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집에 전화를 걸고난뒤 쇼파에 누워있을때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 여보세요? "
" 굿모닝~!! 나야 리즈! 일어났어? 마이클은? "
" 2시간전에 나갔어. 후훗 "
" 에드도 좀 전에 나갔어! 가게 들렸다가 우리 데리러 온댔어.
공항 근처 호텔에 예약했다니깐 점심은 거기서 먹자!
에드 오기전에 혼자있지말고 우리집에 와서 같이 있도록해!
뭐 준비할거 없잖아? 빨랑 와~!! "
" 호호홋! 나 없는동안 어떻게 지내려고 그래? 알았어 갈게! "
" 짐 정리 할꺼 있어? 내가 가서 도와줄까? "
" 아니~! 어제 다 싸놨어! "
" 5분내로 와! 아니다! 내가 갈게! "
" 호호홋! 알았어! "
리즈와 에드.. 우리 바로 옆집에 단 둘이 사는 가족이다.
세상에서 나와 진혁의 사이를 아는 유일한 사람들이며 우리와 한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통해 나와 진혁도 서로 떨어질수 없는 사이가 瑛릿?고마운 사람들이다.
리즈는 내년이면 19살이 되는 초록눈이 너무나 매력적인 탄력넘치는 금발미녀다. 낮가림이 좀 있지만
일단 마음을 열면 자신의 모든것을 그대로 보여줘 직설적이고 말과 풍부한 감정을 가진 영리한 여자다.
나와 진혁의 사이를 풍성하고 기름지게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에드는 리즈의 아버지로서 올해 40살로써 푸른눈의 갈색 곱슬머리의 쾌남아다. 192cm에 95kg의 거한이지만
균형잡힌 체형을 가졌고 40대같지 않은 근육과 몸매는 리즈의 자랑이다. 시원시원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
관계를 바탕으로 가업으로 물려받은 작은 주류점으로 5개의 제법 잘나가는 클럽으로 확장시킨 성공한
사업가이다.
에드의 아내이자 리즈의 어머닌 리즈가 7살때 암으로 사망했고, 에드는 재혼을 하지 않고 쭈욱 리즈와
단둘이 지내오고 있다. 리즈는 에드외의 남자에게 관심이 가지 않는다는걸 안 이후로 방황을 해오다가
리즈가 15살 되던해 우여곡절끝에 마침내 두사람은 하나가 되었고 그후로 두사람의 사이는 서로 떨어질수
없을정도가 되버렸다고 한다.
이들과 진혁 즉 마이클은 이웃이 된지 7년째였고 4년전 내가 방학때 미국에 처음 영어유학을 왔을때
처음 사귄 미국인 친구가 리즈였다. 그렇게 어색한 친구에서 절친한 친구로 지금은 그것보다 더 깊은
애정과 믿음을 가지고 네사람의 은밀한 관계를 맺어오고있다. 내가 한국에 있을동안 그이를 맞길수 있는
유일한 여자이기에 미국을 떠날동안 안심하고 지낼수 있다.
전화를 끊고 쇼파에서 일어나 현관문으로 가니 벌써 문밖에서 요란한 발소리가 들려오기 무섭게 초인종이
울렸다. 문을 열자마자 그대로 달려들어와 날 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하는 리즈...
" 진~~ 보고 싶었어~~!! "
" 매일 보면서 왜 이래? 호호홋! "
" 그래도 오늘은 헤어지는 날이잖아? 참 매정하다니깐...ㅎㅎㅎ "
" 일단 문이나 닫자! 손 좀 빼봐! "
" 헤헷! 진은 은근히 야하다니깐~! 이것봐 가운속은 알몸인거 보니 말이야! "
아직까지 아침에 샤워한후 겉에 가운만 입은체 그이와 식사후 작별을 한 후로 혼자 궁상떨며 옷 갈아입는걸
깜박해 버리고 있었던게 실수였다. 174cm의 장신으로 나보다 거의 10cm나 커서 늘씬한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완력도 세기에 늘 이렇게 당하기 일쑤다. 벌써 가운사이로 장난치듯 손을 넣어 더듬으며 날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내가 현관문을 닫자마자 날 현관문에 밀치고 내 가운을 거칠게 풀어헤치며 황급히 내 입술을 덮쳐오는
그녀의 키스에서 오렌지맛과 함께 비릿하며 진한 남자의 맛도 같이 넘어왔다. 날 더듬는 리즈의 다급하며 뜨거운
손길에 나도 호응하듯 그녀의 가늘고 고운 금발사이로 손을 넣고 그녀와의 뜨거운 키스를 마친후..
