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낭 여행 khaosan 3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얼음같은 표정으로 창밖만 보고 있는 나에게 누나는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MP3를 꺼내 음악을 들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난 소리쳤다.
"도대체 뭐하는 짓이야?!!"
"내가 상관말라고 했지?"
"어떻게 상관을 안해? 동생 데리고 나와서 하는게 겨우 그런짓이야? 난 누나가 농담하는줄 알았다고"
"난 농담안해. 넌 신경쓰지 마.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고 책임도 내가 져."
"왜 나랑 와서 그러는데? 내가 그렇게 병신같아 보여?"
게스트 하우스란게 그렇다. 소리ㅍ좀 높이면 복도 아니 옆방까지 다 들린다. 그걸 생각한 난 가능한 목소릴 낮추려 애썼다.
하지만 화가 나는건 어쩔 수 없었다.
"난 니가 더 어른인줄 알았어. 넌 나이트 안가? 넌 원나잇 안해? 넌 할꺼 다하면서 왜 나한테 그러지 말라고 강요해?"
머리가 멍했다. 이성적으론 누나 말이 맞다. 나도 나이트 가서 원나잇한다. 없으면 골뱅이라도 데꾸 가서 잔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남매가 할 짓이 아니지 않는가? 이건 그런 이성적인 문제가 아니다. 가족이란 특수관계란 말이다.
어떻게 동생과 함께 와서 동생이 있는 앞에서 그럴 짓을 할 수 있는거지?
내 누나인데. 이쁜 내 누나인데. 나도 갖지 못한 내 누나인데.
나도 갖지 못한?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내가 화 나는건 이런게 아닌데....왜 이런 생각을.
"그게 동생한테 할 소리야?!"
"못할 소리도 아니지. 난 분명히 말했어.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우리는 남매가 아니라 여행하다 만난 사이라고."
"그게 말이돼? 그런다고 우리가 남매가 아닌게 돼?!"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거야. 말했자나. 아주 쉬운 일이라니깐?"
난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순간 치미는 분노에 누나에게 손찌검을 했다.
"이 씹팔년아!! 걸레짓하고 다닌는거 나한테 광고하는게 좋아서 지랄이냐? 썅년아 좃같이 보지 벌리니깐 동생앞에서
그렇게 쉽게 보지 벌리니깐 행복하냐?!!"
순간적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욕찌꺼리까지 해버렸다.
누나의 고개를 맞아서 휙 돌아가있고 난 하지 말아야할 소리를 하고 나선 크게 놀라 어정적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고개를 돌려 나를 째려보는 누나. 미안했는데 그 눈을 보니 미안하기는 커녕 더 화가 났다.
"이 썅년이 어딜 꼬라봐? 좃같은 년이 누나 행세를 하려고 해?!!"
도대체 내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걸까? 말을 지껄이면서도 도대체가 알 수 없었다. 내 입인데도 말이다.
곧 닥쳐올 누나의 반격. 솔직히 두려움도 밀려왔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안해... 잘못했어...."
너무나 공손히 잘못했다고 말하는 누나. 머지? 누나 머리가 진짜 돌았나? 이런 모습을 본적이 없는 나로선 당황스러울 수밖에.
어떻해야하지? 난 씩씩 숨을 내뿜으며 머리속으로 이 순간을 좋게 마무리 지을 방법을 생각하려 애썼다.
"멀 잘못했는지 알긴해?"
나도 모르게 이런 훈계조의 말이 나오다니.... 누나가 정신을 차리는 순간 난 죽었다. 지금이야 잠시 정신줄을 놓은걸일테고.....
하지만 누나 입에선 뜻박의 말이 흘러나왔다.
"응..."
뭐지? 누나가 저렇게 공손하게 대답을? 그것도 자기 잘못을 다 알고 있다며 시인을? 더 두려워졌다. 빨리 마무리지어야한다.
"저... 누나 미안해..손찌검한것도... 심한말한것도... 나도 모르게 화가나서...."
"아니야... 심한말도 아닌데 머..."
"응? 아니...욕해서 미안하다고...."
