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시원한 바람이 몸 주위를 감돌고 있다.
아니... 차가운 바람이다.
이모는 담배연기를 깊게 들여마시며 몸안에 퍼져 남아있는 쾌감을 음미하는듯 했다.
에어컨 바람에 담배연기가 방안에 녹아들듯 사라져가고 있었다.
뜨거웠던 잠시전의 그 격렬함은 멍한 혼미함으로 담배연기와 함께 사라지는듯 했다.
나는 몸을 돌려 아직도 땀으로 젖어있는 그녀의 젖무덤을 어루 만졌다.
물컹한 그것은 뜨겁고 땀으로 끈적 거렸다.
나에게 안긴 그녀는 얇은 미소를 머금은채 그런 나를 올려다 보았다.
다시금 그녀의 입술에서 담배연기가 뱉어졌다.
긴 숨을 내 뱉으며 내 손길에 살며시 눈을 감는다.
나는 잠시 그녀를 물끄러미 내려다 보았다.
이모의 젖은 눈이 힐끔 나를 쳐다보더니 쑥스러운지 베식 웃으며 눈을 감았다.
"왜애... 왜 쳐다봐?"
"그냥... 이모가 시해서.. 귀엽기두 하구.."
그녀가 눈을 뜨더니 이번엔 살며시 흘긴다.
"얘가아~ 헤헤..내가 좀 이쁘긴하지..호호"
나는 얼른 일어나 담배를 피우며 알몸으로 누워있는 그녀를 폰카에 담았다.
갑작스런 폰카에 순간 놀래는듯 하던 그녀는 애로틱한 포즈를 취하며 내가 사진을 찍는것을 재미있어 했다.
나는 다시 그녀옆에 누워 그녀의 몸을 어루 만졌다.
여전히 땀기에 젖어 미끄럽고 끈적였지만 젖꼭지는 반듯하게 솟아있었다.
이모는 내 손길을 음미하듯 거의 다 타버린 담배를 손가락에 든채 눈을 감고 있었다.
"아응...간지러..."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자 아직도 긴장이 가득한 몸이 살짝 떠는것 같았다.
금새 아랫배를 지나 정액과 보짓물에 흠벅 젖어있는 보지털이 느껴졌고 젖가슴 보다 더 축축하고 더욱 뜨거운 보짓살이 손끝에 느껴졌다.
부드럽고 미끌거리는 느낌이 손끝을 타고 다시금 온몸으로 전해져온다.
그녀의 보지는 마치 내가 처음 느껴보는 성욕의 분출구 처럼 마술과도 같이 내 손가락을 자신의 질속으로 빨아 들였다.
보지속은 너무도 쉽게 내 손가락을 빨아들였고 내 손가락을 느낀 그녀의 몸이 순간 꿈틀하며 그 느낌에 반응했다.
"아아아.... 아으으응... 아우우웅...준석...아아아..아..아직...아아아아...아우욱..."
그녀가 황급히 담배를 음료수 캔에 밀어넣으며 내 손목을 잡았다.
하지만 나의 행동을 멈추게 하려는 몸짓은 아니었고 다만 자신에게 남아있는 쾌감이 갑작스레 증폭됨을 참지 못해 무의식적으로 그러는듯 했다.
그녀는 자신의 질속을 파고드는 내 손목을 잡으며 다리를 오므렸다.
나는 남아있는 한팔로 그녀의 어깨를 끌어 안으며 그녀의 입술에 내 입을 포개었다.
거친 숨결과 함께 담배냄새가 전해졌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자극적 이었다.
분출되어 더 이상은 느껴지지 않을것만 같던 내 안의 감각이 다시금 스멀스멀 살아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딱딱해져 이모의 허벅지를 누르고 있었다.
그녀가 한손으로 딱딱해진 그리고 뜨겁게 성나있는 나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녀를 만지는 느낌은 엄마를 만질때와는 사뭇 달랐다.
뭐랄까..
더 깊은 은밀함 이랄까..
사실 이모가 알지못하는 비밀은 내가 더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전혀 모르는 이모는 나와 자신만의 은밀함에 깊숙히 빠져 있는것 같았고 나에게 그 느낌이 전해져오는 것인지는 몰라도 이모의 흥분에 금새 동화되곤 했다.
역시 흥분의 주체는 이모가 먼저랄까...
하지만 엄마와의 섹스는 은밀함 이라기 보다는 긴장감과도 같은 느낌... 아마도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해서일까...
엄마의 팬티를 내리고 보지를 입에 머금을때 마다 느껴지는 야릇한 긴장감... 그 흥분의 주체는 엄마보단 내가 먼저였다.
"하으으으윽..."
이모는 자신이 간직한 나와의 은밀한 흥분으로 나를 끌어 안았다.
나의 자지를 보짓속 가득 머금은 보지가 힘을 주며 조여왔다.
"하아아아앙... 아으으으응...하우우...주..준...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악....하아악..하아아아앙..."
나는 더욱 깊숙하게 자지를 밀어넣으며 그녀를 껴안았다.
"아아아아아앙...준..준석...어서...하아아아앙...하으으으응..움직여줘...아아아아아아앙...."
