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사네 집에서 백리를 좀 더 가면 큰 고을이 있었는데 그 고을에서 제일 부자인 이생원의 외아들 이름이
이환열 煥) 이었다. 환열이 열살이 되었을 때 어떤 늙은 중이 지나가다가 환열을 보더니 한참을 보더니
아이의 이름을 물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종놈이 이생원에게 고하니 이생원이 의아하게 생각하고 부인과
함께 나와 보았다. 중은 아이의 이름이 환열이라고 듣자 쯧쯧 혀를 차면서 너무 뜨겁군! 너무 뜨거워! 하더니
가려고 했다. 이생원은 문득 아이가 건강하다가도 일년에 한두번씩 열이 나서 앓아 눕곤 하는데 한번 열이
오르면 105 도 까지 올라가서 의원들도 무언지 몰라 쩔쩔매던 생각이 나자 노승을 붙잡고 안으로 모시고는
정중히 아까 한 말의 연유를 물었다. 중은 약간 뜸을 들이더니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양기를 너무 강하게 타고 나서 제 명을 다하기가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가지에
유념해야 하는데 첫째는 아이의 이름입니다. 자고로 이름은 필요한 기운을 사주에 타고 나지 못했거나
환경에서 주어지지 않을 때 이름에 붙여서 보충하는 것입니다.이 아이는 너무 더워서 찬 기운을 필요로
하는데 성이 오얏리인 나무인데다가 이름 두자가 활활 타오른다는 의미이니 이런 이름을 지니고 있으면
열다섯살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이 말을 들은 이생원은 걱정이 되어
“그럼 이름을 어떻게 지으면 되겠습니까?” 하자 중은 가만히 이것저것 따져보더니
“이심 () 으로 외자 이름으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하고 말해주었다. 이생원이 더 물어보니
“이름을 잘 지어도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양기가 더욱 승해져서 몸에 커다란 붉은 반점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면 일년 이내에 음기가 아주 강한 여인과 동침해야 합니다. 여자가 음기가 강할 뿐이라면 아이의
양기를 당해내지 못하고 도망가려 할 것입니다. 반드시 음기가 강하면서도 그 기운이 맑은 여인을 만나야
합니다. 만일 그런 여인을 만나면 꼭 붙잡아서 평생을 같이 보내지 않으면 언젠가 같은 증세가 나오고 다시
일년을 넘기지 못할 겁니다.”
이생원 내외는 이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자 얼굴이 하얘져서
“세상에 그런 여인이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중은 벌떡 일어나서 대문을 나서면서
“그런 여인은 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합니다. 하지만 인연이 있으면 만나겠지요” 하고 말하고는 휘적휘적
걸음을 옮겨서 가버렸다.
그 말을 들은 이생원은 100% 믿지는 않았지만 일단 손해날 것은 없다고 생각하여 아이의 이름을 이심으로
바꾸었다. 과연 아이가 가끔 앓던 열병에 다시는 걸리지 않았고 어언간 세월이 흘러 중의 말을 거의
잊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외동아들 이심이 스무살이 되더니 행동이 아주 바뀌었다. 원래 성격이
활달하기는 해도 착실한 아이였는데 해가 바뀌니 여기저기 계집질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기방마다
찾아다니면서 술은 별로 마시지 않고 기녀들의 보지를 탐했다. 옛적의 기녀들 중에는 팔려온 아이들도
많지만 자원해서 기녀가 된 아이들도 있어서 가끔 음기가 강한 아이들이 있었다. 하지만 심이 (씸이가 아닙니다)
와 한번 잠자리를 같이 하면 수년을 단련한 고수들도 보지가 녹아서 진한 보짓물을 흘린 다음 코피를
쏟고 앓아눕곤 했다. 숫총각이던 심이가 올해들어 보지맛을 보기 시작한지 삼사개월이 흐르자 이제는
여자들이 심이를 기피하기 시작했고 마땅한 보지를 못찾은지 며칠이 되자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
세수하는 아들의 팔에서 붉은 반점을 본 이생원의 부인은 이생원에게 이말을 하고 아들의 몸을 살피고는
십년전에 그 노승이 한 말이 구구절절 생각이 났다. 아들의 몸이 자꾸 더워지고 점점 붉은 기가 더해지자
급해진 이생원은 쌀 삼백석을 걸고 아들의 병을 고치려 했지만 아무리 용하다는 의원들에게 보여도 자신들이
없었고 굿도 해보았으나 아무 효험이 없었다.
오월이 된 어느날 침울한 이생원의 집에 한 여자점쟁이가 찾아왔다. 여자는 자신이 건너마을에 있는
지보살이라고 하면서 멀리 떨어진 어느 암자에서 기거하다가 작년에 타계한 석공이라는 중의 제자인데
석공의 유언을 완수하려고 왔다는 것이었다. 이생원이 이것저것 물어보니 옛날 그 중이 보낸 게 틀림없었다.