"괜찮아...."
"내가 잘못 알았나봐. 누나가 그새끼랑 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보고 착각해서 오해했나봐. 미안해 누나."
"멀 오해해?"
"아아니... 그러니깐... 누나가 그새끼랑 화장실에서...이상한짓한줄알고...미안해 누나. 오해해서"
말하면서도 내가 더 창피했다. 하지만 진짜 내 오해일수도 있으니깐. 아니 오해일꺼다. 누나가 진짜 그럴일은 없을테니깐.
"오해 아닌데.... 그랬거든....."
"머?"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다. 마무리 지으려한건데 상상이 아닌 사실이란것까지 알아 버렸다.
그게 사실이라고? 나도 갖지 못한 누날 그 새끼는 몇분만에 만나서 그짓을 했다고?
다시 내 머리가 돌기 시작했다. 온 몸이 떨렸다. 이렇게 화가 난적이 없었는데.
"그 새끼랑 화장실에서 빠구리를 했다고?"
"....응."
"그렇게 쉽게 보지 벌리니깐 좋았냐? 진짜 그렇게 보지 벌릴려고 여행온거냐? 이 씹팔년아!!"
"....응.. 너도 성인이니깐 이해해줄지 알고...."
"이해를 해? 좃같은 소리 집어쳐 썅년아!! 동생앞에서 보지 벌리러 다니는 년이 이해를 바래?"
"......"
"씹팔. 그렇게 쉽게 보지 벌리냐? 만난지 몇분도 안되서 보지나 벌리는 년이었어? 좃같은년아.
이 개새끼를... 그 새끼 연락처있지? 내놔. 그 새끼 죽여버릴꺼야. 나도 갖지 못한 누날 감히...."
말을 하다 순간 숨켜야할 말이 뱉어졌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누난 끝말을 못 들었는지
"그게... 미안해...."
어떻해야 하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저런 누나를 본적도 없고 생각도 못해봤다.
"성훈아. 미안해.... 근데... 나 그렇게 깨끗한 여자는 아니야..... 그리고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섹스가 나쁜건 아니잖아?..... 그냥 여자로 날 바라봐주면 안되겠니?....."
"닥쳐!!! 썅년아. 넌 그냥 걸레야 걸레!! 쉽게 보지나 벌리면서 자지에 환장하는 개보지 걸레!!"
왜 항상 말은 뱉고 나서 후회되는 걸까? 너무 심한 말을 계속 하고 있다는걸 내뱉고 알았다.
하지만 누나의 반응은 예상 밖이없다.
"알아.... 나 걸레 맞어...."
"머? 머? "
누나의 말은 너무나 충격이었다. 자기 입으로 동생한테 자기는 걸레라니 걸레가 맞다고 하다니....
"나 걸레 맞아.... 니가 말한거 다.... 맞어.... 그냥... 이런것도 난데.... 숨길 꺼 없다고 생각했어.
내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
"그럼 지금까지 외박하고 다녔던건 다 보지 대주러 다녔던거야?"
미안해하면서도 이상했다. 이런 욕찌거리를 하다니... 왜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지? 그런데 이 묘한 흥분은 머지?
"......응.. 대부분.... 그랬어...."
"머? 일주일에 2~3일씩 외박하더니 그게 그짓하러 다녔기 때문이라고?"
"외박 안할때도.... 그냥 짧게 몇번하고 들어오는거였고....외박할땐.....길게 하거나 여러명이랑 할때...."
"이년이....완전 걸레네.... 이 개보지년아!! 그게 그렇게 좋았냐?!!!"
난 화가 나면서 몸이 떨리는줄 알았다. 하지만 누나의 말을 들고 있으면 그게 분노때문만은 아닌거 같았다.
맞다. 내 몸은 흥분해서 떨리고 있는거였다. 난 누나 뺨에 또 손찌검을 했다. 그리곤 누나의 나시를 찢어버렸다.
반바지와 함께.... 안되는데...이런게 아닌데...하면서도 쾌감이 내 몸을 휘감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누나의 브라는 없었다. 팬티도 없었다. 누난 노브라 노팬티로 클럽에 간걸까?
