화는 전화벨소리가 설거지를 멈추고 뛰어나오려는 민호에게 소리쳤다. 그리고는 전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아, 당신이야? 나야.]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이었다. 갑작스런 남편의 전화에 정화는 깜짝 놀라며 민호의 눈치를 살폈다. 민호는 여전히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네. 무슨 일이에요?”
[응. 나 귀국했어. 회사에 들렀다가 곧 들어갈 거야.]
“아, 예.”
[옷 갈아입고 바로 그룹 본부에 가야 하니까 갈아입을 옷 좀 준비해줘. 딸깍.]
전화가 끊어졌다.
정화는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달력을 쳐다봤다. 달력을 보니 남편의 귀국일이 바로 오늘이었다. 정화는 문득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돌아온다는 말에 정화는 전혀 놀랍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무덤덤할 뿐이었다.
“엄마 누구 전화야?”
그때, 마침 민호가 설거지를 마쳤는지 수건으로 젖은 손을 닦으며 나오고 있었다.
“응, 아무 것도 아니야. 다 했니?”
“응. 싹 다 정리했어.”
그러면서 민호가 정화의 옆에 와 앉았다. 정화는 그런 민호를 가만히 쳐다보다 물었다.
“민호야. 넌 엄마를 사랑하지?”
뜬금없는 정화의 물음에 민호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럼. 당연하지. 내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데.”
“그래. 그렇지?”
“응.”
민호가 자신의 가슴을 주먹으로 툭툭 치며 대답했다. 왠지 그 모습이 듬직해보였다.
“민호야. 엄마 좀 안아줄래?”
정화의 말에 민호가 정화를 꼭 보듬어안아주었다.
아들의 품에 안겨 정화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제 모든 것을 끝을 낼 시간이 다가왔다. 그동안 계획해왔던 것을 끝낼 시간이다.
정화는 민호의 옷을 벗겼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벗겼다. 그리고 자신도 옷을 전부 벗었다.
아들과 엄마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서로 마주 보았다. 아직은 민호가 정화보다 조금 작았다.
정화는 자신의 부른 배를 가볍게 받쳐안은 채 민호에게 말했다.
“민호야, 우리 사랑할까?”
“응? 해도 돼? 위험하지 않아?”
민호가 엄마의 몸이 걱정이 되는 듯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정화는 온화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응. 괜찮아. 살살하면 된다고 했어.”
“응.”
정화의 말에 민호가 안심한 듯 천천히 엄마를 거실 바닥에 눕히고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모유를 흘리는 유두를 입에 물고 애무했다. 비릿한 모유의 향이 입안에 퍼지는 것 같았다.
민호는 다른 손으로 엄마의 보지 두덩을 감싸쥐었다. 임신 사실을 안 후 정화가 세균 감염 등을 이유로 손가락을 질구에 넣거나 입으로 빠는 것은 위험하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질구를 애무하지는 않고 그냥 부드럽게 보지 전체를 살살 문질러주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정화의 질은 충분하게 애액을 분비했다.
“하아.. 넣어줘. 민호의 좆을 느끼고 싶어.”
“응.”
정화의 말에 민호는 조심스레 정화의 다리를 벌리고 질구에 좆을 밀어넣었다. 부드럽게 조이면서 정화의 질이 아들의 좆을 받아들였다.
민호는 두 팔에 힘을 준 채 허리 움직임에 신경을 썼다. 혹시나 엄마의 배에 충격이 가지는 않을까 조심, 또 조심했다. 게다가 깊이 삽입을 해서 또 자궁을 자극할까 해서 옅은 삽입만 해야 했다.
귀두 부분만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자 민호는 너무 빨리 절정이 오는 것을 느꼈다.
“아, 엄마.. 나, 나 쌀 것 같아.”
“안에.. 엄마의 안에.. 우리 민호의 정액을 사정해줘.”
정화는 민호의 어깨를 꽉 잡으며 소리쳤다.
“아, 아, 모, 못 참겠어. 아으으윽!”