일인즉슨 석공이 죽을 때가 되자 두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이생원의 아들이 내년 쯤 죽을 것 같은데 아이의
관상을 보니 크게 나라에 기여할 상이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그보다도 더 몇년전에 다른
마을에서 음기가 맑고 강한 아이를 본 것도 생각이 났다. 그리고 보니 자기의 역할이 그 둘을 맺어주는
것이라고 느꼈는데 내년이 되어야 성사가 될텐데 자신의 명이 그리 길지를 못한 것을 알았다. 그래서
데리고 있던 제자인 지보살에게 그 둘을 맺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지보살이라는 여인이
재미있는 여인이었다. 원래 이름은 비단을 바리바리 싣는다고 금재 (錦載) 였고 미인은 아니었지만 얼굴과
몸매에 희고 나긋나긋하며 묘한 매력이 있었다. 부자는 아니지만 넉넉한 집에서 자라다가 열여덟살 때
신이 들렸버렸다. 그럼 경우에는 무당이 되는게 보통이었지만 금재는 무당이 굿을 할 때 펄쩍펄쩍 뛰는 게
싫다고 그냥 남의 신수나 조금씩 봐주다가 석공을 만나자 그 제자가 되었다. 한 십여년을 석공 밑에서
마음을 가다듬었는데 석공이 특별히 가르쳐주는 건 없었어도 총명한 금재는 타고난 신끼 외에도 어느정도
혜안까지도 갖추게 되었다. 금재는 또한 색기도 많이 타고 나서 석공을 모시고 있는 동안 몇번니고 스승인
석공을 유혹했다. 그러면 석공은 유혹에 넘어가지도 않고 또 금재를 야단치지도 않고 그냥 수줍게 발딱 선
금재의 젖꼭지를 조용히 감상하거나 아슬아슬하게 들어난 깊은 넓적다리를 은근히 보기만 했다. 그리고는
거절을 받은 창피함에 떠는 금재를 한번 꼭 안아주기만 하고 방으로 돌려보냈다. 한번은 금재가 정말로
색기를 못참고 스승인 석공의 방으로 와서 옷을 홀딱 벗고 스승의 옆에 앉아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금에
손가락을 넣고 쓰다듬으면서 유혹했다. 석공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금재를 보고 있다가 오른손을 내밀어
금재의 손가락을 밀어내고 여제자의 보지를 천천히 훑어주었다. 그 느릿하게 움직이는 스승의 손가락에
금재는 커다란 사랑과 기쁨 그리고 진저리쳐지는 쾌감을 느꼈다. 그렇게 보지를 만져주며 석공이 말했다.
“너는 색기가 강해서 남녀간의 정사를 안하고는 견디기 힘들것이다. 지금 네가 짝이 없으나 앞으로 네가
한쌍을 맺어주어 행복하게 만든다면 너도 천정배필을 만나리라”
하였다. 금재는 그일 이후 절대로 다시 스승을 유혹하지 않았다.
지보살은 이생원에게 곧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겠다고 말하고서 스승에세서 들은 심청이가 사는 동네를
찾아갔다. 중간에 이틀이나 자고 물어물어 겨우 심봉사의 집을 찾은 것은 낮이나 되어서였다. 집문을
두들기니 한참을 아무 대답이 없다가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게 누구요?” 지보살이 말좀 물어보려 한다고 하자 심봉사가 문을 열어주었다. 지보살은 동네사람으로부터
처녀의 아버지가 장님이라고 들었는데 지보살의 신끼있는 눈으로 보니 아무래도 조금 이상했다. 파리를 쫓는
시늉을 하고 손으로 심봉사의 눈앞을 갑자기 휘저으니 미세하나마 심봉사의 얼굴이 뒤로 조금 젖혀진다.
이렇게 지보살은 단번에 심봉사가 눈이 어느정도 보이는 걸 간파했지만 자기의 목표는 그 딸 이었으므로
얌전히 마루에 걸터앉아서 심봉사를 찬찬히 보았다. 딸이 곧 온다고 하니까 아직 본론은 꺼내지 않고 이것저것
심봉사의 비위를 마추는 얘기를 했다. 지보살의 눈에 심봉사는 고생을 많이 해서 조금 나이들어 보이기는 했지만
원래의 준수한 용모와 유순한 성품을 금방 알 수 있었고 온몸에서 묘하게 색기가 풍기는 데다가 대화를 해도
여자인 자기의 기분을 맞추면서도 끈끈한 것이 싫지 않게 느껴져 요새로 치면 타고난 플레이보이의 소질이
다분했다. 이런 남정네가 속물건만 참하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고 지보살은 생각했다. 그러니까 한눈에 색을
밝히는 심봉사를 꿰뚫어 본 것이었다. 한편 심봉사도 여자손님을 살짝 보니 오랫만에 묘하게 매력있는 여인이
찾아와서 이런저런 것을 묻자 기분이 좋아 입이 헤 벌어져서 무엇이고 대답을 해주었다. 그러다가 심청이가
오자 지보살은 본론을 꺼집어냈다.