아니면 화장실에서 벗고 그냥 안입고 온걸까?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발가벗겨졌지만 누난 그냥 침대에 무릎꿇고
앉아있기만 했다. 마치 죄인처럼 가만히.... 자신의 몸을 가리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너무 좋았어... 참을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미안해..."
"이 걸레년이.... 자지가 그렇게 좋냐? 자지면 환장하는 년아"
"...."
누나를 밀어버렸다. 누나는 침대에 내동댕이치듯 쓰러별?다리는 순간적으로 하늘로 들려졌다.
내눈에 누나의 허벅지 사이로 흐르는 애액이 보였다.
아까 그 새끼 정액인가? 그게 아니면...?
"이 씹보지년아 아까 그 새끼랑 빠구리 할때 콘돔 안꼈어?"
"....꼈지.. 에이즈나 성병 걸리면 안되니깐...."
콘돔을 끼고 했다고? 그럼 저건 정액이 아니다....?
누난 다시 무릎을 꿇고 침대에 앉았다. 맞다. 왜 저렇게 무릎 꿇고 앉는거지? 마치 어른한테 혼나는 꼬마 아니처럼?
내가 무서운건가? 그런건 아닌데....
그럼 혹시? 누나가 섭? 내 욕에 반응하고 있는건가? 이런 수치스런 상황에 반응하고 있는건가?
"이 허벌 개보지년아 동생앞에서 발가벗고 개보지라고 하니깐 좋냐?"
보았다. 내 욕설에 누나의 몸이 움찔거리는걸. 고개를 숙여 확실한건 아니지만 누나의 볼이 붉다.
정확하게 누나의 귓볼이 빨개져있다.
왜 이런 상황에.... 흥분이 되는거지? 이 알수 없는 쾌감.... 그 쾌감이란 괴물이 날 이상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냥 모른척 그렇게 따라가고 싶다.
"개보지!! 다리 벌리"
"으응? 안...돼..."
"왜? 보짓물 흐르는거 들키기 싫어서?"
누나의 몸이 순간 경직된듯 굳었다. 순간적으로 누나가 다리를 조였다. 마치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려는듯.
강제로 누나의 다리를 벌렸다.
예상대로다. 누나의 허벅지 안은 흥건히 젖어있었다. 그 애액의 근원은 누나의 보지다.
"이것봐? 남동생 앞에서 보지를 까? 보짓물 질질 싸대면서?"
왜 자꾸 말이 이렇게 나오는거지? 내가 아닌거 같다. 아니 원래 이게 나였을까?
"...니가 강제로 벌린...거자나.... "
"보짓물은?"
"그...그건...."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눈이 커지며 입이 벌어졌다. 누나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누난 흥분하고 있었다. 난 단지 확인했을 뿐이다.
나도 모르게 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누나의 얼굴앞에 내 자지가 발딱거린다.
"이것도 자지거든? 같고 싶냐?"
".........."
"왜? 남동생 자지라서 싫냐? 싫은 년이 보짓물 질질 싸면서 흥분해있냐?
"그...건.... 헉..흡"
누나의 말은 필요없었다.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누나의 입속에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누나의 따뜻한 입안이 자지로 느껴졌다. 누나 머리채를 양손으로 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기계적으로 움직이던 누나의 고개가 어느순간 자동적으로 움직였다. 내손은 그냥 누나 머리에 대고 있을 뿐이다.
누나의 혀가 움직인다. 누나의 혀가 내 자지를 ?기 시작한다. 그 부드러운 누나의 혀가 느껴진다.
누나의 손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내 자지 기둥을 흔들어준다. 누나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기둥과 귀두를 혀로 자극한다. 혀로 살살 굴린다. 목구멍속까지 깊게 밀어넣다 다시 귀두만 입에 담그기도 한다.
나머지 한손은 누나의 다리사이에 있다. 누난 확실히 느끼고 있는거 같다.
