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동현의 손끝이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동현의 손이 하늘의 허벅지위로 올려져있었다.
동현은 조심스럽게 하늘의 허벅지를 쓸어내렸다.
느껴보지못한 부드러운 감촉에 기분이 야릇해졌다.
동현의 손이 하늘의 허벅지를 타고올라가다 어느새 미니스커트 바로 아래까지 올라갔다.
동현은 조심스럽게 미니스커트를 위로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감춰져있던 하얀속살이 들어나기시작했다.
미니스커트가 엉덩이에 걸려 더이상 올라가지 않자 동현은 손을 누나의 힙 아래로 밀어넣어
치마를 위로 밀어올렸다.
동현이 하늘의 얼굴을 계속해서 살펴보았지만, 역시나 하늘을 미동도하지않았다.
치마아래 감춰져있던 하얀팬티가 모두 들어났고, 동현은 숨이 멎을듯했다.
"후.... "
동현은 손끝으로 하늘의 팬티라인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심장이 터져버릴듯 뛰기 시작했다.
이내 손끝으로 하늘의 둔덕덕을 조심스럽게 쓸어올렸다.
"아...."
그리고선 하늘의 비밀스러운곳을 감싸고있는 팬티를 옆으로 살짝 밀어내기 시작했다.
거무스런털이 보이더니,, 이윽고 축축하게 젖어있는 하늘의 꽃잎이 보이기시작했다.
"하아...."
동현의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실제로 처음보는 여자의 그곳이었다.
그것도 친 누나의 그곳,,,,
동현은 팬티위를 손끝으로 잡아,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팬티를 아예 벗겨버릴 작정이었다.
동현의 행동은 처음과는 다르게 과감해졌다.
동현은, 한번에 팬티를 벗겨버리고는 무릎위에 걸쳐놓은채
하늘의 허벅지 한쪽을 밀어 다리를 살짝 벌려놓았다.
하늘의 꽃잎이 살짝 벌어져 분홍속살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그곳은 살짝 젖어 있었다.
동현은 엄지와 검지로 하늘의 꽃잎을 활짝 벌려보았다.
정신이 아늑해졌다.
동현은 검지손가락을 하늘의 꽃잎안으로 살짝 밀어넣어 보았다.
살짝 젖어있던 탓에 손가락이 쉽게 질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아,, 미치겠다... "
동현은 손가락을 살살 움직여 하늘의 질벽을 천천히 문질렀다.
동현의 손가락이 점점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손가락을 넣었다 뺏다하면서 하늘의 그곳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동현은 이미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지 오래다.
동현은 다른한손으론 하늘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해치면서도 하늘의 다리사이에 꽃힌
손가락은 멈출지 몰랐다.
하늘의 블라우스도 어느새 모두 풀어헤쳐지고 브레이지어 아래로 하늘의 젖가슴이 삐져나와있었다.
동현은 하늘의 젖꼭지를 한입가득 배어물었다.
동현은 성기가 터져버릴듯 고통스러웠다.
하늘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선 상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선 두손으로 빠르게 벨트를 풀어헤치면 침대위에 반라로 누워있는 하늘을 내려다보았다.
동현의 성기가 단단하게 발기되어 팬티밖으로 뛰쳐나왔다.
동현은 그대로 하늘의 몸위로 올라탔다.
그리고선 한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꽉 움켜쥔체 하늘의 꽃잎에 귀두끝을 가져다 댔다.
동현은 친누나인 하늘의 몸안으로 성기를 밀어넣으려 허리를 움직였다.
하지만 위치를 잘못잡았는지 동현의 성기가 그대로 꽃잎위로 미끄러져버렸다.
"으음...."
그때였다.
하늘이 작게 신음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순간 동현은 그대로 굳어버린체 하늘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하지만 다행이도 깨진 않은것같았다.
동현은 잠시 그런 하늘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그제서야 자신이 무슨짓을 하는지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동현은 하늘의 몸위에서 내려와 침대에 걸터앉았다.
"후... 내가 왜이러지.."
동현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건 동현의 성기도 마찬가지였다.
동현의 성기는 여전히 단단하게 천장을 보고 벌떡 서있었다.
동현은 가만히 자신의 물건을 움켜쥐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몸을 돌려 다른한손으론 하늘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 아아.."
동현의 손이 점점빠르게 움직였다.
하늘의 가슴을 움켜진 손에도 점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손끝으로 젖꼭지를 살살 비틀기도 하고 꼬집기도 했다.
