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지보살은 데려온 장정 두사람을 집밖에 보초로 세우고 술시(9시)가 되자 달순이와 꽃섬이를 데리고
심봉사와 넷이 방안에 환하게 불을 켜고 요를 폈다. 심봉사는 지보살이 다 알아서 한다는 말을 믿고 가만히
있었고 아이들도 조용히 기다렸다. 지보살은 심봉사를 요위에 반듯이 눕히고는 조용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말했다.
“지금 봉사님은 눈이 보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나으시려면 너희들이 아줌마 말을 잘 들어야 해. 그렇게 해 줄래?”
아이들은 엄마들이 지보살의 말을 잘 들으라고 했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지금부터 사흘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건 우리들과 신령님간의 비밀이니까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되는 거야. 만일 말을 하면 그 벌을 받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가려워서 죽게 될거야. 알았지?”
아이들은 지보살이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하는 걸 두눈으로 똑똑히 본지라 신령님이 겁이 나서 “예”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서 지보살은 아이들에게 심봉사의 옷을 남김없이 벗기라고 지시했다. 아이들은 남자 어른의 옷을
벗기는 일이 겁나기도 했지만 옆에 여자인 지보살이 있고 또 친구랑 둘이어서 주저하지 않고 심봉사 옆에
앉아서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심봉사는 아이들이 꼬물꼬물한 손으로 저고리를 벗기자 그만 참지 못하고
킥킥대면서 간지러움을 탔다. 그걸 본 아이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낄낄댔는데 그걸 본 지보살이
“신령님은 너희들이 거침없이 행동하는 걸 좋아하시니까 너희들이 웃어도 또 무슨 소리를 내어도 다 괜찮아”
하고 말하자 아이들은 크게 소리를 내며 킥킥 깔깔대면서 그동안 겁이 나고 옴추렸던 마음이 사라지고 본래의
아이들로 돌아가서 즐거워했다. 심봉사의 웃옷을 다 벗기자 지보살이 아이들에게 관호의 몸 어디든지 만져도
된다고 하자 아이들은 평소에 심봉사가 순한 성격이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딱 선 관호의 젖꼭지도
꼬집어 보고 배도 간지르면서 낄낄댔다. 관호는 색기가 흐르는 지보살 앞에서 귀여운 아이들 둘이서 옷을
벗기면서 장난을 치니까 간지러우면서도 재미있고 은근히 꼴려서 자지가 슬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이제 바지를 벗기기 시작하는데 바지를 엉덩이에서 벗겨내기가 힘들어서 두 계집애가 한쪽씩 잡고
끌어내려 덜렁! 하고 자지가 나오게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갔다. 두 아이는 자지가 보이자 꺅! 하는 소리를 내며
손을 놓고 쳐다보았다.
두 아이는 5년전에 관호가 길을 지나가다가 자기들이 나물캐고 있는 곳에서 오줌을 눗고는 자지를 마구 까다가
하얀 물을 쭉쭉 싸고 갔던 일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걸 본 후로 둘이는 아무에게도 말을 안했지만 가끔씩