이모는 자신의 보지속을 가득 채운 내 자지를 더욱 강하게 느끼고 싶은지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나를 졸라댔다.
하지만 나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속을 음미 할 뿐 이었다.
아주 천천히... 그녀의 보지속을 파고들다가 서서히 빼내고 다시 깊숙하게 파고들기를 반복하며 힘주어 자지를 오물거리는 보지의 그 느낌을 즐겼다.
이모는 천천히 그리고 깊숙히 파고드는 내 자지의 느낌을 애타하며 그 순간에도 엉덩이를 흔들며 마치 쥐어짜듯 쾌감을 쏟아내곤 했다.
그것은 내 어깨를 움켜쥐며 몸을 작게 부르르 떠는것 만으로도 나는 그녀의 절정을 알 수 있었다.
"하우우우우우욱.....하으으응....아우욱...준...우리 계속... 이렇게 해...하아아아앙...너무좋아...하아아..."
나는 하염없이 내 자지를 빨아 들이는듯한 그녀의 보지에 매료되어 갔다.
이모 또한 자신의 온몸을 녹여버릴것만 같은 보지속의 쾌감에 숨막혀 하며 나를 움켜 쥐었다.
"흐으으윽...나...미치..겠어...하아아으으으으윽..."
그녀는 이성을 잃은것 처럼 내 가슴근육을 입으로 물고는 했다.
영원처럼 지속될것만 같던 그 쾌감속에 그녀가 허리를 들어 또 다시 내 자지를 보지속 깊숙이 빨아들이려 할때 나 역시 그녀의 탐스럽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끌어안으며 자지끝이 자궁속으로 파고들듯 힘을주며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런데 그 순간 왜 였을까...
엄마의 보지가 그토록 느껴보고 싶었던 이유는...
갑작스레 엄마를 끌어안고픈 기분이 너무도 강하게 들어버린 이유를 알 수 가 없었다.
쉽사리 꺼지지 않는 쾌감에 보지속 깊히 내 자지를 움켜쥔채 마지막 오르가즘을 쏟으며 나를 끌어안고 있는 이모에게 미안한 이유였지만 그 감정은 사실이었다.
나는 천천히 보지속에서 자지를 꺼내며 이모 옆에 누웠다.
이모가 내게 안기며 내 다리를 자신의 가랑이 끼우고는 허벅지에 보지를 문질렀다.
"하아앙...너무 좋았어.."
그녀는 작게 할딱 거리면서도 자꾸만 내게 파고들며 애교를 부렸다.
나는 이모의 고개를 살며시 들어 작은 입술에 키스를 해 주었다.
"정아씨. 내일 또만나..."
"그래..."
창밖은 이미 어두워 있었다.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차안에서 짧은 키스를 나누고, 다시 포옹을 하며 키스를 나누고, 그녀의 그리워하는듯한 눈빛을 남겨둔채 나는 집으로 향했다.
그 순간 어쩌면 우리는 이모 조카의 관계를 넘어서 있는지도 몰랐다.
그녀역시 내게 작은 여자로서 자꾸만 안겨왔고 나 역시 이모라고 부를뿐 감정은 애인 이상이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 둘을 그 이상으로 묶어 줄 수 없는것을 알기에 이모는 말은 하지 못했지만 나를 이렇게 만나야 하는 자신에게 조금씩 힘들어 하고 있는듯 했다.
영원히 이렇게 편하게 만나자고는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럴 수 는 없음을 그녀 자신도 알고 있으므로...
엄마나 지영이 처럼 한 집안에서 서로의 모든걸 공유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아직까지 이모는 그럴 수 없는 존재였기에 나 또한 어찌해야되나 고민이 되곤 했다.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서자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짧은 트레이닝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의 그녀가 순간 귀엽게 느껴졌다.
"늦었네 준.."
나는 말없이 그녀를 와락 안아들며 거실로 들어섰다.
"어머...왜이래 아들..."
엄마는 아직도 나의 이런 행동에 쑥스러워했다.
소파에 앉아 신문을 보던 지영이가 인사를 한다.
"오빠 늦었네. 밥은 먹었어?"
색깔만 다를뿐 지영이도 엄마와 같은 옷차림으로 앉아 있었다.
"응. 친구들하구... 근데 둘이 커플룩이야? 귀여운데..."
나는 이모와 함께 있다가 늦은것에 대한 거짓말이 싫어 얼른 화제를 돌렸다.
"응 엄마랑 같이 샀어. 이쁘지?"
"응. 둘다 귀여운데..하하.."
나는 짐짓 크게 웃고는 지영이를 소파에서 밀쳐내며 엄마를 배위에 올린채 그곳에 누웠다.
지영이는 억지로 소파에서 밀려나는게 황당하다는듯 내 어깨를 탁탁치며 투정을 부렸다.
"어머 어머 오빠~~ 나한테 이럴꺼야~~"
나는 그녀에게 찡긋하며 웃었을뿐 대꾸는 하지않았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진하게 키스를 하며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이모와의 섹스내내 이상하게 엄마의 몸이 자꾸만 느껴 보고픈 충동때문 이었는지 엄마를 보자마자 참을 수 가 없었다.