이도령의 사정을 얘기하고 이심도령의 병을 낫게 해주면 쌀 삼백석을 준다고 하자 청이는 귀가 솔깃했다.
그만한 돈이면 자기가 없어도 심봉사가 넉넉히 오랫동안 살 수 있었고 일이 잘 되면 아버지가 새장가를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살님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도령의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심청이가 그렇게 묻자 지보살은 음양의 기에 대한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 눈에도 이 처녀의 기가 지독하게
음하면서도 맑고 또 이름을 청이라고 지어서 그런지 그 맑음이 아주 순수한 경지에 도달한 것을 느꼈다.
청이는 지보살의 얘기를 듣고 자기가 정말로 그런 힘이 있다는 것을 믿기 시작하자 이제는 아버지 심봉사의
일을 걱정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버님, 만일 제가 그 도령의 병을 고칠 수 있다 해도 그렇게 되면 제가 아버님 곁에 있지 못할텐데 아버님은
어찌 혼자 지낼 수 있겠어요?”
청이가 이 말을 할 때 지보살은 갑자기 두 부녀의 기운에서 아주 음탕한 기운이 나오는 걸 예민한 눈으로 보았다.
그것은 청이가 그런 말을 하면서 아빠의 자지를 누가 열심히 까주겠으며 자기자신도 아빠의 자지를 마음대로
주물르면서 공알을 돌려까면서 짜릿하게 오르는 기쁨이 없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심봉사도 딸 청이가
가면 무엇보다도 그 뇌살적으로 야하고 예쁜 딸 청이의 보지를 못보겠구나 하며 몸을 약간 떨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음탕한 생각을 지보살이 기운으로 감지한 것이었다. 지보살은 그래도 모른 척하고 청이를 따로
불러내어서 몇가지를 더 물었다.
“아가씨는 아직 깨끗한 몸이시겠지요?” 하고 묻자 청이는 목까지 바알갛게 물들면서
“예” 하고 대답하면서 아빠가 그렇게 여러번 자기와 음탕한 장면을 가졌으면서도 자기의 보지에 손 한번 대지
않았던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버지가 더욱 애처러워졌다. 지보살은 청이의 대답이 진실된 걸 느끼고 안심이
하고는 다시 다짐했다.
“아가씨는 아주 맑고 강한 음기를 지니고 있으니까 틀림없이 그 도령을 낫게 할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처녀인 아가씨의 맑은 기운에 아버님의 눈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나중에 그댁으로 가시게 되면 아버님을
저에게 맡겨보세요. 제가 무슨 방도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아가씨 같은 기운이 몸에 조금은 있거든요”
그렇게 말하고는 지보살은 닷새 후에 심청이를 데려오겠다는 약조를 하고 떠나갔다.
그런데 그 닷새 동안에 재미있는 일이 일러났다. 청이가 지보살의 말을 곰곰히 씹어보건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음기가 아빠의 눈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었다. 지보살이 나중에 방도를 강구하겠다고 했지만 지보살의 기운이
자기보다는 약하다고 했고 확실한 말을 하지 않았으니 청이 자신이 지금이라도 아빠의 눈을 좋아지게 할 수
있는 방도가 없을까 하고 궁리했다. 결국에는 답을 얻었는데 그 답이란 것이 묘했다. 청이가 아는 바로는 여자의
음기가 제일 강한 곳이 보지인데 자기가 보지를 아빠 눈 가까이에 놓고 아빠의 눈이 자기의 음기를 쬐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날 즉시로 보통 때같이 아버지를 또陟貂?바지를 내린 후 자지를 까드리면서 아빠의 눈에
보지를 들이대려고 했지만 그 방법이 묘연했다. 그래서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걸 포기하고 아빠 좆을 손에서
놓고 아랫도리 치마랑 속곳을 홀랑 벗고 아빠얼굴을 타고 넘어가서 엉거주춤 앉아서 아빠 미간 바로 위에
오센치 정도에 보지를 두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면서
“아버님, 그냥 가만히 한동안 계셔요. 제 기운을 아버님의 눈에 쏘이려고 합니다”
심봉사가 누워서 보니 오매불망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딸의 보지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너무 가까워서 초점을
맞추지 못해서 고생했지만 찬찬히 보니 과연 접사의 보지가 가관이었다. 심청이는 그렇게 아빠 얼굴위에 보지를
까고 앉아 보니 아랫도리를 홀딱 벗은 것만도 야한데 다리를 벌리고 아빠 얼굴위에 거의 앉듯이 있으니까
아빠가 장님인데도 창피하고 야해서 숨이 가빠지고 보지물이 흥건해지면서 공알이 아른해져 왔다. 한편
심봉사는 달콤지릿한 딸의 보지냄새를 맡고 있다가 참지 못하고 아랫입술을 내밀고 숨을 위로 딸보지
방향으로 불어냈다. 그 숨이 청이의 보지를 간지럽히고 짜릿하게 하는 바람에 보짓물이 한방울
심봉사의 코에 떨어졌다. 그게 무언지 느끼자 심봉사는 갑자기 참지 못하고 딸의 엉덩이를 잡아서 밑으로
눌렀다. 그러자 심봉사의 코끝이 청이의 보지구멍에 3미리 정도 박히면서 보지를 자극하자 청이가
“아버님!!” 하고 울부짖으면서 보지로 코를 꽉 짓누르면서 약한 쌔디스틱한 짜릿함을 느끼고는 창피해서
제방으로 도망가 버렸다.