" 후훗! 리즈 너 아주 몸이 달았구나? 하여간 넌 너무 밝혀! "
" 하아~~하아~~.. 내가 이러는것 다 진 탓이다 뭐! "
" 너가 이렇게 음탕한게 왜 내 탓이야? "
" 밤새 마이클하고 뒹구는 널 떠올리고 오늘 에드와 널 위해 내가 어제 꾹 참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
" 그런거치곤 사내맛이 진하게 느껴지던걸? "
" 헤헤헷! 어떻하니? 나랑 에드는 매일안하면 미칠것 같은걸!
결국 아침에 에드가 힘들어해서 급하게 입으로 해주고 얼른 보냈어 "
" ....니가 못참은게 아니라? "
" 뭘 꼬치꼬치 묻고 그래? 에잇! "
" 하윽!! 리즈!!! "
" 헤헷! 역시 진의 여기는 반응이 빨라서 좋다니깐! 이러니 마이클이랑 에드가 미치지..크크큭! "
리즈의 손가락의 내 가랭이사이를 부드럽게 훑다가 구멍안으로 손가락을 넣고 움직이며 말하자 다리가
풀려 하마터면 주저않을뻔했다. 내 귓볼을 잘근물어오며 해주는 리즈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내 안의
민감한 곳을 살짝살짝 건드리는 애무는 날 아득하게 만들어갔다.
" 아으윽~~!..리즈..나 주저앉을거 같아... 하윽! "
" 후훗!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이럴때 진의 표정은 사랑스러워 미치것같게 한다니깐!
그럼 쇼파로 갈까? "
" 하윽!! 으...응.. "
" 와우! 벌써 이렇게 쥬스가 흘러넘치는거 봐! 정말 부럽다니깐! "
" 아윽! 그러지 말고 좀 부축해줘.. 여하간 짖궂다니깐.... "
" 깔깔깔~~! 마이클은 역시 대단해! 밤새도록 했다는데 100달러 걸지! 크크큭! "
" 끄응....알면서 그렇게 날 괴롭히니? "
" 쪼옥!흐으음~~!!...꿀꺽! 역시 너와 마이클의 맛이 동시에 나! "
" 하여간 못말린다니깐..후훗! "
" 크크큭! "
쇼파까지 날 데리고간 리즈는 내 가운을 완전히 벗겨내버리고 날 눕힌다음 입고있던 티와 바지를 황급히
벗어던져 알몸으로 돌아간뒤 사내가 덮치듯 내 위로 올라타 누우며 다시 내 입술을 덮쳐오며 내 가슴과
사타구니를 더듬어왔다. 타고난 탄력넘치는 그녀의 몸은 운동과 요가로 다듬어져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뒤섞여 묘한 흥분을 항상 불러일으킨다.
" 하아~~ 하아~~ 쪼옥! 진의 몸은 정말 황홀하다니깐! 흐으응~~! "
" 하아악!...리즈 너도 그래!...아앙~~! "
" 쪼옥!..무슨~~! 너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몸과 티하나 없는 촉촉한 피부를 가진 여자는 없어!
쪼옥!..정말 몸에 꿀을 발라놓은것처럼 환상이라니깐! "
" 하으응~~!! 난 리즈 너가 부러운걸! 하흑! 정말 넌 환상적인 몸을 가졌잖아..아응~~! "
" 후훗! ..쪼옥!...아으응~~~!! 내 몸이 빠져드는것 같아~~!! 아아앙~~!! "
내 가슴사이에 얼굴을 묻고 양손으론 내 힙을 그러쥐고 몸을 밀착한체 비벼대다 잘게 떨며 고양이 울음같은
소리를 토해내는 리즈. 난 그런 리즈의 팔과 등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떨림을 진정시켰다.
잠시뒤 몸의 떨림을 멈춘 리즈는 내 한쪽 허벅지를 자시의 사타구니에 끼우고선 사내가 허리를 움직이듯
비벼대기 시작했고 난 그녀의 유실을 손가락사이에 끼우고 탐스런 젖가슴을 매만지며 그녀의 머리를 헝크러
트렸다. 내 허벅지에 느껴지는 매끄럽고 뜨거운 리즈의 사타구니의 느낌을 눈을감고 느낄때...