그렇게 오래동안 이모의 몸을 탐닉하고도 또 다시 엄마의 몸을 만지고픈 욕구가 드는 이유를 알 수 가 없었지만 이유따윈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엄마도 자기를 보자마자 덤벼드는 내가 갑작스러웠는지 내 가슴을 주먹으로 탁탁 치며 밀치는 시늉을 했지만 애써 내려오려고는 하지 않았다.
"어머..준. 왜이래 들어오자마자 얼른 씻구와. 어서..어머어머..안돼.. 어머..아이...얘.."
반바지속으로 느껴지는 내 손길탓에 더 그러는것 같았다.
그런데 엄마는 반바지안에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막바로 엉덩이의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져 처음엔 팬티속으로 손을 넣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샤워를 하고는 팬티를 안가지고 들어가 그냥 반바지만 입었다는 것이었다.
나는 손끝에 느껴지는 그녀의 엉덩이와 그 아래 촉촉하게 갈라진 보지를 부드럽게 애무했다.
"아들. 아이...안돼...준. 조금있다가..응? 쫌있다...아잉.."
내 가슴에 엎드리듯 기댄 그녀가 쑥스러운듯 말했다.
그랬다.
그녀는 항상 쑥스러워했다. 왜일까?
그녀와 그렇게 오래도록 섹스를 했지만 그녀는 언제나 나를 자신의 아들로만 여긴다.
당연히 항상 아들인것이 맞지만 아마도 지영이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럴거라 생각했다.
딸과 동일시되어 있는 내가 아무리 자신의 보지를 탐하며 자신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 부어도 아들로만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보지를 탐할때마다 또 다시 아들로서 야릇한 긴장감을 느끼곤 하는것이고 아마도 그녀 역시나 그런 이유에서 항상 긴장하고 어색해 하는것인지 모른다.
"어허..경아씨. 좀 가만있지 못해요? 아들이 사랑해 줄려구 하는데 말야..쩝"
"얘는..."
자신의 보지속을 파고드는 손길탓일까... 그녀가 약간은 포기한듯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
나는 자꾸만 그녀에게 진하게 키스를 하며 보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조금씩 그녀의 보지가 젖어가며 내 손길을 더욱 쉽사리 받아들였다.
"아들...갑자기 왜이래. 들어오자마자....하아아..."
이제 이런 장면은 우리집안의 일상이라 여기는지 지영이는 우리의 그런행동은 크게 게의치 않으며 소파 아래에서 신문과 티비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그냥... 낮부터 엄마 생각이 났어."
그러자 지영이가 대뜸 묻는다.
"그럼 나는?"
그런 지영이의 볼을 살짝 고집어 주고는 다시 엄마의 반바지를 조금씩 벗겨내렸다.
나는 엄마의 옷을 모두 벗겨 내리고는 내 옷도 벗어 버렸다.
이후에 소파에 앉은 내게 마주보며 걸터앉은 엄마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넣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녀의 미끌거리는 보지는 금새 내 자지의 모든 부분을 질속으로 깊숙히 삼키고는 한껏 벌어진채 침을 흘리고 있었다.
이모의 보지 느낌이 아직 채 가시기도 전에 엄마의 보지속살이 자지를 휘어감자 알 수 없는 흥분이 다시 온몸에 퍼져갔다.
"하아..하아아...준... 좋아... 좋아....?"
"응... 경아씨 보지 느낌.... 너무좋아."
보지라는 말에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있던 엄마가 살짝 흘기며 가슴을 톡 쳤다.
한참을 우리는 격렬한 움직임 없이 자지를 보지속에 집어넣은채 그렇게만 있었다.
하지만 엄마의 보지는 조금씩 자지를 조이는 움직임이 빨라져갔고 보짓물역시 점점 더 많이 흐르고 있었다.
역시 민감한 보지는 엄마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반응할 뿐 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보지의 느낌만을 음미한채 간간히 엄마에게 키스만 할 뿐 더이상의 움직임은 할 생각이 없었다.
그때 티비에 열중하던 지영이가 뭔가 생각났다는듯 말했다.
"아참 엄마. 우리 피서가요!"
"응..그래.."
내게 기댄채 들떠있던 엄마가 조용히 대꾸한다.
"섬으로! 내가 알아봐둔데 있어"
"으음...흐으으음.... 어딘데...."
엄마가 말을 할때마다 보지가 옴죽 거리며 자지를 깨문다.
"지영이 친구가 갔던곳인데 좋데나봐 조용하구."
"마저. 너무 좋데. 엄마 요번주에 가자. 응?"
"흐으음...그래...하아으으윽..."
엄마가 점점더 흥분속으로 빠져가는지 자꾸만 내 어깨에 얼굴을 비벼댄다.
그녀의 보지가 뭔가를 느끼는듯 자지를 꽉악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다가 더욱 깊숙히 넣으려는듯 내게 세게 밀착하며 안겨왔다.
그러더니 순간 엉덩이를 앞뒤로 몇번 강하게 움직이고는 허벅지에 힘을 잔뜩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으으윽....흐으으음..하으으윽.....하아아으으으으으윽...."
