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킬 수 없는 ..
몇일이나 지났을까,
개학을 한뒤 소연과 동현은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진우는 유학절차를 밟고 있었고, 소연도 집을 정리하고, 가게를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때문이다.
소연은 몇일 내내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위해 그래도 버릴 수 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현도 그런 소연을 붙잡을 생각은 없었다.
소연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자신의 옆에 붙들어 높고 싶을 정돈 아니였기때문에.
그러던 어느날 소연에게서 oo호텔에서 보자는 연락이 왔다.
동현은 방과후 정신없이 호텔을 향해 달렸다.
요 몇일 동현의 몸은 폭팔직전이었다.
방과후 집에 있을때 누나를 보기만 해도 자지가 단단하게 발기되어서 항상 자위로 해결을 하곤 했다.
이제 동현에게 누나가 하나의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것도 정복하고 싶은. .
몇일전의 일은 어느정도 술기운의 도움이 있었지만,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았다.
하늘도 비슷한 처지였다.
그날이후 친동생이 점점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늘은 머릿속으론 이래선 안된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몸은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마치 동생을 유혹이라도 하는것처럼, 전보다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거나, 얇은 나시한장만 입고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동현은 그런누나의 모습은 쳐다도 못본채 방과후 바로 방에만 틀어박히기 일 수 였다.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오가기 시작했다.
어쨌든, 덕분에 동현의 성적욕구가 최대치로 상승해 있을때 소연에게서 연락이 온것이다.
동현은 호텔에 들어서 소연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초인종을 누르자 소연이 반갑게 동현을 맞이했다.
소연은 가운만 걸친채 알몸으로 있었다.
동현은 아무말 없이 거칠게 소연을 꽉 끌어안더니 이내 거칠게 소연의 입술을 탐하기시작했다.
"으읍!! "
소연은 그런동현의 거친 행동때문에 잠시 당황하는듯 했지만, 이내 두팔로 동현의 등을 끌어안으며 , 동현에게 몸을 내맡겼다.
"쪽~~ "
"으음... "
동현의 자지는 이미 호텔에 들어설때부터 엄청나게 부풀어있었다.
동현은 입술을 떼더니 소연의 몸을 돌려 손으로 벽을 집게한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선 소연의 엉덩이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
"하... 부끄러워 .. "
동현이 가운을 들추고 소연의 보지를 들여다 보자 소연이 말했다.
동현은 보지에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소연의 보짓물이 입술에 닿았다.
"하아... "
소연의 몸이 움찔하면서 튀틀리고 동현은 멈추지 않고 소연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동현은 잠시 보지를 애무하더니 벌떡 일어나 바지를 벗기시작했다.
자지가 너무 발기되어 아플지경이었기때문에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 더는 못참겠어요.. 박아줄께"
동현이 바지를 집어던지며 말했다.
"하아 ... 내 보지에 거칠게 박아줘 .. "
소연이 전에 하지 않던 음란한 말을 입에서 내뱉었다.
소연도 극도록 흥분상태였기때문이었다.
엄청나게 큰 동현의 자지가 밖으로 뛰쳐나와 덜렁 거렸다.
동현은 소연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보지에 조준했다.
" 푸북!! "
이내 보짓물 소리와 함께 동현의 자지가 반쯤 소연의 보지안으로 사라졌다.
"하악! 아 ! "
소연의 머리가 뒤로 젖혀졌다.
동현은 허리를 뒤로 빼더니 다시 힘차게 앞으로 움직여, 이번에는 자지 뿌리까지 소연의 보지에 박아넣었다.
"으으!! ... 하 .. 미쳐버리겠어 .. 하앙"
소연이 살짝 비틀거리며 신음했다.
"푸북!! 푹! "
음탕한 소리가 호텔방안에 울려퍼졌다.
"하아~~ 동현아... 자기... 자기 자지 먹고 싶어서 어떻게해 .. 하아 "
"아 ! .. 나 보러 가끔 와야해,, 하아! 그럼 내가 죽여줄께 ! "
동현이 소연의 보지를 거칠게 박아대며 말했다.
"흐응~~! 자기! 나 .. 하!!! 죽어 ! 더 세게 !! "
소연이 손톱을 세워 벽을 긁듯이 하며 소리쳤다.