누나의 신음소리와 함께 걸죽한 소리가 들린다. 누난 게걸스럽게 내 자지를 빨고 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그냥 이 순간이 너무 좋다. 누나의 빠는 솜씨가 너무 좋다. 이렇게 잘 빠는 년은 못 본거 같다.
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누나의 입에 키스했다.
누나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자 서로의 혀가 뒤섞였다. 입술을 땠다.
"왜?"
"쌀거 같아서..."
"그냥 입에다 해..."
누난 다시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부드럽게...강하게.... 흡입을 적절히 조절할 줄 안다. 내 부랄과 항문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져주면서 오랄을 계속 한다.
날 눕게하고 다리를 들어 올리게 한다.
자지를 쥐고 가볍게 흔들며 내 항문을 혀로 ?는다. 이건.... 안마받으러가야 받아본건데... 이런것까지....
내 항문...똥구멍을 ?는다. 미칠거 같다. 부랄과 항문을 절절히 오가며 ?는다. 폭발할꺼 같다.
느낌이 전해졌는지 누나는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문다. 그리곤 목구멍이 닿을 정도로 깊게 집어넣는다.
누나의 목구멍에 귀두가 닿았다. 그리곤 정액은 누나의 목구멍에 분출했다.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런 오럴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누나의 목구멍속으로 내 정액이 흘러 들어간다.
누나는 끝까지 쪽쪽 빨며 내 정액을 입안에 담는다. 누나의 볼이 움푹 파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 섹시하다.
마지막 여운까지 다 느낄동안 누나는 계속 빨아준다. 더 나올게 없자 그제야 누나는 입을 땠다.
그리고 웃으며 입을 살짝 벌려주었다. 입안엔 내 정액이 가득 고여있다.
누나는 내 이마에 살짝 입맞쳐준뒤에 날 보며 그걸 삼킨다. 꿀꺽하는 소리와 함께.....
"성훈아... 좀만 쉬어... 힘들텐데.... 이제 시작이자나...."
난 아무 말도 안했다. 아니 못했다. 이제 시작이란 말이 계속 머리속을 맴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얼음같은 표정으로 창밖만 보고 있는 나에게 누나는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MP3를 꺼내 음악을 들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난 소리쳤다.
"도대체 뭐하는 짓이야?!!"
"내가 상관말라고 했지?"
"어떻게 상관을 안해? 동생 데리고 나와서 하는게 겨우 그런짓이야? 난 누나가 농담하는줄 알았다고"
"난 농담안해. 넌 신경쓰지 마.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고 책임도 내가 져."
"왜 나랑 와서 그러는데? 내가 그렇게 병신같아 보여?"
게스트 하우스란게 그렇다. 소리ㅍ좀 높이면 복도 아니 옆방까지 다 들린다. 그걸 생각한 난 가능한 목소릴 낮추려 애썼다.
하지만 화가 나는건 어쩔 수 없었다.
"난 니가 더 어른인줄 알았어. 넌 나이트 안가? 넌 원나잇 안해? 넌 할꺼 다하면서 왜 나한테 그러지 말라고 강요해?"
머리가 멍했다. 이성적으론 누나 말이 맞다. 나도 나이트 가서 원나잇한다. 없으면 골뱅이라도 데꾸 가서 잔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남매가 할 짓이 아니지 않는가? 이건 그런 이성적인 문제가 아니다. 가족이란 특수관계란 말이다.
어떻게 동생과 함께 와서 동생이 있는 앞에서 그럴 짓을 할 수 있는거지?
내 누나인데. 이쁜 내 누나인데. 나도 갖지 못한 내 누나인데.
나도 갖지 못한?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내가 화 나는건 이런게 아닌데....왜 이런 생각을.
"그게 동생한테 할 소리야?!"
"못할 소리도 아니지. 난 분명히 말했어.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우리는 남매가 아니라 여행하다 만난 사이라고."
"그게 말이돼? 그런다고 우리가 남매가 아닌게 돼?!"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거야. 말했자나. 아주 쉬운 일이라니깐?"
난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순간 치미는 분노에 누나에게 손찌검을 했다.