서로 그때 본 자지 얘기도 하고 다른 응큼한 얘기도 하면서 더 친해져서 단짝이 되고 기회만 있으면 보지도
고물고물 만지면서 항상 관호의 그 벌떡 서서 좆물을 뿜던 좆을 머리에 그리고 있었다. 두 아이는 말은 안했지만
바로 그 좆을 5년만에 다시 보는 감회가 깊어서 서로 마주보고 씩 웃었다. 아이들이 관호의 옷을 남김없이 다
벗기자 지보살은 아이들에게도 옷을 다 벗으라고 지시했다. 아이들이 약간 주저하자 지보살은
“너희들의 기운을 봉사님에게 전하려면 다 벗어야 한단다. 너희들이 창피하겠지만 봉사님도 다 벗었고 나도 다
벗어야 치료를 할 수 있단다”
하고 말하자 아이들은 안심이 되어 옷을 홀라당 벗었다. 지보살도 입고 있던 옷을 벗고 날씬하면서도 풍만한
글래머의 몸을 드러냈다. 지보살의 몸은 요새 식으로 말하자면 S 라인의 전형적 요부 타입의 굴곡에다가 까맣고
약간 적은 듯한 음모는 가히 뇌살적이었다. 지보살은 아이들에게 관호의 몸을 골고루 손으로 맛사지해서 피가 잘
통하고 따뜻하게 만들라고 지시했다. 열세살의 달순이가 관호의 가슴 왼쪽에 앉아서 가슴부터 시작하여 비비기
시작하면서 올라가게 하고 열두살 난 꽃섬이가 관호의 엉덩이 오른쪽에 앉아서 관호의 배부터 시작해서
내려가게 하고 지보살은 관호의 발아래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관호의 발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섯개의
따뜻하고 보드랍고 나긋나긋한 손이 관호의 몸을 비비고 주무르자 관호는 그 어떤 대딸 서비스에서도 맛보지
못 할 포근함과 행복감을 맛보았다. 게다가 여섯개의 호기심이 듬뿍한 눈길을 느낀 관호의 좆은 내 근사한
모양을 보아달라는 듯 벌떡벌떡 거리면서 그 힘을 자랑했다. 아이들은 5년동안 그 꿈에도 잊지 못하던 야하게
생긴 그 자지가 바로 눈앞에서 꺼떡이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하고 또 이상하게 흥분이 되어서 서로를
가끔씩 마주 보면서 입이 째져서 싱글거렸다. 그 중에서도 지보살은 처음에 심봉사를 보고 자기와 여러가지로
성질도 맞고 색을 밝힐 것도 마음에 들고 딱 한가지 물건이 틈실할까 하는 것만 궁금하다가 심봉사의 좆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하늘로 치솟아서 눈앞에서 알랑대자 너무 기뻐서 마음속으로 심봉사를 완전히 배필로 정해
놓고 있었다. 사실 지보살이 이런 판을 마련한 것은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어제 심봉사의 눈을 자세히
살펴보니 심봉사의 시각이 동그라미 안에만 있는 이유가 눈알 때문이 아니라 오랫동안 눈을 제대로 쓰지 않아
한가지 막이 더 생긴 때문이었다. 그 막은 따뜻한 물을 넣고 벗겨내면 되는 것을 알아챈 지보살이 심봉사의
물건도 확실히 테스트하고 또 그의 변태끼가 자기의 끼와 얼마나 잘 맞는가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보지를 굶었던 심봉사를 아주 보지에 쩔도록 흐드러지게 해 주고 싶기도 해서 이런 자리를 교묘하게 마련한
것이었다. 자기는 벌써 심봉사의 눈을 낫게 해주었다는 것을 온 동네사람들에게 확실히 보여주었으니까 앞으로
점집을 할 때 크게 도움이 되어 첫번째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그것보다도 이참에 아예 평생 같이 씹도 즐기고
변태끼도 즐기고 또 일도 같이 할 사람으로 적당하다고 확신하게 되면 심봉사를 확실히 꿰차려고 한 것이었다.
심봉사의 입이 아주 헤 벌어지도록 그 끼를 만족시켜주고 좆물을 시원하게 빼어주어서 자기에게 홀딱 빠지게
하려는 수작이었다.
