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
"하아,,, 너무커..."
소연이 작에 중어거렸다.
"그,, 그런가요 ,, 전 잘 모르겠는데,,"
소연이 그런 동현을 지긋이 올려다보며 씽긋 웃어보인다.
그리고 그 붉은 입술을 살며시 벌리더니 동현의 귀두서 부터 입안으로 삼켜넣기 시작했다.
"하아 ... "
동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소연은 동현의 귀두를 혀로 살살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이윽고 입안 깊숙히 동현의 성기를 뿌리까지 삼켜 넣었다.
"으... "
동현은 이불을 꽉 움켜졌다. 고개가 저절로 뒤로 젖혀졌다.
동현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황홀감에 몸둘바를 몰랐다.
"쩝~ "
동현의 성기가 소연의 입안으로 나왔다 사라졌다 반복하며 소연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동현은 자신도 모르게 한손으로 소연의 뒷머리를 움켜쥐었다.
향긋한 머리내음이 동현의 코를 간지럽혔다.
"춥~~ 쩌업.. 쩝.. "
소연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으으... "
동현은 소연의 머리를 더욱 세게 움켜쥐기 시작했다.
"쩝~~ 쩌업~ "
"저.. 저기.. 윽.. "
동현이 절정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소연의 입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소연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지만, 성기에서 입을 떼지않은체 그대로 동현의 정액을 입에 머금었다.
"아 ! ... 으윽.... "
동현도 표정이 일그러지며 아래서 부터 올라오느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꼇다.
"꿀꺽.. "
소연은 동현의 정액을 목뒤로 그대로 삼켜버리며, 마지막 남은 정액한방울까지 놓치지 않으려는듯,
동현의 성기를 다시한번 세게 빨아주었다.
"아 ,,,, 죄.. 죄송해요 ,, "
동현이 그런 소연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소연은 동현의 말에 고개를 들어 동현을 올려다보았다.
"괜찮아"
쌩긋 웃어보이는 소연의 모습이 너무나 이쁘게 보였다.
"제.. 제가 처음.. 이라서 .. "
"그래 .... 그래도 젊긴 젊은가봐.. 아직도 .. 그대로.. 야.."
소연이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소연의 말대로 동현의 성기는 잠시 줄어드는듯 하더니, 다시 금새 빳빳하게 발기되어있었다.
소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동현의 볼을 살며시 쓰다듬어 내리더니 , 살짝 입을 맞추었다.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김했지만, 여전히 달콤했다.
동현은 그런 소연의 두볼을 감싸고 소연의 입안으로 혀를 깊숙히 밀어 넣었다.
"음. . "
둘은 점점 더 거칠게 서로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쩝 ~ .. "
" 으음.."
동현은 소연을 끌어안고, 침대위로 눕혀버렸다.
소연의 몸위로 동현의 몸이 포게졌다.
동현은 발목에 걸쳐있던 바지를 벗어던지고, 상의도 벗어던져버렸다.
소연은 두팔로 큰 가슴을 감싸안고 감추듯 누워서 동현을 지긋히 올려다보았다.
이제 동현과 소연은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동현은 두팔을 소연의 머리 양옆에다 지탱시킨뒤, 소연을 물끄러미 내려다봤다.
" 아 ... 이쁘시다 ,.. "
동현이 한참을 멍하니 있자 소연이 얼굴을 붉혔다.
"왜.. 그렇게 쳐다봐.. 부끄럽게 .. "
"아,, 저,, 이뻐,, 서.. "
소연이 고개를 살짝 돌려 얼굴을 또한번 붉혔다.
"이제 ,, 나,, 즐겁게 해줄래 ? "
소연의 말에 동현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동현의 입술이 소연의 목덜미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 ... "
낮은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동현은 정성스레 소연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 ,, "
소연은 그런 동현의 머리를 감싸안기 시작했다.