손바닥 전체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가슴살때문에 동현의 저기 복부안에서부터
무언가 밀고 올라오는게 느껴졌다.
"으윽! "
이내 동현의 귀두끝에서 묽은 액채가 튀어나와 바닥에 쏟아졌다.
동현은 몸을 부르르 떨며 하늘의 가슴을 힘껏 움켜쥐었다.
"하아...."
동현은 마지막 남은 정액한방울 까지 짜낼것처럼 자신의 성기를 꽉 움켜쥐었다.
동현은 그렇게 잠시동안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앉아있었다.
그리고선 잠시뒤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내가 무슨짓을... "
*
"아,,, 물,, 물좀줘"
아르바이트를 위해 아침일찍 밥을 먹고 있는데, 하늘이 방에서 좀피처럼 걸어나왔다.
동현은 어젯밤일이 생각나서 괜히 벌쭘함에 평소같으면 머라고 한마디라도 했을텐데,
아무말 없이 물을 갔다준다.
하늘은 물컵을 받아들고 벌컥벌컥 들으키기시작했다.
"하아.. 살겠다 . . .나 어제 몇시에 들어왔냐?"
"3시 넘어서"
동현은 밥그릇만 쳐다보고 대답했다.
"아우,, 죽겠다.. 더 자야겠다."
뒤돌아 다시 방으로 들어가는 하늘의 뒷모습을 동현이 힐끔힐끔 쳐다본다.
여전히 어제 차림 그대로인 하늘의 뒷모습은 정말 섹시했다.
동현은 어제 눈앞에 펼쳐진 누나의 꽃잎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동현은 두손으로 양볼을 "찰싹"하고 내리친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누나를 여자로 보면 안되지... "
*
이미 한국땅에 도착한지 몇시간이 지났지만 영미는 집앞 공원 벤치에 앉아서 움직이질 않았다.
남편의 일이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 영미였다.
그저 멍하니 앞만바라본체 굳어있었다.
영미는 몇년전부터 입에대지도 않았던 소주가 생각이 났다.
영미는 힘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집근처 포장마차로 향했다.
국수와 함께 소주한병을 시켰다.
소주잔 가득히 소주를 따른뒤 잔을 들어 한입에 소주를 들이켰다.
영미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으~~"
오랜만에 마시는 소주는 쓰디㎢?
이게 인생일까.
영미는 남편의 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멈추지않고 술잔을 기울였다.
얼마나 마셨을까, 영미의 몸이 기우뚱 기우뚱 흔들리기 시작했다.
"으음... "
눈도 반쯤 풀렸고, 앞이 어질어질해지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저기요?"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미는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들려온쪽을 쳐다봤다.
턱수염이 수북하게 나있는 한 남자가 느끼하게 웃고 서있었다.
"하, 거 혼자 무슨맛으로 술을 마십니까? 같이 한잔합시다."
남자가 영미에게 말했다.
영미는 그런남자에게서 고개를 돌려버린뒤 비어있는 술잔에 술을 따랐다.
그때 남자가 영미의 손에서 술병을 曇儲嗤갠?말했다.
"에이~ 자작하지 마시고, 자. 제가 한잔 드립죠 "
남자가 영미 앞에 앉아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 내놔요"
영미가 반쯤 풀린눈으로 남자를 노려보며 말했다.
"에이~ 거 무섭게 왜그러세요. 자자 그러지 말고 한잔합시다."
남자는 영미 말은 무시한체 술잔을 움켜쥐고 있는 영미의 손을 감싸쥐고 잔을 들어올려,
술을 따르려했다.
"이, 이손 치워!"
영미는 남자의 손을 뿌리쳐냈다.
그러다 균형을 잃어 아차하면 바닥에 그대로 넘어질뻔했다.
"너무 튕기시네~ 하하. 저기, 저랑 다른데 가서 한잔하시죠?"
남자가 이제 강제로 하다시피 영미의 어깨를 감싸안고 일으키려 했다.
"아,, 놔아!"
영미가 어깨를 뒤틀며 빠져나오려했지만, 남자는 더 힘을줘 영미의 어깨를 꽉 움켜쥐었다.
남자의 입가에 옅은 미소가 번지며 눈이 번쩍였다.
"왜이래! .. 놔.. 놓으란 마랴!"
영미가 이리저리 피하려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남자는 이제 강제로 영미를 끌고가다시피 하면서 테이블위에 돈을 던져놓고 포장마차 밖으로 나섰다.
"아퍼! 이러지마.. 놓으라고!"
영미가 소리쳐봤지만 남자는 영미를 계속 어디론가 끌고가기 시작했다.