어떻게 되었던 관호는 난데없이 부자가 된데다가 요염하고 똑똑하고 끼가 많은 지보살까지 굴러 들어왔으니
진실로 신령님의 가호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달순이는 관호의 가슴을 보드라운 손으로 비비면서 점점 위로 올라가서 관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꽃섬이는
관호의 배를 만지면서 힐끔힐끔 벌떡거리는 좆을 옆눈으로 보았는데 배를 다 쓰다듬자 지보살은 꽃섬이에게
관호의 다리를 타고 앉아서 불알 양쪽 옆의 넓적다리를 살살 누르며 쓰다듬게 했다. 그러다가 꽃섬이가 관호의
불알을 시키는대로 살살 쓰다듬자 관호는 좆이 근지러워져서 끙끙거리기 시작했다. 그걸 보더니 지보살이 두
아이에게 또 무언가 지시를 했다. 그러자 달순이는 관호의 얼굴을 살짝 타고 앉아서 보지로 살살 관호의 눈을
간지럽히기 시작했고 꽃섬이는 관호의 벌떡 선 자지를 보지로 깔고 앉아서 배위로 깔아뭉갰다. 그러자 지보살도
관호의 발을 사타구니로 누르며 앉았다. 그렇게 셋이서 심봉사를 깔고 앉아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계집아이들과 지보살은 서로를 보고는 그 야하고 웃기는 모습에 낄낄대기도 하고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달순이는 처음에는 지보살이 하라고 하니까 관호의 얼굴을 타고 앉아서 열세살의 보지를 쫘악 벌리고 그 벌린
보지의 입술과 구멍들이 관호의 입술과 코 그리고 눈을 스치도록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데 눈을 감고 있던
관호가 눈을 번쩍 뜨고 손으로 달순이의 엉덩이를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바로 눈앞의 보지를 들여다
보았다. 관호로서는 전에 월례나 점례 그리고 말례의 보지를 가까이 보기는 했으나 그때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았고 또 보이는 걸 숨기고 있을 때여서 오늘같이 내놓고 계집아이의 보지를 이렇게 가까이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었다. 달순이의 공알은 옛날 점례같이 크지는 않고 보통이었지만 빨가벗고 아저씨를 올라타느라고
흥분했는지 껍질밖으로 조금 머리를 내밀고 있었고 길이가 유난히 짧은 보지가 다리를 벌리는 바람에 활짝
벌어져서 오줌구멍 밑으로 분홍빛 살들이 엿보이는 작은 보지는 너무너무 귀여웠다. 보지위에 약간 솜털이
나기 시작하고 보지가 윗보지여서 그 귀여운 모습이 관호의 눈에 또렷이 박혔다.
한편 꽃섬이는 관호의 자지를 시키는 대로 보지로 깔고 앉았는데 뜨끈뜨끈하고 딱딱한 자지를 사타구니로 깔고
앉으니 그 느낌이 묘했다. 꽃섬이의 보지는 달순이보다 한살 어린데도 달순이의 보지보다도 훨씬 더 야했다.
대음순이 발달해서 얼핏 보아도 뚜렷한 양쪽 보지 언덕이 두툼하고 공알 윗쪽의 껍질도 길고 공알 자체도
콩만하게 큼직했다. 찢어진 보지의 금도 길쭉하고 소음순도 은근히 짙은 색갈의 날개가 뚜렷했다. 아직 털은
안나서 보지가 벌려지지 않았을 때는 그냥 통통하고 두툼한 언덕이었지만 보지를 벌리면 할아버지가 보아도
좆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보지에 색기가 돌았다. 그런 꽃섬이가 보지를 벌리고 관호의 발기한 좆을 배로
붙이고 깔고 앉았으니 꽃섬이는 보지금안을 꽈악 누르고 벌떡거리는 관호의 굵직한 좆을 보지 전체로 느끼면서
지보살이 시키는대로 톱질을 하듯이 관호의 좆막대기를 따라 보지를 위아래로 왕복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움직이는 맛은 관호에게는 짜릿하면서도 안타까움이 훨씬 더 컸고 그 반대로 꽃섬이에게는 발기한 공알이
자지의 힘줄과 핏줄에 충분히 자극이 되어 계집애는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열심히 보지로 관호의 좆을
세로로 톱질을 하고 있었다.
지보살은 이제까지 몸안에 색기가 가득차고 머리속에도 음탕한 상상을 수없이 많이 했지만 실제로 음한 짓을
한 것은 별로 없어서 한참 전에 혼자서 보지만 만지다가 그것으로는 모자라서 스승인 석공대사를 꼬이려고
스승앞에서 보지를 들어내고 까다가 석공이 맛보여준 석공의 감미로운 손가락이 그 성경험의 전부였다. 그런데
어린 계집아이들을 발가벗겨 관호의 위로 올려놓자 신이 나서 보지를 부벼대는 광경이 너무 야해서 자기도
모르게 관호의 오른발을 타고 앉아서 엄지발가락을 젖어서 매끌거리는 보지에 꾸겨 넣었다. 발가락이 들어가자
근지럽던 보지가 시원해 지기 시작해서 거의 무아지경에서 발가락을 힘있게 보지에 박아 넣다가 처녀막이
터져서 피가 조금 나왔다. 그런데 더 웃긴 건 지보살이 얼마나 신나게 관호의 발가락을 유린했는지 관호의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가 찢어져서 관호가 열흘간이나 고생했다.