- 푸슛! 푸슛! 푸슛! -
민호의 정액이 정화의 질 안에 용솟음쳤다.
사정을 마친 민호가 가쁜 숨을 헐떡이며 뒤로 주저앉았다. 귀두 끝에선 아직 미처 배출하지 못한 정액들이 산발적으로 거실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정화는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을 고르는 민호를 보았다. 아직 그의 좆이 빳빳하게 머리를 쳐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정화는 조심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정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아들의 좆을 두 손으로 잡고 물었다.
“민호야, 또 할 수 있겠니?”
“응? 응. 할 수 있긴 한데. 엄만 괜찮아?”
“응. 엄마 지금 무지 하고 싶어. 그러니까 해줘.”
그러면서 정화는 부드럽게 민호의 좆을 위아래로 훑어주었다. 그러자 쑤그러들려던 민호의 좆이 다시 힘을 되찾았다. 10대의 힘은 대단하다. 사정을 해도 금방 성적 자극을 받으면 금방 힘을 되찾아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다.
정화는 단단해진 민호의 좆을 잡고 그의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그의 좆을 자신의 질구로 이끌었다. 민호가 사정한 정액 때문에 그의 귀두가 수월하게 그녀의 질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자세가 불편했다. 민호가 누운 상태에서 정화가 올라타 삽입을 하는 여성상위라면 괜찮았지만 민호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올라타고 끌어안자 튀어나온 정화의 배가 민호의 가슴에 닿아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잘못하면 배에 압박을 주어 아이에게 무리를 줄 것만 같았다.
그래서 정화는 팔을 뒤로 뻗어 바닥을 짚고 몸을 한껏 뒤로 젖혔다. 그러자 하체는 더욱 민호와 밀착이 되었고, 배에도 무리가 오지 않았다. 옆에서 보면 마치 M자처럼 보이는 체위였다.
처음 경험하는 체위였다. 보통은 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여성상위로 정화가 민호의 위로 올라가거나 민호가 뒤에서 삽입하는 후배위를 주축으로 하고, 종종 배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정상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체위는 처음으로 해보는 체위였다.
물론 의도는 하지 않았다. 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자세는 의외로 괜찮았다.
민호의 좆은 발기하면 위로 많이 올라오는 스타일이었다. 발기한 채 서면 배와 좆 사이의 각도가 거의 45°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민호의 좆이 들어오자 귀두가 질을 위로 잡아당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상태에서 민호가 허리를 움직이자 그의 좆이 정화의 질 위쪽을 세게 긁어주었다. 특히 귀두가 G스팟 쪽을 비비자 정화는 숨이 넘어갈 뻔 했다.
민호는 두 팔로 몸을 받치고 허리를 들어 앞뒤로 움직였다. 빳빳하게 발기한 좆을 억지러 아래로 내려 삽입이 되자 민호는 약간의 고통을 느꼈다. 하지만 정화와 마찬가지로 다른 때와 다르게 귀두로 느껴지는 엄마의 질의 감촉이 달랐다. 엄마의 질벽을 깊게 긁는 느낌이 그의 민감한 귀두로 전해졌다.
“아아. 어, 엄마.. 이, 이거 느낌이 너무 좋아.”
“아응. 어, 엄마두.. 아응.. 하아..”
정화는 조심스레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주면서 민호의 피스톤 운동에 보조를 맞춰주었다. 불편한 체위라 깊은 삽입보다는 얕은 삽입 위주에 자세가 자세이다 보니 빠르게 피스톤 운동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느껴지는 쾌감만은 최고였다.
민호가 숨을 헐떡이며 허리를 움직였다. 고개를 살짝 내리고 보니 엄마의 질 속으로 들락거리고 있는 자신의 좆이 보였다. 미끄러지듯 엄마의 질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가 다시 천천히 빠져나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말 야설 등에서 나오는 것처럼 엄마의 보지가 자신의 좆을 먹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음..”