*
"동현아"
소연이 가게문을 닫기위해 마감준비를 하는 동현을 불러세웠다.
"네?"
"아줌마가 동현이 옷 챙겨온다는걸 깜박했네~ 갈때 집에 들러~ 태워다 줄께"
"아니에요 ~ 내일 주시면 되죠"
"또 깜박할까봐~"
동현은 별생각없이 알았다고 대답한뒤 마감준비를 서둘렀다.
소연은 그런 동현의 뒷모습을 말없이 힐끔힐끔 쳐다보며 얼굴을 붉혔다.
"사장님 청소랑 다했어요"
소연도 정산을 마치고 핸드백을 챙겨들었다.
"그래, 가자"
소연과 동현은 가게셔터를 내리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진우는 잘 있데요?"
동현이 어색한 기운이 감돌자 무슨말이라도 해야할것 같아 물었다.
"으응. 잘있다드라, 매일같이 관광하러 다니고,, 돈만 까먹고있지 뭐.."
"부럽네요 .. 나도 놀러가고싶은데"
동현이 아무생각없이 말했다.
"그래? 그럼 휴가 줄까?"
"아, 아니에요 ~ 그냥해본소리에요. 갈때도 없고 같이 갈사람도없어요"
동현이 멋적은듯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여름인데 휴가한번가야하지 않겠어?"
"에이, 그냥 돈이나 벌래요~"
동현이 밝게 웃어보였다.
어느새 주차장에 다와서 둘은 차에 올라탔다.
소연의 집까지 10분도 안걸렸지만 동현은 그 10분이 마치 100분 같았다.
소연도 마찬가지로 전과 같지 않은 어색한 기운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
아파트에 도착해 엘레베이터에 올라탈때까지도 둘 사이엔 적막이 흘렀다.
"아, 근데 어제 손님이 주문해논 구두 낼이면 오나요? 급하다던데.."
동현이 어색함을 없애려고 말을 꺼냈다.
"으응? 아, 그 빨간구두? 내일 올꺼야 아마"
"그 구두 인기 많던데 .. "
"응, 젊은 여자들이 좋아하더라구, , 부러워~ 나도 조금만 더 젊으면 그런 구두 신어볼텐데"
소연의 가게에 섹시하게 잘빠진 빨간구두 한켤레가 인기가 많았다.
"에이~ 충분히 젊으신데요? 아주머니가 신으면 정말 이쁠거 같은데요?"
동현의 말에 소연의 얼굴이 붉어졌다.
소연은 지금의 감정이 도대체 무엇인지 자신조차 햇갈렸다.
동현도 말을 해놓고 왠지 더 어색해진것같아 뻘줌하게 서있었다.
어느새 12층에 도착해 둘은 소연의 집안으로 들어섰다.
"꺅!!"
구두를 벗고 막 거실에 발을 들여놓으려던 소연이 소리를 지르며
동현의 품에 안겼다.
현관 바로앞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빠르게 거실을 가로질러 작은방으로 들어갔다.
소연은 울상을 하며 동현의 품에 계속 안겨있었다.
바퀴벌레가 눈에 보이지 않자 그제서야 조금 진정이 되었는지 소연은 자신이 지금
어떤 자세로 동현의 품에 안겨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어머! , 동현군 미안해 "
"아,, 아니에요"
둘다 순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홍당무가 되었다.
소연은 재빠르게 거실을 가로질러 방안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바지와 손옷을 가지런히 갠상태로 들고 나왔다.
"자, 여기 옷"
소연이 동현에게 바지를 건냈다.
"네, 고마워요~ 안녕히 주무세요"
동현이 인사를하고 돌아서는데 소연이 불러세웠다.
"동현아!,,"
"네?"
"아줌마가 태워준댓잔아~ 같이나가야지"
"아,, 괜찮은데 .. "
"아니야~ 태워다 줄께 나가자"
소연은 구두를 신고 다시 현관밖으로 나설려다 이내 다시 멈춰섰다.
"아니다, 동현아"
동현이 멀뚱멀뚱 소연을 쳐다봤다.
"저기,, "
소연이 뭔가 말하려는듯 망설였다.
"네?"
동현은 이상스래 뭔가 부끄러워하는듯한 얼굴을한 소연의 얼굴을 보고있자니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게,, 내가 바퀴벌레를 무지 무서워하는데... 좀 잡아주고 가면 안되니?"
"아...네 그럴께요."
동현이 멋적게 웃어보이자 소연도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웃어보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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