" 으으음~~~! 정말 다음에 오면 쭈욱 여기 있을거지? ..흐으응~~! "
" 흐으음~~!! 응...미국에 있는 대학에 가겠다고 했어.. "
" 으으응~~!...그래?...흐음~~!...나두 같이 공부할까?...진이랑 같이 학교다니고 싶어...하윽! "
" 흐으응~~...정말 그럴래? "
" 으응~~!..난 에드랑 떨어지기 싫어서 안갔거든... 헤헷! "
" 흐음~~~ 근데 나랑 같이 학교가면 에드랑 떨어져 있어야 되잖아? "
" 진이 에드 대신 이렇게 있어주면..헤헤헤! "
" 흥! 잘도 나만 가지고 만족하겠다! "
" 으음~~!...뭔가 해결책이 있겠지...후후훗! "
" 왜? 딜도라도 챙겨가려고? 키키킥! "
" 음~~!! "
" .....정말 그런 생각하는건 아니지? "
" 헤헤! 걍....상상만 해봤어...헤헷! "
" 끄으응~! 정말 누가 널 말리겠니? "
" 정 안되면 우리 다 학교 근처로 이사가면 되잖아? 헤헤헤~! "
" ....못말린다니깐....아앙~~!! "
" 흥! 진 너도 만만치않아! 이거봐! 벌써 이렇게 밖에 흐르면서...후훗! "
" 아앙~~!!...하..하지마! ....아앙~~!! "
리즈의 음탕함과 엉뚱함을 타박하자마자 내 위에서 몸을 일으킨 그녀는 내 양다리를 잡아 올려 음부와
항문이 보이도록 만들었다. 짖궂은 악동같은 미소를 그리며 눈으로 내 비부를 살짝 흘기며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이 너무나 앙증맞으면서 섹시하다. 나또한 나의 은밀한 곳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보이는데
짜릿한 쾌감을 느낄 정도로 리즈만큼 음탕한 여자이긴 마찬가지이긴 하다.
" 흐음~~! 보지에서 나온 쥬스가 애널까지 적셔놓았네? 후훗!
호오~~!! 흥분되나봐? 계속 구멍 두개가 벌렁거려! 후후훗! "
" 하아앙~~~!!...너 미m!!...흐갹!! "
" 핥짝!..후후훗!..한번 더 말해봐? 응? "
" 아으응~~...아으응~~... "
" 후후훗! 거봐 너도 좋아 죽겠으면서 내숭은...크큭! 내가 특별히 귀여워해줄게! 후훗! 하아암! "
" 흐아앙~~!!...리즈~~~!! 하아악! "
" 후루룩! 핥짝!핥짝!핥짝!핥짝!..쭈우~~웁!..흐음~~꿀꺽! 하아~~~ "
" 아아앙~~~!!...미칠것같아~~!! 아앙~~!! 흐앙~흐앙~흐아앙~~!! "
" 아아아~~ 정말 너무너무너무 귀여워 죽겠다니깐! 후후훗!
할때마다 정말 신기해!....어째 그렇게 빨아댔는데도 계속 쥬스가 흘러넘쳐! "
" 하앙~하앙~~아앙~~!..리즈! 리즈!!..제발~~!!..어...어떻게 좀 해줘~!! 응? 하으윽!! "
" 오오~~!! 이래야 우리의 진이지! 헤헷!
이거이거 너무 흥분되는걸? 자아~~~!! 맘껏 즐겨봐 음란한 아가씨!! 후훗! "
" 아아아앙~~~!!...흐윽!!..좋아!!...좋아!!..더~~!! 더~~!! 아아아앙~~!! "
나의 음부도 리즈처럼 매끈하기 이를데 없다. 리즈의 손질과 관리를 받아 이젠 더 이상 털도 자라지 않게
된 나의 그곳을 리즈는 자신이 사내라도 된듯 거칠고 투박하게 때론 더없이 소중하게 희롱해가며 쾌락의
롤러코스터에 날 올려놓았다.