체신머리 없이 지보살이 제일 먼저 발가락으로 보지의 짜릿함을 느낀 다음 꽃섬이도 보지톱질 끝에 보지가
다리를 쪼옥 뻗으며 올라버렸고 달순이만 관호 얼굴위에서 끙끙댔는데 관호가 달순이의 보지를 보고 참지
달순이의 엉덩이를 잡고 혀로 그 귀엽고 작은 공알을 핥고 돌려주자 달순이도 보지를 달달 떨면서 올랐다.
달순이가 그렇게 오르면서 보짓물을 관호의 얼굴에 떨어뜨렸는데 지보살이 그 물을 관호의 눈에 넣고서
비비면서 관호의 눈에 있던 막을 조금씩 녹이면서 걷어냈다. 그런데 그렇게 계집 셋이 다 보지의 짜릿함을
맛보았는데도 불쌍한 관호만 아직 싸지 못하고 있다가 지보살과 두아이가 합동으로 좆과 불알을 애무해주자
겨우 좆물을 뿜을 수 있었다.
이렇게 넷이서 사흘동안을 원없이 씹박는 것만 빼놓고 야하고 음탕하게 장난질을 쳤다. 그런데 두 계집아이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무어든지 시키는 대로 어른 빰칠 정도로 음탕함을 발휘했다. 그중에서 관호가 제일
좋아했던 놀음이 달순이가 다리를 뻗고 떠?꽃섬이가 그위에 똑바로 엎드리면 두아이의 보지가 포개져서
두아이의 다리를 동시에 벌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서 관호가 좆을 왕복시키는 것이었다. 그럴 때 좆을 잘못
박아 위나 아래로 향하면 아이들의 보지구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노릇이었지만 아이들의 보지가 아직 너무
작아서 입구에 걸려서 들어가지는 않아서 다시 자지를 두 보지사이로 왕복시켜 두 공알을 동시에 문대면서
박았는데 그렇게 두 보지를 동시에 박지도 않으면서 박는 맛은 해본 사람만이 알 일이었다. 사흘동안 그렇게
공알을 단련시킨 두 아이는 집에 가서 그런 야한 짓을 한 것을 절대 말하지 않았고 꽃섬이 엄마가 아이의
처녀막을 확인하느라고 아이의 보지를 검사하다가 공알이 벌겋게 되어있는 것을 보았지만 웬일인지 아이에게
아무 말도 묻지 않았다.
그렇게 사흘동안 심봉사와 지보살은 놀다가 서로가 천정배필이라는 걸 느끼고 모든 것을 정리하여 지보살의
점집이 있는 고을로 가서 더 크게 점집을 차렸다. 장님을 고친 지보살의 이름은 사해에 멀리 퍼져서 점집은
성황을 이루었다. 게다가 심관호와 매일 살을 섞은 다음 지보살은 신끼가 점점 더 강해져서 정말로 앞날을
보고 귀신을 부리는 재주를 발휘했다. 한가지 지보살은 아이를 낳지 못했는데 두 사람은 서로 의논한 끝에
쌀을 여러섬을 주고 꽃섬이를 양녀겸 조수로 데려왔다. 꽃섬이가 온 후로 두 부부의 성생활이 더욱 더
화려해 진 것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게다가 셋이 다 색끼가 많아서 점을 치러 온 손님 중에서도 끼가 있는
손님이 오면 같이 여러가지 재미를 보곤 했다. 심관호와 지보살의 점집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려고 한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전에 nnaammja 라는 이름으로 소라에 야설도 썼었고
또 조아 라는 이름으로 그림도 올리고 했었는데 패러디 야설은 처음이지만 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심봉사와 넷이 방안에 환하게 불을 켜고 요를 폈다. 심봉사는 지보살이 다 알아서 한다는 말을 믿고 가만히
있었고 아이들도 조용히 기다렸다. 지보살은 심봉사를 요위에 반듯이 눕히고는 조용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말했다.