나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엄마가 귀여워 길게 키스를 해주었다.
나는 단지 보지속에 자지를 넣은채로 30분 가량을 있었을 뿐인데 그녀는 천천히 고조된 자신의 느낌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다.
한참동안 보지는 쉴새없이 옴죽옴죽하며 자지를 깨물더니 서서히 꽉 물며 진정해 가는것 같았다.
허벅지와 소파 아래가 온통 보짓물로 미끌거렸다.
"하아... "
엄마가 길게 심호흡을 하더니 홍조띈 얼굴로 나를 보며 창피하다는듯 베시시 웃었다.
내 자지는 여전히 딱딱하게 발기된채 그녀의 보지속 깊숙히 박혀있는탓에 작은 움직임에도 여전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조금이나마 그 흥분 속에서 빠져 나오려 하는듯 보였다.
나는 자지를 문채 미끌거리는 그녀의 보지와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오르가즘으로 좀더 색달라진 보지속을 음미했다.
그런 내 의도 때문인지 흥분속에서 빠져나오려던 그녀의 의도는 곧바로 실패한듯 했고 또 다시 강한 쾌감속으로 빠져들며 두번재 오르가즘을 준비해야했다.
조금씩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던 그녀의 두번째 오르가즘은 조금전 보다도 훨씬 강하고 격렬했다.
내 어깨를 움켜쥔채 강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신음을 쏟아내 버리고 말았다.
"하아...하아악...하아아아아앙....아으으윽..하아아아아아아앙...아으응..아으으으으으응....아우우욱.....아으윽...하으으으으으응....아아아아앙"
나는 그녀의 엉덩이와 허리를 붙잡고 그녀의 오르가즘을 도와 주었다.
티비를 보다가 엄마의 격렬한 신음에 깜짝놀란 지영이가 한마디 한다.
"어머.... 어머~ 엄마. 깜짝 놀랬잖아. 우리엄마 너무 좋은 가부다. 헤헤..."
그러더니 나를 보면서도 한마디 한다.
"나두 하구 싶어 오빠~"
엄마가 어께에 널부러지듯 기대며 숨을 할딱 거린다.
"하아.하아...하아앙...하아아..하아아..."
"좋아요? 경아씨?"
"흐으으음... 너무...."
어께에 얼굴을 기댄채 작게 대답하고는 힘겨운듯 내 몸위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소파 옆으로 기대듯 앉는다.
그녀의 다리사이로 보지가 살짝 벌어진채 온통 젖어있었다.
나는 엄마와 더 하고 싶었고 충분히 그녀의 보지를 가질 수 도 있었지만 그 정도의 긴장감이면 족하다는 생각에 씻고는 내 방으로 왔다.
얼마후 지영이가 여행계획을 짜자며 내 방으로 들어왔다.
그녀의 손엔 전국 지도와 함께 엠피쓰리가 들려 있었다.
엠피쓰리를 들고온건 내 방에서 자겠다는 의미다.
나는 그녀와 함게 엎드려 지도를 펼쳤다.
"오빠 민희언니두 간대?"
"글쎄... 아마 가지않을까? 이모두 같이 가면 좋겠는데..."
내말에 지영이가 환하게 답했다.
"어머. 마저 이모두 같이 가자구 하자"
그런 그녀가 귀여워 토실한 엉덩일 어루 만져 주었다.
그녀가 귀엽게 베시시 웃는다.
지영이는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들뜬듯 종알종알 새처럼 이야기를 쏟아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귀여워 비스듬히 누운체 그녀의 이야기들을 들어줄 뿐이었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지영이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고있었다.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니 아침 9시반 이었다.
엄마는 이미 나갔는지 밖이 조용하게 느껴졌다.
"흐음... 방학이 좋긴좋군..."
지영이의 귀에서 이어폰을 살짝 떼어주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문에 지영이도 깨는지 몸을 뒤척였지만 이내 자리속으로 파고들뿐 일어나진 않았다.
대충 세수를 하고는 주스 한잔과 빵으로 아침을 때우며 티비를 켜는데 핸드폰에서 메시지음이 울렸다.
액정을 보니 저장되어 있지않은 번호였다.
"누구지?..."
"나 민희 엄만데 오후에 좀 만날래? 시간되면 연락 주렴"
뜻밖의 문자였다.
아마도 일전의 일을 마무리 짓고파서 인듯했다.
"그래... 해결 해야 될 일이라면 빠를 수 록 좋겠지."
나는 핸드폰 속의 사진 들을 열어 보았다.
혹시몰라 비밀번호로 잠가두었던 사진들...
엄마와 지영이, 이모와 민희의 사진들 속에 민희 엄마의 사진이 보였다.
야구장에서 찍었던 그녀의 외도 사진, 그리고 그녀의 집에서 찍은 적나라한 누드사진 까지...
나는 핸드폰의 슬라이드를 내리며 소파에 길게 누웠다.
그리고 잠시후 다시 핸드폰을 들어 그녀의 번호로 SEND를 눌렀다.
ps. 오랜만입니다. 필명이 "추월색" 이다보니 가을이 되서야 다시 오게 됐나요? 아무튼 그렇게 됐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몸 주위를 감돌고 있다.