보지구멍을 손가락으로 후비며 클리토리스를 빨고, 애널을 손가락을 세개나 집어넣어 휘돌리며 길면서
유연한 혀로 질구멍을 유린하면서 클리토리스를 잡고 비틀고, 양손으로 두 구멍을 한꺼번에 벌리며 뜨거운
입김과 타액을 흘려넣는등 리즈는 자신의 풍부한 상상력을 내 사타구니에 표현해내며 밤샌 나를 완전히
지쳐까무러치게 만들어 결국 내가 애액인지 오줌인지 모를 액체를 6섯번이나 강하게 분수처럼 사정한후
나를 놔주었다.
" 와우~~?! 떨림이 멈추질 않네? 그렇게 좋았어? ㅎㅎㅎㅎ "
" 하악!하악!하악!하악! 흐긱!..아앙~~~..하악!..흐긱!.. "
" 깔깔깔! 오늘은 내가 좀 흥분하는바람에....
전에 잡지에서 봤던걸 해봤는데 어땠어? 첨해보는거라 어땠나 몰라?
하지만 너의 모습을 보니 잘한거 같은데?.... 괜찮았지? 정말 좋았지? 좋았을거야..후후훗! "
" 아으응~~~!!...하윽!!..죽는줄 알았어!..하악!하악!...아응~~! "
" 괜찮아~괜찮아~! 내가 잡지책에서 봤는데 여자는 오르가즘으로 돌연사하지 않는데..깔깔깔! "
" 하악!하악!....끄으응~~!! "
정말 난 리즈가 이렇게 날 초죽음이 아니라 정말 숨넘어가기 일보직적까지 희롱할때마다 그 망할
잡지와 책이 보이면 불살라버리고 싶은 충동에 쌓이지만 진정이 되고 나면 또 무척 궁금해지는걸 보면
사람 마음이란게 정말 간사할뿐이다.
난 이런 모든 감정들과 생각들, 상상했던 행위들을 이렇게 리즈와 거리낌없이 나누며 서로의 남자들
다음으로 소중한 존재로 거듭나왔다. 서로 점잖게 차려입은체 교양있는 행동을 하며 가식적인 대화를
나누는 대신 우리 둘은 서로의 온몸을 더듬고 빨고 후비며 여과없이 서로의 속내를 나누니 우리사이에
거리끼는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서로의 남자에 대해서도 인정해주고 나의 남자마냥 아낀다. 리즈에게 소중한것들이 내게도 소중하고
내게 소중한 것들이 그녀에게도 소중하기 때문에 리즈가 마이클을 사랑하고 내가 에드를 사랑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이와 에드도 첨엔 욕정에 휘둘렸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늘어난거라고 여긴다.
그이에게 나와 리즈가 자기 여자듯이 에드도 나를 자기여자로 여긴다.
몸이 진정되고 난후 우리 둘은 쾌락의 흔적들이 널린 쇼파와 그 주변을 깨끗히 정리하고 같이 샤워한후
나갈 준비를 했다. 옷입는 센스는 리즈가 굉장히 뛰어나서 나 역시 그녀가 조언한 대로 입는다. 그덕에
미국에서건 한국에서건 사복입은 나는 굉장히 옷잘입는 여자로 보인다.
리즈는 사실 뭘 입어도 아름답지만 에드를 위해 한껏 섹시하게 입었고, 난 무릎바로위까지 오는 쉐폰으로된
아이보리색의 민소매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통큰 갈색 벨트를 함으로써 20인치의 허리를 강조해 가슴과
히프라인을 살렸다. 적당히 성숙해보이는 복장에 약간의 화장을 함으로써 어려보이지 않게 했다.
정말 옷을 입었건 벗었건 리즈의 싱그러움과 탄력이 도드라진 황금률의 몸매는 정말로 부럽기 짝이없다.
나중에 비행기 탈때 입을 옷은 호텔에서 갈아입기 위해 슈트케이스에 꺼내기 좋게 해놓고 여권과 비행기
티켓도 챙기고 나서 리즈와 수다를 떨다가 에드의 전화를 받았다. 슈트케이스를 챙겨들고 그이와 여름방학
한달동안 같이 지냈던 집문을 잠글때 잠깐 떠나기 싫다는 치기가 다시 울컥나왔지만 잠깐 머뭇거리던 날
리즈의 따뜻한 포옹으로 발길을 돌릴수 있었다.
길면 반년 빠르면 4개월안에 돌아올것이다.
그이가 있는 이곳으로 말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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