“지금 봉사님은 눈이 보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나으시려면 너희들이 아줌마 말을 잘 들어야 해. 그렇게 해 줄래?”
아이들은 엄마들이 지보살의 말을 잘 들으라고 했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지금부터 사흘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건 우리들과 신령님간의 비밀이니까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되는 거야. 만일 말을 하면 그 벌을 받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가려워서 죽게 될거야. 알았지?”
아이들은 지보살이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하는 걸 두눈으로 똑똑히 본지라 신령님이 겁이 나서 “예”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서 지보살은 아이들에게 심봉사의 옷을 남김없이 벗기라고 지시했다. 아이들은 남자 어른의 옷을
벗기는 일이 겁나기도 했지만 옆에 여자인 지보살이 있고 또 친구랑 둘이어서 주저하지 않고 심봉사 옆에
앉아서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심봉사는 아이들이 꼬물꼬물한 손으로 저고리를 벗기자 그만 참지 못하고
킥킥대면서 간지러움을 탔다. 그걸 본 아이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낄낄댔는데 그걸 본 지보살이
“신령님은 너희들이 거침없이 행동하는 걸 좋아하시니까 너희들이 웃어도 또 무슨 소리를 내어도 다 괜찮아”
하고 말하자 아이들은 크게 소리를 내며 킥킥 깔깔대면서 그동안 겁이 나고 옴추렸던 마음이 사라지고 본래의
아이들로 돌아가서 즐거워했다. 심봉사의 웃옷을 다 벗기자 지보살이 아이들에게 관호의 몸 어디든지 만져도
된다고 하자 아이들은 평소에 심봉사가 순한 성격이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딱 선 관호의 젖꼭지도
꼬집어 보고 배도 간지르면서 낄낄댔다. 관호는 색기가 흐르는 지보살 앞에서 귀여운 아이들 둘이서 옷을
벗기면서 장난을 치니까 간지러우면서도 재미있고 은근히 꼴려서 자지가 슬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이제 바지를 벗기기 시작하는데 바지를 엉덩이에서 벗겨내기가 힘들어서 두 계집애가 한쪽씩 잡고
끌어내려 덜렁! 하고 자지가 나오게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갔다. 두 아이는 자지가 보이자 꺅! 하는 소리를 내며
손을 놓고 쳐다보았다.
두 아이는 5년전에 관호가 길을 지나가다가 자기들이 나물캐고 있는 곳에서 오줌을 눗고는 자지를 마구 까다가
하얀 물을 쭉쭉 싸고 갔던 일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걸 본 후로 둘이는 아무에게도 말을 안했지만 가끔씩
서로 그때 본 자지 얘기도 하고 다른 응큼한 얘기도 하면서 더 친해져서 단짝이 되고 기회만 있으면 보지도
고물고물 만지면서 항상 관호의 그 벌떡 서서 좆물을 뿜던 좆을 머리에 그리고 있었다. 두 아이는 말은 안했지만