그 다음날에는 청이가 전날밤 아빠의 좆물을 빼드리지 못한 걸 기억하고 다른 자세를 연구했는데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요새 말하는 전형적인 69자세였다. 청이가 아빠위에서 거꾸로 엎드리는 자세이었는데 그 자세는
여자의 똥구멍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이다. 청이의 입장에서는 아빠가 장님이
아니라면 절대로 취하지 않을 자세였다. 그런데 아빠를 위하는 청이는 그자세를 취해서 보지구멍을 아빠 눈
바로 위에 놓고 엎드려서 아빠의 좆을 열심히 까드렸다. 심봉사는 오늘은 딸의 귀여운 국화꽃같은 똥구멍이
눈앞에 오자 감격해서 들여다보고 있는데 청이가 어제 굶었던 좆까지 까주니까 천국에 간 것 같았다. 나중에
좆물을 쭉쭉 싸면서 바로 보는 보지보다도 거꾸로 보는 보지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청이는 한참 그런 야한
자세로 있는데 손으로 보지를 만지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보지의 근지러움을 해소하지 못해서 바로 아빠의
코위에 있던 공알을 아래로 디립다 문대면서 아빠의 얼굴을 보짓물로 흥건하게 만들었다.
셋째날에는 청이가 처음부터 공알로 아빠의 코를 누르고 찌부러뜨리다가 빨리 올라버리고 넷째날에도 또
아빠의 얼굴을 뭉개면서 미안하고 겸연쩍으니까
“아버님, 눈이 좀 차도가 있으세요?” 하며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도 심봉사의 코가 벌겋게 되도록 만든 후에야
내려왔다.
드디어 두 부녀의 마지막 다섯번째 밤이 왔는데 둘이는 감개가 무량하여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청이가
“아버님, 오늘은 아버님 마음대로 하세요. 제가 무어든지 다 들어드릴게요” 했다. 그렇지만 심봉사는 청이가
떠나는 것만 아쉬웠지 청이에게 아무 욕심이 없었다. 둘이는 다시 69자세로 있었는데 청이가 하도 위에서
지랄을 치며 애비의 얼굴을 묵사발을 만들면서 몸부림치는 것이 안타까워서 오늘은 심봉사가 그동안 참고
참았던 혀를 내밀어 청이의 공알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심청이는 애매한 코만 찌부러뜨리고 있다가 구세주
같은 아빠의 혀가 튀어나와 그동안 가뜩이나 예민해진 공알을 자극하자 그만 한번 쓱 훑자마자 보짓물을
주르륵 싸면서 아흐! 아흐! 하며 다리를 쪽 뻗으면서 절정을 느끼고는 아빠 얼굴위에 엎어져 버렸다.
그러다가 다시 정신이 들자 심봉사는 다시 그동안 배운 기술을 다 동원해서 딸의 보지를 화려한 오랄로 입술로
물고 혀로 간지르고 빨고 콕콕 찌르면서 그 탐스러운 공알을 한?부풀리고는 다시 터뜨렸다. 그러자 심청이는
아빠의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어서 자기도 아빠의 좆을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처음 하는 오랄이었지만
색기가 강한 심청은 금새 좆빠는
기술을 터들하여 아빠의 좆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둘이 같이 오르게 되었는데 청이는 공알의
짜릿함이 번져서 보지가 녹으려고 하자 흥분한 탓에 엉뚱하게
“아버님, 저의 음기를 쪼여서 눈이 조금 보이세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심봉사는
“그래 네 보지물에 얼굴이 쩔어서 이제 니 보지랑 똥구멍이 똑똑히 보여!”
하고 대답하면서 청이의 입안에 쭈욱! 쭈욱! 하고 좆물을 쌌다. 청이는 아빠의 좆물을 꿀꺽 꿀꺽 삼키면서
보지가 너무 짜릿해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을 느끼면서 몸을 떨었다. 그렇게 오르면서 청이는 문득 지금
좆물을 자기 입안에 뿜고 있는 아빠의 자지가 보지에 들어오면 어떤 맛일까 하고 생각했다. 한번 섹스와
사랑에 맛이 가면 여자가 더 끝까지 가려고 한다는 말에 청이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청이 부녀의
섹스놀음이 오늘까지 인 것이 긴 안목으로 보아 둘에게 천만다행이었던 것이다.