정화는 머리를 이리저리 내흔들며 아들의 좆의 느낌을 음미했다. 가끔씩 아들의 엉덩이가 엉덩이에 닿을 때마다 따스한 쿠션이 닿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
- 딩동, 딩동 -
초인종 소리가 신음소리로 가득한 거실 속에 울려왔다. 인터폰이 켜지며 어렴풋이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다.
“누구지?”
민호가 움직임을 멈추고 인터폰 쪽을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아냐, 신경 쓰지 말고.. 움직여줘. 멈추지 마.”
“아, 응.”
민호는 인터폰에서 눈을 떼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찌걱 찌걱 찌걱 -
인터폰의 화면으로 남편의 모습을 본 정화는 자기도 모르게 온몸이 짜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심장박동이 점점 빨라지면서 온몸에 아드레날린이 퍼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런 그녀의 기분을 아는 듯 질에서 애액이 분비되면서 거실 안이 민호와 정화의 신음소리와 함께 음란한 소리가 가득 퍼졌다.
- 잘그락 잘그락 철컥 -
잠시 후, 현관문 밖에서 뭔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자물쇠가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두근두근, 두근두근 -
심장이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정화는 잔뜩 상기한 얼굴로 현관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나직하게 들려오는 시계초침소리가 느릿느릿하게 들려왔다.
- 딸깍, 끼이익, 덜컹! -
마침내 현관문이 열렸다. 그리고 환한 빛이 비치는가 싶더니 그 사이로 검은 그림자 하나가 들어왔다.
“이 사람이 어디 갔…!?”
빛 속으로 남편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남편을 본 정화의 입가에 환한,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잔인할 정도로 차가운 미소가 어렸다.
정화는 남편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부른 배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다녀오셨어요, 여보?”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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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엔딩입니다..
그동안 길고도 지리한 큐티의 미구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쓰다보니.. 분량이 늘어버려서..
오늘은 간만에 큐티의 어릴 적 경험에 대해서 조금만 서술을 해보도록 하죠..
이번 이야기는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를 본 경험입니다..
큐티가 중학생일 때였죠..
부모님은 조그마한 장사를 하셨더랬습니다..
가게 건물은 연립건물인데..
큐티네 가게 지하에는 다방이 있었습니다..
큐티의 가게는 방이 같이 있었고, 큐티의 방 뒤에는 다방의 누나(아니, 이모)들의 숙소가 있었죠..
다방이 노친네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젊은 누나들보다는 조금 나이가 있는 이모들이 있었습니다..
한날은 지하에서 막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한참 뒤에 화장실을 나기 위애 나와보니 숙소 방문이 열려있고,
숙소 안에는 조금 널브러진 소주병과 함께
통통한 이모(가칭 통통이모)가 자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차림이 옷을 벗고 브래지어에 팬티스타킹을 신고 엎드려자는 겁니다..
사람이 없어서 몰래 들어가서 훔쳐보다 그녀의 스타킹 위에 자위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름의 어느 날.. 그 방엔 에어컨이 없어서 늘 이모들은 창문을 열어놓고 자곤하는데
늘 두 명이 자곤 합니다. 그 중 통통 이모는 잘 때 항상 원피스에 노팬티로 자는 겁니다..
그걸 발견하곤 새벽마다 몰래 창문으로 훔쳐보곤 했는데..
어느 날, 매주 일요일은 다방이 쉬는 날인데.
마른 이모가 휴가를 가게 되어서 숙소엔 통통 이모 하나만 남아있었죠..
노는 날이라고 늦잠을 자는 모양인데.. 그 날도 어김없이 노팬티에 원피스만 입고 자는데
실컷 창문으로 훔쳐보다 지쳐서 들어가서 쉬다 화장실 갈려고 나왔더니..
방이 더웠는지 방문을 조금 열어놓은 겁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조용히 방안으로 들어가서 후레쉬로 이불을 살짝 들추고
보지를 훔쳐보았드랬죠..