소연의 허리가 아래로 휘며, 다리는 더 벌어졌다.
그모습이 무척이나 섹시해보였다.
동현은 자지를 빼내더니 소연을 일으켜세워 마주보게 한다음 키스를 퍼부었다.
"읍.. 쪽~~쫍!"
"으읍... 음.. "
동현은 소현을 안아들고 다리를 자신의 허리에 감싸게 한뒤 소연의 등을 벽에 밀착시켰다.
그리곤 자지를 보지에 가져다 대고 다시한번 힘차게 자지를 밀어넣었다.
"하앙!! "
동현이 소연의 머리를 잡아채며 목주면을 애무 하며 계속해서 보지를 쑤셔댔다.
"푹!! 퍼퍽!! "
"하아 .... 아!! 아아! "
소연은 이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절정을 향하기 시작했다.
자신도 모르게 정말 음탕하게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하아!! 아 ... 아.. 내 보지에 더 세게 박아줘 ... 아!! 하아 !"
"퍼퍽!! 푹푹!"
" 아!! 자기 .. 아!! 하앙 ... 더 .. 더 !!"
소연이 손톱을 세워 동현의 등을 꽉 끌어안았다.
"하아 !!!! 아!~ 나 .. 나 .. 아악~~ 가버려!"
소연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며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보지도 움찔거리며 동현의 자지를 꽉 물자, 동현도 사정의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아!! 나도 ,, 쌀것같아! 하!"
둘은 함께 절정을 맞이했다.
소연은 몸에 마치 경련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부르르 떨어댔다.
다리는 동현의 허리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고, 작고 여린 몸뚱이라 위아래로 가끔 크게 경련하면서.
입술은 벌어진체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흐응!!!~"
한참동안 절정을 느끼던 소연이 이내 잠잠해 지고,, 가끔 부르르 떨며 마지막 여운을 느끼며 지긋이 눈을 떠보였다.
"하아 ... 아.. "
".. 좋았어?"
동현이 소연을 바라보며 말했다.
".. 네... 사랑.. 해요 .."
소연이 그런 동현을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그런 소연의 볼위로 눈물 한방울이 타고 흘러 동현의 어깨를 적셨다.
둘은 몸을 씻기 위해 욕실로 향했고, 욕실에서도 서로의 몸을 탐했다.
그날 저녁 11시 까지 둘은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호텔에서 나올때는 둘다 다리가 풀릴정도로 수차례 정사를 가졌다.
*
어느 덧 겨울 ..
수능이 몇일 안남았다.
동현은 막바지 수능공부에 몰두해있었고, 덕분에 여자라는건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동현도 그리 생각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기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은 공부에 투자해야 할 시간이란걸 알았기 때문이다 .
소연은 동현과 호텔에서 정사후, 다다음날 한국을 떠났다.
아주 가끔, 소연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그뿐이었다.
둘다 서로의 몸을 갈구하고있었지만, 둘은 너무 멀리 떨어져있었다.
하늘도 학교생활로 요즘 정신없게 지내는듯 했다.
학교과제에 치여 밤을 새가며 레포트를 준비하는날이 허다했다.
하지만 대학교는 이제 곧 방학시즌이라 어느정도 조금씩 여유가 생기기시작했다.
동현과 하늘의 상태는 아직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둘은 예전같지 않게 말을 섞는일이 적어졌다.
영미는 그런 남매가 의아스러웠지만, 동현이 수능때문에 예민해진 탓이라 생각했다.
하늘도 막바지 수능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현에게 복잡한 마음을 가지게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동생생각만 하면 그곳이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이제 몸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다는듯이 하늘에게 닥달했지만, 하늘은 그런일은 없을꺼라며 스스로 다짐하곤 했다. 하지만.. 흔들리는 하늘이었다.
"엄마!!! 엄마~~~~~~~ "
"동현아 왜그렇게 난리야"
동현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해있었다.
"엄마! 나 수능점수 무지 잘나왔어!!!! 내가 가고싶은 대학 충분히 갈수 있다고!"
동현은 소리치며 영미를 와락 끌어안았다.
"어머! 진짜니?"