바로 그 좆을 5년만에 다시 보는 감회가 깊어서 서로 마주보고 씩 웃었다. 아이들이 관호의 옷을 남김없이 다
벗기자 지보살은 아이들에게도 옷을 다 벗으라고 지시했다. 아이들이 약간 주저하자 지보살은
“너희들의 기운을 봉사님에게 전하려면 다 벗어야 한단다. 너희들이 창피하겠지만 봉사님도 다 벗었고 나도 다
벗어야 치료를 할 수 있단다”
하고 말하자 아이들은 안심이 되어 옷을 홀라당 벗었다. 지보살도 입고 있던 옷을 벗고 날씬하면서도 풍만한
글래머의 몸을 드러냈다. 지보살의 몸은 요새 식으로 말하자면 S 라인의 전형적 요부 타입의 굴곡에다가 까맣고
약간 적은 듯한 음모는 가히 뇌살적이었다. 지보살은 아이들에게 관호의 몸을 골고루 손으로 맛사지해서 피가 잘
통하고 따뜻하게 만들라고 지시했다. 열세살의 달순이가 관호의 가슴 왼쪽에 앉아서 가슴부터 시작하여 비비기
시작하면서 올라가게 하고 열두살 난 꽃섬이가 관호의 엉덩이 오른쪽에 앉아서 관호의 배부터 시작해서
내려가게 하고 지보살은 관호의 발아래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관호의 발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섯개의
따뜻하고 보드랍고 나긋나긋한 손이 관호의 몸을 비비고 주무르자 관호는 그 어떤 대딸 서비스에서도 맛보지
못 할 포근함과 행복감을 맛보았다. 게다가 여섯개의 호기심이 듬뿍한 눈길을 느낀 관호의 좆은 내 근사한
모양을 보아달라는 듯 벌떡벌떡 거리면서 그 힘을 자랑했다. 아이들은 5년동안 그 꿈에도 잊지 못하던 야하게
생긴 그 자지가 바로 눈앞에서 꺼떡이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하고 또 이상하게 흥분이 되어서 서로를
가끔씩 마주 보면서 입이 째져서 싱글거렸다. 그 중에서도 지보살은 처음에 심봉사를 보고 자기와 여러가지로
성질도 맞고 색을 밝힐 것도 마음에 들고 딱 한가지 물건이 틈실할까 하는 것만 궁금하다가 심봉사의 좆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하늘로 치솟아서 눈앞에서 알랑대자 너무 기뻐서 마음속으로 심봉사를 완전히 배필로 정해
놓고 있었다. 사실 지보살이 이런 판을 마련한 것은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어제 심봉사의 눈을 자세히
살펴보니 심봉사의 시각이 동그라미 안에만 있는 이유가 눈알 때문이 아니라 오랫동안 눈을 제대로 쓰지 않아
한가지 막이 더 생긴 때문이었다. 그 막은 따뜻한 물을 넣고 벗겨내면 되는 것을 알아챈 지보살이 심봉사의
물건도 확실히 테스트하고 또 그의 변태끼가 자기의 끼와 얼마나 잘 맞는가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보지를 굶었던 심봉사를 아주 보지에 쩔도록 흐드러지게 해 주고 싶기도 해서 이런 자리를 교묘하게 마련한
것이었다. 자기는 벌써 심봉사의 눈을 낫게 해주었다는 것을 온 동네사람들에게 확실히 보여주었으니까 앞으로
점집을 할 때 크게 도움이 되어 첫번째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그것보다도 이참에 아예 평생 같이 씹도 즐기고
변태끼도 즐기고 또 일도 같이 할 사람으로 적당하다고 확신하게 되면 심봉사를 확실히 꿰차려고 한 것이었다.
심봉사의 입이 아주 헤 벌어지도록 그 끼를 만족시켜주고 좆물을 시원하게 빼어주어서 자기에게 홀딱 빠지게
하려는 수작이었다.