그 후로도 가끔은 훔쳐보러 갔지만 그 나이에는 차마 섹스란 걸 생각해볼 겨를이 없이
자위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져.. ㅎㅎ
결국 그 이모는 다방을 떠나고 그 후론 아무도 그렇게 지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ㅎㅎ
p.s
Special Thanks..
[시크리트맨]님.. 팬이 되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라라326]님.. 하하.. 뭐랄까? 누구나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으니깐..
[공책맨뒷장]님.. 음.. 숯불에 몽둥이라.. 언제 개라도.. (슬금슬금.. 도망 준비 중..()
[산뜻한하루]님.. 그렇죠. 멍멍이는 두들겨야 맛... (헉!)
[우당탕덜컥]님.. 감사합니다..^^
[린드]님.. 딸.. 좋죠.. 귀엽고, 애교도 부리고.. ㅎㅎ
[스기마루]님.. 부지런하다기보다는.. 한번씩 버닝이 아다리될 때마다.. ㅋㅋㅋ
[오좋군]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亂舞]님.. 음.. 제가 깜빡했군요.. 그부분을 쓴다는게.. 이제와서 다시 넣으려니.. 귀찮아서 패스..
[걸떠기]님.. 이제 피날레입니다..^^
[주상골]님.. 그래도 다음 에피.3이 이어지니.. 에피.3이랑 [연상녀시리즈]도 사랑을..
[아차걸]님.. 감사^^
p.s2
이걸로 [아이..엄마] 에피.2는 완결입니다..
다음에는 약속한대로 [연상녀시리즈] 에피.2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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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임신 8개월이 되었다.
이제 정화의 배는 거의 남산처럼 크게 불렀다. 이제는 혼자 움직이는 것도 조금 버거워서 늘 민호가 부축을 해주고, 사소한 잔일 같은 것은 아예 민호가 해냈다. 심지어는 밥상조차 그녀가 하도록 하지 않고 자기가 알아서 반찬을 꺼내고 밥을 퍼서 밥상을 차리고, 식사를 마치면 곧장 설거지를 하는 등 정화가 일을 하지 않도록 했다. 그러나 민호의 얼굴에는 귀찮다거나 피곤한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기쁜 표정으로 집안일을 하는 민호를 정화는 행복한 얼굴로 바라봤다.
- 띠리리리 -
그때, 오랫동안 울리지 않던 전화벨이 조용한 집안을 시끄럽게 했다.
“내가 받을게.”
정화는 전화벨소리가 설거지를 멈추고 뛰어나오려는 민호에게 소리쳤다. 그리고는 전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아, 당신이야? 나야.]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이었다. 갑작스런 남편의 전화에 정화는 깜짝 놀라며 민호의 눈치를 살폈다. 민호는 여전히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네. 무슨 일이에요?”
[응. 나 귀국했어. 회사에 들렀다가 곧 들어갈 거야.]
“아, 예.”
[옷 갈아입고 바로 그룹 본부에 가야 하니까 갈아입을 옷 좀 준비해줘. 딸깍.]
전화가 끊어졌다.
정화는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달력을 쳐다봤다. 달력을 보니 남편의 귀국일이 바로 오늘이었다. 정화는 문득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돌아온다는 말에 정화는 전혀 놀랍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무덤덤할 뿐이었다.
“엄마 누구 전화야?”
그때, 마침 민호가 설거지를 마쳤는지 수건으로 젖은 손을 닦으며 나오고 있었다.
“응, 아무 것도 아니야. 다 했니?”
“응. 싹 다 정리했어.”
그러면서 민호가 정화의 옆에 와 앉았다. 정화는 그런 민호를 가만히 쳐다보다 물었다.
“민호야. 넌 엄마를 사랑하지?”
뜬금없는 정화의 물음에 민호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럼. 당연하지. 내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데.”
“그래. 그렇지?”
“응.”
민호가 자신의 가슴을 주먹으로 툭툭 치며 대답했다. 왠지 그 모습이 듬직해보였다.
