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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봉사와 심청이 보지 - 2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34 788회 0건
소금장수 김가는 삼백리나 떨어진 곳에서 소금을 사다가 근처의 장에 파는 소규모 소금 도매상이어서 집에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더 많았다. 마누라가 필녀가 청이를 낳고 바로 후에 아들을 낳았는데 젖이 펑펑 나와서 짜서

버리느라고 고생이 많았다. 그런데도 심봉사가 처음부터 김가네로 오지 않고 성질 고약한 변씨네 영천댁을 먼저

찾아간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김가의 성질은 무뚝둑하긴 했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비해서 그 아낙은

성질이 고약한 정도가 과해서 한번 기분이 상하면 지나가던 사람에게 까지 시비를 걸고 누구라도 잘못 걸리면

호되게 봉변을 치룬다는 걸 온동네가 다 알았기 때문이었다. 어린 심청이를 업고 심봉사는 김가네 대문에서

망서리다가 결심을 하고 문을 두드렸다. 몇번 두드리니 커다란 소리로

“게 누구요?”

하면서 김가의 아낙이 나왔다. 무얼 하다가 나왔는지 손에 식칼을 들고 있는데 심봉사를 한참을 보았다.

심봉사는 겁에 질려서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용기를 내어 말했다.

“저 아주머니 우리 딸 청이가 배가 고파서 젖좀 얻으러 왔습니다. 좆좀 나눠 주세요”

아낙이 듣더니 피식 웃으면서

“무얼 나누어 달라고요?” 했다.

“저 젖좀…”

심봉사는 자신의 말실수를 깨닫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더듬거렸다.

“아니 남의 아낙보고 좆을 달라니 그게 무슨 엉큼한 수작이에요?”

심봉사는 갑자기 궁지에 몰려서 할말을 못찾아 와들와들 몸을 떨었다. 그러자 아낙이 하하 웃으면서

“이리로 들어오세요”

하고는 심봉사의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방에 까지 얼떨결에 끌려온 심봉사는 앉으라고 하자

엉거주춤하고 있는데 아낙이 청이를 빼았듯이 해서 안고는 그 자리에 앉아서 젖을 꺼내 먹이기 시작했다.

심봉사가 주저앉아서 가만히 보니 아낙의 속살이 하얗고 얼굴도 고운 데가 많았다. 그렇게 청이에게 젖을

먹이면서 그 모습을 보는 심봉사에게

“아니 봉사인 척 하고 남의 아낙의 젖을 그렇게 빤히 보면 어떻게 해요?”

하고 힐책했다. 아낙은 쩔쩔매는 심봉사를 놀리느라고 한 소리였지만 그것이 반은 사실이어서 심봉사는 주르륵

진땀을 흘렸다. 심봉사가 사족을 못쓰자 아낙은 더욱 재미가 나서

“아까 저에게 나누어 달라고 한 게 이 젖이 아니고 봉사님 바지안에 숨기고 다니는 것 아니었습니까?”

하고 연실 놀렸다. 심봉사가 얼굴이 벌개지자

“아까 그렇게 혼자 있는 여인네를 농락했으니 그 책임을 져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동네사람들에게 나를

농락했다고 소리를 지를거예요”

심봉사는 이제 잘못 걸렸구나 하고 무릎을 꿇고 아낙에게 살살 빌었다.

“아주머니 아니에요. 그냥 말이 잘못 나온거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아낙은 천천히 뜸을 들이더니

“그럼 이렇게 해요. 내가 매일 아기에게 젖은 줄테니까 봉사님은 내가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조금이라도 내

마음에 안들게 굴면 소리칠거예요. 그리고 하루라도 오지 않는다면 나를 농락했다는 소문을 낼거예요”

심봉사는 이 말을 듣고 이제는 죽었다! 하고 복창을 하였다.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였고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심봉사가 누구인가? 앞을 못보면서도 이여자 저여자 하물며 꼬마 계집아이의 보지가지도

실컷 맛보는 인물이 아닌가? 심봉사는 본능적으로 이 여자의 거칠음 속에 따뜻함이 있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순순히

“아주머니의 마음씨는 따스해서 저를 어떻게 하셔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저의 딸 청이 젖만 주시면

하라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뭐든지 잘 할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김가의 아낙은 흐뭇이 웃으며 이놈을 어떻게 요리를 하나 하고 궁리했다. 원래 이

여자는 쌔디스트 끼가 있어서 그 기운을 못 참으면 사람들과 싸우곤 했는데 관호가 고분고분하게 나오자 이상한

기대에 빨리고 있는 젖으로 부터 쾌감이 퍼져 내려가 보지가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낙은 머리에 퍼뜩

떠오르는 게 있어서

“그럼 지금 똑바로 누워 봐요”

하고 명령했다. 관호는 얼떨결에 그 자리에 누우면서 이 아낙이 이제까지의 여자들 같이 자기의 배위로 올라와서

좆을 보지에 넣을 거라고 짐작하고 아까부터 겁에 질려 쪼그러 든 자지가 걱정이 되었다. 아낙은 관호가 누우니

스르륵 하고 치마를 벗고 고쟁이까지 벗어 던지더니 관호의 아래옷도 벗겨 버리는데 얼시구! 배가 아니라

얼굴에 올라탔다.