소파에 앉아있던 하늘도 달려왔다.
"엄마! 나 대학가 ~~~~~~~~!"
동현이 싱글벙글 신이나서 소리치며 환호했다.
"꺄~ 잘했어 잘했어!"
하늘은 그런 동생이 자랑스러워 와락 끌어안으며 소리쳤다.
그때 하늘의 커다란 가슴이 동현의 가슴위에 짖눌리면서 동현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 하 ... 부드럽다 .. "
그상황에서도 누나를 두고 이상야릇한 감정이 드는 자신이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하늘도 마찬가지였다. 짧지만, 동현의 자지가 허벅지에 눌렸었는데, 발기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크기가 굉장했다.
" 아.. 이애. .왜이렇게 커 .. "
둘다 얼굴이 빨개져서 몸이 떨어졌다.
영미는 그런 남매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려다보며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날 세 식구는 오붓하게 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동현의 진학문제를 얘기하기도 하고,
거취 문제를 얘기 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선 동현이 원하는 대학은 갈 수 있는건 거의 확실했다.
다만 거취가 문제였다.
동현이 지원할 학교는 서울 중심에 있는 학교였다.
그런데 집은 경기도 외각쪽에 있어서. 왔다갔다하는게 굉장히 힘들꺼라고 생각해.
자취를 하기로 결정했다.
영미는 기숙사에 들어가라고 했지만, 왜 있지않는가, 남자들의 로망,,,
이제 대학생도 되고 했으니 혼자 살아보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았다.
영미는 기분이 좋아 아들의 설득에 넘어가 버렸고, 학교에 합격할 경우 방을 얻어 내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동현의 가족에겐 오랜만에 있는 경사 였다.
다만 영미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 아이들의 학비나, 용돈이며 금전적인 문제가 남아있기때문이었다.
하지만, 남편이 준 위자료가 아직 넉넉히 남아있어서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미는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
"맘에 들어?"
영미가 물었다.
"엄마! 말이라고해? 이정도면 최고지!! 하하하 "
동현이 짐을 풀면서 말했다.
동현은 대학에 쉽게 합격을 하고 약속대로 방을 얻어 집에서 나와서 생활하게 되었다.
오늘은 동현의 짐을 옮기는 날이었다.
동현은 입이 귀에 걸려 헤헤 거리며 짐을 풀었다.
왠지 자유인이 된듯한 기분이었다.
누나와의 그런 어색하고 딱딱한 관계에서도 조금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루종일 짐을 풀고, 방 절리를 하고서야, 방이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이윽코 엄마와 누나는 떠낫고, 방에 떡하니 동현 혼자 남게되었다.
" 아 ! 자유다!"
동현은 두팔을 벌리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한껏 자유를 만끽했다.
이제 일주일 뒤면 동현은 대학생이다.
앞으로 새로 펼쳐질 생활에 호기심반 두려움반으로 동현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동현은 침대에 누워 마음을 다잡고 씩 웃은채 잠이들었다.
앞으로 일어날 대학생활에 기대가 가득찬 표정을 짓고 ...
@
이번회는 급히 정리되는 듯 한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15회를 마치고, " 돌이킬 수 없는 .. " 은 잠시 쉬겠습니다.
조금 지치기도 했구요, 제 성격이 하나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터라 ... ^^
조금 변화가 필요해요 ... 안그러면 아예 쓰기 싫어질수도 있을것 같아서 잠시 멈춥니다.
16화서 부터는 동현의 대학생활과 더불어, 제가 원하는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돌이킬..." 이 잠시 쉬는 동안, "모두가 나의 여자들"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또, 제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 리플 하나하나 꼭 챙겨봅니다. 조회수, 추천수에도 민감하구요.
다만, 조회수 추천수는 만족할 만큼 아니, 제 기대를 넘어서는데, 그에 비해 리플은 이상하리만큼 적네요 ;
리플은 정말 엄청난 힘이됩니다! 모든 작가분들 마찬가지일겁니다.
리플 여러게 달리면 다른일 해야하는데도 기분좋아서 연속으로 글을 쓰기도 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5초만 시간을 내주셔서 짧은 리플 하나라도 남겨주시면 글을 쓰는 제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힘이 됩니다. ^^
몇일이나 지났을까,
개학을 한뒤 소연과 동현은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진우는 유학절차를 밟고 있었고, 소연도 집을 정리하고, 가게를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때문이다.