이환열 煥) 이었다. 환열이 열살이 되었을 때 어떤 늙은 중이 지나가다가 환열을 보더니 한참을 보더니
아이의 이름을 물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종놈이 이생원에게 고하니 이생원이 의아하게 생각하고 부인과
함께 나와 보았다. 중은 아이의 이름이 환열이라고 듣자 쯧쯧 혀를 차면서 너무 뜨겁군! 너무 뜨거워! 하더니
가려고 했다. 이생원은 문득 아이가 건강하다가도 일년에 한두번씩 열이 나서 앓아 눕곤 하는데 한번 열이
오르면 105 도 까지 올라가서 의원들도 무언지 몰라 쩔쩔매던 생각이 나자 노승을 붙잡고 안으로 모시고는
정중히 아까 한 말의 연유를 물었다. 중은 약간 뜸을 들이더니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양기를 너무 강하게 타고 나서 제 명을 다하기가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가지에
유념해야 하는데 첫째는 아이의 이름입니다. 자고로 이름은 필요한 기운을 사주에 타고 나지 못했거나
환경에서 주어지지 않을 때 이름에 붙여서 보충하는 것입니다.이 아이는 너무 더워서 찬 기운을 필요로
하는데 성이 오얏리인 나무인데다가 이름 두자가 활활 타오른다는 의미이니 이런 이름을 지니고 있으면
열다섯살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이 말을 들은 이생원은 걱정이 되어
“그럼 이름을 어떻게 지으면 되겠습니까?” 하자 중은 가만히 이것저것 따져보더니
“이심 () 으로 외자 이름으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하고 말해주었다. 이생원이 더 물어보니
“이름을 잘 지어도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양기가 더욱 승해져서 몸에 커다란 붉은 반점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면 일년 이내에 음기가 아주 강한 여인과 동침해야 합니다. 여자가 음기가 강할 뿐이라면 아이의
양기를 당해내지 못하고 도망가려 할 것입니다. 반드시 음기가 강하면서도 그 기운이 맑은 여인을 만나야
합니다. 만일 그런 여인을 만나면 꼭 붙잡아서 평생을 같이 보내지 않으면 언젠가 같은 증세가 나오고 다시
일년을 넘기지 못할 겁니다.”
이생원 내외는 이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자 얼굴이 하얘져서
“세상에 그런 여인이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중은 벌떡 일어나서 대문을 나서면서
“그런 여인은 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합니다. 하지만 인연이 있으면 만나겠지요” 하고 말하고는 휘적휘적
걸음을 옮겨서 가버렸다.
그 말을 들은 이생원은 100% 믿지는 않았지만 일단 손해날 것은 없다고 생각하여 아이의 이름을 이심으로
바꾸었다. 과연 아이가 가끔 앓던 열병에 다시는 걸리지 않았고 어언간 세월이 흘러 중의 말을 거의
잊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외동아들 이심이 스무살이 되더니 행동이 아주 바뀌었다. 원래 성격이
활달하기는 해도 착실한 아이였는데 해가 바뀌니 여기저기 계집질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기방마다
찾아다니면서 술은 별로 마시지 않고 기녀들의 보지를 탐했다. 옛적의 기녀들 중에는 팔려온 아이들도
많지만 자원해서 기녀가 된 아이들도 있어서 가끔 음기가 강한 아이들이 있었다. 하지만 심이 (씸이가 아닙니다)
와 한번 잠자리를 같이 하면 수년을 단련한 고수들도 보지가 녹아서 진한 보짓물을 흘린 다음 코피를
쏟고 앓아눕곤 했다. 숫총각이던 심이가 올해들어 보지맛을 보기 시작한지 삼사개월이 흐르자 이제는
여자들이 심이를 기피하기 시작했고 마땅한 보지를 못찾은지 며칠이 되자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
세수하는 아들의 팔에서 붉은 반점을 본 이생원의 부인은 이생원에게 이말을 하고 아들의 몸을 살피고는
십년전에 그 노승이 한 말이 구구절절 생각이 났다. 아들의 몸이 자꾸 더워지고 점점 붉은 기가 더해지자
급해진 이생원은 쌀 삼백석을 걸고 아들의 병을 고치려 했지만 아무리 용하다는 의원들에게 보여도 자신들이
없었고 굿도 해보았으나 아무 효험이 없었다.
오월이 된 어느날 침울한 이생원의 집에 한 여자점쟁이가 찾아왔다. 여자는 자신이 건너마을에 있는
지보살이라고 하면서 멀리 떨어진 어느 암자에서 기거하다가 작년에 타계한 석공이라는 중의 제자인데
석공의 유언을 완수하려고 왔다는 것이었다. 이생원이 이것저것 물어보니 옛날 그 중이 보낸 게 틀림없었다.