방안의 공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동현의 입술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달콤한 소연의 살내음에 동현의 정신이 아찔해지기 시작했다.
어느새 동현의 입안에 소연의 분홍빛 젖꼭지가 물려있었다.
"하아 .. "
동현이 소연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소연이 움찔하며 신음하며 동현의 머리를 더욱 세게 끌어당겼다.
동현의 한 손은 소연의 배위를 천천히 타고 쓰다듬어 내려와 배꼽을 지나, 그곳을 향해 천천히 내려가고있었다.
이내 축축히 젖어있는 그곳에 동현의 손끝히 닿았다.
그러자 소연의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움찔하며 동현의 등을 쓰러내렸다.
동현은 손바닥 전체로 소연의 꽃잎을 감싸고선 축축히 젖은 그곳을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천천히 꽃잎을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그대로 소연의 그곳에 깊숙히 밀어넣었다.
"하앙~"
소연이 손끝을 세워 동현의 등을 꽉 끌어안았다.
"찌걱.. "
물이 흥건하게 젖어 야릇한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하아 ... "
가슴에 얼굴을 깊게 파묻고 있는 동현의 머리위로 소연의 뜨거운 입김이 느껴졌다.
동현은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
"흐응,,, 하 .. "
소연의 몸이 살짝 들리더니 이내 가라앉았다.
"아 ... 좋... 아 .. "
소연이 두손으로 동현의 머리를 끌어당겨, 동현의 입술을 찾으며 말했다.
소연의 두 눈은 이미 초점을 잃버린 후였다.
"쫍~ .. "
소연이 동현의 입술을 거칠게 빨기시작했다.
동현의 손도 조금씩 빠르게 움직였다.
"읍, ! ... 아아 "
소연이 입술을 떼더니 동현의 손목을 잡아챘다.
동현은 그런 소연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하...... 넣어.. 줘"
소연이 거친숨을 내쉬며 속삭였다.
동현은 손가락을 소연의 그곳에서 빼내고선 소연의 다리를 벌리고,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동현은 자신의 성기를 살짝 움켜쥐고선 소연의 꽃잎위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 흐응... "
소연이 동현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안았다.
동현은 이내 소연의 입술을 덥치고 목을 감싸안은체 , 그대로 성기를 밀어넣었다.
"푹! "
"하앙!!"
소연의 허리가 들썩였고, 입이 벌어진체 다리로 동현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하... "
동현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동현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 ... 하아 !"
동현이 앞뒤로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소연의 신음소리는 더욱 거칠어졌다.
"하아 .. 동.. 현아 ..아 !"
"푹!! ~ 찌걱.. 찌걱"
"흐응!! ~ "
둘의 움직임이 점점 격해지기 시작했다.
"아악~~ 하아앙!~ "
소연의 신음소리가 더 커져갔다.
그리고 동현의 움직임을 도와주려는듯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둘의 살부딪히는 소리가 야릇하게 들려왔다.
"하아 .. 조.. 하 .아 !! 더... "
흥분이 소연의 온몸을 감싸고 타올랐다.
"하 ... 미..치겠.. 어 .. "
"아! .. 죽을거,, 같아요 ! 아 .. "
"흐응., 더.. 세게해줘 .. 더 깊이 ... 하앙.. "
정숙하던 소연의 내면에 잠들어있던 섹끼가 점점 모습을 들어내는듯 했다.
동현의 눈엔 그런 그녀의 모습마저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동현이 가슴을 찾아 얼굴을 살짝 내렸다.
소연은 가슴을 살짝 들어올려 동현의 움직임을 도왔다.
동현은 소연의 탐스런 유방을 한입 가득 베어문체 계속해서 소연의 질안을 쑤셔댔다.
"쫍~~~ 퍽!! 퍽!!"
야릇한소리가 둘을 더 흥분 시키고 있었다.
"하아 ~~!"
그때 동현이 깊은 숨으 내수면서 상체를 들어올렸다.