소연은 몇일 내내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위해 그래도 버릴 수 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현도 그런 소연을 붙잡을 생각은 없었다.
소연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자신의 옆에 붙들어 높고 싶을 정돈 아니였기때문에.
그러던 어느날 소연에게서 oo호텔에서 보자는 연락이 왔다.
동현은 방과후 정신없이 호텔을 향해 달렸다.
요 몇일 동현의 몸은 폭팔직전이었다.
방과후 집에 있을때 누나를 보기만 해도 자지가 단단하게 발기되어서 항상 자위로 해결을 하곤 했다.
이제 동현에게 누나가 하나의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것도 정복하고 싶은. .
몇일전의 일은 어느정도 술기운의 도움이 있었지만,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았다.
하늘도 비슷한 처지였다.
그날이후 친동생이 점점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늘은 머릿속으론 이래선 안된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몸은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마치 동생을 유혹이라도 하는것처럼, 전보다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거나, 얇은 나시한장만 입고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동현은 그런누나의 모습은 쳐다도 못본채 방과후 바로 방에만 틀어박히기 일 수 였다.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오가기 시작했다.
어쨌든, 덕분에 동현의 성적욕구가 최대치로 상승해 있을때 소연에게서 연락이 온것이다.
동현은 호텔에 들어서 소연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초인종을 누르자 소연이 반갑게 동현을 맞이했다.
소연은 가운만 걸친채 알몸으로 있었다.
동현은 아무말 없이 거칠게 소연을 꽉 끌어안더니 이내 거칠게 소연의 입술을 탐하기시작했다.
"으읍!! "
소연은 그런동현의 거친 행동때문에 잠시 당황하는듯 했지만, 이내 두팔로 동현의 등을 끌어안으며 , 동현에게 몸을 내맡겼다.
"쪽~~ "
"으음... "
동현의 자지는 이미 호텔에 들어설때부터 엄청나게 부풀어있었다.
동현은 입술을 떼더니 소연의 몸을 돌려 손으로 벽을 집게한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선 소연의 엉덩이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
"하... 부끄러워 .. "
동현이 가운을 들추고 소연의 보지를 들여다 보자 소연이 말했다.
동현은 보지에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소연의 보짓물이 입술에 닿았다.
"하아... "
소연의 몸이 움찔하면서 튀틀리고 동현은 멈추지 않고 소연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동현은 잠시 보지를 애무하더니 벌떡 일어나 바지를 벗기시작했다.
자지가 너무 발기되어 아플지경이었기때문에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 더는 못참겠어요.. 박아줄께"
동현이 바지를 집어던지며 말했다.
"하아 ... 내 보지에 거칠게 박아줘 .. "
소연이 전에 하지 않던 음란한 말을 입에서 내뱉었다.
소연도 극도록 흥분상태였기때문이었다.
엄청나게 큰 동현의 자지가 밖으로 뛰쳐나와 덜렁 거렸다.
동현은 소연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보지에 조준했다.
" 푸북!! "
이내 보짓물 소리와 함께 동현의 자지가 반쯤 소연의 보지안으로 사라졌다.
"하악! 아 ! "
소연의 머리가 뒤로 젖혀졌다.
동현은 허리를 뒤로 빼더니 다시 힘차게 앞으로 움직여, 이번에는 자지 뿌리까지 소연의 보지에 박아넣었다.
"으으!! ... 하 .. 미쳐버리겠어 .. 하앙"
소연이 살짝 비틀거리며 신음했다.
"푸북!! 푹! "
음탕한 소리가 호텔방안에 울려퍼졌다.
"하아~~ 동현아... 자기... 자기 자지 먹고 싶어서 어떻게해 .. 하아 "
"아 ! .. 나 보러 가끔 와야해,, 하아! 그럼 내가 죽여줄께 ! "
동현이 소연의 보지를 거칠게 박아대며 말했다.
"흐응~~! 자기! 나 .. 하!!! 죽어 ! 더 세게 !! "
소연이 손톱을 세워 벽을 긁듯이 하며 소리쳤다.