일인즉슨 석공이 죽을 때가 되자 두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이생원의 아들이 내년 쯤 죽을 것 같은데 아이의
관상을 보니 크게 나라에 기여할 상이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그보다도 더 몇년전에 다른
마을에서 음기가 맑고 강한 아이를 본 것도 생각이 났다. 그리고 보니 자기의 역할이 그 둘을 맺어주는
것이라고 느꼈는데 내년이 되어야 성사가 될텐데 자신의 명이 그리 길지를 못한 것을 알았다. 그래서
데리고 있던 제자인 지보살에게 그 둘을 맺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지보살이라는 여인이
재미있는 여인이었다. 원래 이름은 비단을 바리바리 싣는다고 금재 (錦載) 였고 미인은 아니었지만 얼굴과
몸매에 희고 나긋나긋하며 묘한 매력이 있었다. 부자는 아니지만 넉넉한 집에서 자라다가 열여덟살 때
신이 들렸버렸다. 그럼 경우에는 무당이 되는게 보통이었지만 금재는 무당이 굿을 할 때 펄쩍펄쩍 뛰는 게
싫다고 그냥 남의 신수나 조금씩 봐주다가 석공을 만나자 그 제자가 되었다. 한 십여년을 석공 밑에서
마음을 가다듬었는데 석공이 특별히 가르쳐주는 건 없었어도 총명한 금재는 타고난 신끼 외에도 어느정도
혜안까지도 갖추게 되었다. 금재는 또한 색기도 많이 타고 나서 석공을 모시고 있는 동안 몇번니고 스승인
석공을 유혹했다. 그러면 석공은 유혹에 넘어가지도 않고 또 금재를 야단치지도 않고 그냥 수줍게 발딱 선
금재의 젖꼭지를 조용히 감상하거나 아슬아슬하게 들어난 깊은 넓적다리를 은근히 보기만 했다. 그리고는
거절을 받은 창피함에 떠는 금재를 한번 꼭 안아주기만 하고 방으로 돌려보냈다. 한번은 금재가 정말로
색기를 못참고 스승인 석공의 방으로 와서 옷을 홀딱 벗고 스승의 옆에 앉아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금에
손가락을 넣고 쓰다듬으면서 유혹했다. 석공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금재를 보고 있다가 오른손을 내밀어
금재의 손가락을 밀어내고 여제자의 보지를 천천히 훑어주었다. 그 느릿하게 움직이는 스승의 손가락에
금재는 커다란 사랑과 기쁨 그리고 진저리쳐지는 쾌감을 느꼈다. 그렇게 보지를 만져주며 석공이 말했다.
“너는 색기가 강해서 남녀간의 정사를 안하고는 견디기 힘들것이다. 지금 네가 짝이 없으나 앞으로 네가
한쌍을 맺어주어 행복하게 만든다면 너도 천정배필을 만나리라”
하였다. 금재는 그일 이후 절대로 다시 스승을 유혹하지 않았다.
지보살은 이생원에게 곧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겠다고 말하고서 스승에세서 들은 심청이가 사는 동네를
찾아갔다. 중간에 이틀이나 자고 물어물어 겨우 심봉사의 집을 찾은 것은 낮이나 되어서였다. 집문을
두들기니 한참을 아무 대답이 없다가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게 누구요?” 지보살이 말좀 물어보려 한다고 하자 심봉사가 문을 열어주었다. 지보살은 동네사람으로부터
처녀의 아버지가 장님이라고 들었는데 지보살의 신끼있는 눈으로 보니 아무래도 조금 이상했다. 파리를 쫓는
시늉을 하고 손으로 심봉사의 눈앞을 갑자기 휘저으니 미세하나마 심봉사의 얼굴이 뒤로 조금 젖혀진다.
이렇게 지보살은 단번에 심봉사가 눈이 어느정도 보이는 걸 간파했지만 자기의 목표는 그 딸 이었으므로
얌전히 마루에 걸터앉아서 심봉사를 찬찬히 보았다. 딸이 곧 온다고 하니까 아직 본론은 꺼내지 않고 이것저것
심봉사의 비위를 마추는 얘기를 했다. 지보살의 눈에 심봉사는 고생을 많이 해서 조금 나이들어 보이기는 했지만
원래의 준수한 용모와 유순한 성품을 금방 알 수 있었고 온몸에서 묘하게 색기가 풍기는 데다가 대화를 해도
여자인 자기의 기분을 맞추면서도 끈끈한 것이 싫지 않게 느껴져 요새로 치면 타고난 플레이보이의 소질이
다분했다. 이런 남정네가 속물건만 참하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고 지보살은 생각했다. 그러니까 한눈에 색을
밝히는 심봉사를 꿰뚫어 본 것이었다. 한편 심봉사도 여자손님을 살짝 보니 오랫만에 묘하게 매력있는 여인이
찾아와서 이런저런 것을 묻자 기분이 좋아 입이 헤 벌어져서 무엇이고 대답을 해주었다. 그러다가 심청이가
오자 지보살은 본론을 꺼집어냈다.