“민호야. 엄마 좀 안아줄래?”
정화의 말에 민호가 정화를 꼭 보듬어안아주었다.
아들의 품에 안겨 정화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제 모든 것을 끝을 낼 시간이 다가왔다. 그동안 계획해왔던 것을 끝낼 시간이다.
정화는 민호의 옷을 벗겼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벗겼다. 그리고 자신도 옷을 전부 벗었다.
아들과 엄마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서로 마주 보았다. 아직은 민호가 정화보다 조금 작았다.
정화는 자신의 부른 배를 가볍게 받쳐안은 채 민호에게 말했다.
“민호야, 우리 사랑할까?”
“응? 해도 돼? 위험하지 않아?”
민호가 엄마의 몸이 걱정이 되는 듯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정화는 온화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응. 괜찮아. 살살하면 된다고 했어.”
“응.”
정화의 말에 민호가 안심한 듯 천천히 엄마를 거실 바닥에 눕히고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모유를 흘리는 유두를 입에 물고 애무했다. 비릿한 모유의 향이 입안에 퍼지는 것 같았다.
민호는 다른 손으로 엄마의 보지 두덩을 감싸쥐었다. 임신 사실을 안 후 정화가 세균 감염 등을 이유로 손가락을 질구에 넣거나 입으로 빠는 것은 위험하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질구를 애무하지는 않고 그냥 부드럽게 보지 전체를 살살 문질러주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정화의 질은 충분하게 애액을 분비했다.
“하아.. 넣어줘. 민호의 좆을 느끼고 싶어.”
“응.”
정화의 말에 민호는 조심스레 정화의 다리를 벌리고 질구에 좆을 밀어넣었다. 부드럽게 조이면서 정화의 질이 아들의 좆을 받아들였다.
민호는 두 팔에 힘을 준 채 허리 움직임에 신경을 썼다. 혹시나 엄마의 배에 충격이 가지는 않을까 조심, 또 조심했다. 게다가 깊이 삽입을 해서 또 자궁을 자극할까 해서 옅은 삽입만 해야 했다.
귀두 부분만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자 민호는 너무 빨리 절정이 오는 것을 느꼈다.
“아, 엄마.. 나, 나 쌀 것 같아.”
“안에.. 엄마의 안에.. 우리 민호의 정액을 사정해줘.”
정화는 민호의 어깨를 꽉 잡으며 소리쳤다.
“아, 아, 모, 못 참겠어. 아으으윽!”
- 푸슛! 푸슛! 푸슛! -
민호의 정액이 정화의 질 안에 용솟음쳤다.
사정을 마친 민호가 가쁜 숨을 헐떡이며 뒤로 주저앉았다. 귀두 끝에선 아직 미처 배출하지 못한 정액들이 산발적으로 거실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정화는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을 고르는 민호를 보았다. 아직 그의 좆이 빳빳하게 머리를 쳐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정화는 조심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정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아들의 좆을 두 손으로 잡고 물었다.
“민호야, 또 할 수 있겠니?”
“응? 응. 할 수 있긴 한데. 엄만 괜찮아?”
“응. 엄마 지금 무지 하고 싶어. 그러니까 해줘.”
그러면서 정화는 부드럽게 민호의 좆을 위아래로 훑어주었다. 그러자 쑤그러들려던 민호의 좆이 다시 힘을 되찾았다. 10대의 힘은 대단하다. 사정을 해도 금방 성적 자극을 받으면 금방 힘을 되찾아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다.
정화는 단단해진 민호의 좆을 잡고 그의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그의 좆을 자신의 질구로 이끌었다. 민호가 사정한 정액 때문에 그의 귀두가 수월하게 그녀의 질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자세가 불편했다. 민호가 누운 상태에서 정화가 올라타 삽입을 하는 여성상위라면 괜찮았지만 민호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올라타고 끌어안자 튀어나온 정화의 배가 민호의 가슴에 닿아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잘못하면 배에 압박을 주어 아이에게 무리를 줄 것만 같았다.