소연의 허리가 아래로 휘며, 다리는 더 벌어졌다.
그모습이 무척이나 섹시해보였다.
동현은 자지를 빼내더니 소연을 일으켜세워 마주보게 한다음 키스를 퍼부었다.
"읍.. 쪽~~쫍!"
"으읍... 음.. "
동현은 소현을 안아들고 다리를 자신의 허리에 감싸게 한뒤 소연의 등을 벽에 밀착시켰다.
그리곤 자지를 보지에 가져다 대고 다시한번 힘차게 자지를 밀어넣었다.
"하앙!! "
동현이 소연의 머리를 잡아채며 목주면을 애무 하며 계속해서 보지를 쑤셔댔다.
"푹!! 퍼퍽!! "
"하아 .... 아!! 아아! "
소연은 이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절정을 향하기 시작했다.
자신도 모르게 정말 음탕하게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하아!! 아 ... 아.. 내 보지에 더 세게 박아줘 ... 아!! 하아 !"
"퍼퍽!! 푹푹!"
" 아!! 자기 .. 아!! 하앙 ... 더 .. 더 !!"
소연이 손톱을 세워 동현의 등을 꽉 끌어안았다.
"하아 !!!! 아!~ 나 .. 나 .. 아악~~ 가버려!"
소연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며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보지도 움찔거리며 동현의 자지를 꽉 물자, 동현도 사정의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아!! 나도 ,, 쌀것같아! 하!"
둘은 함께 절정을 맞이했다.
소연은 몸에 마치 경련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부르르 떨어댔다.
다리는 동현의 허리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고, 작고 여린 몸뚱이라 위아래로 가끔 크게 경련하면서.
입술은 벌어진체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흐응!!!~"
한참동안 절정을 느끼던 소연이 이내 잠잠해 지고,, 가끔 부르르 떨며 마지막 여운을 느끼며 지긋이 눈을 떠보였다.
"하아 ... 아.. "
".. 좋았어?"
동현이 소연을 바라보며 말했다.
".. 네... 사랑.. 해요 .."
소연이 그런 동현을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그런 소연의 볼위로 눈물 한방울이 타고 흘러 동현의 어깨를 적셨다.
둘은 몸을 씻기 위해 욕실로 향했고, 욕실에서도 서로의 몸을 탐했다.
그날 저녁 11시 까지 둘은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호텔에서 나올때는 둘다 다리가 풀릴정도로 수차례 정사를 가졌다.
*
어느 덧 겨울 ..
수능이 몇일 안남았다.
동현은 막바지 수능공부에 몰두해있었고, 덕분에 여자라는건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동현도 그리 생각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기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은 공부에 투자해야 할 시간이란걸 알았기 때문이다 .
소연은 동현과 호텔에서 정사후, 다다음날 한국을 떠났다.
아주 가끔, 소연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그뿐이었다.
둘다 서로의 몸을 갈구하고있었지만, 둘은 너무 멀리 떨어져있었다.
하늘도 학교생활로 요즘 정신없게 지내는듯 했다.
학교과제에 치여 밤을 새가며 레포트를 준비하는날이 허다했다.
하지만 대학교는 이제 곧 방학시즌이라 어느정도 조금씩 여유가 생기기시작했다.
동현과 하늘의 상태는 아직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둘은 예전같지 않게 말을 섞는일이 적어졌다.
영미는 그런 남매가 의아스러웠지만, 동현이 수능때문에 예민해진 탓이라 생각했다.
하늘도 막바지 수능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현에게 복잡한 마음을 가지게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동생생각만 하면 그곳이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이제 몸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다는듯이 하늘에게 닥달했지만, 하늘은 그런일은 없을꺼라며 스스로 다짐하곤 했다. 하지만.. 흔들리는 하늘이었다.
"엄마!!! 엄마~~~~~~~ "
"동현아 왜그렇게 난리야"
동현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해있었다.
"엄마! 나 수능점수 무지 잘나왔어!!!! 내가 가고싶은 대학 충분히 갈수 있다고!"
동현은 소리치며 영미를 와락 끌어안았다.
"어머! 진짜니?"