이도령의 사정을 얘기하고 이심도령의 병을 낫게 해주면 쌀 삼백석을 준다고 하자 청이는 귀가 솔깃했다.
그만한 돈이면 자기가 없어도 심봉사가 넉넉히 오랫동안 살 수 있었고 일이 잘 되면 아버지가 새장가를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살님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도령의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심청이가 그렇게 묻자 지보살은 음양의 기에 대한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 눈에도 이 처녀의 기가 지독하게
음하면서도 맑고 또 이름을 청이라고 지어서 그런지 그 맑음이 아주 순수한 경지에 도달한 것을 느꼈다.
청이는 지보살의 얘기를 듣고 자기가 정말로 그런 힘이 있다는 것을 믿기 시작하자 이제는 아버지 심봉사의
일을 걱정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버님, 만일 제가 그 도령의 병을 고칠 수 있다 해도 그렇게 되면 제가 아버님 곁에 있지 못할텐데 아버님은
어찌 혼자 지낼 수 있겠어요?”
청이가 이 말을 할 때 지보살은 갑자기 두 부녀의 기운에서 아주 음탕한 기운이 나오는 걸 예민한 눈으로 보았다.
그것은 청이가 그런 말을 하면서 아빠의 자지를 누가 열심히 까주겠으며 자기자신도 아빠의 자지를 마음대로
주물르면서 공알을 돌려까면서 짜릿하게 오르는 기쁨이 없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심봉사도 딸 청이가
가면 무엇보다도 그 뇌살적으로 야하고 예쁜 딸 청이의 보지를 못보겠구나 하며 몸을 약간 떨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음탕한 생각을 지보살이 기운으로 감지한 것이었다. 지보살은 그래도 모른 척하고 청이를 따로
불러내어서 몇가지를 더 물었다.
“아가씨는 아직 깨끗한 몸이시겠지요?” 하고 묻자 청이는 목까지 바알갛게 물들면서
“예” 하고 대답하면서 아빠가 그렇게 여러번 자기와 음탕한 장면을 가졌으면서도 자기의 보지에 손 한번 대지
않았던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버지가 더욱 애처러워졌다. 지보살은 청이의 대답이 진실된 걸 느끼고 안심이
하고는 다시 다짐했다.
“아가씨는 아주 맑고 강한 음기를 지니고 있으니까 틀림없이 그 도령을 낫게 할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처녀인 아가씨의 맑은 기운에 아버님의 눈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나중에 그댁으로 가시게 되면 아버님을
저에게 맡겨보세요. 제가 무슨 방도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아가씨 같은 기운이 몸에 조금은 있거든요”
그렇게 말하고는 지보살은 닷새 후에 심청이를 데려오겠다는 약조를 하고 떠나갔다.
그런데 그 닷새 동안에 재미있는 일이 일러났다. 청이가 지보살의 말을 곰곰히 씹어보건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음기가 아빠의 눈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었다. 지보살이 나중에 방도를 강구하겠다고 했지만 지보살의 기운이
자기보다는 약하다고 했고 확실한 말을 하지 않았으니 청이 자신이 지금이라도 아빠의 눈을 좋아지게 할 수
있는 방도가 없을까 하고 궁리했다. 결국에는 답을 얻었는데 그 답이란 것이 묘했다. 청이가 아는 바로는 여자의
음기가 제일 강한 곳이 보지인데 자기가 보지를 아빠 눈 가까이에 놓고 아빠의 눈이 자기의 음기를 쬐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날 즉시로 보통 때같이 아버지를 또陟貂?바지를 내린 후 자지를 까드리면서 아빠의 눈에
보지를 들이대려고 했지만 그 방법이 묘연했다. 그래서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걸 포기하고 아빠 좆을 손에서
놓고 아랫도리 치마랑 속곳을 홀랑 벗고 아빠얼굴을 타고 넘어가서 엉거주춤 앉아서 아빠 미간 바로 위에
오센치 정도에 보지를 두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면서
“아버님, 그냥 가만히 한동안 계셔요. 제 기운을 아버님의 눈에 쏘이려고 합니다”
심봉사가 누워서 보니 오매불망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딸의 보지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너무 가까워서 초점을
맞추지 못해서 고생했지만 찬찬히 보니 과연 접사의 보지가 가관이었다. 심청이는 그렇게 아빠 얼굴위에 보지를
까고 앉아 보니 아랫도리를 홀딱 벗은 것만도 야한데 다리를 벌리고 아빠 얼굴위에 거의 앉듯이 있으니까
아빠가 장님인데도 창피하고 야해서 숨이 가빠지고 보지물이 흥건해지면서 공알이 아른해져 왔다. 한편
심봉사는 달콤지릿한 딸의 보지냄새를 맡고 있다가 참지 못하고 아랫입술을 내밀고 숨을 위로 딸보지
방향으로 불어냈다. 그 숨이 청이의 보지를 간지럽히고 짜릿하게 하는 바람에 보짓물이 한방울
심봉사의 코에 떨어졌다. 그게 무언지 느끼자 심봉사는 갑자기 참지 못하고 딸의 엉덩이를 잡아서 밑으로
눌렀다. 그러자 심봉사의 코끝이 청이의 보지구멍에 3미리 정도 박히면서 보지를 자극하자 청이가
“아버님!!” 하고 울부짖으면서 보지로 코를 꽉 짓누르면서 약한 쌔디스틱한 짜릿함을 느끼고는 창피해서
제방으로 도망가 버렸다.