어떻게 되었던 관호는 난데없이 부자가 된데다가 요염하고 똑똑하고 끼가 많은 지보살까지 굴러 들어왔으니
진실로 신령님의 가호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달순이는 관호의 가슴을 보드라운 손으로 비비면서 점점 위로 올라가서 관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꽃섬이는
관호의 배를 만지면서 힐끔힐끔 벌떡거리는 좆을 옆눈으로 보았는데 배를 다 쓰다듬자 지보살은 꽃섬이에게
관호의 다리를 타고 앉아서 불알 양쪽 옆의 넓적다리를 살살 누르며 쓰다듬게 했다. 그러다가 꽃섬이가 관호의
불알을 시키는대로 살살 쓰다듬자 관호는 좆이 근지러워져서 끙끙거리기 시작했다. 그걸 보더니 지보살이 두
아이에게 또 무언가 지시를 했다. 그러자 달순이는 관호의 얼굴을 살짝 타고 앉아서 보지로 살살 관호의 눈을
간지럽히기 시작했고 꽃섬이는 관호의 벌떡 선 자지를 보지로 깔고 앉아서 배위로 깔아뭉갰다. 그러자 지보살도
관호의 발을 사타구니로 누르며 앉았다. 그렇게 셋이서 심봉사를 깔고 앉아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계집아이들과 지보살은 서로를 보고는 그 야하고 웃기는 모습에 낄낄대기도 하고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달순이는 처음에는 지보살이 하라고 하니까 관호의 얼굴을 타고 앉아서 열세살의 보지를 쫘악 벌리고 그 벌린
보지의 입술과 구멍들이 관호의 입술과 코 그리고 눈을 스치도록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데 눈을 감고 있던
관호가 눈을 번쩍 뜨고 손으로 달순이의 엉덩이를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바로 눈앞의 보지를 들여다
보았다. 관호로서는 전에 월례나 점례 그리고 말례의 보지를 가까이 보기는 했으나 그때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았고 또 보이는 걸 숨기고 있을 때여서 오늘같이 내놓고 계집아이의 보지를 이렇게 가까이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었다. 달순이의 공알은 옛날 점례같이 크지는 않고 보통이었지만 빨가벗고 아저씨를 올라타느라고
흥분했는지 껍질밖으로 조금 머리를 내밀고 있었고 길이가 유난히 짧은 보지가 다리를 벌리는 바람에 활짝
벌어져서 오줌구멍 밑으로 분홍빛 살들이 엿보이는 작은 보지는 너무너무 귀여웠다. 보지위에 약간 솜털이
나기 시작하고 보지가 윗보지여서 그 귀여운 모습이 관호의 눈에 또렷이 박혔다.
한편 꽃섬이는 관호의 자지를 시키는 대로 보지로 깔고 앉았는데 뜨끈뜨끈하고 딱딱한 자지를 사타구니로 깔고
앉으니 그 느낌이 묘했다. 꽃섬이의 보지는 달순이보다 한살 어린데도 달순이의 보지보다도 훨씬 더 야했다.
대음순이 발달해서 얼핏 보아도 뚜렷한 양쪽 보지 언덕이 두툼하고 공알 윗쪽의 껍질도 길고 공알 자체도
콩만하게 큼직했다. 찢어진 보지의 금도 길쭉하고 소음순도 은근히 짙은 색갈의 날개가 뚜렷했다. 아직 털은
안나서 보지가 벌려지지 않았을 때는 그냥 통통하고 두툼한 언덕이었지만 보지를 벌리면 할아버지가 보아도
좆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보지에 색기가 돌았다. 그런 꽃섬이가 보지를 벌리고 관호의 발기한 좆을 배로
붙이고 깔고 앉았으니 꽃섬이는 보지금안을 꽈악 누르고 벌떡거리는 관호의 굵직한 좆을 보지 전체로 느끼면서
지보살이 시키는대로 톱질을 하듯이 관호의 좆막대기를 따라 보지를 위아래로 왕복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움직이는 맛은 관호에게는 짜릿하면서도 안타까움이 훨씬 더 컸고 그 반대로 꽃섬이에게는 발기한 공알이
자지의 힘줄과 핏줄에 충분히 자극이 되어 계집애는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열심히 보지로 관호의 좆을
세로로 톱질을 하고 있었다.
지보살은 이제까지 몸안에 색기가 가득차고 머리속에도 음탕한 상상을 수없이 많이 했지만 실제로 음한 짓을
한 것은 별로 없어서 한참 전에 혼자서 보지만 만지다가 그것으로는 모자라서 스승인 석공대사를 꼬이려고
스승앞에서 보지를 들어내고 까다가 석공이 맛보여준 석공의 감미로운 손가락이 그 성경험의 전부였다. 그런데
어린 계집아이들을 발가벗겨 관호의 위로 올려놓자 신이 나서 보지를 부벼대는 광경이 너무 야해서 자기도
모르게 관호의 오른발을 타고 앉아서 엄지발가락을 젖어서 매끌거리는 보지에 꾸겨 넣었다. 발가락이 들어가자
근지럽던 보지가 시원해 지기 시작해서 거의 무아지경에서 발가락을 힘있게 보지에 박아 넣다가 처녀막이
터져서 피가 조금 나왔다. 그런데 더 웃긴 건 지보살이 얼마나 신나게 관호의 발가락을 유린했는지 관호의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가 찢어져서 관호가 열흘간이나 고생했다.