아니... 차가운 바람이다.
이모는 담배연기를 깊게 들여마시며 몸안에 퍼져 남아있는 쾌감을 음미하는듯 했다.
에어컨 바람에 담배연기가 방안에 녹아들듯 사라져가고 있었다.
뜨거웠던 잠시전의 그 격렬함은 멍한 혼미함으로 담배연기와 함께 사라지는듯 했다.
나는 몸을 돌려 아직도 땀으로 젖어있는 그녀의 젖무덤을 어루 만졌다.
물컹한 그것은 뜨겁고 땀으로 끈적 거렸다.
나에게 안긴 그녀는 얇은 미소를 머금은채 그런 나를 올려다 보았다.
다시금 그녀의 입술에서 담배연기가 뱉어졌다.
긴 숨을 내 뱉으며 내 손길에 살며시 눈을 감는다.
나는 잠시 그녀를 물끄러미 내려다 보았다.
이모의 젖은 눈이 힐끔 나를 쳐다보더니 쑥스러운지 베식 웃으며 눈을 감았다.
"왜애... 왜 쳐다봐?"
"그냥... 이모가 시해서.. 귀엽기두 하구.."
그녀가 눈을 뜨더니 이번엔 살며시 흘긴다.
"얘가아~ 헤헤..내가 좀 이쁘긴하지..호호"
나는 얼른 일어나 담배를 피우며 알몸으로 누워있는 그녀를 폰카에 담았다.
갑작스런 폰카에 순간 놀래는듯 하던 그녀는 애로틱한 포즈를 취하며 내가 사진을 찍는것을 재미있어 했다.
나는 다시 그녀옆에 누워 그녀의 몸을 어루 만졌다.
여전히 땀기에 젖어 미끄럽고 끈적였지만 젖꼭지는 반듯하게 솟아있었다.
이모는 내 손길을 음미하듯 거의 다 타버린 담배를 손가락에 든채 눈을 감고 있었다.
"아응...간지러..."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자 아직도 긴장이 가득한 몸이 살짝 떠는것 같았다.
금새 아랫배를 지나 정액과 보짓물에 흠벅 젖어있는 보지털이 느껴졌고 젖가슴 보다 더 축축하고 더욱 뜨거운 보짓살이 손끝에 느껴졌다.
부드럽고 미끌거리는 느낌이 손끝을 타고 다시금 온몸으로 전해져온다.
그녀의 보지는 마치 내가 처음 느껴보는 성욕의 분출구 처럼 마술과도 같이 내 손가락을 자신의 질속으로 빨아 들였다.
보지속은 너무도 쉽게 내 손가락을 빨아들였고 내 손가락을 느낀 그녀의 몸이 순간 꿈틀하며 그 느낌에 반응했다.
"아아아.... 아으으응... 아우우웅...준석...아아아..아..아직...아아아아...아우욱..."
그녀가 황급히 담배를 음료수 캔에 밀어넣으며 내 손목을 잡았다.
하지만 나의 행동을 멈추게 하려는 몸짓은 아니었고 다만 자신에게 남아있는 쾌감이 갑작스레 증폭됨을 참지 못해 무의식적으로 그러는듯 했다.
그녀는 자신의 질속을 파고드는 내 손목을 잡으며 다리를 오므렸다.
나는 남아있는 한팔로 그녀의 어깨를 끌어 안으며 그녀의 입술에 내 입을 포개었다.
거친 숨결과 함께 담배냄새가 전해졌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자극적 이었다.
분출되어 더 이상은 느껴지지 않을것만 같던 내 안의 감각이 다시금 스멀스멀 살아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딱딱해져 이모의 허벅지를 누르고 있었다.
그녀가 한손으로 딱딱해진 그리고 뜨겁게 성나있는 나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녀를 만지는 느낌은 엄마를 만질때와는 사뭇 달랐다.
뭐랄까..
더 깊은 은밀함 이랄까..
사실 이모가 알지못하는 비밀은 내가 더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전혀 모르는 이모는 나와 자신만의 은밀함에 깊숙히 빠져 있는것 같았고 나에게 그 느낌이 전해져오는 것인지는 몰라도 이모의 흥분에 금새 동화되곤 했다.
역시 흥분의 주체는 이모가 먼저랄까...
하지만 엄마와의 섹스는 은밀함 이라기 보다는 긴장감과도 같은 느낌... 아마도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해서일까...
엄마의 팬티를 내리고 보지를 입에 머금을때 마다 느껴지는 야릇한 긴장감... 그 흥분의 주체는 엄마보단 내가 먼저였다.
"하으으으윽..."
이모는 자신이 간직한 나와의 은밀한 흥분으로 나를 끌어 안았다.
나의 자지를 보짓속 가득 머금은 보지가 힘을 주며 조여왔다.
"하아아아앙... 아으으으응...하우우...주..준...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악....하아악..하아아아앙..."
나는 더욱 깊숙하게 자지를 밀어넣으며 그녀를 껴안았다.
"아아아아아앙...준..준석...어서...하아아아앙...하으으으응..움직여줘...아아아아아아앙...."