그 다음날에는 청이가 전날밤 아빠의 좆물을 빼드리지 못한 걸 기억하고 다른 자세를 연구했는데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요새 말하는 전형적인 69자세였다. 청이가 아빠위에서 거꾸로 엎드리는 자세이었는데 그 자세는
여자의 똥구멍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이다. 청이의 입장에서는 아빠가 장님이
아니라면 절대로 취하지 않을 자세였다. 그런데 아빠를 위하는 청이는 그자세를 취해서 보지구멍을 아빠 눈
바로 위에 놓고 엎드려서 아빠의 좆을 열심히 까드렸다. 심봉사는 오늘은 딸의 귀여운 국화꽃같은 똥구멍이
눈앞에 오자 감격해서 들여다보고 있는데 청이가 어제 굶었던 좆까지 까주니까 천국에 간 것 같았다. 나중에
좆물을 쭉쭉 싸면서 바로 보는 보지보다도 거꾸로 보는 보지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청이는 한참 그런 야한
자세로 있는데 손으로 보지를 만지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보지의 근지러움을 해소하지 못해서 바로 아빠의
코위에 있던 공알을 아래로 디립다 문대면서 아빠의 얼굴을 보짓물로 흥건하게 만들었다.
셋째날에는 청이가 처음부터 공알로 아빠의 코를 누르고 찌부러뜨리다가 빨리 올라버리고 넷째날에도 또
아빠의 얼굴을 뭉개면서 미안하고 겸연쩍으니까
“아버님, 눈이 좀 차도가 있으세요?” 하며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도 심봉사의 코가 벌겋게 되도록 만든 후에야
내려왔다.
드디어 두 부녀의 마지막 다섯번째 밤이 왔는데 둘이는 감개가 무량하여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청이가
“아버님, 오늘은 아버님 마음대로 하세요. 제가 무어든지 다 들어드릴게요” 했다. 그렇지만 심봉사는 청이가
떠나는 것만 아쉬웠지 청이에게 아무 욕심이 없었다. 둘이는 다시 69자세로 있었는데 청이가 하도 위에서
지랄을 치며 애비의 얼굴을 묵사발을 만들면서 몸부림치는 것이 안타까워서 오늘은 심봉사가 그동안 참고
참았던 혀를 내밀어 청이의 공알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심청이는 애매한 코만 찌부러뜨리고 있다가 구세주
같은 아빠의 혀가 튀어나와 그동안 가뜩이나 예민해진 공알을 자극하자 그만 한번 쓱 훑자마자 보짓물을
주르륵 싸면서 아흐! 아흐! 하며 다리를 쪽 뻗으면서 절정을 느끼고는 아빠 얼굴위에 엎어져 버렸다.
그러다가 다시 정신이 들자 심봉사는 다시 그동안 배운 기술을 다 동원해서 딸의 보지를 화려한 오랄로 입술로
물고 혀로 간지르고 빨고 콕콕 찌르면서 그 탐스러운 공알을 한?부풀리고는 다시 터뜨렸다. 그러자 심청이는
아빠의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어서 자기도 아빠의 좆을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처음 하는 오랄이었지만
색기가 강한 심청은 금새 좆빠는
기술을 터들하여 아빠의 좆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둘이 같이 오르게 되었는데 청이는 공알의
짜릿함이 번져서 보지가 녹으려고 하자 흥분한 탓에 엉뚱하게
“아버님, 저의 음기를 쪼여서 눈이 조금 보이세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심봉사는
“그래 네 보지물에 얼굴이 쩔어서 이제 니 보지랑 똥구멍이 똑똑히 보여!”
하고 대답하면서 청이의 입안에 쭈욱! 쭈욱! 하고 좆물을 쌌다. 청이는 아빠의 좆물을 꿀꺽 꿀꺽 삼키면서
보지가 너무 짜릿해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을 느끼면서 몸을 떨었다. 그렇게 오르면서 청이는 문득 지금
좆물을 자기 입안에 뿜고 있는 아빠의 자지가 보지에 들어오면 어떤 맛일까 하고 생각했다. 한번 섹스와
사랑에 맛이 가면 여자가 더 끝까지 가려고 한다는 말에 청이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청이 부녀의
섹스놀음이 오늘까지 인 것이 긴 안목으로 보아 둘에게 천만다행이었던 것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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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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