체신머리 없이 지보살이 제일 먼저 발가락으로 보지의 짜릿함을 느낀 다음 꽃섬이도 보지톱질 끝에 보지가
다리를 쪼옥 뻗으며 올라버렸고 달순이만 관호 얼굴위에서 끙끙댔는데 관호가 달순이의 보지를 보고 참지
달순이의 엉덩이를 잡고 혀로 그 귀엽고 작은 공알을 핥고 돌려주자 달순이도 보지를 달달 떨면서 올랐다.
달순이가 그렇게 오르면서 보짓물을 관호의 얼굴에 떨어뜨렸는데 지보살이 그 물을 관호의 눈에 넣고서
비비면서 관호의 눈에 있던 막을 조금씩 녹이면서 걷어냈다. 그런데 그렇게 계집 셋이 다 보지의 짜릿함을
맛보았는데도 불쌍한 관호만 아직 싸지 못하고 있다가 지보살과 두아이가 합동으로 좆과 불알을 애무해주자
겨우 좆물을 뿜을 수 있었다.
이렇게 넷이서 사흘동안을 원없이 씹박는 것만 빼놓고 야하고 음탕하게 장난질을 쳤다. 그런데 두 계집아이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무어든지 시키는 대로 어른 빰칠 정도로 음탕함을 발휘했다. 그중에서 관호가 제일
좋아했던 놀음이 달순이가 다리를 뻗고 떠?꽃섬이가 그위에 똑바로 엎드리면 두아이의 보지가 포개져서
두아이의 다리를 동시에 벌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서 관호가 좆을 왕복시키는 것이었다. 그럴 때 좆을 잘못
박아 위나 아래로 향하면 아이들의 보지구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노릇이었지만 아이들의 보지가 아직 너무
작아서 입구에 걸려서 들어가지는 않아서 다시 자지를 두 보지사이로 왕복시켜 두 공알을 동시에 문대면서
박았는데 그렇게 두 보지를 동시에 박지도 않으면서 박는 맛은 해본 사람만이 알 일이었다. 사흘동안 그렇게
공알을 단련시킨 두 아이는 집에 가서 그런 야한 짓을 한 것을 절대 말하지 않았고 꽃섬이 엄마가 아이의
처녀막을 확인하느라고 아이의 보지를 검사하다가 공알이 벌겋게 되어있는 것을 보았지만 웬일인지 아이에게
아무 말도 묻지 않았다.
그렇게 사흘동안 심봉사와 지보살은 놀다가 서로가 천정배필이라는 걸 느끼고 모든 것을 정리하여 지보살의
점집이 있는 고을로 가서 더 크게 점집을 차렸다. 장님을 고친 지보살의 이름은 사해에 멀리 퍼져서 점집은
성황을 이루었다. 게다가 심관호와 매일 살을 섞은 다음 지보살은 신끼가 점점 더 강해져서 정말로 앞날을
보고 귀신을 부리는 재주를 발휘했다. 한가지 지보살은 아이를 낳지 못했는데 두 사람은 서로 의논한 끝에
쌀을 여러섬을 주고 꽃섬이를 양녀겸 조수로 데려왔다. 꽃섬이가 온 후로 두 부부의 성생활이 더욱 더
화려해 진 것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게다가 셋이 다 색끼가 많아서 점을 치러 온 손님 중에서도 끼가 있는
손님이 오면 같이 여러가지 재미를 보곤 했다. 심관호와 지보살의 점집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려고 한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전에 nnaammja 라는 이름으로 소라에 야설도 썼었고
또 조아 라는 이름으로 그림도 올리고 했었는데 패러디 야설은 처음이지만 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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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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