사정이 임박해오는듯했다.
"아 ... 쌀거 같아요 ! 하아 !"
동현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하앙~~ 더 ...! .. 조금만 더 .. .! 아 ~!"
소연이 두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꽉 깨문체 소리쳤다.
" 아,, 아! 안돼... 하아!!"
동현의 움직임이 일순간 멈춰졌다.
동현의 몸이 살짝 떨리는게 느껴졌다.
"흐응~! "
소연은 동현의 정액을 몸 속 깊은 곳까지 받아내려는듯 다리로 동현의 허리를 꽉 끌어안안고 ,
두팔로도 동현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둘은 마치 한몸이 된것처럼 보였다.
동현은 한잠을 그렇게 사정의 여운에 못이겨 소연의 몸위로 쓰러진체 누워있었다.
"하아 ... "
소연은 뭔가 아쉬운듯 작은 숨을 내쉬며 동현의 등을 사랑스럽게 어루만져줬다.
이내 동현이 고개를 들어 소연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또.. 저 혼자 가버리고 말았어요 .. 미안해요.아줌마.."
"미안하다니 .. 나도 정말 좋았어 ... 너무너무 .. "
소연이 미소지으며 동현의 입술에 살짝 입마추며 말했다.
"그리고 .. 이제 누나라고 불러줄래? 아줌마는,, 좀 그렇잔아?"
소연이 동현의 머리를 곱게 쓸어넘겨준다.
"... 그래도 되요? "
"그럼.. "
동현은 씩 웃어보이며 다시한번 소연의 입에 입마춘다.
*
하늘은 밤늦게까지 소파에 앉아 뭔가 골몰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영미는 이미 들어와 방안에서 잠들어있었다.
" 후 ... 내가 그런,, 이상한 상상을 해버리다니 .. "
하늘은 살짝 죄책감이 들었다. 친동생을 상대로 야릇한 상상을 해버렸으니 ..
하지만 좀처럼 하늘의 그곳은 식을줄 몰랐다.
절정후에도 허벅지 안쪽이 가끔 미세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꽃잎도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하늘은 고개를 격렬하게 좌우로 흔들어댔다.
"안돼안돼!"
뭔가 굳게 결심하고는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했다.
그때 현관문 넘어로 인기척이 들렸다.
"어! 안잤어?"
현관이 열리고 동현이 들어오면서 거실에 서있는 하늘을 보고 말했다.
".. 빨리 안다닐래 !"
하늘은 동현을 살짝 흘겨보는듯 하더니 이내 방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뭐..야.. "
동현은 누나의 행동이뭔가 어색하게 보였지만 별생각없이 방으로 향했다.
*
"할수있겠어?"
말자라는 영미의 친구가 걱정스런 말투로 영미에게 말했다.
"그럼~ 나라고 못하겠어?"
"쉬운게 아니야 ~ "
영미는 웃어보이며 커피를 한모금 들이켰다.
"까짓것 해보는거지 뭐 "
영미는 어제 오랜만에 말자와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지금 말자가 자동차를 팔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
잘만하면 가끔 한달에 400까지도 번다며 자랑을 하던 말자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자신도 일이 하고싶다며 말자를 찾아간 것이다.
아직은 법적으로 남편이지만, 이제 혼자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살아야 할텐데,
자신도 뭔가 돈벌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음,,그래그럼! 내가 부장님한테 한번 여쭤볼꼐 . "
"아이구, 말자씨 친구분이라구요?"
"아, 네.. 안녕하세요?"
김부장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영미에게 다가와 말했다.
"제 친구가 어렸을때 부터 똑 부러졌거든요 ~ 일하난 잘할꺼에요 "
"아, 그래요? "
"일 시켜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뭐, , 시켜주는거야 문제가 아니죠. 이일이 쉬워보여도 꾀 힘든일인데. 괜찮으시겠어요?"
김부장이 서글서글하게 사람좋은 미소를 보이며 물었다.