“그럼 아기가 젖을 빨고 있는 동안 아기아빠도 같이 빨아 봐요”

심봉사는 여자가 묵직한 엉덩이로 가슴과 턱위에 걸터앉아 보지를 입에 맞추고 짓누르자 숨이 가쁘면서도

옛날의 점례랑 월례 그리고 말례가 자기 얼굴위에 앉아서 자기가 핥고 빨아주던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때

연마한 혀로 여자의 보지를 한번 밑에부터 위까지 쭉 핥았다. 지린내가 나고 조금 시면서도 떫은 맛도 있었지만

의외로 달콤한 맛이 많았다. 관호는 두손으로 여자의 넓적다리를 조금 받쳐올리면서 고개를 들어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했다. 보지 계곡을 핥다가 살짝 공알을 혀로 건드리고 도망가서는 보지구멍안을 혀를 꼿꼿이 세워

콕콕 찌르고 돌리다가 입술로 보지날개를 물고 오물오물하다가 다시 공알을 살짝 빨다가 도망가고 하면서

현란한 수법으로 김가의 아낙을 요리했다. 여자는 봉사인 이놈을 놀리는 맛에 그렇게 똑耽?까뭉개는 맛을

보려 했을 뿐이지 정말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봉사가 의외로 기막힌 재주로 자기의 보지를 후루룩 쩝쩝

훌레훌레 촙촙 하면서 녹이기 시작하자 청이를 안고 젖을 먹이면서 엉덩이를 옴칠옴칠하다가 관호가

보지공알을 입술로 물고 혀로 공알끝을 타라락 탁탁 하며 튕길 때 참지 못하고 으어어억! 하며 관호의 머리를

보지에 짓뭉개고 한참이나 와들와들 떨다가 힘이 빠져서 심봉사의 얼굴에 엎어지면서 애기마저 놓칠 뻔 했다.

관호는 입과 코가 보지에 눌려서 한참 고생하다가 여자의 똥구멍 쪽으로 공기가 들어와서 겨우 숨을 쉴 수

있었다.

이렇게 김가네 아낙이 즐긴 다음에 관호가 계속 젖동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다. 아낙은 한 석달동안은

관호의 얼굴을 올라타는 자세를 좋아하더니 하루는 관호의 얼굴을 거꾸로 타고 앉았다. 거꾸로 앉아서 똥구멍을

눈께에 두고 누르며 재미있다고 관호를 내려다 보고 히히거리다가 방귀도 뀌면서 관호가 눈이 따가워 하는 걸

보고 깔깔거렸다. 그런데 그 자세는 관호가 혀를 사용하기가 힘들어서 결국은 아낙이 앞으로 엎드렸는데

그러고 보니 바로 요사이 유행하는 여성상위 69자세가 되었다. 그 자세는 관호가 보지를 열심히 공략할 수

있었지만 한가지 치명적으로 나쁜 점은 똥구멍이 바로 코나 눈앞에 있어서 관호가 항상 방귀에 노이로제가 될

뻔 한 것이었다. 아낙은 엎드리면서도 한번도 관호의 좆을 빨아주지는 않고 가끔 가다가 기분이 업되면

손바닥으로 관호의 벌떡 선 좆을 옆으로 후려치기도 하고 불알을 양손으로 늘리며 잡아당기기도 하며

히히닥거렸다. 관호는 이렇게 당하면서도 매조끼가 있는지 그런 짓이 싫지가 않고 점점 그걸 즐기게 되었다.

한가지 더 묘한 자세가 있었는데 김가네 아낙이 관호에게 실컷 보지를 빨리고 오르가즘을 느낀 다음 하루는

변태끼가 덜 발산되었는지 관호의 좆있는 데로 가더니 똥구멍에 좆끝을 대고 들어가나 안들어가나 하고

눌러보기 시작했다. 여러번 눌러보더니 흥건한 보짓물을 좆에 묻치고는 힘을 주니까 좆대가리가 빠듯하게

똥구멍으로 들어갔다. 그러니까 요새의 애날을 시도한 것이다. 그런데 웃긴 건 요사이는 애날을 쌔디스트

남자가 매조 여자에게 하는 경우가 정상인데 이 아낙은 쌔디스트로써 관호를 괴롭히는 마음으로 관호의 좆을

자기 똥구멍에 넣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상만사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또 하나의 예였다. 그런데 이 아낙은

한번도 관호의 좆을 보지에 넣지 않았다. 아마도 그건 서방에 대한 하나의 지조 같은 것이었다.


이렇게 이제까지 약 20부에 걸쳐서 관호의 백그라운드를 겨우 대강 설명한 셈이다. 그래서 이제는 제일부에서

시작한 열다섯살의 청이가 팔을 다친 심봉사의 오줌을 누인 일로 다시 돌아가련다. 한가지 확실하게 얘기할

것은 심봉사가 원래 딸인 심청이에게 한 올도 음탕한 마음이 없었다는 것이다. 청이가 아주 어렸을 때 오줌이나

똥을 쌌나 하고 심청이의 보지나 똥구멍을 만지고 간지른 것은 그냥 귀여워서 그런 것 뿐이었다. 그래도 청이는

아빠가 만져줄 때 보지의 쾌감 같은 걸 아빠의 사랑과 함께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기억하고 있었고 일곱살 때

심봉사가 장남으로 청이 보지를 만지다가 한번 좆이 선 다음 양심에 가책이 되어 장난으로라도 딸의 보지를

안 만지게 된 다음에도 청이는 그 감촉이 그리워서 혼자서 이불속에서 자기 전에 보지를 쫄딱거리는게 버릇이

되었다. 그것 빼고는 열다섯살의 심청이는 얼굴도 곱디 곱고 마음씨도 맑고 고운 계집아이 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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