그래서 정화는 팔을 뒤로 뻗어 바닥을 짚고 몸을 한껏 뒤로 젖혔다. 그러자 하체는 더욱 민호와 밀착이 되었고, 배에도 무리가 오지 않았다. 옆에서 보면 마치 M자처럼 보이는 체위였다.
처음 경험하는 체위였다. 보통은 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여성상위로 정화가 민호의 위로 올라가거나 민호가 뒤에서 삽입하는 후배위를 주축으로 하고, 종종 배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정상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체위는 처음으로 해보는 체위였다.
물론 의도는 하지 않았다. 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자세는 의외로 괜찮았다.
민호의 좆은 발기하면 위로 많이 올라오는 스타일이었다. 발기한 채 서면 배와 좆 사이의 각도가 거의 45°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민호의 좆이 들어오자 귀두가 질을 위로 잡아당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상태에서 민호가 허리를 움직이자 그의 좆이 정화의 질 위쪽을 세게 긁어주었다. 특히 귀두가 G스팟 쪽을 비비자 정화는 숨이 넘어갈 뻔 했다.
민호는 두 팔로 몸을 받치고 허리를 들어 앞뒤로 움직였다. 빳빳하게 발기한 좆을 억지러 아래로 내려 삽입이 되자 민호는 약간의 고통을 느꼈다. 하지만 정화와 마찬가지로 다른 때와 다르게 귀두로 느껴지는 엄마의 질의 감촉이 달랐다. 엄마의 질벽을 깊게 긁는 느낌이 그의 민감한 귀두로 전해졌다.
“아아. 어, 엄마.. 이, 이거 느낌이 너무 좋아.”
“아응. 어, 엄마두.. 아응.. 하아..”
정화는 조심스레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주면서 민호의 피스톤 운동에 보조를 맞춰주었다. 불편한 체위라 깊은 삽입보다는 얕은 삽입 위주에 자세가 자세이다 보니 빠르게 피스톤 운동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느껴지는 쾌감만은 최고였다.
민호가 숨을 헐떡이며 허리를 움직였다. 고개를 살짝 내리고 보니 엄마의 질 속으로 들락거리고 있는 자신의 좆이 보였다. 미끄러지듯 엄마의 질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가 다시 천천히 빠져나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말 야설 등에서 나오는 것처럼 엄마의 보지가 자신의 좆을 먹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음..”
정화는 머리를 이리저리 내흔들며 아들의 좆의 느낌을 음미했다. 가끔씩 아들의 엉덩이가 엉덩이에 닿을 때마다 따스한 쿠션이 닿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
- 딩동, 딩동 -
초인종 소리가 신음소리로 가득한 거실 속에 울려왔다. 인터폰이 켜지며 어렴풋이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다.
“누구지?”
민호가 움직임을 멈추고 인터폰 쪽을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아냐, 신경 쓰지 말고.. 움직여줘. 멈추지 마.”
“아, 응.”
민호는 인터폰에서 눈을 떼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찌걱 찌걱 찌걱 -
인터폰의 화면으로 남편의 모습을 본 정화는 자기도 모르게 온몸이 짜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심장박동이 점점 빨라지면서 온몸에 아드레날린이 퍼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런 그녀의 기분을 아는 듯 질에서 애액이 분비되면서 거실 안이 민호와 정화의 신음소리와 함께 음란한 소리가 가득 퍼졌다.
- 잘그락 잘그락 철컥 -
잠시 후, 현관문 밖에서 뭔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자물쇠가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두근두근, 두근두근 -
심장이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정화는 잔뜩 상기한 얼굴로 현관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나직하게 들려오는 시계초침소리가 느릿느릿하게 들려왔다.
- 딸깍, 끼이익, 덜컹! -
마침내 현관문이 열렸다. 그리고 환한 빛이 비치는가 싶더니 그 사이로 검은 그림자 하나가 들어왔다.
“이 사람이 어디 갔…!?”