"그럼요, 할 수 있어요!"
영미는 뭔가 다부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보다 더 똑부러진 말투로 대답했다.
"대답이 시원 시원 하시네요, 한번 맡겨보죠, 말자씨는 영미씨 확실히 교육시켜주세요"
김부장의 말에 영미는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사람 좋아보이지?"
김부장이 사라지자 말자가 영미의 귀에대고 소근거렸다.
"그러네 .. "
영미는 별생각없이 대답했다.
영미의 머릿속엔 새로운 인생에 한발 내딘 자신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조금은 두려운마음이 들기도 하는등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뒤엉켜 느껴졌고, 조금은 설레기도 했다.
*
"어젠.. 잘들어갔니?"
옆에 누구라도 있는것처럼 , 소연이 동현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소연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어제 일을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없었던 자신의 모습때문에 동현을 쳐다볼 자신이 없었던것이다.
"그럼요 .. 편히 주무셨어요? .. 누.. 나?"
"훗.. "
소연이 소녀같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응, 덕분에 .. "
다시한번 미묘한 기운이 둘 사이에 감돌기 시작했다.
"... 나.. 어제 너무 추했지..?"
소연이 부끄러운듯 속삭였다.
"무슨소리세요 ... 난생처음봤어요 ... 그렇게 ... 아름다운건.. "
"...부끄러워"
동현은 멎쩍게 웃어보였다.
소연이 마치 자기 또래의 아이들처럼 느껴졌다.
동현은 조심스래 소연의 옆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갑작스래 볼에 살짝 입을 마추었다.
"쪽!"
소연이 놀란눈으로 동현을 바라보았다.
"... 부끄러워 하지말아요 .. "
".... 응.. "
소연은 또한번 얼굴을 붉혔다.
동현의 눈엔 그런모습이 너무 이쁘게만 보였다.
하룻밤 사이에 둘 사이에 애뜻한 감정까지 느껴졌다.
"하아,,, 너무커..."
소연이 작에 중어거렸다.
"그,, 그런가요 ,, 전 잘 모르겠는데,,"
소연이 그런 동현을 지긋이 올려다보며 씽긋 웃어보인다.
그리고 그 붉은 입술을 살며시 벌리더니 동현의 귀두서 부터 입안으로 삼켜넣기 시작했다.
"하아 ... "
동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소연은 동현의 귀두를 혀로 살살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이윽고 입안 깊숙히 동현의 성기를 뿌리까지 삼켜 넣었다.
"으... "
동현은 이불을 꽉 움켜졌다. 고개가 저절로 뒤로 젖혀졌다.
동현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황홀감에 몸둘바를 몰랐다.
"쩝~ "
동현의 성기가 소연의 입안으로 나왔다 사라졌다 반복하며 소연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동현은 자신도 모르게 한손으로 소연의 뒷머리를 움켜쥐었다.
향긋한 머리내음이 동현의 코를 간지럽혔다.
"춥~~ 쩌업.. 쩝.. "
소연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으으... "
동현은 소연의 머리를 더욱 세게 움켜쥐기 시작했다.
"쩝~~ 쩌업~ "
"저.. 저기.. 윽.. "
동현이 절정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소연의 입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소연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지만, 성기에서 입을 떼지않은체 그대로 동현의 정액을 입에 머금었다.
"아 ! ... 으윽.... "
동현도 표정이 일그러지며 아래서 부터 올라오느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꼇다.
"꿀꺽.. "
소연은 동현의 정액을 목뒤로 그대로 삼켜버리며, 마지막 남은 정액한방울까지 놓치지 않으려는듯,
동현의 성기를 다시한번 세게 빨아주었다.
"아 ,,,, 죄.. 죄송해요 ,, "
동현이 그런 소연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소연은 동현의 말에 고개를 들어 동현을 올려다보았다.
"괜찮아"
쌩긋 웃어보이는 소연의 모습이 너무나 이쁘게 보였다.