"이 씹팔년아!! 걸레짓하고 다닌는거 나한테 광고하는게 좋아서 지랄이냐? 썅년아 좃같이 보지 벌리니깐 동생앞에서
그렇게 쉽게 보지 벌리니깐 행복하냐?!!"
순간적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욕찌꺼리까지 해버렸다.
누나의 고개를 맞아서 휙 돌아가있고 난 하지 말아야할 소리를 하고 나선 크게 놀라 어정적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고개를 돌려 나를 째려보는 누나. 미안했는데 그 눈을 보니 미안하기는 커녕 더 화가 났다.
"이 썅년이 어딜 꼬라봐? 좃같은 년이 누나 행세를 하려고 해?!!"
도대체 내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걸까? 말을 지껄이면서도 도대체가 알 수 없었다. 내 입인데도 말이다.
곧 닥쳐올 누나의 반격. 솔직히 두려움도 밀려왔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안해... 잘못했어...."
너무나 공손히 잘못했다고 말하는 누나. 머지? 누나 머리가 진짜 돌았나? 이런 모습을 본적이 없는 나로선 당황스러울 수밖에.
어떻해야하지? 난 씩씩 숨을 내뿜으며 머리속으로 이 순간을 좋게 마무리 지을 방법을 생각하려 애썼다.
"멀 잘못했는지 알긴해?"
나도 모르게 이런 훈계조의 말이 나오다니.... 누나가 정신을 차리는 순간 난 죽었다. 지금이야 잠시 정신줄을 놓은걸일테고.....
하지만 누나 입에선 뜻박의 말이 흘러나왔다.
"응..."
뭐지? 누나가 저렇게 공손하게 대답을? 그것도 자기 잘못을 다 알고 있다며 시인을? 더 두려워졌다. 빨리 마무리지어야한다.
"저... 누나 미안해..손찌검한것도... 심한말한것도... 나도 모르게 화가나서...."
"아니야... 심한말도 아닌데 머..."
"응? 아니...욕해서 미안하다고...."
"괜찮아...."
"내가 잘못 알았나봐. 누나가 그새끼랑 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보고 착각해서 오해했나봐. 미안해 누나."
"멀 오해해?"
"아아니... 그러니깐... 누나가 그새끼랑 화장실에서...이상한짓한줄알고...미안해 누나. 오해해서"
말하면서도 내가 더 창피했다. 하지만 진짜 내 오해일수도 있으니깐. 아니 오해일꺼다. 누나가 진짜 그럴일은 없을테니깐.
"오해 아닌데.... 그랬거든....."
"머?"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다. 마무리 지으려한건데 상상이 아닌 사실이란것까지 알아 버렸다.
그게 사실이라고? 나도 갖지 못한 누날 그 새끼는 몇분만에 만나서 그짓을 했다고?
다시 내 머리가 돌기 시작했다. 온 몸이 떨렸다. 이렇게 화가 난적이 없었는데.
"그 새끼랑 화장실에서 빠구리를 했다고?"
"....응."
"그렇게 쉽게 보지 벌리니깐 좋았냐? 진짜 그렇게 보지 벌릴려고 여행온거냐? 이 씹팔년아!!"
"....응.. 너도 성인이니깐 이해해줄지 알고...."
"이해를 해? 좃같은 소리 집어쳐 썅년아!! 동생앞에서 보지 벌리러 다니는 년이 이해를 바래?"
"......"
"씹팔. 그렇게 쉽게 보지 벌리냐? 만난지 몇분도 안되서 보지나 벌리는 년이었어? 좃같은년아.
이 개새끼를... 그 새끼 연락처있지? 내놔. 그 새끼 죽여버릴꺼야. 나도 갖지 못한 누날 감히...."
말을 하다 순간 숨켜야할 말이 뱉어졌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누난 끝말을 못 들었는지
"그게... 미안해...."
어떻해야 하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저런 누나를 본적도 없고 생각도 못해봤다.