이모는 자신의 보지속을 가득 채운 내 자지를 더욱 강하게 느끼고 싶은지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나를 졸라댔다.
하지만 나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속을 음미 할 뿐 이었다.
아주 천천히... 그녀의 보지속을 파고들다가 서서히 빼내고 다시 깊숙하게 파고들기를 반복하며 힘주어 자지를 오물거리는 보지의 그 느낌을 즐겼다.
이모는 천천히 그리고 깊숙히 파고드는 내 자지의 느낌을 애타하며 그 순간에도 엉덩이를 흔들며 마치 쥐어짜듯 쾌감을 쏟아내곤 했다.
그것은 내 어깨를 움켜쥐며 몸을 작게 부르르 떠는것 만으로도 나는 그녀의 절정을 알 수 있었다.
"하우우우우우욱.....하으으응....아우욱...준...우리 계속... 이렇게 해...하아아아앙...너무좋아...하아아..."
나는 하염없이 내 자지를 빨아 들이는듯한 그녀의 보지에 매료되어 갔다.
이모 또한 자신의 온몸을 녹여버릴것만 같은 보지속의 쾌감에 숨막혀 하며 나를 움켜 쥐었다.
"흐으으윽...나...미치..겠어...하아아으으으으윽..."
그녀는 이성을 잃은것 처럼 내 가슴근육을 입으로 물고는 했다.
영원처럼 지속될것만 같던 그 쾌감속에 그녀가 허리를 들어 또 다시 내 자지를 보지속 깊숙이 빨아들이려 할때 나 역시 그녀의 탐스럽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끌어안으며 자지끝이 자궁속으로 파고들듯 힘을주며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런데 그 순간 왜 였을까...
엄마의 보지가 그토록 느껴보고 싶었던 이유는...
갑작스레 엄마를 끌어안고픈 기분이 너무도 강하게 들어버린 이유를 알 수 가 없었다.
쉽사리 꺼지지 않는 쾌감에 보지속 깊히 내 자지를 움켜쥔채 마지막 오르가즘을 쏟으며 나를 끌어안고 있는 이모에게 미안한 이유였지만 그 감정은 사실이었다.
나는 천천히 보지속에서 자지를 꺼내며 이모 옆에 누웠다.
이모가 내게 안기며 내 다리를 자신의 가랑이 끼우고는 허벅지에 보지를 문질렀다.
"하아앙...너무 좋았어.."
그녀는 작게 할딱 거리면서도 자꾸만 내게 파고들며 애교를 부렸다.
나는 이모의 고개를 살며시 들어 작은 입술에 키스를 해 주었다.
"정아씨. 내일 또만나..."
"그래..."
창밖은 이미 어두워 있었다.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차안에서 짧은 키스를 나누고, 다시 포옹을 하며 키스를 나누고, 그녀의 그리워하는듯한 눈빛을 남겨둔채 나는 집으로 향했다.
그 순간 어쩌면 우리는 이모 조카의 관계를 넘어서 있는지도 몰랐다.
그녀역시 내게 작은 여자로서 자꾸만 안겨왔고 나 역시 이모라고 부를뿐 감정은 애인 이상이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 둘을 그 이상으로 묶어 줄 수 없는것을 알기에 이모는 말은 하지 못했지만 나를 이렇게 만나야 하는 자신에게 조금씩 힘들어 하고 있는듯 했다.
영원히 이렇게 편하게 만나자고는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럴 수 는 없음을 그녀 자신도 알고 있으므로...
엄마나 지영이 처럼 한 집안에서 서로의 모든걸 공유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아직까지 이모는 그럴 수 없는 존재였기에 나 또한 어찌해야되나 고민이 되곤 했다.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서자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짧은 트레이닝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의 그녀가 순간 귀엽게 느껴졌다.
"늦었네 준.."
나는 말없이 그녀를 와락 안아들며 거실로 들어섰다.
"어머...왜이래 아들..."
엄마는 아직도 나의 이런 행동에 쑥스러워했다.
소파에 앉아 신문을 보던 지영이가 인사를 한다.
"오빠 늦었네. 밥은 먹었어?"
색깔만 다를뿐 지영이도 엄마와 같은 옷차림으로 앉아 있었다.
"응. 친구들하구... 근데 둘이 커플룩이야? 귀여운데..."
나는 이모와 함께 있다가 늦은것에 대한 거짓말이 싫어 얼른 화제를 돌렸다.
"응 엄마랑 같이 샀어. 이쁘지?"
"응. 둘다 귀여운데..하하.."
나는 짐짓 크게 웃고는 지영이를 소파에서 밀쳐내며 엄마를 배위에 올린채 그곳에 누웠다.
지영이는 억지로 소파에서 밀려나는게 황당하다는듯 내 어깨를 탁탁치며 투정을 부렸다.
"어머 어머 오빠~~ 나한테 이럴꺼야~~"
나는 그녀에게 찡긋하며 웃었을뿐 대꾸는 하지않았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진하게 키스를 하며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이모와의 섹스내내 이상하게 엄마의 몸이 자꾸만 느껴 보고픈 충동때문 이었는지 엄마를 보자마자 참을 수 가 없었다.