소파에 앉아있던 하늘도 달려왔다.
"엄마! 나 대학가 ~~~~~~~~!"
동현이 싱글벙글 신이나서 소리치며 환호했다.
"꺄~ 잘했어 잘했어!"
하늘은 그런 동생이 자랑스러워 와락 끌어안으며 소리쳤다.
그때 하늘의 커다란 가슴이 동현의 가슴위에 짖눌리면서 동현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 하 ... 부드럽다 .. "
그상황에서도 누나를 두고 이상야릇한 감정이 드는 자신이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하늘도 마찬가지였다. 짧지만, 동현의 자지가 허벅지에 눌렸었는데, 발기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크기가 굉장했다.
" 아.. 이애. .왜이렇게 커 .. "
둘다 얼굴이 빨개져서 몸이 떨어졌다.
영미는 그런 남매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려다보며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날 세 식구는 오붓하게 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동현의 진학문제를 얘기하기도 하고,
거취 문제를 얘기 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선 동현이 원하는 대학은 갈 수 있는건 거의 확실했다.
다만 거취가 문제였다.
동현이 지원할 학교는 서울 중심에 있는 학교였다.
그런데 집은 경기도 외각쪽에 있어서. 왔다갔다하는게 굉장히 힘들꺼라고 생각해.
자취를 하기로 결정했다.
영미는 기숙사에 들어가라고 했지만, 왜 있지않는가, 남자들의 로망,,,
이제 대학생도 되고 했으니 혼자 살아보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았다.
영미는 기분이 좋아 아들의 설득에 넘어가 버렸고, 학교에 합격할 경우 방을 얻어 내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동현의 가족에겐 오랜만에 있는 경사 였다.
다만 영미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 아이들의 학비나, 용돈이며 금전적인 문제가 남아있기때문이었다.
하지만, 남편이 준 위자료가 아직 넉넉히 남아있어서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미는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
"맘에 들어?"
영미가 물었다.
"엄마! 말이라고해? 이정도면 최고지!! 하하하 "
동현이 짐을 풀면서 말했다.
동현은 대학에 쉽게 합격을 하고 약속대로 방을 얻어 집에서 나와서 생활하게 되었다.
오늘은 동현의 짐을 옮기는 날이었다.
동현은 입이 귀에 걸려 헤헤 거리며 짐을 풀었다.
왠지 자유인이 된듯한 기분이었다.
누나와의 그런 어색하고 딱딱한 관계에서도 조금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루종일 짐을 풀고, 방 절리를 하고서야, 방이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이윽코 엄마와 누나는 떠낫고, 방에 떡하니 동현 혼자 남게되었다.
" 아 ! 자유다!"
동현은 두팔을 벌리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한껏 자유를 만끽했다.
이제 일주일 뒤면 동현은 대학생이다.
앞으로 새로 펼쳐질 생활에 호기심반 두려움반으로 동현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동현은 침대에 누워 마음을 다잡고 씩 웃은채 잠이들었다.
앞으로 일어날 대학생활에 기대가 가득찬 표정을 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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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는 급히 정리되는 듯 한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15회를 마치고, " 돌이킬 수 없는 .. " 은 잠시 쉬겠습니다.
조금 지치기도 했구요, 제 성격이 하나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터라 ... ^^
조금 변화가 필요해요 ... 안그러면 아예 쓰기 싫어질수도 있을것 같아서 잠시 멈춥니다.
16화서 부터는 동현의 대학생활과 더불어, 제가 원하는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돌이킬..." 이 잠시 쉬는 동안, "모두가 나의 여자들"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또, 제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 리플 하나하나 꼭 챙겨봅니다. 조회수, 추천수에도 민감하구요.
다만, 조회수 추천수는 만족할 만큼 아니, 제 기대를 넘어서는데, 그에 비해 리플은 이상하리만큼 적네요 ;
리플은 정말 엄청난 힘이됩니다! 모든 작가분들 마찬가지일겁니다.
리플 여러게 달리면 다른일 해야하는데도 기분좋아서 연속으로 글을 쓰기도 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5초만 시간을 내주셔서 짧은 리플 하나라도 남겨주시면 글을 쓰는 제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힘이 됩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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