"성훈아. 미안해.... 근데... 나 그렇게 깨끗한 여자는 아니야..... 그리고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섹스가 나쁜건 아니잖아?..... 그냥 여자로 날 바라봐주면 안되겠니?....."
"닥쳐!!! 썅년아. 넌 그냥 걸레야 걸레!! 쉽게 보지나 벌리면서 자지에 환장하는 개보지 걸레!!"
왜 항상 말은 뱉고 나서 후회되는 걸까? 너무 심한 말을 계속 하고 있다는걸 내뱉고 알았다.
하지만 누나의 반응은 예상 밖이없다.
"알아.... 나 걸레 맞어...."
"머? 머? "
누나의 말은 너무나 충격이었다. 자기 입으로 동생한테 자기는 걸레라니 걸레가 맞다고 하다니....
"나 걸레 맞아.... 니가 말한거 다.... 맞어.... 그냥... 이런것도 난데.... 숨길 꺼 없다고 생각했어.
내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
"그럼 지금까지 외박하고 다녔던건 다 보지 대주러 다녔던거야?"
미안해하면서도 이상했다. 이런 욕찌거리를 하다니... 왜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지? 그런데 이 묘한 흥분은 머지?
"......응.. 대부분.... 그랬어...."
"머? 일주일에 2~3일씩 외박하더니 그게 그짓하러 다녔기 때문이라고?"
"외박 안할때도.... 그냥 짧게 몇번하고 들어오는거였고....외박할땐.....길게 하거나 여러명이랑 할때...."
"이년이....완전 걸레네.... 이 개보지년아!! 그게 그렇게 좋았냐?!!!"
난 화가 나면서 몸이 떨리는줄 알았다. 하지만 누나의 말을 들고 있으면 그게 분노때문만은 아닌거 같았다.
맞다. 내 몸은 흥분해서 떨리고 있는거였다. 난 누나 뺨에 또 손찌검을 했다. 그리곤 누나의 나시를 찢어버렸다.
반바지와 함께.... 안되는데...이런게 아닌데...하면서도 쾌감이 내 몸을 휘감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누나의 브라는 없었다. 팬티도 없었다. 누난 노브라 노팬티로 클럽에 간걸까?
아니면 화장실에서 벗고 그냥 안입고 온걸까?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발가벗겨졌지만 누난 그냥 침대에 무릎꿇고
앉아있기만 했다. 마치 죄인처럼 가만히.... 자신의 몸을 가리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너무 좋았어... 참을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미안해..."
"이 걸레년이.... 자지가 그렇게 좋냐? 자지면 환장하는 년아"
"...."
누나를 밀어버렸다. 누나는 침대에 내동댕이치듯 쓰러별?다리는 순간적으로 하늘로 들려졌다.
내눈에 누나의 허벅지 사이로 흐르는 애액이 보였다.
아까 그 새끼 정액인가? 그게 아니면...?
"이 씹보지년아 아까 그 새끼랑 빠구리 할때 콘돔 안꼈어?"
"....꼈지.. 에이즈나 성병 걸리면 안되니깐...."
콘돔을 끼고 했다고? 그럼 저건 정액이 아니다....?
누난 다시 무릎을 꿇고 침대에 앉았다. 맞다. 왜 저렇게 무릎 꿇고 앉는거지? 마치 어른한테 혼나는 꼬마 아니처럼?
내가 무서운건가? 그런건 아닌데....
그럼 혹시? 누나가 섭? 내 욕에 반응하고 있는건가? 이런 수치스런 상황에 반응하고 있는건가?
"이 허벌 개보지년아 동생앞에서 발가벗고 개보지라고 하니깐 좋냐?"
보았다. 내 욕설에 누나의 몸이 움찔거리는걸. 고개를 숙여 확실한건 아니지만 누나의 볼이 붉다.
정확하게 누나의 귓볼이 빨개져있다.
왜 이런 상황에.... 흥분이 되는거지? 이 알수 없는 쾌감.... 그 쾌감이란 괴물이 날 이상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냥 모른척 그렇게 따라가고 싶다.
"개보지!! 다리 벌리"
"으응? 안...돼..."