그렇게 오래동안 이모의 몸을 탐닉하고도 또 다시 엄마의 몸을 만지고픈 욕구가 드는 이유를 알 수 가 없었지만 이유따윈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엄마도 자기를 보자마자 덤벼드는 내가 갑작스러웠는지 내 가슴을 주먹으로 탁탁 치며 밀치는 시늉을 했지만 애써 내려오려고는 하지 않았다.
"어머..준. 왜이래 들어오자마자 얼른 씻구와. 어서..어머어머..안돼.. 어머..아이...얘.."
반바지속으로 느껴지는 내 손길탓에 더 그러는것 같았다.
그런데 엄마는 반바지안에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막바로 엉덩이의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져 처음엔 팬티속으로 손을 넣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샤워를 하고는 팬티를 안가지고 들어가 그냥 반바지만 입었다는 것이었다.
나는 손끝에 느껴지는 그녀의 엉덩이와 그 아래 촉촉하게 갈라진 보지를 부드럽게 애무했다.
"아들. 아이...안돼...준. 조금있다가..응? 쫌있다...아잉.."
내 가슴에 엎드리듯 기댄 그녀가 쑥스러운듯 말했다.
그랬다.
그녀는 항상 쑥스러워했다. 왜일까?
그녀와 그렇게 오래도록 섹스를 했지만 그녀는 언제나 나를 자신의 아들로만 여긴다.
당연히 항상 아들인것이 맞지만 아마도 지영이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럴거라 생각했다.
딸과 동일시되어 있는 내가 아무리 자신의 보지를 탐하며 자신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 부어도 아들로만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보지를 탐할때마다 또 다시 아들로서 야릇한 긴장감을 느끼곤 하는것이고 아마도 그녀 역시나 그런 이유에서 항상 긴장하고 어색해 하는것인지 모른다.
"어허..경아씨. 좀 가만있지 못해요? 아들이 사랑해 줄려구 하는데 말야..쩝"
"얘는..."
자신의 보지속을 파고드는 손길탓일까... 그녀가 약간은 포기한듯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
나는 자꾸만 그녀에게 진하게 키스를 하며 보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조금씩 그녀의 보지가 젖어가며 내 손길을 더욱 쉽사리 받아들였다.
"아들...갑자기 왜이래. 들어오자마자....하아아..."
이제 이런 장면은 우리집안의 일상이라 여기는지 지영이는 우리의 그런행동은 크게 게의치 않으며 소파 아래에서 신문과 티비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그냥... 낮부터 엄마 생각이 났어."
그러자 지영이가 대뜸 묻는다.
"그럼 나는?"
그런 지영이의 볼을 살짝 고집어 주고는 다시 엄마의 반바지를 조금씩 벗겨내렸다.
나는 엄마의 옷을 모두 벗겨 내리고는 내 옷도 벗어 버렸다.
이후에 소파에 앉은 내게 마주보며 걸터앉은 엄마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넣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녀의 미끌거리는 보지는 금새 내 자지의 모든 부분을 질속으로 깊숙히 삼키고는 한껏 벌어진채 침을 흘리고 있었다.
이모의 보지 느낌이 아직 채 가시기도 전에 엄마의 보지속살이 자지를 휘어감자 알 수 없는 흥분이 다시 온몸에 퍼져갔다.
"하아..하아아...준... 좋아... 좋아....?"
"응... 경아씨 보지 느낌.... 너무좋아."
보지라는 말에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있던 엄마가 살짝 흘기며 가슴을 톡 쳤다.
한참을 우리는 격렬한 움직임 없이 자지를 보지속에 집어넣은채 그렇게만 있었다.
하지만 엄마의 보지는 조금씩 자지를 조이는 움직임이 빨라져갔고 보짓물역시 점점 더 많이 흐르고 있었다.
역시 민감한 보지는 엄마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반응할 뿐 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보지의 느낌만을 음미한채 간간히 엄마에게 키스만 할 뿐 더이상의 움직임은 할 생각이 없었다.
그때 티비에 열중하던 지영이가 뭔가 생각났다는듯 말했다.
"아참 엄마. 우리 피서가요!"
"응..그래.."
내게 기댄채 들떠있던 엄마가 조용히 대꾸한다.
"섬으로! 내가 알아봐둔데 있어"
"으음...흐으으음.... 어딘데...."
엄마가 말을 할때마다 보지가 옴죽 거리며 자지를 깨문다.
"지영이 친구가 갔던곳인데 좋데나봐 조용하구."
"마저. 너무 좋데. 엄마 요번주에 가자. 응?"
"흐으음...그래...하아으으윽..."
엄마가 점점더 흥분속으로 빠져가는지 자꾸만 내 어깨에 얼굴을 비벼댄다.
그녀의 보지가 뭔가를 느끼는듯 자지를 꽉악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다가 더욱 깊숙히 넣으려는듯 내게 세게 밀착하며 안겨왔다.
그러더니 순간 엉덩이를 앞뒤로 몇번 강하게 움직이고는 허벅지에 힘을 잔뜩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으으윽....흐으으음..하으으윽.....하아아으으으으으윽...."