"제.. 제가 처음.. 이라서 .. "
"그래 .... 그래도 젊긴 젊은가봐.. 아직도 .. 그대로.. 야.."
소연이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소연의 말대로 동현의 성기는 잠시 줄어드는듯 하더니, 다시 금새 빳빳하게 발기되어있었다.
소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동현의 볼을 살며시 쓰다듬어 내리더니 , 살짝 입을 맞추었다.
살짝 비릿한 냄새가 나김했지만, 여전히 달콤했다.
동현은 그런 소연의 두볼을 감싸고 소연의 입안으로 혀를 깊숙히 밀어 넣었다.
"음. . "
둘은 점점 더 거칠게 서로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쩝 ~ .. "
" 으음.."
동현은 소연을 끌어안고, 침대위로 눕혀버렸다.
소연의 몸위로 동현의 몸이 포게졌다.
동현은 발목에 걸쳐있던 바지를 벗어던지고, 상의도 벗어던져버렸다.
소연은 두팔로 큰 가슴을 감싸안고 감추듯 누워서 동현을 지긋히 올려다보았다.
이제 동현과 소연은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동현은 두팔을 소연의 머리 양옆에다 지탱시킨뒤, 소연을 물끄러미 내려다봤다.
" 아 ... 이쁘시다 ,.. "
동현이 한참을 멍하니 있자 소연이 얼굴을 붉혔다.
"왜.. 그렇게 쳐다봐.. 부끄럽게 .. "
"아,, 저,, 이뻐,, 서.. "
소연이 고개를 살짝 돌려 얼굴을 또한번 붉혔다.
"이제 ,, 나,, 즐겁게 해줄래 ? "
소연의 말에 동현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동현의 입술이 소연의 목덜미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 ... "
낮은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동현은 정성스레 소연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 ,, "
소연은 그런 동현의 머리를 감싸안기 시작했다.
방안의 공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동현의 입술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달콤한 소연의 살내음에 동현의 정신이 아찔해지기 시작했다.
어느새 동현의 입안에 소연의 분홍빛 젖꼭지가 물려있었다.
"하아 .. "
동현이 소연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소연이 움찔하며 신음하며 동현의 머리를 더욱 세게 끌어당겼다.
동현의 한 손은 소연의 배위를 천천히 타고 쓰다듬어 내려와 배꼽을 지나, 그곳을 향해 천천히 내려가고있었다.
이내 축축히 젖어있는 그곳에 동현의 손끝히 닿았다.
그러자 소연의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움찔하며 동현의 등을 쓰러내렸다.
동현은 손바닥 전체로 소연의 꽃잎을 감싸고선 축축히 젖은 그곳을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천천히 꽃잎을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그대로 소연의 그곳에 깊숙히 밀어넣었다.
"하앙~"
소연이 손끝을 세워 동현의 등을 꽉 끌어안았다.
"찌걱.. "
물이 흥건하게 젖어 야릇한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하아 ... "
가슴에 얼굴을 깊게 파묻고 있는 동현의 머리위로 소연의 뜨거운 입김이 느껴졌다.
동현은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
"흐응,,, 하 .. "
소연의 몸이 살짝 들리더니 이내 가라앉았다.
"아 ... 좋... 아 .. "
소연이 두손으로 동현의 머리를 끌어당겨, 동현의 입술을 찾으며 말했다.
소연의 두 눈은 이미 초점을 잃버린 후였다.
"쫍~ .. "
소연이 동현의 입술을 거칠게 빨기시작했다.
동현의 손도 조금씩 빠르게 움직였다.
"읍, ! ... 아아 "
소연이 입술을 떼더니 동현의 손목을 잡아챘다.
동현은 그런 소연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하...... 넣어.. 줘"
소연이 거친숨을 내쉬며 속삭였다.