빛 속으로 남편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남편을 본 정화의 입가에 환한,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잔인할 정도로 차가운 미소가 어렸다.
정화는 남편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부른 배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다녀오셨어요, 여보?”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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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엔딩입니다..
그동안 길고도 지리한 큐티의 미구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쓰다보니.. 분량이 늘어버려서..
오늘은 간만에 큐티의 어릴 적 경험에 대해서 조금만 서술을 해보도록 하죠..
이번 이야기는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를 본 경험입니다..
큐티가 중학생일 때였죠..
부모님은 조그마한 장사를 하셨더랬습니다..
가게 건물은 연립건물인데..
큐티네 가게 지하에는 다방이 있었습니다..
큐티의 가게는 방이 같이 있었고, 큐티의 방 뒤에는 다방의 누나(아니, 이모)들의 숙소가 있었죠..
다방이 노친네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젊은 누나들보다는 조금 나이가 있는 이모들이 있었습니다..
한날은 지하에서 막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한참 뒤에 화장실을 나기 위애 나와보니 숙소 방문이 열려있고,
숙소 안에는 조금 널브러진 소주병과 함께
통통한 이모(가칭 통통이모)가 자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차림이 옷을 벗고 브래지어에 팬티스타킹을 신고 엎드려자는 겁니다..
사람이 없어서 몰래 들어가서 훔쳐보다 그녀의 스타킹 위에 자위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름의 어느 날.. 그 방엔 에어컨이 없어서 늘 이모들은 창문을 열어놓고 자곤하는데
늘 두 명이 자곤 합니다. 그 중 통통 이모는 잘 때 항상 원피스에 노팬티로 자는 겁니다..
그걸 발견하곤 새벽마다 몰래 창문으로 훔쳐보곤 했는데..
어느 날, 매주 일요일은 다방이 쉬는 날인데.
마른 이모가 휴가를 가게 되어서 숙소엔 통통 이모 하나만 남아있었죠..
노는 날이라고 늦잠을 자는 모양인데.. 그 날도 어김없이 노팬티에 원피스만 입고 자는데
실컷 창문으로 훔쳐보다 지쳐서 들어가서 쉬다 화장실 갈려고 나왔더니..
방이 더웠는지 방문을 조금 열어놓은 겁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조용히 방안으로 들어가서 후레쉬로 이불을 살짝 들추고
보지를 훔쳐보았드랬죠..
그 후로도 가끔은 훔쳐보러 갔지만 그 나이에는 차마 섹스란 걸 생각해볼 겨를이 없이
자위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져.. ㅎㅎ
결국 그 이모는 다방을 떠나고 그 후론 아무도 그렇게 지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ㅎㅎ
p.s
Special Thanks..
[시크리트맨]님.. 팬이 되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라라326]님.. 하하.. 뭐랄까? 누구나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으니깐..
[공책맨뒷장]님.. 음.. 숯불에 몽둥이라.. 언제 개라도.. (슬금슬금.. 도망 준비 중..()
[산뜻한하루]님.. 그렇죠. 멍멍이는 두들겨야 맛... (헉!)
[우당탕덜컥]님.. 감사합니다..^^
[린드]님.. 딸.. 좋죠.. 귀엽고, 애교도 부리고.. ㅎㅎ
[스기마루]님.. 부지런하다기보다는.. 한번씩 버닝이 아다리될 때마다.. ㅋㅋㅋ
[오좋군]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亂舞]님.. 음.. 제가 깜빡했군요.. 그부분을 쓴다는게.. 이제와서 다시 넣으려니.. 귀찮아서 패스..
[걸떠기]님.. 이제 피날레입니다..^^
[주상골]님.. 그래도 다음 에피.3이 이어지니.. 에피.3이랑 [연상녀시리즈]도 사랑을..
[아차걸]님.. 감사^^
p.s2
이걸로 [아이..엄마] 에피.2는 완결입니다..
다음에는 약속한대로 [연상녀시리즈] 에피.2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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