나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엄마가 귀여워 길게 키스를 해주었다.
나는 단지 보지속에 자지를 넣은채로 30분 가량을 있었을 뿐인데 그녀는 천천히 고조된 자신의 느낌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다.
한참동안 보지는 쉴새없이 옴죽옴죽하며 자지를 깨물더니 서서히 꽉 물며 진정해 가는것 같았다.
허벅지와 소파 아래가 온통 보짓물로 미끌거렸다.
"하아... "
엄마가 길게 심호흡을 하더니 홍조띈 얼굴로 나를 보며 창피하다는듯 베시시 웃었다.
내 자지는 여전히 딱딱하게 발기된채 그녀의 보지속 깊숙히 박혀있는탓에 작은 움직임에도 여전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조금이나마 그 흥분 속에서 빠져 나오려 하는듯 보였다.
나는 자지를 문채 미끌거리는 그녀의 보지와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오르가즘으로 좀더 색달라진 보지속을 음미했다.
그런 내 의도 때문인지 흥분속에서 빠져나오려던 그녀의 의도는 곧바로 실패한듯 했고 또 다시 강한 쾌감속으로 빠져들며 두번재 오르가즘을 준비해야했다.
조금씩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던 그녀의 두번째 오르가즘은 조금전 보다도 훨씬 강하고 격렬했다.
내 어깨를 움켜쥔채 강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신음을 쏟아내 버리고 말았다.
"하아...하아악...하아아아아앙....아으으윽..하아아아아아아앙...아으응..아으으으으으응....아우우욱.....아으윽...하으으으으으응....아아아아앙"
나는 그녀의 엉덩이와 허리를 붙잡고 그녀의 오르가즘을 도와 주었다.
티비를 보다가 엄마의 격렬한 신음에 깜짝놀란 지영이가 한마디 한다.
"어머.... 어머~ 엄마. 깜짝 놀랬잖아. 우리엄마 너무 좋은 가부다. 헤헤..."
그러더니 나를 보면서도 한마디 한다.
"나두 하구 싶어 오빠~"
엄마가 어께에 널부러지듯 기대며 숨을 할딱 거린다.
"하아.하아...하아앙...하아아..하아아..."
"좋아요? 경아씨?"
"흐으으음... 너무...."
어께에 얼굴을 기댄채 작게 대답하고는 힘겨운듯 내 몸위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소파 옆으로 기대듯 앉는다.
그녀의 다리사이로 보지가 살짝 벌어진채 온통 젖어있었다.
나는 엄마와 더 하고 싶었고 충분히 그녀의 보지를 가질 수 도 있었지만 그 정도의 긴장감이면 족하다는 생각에 씻고는 내 방으로 왔다.
얼마후 지영이가 여행계획을 짜자며 내 방으로 들어왔다.
그녀의 손엔 전국 지도와 함께 엠피쓰리가 들려 있었다.
엠피쓰리를 들고온건 내 방에서 자겠다는 의미다.
나는 그녀와 함게 엎드려 지도를 펼쳤다.
"오빠 민희언니두 간대?"
"글쎄... 아마 가지않을까? 이모두 같이 가면 좋겠는데..."
내말에 지영이가 환하게 답했다.
"어머. 마저 이모두 같이 가자구 하자"
그런 그녀가 귀여워 토실한 엉덩일 어루 만져 주었다.
그녀가 귀엽게 베시시 웃는다.
지영이는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들뜬듯 종알종알 새처럼 이야기를 쏟아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귀여워 비스듬히 누운체 그녀의 이야기들을 들어줄 뿐이었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지영이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고있었다.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니 아침 9시반 이었다.
엄마는 이미 나갔는지 밖이 조용하게 느껴졌다.
"흐음... 방학이 좋긴좋군..."
지영이의 귀에서 이어폰을 살짝 떼어주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문에 지영이도 깨는지 몸을 뒤척였지만 이내 자리속으로 파고들뿐 일어나진 않았다.
대충 세수를 하고는 주스 한잔과 빵으로 아침을 때우며 티비를 켜는데 핸드폰에서 메시지음이 울렸다.
액정을 보니 저장되어 있지않은 번호였다.
"누구지?..."
"나 민희 엄만데 오후에 좀 만날래? 시간되면 연락 주렴"
뜻밖의 문자였다.
아마도 일전의 일을 마무리 짓고파서 인듯했다.
"그래... 해결 해야 될 일이라면 빠를 수 록 좋겠지."
나는 핸드폰 속의 사진 들을 열어 보았다.
혹시몰라 비밀번호로 잠가두었던 사진들...
엄마와 지영이, 이모와 민희의 사진들 속에 민희 엄마의 사진이 보였다.
야구장에서 찍었던 그녀의 외도 사진, 그리고 그녀의 집에서 찍은 적나라한 누드사진 까지...
나는 핸드폰의 슬라이드를 내리며 소파에 길게 누웠다.
그리고 잠시후 다시 핸드폰을 들어 그녀의 번호로 SEND를 눌렀다.
ps. 오랜만입니다. 필명이 "추월색" 이다보니 가을이 되서야 다시 오게 됐나요? 아무튼 그렇게 됐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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