동현은 손가락을 소연의 그곳에서 빼내고선 소연의 다리를 벌리고,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동현은 자신의 성기를 살짝 움켜쥐고선 소연의 꽃잎위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 흐응... "
소연이 동현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안았다.
동현은 이내 소연의 입술을 덥치고 목을 감싸안은체 , 그대로 성기를 밀어넣었다.
"푹! "
"하앙!!"
소연의 허리가 들썩였고, 입이 벌어진체 다리로 동현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하... "
동현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동현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 ... 하아 !"
동현이 앞뒤로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소연의 신음소리는 더욱 거칠어졌다.
"하아 .. 동.. 현아 ..아 !"
"푹!! ~ 찌걱.. 찌걱"
"흐응!! ~ "
둘의 움직임이 점점 격해지기 시작했다.
"아악~~ 하아앙!~ "
소연의 신음소리가 더 커져갔다.
그리고 동현의 움직임을 도와주려는듯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둘의 살부딪히는 소리가 야릇하게 들려왔다.
"하아 .. 조.. 하 .아 !! 더... "
흥분이 소연의 온몸을 감싸고 타올랐다.
"하 ... 미..치겠.. 어 .. "
"아! .. 죽을거,, 같아요 ! 아 .. "
"흐응., 더.. 세게해줘 .. 더 깊이 ... 하앙.. "
정숙하던 소연의 내면에 잠들어있던 섹끼가 점점 모습을 들어내는듯 했다.
동현의 눈엔 그런 그녀의 모습마저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동현이 가슴을 찾아 얼굴을 살짝 내렸다.
소연은 가슴을 살짝 들어올려 동현의 움직임을 도왔다.
동현은 소연의 탐스런 유방을 한입 가득 베어문체 계속해서 소연의 질안을 쑤셔댔다.
"쫍~~~ 퍽!! 퍽!!"
야릇한소리가 둘을 더 흥분 시키고 있었다.
"하아 ~~!"
그때 동현이 깊은 숨으 내수면서 상체를 들어올렸다.
사정이 임박해오는듯했다.
"아 ... 쌀거 같아요 ! 하아 !"
동현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하앙~~ 더 ...! .. 조금만 더 .. .! 아 ~!"
소연이 두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꽉 깨문체 소리쳤다.
" 아,, 아! 안돼... 하아!!"
동현의 움직임이 일순간 멈춰졌다.
동현의 몸이 살짝 떨리는게 느껴졌다.
"흐응~! "
소연은 동현의 정액을 몸 속 깊은 곳까지 받아내려는듯 다리로 동현의 허리를 꽉 끌어안안고 ,
두팔로도 동현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둘은 마치 한몸이 된것처럼 보였다.
동현은 한잠을 그렇게 사정의 여운에 못이겨 소연의 몸위로 쓰러진체 누워있었다.
"하아 ... "
소연은 뭔가 아쉬운듯 작은 숨을 내쉬며 동현의 등을 사랑스럽게 어루만져줬다.
이내 동현이 고개를 들어 소연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또.. 저 혼자 가버리고 말았어요 .. 미안해요.아줌마.."
"미안하다니 .. 나도 정말 좋았어 ... 너무너무 .. "
소연이 미소지으며 동현의 입술에 살짝 입마추며 말했다.
"그리고 .. 이제 누나라고 불러줄래? 아줌마는,, 좀 그렇잔아?"
소연이 동현의 머리를 곱게 쓸어넘겨준다.
"... 그래도 되요? "
"그럼.. "
동현은 씩 웃어보이며 다시한번 소연의 입에 입마춘다.
*
하늘은 밤늦게까지 소파에 앉아 뭔가 골몰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영미는 이미 들어와 방안에서 잠들어있었다.
" 후 ... 내가 그런,, 이상한 상상을 해버리다니 .. "
하늘은 살짝 죄책감이 들었다. 친동생을 상대로 야릇한 상상을 해버렸으니 ..