"왜? 보짓물 흐르는거 들키기 싫어서?"
누나의 몸이 순간 경직된듯 굳었다. 순간적으로 누나가 다리를 조였다. 마치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려는듯.
강제로 누나의 다리를 벌렸다.
예상대로다. 누나의 허벅지 안은 흥건히 젖어있었다. 그 애액의 근원은 누나의 보지다.
"이것봐? 남동생 앞에서 보지를 까? 보짓물 질질 싸대면서?"
왜 자꾸 말이 이렇게 나오는거지? 내가 아닌거 같다. 아니 원래 이게 나였을까?
"...니가 강제로 벌린...거자나.... "
"보짓물은?"
"그...그건...."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눈이 커지며 입이 벌어졌다. 누나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누난 흥분하고 있었다. 난 단지 확인했을 뿐이다.
나도 모르게 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누나의 얼굴앞에 내 자지가 발딱거린다.
"이것도 자지거든? 같고 싶냐?"
".........."
"왜? 남동생 자지라서 싫냐? 싫은 년이 보짓물 질질 싸면서 흥분해있냐?
"그...건.... 헉..흡"
누나의 말은 필요없었다.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누나의 입속에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누나의 따뜻한 입안이 자지로 느껴졌다. 누나 머리채를 양손으로 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기계적으로 움직이던 누나의 고개가 어느순간 자동적으로 움직였다. 내손은 그냥 누나 머리에 대고 있을 뿐이다.
누나의 혀가 움직인다. 누나의 혀가 내 자지를 ?기 시작한다. 그 부드러운 누나의 혀가 느껴진다.
누나의 손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내 자지 기둥을 흔들어준다. 누나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기둥과 귀두를 혀로 자극한다. 혀로 살살 굴린다. 목구멍속까지 깊게 밀어넣다 다시 귀두만 입에 담그기도 한다.
나머지 한손은 누나의 다리사이에 있다. 누난 확실히 느끼고 있는거 같다.
누나의 신음소리와 함께 걸죽한 소리가 들린다. 누난 게걸스럽게 내 자지를 빨고 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그냥 이 순간이 너무 좋다. 누나의 빠는 솜씨가 너무 좋다. 이렇게 잘 빠는 년은 못 본거 같다.
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누나의 입에 키스했다.
누나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자 서로의 혀가 뒤섞였다. 입술을 땠다.
"왜?"
"쌀거 같아서..."
"그냥 입에다 해..."
누난 다시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부드럽게...강하게.... 흡입을 적절히 조절할 줄 안다. 내 부랄과 항문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져주면서 오랄을 계속 한다.
날 눕게하고 다리를 들어 올리게 한다.
자지를 쥐고 가볍게 흔들며 내 항문을 혀로 ?는다. 이건.... 안마받으러가야 받아본건데... 이런것까지....
내 항문...똥구멍을 ?는다. 미칠거 같다. 부랄과 항문을 절절히 오가며 ?는다. 폭발할꺼 같다.
느낌이 전해졌는지 누나는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문다. 그리곤 목구멍이 닿을 정도로 깊게 집어넣는다.
누나의 목구멍에 귀두가 닿았다. 그리곤 정액은 누나의 목구멍에 분출했다.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런 오럴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누나의 목구멍속으로 내 정액이 흘러 들어간다.
누나는 끝까지 쪽쪽 빨며 내 정액을 입안에 담는다. 누나의 볼이 움푹 파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 섹시하다.
마지막 여운까지 다 느낄동안 누나는 계속 빨아준다. 더 나올게 없자 그제야 누나는 입을 땠다.
그리고 웃으며 입을 살짝 벌려주었다. 입안엔 내 정액이 가득 고여있다.
누나는 내 이마에 살짝 입맞쳐준뒤에 날 보며 그걸 삼킨다. 꿀꺽하는 소리와 함께.....
"성훈아... 좀만 쉬어... 힘들텐데.... 이제 시작이자나...."
난 아무 말도 안했다. 아니 못했다. 이제 시작이란 말이 계속 머리속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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