하지만 좀처럼 하늘의 그곳은 식을줄 몰랐다.
절정후에도 허벅지 안쪽이 가끔 미세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꽃잎도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하늘은 고개를 격렬하게 좌우로 흔들어댔다.
"안돼안돼!"
뭔가 굳게 결심하고는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했다.
그때 현관문 넘어로 인기척이 들렸다.
"어! 안잤어?"
현관이 열리고 동현이 들어오면서 거실에 서있는 하늘을 보고 말했다.
".. 빨리 안다닐래 !"
하늘은 동현을 살짝 흘겨보는듯 하더니 이내 방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뭐..야.. "
동현은 누나의 행동이뭔가 어색하게 보였지만 별생각없이 방으로 향했다.
*
"할수있겠어?"
말자라는 영미의 친구가 걱정스런 말투로 영미에게 말했다.
"그럼~ 나라고 못하겠어?"
"쉬운게 아니야 ~ "
영미는 웃어보이며 커피를 한모금 들이켰다.
"까짓것 해보는거지 뭐 "
영미는 어제 오랜만에 말자와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지금 말자가 자동차를 팔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
잘만하면 가끔 한달에 400까지도 번다며 자랑을 하던 말자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자신도 일이 하고싶다며 말자를 찾아간 것이다.
아직은 법적으로 남편이지만, 이제 혼자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살아야 할텐데,
자신도 뭔가 돈벌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음,,그래그럼! 내가 부장님한테 한번 여쭤볼꼐 . "
"아이구, 말자씨 친구분이라구요?"
"아, 네.. 안녕하세요?"
김부장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영미에게 다가와 말했다.
"제 친구가 어렸을때 부터 똑 부러졌거든요 ~ 일하난 잘할꺼에요 "
"아, 그래요? "
"일 시켜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뭐, , 시켜주는거야 문제가 아니죠. 이일이 쉬워보여도 꾀 힘든일인데. 괜찮으시겠어요?"
김부장이 서글서글하게 사람좋은 미소를 보이며 물었다.
"그럼요, 할 수 있어요!"
영미는 뭔가 다부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보다 더 똑부러진 말투로 대답했다.
"대답이 시원 시원 하시네요, 한번 맡겨보죠, 말자씨는 영미씨 확실히 교육시켜주세요"
김부장의 말에 영미는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사람 좋아보이지?"
김부장이 사라지자 말자가 영미의 귀에대고 소근거렸다.
"그러네 .. "
영미는 별생각없이 대답했다.
영미의 머릿속엔 새로운 인생에 한발 내딘 자신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조금은 두려운마음이 들기도 하는등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뒤엉켜 느껴졌고, 조금은 설레기도 했다.
*
"어젠.. 잘들어갔니?"
옆에 누구라도 있는것처럼 , 소연이 동현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소연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어제 일을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없었던 자신의 모습때문에 동현을 쳐다볼 자신이 없었던것이다.
"그럼요 .. 편히 주무셨어요? .. 누.. 나?"
"훗.. "
소연이 소녀같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응, 덕분에 .. "
다시한번 미묘한 기운이 둘 사이에 감돌기 시작했다.
"... 나.. 어제 너무 추했지..?"
소연이 부끄러운듯 속삭였다.
"무슨소리세요 ... 난생처음봤어요 ... 그렇게 ... 아름다운건.. "
"...부끄러워"
동현은 멎쩍게 웃어보였다.
소연이 마치 자기 또래의 아이들처럼 느껴졌다.
동현은 조심스래 소연의 옆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갑작스래 볼에 살짝 입을 마추었다.
"쪽!"
소연이 놀란눈으로 동현을 바라보았다.
"... 부끄러워 하지말아요 .. "
".... 응.. "
소연은 또한번 얼굴을 붉혔다.
동현의 눈엔 그런모습이 너무 이쁘게만 보였다.
하룻밤 사이에 둘 사이에 애뜻한 감정까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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